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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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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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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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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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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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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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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월 ‘특별새벽집회’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성숙을 추구했다. 이번 집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본과 온두라스 등에서 5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수어 통역도 진행됐다. 또 1부 집회 후 교회 앞마당에서 빵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컵라면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헌금은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첫날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다. 누구를 따라가도 부족한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택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신비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주신 것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인류역사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번 집회기간 동안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 로비에서 1980년부터 진행된 집회 주제와 성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교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1980년 7월 설립 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다. 첫 해에는 25명이 참석했으나, 10년 만에 1만 명이 참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전 세계에서 800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집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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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서 9월 특별새벽집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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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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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일교회 사례 소개하며 저출산 극복전략 제시
- 여수시 교계는 지난달 2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목사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강연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미 실행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윤철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최정기부시장이 정기명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인구소멸의 위기다. 여수시도 예외는 아니다. 3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감소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이번 강연회에서 이수훈목사는 「맡길 자」란 제목으로 당진동일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의 저출산 극복 전략을 강의했다. 이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면서 시도하면 반드시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일학교를 365일 주일학교로 바꿔야 한다”면서, 당진 동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교실’를 소개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학교가 마칠 때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안아주고 교회 차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와서 방과후교실을 진행한다”며, “매주 팀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밥을 먹도록 하고 있으며, 목회자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부모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당진의 12.4퍼센트의 아이가 당진동일교회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교회마다 교회공간 활용해 ‘방과후교실’ 운영을 이목사는 “교회마다 교회 공간을 활용해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면 좋다. 만일 한 교회로 운영이 어려우면 3~4개 교회가 함께 하면 된다”며, 작은 교회들도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처음에는 8명의 아이를 데리고 시작했다. 아이들은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녁식사를 아이들의 집에서 주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저녁식사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모든 게 아이들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면 교회가 생동감이 생긴다”며, “교회가 축제적 분위기로 바뀐다. 매주 5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뛰어논다. 교회가 들썩들썩한다. 이 아이들이 성경적 중심으로 자라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며, 이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고령인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0세에서 20대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그러면 생산인력이 없어진다. 지금도 무슬림들이 외국인 노동자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낙태율도 OECD 국가 중 세계 1위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내에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가임기 연령대가 없어진다. 지금, 극한 위기에 와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고용 인력 부족은 물론 군부대도 없어지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경제와 안보에도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목사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독교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다. 