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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윤동주 서거 79주기 추모회
    ◇ 릿교대학 성공회채플에서 윤동주시인의 79주기 추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릿쿄대학 시인 윤동주 추모회’는 지난 달 18일 동경 릿쿄대학 성공회채플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79주기 추도행사」를 갖고, 인류적인 가치를 지닌 시인으로 평가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추도예배와 시 낭송은 채플에서, 2부 공개강연은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또 2008년에 릿쿄대학 문학부 100주년 기념의 뜻을 겸해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릿쿄대학에서 진행된 16번째 추도회였다.   이날 공개강연은 우에노 준교수(일본 시인클럽)가 윤동주 시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우에노교수는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한국 순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한국문학 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윤동주가 신앙의 회의기와 절필기를 거쳐 성숙, 심화된 후기 시를 중심으로, 원죄관, 구원관, 종말관을 분석했다.   윤동주는 한국인에게 뿐 아니라 세계 인류사적 가치를 지닌 시인   강연의 핵심내용은 “윤동주의 작품이 일본 통치에서 민족이 해방된 시점에서 볼 때 과거의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또 나아가 한민족에게만 통용되는 좁은 시가 아니라, 전 인류적 가치를 품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울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날 추도예배의 메시지를 전한 유시경신부(오사카교구 주임사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 하나 하나마다 각각의 콘텍스트가 있고, 시인의 정신적 성장과 성숙이 동반되어 있다. 그리고 간도와 평양, 용정과 서울, 토쿄와 쿄토라는 공간과 시대 속에서 씌어진 작품이기에, 시인 자체와 시대에 대한 마음의 외침과 영혼의 울부짖음이 녹아 있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내년엔 전후 80주년 겸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쿄토 동지사 대학 시비 건립 30주년, 한일공동제작 다큐멘터리 KBS-NHK 상영 30주년 등 소위 일본 사회의 전후 50주년을 기억하는 시류와 함께, 본격화된 윤동주 현상의 한 세대를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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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강동구교회연합, 송일현대표회장 취임예배
    ◇강동구교회연합회는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 강동구교회연합회는 지난 19일 보라성교회 예배당에서 제36대 대표회장 송일현목사(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증경회장인 노희석목사(명일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려, 증경회장 공호영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정여균·이옥화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 조동탁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자리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부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이영형목사(서울빛샘교회)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교구회장 강선기목사(열방교회)의 대표기도, CTS 찬양단의 찬양, 서기 조성문목사(성민교회)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양명환감독(횡성감리교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의 말씀선포, 직전회장 김성곤목사(열린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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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서 총회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는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사진)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올해 악법과 나쁜 조례를 막는 일에 ‘전력투구’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 단체는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의 제정을 막아내고,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를 폐기하는 데 협력키 위해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출범한 기관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본부장회의가 결정한 임원을 소개했다. 대표회장 오정호목사와 공동회장 강안실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을 유임키로 했다.    ◇오정호목사   또한 오범열목사(경기총 대표회장)와 박진석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백운주목사(서울 증가교회)를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사무총장 최광희목사, 서기 곽금배목사, 회계 박상준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장로도 유임키로 발표했다.   사역 나눔 시간은 길원평교수(정책기획위원장)의 사역 설명으로 열렸다. 또한 지영준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가 학생인권조례문제와 대법원 행정처가 추진하려는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정정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I&S)가 차별금지법과 ‘성경 고등비평’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사역 나눔 시간을 가졌다.   조영길변호사는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과 성경 고등비평 반대 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조영길변호사는 “서구교회들이 반성경적인 차별금지법과 성혁명 운동을 수용하는 이유는 신학교들에서 행해지는 성경비평 용납강의로 인한 목회자들의 성경에 대한 믿음상실 때문이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여온 45명의 임원들이 지역별로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희 사무총장은 “올해는 본부장 회의를 보다 강화하여 이 단체의 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회장 원성웅목사   한편, 이 단체는 다가올 4.10 총선에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및 「거룩한 방파제」와 협력해서 전국 253개 지역구의 모든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책질의서를 보낼 때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점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옹호 문제점 △성전환수술이 없는 성별 정정의 문제점 등을 설명한 참고자료를 동봉하여,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각각의 문제점을 사전에 인식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1부 개회예배에서는 오정호목사가 「Biblical Standard」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그간 공동회장을 맡은 원성웅목사와 맹연환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울기독교총연합회장인 심하보목사가 축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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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다음달부터 18일부터 한국로잔위 목회자 콘퍼런스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확장성이란 큰 틀안에서 나누고 우리의 사회가 당면한 ‘영적 필요’를 함께 고민해 대안 모색 한국로잔위원회(의장=이재훈목사)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유기성목사)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9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며, 한국의 복음주의권 목회자 1천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제도 로잔대회와 동일하게 정했다. 