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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에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창원시는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을 개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목사)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주기철목사(1897~1944)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관장=김관수장로)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에 위치한 생가전시관은, 올해 주목사의 순교 80주년을 맞아 일사각오 정신을 널리 알린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기철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에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새로 개관한 생가 전시관은 방 2칸과 마루, 부엌 등으로 구성된 한옥 모습이다. 각 방에는 ‘설교를 준비하는 주 목사’와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그리는 주 목사’ 모습이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마루에는 그의 삶을 전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가 마련됐다. 야외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주 목사의 동상이 놓인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남노회장 이상근목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주기철 목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관은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의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장인 김관수장로는 “오는 4월 순교 80주기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기념관에 1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더 많은 이들이 주목사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느끼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예장 합동, 권역별 100일간 기도회
    ◇예장 합동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는 권역별 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범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5월 19일까지 6개 권역에서 100일간의 기도행진을 하며,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한다.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에 한국교회의 연합대응을 촉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한다.   오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에서 전국연합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서북·대구경북·전북·광주전남·부울경·제주 권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3일 서문교회에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 3월 10일 대구대명교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기도회, 3월 17일 군산드림교회에서 전북권역 기도회, 3월 24일 광주중흥교회에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 4월 7일 대암교회에서 부울경권역 기도회, 4월 14일 탐라교회에서 제주권역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5월 19일에는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한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그리마 강사는 동 교단 총회장인 오정호목사,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와 김영구장로,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김유진교수(총신대), 김성원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수경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등이다.   한편, 이 교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지난해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출범하고,△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 부흥 △사명자대회 로드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선포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평화서클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여성주의 평화서클을 진행한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홍보연)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맑은샘교회에서 여성주의 평화서클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들이 자신을 발견하며, 스스로의 삶 가운데 발생하는 ‘갈등을 선물로 전환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임에는 <갈등이 선물이 될 때> 저자인 반은기대표(평화교육연구소)가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12명의 여성 참여자가 참여하며, 주차별 주제는 △생각보다 멋진 나 △두려움과 평화영성 △몸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등이다.   ◇반은기대표    강수빈실장은 “내면의 갈등과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를 마주한 여성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그 안에서 평화를 구축하는 실제적인 경험을 이루기를 바란다”면서, “여성주의 평화서클은 여성과 영성, 평화라는 주제를 잇는다. '기도'라는 영적 실천에 있어 내부(마음)와 외부(몸)의 연결이 중요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실장은 “어떠한 상황이 와도 기꺼이 헤쳐 나갈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갈등에서 비롯되는 두려움이라는 핵심 감정을 어떻게 평화적이고 영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서클프로세스는 ‘참여형 워크숍’ 혹은 ‘서로배우기’ 등으로 불리며, 일방적인 가르침보다는 참여자들이 함께 생각하고 배우는 과정이다. ‘진행자’(facilitator)는 강사나 교사를 가리키며, 서클을 열고 닫는 ‘서클 문지기’(circle keeper)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진행자는 가르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함께 배우기를 초대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서클의 방향성은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차별 주제들로 워크숍을 진행할 때 서로를 돌보는 지원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이다. 워크숍 내 실습은 3인 혹은 2인 1조로 진행되며, 함께 시작하여 함께 끝난다. 2시간의 시간 동안 ‘여성’, ‘영성’, ‘평화’란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가 마주하는 갈등이 ‘선물’로 변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해설] 한·일청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 추구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문화교류, 공동관심사 연구, 활동교환 등 양국의 협력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위한 실천방안 수립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YWCA 청년들 20여명이 모여 여성, 평화, 안보(WPS) 관점을 배웠다. 이들은 각국의 여성인권과 관련 이슈, 사회운동의 현황을 짚어보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 협의회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보다 깊고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양국 문화교류, YWCA청년활동 정보교환,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및 보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첫날에는 WPS 관점을 공부하고, 한일 양국의 페미니즘 양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WPS는 서로 병렬적 관계가 아닌, 평화와 안보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의 문제이다. 젠더관점은 개념 중의 하나가 아닌 공통분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준비한 국가보고가 있었다. 한국청년들은 “앞으로 보편적 평등 속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차별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과제와 물음을 던졌다. 이들은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목적은 페미니즘의 소멸로 가야 한다. 즉 여성운동이 필요없는 시대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사례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조성, 그리고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의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일본청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 언론이나 광고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여성성’을 지적하며, “성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미군기지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적 피해 및 군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도 깊이 연관된 문제이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일본YWCA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YWCA가 주관한 「제163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일본YWCA 청년활동가도 함께해 「민들레는 민들레」 곡을 합창하며 일본YWCA 나오 미카미활동가와 에리 카와고에활동가가 연대발언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양국청년들이 활동을 보고하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국청년은 ‘청년성’을 가지고 「탈핵생명 기후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청년의 정치참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액션플랜 수립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마지막 세대로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한편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2년 주기로 지속해온 활동이다. 매회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의 활동을 찾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내에서 가능한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정의, 평화, 생명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자세를 갖춤으로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국가 간 경계의 틀을 넘어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모임이 양국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하길 소망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2-16