기독교가 일어나 출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가 아이들이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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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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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손정훈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을 예고하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동교회는 회복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며, 미래위원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청빙준비분과 △시스템개선분과 △건축비전분과를 조직해 지구촌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풀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9월 정기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손목사는 “지금은 말보다는 기도가 필요한 때이고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 준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교회는 “최성은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논의로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면서, “특별히 지구촌교회는 여름사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팀 750여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천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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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새로운 30년위한 ‘미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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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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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독교 단체와 교단들 기도회 등 '오염수' 비판 성명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라는 전대미문의 발표에 여야가 옥신각신하는 사이,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교단과 기독교 단체들은 공공의 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투기하는 것 자체가 무책임한 태도이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파괴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서 생물학적 연쇄작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 다핵종 제거설비의 성능을 담보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한다. 한 나라의 초유의 결정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초국가적 협력과 대응이 절실하다. 오염수 오해와 진실 바로잡고, 실질적 대안 제안·협력 필요 성급한 결정 아닌, 최선의 선택으로 생태계 안전성 보장해야 ◇한·일YWCA는 '바다는 공공의 자원임'을 강조하며, 오염수 해양방출이 아닌 대안을 촉구했다. ◆방류 반대하는 교계 반응 심화 ·138개 교회와 13개 단체가 소속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는 지난 2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기도회’를 열었다. 그리고 성명을 통해 “바다는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것이다”며, “이 바다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투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럽히고 생명공동체를 파괴하는 무거운 죄악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있다”며 “일본 정부는 그동안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핵종 제거설비로 제거되지 않는 삼중수소(트리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지난 19일 대한성공회(의장주교=이경호)와 일본성공회(수좌주교=무토 켄이치)는 오염수 방출을 반대하는 서한을 일본 기시다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료들에게 보냈다. 한·일 성공회는기시다 내각에 보낸 서한에서 "과학계에서는 삼중수소가 유전독성과 발암성을 가지고 있다고 우려한다"며, "우리는 핵과 생명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원자력 에너지에 의존하는 사회는 항상 그 위험성을 다음세대에 남기게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핵 오염수 해양 방출은 양국 국민의 충분한 이해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한국YWCA(회장=원영희)와 일본YWCA(회장=후지타니 사토코)는 공동으로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해양 자원은 일본 것이 아닌 전 세계 공유 자원이다”며, “해양 투기 보다 안전한 육상 저장 방식과 고형화 방식이 있음에도, 경제적 이익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에 해가 되는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의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IAEA 또한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오염수 방출 기간 30년 이후 원전 폐로 기간에 방출될 오염수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오염수 안전성 의견 분분 ·지난 2021년 4월 일본이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하며 IAEA에 전반적 검증을 요청한 지 2년 3개월 만에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검증 작업을 벌인 IAEA의 국제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1개 국가 전문가가 참여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이다. 이로써 일본 정부는 1천여개의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매일 120만t씩, 올 여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태평양에 방출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다핵종 제거설비가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중 62개의 핵종을 정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설비가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와 탄소-14는 거르지 못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바닷물에 희석하여 세계보건기구(WHO)의 식수 기준 7분의 1 정도로 농도를 낮춰 배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학계 의견은 분분하다. 찬성측은 처리수에서 ‘유의미한’ 성분이 미검출됐다고 주장한다. 다핵종 제거설비를 통해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방류 기준에 맞출 때까지 걸러 방출하기 때문에 영향은 미미하며, 과도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측은 처리수와 설비의 안전성 불충분을 주장한다.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가동중인 원전에서도 액체폐기물은 나오지만, 그 오염 수준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사고원전에서의 오염수와 차이가 있다. 지난 20여년간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노출된 생물들의 DNA 영향 연구를 해 온 티머시 무쏘박사(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는 삼중수소의 내부 피폭 위험성을 지적한다. 삼중수소는 체내 피폭 위험성이 세슘의 2배를 넘는다. 이처럼 해양 먹이사슬 농축 등 생물학적 연쇄작용에 대한 검증 및 장기적인 환경 영향평가의 부족 외에도, 다핵종 제거설비의 성능 미검증, 시료 채취의 불충분성 등을 문제로 짚고 있다. ◆먹거리 안전성 논란 가중 · 현재 우리나라 외교부는 국민이 안심하기 전까지 수입 재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방류 용인을 시작으로, 일본정부는 우리 정부에게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제한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우리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은 국내외 수산업계마저 위축시키고 있다. 