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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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룬궁의 션윈예술단 국내공연 진행
      파룬궁이 운영하는 션윈이 한국에서 공연을 해 기독교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사진은 션윈 예술단 홈페이지 캡쳐본)     중국정부서 사이비종교로 지정, 뉴욕등 해외서 활동 활발 건강·문화관련으로 사람들에게 포교활동으로 주의 요망 중국의 사이비종교 파룬궁이 운영하는 뉴욕 션윈예술단이 한국에서 공연을 벌여 성도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예술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공연했으며, 오는 8일에는 구미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단은 서유기, 삼국지 등 고대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중국 전통문화를 무대 위에 재현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파룬궁사이비 종교대책위원회 등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션윈예술단의 공연은 종교·정치 목적의 공연이라 말하며 이에 기독교인들의 주의를 표했다. 많은 전문가는 파룬궁은 기수련 등 뉴에이지 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설립자 이홍지가 자신을 구세주로 주장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수련을 추구하는 파룬궁   파룬궁은 지난 1992년 이홍지에 의해서 창립됐으며, 1999년 중국정부에서 사이비종교로 지정해 활동을 할 수 없다. 한자명으로는 법륜공이라 불린다. 파룬궁은 일종에 불가와 도가를 기반으로 한 기공 수련법이다. 이홍지가 파룬궁을 만들기 전인 1980년대부터 이러한 기공을 연마하는 열풍이 일어났었고, 기공을 연마하면 인체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미신활동이 범람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기를 활용해 이홍지가 파룬궁을 만들게 된 것이다.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 종교를 담당했던 허몽림씨는 “이홍지는 자신을 부처의 환생으로 사칭했으며, 이를 위해 자신의 생일도 부처의 생일로 바꾸는 작업도 했다. 그는 기공술, 태국의 무용, 무술동작 등을 모아 <법륜공 공법>이란 책을 작성했다”면서, “그리고 ‘법륜대법’을 만들고, 불교사상을 도교사상과 혼합시켜 전법륜과 법륜공이란 책자를 발행했다”고 했다.   1993년 이홍지는 전국적인 조직단체인 법륜대법 연구회를 설립했다. 그 후 중국 각지에 39개 지도본부와 1,900개의 지도소, 28,000개의 훈련소를 설립했다.  중국정부에 따르면 파룬궁을 따르는 성도들은 병이 있어도 치료받지 않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파룬궁은 국외에서 중국문화 전파라는 명목으로 예술단을 설립해 전 세계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 예술단이 현재 국내에서 공연 중인 션윈예술단이다. 중국 허몽림씨는 “이 예술단은 공연을 통해 사이비종교의 본질을 덮고 있다. 또한 여러 매체를 이용해 중국 정치와 종교에도 침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에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도 10개의 학습장과 270여 개 수련장이 있으며, 1200여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에이지사상과 설립자 신격화   파룬궁의 심각한 문제는 뉴에지사상과 이홍지의 신격화이다. 파군궁 추종자들은 자신들은 종교가 아니며, 일종에 수련하는 사람들의 단체라 주장한다. 하지만 허몽림씨는 “파룬궁 조직에서는 교주집권제를 실시해 교주 이홍지의 지휘에 복종한다”면서, “이홍지는 자신을 구세주로 주장하고 있으며, 인류와 지금의 모든 물질을 자신이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새로운 지구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사이비종교 대책위원회는 이홍지가 「△제3차 대전과 종말을 막았다 △파룬궁 신도들만 살아남아 천국에 간다 △나의 본질은 삼위일체이다 △날씨/기상도 좌지우지한다 △파룬궁 수련해야만 천국간다 기독교에는 구원이 없다」 등의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도들의 치료거부로 적지 않은 추종자가 죽은 것과 자살과 살인 등의 현상도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예장합신측 이대위는 “파룬궁을 수련하면 모든 병이 치료된다며 병원치료를 거부하거나 약을 먹지 않으므로 죽은 사례들이 많다.”고 말했다. 허몽림씨도 “중국 정부에서 발표한 숫자에 따르면 2000년 4월 전까지 자살과 병치료 거부로 죽은 사람이 1559명이다”고 했다.   한국이단상담 목회연구소 소장인 강경호목사는 “파룬궁은 겉으로는 기수련단체이다. 전체적인 부분을 보면 뉴에이지 사상과 일맥상통하다. 여기에 이홍지가 자신을 신이라 하는 등 종교성까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들이 접근할 때 건강관련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을 잘 들여다 보면 영적인 문제가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기독교인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금의 빛 중국연합선교회도 성명을 통해서 “파룬궁은 믿음의 대상이 바로 이홍지와 그의 가르침이다. 그들은 이홍지의 저서들과 음악들을 통해 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있다”면서, “수 많은 신도가 가정이 파탄되고 정신이상에 걸려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으며 반대하는 가족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자살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의를 요망했다. 종교적 포교내용을 담은 션윈   파룬궁을 배경으로 둔 션윈예술단은 미국 뉴욕을 근거지로 두고 있다. 또한 공산주의 이전 전통 중국이 지닌 아름다움과 선량함을 복원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공연에 대해서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극찬하기도 했다.    영화감독 임권택씨는 “2시간의 짧은 시간 안에 5천년 중국문화를 다채롭게 연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이순재씨는 “중국서도 볼 수 없는 전통 중국의 참모습 못 보신 분들께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악가 찰스 그라벤호스트는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어우러진 ‘션윈의 바다’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주요언론도 션윈 공연에 대한 홍보기사들을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극찬에도 불구하고 션윈은 파룬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션윈의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선윈예술단은 2006년 파룬따파(법륜대법) 수련자들이 설립했다”고 말하며 파룬궁이 션윈을 설립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20년간 고문과 투옥, 죽임을 당하면서도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신념을 지켜내고 있다”면서, “션윈의 예술팀은 이에 영감을 얻어 이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세계에 전하고 있다.