  • 한국서 21차 한·일YWCA 청년협의회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양국의 청년들과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가졌다.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YWCA 연합회관에서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열고 양국의 청년들이 여성·평화·안보(WPS) 관점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강을 비롯한 필드트립, 국가·활동보고, 조별토론, 문화교류, 액션플랜 수립을 진행했고, 각자 속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은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WPS 동아시아 청년들」이란 제목의 특강을 갖고, 한국청년들은 「한국과 일본의 페미니즘과 젠더갈등」이란 제목으로 국가보고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교류의 밤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투어한 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635차 수요시위에 참여해 발언하기도 했다. 둘째날 특강은 김은경위원장이 「여성의 정치참여가 WPS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마지막날은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벌새」 활동가가 「청년들이 주도하는 사회운동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일본YWCA 하타 마이코 활동가는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보고」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한국과 일본의 우정 어린 관계를 지속해온 한국YWCA와 일본YWCA가 양국 YWCA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6

실시간 출판/문화/여성 기사

  • 예장통합 문화법인 허브, 캐럴음악회
    ◇예장문화법인 허브는 올해 캐럴 5곡을 신규로 제작·발표하고, 기독교의 성탄문화 확산을 위해 캐럴음악회, 트리니팅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성탄 재즈캐럴 음원 5곡을 추가앨범 제작해 공유 종로5가역 인근의 나무 30그루에 성탄 뜨개옷을 입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예장문화법인 허브’(이사장=주승중목사)는 지난달 28일 연동교회 예배당에서 성탄캐럴 무료음원 발표회를 갖고, 캐럴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면 거리마다 캐럴이 넘쳤다. 그러나 저작권으로 인한 제약과 코로나 이후 대면문화 축소 등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캐럴을 거리에서 듣기 어려워졌다. 이에 예장문화법인 허브는 누구나 듣고 사용할 수 있는 성탄 재즈 캐럴 음원 10곡을 직접 제작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제작한 음원은 총 5곡이다. 「Angel We Have Heard」(천사들의 노래가), 「It comes Upon A Midnight Clear」(그 맑고 환한 밤중에), 「Joy To The World」(기쁘다 구주 오셨네), 「Silent Night Holy Night」(고요한밤 거룩한밤), 「The First Noel」(저들밖에 한밤중에)이다. 이번 음원제작에 아티스트로는 바리톤 이응광, 메조소프라노 이주영, 피아니스트 이소영 등이 참여했다. 음원편곡은 이 웅교수(경희대 겸임)가 맡았다.   이 단체 사무총장인 손은희목사는 “자리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캐럴 인 서울 음악회를 작년부터 시작했다. 지역주민, 직장인, 상인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 사무총장은 “크리스마스는 평화이다. 이 땅에 아기예수가 오신 것을 기념하며 이번 음악회를 열었다”면서, “문화예술은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바빠서 누릴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캐럴음악회를 열었다. 크리스마스가 주는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풀어가는 일을 지속시켜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김지선의 사회로 열린 이번 캐럴음악회는 앨범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다. 이날 신규 음원 4곡을 비롯해 총 9여곡을 공연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오 신성한 밤」 등의 캐럴과 에릭 레비의 「나는 믿어요」 등이다. 이날 캐럴들은 영어와 독일어뿐 아니라 한국어 가사로 불렸다.   또한 이날 현장에 자리한 지역주민과 직장인 등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샌드위치와 커피가 제공됐다.   이번 사업은 예장문화법인 허브가 서울특별시의 종교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2023년 종교단체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성탄 캐럴 음원을 나누고, 서울시의 지역주민들에게 캐럴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는 「Carol in Seoul(캐럴 인 서울) 2023」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종로 5가역 인근 30그루의 나무들은 형형색색 털실로 짠 성탄 뜨개옷(트리니팅)이 입고 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트리니팅(나무 뜨개옷 입히기)을 통해서 만든 옷이다. 이를 통해 성탄의 평화와 소망을 나누고 전하고 있다.    이는 연동교회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한 「서울크리스마스거리-서울트리니팅」 프로젝트이다. 이를 기념해, 오는 7일에는 연동교회 더게일홀에서 ‘북 콘서트와 핸드벨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시간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참음악회」를 62차까지 진행해 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12-01
  • [한국기독교소설산책] 세례의 은총의 기적, 그 영원한 각인 ④ - 정광숙의
    여기서 ‘정신병 유전’이라고 할 때의 정신병은 지은의 직계 존비속의 정신병은 물론, 남편 승선의 지금까지의 정신병리적 현상까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조상의 순교 때문에 그 은총의 기적으로 인해 지은의 일가는 지금까지의 절망적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영육 간에 구원을 얻게 된 것이다. <순교자의 피>는 가톨릭 여신도에 의해 써진 작품이면서, 특히 서구의 원죄소설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러운 신화적 세계의 반영이라고 할 창작방법 상의 특성 등 제반 이유 때문에서도 한국의 본격적인 비극적 원죄소설로 기록될 만하다.    19세기의 N. 호손과 도스토옙스키의 영향 하에, 20세기에 들어와 서구의 비극적 원죄소설이 발달했는데 베르나노스, 모리아크, 그린 등 대체로 프랑스·영국 출신 작가들이 이 방면에 괄목할 만한 업적들을 내놓았다. 