최근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도보 행진에 나서기도 했다. 동 협의회 관계자는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바다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어민들과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일이다”며, “이러한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지역교회들이 함께 순례하며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기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본 어민 대표단체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와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오염수 해양방류가 ‘세계에 없던 일’이라며, 꾸준히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중국, 북한, 러시아, 필리핀 등 일본 주변국과 태평양 인접국들 역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반대와 우려의 뜻을 표하고 있다. 과학적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민심과 수산업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과학’와 ‘외교’의 조화가 필요하다. ◆성급한 결정 아닌 대안 찾는 노력 필요 ·방류 결정은 미래세대에 예측할 수 없는 위험부담을 안기는 셈이다. 이에 일본측의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주변국들의 입장과 여론을 고려하지 않고, 충분한 이해와 설득없이 내린 독단적인 결정이라는 것이다. 한국원자력학회 백원필회장은 "일본은 이 사건에 대해 과학으로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사고 직후에도 그랬고 (부실한 관리에 대해) 지금까지 진정성있는 사과 한마디없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연구소의 한병섭소장은 "오염수가 방류되어도 해양에 당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일본 측이 제대로 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아무 위험이 없다고 권하는 것도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환경선교위원회는 지난달 오봉교회에서 제3차 환경선교위원회 회의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일본은 원전 사고 후 지금까지 녹아내리는 핵연료를 냉각시키기 위해 원자로에 주입되는 냉각수, 빗물, 지하수 등에 의해 발생하는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를 저장탱크에 담아 발전소 내에 보관하다가 더이상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핑계로 다핵종제거기로 정화한 후 태평양에 투기하기로 했다"며, "이는 자국의 영토에 보관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비용 문제로 가장 저렴한 해양 투기를 결정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오염수 방류에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도 있다. 지난 10일 한·일YWCA는 성명을 통해 “방사성 오염수를 육상에 장기보관하거나 고체화하여 보관하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체화, 육지보관, 생물학적 분해 등 여러 대안을 제시하며 함께 머리를 맞대는 초국가적 대응과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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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서 청소년 성령컨퍼런스
- 신길교회는 이번 여름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겨울에 진행된 성령컨퍼런스) 불신학생 전도하는 등 성령역사가 함께하는 집회로 준비 안내와 식당봉사 등 각 영역에서 성도들의 헌신으로 진행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청소년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으로 이끄는 것을 추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방역을 위한 인원제한과 마스크 규제가 해제된 후 첫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뜨거운 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회 담임이자 주강사인 이기용목사는 “여러분들은 지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인생의 갈등기를 지나고 있다. 이런 순간 속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편하게 쉬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2박 3일 동안 잘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2018년부터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목사는 전임지인 서산성결교회에서도 19년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목사는 2017년 신길교회에 부임 후 다음 해인 2018년부터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목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성령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모두 성령의 역사였다.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하다. 성경을 보면 청소년시절부터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성령님의 임재하심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많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불신자였던 시각장애인 김유철청년은 “극동방송을 듣다가 컨퍼런스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오게 됐다. 목사님의 말씀이 다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천중앙교회 주철호목사는 “이기용목사를 통해서 영적으로 깨어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교회가 매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던 원동력에는 성도들의 지원이 있었다. 매해 당회원을 비롯한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헌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300~400여 명의 성도가 자원봉사로 헌신할 예정이다. 성도들은 안내와 청소, 식당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교회당의 전 공간을 활용한다. 이목사는 “교인들에게 지역교회를 세우자는 비전을 나누었을 때 모두 기쁨으로 헌신했다. 이런 섬김이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청년 성령컨퍼런스도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 「청년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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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서 청소년 성령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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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서 「골짜기의 샘」 북콘서트