한국교회가 세상과 한국사회 가운데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그리고 확장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나누게 될 것이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는 H.I.S. 즉, 겸손(Humility),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란 로잔운동의 정신을 토대로 지난 세 차례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꾸준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들을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연합의 장이 되어 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 성격과 위상에 맞춰 국제로잔의 마이클 오총재가 강사로 참여하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채플박사가 제4차 로잔대회 본문인 사도행전을 가지고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목사(주안장로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등 한국교회 다양한 교단의 주요 목회자들과 최형근교수, 한철호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한국로잔위원회의 의장이자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목사는 “역사적으로 선교운동의 부흥은 복음주의 교회들에게 일어났고 특히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할 때 더 힘있게 일어났기에 로잔운동을 통한 복음주의 목회자들의 연합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위원회 위원장인 유기성목사는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에 다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난다면 제4차 로잔대회는 전 세계 영적 대각성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바로 그 기도가 응답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잔 이사이면서 이번 3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준비위원장으로 섬기는 지구촌교회 최성은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로잔운동은 복음(Gospel), 교회(Church), 세상(World)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고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사회적 책임을 포함해 왔다.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 모든 교회, 모든 목회자들의 보편적인 질문인 만큼 이번 콘퍼런스는 이 질문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로잔대회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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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교회협, 도여수 선교동역자 추모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 동역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와 함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 동역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드레셔 선교협력 동역자가 실천한 사랑을 기억하고 이어 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명으로 도여수란 이름을 가진 루츠 드레셔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동역자,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동 연대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독일 동아시아선교회 명예의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사역했으며, 영은교회(담임=오용식목사)에서 약 7년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국제연대를 온몸으로 실천했다.    이 협의회 전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의 추모의 기도 후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채수일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전 영은교회 담임인 오용식목사와 복음선교연대 의장인 데틀레브 크노헤목사가 추모사를 전했으며, 드레셔의 동생인 세바스찬 선생이 유족인사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전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는 도여수선생의 소천소식에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 그리고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19
  •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는 「존 웨슬리의 칭의론: 종교개혁신학의 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15일 「존 웨슬리의 칭의론: 종교개혁신학의 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웨슬리가 성화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된다는 것이 강조됐다.    이날 발제를 한 김영택목사(삼성교회)는 “웨슬리의 칭의론은 이신칭의의 교리를 기반으로 최종적 심판에서 성화가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이중적 의미의 칭의론이다. 성화가 최종적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웨슬리의 주장은 구원이 자기 노력으로 성취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면서, “웨슬리에게 있어서는 성화의 삶 자체가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성화의 삶의 인간의 의로움을 주장하려는 교리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는 교리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웨슬리는 믿음과 행함이 구분될 수 있으나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두가지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존 웨슬리의 최총적 칭의론이다”면서, “최초의 칭의 이후의 믿음을 동사로 이해하며, 순종을 수반하는 믿음이 진실된 믿음임을 믿으며, 행함과 순종의 열매가 없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님을 강조하려는 웨슬리의 치열한 신학적 사고와 성서해석이 결과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웨슬리에게는 도덕적 형상을 전적으로 상실한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향한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행적 은총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셨다”면서, “바로 이지점이 웨슬리가 가톨릭 신학에 빠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인간의 역할과 반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칼빈신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김성원소장은 “신학계 내에서는 바울에 관한 새관점 학파가 칭의교리를 재해석하고 종교개혁자들의 칭의교리를 거부하면서 신학적 혼란이 있다. 또 교계에서도 칭의교리를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구원파 이단의 주장으로 인해서 성도들에게 혼란이 있다”면서,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이 구원파적 교리를 강의하기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칭의교리를 다룬 이번 발제는 중요한 시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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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윤동주 서거 79주기 추모회