미국의 <주홍글씨>는 이 방면에 있어서는 전(前)세기에 나온 비교적 초기의 고전 작품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그와는 다른 세계, 곧 도스토옙스키의 영향 하에서 써진 비극적 기독교소설 세계에서 원죄소설의 진면목이 더욱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모리아크, 베르나노스, 그린 등의 작가들의 작품 세계 속에서 우리는 죄와 은총의 각축장을 만나게 되며, 그런 죄 많은 곳에서 활동하는 등장인물들이 마지막에는 은총의 기적에 힘입어, 절망적이고도 속악한 현실을 이겨내고 구원에 이르게 됨을 대체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방면의 서구의 작품들은 세례의 기적으로서의 은총을 테마로 삼은 작품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마도 가톨릭적 교리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때문이 아닌가 한다.    서구 소설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의 비극적 원죄소설의 모범은 아무래도 정광숙의 <순교자의 피>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가톨릭적 배경을 지닌 소설답게 이 작품은 도스토옙스키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서구의 비극적 가톨릭 원죄소설로서의 성격도 분명하고, 또한 이 계열의 작품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어떤 신화적 세계의 반영이라고 할 창작방법 상의 특성마저 살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방면의 서구 소설들이 ‘세례 의식 차원’에서의 은총의 기적 모티프를 주로 보여주고 있음에 비할 때, 정광숙의 이 소설도 바로 그런 특성을 살리고 있는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    그런데, 라게르크비스트의 <바라바>의 세계가 보여주었듯이, 물세례라고 하는 상징적 차원이 아닌, 아예 피세례의 은총의 기적을 창작의 모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정 작가의 이 소설은 그 자체의 특수성은 물론 우수성까지 드러내 주었다고 할 것이다. 이장현의 아버지 이기호는 십자가 상에서의 예수의 피흘림의 뜻을 역사와 현실 가운데서 실현한 순교자로서, 그의 후손들에게 피세례의 은총의 기적을 그의 아들 이장현의 현몽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에 있어서 이 작품이 설정한 은총의 기적 모티프는 서구 원죄소설의 경우보다도 오히려 더 설득력 있고 차원이 높은 것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 러나 순교자 이기호의, 역사적 맥락에서의 피세례의 은총 자체는 분명히 차원 높은 것이라 하겠지만, 이 은총의 기적의 음덕에 의해 구원을 약속받은 지은의 가족 이야기는 그 구원의 경지가 개인구원의 차원에 머물고 있을 뿐 그 이상의 차원으로까지 승화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일면 미약한 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며, 또 뒷사람들이 타산지석으로 배워야 할,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될 장벽과 한계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2023-12-01
  • [한국기독교소설산책] 세례의 은총의 기적, 그 영원한 각인 ③ - 정광숙의
    이장현 할아버지는 대원군 시절 병인교난 때의 순교자 이기호의 아들로 설정되어 있는 인물이다. 지은의 꿈속에 순교자의 친아들 곧 이장현 할아버지가 현몽하여 그녀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그녀는 모든 악몽으로부터 해방을 얻게 되는데, 현몽한 이장현은 지은을 위해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며 축복해 주었으니, 이에 지은은 물론 그의 남편 승선도 희망을 얻고 용기가 솟아남을 아내에게 자백할 정도가 되었던 것이다. 승선은 후에 지은에게 이렇게 고백하였다.   “네 조상의 순교의 피 값을 내가 받는구나! 나도 이젠 신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같이 성당에 나가겠다.…내가 어쩌다 순교자의 자손한테 장가를 들어서 이런 복을 받나? 이제 나는… 희망이 있다. 용기가 솟는다.”   승선은 지금의 아내 지은과 결혼하기 위한 단순한 목적으로 자기 친구가 신부로 시무하고 있는 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후 지금껏 신앙도, 성당 출입도 없이 정신질환으로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지내온 사람이었는데, 이장현의 현몽을 통한 도움 이후 불안증과 불면증을 치유 받고, 또한 잃었던 신앙마저 회복함으로써 예배 출석도 잘하는 신도로 다시 태어났던 것이다. 확실히 승선에게 있어서 이런 결과는 신의 은총의 기적으로써만 설명될 수 있는 하나의 쾌사가 아닐 수 없겠다.   결혼을 위해 단순히 형식적으로만 받았던 세례가 이제 50대의 나이에 이르러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승선으로 하여금 은총의 기적이란 결실을 맺게 했던 것이다. 승선이 ‘순교자의 자손’한테 장가든 것을 늦게나마 ‘잘 한 일’로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것은, 비록 그 자신은 그 깊은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실제적으로는 스스로 역사적이고도 신학적인 의미를 다분히 지니는 것이었다.   순교의 은총은 직접 피세례를 받은 은총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물세례를 통한 은총과는 또 다른 의미의 은총으로 식별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어느 누구의 가계에 닥친다고 하더라도 뿌리 깊은 순교(피세례)의 은총을 체험한 후손답게 모든 악몽과 난관으로부터 해방되고 구원받을 수 있으리라는 강한 믿음을 독자는 이 작품 속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장현 할아버지가 현몽하기 전까지는, 지은은 성당 새벽미사의 기도에서, 조상의 피가 자기의 몸 안에서 다시 기운을 찾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렸었다. 그러나 이(李) 할아버지가 현몽한 이후부터 지은은 남편에게서 “네 조상의 순교의 피 값을 내가 받는구나!” 하고 감탄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던 것이다. 전자의 ‘조상의 피’가 부정적 의미의 피, 곧 몽유병과 정신분열증 및 근친상간 등의 부끄러운 피였다고 한다면, 후자의 ‘조상의 피’는 긍정적 의미의 피, 곧 ‘순교’와 ‘십자가 고난’ 등의 자랑스러운 은총의 피라고 하겠다. 이 소설의 제목 <순교자의 피>는 바로 그 후자의 의미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승선의 경우는 그의 결혼 시에 받은 세례가 늦게, 장년의 때에 이르러 은총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지만, 한편 그가 지은과 결혼함으로써 후에 순교자의 후손에게 하나님의 은총의 기적이 크게 임할 때 그도 함께 그러한 은총의 홍수에 빠지게 된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승선 자신의 물세례와 순교한 조상의 피세례는 특히 후자 쪽이 훨씬 더 강렬한 은총의 기적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이장현 할아버지의 마지막 꿈속에서의 말도 이 점을 시사하고 있다. “지은아, 우리 집안에 정신병 유전은 없을 것이다. 내 아버지의 순교하심이 우리 자손을 정신병 유전으로부터 구원해주신 것이다.” /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2023-11-30