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는 수백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경호목사는 “션윈예술단의 공연홍보 영상을 보면 굉장히 세련되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옹호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이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또한 파룬궁이 중국 정부에 박해받는 점을 들면서 우호적인 시선을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영적인 부분에서 잘못되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단대책위 파룬궁 대응에 나서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은 지난 2018년 총회를 통해서 파룬궁을 사이비종교로 결의했다. 당시 이 교단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는 “파룬궁은 이홍지 자신을 신격화해서 자신을 신처럼 따르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건강을 위한 기수련을 빌미로 신격화시켜며 각종 반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또한 “파룬궁의 이홍지는 사람들이 ‘대사’로 칭하기도 하고 ‘사부’로 칭하기도 하는데 결국 자신을 세상의 구원자로 내세우는 사이비라 할 수 있다”면서, “교단에서는 중국에서 건너온 사이비로 규정하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상기시켜야 한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로 “많은 기독교인이 건강운동을 위해 기수련에 참여하고 요가에 참여했다가 거기에 빠져 침륜에 빠진 경우와 정신질환을 앓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경제적 손실을 입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성도들에게 총회의 결정사항을 알리고 경계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있었던 10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유영권목사)에서도 파룬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단대책위원장인 한익상목사는 “파룬궁과 퀴어신학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을 이대협 명의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협의회 대표이자 예장합신측 이단대책위원장인 유영권목사도 “파룬궁은 예술공연을 많이 진행하는데 참여금지를 이대협이 표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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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코로나 이후 선교현장 변화, '처음부터 다시' 시작
    국내의 교회와의 소통약화로 선교지 방문의 제약 등 누적   선교에 대한 바른 인식과 방향·전략 등 총체적인 변화 요구     ◇ 코로나 이후 현장에 접근이 차단된 선교사들의 고뇌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GMS의 현장 대책 모습.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선교현장은 힘겹다. 지금까지 선교에 대한 개념까지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 지원 약화 뿐만이 아니다. 현지인들과의 단절과 신뢰의 약화, 국내교회와의 소통 약화와 선교지 방문의 제약, 국내로 들어온 선교사들의 새로운 도전 등 코로나 이후 선교현장과 선교사들은 새로운 진로를 열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선교 현지의 실태· 코로나 팬테믹 이후 선교현지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3년 동안이나 중장기화 되는 코로나 사태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눈앞에 다가 오는 것은 재정문제이다. 국내교회의 예배가 중단되면서 줄어든 재정의 직접적 타격을 받는 곳은 선교현지이다. 선교현장 상황에 따라 차이도 크다. 베트남의 심치형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으로 대교단의 시스템적 선교구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빠른 시간내에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의 김성미 선교사는 그와 다른 경우이다. 김선교사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 교단 소속 여성 선교사로 현지에 선교회를 세우고 개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경우이다. 교단차원의 대규모 지원과 시스템적 관리를 받는다기 보다는 개별 교회의 지원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선교현지는 국내교회의 지원약화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간접 지원이 줄어들며 타격을 받고 있다.   ◆단절이 최대의 문제· 무엇보다도 단절이 문제이다. 비자 제한에 의한 단절, 현지 주민의 경계심에 의한 단절, 현지 주민과 만나지 못하는 단절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수년간 계속되면서 현지인의 신앙의식도 약해졌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처음 시작할 때처럼 현지인을 교육하고, 신앙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고 한다. 특히 단절의 직접적 피해는 한국교회의 단기선교 등 팀들이 방문을 못하거나 규모가 줄어들게된 경우이다. 단기 선교는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을 유지 강화 시키고, 현지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면서 선교현지와의 소통과 협력, 지원을 지속하던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지 국가의 비자 제한과 까다로운 입국조건으로 과거와 같이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현지 선교사역과의 원활한 협조와 지원이 여의치 않게 되었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선교현장이 지게 된 것이다.   ◆국내 복귀 선교사들, 이주민들 재발견·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들이 37명이 사망했다. 이 통계는 1년전의 상황이니 지금은 50여명이 넘었을 것이라는 것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전근식 목사의 설명이다. 약 200여명이 국내로 들어왔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 선교는 큰 타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선교방식의 활성화이다. 주로 IT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접촉을 계속하고 교육과 관리를 진행했다. 그러나 현지 상황과 선교 시스템에 따라서는 신앙약화와 공동체 붕괴를 맞기도 했다. 베트남의 한인교회는 특히 많은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 심치형선교사의 전언이다. 한국에 나가면 다시 들어오기 힘들도록 비자가 강화되면서 한인교회는 비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한다. 또한 큰 타격을 입은 선교지는 중국이다. 중국 당국의 선교사 축출과 코로나 팬데믹이 잇따라 왔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선교사들은 새로운 방식을 찾아 나섰다. 그 대상이 바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노동자, 국제결혼, 유학생들이다. 이들을 신앙으로 훈련시켜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현지주민 선교사가 되게하는 것이 유력한 선교전략으로 채택됐다. 한국의 이주민 공동체로 들어가거나, 한국의 유학생 그룹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한다. 