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Home >  교계종합 >  교회
-
텍사스주 대법원, 동성결혼 주례 거부 승인
◇ 신앙적 이유로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했던 다이앤 헨슬리 판사의 모습 진실한 신앙에 따른 동성결혼식 거부는 합법적 행위 미국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 5일 맥레넌 카운티 치안판사 다이앤 헨슬리가 제기한 소송에서 ‘판사를 명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법윤리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앞으로는 텍사스에서는 판사가 종교 신념에 따라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더라도 더 이상 징계 조치를 받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다이앤 헨슬리 판사는 2016년부터 이성 간 결혼은 주례하면서 동성결혼 주례는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법 윤리위원회로부터 공개 경고를 받았다. 당시 주 사법윤리위원회는 그녀의 거부가 판사로서 “공정하게 행동할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헨슬리는 모든 결혼식 주례를 중단했다. 헨슬리 판사는 이후 동성결혼 주례는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그녀가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최근 법원은 텍사스 사법 행위 규약 4조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판사가 진심으로 믿는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결혼식 주례 거부는 규약 위반이 아니라는 내용이 추가됐고, 즉시 발효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15년에 동성혼의 기본권 인정 8명의 현직 대법관 전원이 서명한 3쪽짜리 문서에는 “진심 어린 종교적 신념에 따라 결혼식을 주례하지 않는 것은 사법윤리 규정 위반이 아니다”란 문구가 포함됐다. 2023년 헨슬리 판사를 지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텍사스 밸류스의 대표이자 변호사인 조너선 샌즈는 이번 개정안이 “다이앤 헨슬리 판사 사건을 포함하여 텍사스주 전체에 종교적 자유가 적용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다”며, 헨슬리 판사의 남은 하급 법원 소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판사와 치안판사가 결혼식 주례를 할 의무는 없지만, 2015년 오버게펠 대 호지스 판결 이후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모두에게 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둘 다 주례하지 않도록 돼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은 종교적 신념에 따른 판사와 치안판사의 선택적 주례 거행을 허용하고 있다. 한편 오버거펠 대 호지스의 판결은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이 헌법에 따른 기본권에 속한다고 판결하여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판례였다. 당시 미국 연방대법원은 5대 4의 의견으로 동성 결혼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선언하고, 모든 주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한바 있다.
-
한양대 교목실서 목회자영성세미나 진행
한양대 교목실과 대학교회는 목회자영성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세미나 광경) 개별 목회자와 성도의 성숙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한양대학교 교목실과 한양대학교회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제8차 목회자영성세미나를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진행한다. 동 대학 다솜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에서 점점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과 교회의 역할을 성찰하며,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모두가 참된 기독교영성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년 8회를 맞이하는 이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높은 재등록률과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존 목회자세미나와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특히, 양적 성장보다는 ‘개인의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신자유주의 사회가 초래한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과 사람됨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특히 작은교회의 목회자들뿐 아니라 사회진출을 앞둔 초년생 기독교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부흥회의 대안으로서 교회성장이 아닌 개별목회자와 성도의 성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그래서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묵상 △관상기도 △찬송 △성만찬 등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파교회 김기석 원로목사가 개회설교와 「영성과 설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그리고 유해룡목사(모새골공동체교회)가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영적성숙의 상관관계」, 차준희교수(한세대)가 「영성과 성서」, 이민재목사(은명교회)가 「영성과 관상기도」, 느혜미야 기독연구원 배덕만교수가 「영성과 기독교 역사」, 한석문목사(해운대교회)가 「영성과 목회(교회력, 성서일과, 렉시오디비나. 성만찬)」, 한양대학교 최경원교수를 비롯한 김태은, 박미례교수가 「영성과 에니어그램」, 한양대학교회 이천진목사가 「영성과 찬송」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걷기기도 및 산책 시간과 그룹토의 시간 등도 있다. 또 바리톤 송첼로, 소프라노 김수지, 태너 이민호, 해금 이건명, 한은미교수의 오르간, 이예랑교수의 가야금, 유전식교수의 트럼본공연도 진행된다. 동대학 교목실장이자 대학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영성 분야에서 깊은 통찰을 가진 목사님과 교수님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영성의 길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준비한 이번 목회자영성세미나는 ‘사랑의 실천’ 정신을 토대로 재학생과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영성을 새롭게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동대학의 교목실은 매주 목요일 교직원,학생채플을 운영하고, 대학교회는 일요일 주일예배를 드린다.