  • 루터란아워, 한·일 문화교류행사
    ◇한국루터란아워는 ‘일본 차 시연 체험행사’와 ‘한일문화교류 합창제’를 갖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김태훈장로)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중앙루터교회에서 ‘일본 차 시연 체험행사’와 ‘한일문화교류 합창제’를 갖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온 「안테포로 합창단」과,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이뤄진 「연세파로스 센테니얼 합창단」이 함께 했다. 두 팀은 모두 지역사회 요양시설과 병원, 초등학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공연해 온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19여곡을 공연했다. 두 합창단은 마지막 순서로 합동무대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일부인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연세파로스 센테니얼 합창단은 홍난파의 「사공의 그리움」, 김정욱의 「바람의 노래」, 「아카톰보」(일본동요), 「Baba Yetu」(주기도문, 스와힐리어) 등을 불렀다. 안테포로 합창단은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 포레의 레퀴엠 중 6번, 일본 전래가요인 「사쿠라」, 나운영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등을 불렀다.     루터란아워 김선영디렉터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 일본 사람들이 모여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가을의 끝자락에서 양국이 교류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제에 앞서 열린 ‘일본 차 시연 체험행사’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11-28
  • 예장 백석·CTS 등 2023 성탄축제
    ◇백석총회와 CTS는 서울광장에 높이 18m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2023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가 주관하고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지난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려,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서울시민들에게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이번 성탄축제는 1부 감사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기념음악회 등의 순서로 마련됐다. 이번 2023 성탄트리는 높이 16m, 폭 6m로 보라색 나비 장식과 제비꽃을 활용해 한국 전통과 기독교문화가 어우러진 ‘조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현해 냈다. 지난해 성탄트리는 추위 속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동백꽃’으로 꾸며져 코로나 시련을 극복한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성탄 박스에 CTS 마스코트 ‘예삐’ 인형 등을 담아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1부 감사예배는 이규환 부총회장의 개회기도, 이해인(「K가스펠」 시즌2)·정이건 어린이의 성경봉독, 백석대학교 사모합창단의 특송, 예장 백석 김진범총회장의 설교, 예장 통합 김의식목사(CTS 공동대표이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실 어린양이로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김진범 총회장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한 것이다”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는 구원과 영생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전쟁과 불의, 죄악으로 고통 중에 있는 세상에 아기 예수 탄생이 기쁨과 소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TS 감경철회장은 “가장 비천하고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구원의 상징인 십자가 트리를 세워 모든 시민과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면서, “어두운 밤을 빛으로 비추는 성탄 트리와 한국교회를 통해 내일의 희망과 연합의 꿈이 다시 살아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트리점등식에서는 역대 성탄트리 점등식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장종현 대표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오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의 특별영상이 전달됐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 점등 인사 20여명의 성탄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는 “성탄트리 점등은 우리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일이다”며, “오늘의 이 빛이 서울과 우리나라의 어두운 곳 방방곡곡을 널리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이채익의원은 “새해에는 정치권, 특히 여야가 갈등을 넘어 화합하고 단합해 국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우리 모두가 기도하면서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이루고 온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시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종환의원, 각국 주한 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3부 기념음악회는 클래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함께했다.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을 비롯한, 백석예술대 곽은주·강신주 교수, CTS 권사합창단, 김소희 소프라노, 김민성 바리톤 등이 무대에 올랐다.    