종전의 이주민 선교 사역은 주로 노동 현장의 인권과 체류권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진보진영의 활동이었다면, 이 선교전략은 이주민들을 선교의 주체로 세우는 새로운 선교전략인 것이다.   ◆이주민 주체로 선교해온 진보 목회자· 이런 전략으로 일찌감치 선교를 한 진보진영의 목회자가 있다. 조정현목사(60.송현샘교회)는 이주노동자와 국내 빈민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기장교단에 속한 소위 ‘민중교회 목회자’이다. 조목사는 파키스탄의 이주민노동자를 훈련시키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 그 주체와 함께 파키스탄 지역에서 봉제, 여성과 아동복지, 직업 교육 등 훈련을 시키면서 교회를 세웠다. 지금은 기장교단 교회의 지원으로 번듯하게 예배당도 짓고 지역주민과 갈등 없이 교회를 운영해 간다. 조목사는 연 1회 모금한 지원금을 갖고 그들의 선교사업을 감독·지도하러 파키스탄에 들어간다. 벌써 15년 가까이 돼서 주변에서 좋은 선교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선교에서 진보·보수 융합 필요· 비록 이런 선교모델과는 이념적으로 다른 보수진영의 전통적 선교모델이지만, 코로나 이후 한국선교의 방향전환 모색과 함께 이주민 선교의 새로운 모델이 시도되는 것이다. 선교영역에서 진보보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전통적 선교모델이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돼서 어떤 결과를 내올지 아직 단언하기 이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교회의 선교 방식에 대한 근원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선교사들은 그 역사적 실험과 실천의 장에 던져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변화된 선교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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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각 연합기관·교단들 성탄 메시지
    성탄절을 맞아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교단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고 약한 자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자란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총무는 “예수 탄생이 하나님께서 인간사의 참담한 현실을 돌아보시고 베푸신 성육신의 구원과 해방의 은총의 사건으로 온 세상에 임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성탄의 은총 가운데 ‘생명 죽임’의 길에서 ‘생명 살림’의 길로 돌이키는 정의로운 삶, 또한 절망 속에서 희망을 믿고 나누는 견고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회 이영훈대표회장은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겸손과 평화, 회복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며, 우리 사회는 극단적이고, 또 우리의 환경 지표들은 절망을 말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창조세계로 회복돼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온 인류의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한교연=한국교회연합 송태섭대표회장은 “세상에 오신 주님은 교회로 하여금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신다. 희생과 헌신의 결단을 주문하신 것이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영적인 게으름과 자만을 떨치고 오직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주님의 기쁜 성탄 소식이 온 세계에 울려 퍼짐으로 인류가 속히 감염병의 메인 사슬에서 풀려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장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정서영대표회장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구간 구유 위에 아기 예수께서 오셨던 그 낮은 자리로 내려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이타적 사랑을 실천하는 성탄을 맞이하자”며, “이태원 참사로 고통에 빠진 유가족을 위로하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슬픔과 상처를 싸매고 치유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세기총=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신화석대표회장은 “임마누엘의 축복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인교회 및 단체 등 한민족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며, “고통 중에 있는 백성들 가운데 성육신하신 그 사랑과 위로를 기억하며, 상처와 소외로 괴로워하는 이웃과 함께 마음의 손을 잡고,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예장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권순웅총회장은 자연·바이러스·북한의 폭력의 주범은 “인간의 죄”때문이라며, “이 심판의 땅에 예수님이 나시고, 샬롬의 왕으로 오셨다. 하나님과의 샬롬을 이룰 때 인간과의 샬롬, 모든 것과의 샬롬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예장통합=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순창총회장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의 시작이 되셨던 예수님의 삶을 되새겨보며, 주님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우리가 돼야 한다”며, “특히 총회 차원에서 10·29참사에 대한 지원인력을 파견해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감=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감독은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는 곳, 웃음을 잃은 사람들, 상처받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병들어 괴로워하는 이들, 하루하루가 고달픈 경제적 어려움은 바로 하나님의 관심사이며, 주님께서 함께 하실 자리이다”며, “세월과 역사는 바뀌어도 성탄의 의미는 한결같다. 주님은 온 인류의 희망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말했다.     ▲예장백석=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장종현총회장은 “지금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화해가 필요하다”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화해의 중재자가 되어 우리 사회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기성=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주헌총회장은 “예수와 동행하며 성결의 복음을 크게 외칠 때, 잃어버린 백성들이 돌아오고 구원의 때가 이를 것이다”며, “우리의 모든 행위는 예수를 믿는 믿음 위에 의미가 있고, 이 믿음이 행동력을 갖게 되면 ‘예수와 동행’이란 말로 파생되고, 예수와 동행하는 교인의 삶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또 “3000여 교회, 40만 성도들이 선택한 제116년차 총회임원회와 총회본부가 성실히 맡긴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신뢰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확실’의 시대에 우리가 예수와 동행하면 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침례교=기독교한국침례회 김인환총회장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을 힘입어 우리 3500여 침례교회 모두가 함께 힘을 내어 역사 가운데 교회를 향한 세상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려 드리는 예배와 찬양을 드렸으면 한다”며, “연약한 이들을 향해 사랑을 더욱 실천하고 평화의 왕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함께 기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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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2022-12-20