-
아델포이교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델포이교회(담임 임동현 목사)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9시 30분, 장안대학교 체육관(경기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 1182)에서 ‘2025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교회 개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 성도 연합 축제로,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사랑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델포이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단합대회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수개월 전부터 기획 회의와 현장 답사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라는 구호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단체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시상식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애드벌룬 배구, 협동 제기차기, 저높은곳을 향하여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경기와 함께 전통의 박터트리기 등의 종목이 이어진다. 가족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영유아를 위한 전용 매트 공간,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구역도 별도로 마련해 세대별 맞춤 배려를 더했다. 특히 TF팀은 행사 당일을 대비해 의료진과 비상약품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음료존을 운영하여 성도들이 편안하게 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동현 담임목사는 “아델포이의 이름처럼 ‘하나된 성도의 공동체’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배와 웃음, 감동이 어우러지는 단합대회를 통해 전교인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천일작정기도
성령충만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피고 않는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사진)는 지난 12일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드렸다. 강창훈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합동측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한 장총 증경 대표회장 김수읍목사, 예장백석 증경총회장 김진범목사, 양천구교구 및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노화신목사, 국제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를 비롯한 교계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했다. 예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강목사는 “천일 작정기도회는 1987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하루에 3번씩 천일 동안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사역으로서 지난 39년간 14,000일 동안 14차까지 진행했다. 그 가운데 성경 전체를 13번 강해했다. 그리고 12일부터 제15차 작정기도회 1만 5천일간의 대장정의 사역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의 불이 붙기를 소망했다. 이 교회는 작정기도회와 함께 지난 25년간 87차까지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26,500여 교회가 참석했고, 그 중에서 16,000교회가 동아교회 기도 운동을 목회에 접목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으며, 지금도 기도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운동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의 사명에도 충성할 수 있도록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개척 후 4개월째부터 4곳에 협력선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60여 곳에 선교비를 보내며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금년 8월까지 국내외에 지교회 3곳을 포함하여 총 120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8개 교회 건축헌금이 이미 준비되어 128개교회가 건축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라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동안 기도와 헌신과 봉사와 눈물로 협력한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강목사는 “마지막 시대에 기도 없이는 교회와 국가, 신학교, 선교와 전도 사역이 세워질 수 없다.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모든 성도가 성령충만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되어 2013년 예장합동총회가 선정한 기도모델교회 중 한 교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정풍균장로의 기도와 양천경찰서교회 조승현목사의 성경봉독, 동아교회 지교회 목사부부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동아교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고문을 맡고 있는 배광식목사는 「부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총회장은 “신약은 부흥과 영적각성을 기록한 말씀이다. 부흥의 역사는 기도와 회개에서 시작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만이 이 민족과 열방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부흥은 마음의 변화 즉 심령이 달라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배총회장은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이 뜻이며,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이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부흥의 불길과 역사가 확산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동아교회가 기도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나라와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점수장로가 ‘기도운동 및 전국 목회자 세미나 사역’에 대해, 김치완장로가 ‘선교 및 지역봉사 사역’에 대해 보고했다. 김수읍목사, 김진범목사, 노화신목사, 임준식목사, 김인기목사, 강문구목사, 임병재목사, 윤상문목사, 심재청목사, 현대근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진범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 후 강창훈목사와 참석한 목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이동 직능단체협서 감골 효 한마당 축제
사이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에서 사이동 감골 효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상품나눔의 시간등이 진행됐다 사이동 박우정 복지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행사사전 안내와 내빈소개 및 안내말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및 오찬 시간에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동백 아가씨 △오 헤피데이 △아래향 △별빛같은 나의 사랑 △가요 매들리 △앵콜곡 그대는 내사랑」을 공연했다. 또한 경품권 추첨의 시간도 진행됐다. 추진위원장 장순홍목사는 “직능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무엇보다 어르신이 직접 행사 기획 단계부터 공연까지 참가해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과 경로의 날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큰 보람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되어 사이동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마을‘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의교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사역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꼐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행사에 교회의 공간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
포항기쁨의교회서 제7회 생선컨퍼런스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제7회 생선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는 생활영역에서의 선교적 삶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컨퍼런스는 △신구약 66권을 관통하는 강의 △생생한 생활선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 △실천중심의 소그룹 나눔을 추구한다. 생선은 생활선교사의 줄임말이다. 담임 박진석목사는 “생선컨퍼런스는 성경 66권이 제시하는 생활선교사의 정체성을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하나님나라의 영적 플랫폼이다”면서, “특별히 교육 가정, 문화 예술, 통일 정치, 경제 창업, 자연 도시, 선교 목회, 직장인, 복지, 시니어 등 다양한 영역별 모임을 통해 생선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새대는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지속적인 성령의 나타남의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귀한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세상을 변혁시키고 하나님의 킹덤을 이루는 이 시대의 생선으로 부름받은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진석목사가 주강사를 맡으며, 축복의다리 NGO 이사장 김정훈목사가 특강을 전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킹덤 3대 비전 9대 전략 △지상명령-생활선교사 수도사 순교사 △킹덤시티-킹덤 패밀리 비지니스 제너레이션 △목양과 선교의 융복합 △남은자 공동체-트웰브 마운틴 캠프 프리스트 △생활선교에서 열방선교로-마지막 때의 선교적 교회」로 진행된다.