    • 교계종합
    2023-11-28
  • 여성 단신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세미나· 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는 5일 오후 7시 줌(Zoom)으로「‘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개념화 및 대응 체계 모색」이란 주제로 2023 온라인 세미나를 생중계한다. 발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인 김효정박사이다.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의 개념과 관계의 범위, 국가적 대응체계 등을 논의한다.   ◆서울YWCA 창립 101주년 기념예배· 서울YWCA(회장=조연신)는 8일 오전 10시에 동 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101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가 설교한다. 그리고 찬양은 히즈윌(His Will) 김동욱이 인도한다.   ◆로제타 홀 탄생 130주년 기념예배· 로제타홀기념관(이사장=정연수, 관장=강경신)은 오는 8일 오후 3시 배화여자대학교 캠벨홀에서 미국인 여의사 로제타셔우드 홀 탄생 130주년 기념예배 및 강연회를 연다. 예배 설교는 이 철 감독회장이 맡았고, 강연회는 홍승표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가 강의한다.   ◆예장 통합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졸업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는 18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계속교육원 졸업예배 및 수료식을 갖는다. 오전 9시 반부터 리루이시홀에서 졸업가운을 배부하고 개인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침례교 여성선교연합 세계여성기도일·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김정득권사)는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한 주일을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주일 및 세계여성기도일’로 지킨다. 고난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날이다. 공통 기도제목과 프로그램 책자, 영상 필요시 보급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1-28
  • 기감 여선교회 총회 및 이·취임식
    ◇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제55회 총회를 개회하고, 전국연합회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지난 23일 여선교회관 9층에서 제55회 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여선교회원들은 선교사명과 비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합회는 새 회기의 주제로 「그대, 선교의 딸! 이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를 발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국연합회 이윤정총무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이정숙회장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로장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임원들은 이임사를 전했고, 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선서식을 가졌다. 특별히 황은경사모는 축가로 「주의 은혜라」를 불렀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선서식을 가졌다.   새 임원은 △회계=최경숙권사 △부회계=김구비권사 △부서기=이현영권사 △교육부장=최미영권사 △사회사업부장=한영숙권사 △청소녀지도부장=유순예권사 △문화부장=조혜숙권사 △감사=박금희·김은주권사이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정숙회장은 “여성들의 인권과 평등한 삶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 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선배들. 여선교회의 수 많은 헌신자, 사명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신앙의 바통을 주고 받으며 이어온 오늘이다”며, “올 한해도 여선교회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전국의 많은 여선교회원들이 복음을 들고 여선교회의 전국, 연회, 지방, 개체교회에 이르기까지 한국 감리교회를 지키고, 세우고, 빛냈다”고 격려했다.   ◇이임 임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고인경부회장(삼남연회장)의 사회로 열려, 박은화부회장(충청연회장)의 기도, 김정희부회장(호남특별연회장)의 성경봉독, 영상을 통한 말씀묵상, 서정숙부회장(서울연회장)의 헌금기도, 전국연합회임원의 헌금특송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취임식 개회예배에서 이광호목사가 설교했다.   그리고 2부 이·취임식 개회예배의 설교와 축도는 이광호목사(도봉교회)가 맡았다. 이목사는 「멋진 하나님의 일꾼이 되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여선교회원들이 맡은 일을 감당할 때 △사랑으로 △부지런하게 △즐거움으로 △섬기는 자세로 할 것을 요청했다.   이목사는 “자신이 속한 이 선교회를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으로 채워갈 것인가에 대한 책임이 있다. 여선교회는 기도하는 자들이다. 기도 속에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한다”면서, “감리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있어서 여선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좋은 리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격려사를 전한 백삼현 직전회장은 “우리에게는 행복할 권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권리가 있다”면서, “그리고 우리의 대장은 예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귀한 사명을 겸손함으로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24년 사업계획으로 △11연회가 20아시아국가를 품고 선교하는 ‘비전1120 아시아선교’ △기독교적 관점에서 사회선교를 논의하는 ‘사회선교포럼’ △여성긴급전화 1366 수탁 등을 발표했다. 한편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1차 정기임원회 및 전국임원 지도력 세미나를 갖는다. 그리고 14일과 15일에 각각 연회임원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1-28