  • 「권력과 신앙」 만화판 출간한 추태화소장
    최근 <권력과 신앙: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를 만화로 출간해 오는 29일 북콘서트를 여는 추태화소장(이레문화연구소, 전 안양대교수)은 기독교의 인문학적 방향을 강조했다.   추소장은 “원저는 2012년도에 출간한 같은 제목의 책이다. 그동안 두루 읽혔는데, 여러 독자들이 만화로 만나면 흥미롭겠다는 도움말을 주셨다”며, “또한 역사적으로 큰 사건이었던 1930/40년대 독일 나치정권이 당대만 아니라 지금에도 의미가 있다고 여겨져서 만화라는 대중 매체로 다시 출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권력과 신앙이라는 주제를 다른 말로 하자면 정치와 종교라고 하겠다. 부제는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인데, 나치주의가 자신들의 정권 쟁취를 위해 기독교를 어떻게 회유하고 탄압했는지를 보여준다. 나아가 이런 독재정권 하에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아갔는지 우리 시대에도 시사점이 많다”고 전했다.   분열의 한국 사회에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가란 질문에 추소장은 “1945년 독일이 패망하고 기독교계는 집단죄책감이라는 양심으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세계 앞에 참회했다. 이른바 슈투트가르트 참회선언이다. 여기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 더 용감히 싸우지 못했으며... 더 신실하게 기도하지 못했으며... 더 기쁘게 믿음 생활하지 못했으며... 더 뜨겁게 사랑하지 못한 것을 스스로 고발합니다’. 우리 한국 기독교와 성도들은 이런 고백 앞에 어떤 마음이 들까? 그것이 이 시대 역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복음과 역사에서 배우는 자세를 잘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소장의 북콘서트는 <국론 분열된 한국적 상황에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다>란 주제로 11월 29일(화요일) 오후5시 문화공간 온(서울 종로구 종로77, 통일빌딩 3층)에서 열린다. 예배 후에 만화소개 동영상 시청, 축사와 축가, 저자 인사, 식사와 관객과의 토크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11-22
  • 동성애 반대·성경적 성문화 확립 선포
    ◇퀴어축제바내 국민대회가 5천여명이 참여해 동성애 반대와 건전한 성문화 확립을 주장했다.    퀴어축제에 맞서 식전행사, 예배, 콘서트, 거리행진 진행공공장소에서의 음란성 행사를 비판, 건전한 성문화 천명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1시 시청시의회 앞에서 열렸다. 퀴어행사를 반대하고 건전한 성경적 성문화를 확립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국민대회는 예배와 러플퍼레이드 및 러플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와 설교 ·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 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는 신재영목사의 대표기도(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서승원목사(합동보수총회 총무)의 성경봉독, 전용대목사의 특별찬양, 정성진목사의 설교(크로스로드 이사장), 박종호목사(경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광고, 김요셉목사(한국교회연합 초대 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진목사는 「왜 소돔이 되려 하는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한 기본적 권리를 가지며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는 사상이 천부인권사상”이라며 “이는 미국독립선언의 기초가 됐고, 프랑스인권선언에 담겼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고 가치가 있으며, 행복추구권,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청구권, 사회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헌법에 인간의 기본권을 담고 있으며, 영국의 권리장전과 헌법에도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권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인권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신권에 도전하는 인권은 불법이고 불가하다. 천륜을 저버리면 안 된다”며, “제3의 성은 창조질서에 위배되고, 에이즈의 창궐, 인간세상의 파멸로 가는 재앙을 자처하는 일이다.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해 제한할 수 있다고 헌법에 명시돼 있다.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동성애를 허용하고 조장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심하보목사(은평제일교회), 이상민목사(대구서문교회), 김봉준목사(아홉길사랑교회), 박경배목사(송촌장로교회)가 각각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한 대한민국, 한국교회 수호를 위해서 합심기도했다.   ◆2부 국민대회 · 홍호수사무총장(청소년 중독예방운동본부)의 사회로 시작한 2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인사말, 차금법 반대역사, 격려사, 개회선언,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장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는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공익적 행사 및 집회와 시위의 진행 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을 허락하는 입장을 취해야 함에도 동성애 축제를 수리해 줬다”며 “동성애자도 죄에서 돌이켜야 할, 하나님의 자녀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내로 돌이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동성애 축제가 범람하면 동성애가 대중화되고 차별금지법, 동성결혼이 통과된다”며 “이 국민대회는 동성애 축제 범람을 막는 거룩한 축제다. 세종대로, 광화문, 태평로, 시청 앞, 남대문, 서울역을 지키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아들과 딸과 선교사를 지키는 방파제”라고 강조했다.   ◆문화공연과 식전행사 · 식전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는 에이랩 아카데미와 함께 부스를 설치하고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국민대회 기수단으로 봉사하는 기독교대안학교 학생 40명이 동성애 반대와 건전한 성문화를 형상화한 댄스 퍼포먼스를 해 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코리아 다한팀’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개회식 △국민대회 △노래·이벤트 등이 열리는 러플 퍼레이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된 ‘LOVE IS PLUS FESTIVAL’(오후 5시-8시)로 진행됐다.   ◆동성애자 미국 대사 논란 · 국민대회에서 발표된 성명서는 퀴어축제의 문제점을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면에서 지적했다. 특히 동성애자로 알려진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참여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했다.    국민대회는 “지난 10일 한국에 도착한 후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직업 외교관 중에서 최고위직인 경력대사를 단 베테랑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 자신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바 있다”며, “이러한 미국 신임 대사의 동성애 행사 참여와 지원 연설 계획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이미 여러 시민 단체들이 규탄 성명과 시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적이고 자주적 결정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지하는 선량한 성윤리와 도덕을 존중하는 것이 마땅함을 천명했으나 결국 예정대로 그는 동성애자들 앞에 서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미국 내에서 동성애 야외 행사가 공공연히 국가 등의 지원 하에 행해지고, 일부 주들에서 차별금지법제정이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원치 않고 반대하는 타국인 대한민국에 이를 강요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한 내정간섭이다”고 말했다.   ◆서울시 행정조치 비판 · 서울시의 행정에도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대회는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각종 음란성 공연과 연설들, 음란물 배포,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등 도덕적으로 유해한 내용들이 가득한 퀴어축제를 올해도 동일하게 목격했다”며,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와 동성애자를 대사로 임명한 미국은, 동성애야외행사에 대한 광장 사용승인을 규탄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국민들의 뜻이 얼마나 다수이고 강력한 것인지를 2022년 반대국민대회를 통하여 확인하게 됐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07-25
  • 제자의삶 프로젝트 「무료영상 목회자 세미나」
    제자의삶 연구원 조태환 목사  제자의삶 연구원(원장=조태환목사·사진)에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목회자를 대상으로 제자의삶 프로젝트인 「무료영상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동 세미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믿음의삶」과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제자의삶」이 진행된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믿음의삶」은 8주 강의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과정이다. 새신자와 기신자를 함께 훈련시키는 중요한 핵심 과정으로서, 새신자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가르친다. 기신자에게는 자기 방법으로 잘못하고 있는 신앙생활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성도들이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의 삶을 균형 있게 영위할 수 있도록 바로 잡아주는 훈련이다.    조태환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세미나가 중단되고 답답한 중에 영상으로 녹화해서 목사님들이 언제나 시간 되는 대로 살펴보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보기도하고 나눔터에서 질문도 하면서 프로젝트를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8주 간의 훈련을 목회자로부터 훈련하면 기본적인 신앙생활 전반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다. 한국교회를 향한 열정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해야겠다는 작정을 하고 새로운 유튜브와 홈피를 활용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제자의삶」은 구역이나 셀모임 같은 작은 모임에서 인도자를 세우고 자율적으로 문답형식으로 스스로 공부하여 제자의 삶을 실제로 살아가는 지침서이다.   총 6권으로 한권이 3개월 과정이다. 1~4권은 「신앙의삶」, 「기도의삶」, 「성숙의삶」, 「섬김의삶」이다. 제자훈련 과정으로서 성경적인 제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서로가 나누고 신앙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5권 「전도의 삶」은 각자의 삶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어떻게 실제적이며 구체적으로 전도할 것인지에 대하여 훈련하면서, 모든 삶이 전도의 삶으로 이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6권은 「성령의 삶」이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 성령을 받았다. 성도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공부하며,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게 하는 교재이다.  조목사는 "「제자의삶 프로젝트」 전체를 자세히 설명하는 강의이다. 코로나 이전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셀 모임을 영상강의를 통해 실현했다. 영상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되도록이면 짧게 토막을 내어 간단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헌신 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료로 영상을 개방했다. 영상을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자와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다.   조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에 놀라운 부흥과 성장의 열매를 기대하며 축복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07-19
  • 신길교회, 전국청소년성령컨퍼런스- 말씀과 기도로 ‘부흥의 불길’ 타오른다