-
-
텍사스주 대법원, 동성결혼 주례 거부 승인
- ◇ 신앙적 이유로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했던 다이앤 헨슬리 판사의 모습 진실한 신앙에 따른 동성결혼식 거부는 합법적 행위 미국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 5일 맥레넌 카운티 치안판사 다이앤 헨슬리가 제기한 소송에서 ‘판사를 명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법윤리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앞으로는 텍사스에서는 판사가 종교 신념에 따라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더라도 더 이상 징계 조치를 받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다이앤 헨슬리 판사는 2016년부터 이성 간 결혼은 주례하면서 동성결혼 주례는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법 윤리위원회로부터 공개 경고를 받았다. 당시 주 사법윤리위원회는 그녀의 거부가 판사로서 “공정하게 행동할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헨슬리는 모든 결혼식 주례를 중단했다. 헨슬리 판사는 이후 동성결혼 주례는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그녀가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최근 법원은 텍사스 사법 행위 규약 4조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판사가 진심으로 믿는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결혼식 주례 거부는 규약 위반이 아니라는 내용이 추가됐고, 즉시 발효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15년에 동성혼의 기본권 인정 8명의 현직 대법관 전원이 서명한 3쪽짜리 문서에는 “진심 어린 종교적 신념에 따라 결혼식을 주례하지 않는 것은 사법윤리 규정 위반이 아니다”란 문구가 포함됐다. 2023년 헨슬리 판사를 지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텍사스 밸류스의 대표이자 변호사인 조너선 샌즈는 이번 개정안이 “다이앤 헨슬리 판사 사건을 포함하여 텍사스주 전체에 종교적 자유가 적용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다”며, 헨슬리 판사의 남은 하급 법원 소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판사와 치안판사가 결혼식 주례를 할 의무는 없지만, 2015년 오버게펠 대 호지스 판결 이후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모두에게 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둘 다 주례하지 않도록 돼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은 종교적 신념에 따른 판사와 치안판사의 선택적 주례 거행을 허용하고 있다. 한편 오버거펠 대 호지스의 판결은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이 헌법에 따른 기본권에 속한다고 판결하여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판례였다. 당시 미국 연방대법원은 5대 4의 의견으로 동성 결혼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선언하고, 모든 주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한바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텍사스주 대법원, 동성결혼 주례 거부 승인
-
-
한양대 교목실서 목회자영성세미나 진행
- 한양대 교목실과 대학교회는 목회자영성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세미나 광경) 개별 목회자와 성도의 성숙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한양대학교 교목실과 한양대학교회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제8차 목회자영성세미나를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진행한다. 동 대학 다솜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에서 점점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과 교회의 역할을 성찰하며,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모두가 참된 기독교영성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년 8회를 맞이하는 이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높은 재등록률과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존 목회자세미나와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특히, 양적 성장보다는 ‘개인의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신자유주의 사회가 초래한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과 사람됨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특히 작은교회의 목회자들뿐 아니라 사회진출을 앞둔 초년생 기독교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부흥회의 대안으로서 교회성장이 아닌 개별목회자와 성도의 성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그래서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묵상 △관상기도 △찬송 △성만찬 등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파교회 김기석 원로목사가 개회설교와 「영성과 설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그리고 유해룡목사(모새골공동체교회)가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영적성숙의 상관관계」, 차준희교수(한세대)가 「영성과 성서」, 이민재목사(은명교회)가 「영성과 관상기도」, 느혜미야 기독연구원 배덕만교수가 「영성과 기독교 역사」, 한석문목사(해운대교회)가 「영성과 목회(교회력, 성서일과, 렉시오디비나. 성만찬)」, 한양대학교 최경원교수를 비롯한 김태은, 박미례교수가 「영성과 에니어그램」, 한양대학교회 이천진목사가 「영성과 찬송」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걷기기도 및 산책 시간과 그룹토의 시간 등도 있다. 또 바리톤 송첼로, 소프라노 김수지, 태너 이민호, 해금 이건명, 한은미교수의 오르간, 이예랑교수의 가야금, 유전식교수의 트럼본공연도 진행된다. 동대학 교목실장이자 대학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영성 분야에서 깊은 통찰을 가진 목사님과 교수님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영성의 길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준비한 이번 목회자영성세미나는 ‘사랑의 실천’ 정신을 토대로 재학생과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영성을 새롭게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동대학의 교목실은 매주 목요일 교직원,학생채플을 운영하고, 대학교회는 일요일 주일예배를 드린다.
