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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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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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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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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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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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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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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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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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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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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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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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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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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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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교사 위한 ‘하나님의 씨앗캠프’ 진행
- ◇ 김경진 담임목사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하나님의 씨앗사전’이란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소망교회(담임=김경진목사)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에 자립대상교회의 어린이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준비하며 주제성구 마태복음 13장 31에서 32절 말씀으로 기획해 나가고 있다. 총 500여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하여 준비한다고 한다. 캠프에는 소망교회 내 교육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재겸목사와 파이디온선교회 사역본부 본부장 김진수목사,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김인환목사 등이 참여하며, 베스트피플 버블쇼 공연팀,히즈쇼 뮤지컬팀 등이 참여한다. 전국에 있는 미자립교회들의 어린이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하는 만큼 회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 이재겸 교육부총괄목사 캠프 총괄을 맡은 이재겸목사는 소망교회가 한국 내에 대형교회로서 다음세대들을 섬길 수 있는 사역을 고민하던 중 섬기고 있던 자립대상교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여름성경학교, 교회학교 수련회를 하고 싶어도 교회의 인력과 재정이 많지 않다보니 진행하기 어렵고 방식도 잘 알지 못 한다” 는 어려움을 접하고 소망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2008년부터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진행했다. 이목사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5년 정도 2018년을 마지막으로 캠프가 멈췄다”고 이야기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매년 참여하며 은혜와 위로를 얻었던 아이들과 교사분들의 아쉬움과 멈춰진 미자립교회들의 여름캠프들을 보며 하루빨리 다시 캠프를 개최하기 위해 기도하며 기다렸다고 한다. 이목사는 이 캠프를 위해 소망교회의 교회학교 교역자 20명을 비롯해 청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매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교회 내 진행되는 다른 사역들도 많아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다음세대를 세워가고 코로나 이후 힘들어하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 「하나님의 씨앗사전」 캠프 저녁집회를 통해 기도하는 아이들 이목사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저녁에 진행되는 말씀집회와 기도회가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베스트피플이 진행하는 버블쇼와 히즈쇼의 뮤지컬 및 체육활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목사는 “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 생명의 씨앗이 잘 심겨져 교회와 삶으로 돌아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립대상교회에 교사교육과 여름성경학교 운영 등의 체계를 갖춰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소망교회는 어린이 사역의 대한 방향성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교회학교” 의 표어를 갖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교사를 비롯한 교역자들을 ‘말씀의 기둥’, ‘기도의 기둥’ 이 두 가지의 기둥이 세워지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망교회는 이번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 삶의 열매를 맺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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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교사 위한 ‘하나님의 씨앗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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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서 직거래 사역박람회
- 선교와 미래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직거래 사역 박람회가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사진)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쓰지 않는 물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선교와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쓰인다. 이 교회 고석찬목사는 “미자립교회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도록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 더 분명한 선교적 교회로 서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한다”면서, “바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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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누리교회서 3040 맞춤전도세미나
-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는 오는 15일 이 교회 서빙고캠퍼스에서 「THE 행복한 3040 맞춤전도 세미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맞춤전도는 대상자의 필요와 접촉점 발견 후 생활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 패러다임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 교회의 맞춤전도 기획노하우와 복음광고 사역을 하는 복음의 전함 사역 나눔이 진행된다 시간이 진행된다. 이 교회 전도사역 본부장인 여성민목사와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장로가 강의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3040세대 맞춤전도 세미나는 교회의 허리세대인 3040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고령화된 성도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3040세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면서, “3004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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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누리교회서 3040 맞춤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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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학생의 30%만 종교인을 신뢰