     말씀과 기도로 ‘부흥의 불길’ 타오른다 신길교회, 전국청소년성령컨퍼런스 ◇이기용목사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 큰 은혜를 받게 한다.                                 ◇이기용 목사   교회의 당회원 및 교인들 300여명이 스탭진으로 자원봉사참석을 못하는 미래세대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예정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사진)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본당과 교육관 전체에서 「큰 용사여!(삿 6:12)」라는 주제로 전국청소년성령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 청년, 교사 등이다. 강사는 이기용목사가 맡아 「청소년도 성령 받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시리즈 설교를 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전면 중지됐다가 방역당국의 완화 변경 이후 갖는 첫 행사라서 그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 한국교회의 가장 큰 화두는 ‘다음세대’였다. 교인들이 줄고 출산률 저하와 교회 내 청소년들의 이탈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부족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회는 단순히 여름행사로 이어져 내려오던 여름성경학교나 청소년 수련회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의 청소년 집회를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각 교단과 교회는 이를 연구하고 방법을 찾아내 교회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많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 중 청소년 집회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물이 바로 이기용목사이다. 이목사는 기성교단 총회교육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목사의 청소년 사역에 대한 사랑과 열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목사는 과거 서산교회에서 목회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청소년집회를 열고 앞장 서서 집회를 인도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노력은 서울에 위치한 신길교회로 부임한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기 이전까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를 열었으며, ‘전국 청소년 성령 컨퍼런스’에 2500~3000여 명의 청소년이 모여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미래 한국교회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신길교회는 이 목사의 지휘 아래 당회원들을 비롯한 300여명의 스탭진 교인들이 헌신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모든 집회들이 취소되거나 기약 없이 연기되는 등 한껏 타올랐던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 질 ‘다음세대’ 만들기 프로젝트가 주춤거렸다. 최근 방역당국의 준칙 완화에 따라 이번에 성령컨퍼런스가 재개돼 전국교회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행사에 참석치 못하는 미래세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애와 결혼, 미디어, 이단 등 기독교 청소년들이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동봉장로(신길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심령이 회복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청소년, 청년 부흥의 불길이 전국교회로 이어질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기용목사의 미래세대에 대한 열정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06-20
  • 기독교적 결혼·출산·효교육이 시급, ‘성경적 가정’에 대한 가치관 확립 절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자영업자와 항공업 등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공동체의 협력과 가정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때이다. 전 세계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힘들어지고, 사회의 단절이 야기되는 상황에서 5월 가정의 달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져다준다. 개인주의와 도시 문화로 인해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늘여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지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의식에서 벗어나 점점 개인의 시간을 늘여가는 세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에 근거한 결혼과 출산, 효와 자녀교육 등 올바른 가정관 확립에 한국교회는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   세속적 성문화 범람으로 건전한 가정관이 급속도로 붕괴 “그리스도인이 솔선수범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야”   ◆가속화되는 가정 해제의 경향·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1인가구의 비율이 전체의 35%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1인가구의 비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공동체로서의 가정이 해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출산율저하, 고독사 등 각종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혼밥’ 또는 ‘혼술’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혼자 사는 문화가 일반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홀로 사는 사회는 서로의 연결망을 붕괴시키게 된다. 따라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러한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연결을 만들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간에, 형제끼리 우리가 서로 연결된 공동체임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석대 전형준교수는 “성경에는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에 힘쓰라’고 기록한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는 시간은 모든 만남의 첫 단추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위로해 주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예수도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과 서로 떡을 떼며 식사를 했다. 예수는 자신에게 닥칠 일을 알고 제자들을 다독거리기 위해 밥상 공동체를 가졌다. 이처럼 식사공동체는 가족과 사회의 소통의 첫 출발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결국 교회에서부터 공동체로서의 가정을 회복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 필요·지금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이다. 이는 결혼을 회피하는 경향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결혼의 중요성과 의미를 성경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 때문이다.   복음주의윤리학회 이상원교수는 “가족은 남녀가 하나 되는 원초적인 연합 공동체이고 동시에 자연과 사회의 배려까지 확장되는 창조 세계의 언약이다. 가정의 시작은 ‘부모를 떠나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 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는 연합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있는 언약이자 자연 질서의 첫걸음이다”며,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의 다름을 배우고, 서로를 아끼며 배려하는 것을 배운다. 