  • 가정협, 세대별 5팀 참가한 찬양축제
    ◇가정협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찬양축제를 열고, 세대와 교단을 너머 찬양과 기도로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은 신내교회 시온성가대)   어린이부터 노년세대까지 함께 기도하고 찬양으로 연합 세대별 기도로 장벽 허물고 온세대의 ‘코이노니아’를 강조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조성은목사)는 지난 25일 신내교회(담임=김광년목사)에서 「코이노니아! 하모니아!」란 주제로 제24회 새가정 찬양축제를 열고, 온 세대가 하나되어 찬양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찬양축제는 온 세대가 찬양으로 어우러지도록 어린이부터 노년세대까지 세대별로 총 5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찬양과 연주를 통해 세대의 장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나눴다. 아울러 다양한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참여하여 한국교회의 연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정부 송암교회 어린이 듀엣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각 팀마다 공연 전에 각 세대별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을 대변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를 통해 서로간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이날 의정부 송암교회 어린이 듀엣으로 참가한 조은유·조은서 쌍둥이자매는 어린이세대를 대표하여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 성경 말씀을 잘 듣고, 기도도 열심히 하겠다”고 기도했다. 이 팀은 「당신은 나의 빛」과 「예수님처럼 살래요」를 불렀다.   신내교회 시온성가대(지휘=한금은권사)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세대를 대표하여 “자녀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아 세상의 지식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 팀은 「찬양해 소리쳐」를 불렀다.   ◇신재현 비올리스트   신재현 비올리스트는 청년세대를 대표하여 “실패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주님을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신 비올리스트는 「은혜」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특별연주했다.   ◇공능교회 하스모나 중창단   공능교회 하스모나 중창단(지도=유수미)은 중년세대를 대표하여 “중년에 느끼는 감정을 기도로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 팀은 「노아의 기도」 등을 공연했다.   ◇기장 여신도회 서울동연합회 합창단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서울동연합회 합창단(지휘=심선아)은 이들은 노년세대를 대표하여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삶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팀은 「여호와 우리 주여」, 「찬양하며 살리라」를 불렀다.   그리고 다함께 드리는 기도문을 읽고 온 세대의 ‘코이노니아’를 강조했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새가정 운영위원의 「행복」 특송과, 구세군 돈암동교회 브라스밴드(지휘=한동일)의 「내 영혼 노래해」,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서」 등의 공연이 꾸며졌다. ◇구세군 돈암 브라스밴드    이번 새가정 찬양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는 교단과 교리를 뛰어넘어 찬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왔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새가정 찬양축제는 그동안 경연대회로 시작하여 참가팀들의 재능을 겨루는 장이었지만 2016년 제22회부터 경연이 아닌 찬양축제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모든 순서는 김진덕목사(협회 전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 협회는 1955년 에큐메니컬 정신을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 7개의 회원교단으로부터 가정사역을 위임받아 「가정생활 신앙운동」과 문서선교를 감당해 오고 있는 연합기관이다.   또한 「가정생활 신앙운동」을 통해 모든 가정들이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고, 「가정평화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가 모든 가정에 정착되는 것을 추구한다.   ◇조성은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11-28