- 한 교회에서 중고등생 집회가 진행중이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지난 달 29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국내 중고등학생들의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만 종교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신뢰도 순위에서 종교인은 하위권에 속한 결과다. 중·고등학생에게 직업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8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34.0%) 순이었다. 종교인의 신뢰도는 하위권으로, 4점 척도로 신뢰도를 매겨달라는 질문에서도 종교인은 2.25점에 불과했다. 미디어의 인플루언서(2.23점)와 단 0.02점 차이였다. 이러한 결과는 탈권위적 성향의 10대가 가지는 기존사회의 정치와 교육, 종교에 대한 반감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종교인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10·20세대의 '탈종교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인의 종교 현황'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 종교인의 비율은 27.6%였다.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20대 종교인 비율은 16%로 더 낮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는 탈종교화와 개신교인의 감소, 가나안 성도 증가, 저연령층의 종교 무관심 현상에 더해 저출산∙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까지 맞닥뜨리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 노인목회도 중요하지만,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차세대 사역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단단함이 청소년 시기에 만들어져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영적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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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학생의 30%만 종교인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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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복음으로 ‘수용자’ 변화시킨다
-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가 지난 14일에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이사장=김삼환원로목사)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소망교도소는 명성교회 김삼환목사가 이사장을 맡아, 지난 2010년 12월 1일 개소해 수용자의 내적 변화를 지향하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전문협력 멘토들의 기도로 재소자들을 섬기고 있는 곳이다. 이날 소망교도소 후원 감사예배는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합심기도한 후 소망교도소 합창단의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는 찬양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또한 과거에 소망교도소에 입소하여 회심을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허준서 전도사(총신대)가 간증했다. 그는 강단에 올라서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돈을 추구하며 생활하다가 구속되어 소망교도소에 오게 됐다.”며, “그곳에서 전도하러 온 분들과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또한 “선량하게 살려고 했던 사람인데 인간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며, “이후 독방에서 시간을 보낼 때 성경을 보게 되면서 원망했던 주변 사람들과 특히 부모님을 용서하게 됐고 교도관 형제님들의 진심어린 기도와 사랑, 그리고 6개월 과정의 전인회복 프로그램으로 변화되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총신대에 재학 중이며 소망교도소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간증 후 소망교도소 직원 신우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특송했다. 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이유」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전에 국빈 방문한 케냐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은 기독교와 교육이라고 말했다.”며, “기독교를 바탕으로 해야 케냐가 잘 살 수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인생에도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며 “교회들은 국내 전도를 위해 학원 선교, 병원 선교, 교도소 선교, 군선교, 방송 선교에 힘쓰고 있는데 과거 김영삼 대통령 때 교도소 선교를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 때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의 문제는 사람이 해결하지 못한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만나야 문제가 해결된다”며 “그래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 교도소에는 세상에서 나름 잘 나가던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에게 속은 자들이다. 예수님을 잘 믿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망교도소를 만들고 운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용자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망교도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가 국가와 사회 위해 기꺼이 헌신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 후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오정호 목사는 “사랑의 흔적을 남겨 달라”며 교도소 수용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이들이 만든 수공업 제품들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교인들은 1층 로비에 마련된 공간에서 제품 구매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갑을 열어 그 뜻에 동참했다. 새로남교회는 작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을 기탁했고, 11월에는 수해로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해 예장합동 총회 구제부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12월에는 북한 결핵 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기부하는 등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과 국민들이 다시 회복하고 일어나는 일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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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복음으로 ‘수용자’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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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겨울 청소년 성령컨퍼런스
- ◇신길교회는 겨울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신길교회 유튜브)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4 겨울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돌파」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1천 5백여 명의 참석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역경을 돌파한 성경인물들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어려움을 돌파하길 다짐했다. 컨퍼런스에는 신길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뿐 아니라 장로교와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에 속한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주강사인 이 교회 담임 이기용목사는 첫날 저녁 「요셉의 돌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하나님이 그릇대로 축복하신다. 그릇이 작으면 주님께 구해도 그 만큼의 은혜밖에 받지를 못한다.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불편함도 참아내야 한다”면서, “우리는 예배자로 세워지기 위해서 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왔다. 오늘밤부터 말씀을 받기를 간구해야 한다. 나한테 하신 것 같은 말씀이 있다면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셉의 삶은 지금 나한테 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요셉이라면 나는 버텨낼 수 있었을까? 형들을 품어낼 수 있었을까? 머슴생활을 이겨냈을까? 이런 것을 견뎌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외에도 △한나의 돌파 △느헤미야의 돌파 △아브라함의 돌파 △다니엘의 돌파 △다윗의 돌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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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음세대훈련원서 중고청수련회