-
- 교계종합
- 교회
-
한양대 교목실서 목회자영성세미나 진행
-
-
아델포이교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델포이교회(담임 임동현 목사)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9시 30분, 장안대학교 체육관(경기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 1182)에서 ‘2025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교회 개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 성도 연합 축제로,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사랑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델포이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단합대회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수개월 전부터 기획 회의와 현장 답사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라는 구호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단체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시상식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애드벌룬 배구, 협동 제기차기, 저높은곳을 향하여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경기와 함께 전통의 박터트리기 등의 종목이 이어진다. 가족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영유아를 위한 전용 매트 공간,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구역도 별도로 마련해 세대별 맞춤 배려를 더했다. 특히 TF팀은 행사 당일을 대비해 의료진과 비상약품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음료존을 운영하여 성도들이 편안하게 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동현 담임목사는 “아델포이의 이름처럼 ‘하나된 성도의 공동체’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배와 웃음, 감동이 어우러지는 단합대회를 통해 전교인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아델포이교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
-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천일작정기도
- 성령충만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피고 않는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사진)는 지난 12일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드렸다. 강창훈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합동측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한 장총 증경 대표회장 김수읍목사, 예장백석 증경총회장 김진범목사, 양천구교구 및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노화신목사, 국제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를 비롯한 교계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했다. 예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강목사는 “천일 작정기도회는 1987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하루에 3번씩 천일 동안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사역으로서 지난 39년간 14,000일 동안 14차까지 진행했다. 그 가운데 성경 전체를 13번 강해했다. 그리고 12일부터 제15차 작정기도회 1만 5천일간의 대장정의 사역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의 불이 붙기를 소망했다. 이 교회는 작정기도회와 함께 지난 25년간 87차까지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26,500여 교회가 참석했고, 그 중에서 16,000교회가 동아교회 기도 운동을 목회에 접목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으며, 지금도 기도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운동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의 사명에도 충성할 수 있도록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개척 후 4개월째부터 4곳에 협력선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60여 곳에 선교비를 보내며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금년 8월까지 국내외에 지교회 3곳을 포함하여 총 120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8개 교회 건축헌금이 이미 준비되어 128개교회가 건축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라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동안 기도와 헌신과 봉사와 눈물로 협력한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강목사는 “마지막 시대에 기도 없이는 교회와 국가, 신학교, 선교와 전도 사역이 세워질 수 없다.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모든 성도가 성령충만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되어 2013년 예장합동총회가 선정한 기도모델교회 중 한 교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정풍균장로의 기도와 양천경찰서교회 조승현목사의 성경봉독, 동아교회 지교회 목사부부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동아교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고문을 맡고 있는 배광식목사는 「부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총회장은 “신약은 부흥과 영적각성을 기록한 말씀이다. 부흥의 역사는 기도와 회개에서 시작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만이 이 민족과 열방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부흥은 마음의 변화 즉 심령이 달라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배총회장은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이 뜻이며,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이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부흥의 불길과 역사가 확산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동아교회가 기도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나라와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점수장로가 ‘기도운동 및 전국 목회자 세미나 사역’에 대해, 김치완장로가 ‘선교 및 지역봉사 사역’에 대해 보고했다. 김수읍목사, 김진범목사, 노화신목사, 임준식목사, 김인기목사, 강문구목사, 임병재목사, 윤상문목사, 심재청목사, 현대근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진범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 후 강창훈목사와 참석한 목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천일작정기도
-
-
사이동 직능단체협서 감골 효 한마당 축제
- 사이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에서 사이동 감골 효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상품나눔의 시간등이 진행됐다 사이동 박우정 복지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행사사전 안내와 내빈소개 및 안내말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및 오찬 시간에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동백 아가씨 △오 헤피데이 △아래향 △별빛같은 나의 사랑 △가요 매들리 △앵콜곡 그대는 내사랑」을 공연했다. 또한 경품권 추첨의 시간도 진행됐다. 추진위원장 장순홍목사는 “직능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무엇보다 어르신이 직접 행사 기획 단계부터 공연까지 참가해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과 경로의 날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큰 보람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되어 사이동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마을‘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의교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사역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꼐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행사에 교회의 공간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사이동 직능단체협서 감골 효 한마당 축제
-
-
포항기쁨의교회서 제7회 생선컨퍼런스
-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제7회 생선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는 생활영역에서의 선교적 삶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컨퍼런스는 △신구약 66권을 관통하는 강의 △생생한 생활선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 △실천중심의 소그룹 나눔을 추구한다. 생선은 생활선교사의 줄임말이다. 담임 박진석목사는 “생선컨퍼런스는 성경 66권이 제시하는 생활선교사의 정체성을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하나님나라의 영적 플랫폼이다”면서, “특별히 교육 가정, 문화 예술, 통일 정치, 경제 창업, 자연 도시, 선교 목회, 직장인, 복지, 시니어 등 다양한 영역별 모임을 통해 생선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새대는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지속적인 성령의 나타남의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귀한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세상을 변혁시키고 하나님의 킹덤을 이루는 이 시대의 생선으로 부름받은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진석목사가 주강사를 맡으며, 축복의다리 NGO 이사장 김정훈목사가 특강을 전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킹덤 3대 비전 9대 전략 △지상명령-생활선교사 수도사 순교사 △킹덤시티-킹덤 패밀리 비지니스 제너레이션 △목양과 선교의 융복합 △남은자 공동체-트웰브 마운틴 캠프 프리스트 △생활선교에서 열방선교로-마지막 때의 선교적 교회」로 진행된다.
