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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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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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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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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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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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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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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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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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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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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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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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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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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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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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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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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교회 믿음부서 온누리음악회와 기도회
- 세신교회(담임=김종구목사)의 발당장애인 부서인 믿음부(담당=한창희목사)가 오는 20일 양천구 지역 장애인 기관과 세신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음악회를 진행한다. 음악회는 SS 힐링 재즈 퀴텟와 소프라노 이 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SS 힐링 재즈 퀴텟 세신교회 뮤직디랙터인 김덕현이 베이스를 연주하며, 키보드의 이홍범, 드럼의 김태준, 색소폰의 전석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프라노 이 봄은 세신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공연곡으로는 이문세의 「붉은노을」, 윤도현의 「흰수염고래」, 이 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찬양곡인 「나는 주의 친구」 등이 있다 스페설 게스트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양천지방 어린이 찬양제 우수상을 받은 에즐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 교회 믿음부는 21일 여름말씀축제를 「기도할래요」란 주제로 온가정 기도회로 진행한다. 전 안산동산교회 김호열목사의 인도로 은혜로운 말씀과 뜨거운 기도회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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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교회 여름말씀기도회 성황
- *사진 선한목자교회 제공 선한 목자교회(담임=김다위목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불의한 세상, 하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여름말씀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에서는 산 소망을 가진 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자임을 되새겼다. 그리고 하나님나라 백성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기도했다. 기도회 첫날 박지훈목사는 “이번 말씀기도회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이 땅 가운데서 하늘 백성의 삶을 살아가는 은혜의 때가 열리게 하소서”라며,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 날 설교는 이우람목사가 「흩어진 나그네의 노래」란 제목으로 베드로전서 1장 말씀을 가지고 전했다. 이목사는 흩어진 나그네의 정체성에 대해 말하며,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산 소망을 가진 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자 △예수님께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을 자”라고 강조했다. 불의한 세상속에서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 다짐 말씀을 들은 참여자들은 말씀묵상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기도했다. 먼저 “부활의 산 소망을 갖고 살아가기를,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의 고난과 죽음 앞에 서 있는 성도들에게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존재이다”면서, “두려운 마음이 떠나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이 있게 하소서. 우울증, 자살의 유혹이 끊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가정과 직장에서 경험하는 시험과 고난에 근심하지 않고, 기뻐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했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임이 실제로 믿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북한과 우리교회를 위한 기도」 시간에는 북한 땅에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선한목자교회가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받는 자임을 깨닫고 둘째날 말씀과 나눔시간에는 전승훈목사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전목사는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라는 베드로전서 2장 1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모든 것(악독한 생각, 분노, 이기심 등)을 버리고 돌이켜야 살 수 있다”면서,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새롭고 거룩하고 정결한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말씀에 따라 “모든 악한 마음들은 버리고, 말씀을 사모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회 넷째날 강성은목사는 「고난 중에 있는 이에게」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죽었음을 선포하는 것이 살 길이다”고 말했다. 말씀을 들은 참여자들은 “불의한 세상을 살면서 정신을 차리고 신중한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 “예수님과 함께 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라면서,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이 날은 열방에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 첫날은 총 2109명 (온라인 1254명, 오프라인 85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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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넘치는 광주은광교회와 고현철목사