- ◇중앙교회는 교회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골짜기의 샘>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신앙의 생활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레티 카우만의 묵상집으로 날마다 ‘신앙의 생활화’를 이끈다 중앙교회(담임=한기채목사·사진)는 지난 7일 교회 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골짜기의 샘>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골짜기의 샘>은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쓴 오스왈드 챔버스부인에게 영향을 미친 찰스 카우만선교사의 부인 레티 카우만의 365일 묵상집이다. 참석자들은 레티 카우만여사의 묵상으로 신앙의 생활화를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중앙교회 한기채목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레티 카우만 여사의 책을 소개하게 됐다. 이 책이 성결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에 알려지길 원한다. 그리고 이 책이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피하여 굴에 있던 때」란 제목으로 설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방회장 이두상목사(청계열린교회)는 “사도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말한다. ‘내가 감옥에 갇힘으로 말미암아 그 감옥에 있던 사람들이 구원받았다’고 말이다”면서, “내 인생에 당하는 모든 일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섭리의 사건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사도바울은 3번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죽는 길이 아니라 로마로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인 것을 알고 있었다. 사도바울이 자의로 로마에 가려 했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루살렘으로 갔기에 로마 병정에 돌봄을 받고 로마까지 안전히 갈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께서 최종점으로 생각하시는 우리 인생의 로마를 가장 안전하게 가는 길은 세 번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기채목사는 이 책에 서평에 대해서 “레티 카우만여사는 유형의 유산도 남겼지만 무형의 유산들도 남겼다. 이 유산을 잘 이어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일은 성결교단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책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정말 좋은 책은 영감을 주어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글을 쓰게 만든다. 그리고 이 책은 매일 묵상할 수 있게 하고 신앙의 생활화를 이끈다”고 말했다. 이 책을 번역한 장동숙사모는 “우리가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하나님말씀의 전사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했다. 황덕형총장(서울신대)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두되는 인문학적 지혜는 문화막시즘에서 나온 것들이다. 모두 무신론적 사상에 기반하고 있다. 교회안에서도 이것을 쓰려고 하고 있다”면서, “일상생활 가운데 신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러한 움직임을 견디기 어렵다. 그런데 이러한 책이 문화막시즘을 대항하고 영적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귀한 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태수진교수(한국OMS 대표)의 축사도 진행됐다. 한편 레티 카우만여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설립에 큰 영향을 끼친 찰스 카우만의 아내로 성결교단 최초의 여자목사이기도 하다. 또한 동양선교회(OMS)의 3대 총리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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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서 「골짜기의 샘」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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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제14회 정기총회서 새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 추대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일구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윤문기목사) 3개 회원교단이 모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지난 2일 신촌성결교회(담임=박노훈목사)에서 제14회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선 신임 대표회장에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추대했으며 ‘전도운동과 대사회 성결성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개 교단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임원선거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가 사회를 맡은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은 순번에 따라 기성 총회장 임석웅목사를 추대했으며 공동회장에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나성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를 선임했다. 공동부회장은 3개 교단 목사·장로 부총회장, 서기는 한용규 목사(기성), 회계는 전갑진 장로(기성), 간사는 3개 교단 총무로 구성하고 협동서기와 협동회계, 자문위원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 신학분과, 교육분과, 해외선교분과, 국내선교분과, 사회복지분과, 부흥분과, 평신도분과, 홍보출판분과, 문화체육분과, 사회책임분과 등도 3개 교단 신학자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전문인 등으로 구성을 마쳤다. 신임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회가 유람선이 아닌 구조선이 되어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고 한국교회를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성결교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새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는 직전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1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각 분과토의에서는 3개 교단별 사역에 대한 소개 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차기 모임을 열어 공동의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신학분과에서는 지난 회기부터 이어진 3개 교단 공동 성결신학 소개를 위한 집필과 도서 발간에 나선다. 또 시대적 무신론에 대항하여 기독교 변증을 위한 연합 세미나를 준비하며 3개 교단 연합 봉사활동 및 교과 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분과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자료를 조사하여 공유하고 조사자료를 기초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10~11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교육분과에서는 대림절 묵상집 공동발간과 교육교재 공동사용 등을 논의키로 했다. 문화체육분과는 오는 10월 목회자 연합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1부 개회예배는 임석웅목사의 인도로 예성 부총회장 김원철장로의 기도, 나성 부회장 조상을목사의 성경봉독, 나성 총회감독 윤문기목사의 설교, 직전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부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문기목사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거룩과 성결에서 나온다”며 “3개 교단 성결교회가 모인 한성연이 성결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예성 총회장 조일구목사의 축사 후 각 교단별 소개 및 인사로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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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제14회 정기총회서 새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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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남스퀘어서 '6·25 REVIVAL KOREA'