-
- 교계종합
- 교회
-
포항기쁨의교회서 제7회 생선컨퍼런스
실시간 교회 기사
-
-
대전중앙교회서 이웃위한 사역 활발
- ◇대전중앙교회는 직분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랑과 생명을 일으키는 자들이 되길 다짐했다. (사진은 1남전도회 정기총회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회장 심상욱장로)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사진)는 지난 3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일꾼」이라는 주제로 직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 교회 담임인 고석찬목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고목사는 직분자들이 교회를 사랑하며 생명을 일으키는 자들이 될 수 있길 권면했다. 이 교회는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을 운영하며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년간 매주 300여 명에게 교통비지원과 무료급식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사역을 진행하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교회 1남전도회는 정기총회를 지난달 24일 이 교회 찬양대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심상욱장로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회무처리에 앞서 이순영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정효성목사가 「부르심을 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전도회는 「전진하는 축복의 공동체」란 지향목표를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보금자리 같은 공동체」라는 비전과 「전도적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라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대전중앙교회서 이웃위한 사역 활발
-
-
안산명성교회, ‘꿈나무 장학금’ 수여
- ◇ 김홍선목사와 고재형위원장이 장학금 수여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안산 명성교회(담임=김흥선목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고재형)와 함께 지난 7일, 특화된 재능을 보유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관내 거주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역시 선발된 학생 4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홍선목사는 “명성교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위원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해 주는 명성교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고잔동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지역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명성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산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안산명성교회, ‘꿈나무 장학금’ 수여
-
-
지구촌교회서 블래싱 2023 진행
- ◇지구촌교회는 블래싱 2023이란 이름으로 전도축제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블래싱 전도축제, 지구촌교회 제공)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블래싱 2023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나도 한 사람’이란 마음으로 1년간 품어온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인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이 교회의 전도축제이다. 첫날 주일예배 때 수지채플에서 열릴 행사에선 이동원 원로목사가 1~5부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다. 오후예배에서는 연예인 김수미씨가 간증을 전했다. 이외에도 1일에는 분당채플에서 여행스캐치 루카와 하준파파, 3일에는 가수 정훈희씨, 5일에는 최성은 담임목사와 가수 장근희 씨등이 마지막으로 8일에는 가수 이세준씨가 강연과 간증 등을 진행한다 이 교회 최성은목사는 이번 전도축제에 대해 “지구촌교회는 규모나 시스템을 자랑하는 교회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내외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믿지 않는 나의 가족,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금번 ‘블레싱 2023’을 통해 회심한 성도들이 지구촌교회뿐 아니라 지역교회로 잘 연결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 성도들은 이번 전도축제를 위해 ‘하.잠.멈’ 기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도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각자 자기 처소에서 마을별, 목장별로 기도시간에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교회 사역의 근간을 이루는 목장교회들도 전도대상자를 위해 △초대선물과 편지 전달 △기도하며 전도대상자의 필요 섬기기 △전도대상자와 차 마시며 교제하기 △목장교회와 블래싱 2023에 초대하기 등 4단계로 이루어진 전도 이밴트를 진행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지구촌교회서 블래싱 2023 진행
-
-
청주서문교회서 변증컨퍼런스
- 주요 순서로는 제원호교수(서울대)의 「물리학자가 본 우주의 기원: 물질세계를 넘어선 통섭적 창조론」, 류현모교수(서울대)의 「생명과학자가 본 생명의 기원」, 박명룡목사의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는가?」, 안환균목사의 「세계관으로 본 궁극적 존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는 무신론적 성향이 강한 한국 사회에 우주의 시작과 생명의 기원에 관하여 과학적 연구와 지성적 추론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 매우 합당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면서, “불신자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 지성적인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기회를 제공하며, 기독교인들에게는 자신이 믿는 믿음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영적 성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를 통해서, 우주의 시작과 생명체의 기원을 살펴볼 때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 가장 합당한 믿음임을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면서, “현존하는 세계관들 중에서 기독교의 유신론이 가장 탁월하며 현실 세계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하고 인류에게 희망을 준다는 사실을 알려 줄 것이다”고 말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청주서문교회서 변증컨퍼런스
-
-
신길교회서 가을 부흥성회 성황
- ◇신길교회는 「기적의 하나님」이란 주제로 가을부흥성회를 진행했다.(신길교회 유튜브 캡쳐)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기적의 하나님」이란 주제로 가을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회는 새벽집회와 저녁집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새벽집회는 2일부터 6일까지 이 교회 담임인 이기용목사가 인도했다. 그리고 저녁집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김병삼목사(만나교회)가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매 시간 기적을 일으키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저녁집회 첫날 「산을 평지처럼 걸으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최병락목사는 “무화과 나무잎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기쁨을 빼앗을 수는 없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이토록 귀한 것이다. 세상에는 주 여호와를 힘으로 삼고 산을 만났는데도 평지처럼 걷는 믿음의 거인들이 있다”면서, “어떤 문제가 닥쳐도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으면 된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살길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직 하나님의 일은 성령으로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산을 평지로 만드는 것처럼 놀라운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안된다. 