    ◇ 릿교대학 성공회채플에서 윤동주시인의 79주기 추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릿쿄대학 시인 윤동주 추모회’는 지난 달 18일 동경 릿쿄대학 성공회채플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79주기 추도행사」를 갖고, 인류적인 가치를 지닌 시인으로 평가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추도예배와 시 낭송은 채플에서, 2부 공개강연은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또 2008년에 릿쿄대학 문학부 100주년 기념의 뜻을 겸해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릿쿄대학에서 진행된 16번째 추도회였다.   이날 공개강연은 우에노 준교수(일본 시인클럽)가 윤동주 시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우에노교수는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한국 순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한국문학 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윤동주가 신앙의 회의기와 절필기를 거쳐 성숙, 심화된 후기 시를 중심으로, 원죄관, 구원관, 종말관을 분석했다.   윤동주는 한국인에게 뿐 아니라 세계 인류사적 가치를 지닌 시인   강연의 핵심내용은 “윤동주의 작품이 일본 통치에서 민족이 해방된 시점에서 볼 때 과거의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또 나아가 한민족에게만 통용되는 좁은 시가 아니라, 전 인류적 가치를 품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울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날 추도예배의 메시지를 전한 유시경신부(오사카교구 주임사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 하나 하나마다 각각의 콘텍스트가 있고, 시인의 정신적 성장과 성숙이 동반되어 있다. 그리고 간도와 평양, 용정과 서울, 토쿄와 쿄토라는 공간과 시대 속에서 씌어진 작품이기에, 시인 자체와 시대에 대한 마음의 외침과 영혼의 울부짖음이 녹아 있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내년엔 전후 80주년 겸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쿄토 동지사 대학 시비 건립 30주년, 한일공동제작 다큐멘터리 KBS-NHK 상영 30주년 등 소위 일본 사회의 전후 50주년을 기억하는 시류와 함께, 본격화된 윤동주 현상의 한 세대를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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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강동구교회연합, 송일현대표회장 취임예배
    ◇강동구교회연합회는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 강동구교회연합회는 지난 19일 보라성교회 예배당에서 제36대 대표회장 송일현목사(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증경회장인 노희석목사(명일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려, 증경회장 공호영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정여균·이옥화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 조동탁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자리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부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이영형목사(서울빛샘교회)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교구회장 강선기목사(열방교회)의 대표기도, CTS 찬양단의 찬양, 서기 조성문목사(성민교회)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양명환감독(횡성감리교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의 말씀선포, 직전회장 김성곤목사(열린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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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서 총회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는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사진)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올해 악법과 나쁜 조례를 막는 일에 ‘전력투구’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 단체는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의 제정을 막아내고,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를 폐기하는 데 협력키 위해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출범한 기관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본부장회의가 결정한 임원을 소개했다. 대표회장 오정호목사와 공동회장 강안실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을 유임키로 했다.    ◇오정호목사   또한 오범열목사(경기총 대표회장)와 박진석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백운주목사(서울 증가교회)를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사무총장 최광희목사, 서기 곽금배목사, 회계 박상준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장로도 유임키로 발표했다.   사역 나눔 시간은 길원평교수(정책기획위원장)의 사역 설명으로 열렸다. 또한 지영준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가 학생인권조례문제와 대법원 행정처가 추진하려는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정정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I&S)가 차별금지법과 ‘성경 고등비평’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사역 나눔 시간을 가졌다.   조영길변호사는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과 성경 고등비평 반대 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조영길변호사는 “서구교회들이 반성경적인 차별금지법과 성혁명 운동을 수용하는 이유는 신학교들에서 행해지는 성경비평 용납강의로 인한 목회자들의 성경에 대한 믿음상실 때문이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여온 45명의 임원들이 지역별로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희 사무총장은 “올해는 본부장 회의를 보다 강화하여 이 단체의 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회장 원성웅목사   한편, 이 단체는 다가올 4.10 총선에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및 「거룩한 방파제」와 협력해서 전국 253개 지역구의 모든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책질의서를 보낼 때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점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옹호 문제점 △성전환수술이 없는 성별 정정의 문제점 등을 설명한 참고자료를 동봉하여,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각각의 문제점을 사전에 인식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1부 개회예배에서는 오정호목사가 「Biblical Standard」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그간 공동회장을 맡은 원성웅목사와 맹연환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울기독교총연합회장인 심하보목사가 축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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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다음달부터 18일부터 한국로잔위 목회자 콘퍼런스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확장성이란 큰 틀안에서 나누고 우리의 사회가 당면한 ‘영적 필요’를 함께 고민해 대안 모색 한국로잔위원회(의장=이재훈목사)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유기성목사)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9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며, 한국의 복음주의권 목회자 1천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제도 로잔대회와 동일하게 정했다. 한국교회가 세상과 한국사회 가운데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그리고 확장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나누게 될 것이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는 H.I.S. 