-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중고등부 집회)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목사)와 함께 하는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중고등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를 「거룩! 세상과 분별된 거룩한 세대」란 주제로 진행했다. 1차 수련회(중고등부)는 1월 8일(월)에서 10일(수)에 이뤄졌고, 2차 수련회(청년)는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히 1차로 진행된 중고등부 수련회는 전국 180여 교회에서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집회, 식사, 숙소는 모두 세계로교회당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개회예배를 인도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예레미야 33장 1~3절 말씀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신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미래를 보여주신다”고 말했다. 1차 수련회 주 강사는 김선교선교사와 임우현 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손현보목사와 드러머 리노, 김성경전도사, 손영광교수, 유튜버 미남재형이 강사를 맡았다, 찬양은 아이자야씩쓰티원에서 찬양했다. 2차 수련회 주 강사는 김용의선교사와 임우현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손현보목사와 드러머 리노, 유튜버 책 읽는 사자, 가수 커피소년이 강사를 맡았다. 찬양은 피아워십에서 찬양했다. 1차 중고등부 수련회에 왔던 교회들은 부산, 경남에 한정되지 않고,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심지어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회 청소년들이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에 참여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세계로교회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의 이번 겨울수련회는 코로나의 여파와 지방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인천,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참여했다”면서, “코로나 이후의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 수련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로교회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올 여름에도 전국 중고청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여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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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서 이웃위한 사역 활발
- ◇대전중앙교회는 직분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랑과 생명을 일으키는 자들이 되길 다짐했다. (사진은 1남전도회 정기총회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회장 심상욱장로)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사진)는 지난 3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일꾼」이라는 주제로 직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 교회 담임인 고석찬목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고목사는 직분자들이 교회를 사랑하며 생명을 일으키는 자들이 될 수 있길 권면했다. 이 교회는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을 운영하며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년간 매주 300여 명에게 교통비지원과 무료급식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사역을 진행하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교회 1남전도회는 정기총회를 지난달 24일 이 교회 찬양대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심상욱장로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회무처리에 앞서 이순영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정효성목사가 「부르심을 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전도회는 「전진하는 축복의 공동체」란 지향목표를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보금자리 같은 공동체」라는 비전과 「전도적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라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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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서 이웃위한 사역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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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명성교회, ‘꿈나무 장학금’ 수여
- ◇ 김홍선목사와 고재형위원장이 장학금 수여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안산 명성교회(담임=김흥선목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고재형)와 함께 지난 7일, 특화된 재능을 보유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관내 거주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역시 선발된 학생 4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홍선목사는 “명성교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위원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해 주는 명성교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고잔동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지역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명성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산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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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명성교회, ‘꿈나무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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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서 블래싱 2023 진행
- ◇지구촌교회는 블래싱 2023이란 이름으로 전도축제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블래싱 전도축제, 지구촌교회 제공)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블래싱 2023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나도 한 사람’이란 마음으로 1년간 품어온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인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이 교회의 전도축제이다. 첫날 주일예배 때 수지채플에서 열릴 행사에선 이동원 원로목사가 1~5부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다. 오후예배에서는 연예인 김수미씨가 간증을 전했다. 이외에도 1일에는 분당채플에서 여행스캐치 루카와 하준파파, 3일에는 가수 정훈희씨, 5일에는 최성은 담임목사와 가수 장근희 씨등이 마지막으로 8일에는 가수 이세준씨가 강연과 간증 등을 진행한다 이 교회 최성은목사는 이번 전도축제에 대해 “지구촌교회는 규모나 시스템을 자랑하는 교회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내외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믿지 않는 나의 가족,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금번 ‘블레싱 2023’을 통해 회심한 성도들이 지구촌교회뿐 아니라 지역교회로 잘 연결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 성도들은 이번 전도축제를 위해 ‘하.잠.멈’ 기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도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각자 자기 처소에서 마을별, 목장별로 기도시간에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교회 사역의 근간을 이루는 목장교회들도 전도대상자를 위해 △초대선물과 편지 전달 △기도하며 전도대상자의 필요 섬기기 △전도대상자와 차 마시며 교제하기 △목장교회와 블래싱 2023에 초대하기 등 4단계로 이루어진 전도 이밴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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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서 블래싱 2023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