-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REVIVAL KOREA 당시 모습 1년에 두 차례씩 전 교인이 강남역 광장에 나가 복음을 외치는 그안에진리교회(담임=이태희목사)에서 6.25 73주년을 맞아 6월 25일(주일) 오후 2시 30분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스퀘어’에서 REVIVAL KOREA를 개최한다. 1부 순서는 국제오페라단 ‘소리로’와 가스펠 보컬 그룹 ‘CRUX’의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 ‘REVIVAL KOREA 집회’는 이태희 담임목사의 복음 선포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합심 기도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부 순서는 북한 인권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명사들의 연설이 진행된다.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국민의힘)이 북한 인권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이종락 목사(주사랑 공동체 [베이비박스] 회장)는 생명윤리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4부 순서에는 그안에진리교회 모든 성도가 강남역 일대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며 전도 사역을 감당한다.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REVIVAL KOREA 당시 이태희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복음통일, 선교한국, 다음세대라는 3대 사명을 붙들고 달려 나가는 그안에진리교회는 ‘영혼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계속해서 강남역 일대와 광장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REVIVAL KOREA 행사를 통하여 강남역 일대를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의 결박들이 모두 다 끊어지고, 회복되며 새로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그안에진리교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과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이번 REVIVAL KOREA 집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및 집회 관련 문의는 그안에진리교회(02-521-06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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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남스퀘어서 '6·25 REVIV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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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교회, 올해에도 「시원한 냉수 무료 나눔」으로 섬겨
- (양강교회 담임 이윤호목사) 양강교회(담임목사 이윤호)에서는 교회창립 4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양강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나눔을 시작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시원한 생수를 니누어 드릴 예정이다. 양강교회는 1979년 4월에 양강면 신기리에서 4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시작을 하였다.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하여 구원받은 천국 백성으로 선한 일을 통해 지역주민을 섬기기로 하였다. 양강면은 양강과 송천이 흐르는 평야지로 토지가 비옥하여 경제작물이 재배 적지이다, 농민들은 복숭아, 감, 포도 사과, 배, 샤인머스켓, 자두 블루베리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올해는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개화시기가 빨리지면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이에 교회는 현수막 “시원한 생수 무료나눔, 무더위에 건강하세요”를 교회와 마을에 부착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였다. 마침 양강면 화합대회가 5월 6일에 실시하기에 각 마을에 생수를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생수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일라이트 생수이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몸에도 좋은 물을 영동군민이 많이 드시고 있지 않아서 일라이트 생수 한 병씩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하고 교회앞을 지나는 주민들이나 성도들이 매 주일 나누도록 하였다, 이윤호목사는 “이 생수는 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하여 주셨다. 청주 동산교회, 청주남교회, 황청교회, 개인적으로 후원하여 주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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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교회, 올해에도 「시원한 냉수 무료 나눔」으로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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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서 글로벌 셀컨퍼런스
- 지구촌교회는 글로벌 셀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소그룹 중심의 목회를 강조했다. 1,500명의 목회자와 성도 참여해 셀교회 중요성을 탐구 목장교회 탐방과 관련자료 제공으로 실질적 도움 제공도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셀컨퍼런스를 동 교회 분당채플에서 진행했다. 이 컨퍼런스는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오면서 교회가 주목하고 있는 소그룹 공동체에 중요성을 다루었다. 15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5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평소 진행하는 목장교회 모임을 탐방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목장은 이 교회의 셀그룹 명칭이다. 또한 소그룹사역에 필요한 자료들 또한 제공됐다. 자료에는 교재와 지구촌교회에서 실제 사용하는 셀그룹과 관련된 서류들을 제공했다.또 컨퍼런스 기간동안 분당채플 7층에서 이 교회의 셀교회와 13개 부서 사역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최성은목사는 환영의 말을 통해 “셀은 생명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셀은 쉼 없이 증가와 배가를 거듭해 스스로 성장하고 그 영향력을 밖으로 펼쳐고 있다. 셀의 생명력으로 인해 셀교회 운동은 지금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성도로 사는 힘 없는 크리스천으로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삶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셀교회라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셀교회의 중요성을 알게되길 원한다”고 했다.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최성은목사와 이동원 원로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소장과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 톰레이너목사도 특강을 했다. 최성은목사는 「△교회미래: 12제자 비전이 답입니다 △공동체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지역교회에서 목장교회 적용하기」등의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목장교회 △두 날개로 비상하라 △12제자 비전으로 새 시대를 직면하라 △팀사역이 새 시대의 해답이다」등의 제목으로 강의했다. 