-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은광교회(담임=고현철목사·사진)는 ‘언제나 하나님의 존전에 있다’란 사실을 의식하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정직하게 행하며 경건하게 살도록 교육하고 있다. 코람데오 정신을 따르는 이 교회는 1947년에 세워졌다. 각자의 삶과 사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모임과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를 품는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셀모임을 통해 말씀의 나눔으로 은혜가 넘쳐 이 교회의 실천 목표는 △감격이 있는 예배 △감동이 있는 교제 △감사가 있는 사역이다. 이 교회 담임인 고현철목사는 감격이 있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가 은혜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 성도들이 말씀을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쌓이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장려한 것이 셀모임이다. 고목사는 “셀모임은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나눔을 통해 도전을 받고 기도하는 자리이다”면서, “셀그룹이 단순히 재미있는 곳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모임이 되도록, 셀리더 혼자서 가는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주일날 들었던 말씀을 누군가가 3~5분 정도로 요약하여 발표하고, 그에 따라 감동받았던 부분들, 은혜받은 부분들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아래 성도들이 집에 와서 말씀을 다시 한번 보기 시작했고, 말씀이 쌓여 셀 안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다는 고백들을 했다고 한다. 고목사는 “말씀을 나누고 적용하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결국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면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는 말씀과 같이 교회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선교를 나가는 것 뿐만아니라, 예배와 교육을 통해 교회와 성도가 있는 삶에서부터 선교가 시작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감사가 넘치는 자발적인 봉사와 섬김 이 교회의 또 하나 목표는 감사가 있는 사역이다. 고목사는 “사람이 자라고 성장할 때 필요한 것이 교육이라고 하지만, 봉사와 섬김을 통해서 자라는 것이 더 크다고 본다”면서, “물론 각자 가진 은사와 연륜에 따라 봉사에 질이 다를 순 있지만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며, 소속감과 연대를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아래 초신자들에게 대표기도를 시키기도 한다. 또한 교회 안에서만 사람들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지역교회를 더 섬겨야겠다는 책임을 가지고 목회하고 있다. 이런 것을 전부 목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이 교회에는 사회공헌위원회와 복지위원회 등 조직이 나뉘어져, 그 위원회 안에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내고 추진해 전도를 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러 가기도 한다. 이번 달에 열릴 예정인 ‘복달임’ 행사도 성도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노인분들과 근처 직장인 등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떡을 해온다던지, 풍성히 채워지면 나누며 자급자족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고 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교도소와 장애인마을 등에 가서 예배를 드리며 전반적인 사회에 선한 방향을 기여하고 있다. 또 몇몇 성도들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한국과 교회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목사는 “이를 통해 교회의 문턱을 낮춰져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낮은 교회가 되어, 소외된 이들에게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해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세품기독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세품기독학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을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기 위해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사람을 키워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킨다’는 정신으로 세워졌다. 그래서 사회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임하게 하여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도록 성경적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으로 교육하며, 다음세대를 키우고 있다. 분립된 교회와 한 몸으로 나아가다 이 교회는 1947년 세워진 누문교회가 새로운 지역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누문에 터를 잡고있던 성도들이 교회를 따라서 온 것이 아니라, 그 교회는 그대로 둔 채, 현재 있는 은광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분립이 되었는데, 현재까지도 각 교회로서 분쟁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고, 존중하며 한 형제와 같이 지내고 있다. 고목사는 “현재까지도 축하할 일이 있으면 같이 축하하고, 도우며 지내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분리가 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광주에 은광이라는 이름이 붙은 교회가 15개 이상이 된다. 분립해서 보내기도 하고, 부목사가 개척했기 때문이다. 고목사는 “분립하지 않았더라면 수천명은 되었을 것이라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렇지만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참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 전혀 아쉽지 않다”며, “그렇다고 해서 은광교회에서 분립된 교회만을 챙기고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목사는 “광주은광교회가 역사가 오래된 만큼 광주에 있는 지역교회의 모체같은 교회이면서, 큰 형님같은 교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교회도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돕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지역교회에 헌신하는 목회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꼭 건물이 세워지는 것만이 교회가 세워지는게 아니라, 두 세사람만 모여도 교회라고 생각한다”며, “성도들이 일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회, 자발적으로 하는 모임 등으로 훈련되어 사회로 재생산되어 나아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목사인 내가 하고싶은대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고 있는 사람, 열정이 있는 사람을 더 지지해 주고 섬겨주는 것을 중요시하고,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사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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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넘치는 광주은광교회와 고현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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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 꿈꾸는 부천보람교회 임효순목사