오직 성령충만함으로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디베랴의 새아침」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재훈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강건하게 하시고 우리의 실패를 씻어주시고 우리 마음의 질병을 고쳐주셔서 주님의 나라에 귀하게 쓰실 것을 믿는다”면서,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낮아진 영혼들을 쓰신다. 어떤 분야던지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나는 할 수 있다로 가야 한다. 이게 믿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실패에 눌려있지 말자 그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니다. 그것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자존심도 버리는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모든 실패의 좌절이 떠나가길 바란다. 반대로 다 할 수 있다는 교만도 떠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실패와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병삼목사가 「수치를 풍요함으로 체우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기용목사는 새벽집회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바울의 기도와 빌레몬의 신앙적 감화의 삶」, 「제한받지 않는 사명자의 길」, 「무익한자가 유익한자가 되다」 등의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신길교회서 가을 부흥성회 성황
-
-
지구촌교회서 '함께 나누는 선물' 전달
- 지구촌교회는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누는 선물'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는 지난 9월 19일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누는 선물’을 개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개인 신청자들은 ‘함께 나누는 선물’을 신청했던 성도가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였으며 127명(독거노인,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미자립교회 20곳을 비롯하여 복지기관 38곳에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 선물은 8월 30일부터 3주간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각종 생필품(각종 세제, 간편식, 식용유, 김, 미역, 햄, 참치, 간장,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린스, 각종티슈, 라면, 즉석밥, 조미료, 설탕, 소금, 고무장갑, 행주, 밀가루, 부침가루등)을 박스 포장하여 총 1315박스(1억여원)의 선물을 만든 것이다. 또한 이 기간 선물을 전달할 대상(취약계층, 미자립교회, 기관등)을 성도들이 신청했다. 수원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하는 지구촌교회 김호영 장로는 “지구촌교회 성도님들께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선물을 해주셔서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동탄아르딤복지관 현신영 복지사는 “매년 지구촌교회 성도님들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그 마음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선물을 준비해주시는 성도님들 가정도 늘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했다. 함께 나누는 선물을 전달받은 한 미자립교회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 마트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차마 사주지 못하고 들었다 내려놓았던 물품들이 선물 상자 안에 있어서 우리 부부가 펑펑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세심하게 챙겨준 지구촌교회에 감사합니다.”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 교회의 역할은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우리 모두가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함께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선물’을 목장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여 제작하고 전달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지구촌교회서 '함께 나누는 선물' 전달
-
-
30일, 2023 제6차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개최
-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제6차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5차 영성세미나) 교회의 양적인 성장보다 성도와 목회자의 영성에 중점 ‘영성’ 분야 권위자인 학자와 목회자로 강의시간을 배정 한양대학교회(담임=이천진목사)와 한양대학교 교목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2023 제6차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대학 다솜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쇠퇴하는 현실 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로 부흥회를 대체할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 대안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영성이라고 강조한다. 교회의 성장이 아닌 목회자와 성도 개개인의 성장을 강조하는 이 세미나는 초대교회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했던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 △관상기도 △찬송△성만찬」이란 실천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의 물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강조하는 이 세미나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성분야의 권위자들이 강의 이 세미나는 영성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다양한 목회자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영성 1호 박사이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교수인 유해룡목사(모새골교회)가 「한국교회 영성의 회고와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관상기도를 목회에 접목해 사역하는 이민재목사(은명교회)는 「영성과 관상기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걷는 기도’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정희교수(한일장신대)는 「영성과 걷는기도」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오직 영성설교로만 목회하는 김기석목사(청파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와 「영성과 설교」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영성목회를 통해 사역하는 교회를 중형교회로 이끈 한석문목사(해운대교회)는 「영성과 목회-교회력, 성서일과, 렉시오디비나, 성만찬-」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영성과 찬송」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찬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윤명선원장(공동체문화원)과 최경원교수(한양대)는 「영성과 에니어그램」을 통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신앙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남기정교수(감신대)가 「영성과 하나님 체험」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한양대학교회 이천진목사는 “영성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목사님과 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강사로 섬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이 분들의 강의로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목회자 분들이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영성을 더 깊이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회성장보다 하나님나라 확장 추구 이목사는 “기독교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으로 우리를 채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영성이다”면서, “교회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성도와 목회자 개인이 영성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성에 관심이 있던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영성세미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교회 상당수의 세미나는 성장세미나였다. 