지용근소장은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실태」, 톰 레이너목사는 「셀그룹의 7가지 주요이슈」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최성은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제공) 첫날 저녁 「공동체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란 제목으로 강의한 최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은혜를 나누는 공동체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공동체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영적 기쁨을 지속하는 공동체」로 제시했다. 최목사는 각자의 셀그룹이 이러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우리가 이 시대에 회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신앙의 본질적인 야성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신앙의 야성을 회복해 은혜를 나누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실천하고, 영적 기쁨을 지속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에 강연에 앞서 목장축제가 진행됐다.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목장이 워십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했다. 이 공연은 각 목장에서 국내전도와 해외선교 각종 사역을 할 때 준비했던 것이다. 공연 이후에 목장교회 하나됨을 상징하는 깃발행진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기를 비롯해 지구촌교회가 올해 해외선교 사역을 하러가는 15개 국가의 깃발, 지구촌교회의 각 부서와 각 지구(교구)의 깃발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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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서 글로벌 셀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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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서 언더우드 심포지엄
-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는 오는 27일과 28일 「우리의 땅끝은 어디인가, 세계기독교 시대의 지구촌선교」란 주제로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기독교가 지구촌 곳곳에 뿌리내린 세계기독교 시대 속에서 선교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조명한다 새문안교회 이상학목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선교의 역사를 통한 세계선교의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할지 교회가 어떻게 그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강사는 세계기독교 역사분야의 권위자인 데이나 로버트(사진)였다. 로버트교수는 「최전방: 땅끝까지」, 「우정: 하나님나라에서」, 「교제: 함께 걸어가기」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전방 △우정 △교제의 세 개념은 각각 △성서적 △역사적 △신학적 근거를 지닌 선교적 실천을 나타낸다는 것을 조명한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세 개념 모두 언더우드선교사의 사역에 생기를 불어 넣었고 20세기를 거치면서 그들의 의미를 더해갔다. 오늘날 이 세 개의 개념은 세계 민족의 삼분의 일이 믿고 있는 세계 종교로서의 기독교에 특별한 적실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전 세계적 종교라는 기독교의 상황에서 갖고 있는 새로운 의미도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심포지엄은 그동안 13회에 걸쳐 세계적인 석학 초청강의를 통해 신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성도들도 신학의 최신이슈에 대한 석학의 깊은 통찰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다룬 주제는 「오늘날의 교회와 신앙」, 「문화와 신앙」, 「우리의 소명」, 「참된 제자도」, 「21세기 기독 신앙」, 「복음의 메타 서사」 등 신학 전 분야에 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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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서 언더우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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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교회 창립36주년기념 감사예배
- 어버이주일인 지난 5월 7일 충청남도 예산군 아리랑로에 위치한 대한기독교감리회 금오교회(담임목사=한광수)가 창립 36주년을 맞이하여 창립자인 조문현 원로목사와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주일 및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광수 담임목사의 집례로 이강헌 장로 기도와 금오교회연합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또한 유영하 권사의 성경봉독(신명기 33장 29절)에 이어 조문현 원로목사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 조문현 원로목사의 축도로 창립 3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많은 은혜 속에 끝마쳤다. 한광수 담임목사는 어버이날 선물 전달과 성찬식을 진행했다. 더불어 창립 36주년 기념감사 예배 후 광고에서 2027년도가 금오교회 창립40주년 이라고 밝히며, 준비하면서 기념사업(해외선교교회 개척 및 선교사 파송, 성지순례, 역사 편찬)을 위한 준비위원을 6월에 발족 할 것을 제시했다. 한목사는 “그동안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지역 노인들을 찾아가 섬겼다. 또한 교회로 모셔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또 예산 지역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36년 동안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성도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오교회는 36년 전에 창립된 교회로 그동안 전임 목회에 아픈 흔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기아대책과 소외되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항상 복음사역들을 펼치며 사랑을 전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으로 헌신봉사를 실천하면서 교회 부흥을 이룩해 왔다. 성기인 선임장로는 조문현 원로목사의 25년 목회에 대하여 “조 목사님께서는 금오교회 개척하신 후 성도들과 한 마음이 되어 예배당 건축과 대부분의 부지를 마련하셨다. 이를 통해 많은 부흥과 성장을 주도하시며 현재의 금오교회의 기틀을 마련하셨다”고 성도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간신히 대지를 마련하고 빈손으로 시작된 교회 건축이 얼마나 힘 드셨겠습니까. 그렇지만 목사님께서는 기도하는 가운데 성도들과 하나가 되셔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온 몸을 바쳐 성전건축을 하셨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성전준공을 앞두고 화마가 덮쳐 지붕이 소실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화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조 목사님께서는 건축 중에 추락하는 사고당하셨지만 무사히 성전건축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성전건축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성전 주위의 부지를 계속하여 구입하였고 또한 채무도 함께 발생하였습니다. 그러하다보니 목사님의 가정은 현재의 큰방을 사택으로 사용하셨고 부채상환을 위하여 조 목사님의 뜻으로 최소한의 사례만으로 생활하시는 궁핍한 생활을 하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25년간의 금오교회 담임목사님로서 보내신 세월은 인고의 세월이셨을 겁니다. 저희 금오교회와 성도들은 조 목사님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셔서 그 공로가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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