- ◇부천보람교회 임효순목사 부천보람교회를 담임하는 임효순목사(사진)는 어렸을 때부터 받은 사명을 따라 목회의 길을 걷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고아원 원장이 되기를 꿈꿨던 임목사는 오산리기도원에서 3일 금식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신학을 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에 순종하여 신학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임목사는 신학교 교수로서 강의하며 목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3년 9월, 부천보람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이렇게 세워진 이 교회는 현재 매주 목요일 은사집회와 개인상담을 진행하며, 매월 치유집회를 함께 진행한다. 임목사는 “신학교에서 4년 동안 강의를 하던 중,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개척을 하라는 음성을 들었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산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게 되었고, 기도 끝에 하나님께서 ‘이제 순종하고 가라’는 감동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곧바로 순종하여 이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임목사는 “신유와 치유의 사역을 하면서도, 말씀 중심의 목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항상 바른 목회, 말씀이 중심되는 목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보람교회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주변 교회들과 함께 성장하고 부흥하여 한국교회의 회복이 시작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바른 목회’로 한국교회 영적 회복과 부흥을 소망 임목사는 어린시절 불교집안에서 자라며 결핵을 앓아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치유받았고, 자신이 받은 은혜와 치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매월 「성령의 권능을 받자」란 주제로 집회를 시작하게 됐다. 임목사는 “집회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고 치유되는 은혜를 경험한다. 신앙적으로 회복이 필요하거나 첫사랑을 잃어버린 자들, 사역을 포기하고 싶은 목회자와 성직자들이 위로를 받으며 다시 힘을 얻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부흥성회와 치유집회를 진행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돕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기도해 주고 지원하는 등 섬김의 사역을 하고 있다. ◇치유축복성회를 통해 안수해 기도하고 있는 임효순목사 한편 임목사는 “이 교회가 말씀을 중점적으로 잘 알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성경을 자신의 주관으로 해석하지 않고,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메시지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면서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사람들과 고통 받는 영혼들을 구원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목사의 사역은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깊이와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바른 목회, 말씀중심의 목회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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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 꿈꾸는 부천보람교회 임효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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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하나님병원, 전인치유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
- “WHO, 인류의 질병에 ‘정신질환’ 추가... 전인치유로 완치” 급격한 전문화와 세분화로 개인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고독과 불안이 증대된 시대, 인천이룸교회의 이명호 목사는 ‘전인치유’를 통해 많은 이들을 회복시키고 있다. 이목사는 특히 청년층의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질환을 인류의 주요 질병 목록에 추가하면서 정신질환이 ‘국민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목사는 사회의 변화로 인해 정신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목사를 만나 그의 치유 사역과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인 우울증ㆍ조울증ㆍ조현증 급증세... 청년층 알코올-마약 중독도 늘어... 이목사는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20대에 성경을 150번 통독하며 성령 체험을 통해 전인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이목사는 “교회에 다니며 성경을 읽고,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에 전념했다”며 “성경의 말씀을 영혼에 새기면서 치유 능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또한 “우리 사회가 급속한 산업화와 변화로 인해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의 마약 및 알코올 중독 문제를 지적했다. 이목사는 2017년 기도 중 성령의 음성을 듣고, ‘공중에 강한 자 결박 처리하는 능력’을 받았다. 전인치유 사역의 시작 이목사는 “어릴 적 가정 환경과 서울에서의 고학 생활은 나의 성격을 깎고 다듬어가는 과정이었다”고 회상하며, “20대 후반 교회를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구원받고 성령을 받은 후,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경을 통독하며 말씀을 영혼에 새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40대에 이르러, 이목사는 본격적으로 전인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2018년, 오산에서 목회를 시작하면서 치유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이목사는 사모와 함께 치유 사역을 전개했다. 이후 인천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유튜브를 통해 치유 간증을 전파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치유사역의 방식 이목사는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청년기에 성경을 다독했고, 영의 기도와 방언을 계속했다. 