이에 대해 아쉬움이 있던 중에 한양대학교회에 부임하게 되면서 자신과 같은 목회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지점이 한양대학교회가 세미나를 시작하게 된 이유였다. 이목사는 “예수님께서는 교회성장에 대해서 말씀하시지 않았다. 예수님은 하나님나라 확장에 대해서 말하셨다.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우리는 목회자와 성도 각자의 영성이 성장하는 목회로 가야한다”면서, “교회 성장도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을 모으는 능력보다는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목회를 할 때 적은 사람이 있어도 진정한 기쁨으로 목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가 세상사람에게 비판받는 큰 이유는 삶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영성과 지성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만나는 4가지 통로 제시 이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더 이상 전통적인 부흥회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한 이목사는 초창기 교회 교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던 방법을 찾아냈다. 그 방법이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 △관상기도 △찬송△성만찬」이었다. 첫째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은 교회력에 따라 성경을 읽는 것이다. 교회력에 따라 성경을 읽으니 자신이 취합해서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목사는 한양대학교회에서 설교할 때도 성서일과에 따라서 설교한다. 이 방법이 자신의 의도를 반영하지 않고 성경 그대로의 의미를 반영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둘째 관상기도에 대해서 이목사는 “관상기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이다. 우리가 애인하고 데이트를 할 때 애인을 바라만 봐도 좋지 않은가? 그렇듯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면서, “이 기도의 장점은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철에서도 청소를 하면서도 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관상기도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진짜 신앙이다. 하나님과 물질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다”면서,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인 관상기도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찬송에 대해서는 “찬송은 우리의 카타르시스를 위해 부르는 것이 아니다. 그 자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다. 칼 바르트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듯 우리는 찬송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만찬에 대해 “성만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내가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초대교회는 이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회는 성만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매월 첫 번째 예배를 성만찬으로 드리고 있다. 한국교회를 섬기기위한 세미나 한양대학교회가 진행하는 목회자 영성세미나는 이 교회의 선교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교회의 선교는 첫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선교이고, 둘째는 목회자들을 위해 좋은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세미나의 운영을 위해서 회비는 받지만 이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성도들의 헌신으로 적지 않은 헌금을 세미나에 지원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교회 성장보다는 개개인의 영성을 더 중시하는 목회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이다.이런 목회자들에게 이목사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는다. 성도가 몇 명 없어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목회를 한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작은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다. 이 세미나는 교육을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목회자들이 쉼을 누리는 시간이 되도록 돕고 있다. 우선 이 대학 게스트하우스를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 대학의 음대교수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음악인들이다. 각 분야의 최고인 음악인들이다. 대표적으로 소프라노 박정원교수가 있다. 그녀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원 출신으로 마담 버터플라이 콩구르, 볼티모어 오페라콩쿨 푸치니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졌다. 그리고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평양 봉화극장에서 열린 남북 교향악단 합동공연에서 공연했다. 이외에도 유전식, 한은미, 이예랑, 이민호, 박효근 등의 음악인들이 공연한다. 이들은 사례를 받지 않고 공연하고 있다. 이는 강의를 하는 한양대학교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목회자들이 함께 토론과 교제를 하는 시간도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30일, 2023 제6차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개최
-
-
목회·선교사역 위한 「명품 커피로스팅 교육」 개강
- 명품 커피로스팅과 다양한 문화사역으로 지역복음화에 주력 양양 일심교회 박병재목사가 「명품 커피로스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두 달간 진행되는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과정으로 이뤄지며, 고등학생부터 70세 이하의 신실한 신앙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 블로그 「누구나 커피로스팅」에서 신앙고백서와 함께 과거·현재·미래에 대하여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내용은 기본과정에서 로스팅 이론 및 차별된 커피로스팅과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커피로스팅감별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코칭 및 차별화된 중량 커피로스팅 교육이 이루어진다. 전문가과정에서는 성공적인 카페운영 및 대용량 로스팅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각 과정마다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동 교육과정을 개설한 박목사는 커피로스팅 감별사 1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10년의 커피 실무경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커피교육을 위한 브랜드 「커피는 요리다」를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했다. 2011년도에는 강원도 발명대회에서 식품가공부분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영동극동방송과 함께 차별화된 커피로스팅으로 「명품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속초시와 연계하여 커피로스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목사와 함께 문화사역을 동역하고 있는 김주영사모 또한 지난 2012년도에는 강릉커피축제 바리스타 어워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정도로 이들 부부는 커피문화에 정통해 있다. ◇박병재목사(우)와 김주영사모(좌) 박목사는 “불교 성지인 양양지역은 선교지라고도 할 수 있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관내 주민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문화 사역을 진행해 왔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커피문화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던 동기 선교사나 주변의 선후배 목사들의 요청에 로스팅을 알려준 적이 있다. 