즉, 겸손(Humility),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란 로잔운동의 정신을 토대로 지난 세 차례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꾸준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들을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연합의 장이 되어 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 성격과 위상에 맞춰 국제로잔의 마이클 오총재가 강사로 참여하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채플박사가 제4차 로잔대회 본문인 사도행전을 가지고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목사(주안장로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등 한국교회 다양한 교단의 주요 목회자들과 최형근교수, 한철호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한국로잔위원회의 의장이자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목사는 “역사적으로 선교운동의 부흥은 복음주의 교회들에게 일어났고 특히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할 때 더 힘있게 일어났기에 로잔운동을 통한 복음주의 목회자들의 연합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위원회 위원장인 유기성목사는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에 다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난다면 제4차 로잔대회는 전 세계 영적 대각성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바로 그 기도가 응답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잔 이사이면서 이번 3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준비위원장으로 섬기는 지구촌교회 최성은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로잔운동은 복음(Gospel), 교회(Church), 세상(World)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고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사회적 책임을 포함해 왔다.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 모든 교회, 모든 목회자들의 보편적인 질문인 만큼 이번 콘퍼런스는 이 질문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로잔대회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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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교회협, 도여수 선교동역자 추모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 동역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와 함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 동역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드레셔 선교협력 동역자가 실천한 사랑을 기억하고 이어 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명으로 도여수란 이름을 가진 루츠 드레셔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복음선교연대 선교협력동역자,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동 연대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독일 동아시아선교회 명예의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사역했으며, 영은교회(담임=오용식목사)에서 약 7년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국제연대를 온몸으로 실천했다.    이 협의회 전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의 추모의 기도 후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채수일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전 영은교회 담임인 오용식목사와 복음선교연대 의장인 데틀레브 크노헤목사가 추모사를 전했으며, 드레셔의 동생인 세바스찬 선생이 유족인사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전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는 도여수선생의 소천소식에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 그리고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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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는 「존 웨슬리의 칭의론: 종교개혁신학의 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15일 「존 웨슬리의 칭의론: 종교개혁신학의 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웨슬리가 성화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된다는 것이 강조됐다.    이날 발제를 한 김영택목사(삼성교회)는 “웨슬리의 칭의론은 이신칭의의 교리를 기반으로 최종적 심판에서 성화가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이중적 의미의 칭의론이다. 성화가 최종적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웨슬리의 주장은 구원이 자기 노력으로 성취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면서, “웨슬리에게 있어서는 성화의 삶 자체가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성화의 삶의 인간의 의로움을 주장하려는 교리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는 교리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웨슬리는 믿음과 행함이 구분될 수 있으나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두가지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존 웨슬리의 최총적 칭의론이다”면서, “최초의 칭의 이후의 믿음을 동사로 이해하며, 순종을 수반하는 믿음이 진실된 믿음임을 믿으며, 행함과 순종의 열매가 없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님을 강조하려는 웨슬리의 치열한 신학적 사고와 성서해석이 결과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웨슬리에게는 도덕적 형상을 전적으로 상실한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향한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행적 은총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셨다”면서, “바로 이지점이 웨슬리가 가톨릭 신학에 빠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인간의 역할과 반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칼빈신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김성원소장은 “신학계 내에서는 바울에 관한 새관점 학파가 칭의교리를 재해석하고 종교개혁자들의 칭의교리를 거부하면서 신학적 혼란이 있다. 또 교계에서도 칭의교리를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구원파 이단의 주장으로 인해서 성도들에게 혼란이 있다”면서,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이 구원파적 교리를 강의하기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칭의교리를 다룬 이번 발제는 중요한 시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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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순천대학교서 출판기념세미나