마찬가지로 남녀 둘은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구성원은 가족 공동체를 넘어서서 자연을 배려하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모든 타자를 보존하고 배려하는 것까지 확장시켜 나간다”고 전했다.   ◆동성애, 낙태, 음란문화에 대한 대응 절실·지금 우리사회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동성애, 낙태, 음란문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속적인 성문화는 성경적 가정관을 해치고 건전한 성윤리를 파괴한다. 따라서 교회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바른 성경적 가정관을 제시하고 확산시켜야 한다.   안양대 이은선교수는 “가정의 신성함, 남편과 아내의 상호 존중과 성결한 부부 관계는 성의 성결함을 지킴으로써 보존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와 퀴어 사상의 왜곡된 성 풍조에 의하여 양성 가정이 해체되고 있으며, 성 평등 사상에 의하여 가정의 신성함이 훼손되고 있다. 오늘날 왜곡된 성 질서와 성 풍조를 추종하여 창조주가 내리신 양성 질서를 무시하고 동성애와 동성혼으로 된 가정을 인정하는 것은 창조 질서로서의 가정을 훼손시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동성애 사상과 음란문화는 가정의 신성함을 해체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풍조에서 가정의 신성함을 지키고, 사회의 성 질서를 양성 질서로, 개인의 성을 성결하게 지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가정은 그 신성함을 지킬 수 있다.   ◆성경적 가정관 확립과 실천 노력 절실·성경적으로 가정은 단순한 남녀의 연합을 뛰어넘는다. 가정은 자연의 질서를 운행하고 관리하는 사명을 맡은 책임 있는 공동체이다. 그래서 성경적인 결혼과 출산,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등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손봉호박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부부간에 서로 의지하고 약점을 감추며 장점을 치켜 세우면서 가정의 화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05-19
  • ‘비혼’과 함께 ‘비출산’도 계속 증가, 출산율위한 ‘기독교가정관’확립 절실
    비혼 등으로 인한 출산율 하락과 다음세대 붕괴위기 대응 시급 한국교회가 협력하여 출산지원과 인식개선 운동 필요성 대두 가정의 달을 맞아 교계 곳곳에서 가정생활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질서의 가장 기본단위이다. 우리가 맞이하는 첫 번째 사회도 가정이며,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도 가정이다. 개인은 가정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생을 살아간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가정의 중요성이 퇴색하고 있으며, 전통적 가정관의 해체가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 가정관의 해체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혼인율의 하락과 출산율의 하락이다. 문제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혼인율과 출산율에 기독교적 가정관을 확립하는 운동을 한국교회가 시작하여 궁극적으로 한국사회에 영향을 주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한다.    ◆비혼·비출산 인식증가와 출산율 하락 · 한국사회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비혼이다.    2020년 한국의 한 취업전문사이트가 2030세대 1,185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24.8%가량이 비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결혼의사율은 31.5%) 기독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결과에서는 55.6%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비혼의사율 16.7%) 기독교 청년들의 결혼의사율이 일반청년들의 결혼의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당수의 기독교인이 비혼의사를 밝힌 것은 주목해볼 만한 통계이다. 또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로 비혼을 원한다고 나타났는데 이 또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무관하게 여성들에게 비혼의사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 2030 젊은 여성들이 기존의 가정이 자신들을 억압한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비혼을 선택한 여성 중 62.4%가 ‘결혼으로 인한 관계’ 때문에 비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한국교회는 결혼이라는 것은 누군가를 억압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 모두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러한 비혼의 증가와 함께 비출산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5년간 혼인 신고 후 국내 거주 중인 126만 쌍 중 18%가 무자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세대 붕괴에 대한 우려 고조 · 비혼과 비출산 등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는 한국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022년 정시 지원에 미달하는 지방대는 무려 16곳에 달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보고서에 따르면 2046년이 되면 현재 대학의 60% 가까이가 없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회학교 학생 수는 2010년 기준으로 27만명이었다. 그리고 10년 후인 2020년의 경우 17만명으로 40% 가까이 줄었다. 중고등부 학생 수도 2010년 18만 8천여 명에서 2020년 10만 9천여명으로 줄었다.    이러한 저출산의 문제는 교회의 고령화문제로 이어진다.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가 급속하게 나타나는 교회는 농어촌교회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농어촌교회 60대 이상 교인은 89%에 달한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지금이라도 마련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농어촌교회와 같은 고령화 현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교회가 결혼과 출산 운동에 앞장서야 ·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계는 출산율 증대를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기독교방송(사장=김진오)은 한국교회 15개 주요교단과 함께 출산돌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동 운동은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같은 연합기구와 소속교단, 재계 단체, 정부 산하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채결하고 적극적인 출산돌봄운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각 교회에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흥중앙교회 이승준목사는 출산하는 교인들에게 자식수만큼 금을 주고 있다. 첫째 출산 시 금 한 돈 둘째 출산 시 금 두 돈 셋째 출산 시 금 세 돈을 증여하는 방식이다. 이목사는 “금 한 돈이 얼마나 격려가 되려나 했지만, 성도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특히 어머니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목사는 결혼예비학교, 신혼부부학교, 부부학교 등을 개설해 성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출산을 증대시키는 것에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이다. 지난 3월 한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신앙의 수준에 따라서 결혼과 출산에 대해 호의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에는 신앙교육이 선행되어야 함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부담이나 돌봄공백등을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움직임도 큰 만큼 교회가 이들을 위한 필요를 채울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22-05-11