  • 오는 6일, 미술단체 3곳서 연합전시회 '동동친구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신미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정두옥)와 이화여대기독미술인회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 2층에서 성탄기념 연합전시회 「2023 동동 친구전」을 열고, 기독 미술작가들을 돕는다.   ‘동(同)·동(動) 친구전’은 ‘함께’, 또 ‘움직인다’는 의미로, 동료·친구 작가들에게 버팀목이 되기 위해 3개 기독교 미술단체에서 마음을 모아 여는 전시이다. 성탄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판매 수익금을 작가 섬김과 나눔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른바 ‘성탄 선물’과 같은 전시회다.   주최측 관계자는 “찬바람이 쌩 불어와도 따뜻한 온기를 서로에게 조금씩 나눈다면 어깨 움츠리지 않는 신나는 겨울이 된다”며, “창작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친구 작가들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조촐하지만 뜻깊은 전시를 벌였다. 함께 12월의 동동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31명의 작가들이 동참한다. 작가들의 다양한 소품을 비롯한, 쿠션, 우산, 시계, 램프, 컵, 도자기, 손거울 등 여러 아기자기한 아트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주최측은 “어려운 작가들 돕기 위한 취지이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과 모아진 후원금으로 세상의 기온을 높여줄 수 있길 원한다”고 전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11-27
  • YWCA-씨티은행, 제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은 제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 이진희, 젊은지도자상 김보미, 특별상 한분영 수상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유명순)은 지난 23일 서울YWCA강당에서 제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갖고, 사회 속 여성지도력의 확산을 장려했다.   이번 제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은 ㈜베어베터 공동대표에게 주어졌다. 젊은지도자상은 ‘법무법인 원’ 변호사 김보미가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덴마트한국인진상규명그룹(DKRG) 한분영 공동대표가 수여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시상식에서 “기후위기, 사회적 소외와 갈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정의, 평화, 생명 사회를 만드는 변화를 이끌어 오신 세 분의 수상자를 축하하며, 창립 101주년을 맞는 한국YWCA도 여성지도력 양성과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이진희대표(베어베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이진희대표는 “발달장애인 고용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베어베터를 운영하며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런 변화를 만든 것은 자신의 일자리를 충실하게 지켜나간 발달장애 사원과 이들이 배제되지 않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동료 직원들이 만든 것이다. 그래서 이 상은 모든 구성원이 받는 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표는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자녀가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모든 것이 깜깜하고 차갑게 느껴졌다”며, “‘베어베터’라는 존재가 그런 막막함과 두려움을 가진 후배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등대나 이정표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보미변호사(법무법인 원)   이날 젊은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보미변호사는 “변호사는 시민단체의 입법과정에 함께하고, 활동가의 길고 치열한 환경운동 과정에 소송을 수행한다. 이런 일은 아주 작은 일에 불과하고, 언제나 기후운동의 주인공은 활동가와 시민들이다”면서, “기후소송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성공과 실패는 아니지만, 지난한 기후운동 과정에서 소송의 승소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꼬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의미있는 일을 해나가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든든한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상을 수상한 한분영대표(덴마트한국인진상규명그룹)   특별상을 수상한 한분영대표는 “많은 분들이 해외 입양인의 인권을 포기하지 않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조금이라도 해외 입양인과 가족들의 인권이 향상될 수 있었다”면서, “작년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외 입양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상상할 수 없던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대표는 “우리가 활동하고 사회 변화를 바라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입양인과 그 가족을 위해, 더불어 해외 입양인 뿐 아니라 오늘날의 한국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계속 활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분영 대표는 덴마크 한국입양인들을 위해 덴마크어로 수상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 의 공연   올해 시상식에서는 특별히 국내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이 진행되었다. 사회적기업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이사장은 “이진희 대표의 강연을 듣고 마음의 큰 도전을 받아 2015년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를 시작하고, 직업 모델로 만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국YWCA연합회는 2003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이하 여성에게 젊은지도자상을, 문화다양성과 평화,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통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여성 혹은 단체에게 특별상을 수여해왔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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