      ◇순천대 인문학술원 종교역사문화센터는 <전남동부 기독교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출판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순천대학교(총장=이병운) 인문학술원 종교역사문화센터는 지난 16일 <전남동부 기독교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출판 기념 세미나를 인문예술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부터 8년간에 걸쳐 4부작으로 완간된 전남동부 기독교연구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남동부 기독교 선교와 한국사회」,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기관과 지역사회」에 이어 4번째로 출판된 이번 연구 총서는 전남동부 지역 기독교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남동부 지역의 다양한 기독교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념 세미나에서는 강성호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이 「전남 동부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임희모 한일장신대 명예교수, 이홍술 하오르신학교 교수, 박정환목사(순천동명교회)등이 토론한다. 강원장은 “이번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연구 4부작 완간을 계기로 전남동부지역을 넘어 호남지역 남장로회 연구로 지평을 넓혀 가겠다”고 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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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목회자 유가족돕기본부, 장학금 전달식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는 감사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 본부는 지난 15일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2024년 상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본부는 목회자 유가족들을 위로와 지원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정숙장로의 기도 후 회장 김진호감독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감독은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된다고 말하신다”면서, “저녁은 고난, 아픔, 슬픔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떠나시기도 하시는 등의 아픔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저녁을 잘 견디면 아침이 된다고 말한다. 아침은 희망, 행복, 은혜, 즐거움을 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아침이 있다는 것이다. 저녁이 저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저녁을 잘 지니가고 인내하면 아침을 주신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여의면서 일찍이 저녁을 겪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잘 이겨냈다”면서, “여러분이 포기하지 말고 아침을 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세상에 장학금 종류가 많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곳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처럼 사랑이 넘치는 곳은 없다. 주는 분도 사랑으로 주고, 받은 이도 자라서 장학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장학금을 받는 분들이 감리교와 열방을 향한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홍재교회 정대령목사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주변에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윤연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총 41명으로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 중학생 3명, 초등학생 7명, 유치원생 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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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4-02-19
  • ‘한교총’과의 통합을 추진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임원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는 지난 14일 이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35-1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특히 통합추진위원회를 비롯해 10개의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참석 34명, 위임 16명으로 진행된 이번 임원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한국교회총연합과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 외에도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북한이탈주민대책위원회, 동성애동성가족반대대책위원회 등 총 10개의 위원회가 설치됐다.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선임됐다.    3.1절 국민대회의 건은 광화문 앞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진행 일체를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2027년 한국교회회복대성회(가칭) 협력요청건은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이태희목사)에서 보내온 협조 요청 공문을 확인하고,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부활절 예배의 건은 대표회장이 관련 설명을 하고,부활절 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소송비 요청의 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장신) 총회장 홍계환 목사가 관련 내용을 공문으로 보내왔으나, 개인 소송에 대한 소송비 보전은 전례에 따라 불가함을 확인하고, 다만 이대위원장으로 소송한 부분을 참고하여 예장 합동장신 총회 1년 회비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과 증경대표회장 및 명예회장 재임명건 등이 다루어졌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희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권태진목사가 「마음의 경영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예배를 마치고 발표된 임원 및 위원장, 사무총 장, 총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19
  • 창원에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창원시는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을 개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목사)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주기철목사(1897~1944)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관장=김관수장로)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에 위치한 생가전시관은, 올해 주목사의 순교 80주년을 맞아 일사각오 정신을 널리 알린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기철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에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새로 개관한 생가 전시관은 방 2칸과 마루, 부엌 등으로 구성된 한옥 모습이다. 각 방에는 ‘설교를 준비하는 주 목사’와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그리는 주 목사’ 모습이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마루에는 그의 삶을 전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가 마련됐다. 야외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주 목사의 동상이 놓인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남노회장 이상근목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주기철 목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관은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의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장인 김관수장로는 “오는 4월 순교 80주기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기념관에 1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더 많은 이들이 주목사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느끼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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