그런데도 특별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때가 되었는지 2007년 기도 중에 성령의 음성이 들렸고 '공중에 강한자 결박 처리하는 능력을 구하라'는 마태복음 12장 29절의 명령에 순종해 계속 구하는 기도를 했다. 마침내 2017년 능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자 질병의 근원을 투시해서 찾아내 진단한다. 그리고 원수에게 공격당한 곳을 찾아내 칼이나 창에 박힌 것을 제거하는데, 큰 것을 수술하고 작은 것은 치료치유 회복, 회개를 한 다음에 악한영을 처리하면 낫게 된다"고 말했다. 능력의 근원과 치유 사례 이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충만해야 치유 능력이 발휘된다”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영혼에 새겨진 말씀을 통해 치유 능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목사는 또한 “악한 영을 결박하고 무저갱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여러 치유 사례를 소개하며, “어느 날 무당집 앞을 지나는데, 나를 본 무당이 놀라서 넘어졌다”며, “그때 말씀 능력이 강하게 임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또한 “산후풍, 불면증, 게임 중독,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질병을 치유하며, 회개를 통한 완전한 회복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연합 치유 사역과 향후 계획 이목사는 “치유 사역은 절대로 혼자 하지 않는다”며,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치유 사역자들과 함께 연합하여 환자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또한 “인천이룸교회는 1만 명의 제자 양성을 목표로 전심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특별히 방언 기도와 전도를 많이 하며, 전도 후에는 반드시 말씀을 본다”며, “치유 사역자 양성을 통해 강력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앞으로도 전인치유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목사의 치유 사역은 단순한 의료적 접근을 넘어서, 영적 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 정신을 회복시키는 전인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오늘날 정신적, 사회적 문제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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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서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성황
- ◇새문안교회는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란 주제로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는 지난 1일과 2일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란 주제로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에큐메니즘을 다루었다. 특히 언더우드선교사의 사역에서 드러난 에큐메니컬 신학에 대해 살펴보았다. 환영사를 전한 이상학목사는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은 언더우드 선교사를 배출한 뉴브런즈윅신학교와 새문안교회 그리고 21개의 자매교회가 진행하는 국제적 학술행사이다”면서, “신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대해 발표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짐으로 세계적 신학의 동향을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또한 평신도에게 건강하고 바른 신학적, 신앙적 시야를 가지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뉴브런즈윅 신학교 총장인 마이카 맥크리어리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미있는 대화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또 통찰을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언더우드박사의 영구한 유산과 그의 공헌이 글로벌 교계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숙고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상학목사는 “언더우드를 비롯한 초기 선교사들은 복음주의적이면서 에큐메니컬한 하나님나라선교를 했다. 즉 교회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와 사회에서의 하나님나라 구현이 통한된 선교를 실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교회를 통한 복음증거와 신앙교육을 중시하면서도, 복음이 교회에 갇히지 않고 교회가 사회 구석구석에 흘러들어가 죽은 생명이 살아나고 영혼이 회복되며 경제와 삶이 윤택해지고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추구하는 기독교정신이 실현된 세상을 꿈꾸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보편가치와 공동선을 위해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연합하고 연대했다. 교단과 차이를 넘나드는 에큐메니컬한 연대와 연합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고, 하나님나라의 선교에 목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엘리자베스 언더우드박사가 「가계의 유산: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에큐메니즘」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언더우드박사는 언더우드선교사의 증손녀로 한국의 선교역사, 언더우드 선교사와 그의 가족에 대한 논문을 지속해서 발표했다. 언더우드박사는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가 자신의 증조부로부터 받아 그의 아들에게 전해주었다고 여기지는 세가지 가치들을 설명했다. 세가지 가치는 △더 높은 공동의 목적의 중요성 △판단하지 말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 △개인의 양심의 자유이다 언더우드박사는 “우리는 판결과 판단의 일을 주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께서 밀과 가라지를 분리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과 주님의 연합으로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이것이 에큐메니컬 활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참된 해석이 우리에게 있다는 확신이 너무나 자주 연합을 위한 우리의 시도들을 무너뜨린다. 선교 현장에서의 수세기 동안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문화적 렌즈에 의해 본질상 눈이 어두워져 있음을 안다”면서, “현재 세계에서 우리의 일을 방해하는 문화적 가리개들의 지역적 차이는 감소한 반면 세데 간 차이는 증가했는 지 궁금하다. 한국과 미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 세대 대비 더 많은 공동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겠다. 문화적 감수성, 판담하지 않으려는 태도, 그리고 양심의 참된 주님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같은 교훈들이 우리와는 세상을 너무나 다르게 보는 것 같은 젊은 세대들과 주님의 사랑 및 생명의 말씀을 공유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의는 차재승교수(뉴브런즈윅신학교)가 「십자가 신학이 에큐메니컬적일 수 있을까?: 두 가지 과제」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차교수는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현대의 십자가 해석의 편견도 바로잡고, 다양한 교회 전통에 공감하는 보다 포괄적인 신학을 제공한다. 