  • 코로나시대에 맞는 ‘효운동’ 전개 절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효를 강조하는 종교이다. 기독교윤리의 근본인 십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가르친다. 또 신약의 바울서신도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통적인 효의 개념과 실천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따라서 교회는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대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독거노인이 많아지는 실정이다. 그래서 단순히 어른들을 공경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 효의 문제를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동시에 어버이주일에만 부모공경에 대한 강조를 두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일반적인 신앙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경적인 바른 효에 대한 신학이 정립돼야 한다. 십계명, 바울서신 등은 부모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강조 독거노인을 돌보기 위한 교회의 창의적인 사역확산 기대 ◆기독교적 ‘효’ 운동의 모델·성경적 관점에서 꾸준하게 효운동을 전개한 대표적 인물은 최성규목사(인천순복음교회 원로)이다. 최목사는 효성산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효를 학문적 차원에서 확립시켰다.   최목사는 ‘하모니 효’라는 독특한 개념을 만들어냈다. 최목사는 “과거의 효는 군주제로 일방적이고 불평등하고 가족이기주의나 여성과 어린이가 소외됐었다. 하지만 하모니 효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쌍방적이며 관계적이다. 평등과 이타주의, 애경을 강조하고 있다”며, “NLT 영어 성경에 보면 시편 133편 1절에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며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즐거운가…’라고 나와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는 정신문화가 지배하는 사회로 인성교육이 없다면 기계나 동물에 불과하게 된다. 이러한 때에 균형과 조화인 하모니가 중요하다. 효가 곧 하모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모니 효는 평등이다고 강조한다. 에베소서 6장 4절 “아이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과 예기의 ‘부자자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효자는 삶의 우선순위에 ‘우리먼저, 너 먼저, 그리고 나’여야 한다. 가정에 효를 실천하는 사람은 나가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한다. 효심이 애국자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모니 운동은 평화운동이다. 최목사는 “하모니는 융합이다.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잔디처럼 다같이 사는 것, 서로 공유하고 같이 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평화운동이다”고 설명했다.   ◆독거노인에 대한 교회의 지원과 봉사·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독거노인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은 가족에서 소외됐고, 또 대개 사회적 안전망에서도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교회는 일찍부터 이러한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운동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옥수중앙교회 호용한목사는 20년 가까이 어르신들에게 우유배달을 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호목사는 ‘독거노인의 집 앞에 우유가 쌓였을 때 우유배달부가 빨리 신고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2003년 옥수동과 금호동 일대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했다. 그사이 배달사역은 서울시 17개구 2850가구 독거노인들에게로 확대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 정선과 태백,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으로까지 배달 지역이 늘었다. 특히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부산의 부전교회(담임=박성규목사)는 최근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함께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귀감을 얻고 있다. 구청 측은 “우유배달 사업은 어르신에게 배달된 우유가 적체될 경우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운영 전담고객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또 사회적기업인 ㈜사랑과선행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시니어 전문도시락 ‘효도쿡’ 배달서비스를 선보였다. 도시락의 경우 특허 기술을 적용해 치아가 약해도 섭취하기 쉽고 5대 필수 영양소까지 두루 갖췄다. 배달원은 ‘효집사’란 명칭을 갖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가족이나 영양공급으로부터 소외 받는 어르신들에게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안부와 안전을 확인해드려서 고독사,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자 목표”라고 설명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효에 대한 새로운 접근·위드코로나시대는 어르신 공경이라는 효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코로나의 가장 큰 피해자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에 돌봄의 국가의 사회복지 영역이다. 그럼에도 교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효에 대한 절박성을 계속 선포해야 한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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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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