세 번째 강의는 강영안박사가 「공동선과 황금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강박사는 “윤리적 실천을 위해 공감과 환대의 문화 또는 마음의 습관은 매우 긴요하고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자신을 희생하고 타인을 환대하는 태도와 의지가 그가 자란 문화와 형성된 습관을 통해 양육되고 그렇게 하도록 격려받지 않았다면 사마리아인은 그런 행동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면서, “비유 속의 사마리아인은 각자도생, 각자도사의 메마르고 비정한 사회에 사는 우리들이 공동선의 추구를 삶의 귀한 가치로 삼고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삶의 본의 통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하자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해 그와 함게죽고 함께 살아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줓에가 되고 우리는 그 분의 종이 되어 우리 자신의 삶을 참된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증손녀인 로렐 언더우드 목사가 새문안교회 이상학 담임목사에게 언더우드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둘째날에는 언더우드선교사가 서울에서 생활할때 친가족과 형제들에게 전한 편지를 새문안교회 사료관에 기증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이 편지는 뉴브런즈윅 신학교 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안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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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서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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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서 탈북민 위로
- 예장통합측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탈북민 초청 위로회를 진행했다 (김종욱목사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이바울장로)는 지난 5월25일 인천에 있는 탈북민교회인 한나라은혜교회(김권능목사시무)에서 20여명의 탈북민을 초청하여 위로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탈북민들은 이 위원회가 코로나전 한국으로 입국시킨 탈북민으로 6년간 총무를 맡았던 김종욱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 이사장이 노회의 후원으로 입국시킨 탈북민들 이다. 1부예배에서 남북위 서기인 조옥환목사가 설교했다. 조목사는 "요셉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유혹을 이기는 삶을 살아라"면서, "주변에 유혹받을 일이 너무 많다 그리고 끝까지 믿음 을 지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이바울 위원장의 격려사와 사단법인 대안학교 사무총장 차영회목사의 격려사, 88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선교사의 인사가 후 총무 김종욱목사의 광고후 조옥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북한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고 근처 까페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온 어느 탈북민은 "며칠전 북한 고향에서 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북에 있는 어머니가 탈북한 딸을 그렇게 목놓아 부르다 얼마전에 하늘나라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한동안 힘들어 이번 모임에도 불참하려 했다"면서, "힘을 내서 참석했다가 너무 큰 위로와 사랑을 받고 간다"고 말했다. 수년동안 이 행사를 주관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는 "한국에 데리고 오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이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정착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늘 수시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다가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모이면 너무 좋아한다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우리 노회처럼 관심을 갖고 돌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코로나전 한국으로 입국 시킨 탈북민이 25명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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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서 탈북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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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서 2024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
- ◇신길교회가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겨울에 진행된 성령컨퍼런스) 청소년시절부터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추구 교회의 당회원 비롯한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헌신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청소년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으로 이끄는 것을 추구한다. 이 교회 담임이자 주강사인 이기용목사는 “여러분들은 지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인생의 갈등기를 지나고 있다. 이런 순간 속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편하게 쉬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2박 3일 동안 잘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2018년부터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전임지인 서산성결교회에서도 19년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기용목사는 2017년 신길교회에 부임 후 다음 해인 2018년부터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모두 성령의 역사였다.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하다. 성경을 보면 청소년시절부터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성령님의 임재하심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6번의 성령캠프와 스패셜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추천 등의 순서도 진행된다. 모든 집회 시작 10분 전까지 본당에 모여 기도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강사이신 이기용목사에게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에 큰 권능과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참석하는 모든 교회를 축복하셔서 무엇보다 은혜받을 수 있는 마음의 밭이 생기고 사모함으로 모든 집회에 임하게 하소서 △집회를 통해 더 이상 세상을 기웃거리거나 세상을 사랑함으로 방황과 고통 속에 살아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집회를 통하여 영과 혼과 육의 모든 상처들이 치유 회복되게 하셔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등의 중보기도문을 공개했다. 이 교회 관계자는 “영적 잔치를 앞두고 저희 교회에서는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교인이 이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 여러분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모저모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 내용으로 기도하시고 성령님꼐서 주시는 기도제목으로도 기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회가 매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던 원동력에는 성도들의 지원이 있었다. 매해 당회원을 비롯한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헌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많은 성도가 자원봉사로 헌신할 예정이다. 성도들은 안내와 청소, 식당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교회당의 전 공간을 활용한다. 이기용목사는 “교인들에게 지역교회를 세우자는 비전을 나누었을 때 모두 기쁨으로 헌신했다. 이런 섬김이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컨퍼런스 이후에 제주지역 교회들을 위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성령컨퍼런스가 7월 15일에서 17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성령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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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더온누리교회와 따듯한 만남 결연식
- ◇전주대, 유학생과 지역 가정의 따뜻한 만남 결연식을 진행했다.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는 지난 18일 스타타워 라운지에서 더온누리교회(담임=김종홍목사)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가정을 맺어주는‘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서 더온누리교회 성도 10가정과 유학생들은 따뜻한 만남을 가지며, 한국생활 적응과 학업을 지원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기 위해 정기적인 만남, 한국 가정문화 소개 및 홈스테이, 문화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대학의 국제교류원은 유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한국에 유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 쯔엉티느뀐 교환학생은 결연식에서 “처음 학교의 소개로 호스트 패밀리에 대해 소식을 들었을 때 약간 어색하고 부담이 되었지만, 한국 아빠와 엄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학 국제교류원 심영국원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며, “유학 시기에 부모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부모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사랑과 위로로 격려해 주는 것은 어떤 교육보다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원장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섬김을 통해 큰 기쁨 속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0여 가정을 호스트 패밀리로 결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을 도입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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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더온누리교회와 따듯한 만남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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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의 사역을 감당
-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 첨단과학 시대임에도 개인주의와 인간성 상실 등 갈수록 우울증과 게임중독, 도박중독 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공공치유센터가 턱 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황장애, 조울증, 조현증, 불안장애, 강박 장애 등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는 앞장서서 전인치유 사역을 하고 있다. 이목사는“이럴 때 일수록 지역 교회가 나서서 사랑과 치유의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그리고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각 가정과 개인의 육체와 마음, 생각의 건강이다. 몸이 약하면 영도 약해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치유회복을 통해 치유될 수 있으며 생수의 강이 흘러 꽃피고 열매를 맺는다. 치유회복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이 교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치유를 위한 기도회가 있으며 매일 오후 1시에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사역을 함께 한다. 영적 아픔을 가진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 치유회복 1만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에 중점 한편, 이목사는「광야의 영적 훈련」을 거치며 성경을 100번 통독했다고 한다. 또한 오산리기도원에서 금식기도와 방언, 산 기도 등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에 매진을 다했다. 영적훈련 후 2018년에‘능력’이 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목사는 처음부터 자신의 삶이 그랬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젊은 시절 성격도 이리저리 부딪치며 덜렁대는 편이어서 세상에서 관심 밖의 ‘아웃사이더’였다. 술, 담배를 하며 믿음이 없던 사람이었기에 영적 훈련을 거친 후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모두들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던 2018년 교통사고로 인해 생사의 위기까지 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게 된 이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기로 결단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최첨단 의학기술이 급진적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못 고칠 고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의 사역을 보아도 앉은뱅이와 소경도 고치고 귀신을 몰아냈던 역사가 있다. 이처럼 이목사는“영적인 치유가 필요한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2019년에 인천 학익동 법원 앞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코로나19’가 오면서 사람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치유간증을 보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유하며 성장했다고 한다. 이목사는“간증을 보고 찾아온 안양지역의 목회자 한명은 쓸개통증으로 고려대병원에 수술 예약하고 찾아왔다. 곧바로 기도하고 예배하니 치유회복이 되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교회가 성장하며 새롭게 옮긴 교회가 현재‘인천이룸교회’이며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치유를 위해 오지만 1만 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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