목사와 선교사들의 본질적 사역에 접목할 수 있는 일반 사역이 무엇인지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커피로스팅 사역을 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박목사는 커피를 요리이자 예술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커피의 꽃은 로스팅이며, 가장 풍미가 좋은 커피의 로스팅의 핵심은 이에 적합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박목사의 커피가 특별한 풍미를 자랑하는 것도 그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로스팅 도구에 있다, 박목사는 “교육은 두 달 가량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커피감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목회와 선교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창업이나 부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목사가 커피로스팅에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준 김주영사모는 커피뿐만 아니라 가죽공예, 비누공예,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문화사역자로서 후 관내 문화센터나 학교에서 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특히 학교에 부적응한 학생들을 케어하며 복음을 심어주고 있다. 박목사 부부는 커피로스팅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역을 통해 주민들과 섬기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
- 교계종합
- 교회
-
목회·선교사역 위한 「명품 커피로스팅 교육」 개강
-
-
하늘숲교회서 비전컨퍼런스 성황
- ◇하늘숲교회는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비전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하늘숲교회(담임=김기성목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숭실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비전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 교회 담임인 김기성목사와 이주희사모를 비롯해 이 교회 평신도들이 강의했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 교회는 평신도사역자들을 통해서 목회가 달라지고 교회가 부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의와 간증 외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었지만 참석자들은 장시간 강의에 집중하고 아멘을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그들은 자신의 솔직한 간증이 들어간 메시지를 통해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시간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후 메시지를 전한 평신도사역자들은 50분에서 100분의 강의 후 참석자들을 강단으로 초청해 기도하는 것을 반복했다. 두 차례 열린 토크쇼에서는 노방전도, 순종과 기적이란 주제로 각자의 체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임은서성도(누림교회)는 “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 저렇게 살고 싶다는 도전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나타내주신 그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싶은 소망이 불탔다”고 말했다. 최재성목사(우리 행복한교회)는 “처음엔 평신도들의 간증들이 너무 놀라워서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들을수록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다”면서, “평신도들의 삶의 헌신과 변화와 기적들을 통해서 전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헌신이 담긴 간증을 들으면서 목사인 제가 오히려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 교회 담임인 김기성목사는 “하나님께서 그분께 자신을 드린 평신도들의 삶을 통해 이미 그들을 사용하고 계신다”면서, “그들을 통해 영혼을 구원받고 우을증 등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직장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등 사도행전의 삶을 살고 있다. 나는 단지 그들이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
- 교계종합
- 교회
-
하늘숲교회서 비전컨퍼런스 성황
-
-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교회 성장 콘텐츠 공개”
-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최귀석목사·사진)과 한국교회성장연구원은 오는 29일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교회, 31일에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서도교회에서 ‘심리치유상담·심리전도 정착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성도 등이다. 회비는 없고, 선착순 500명이다. 참가자 특전으로 평신도는 가족치유 자료를, 목회자는 1년 52주 치유성장 목회자료 및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행복으로가는교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는 새로운 교회성장 콘텐츠를 공개한다. 1강 ‘마음에 상처치유’, 2강 ‘교회성장 전도콘텐츠’등이다. 코로나19이후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 우울증 및 공황장애, 분노장애, 불안장애, 중독 장애, 낮은 자존감, 치매예방 및 가족치유, 인간관계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불신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도 정착 심리대화법도 강의한다. 또한 심리치유 상담교육을 실시해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심리전도법을 사용한다. 특히 전도와 정착을 하나로 연결해 교회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 교회가 성장하려면 먼저 치유상담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야 " 지난 세미나에 참가한 박성진 목사는 “답답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치유되니 가족 관계도 좋아지고 행복한 목회자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정성순 집사는 “대인관계가 두려웠는데 심리대화법을 알고 나니 전도가 아주 잘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귀석 목사는 “치유, 회복, 성장, 이라는 주제로 교회성장을 위한 실용적 전도와 완전한 정착을 위한 심리대화법 전도와 정착법 무료 세미나를 개최 한다. 치유상담으로 성도들의 자존감을 회복 시키고, 상대의 마음을 읽는 치밀한 심리 전도법인 「해피카 전도법」은 전도와 정착을 하나로 묶어 교회성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목사는 “그동안 2200여 교회가 동참한 교회성장 교육을 통해 심리치유로 자존감이 회복된 성도는 마음이 행복해지고 지속적인 전도열매를 잘 맺게 되는 순기능이 일어난다. 할 수 있는 전도법, 하면되는 전도법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의 세밀한 노하우를 코칭한다”고 덧붙였다. 최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행복으로가는교회는 「해피카전도와 해피인 정착법」을 새롭게 개발하여 시행한 결과, 새가족이 매주 3~10명씩 전도되어 정착을 이루고 있다. 이번 교회성장 ‘심리치유상담 교회성장 전도 무료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교회에 획기적인 전도와 정착법으로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공개한다. 최목사는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는 영혼의 치유회복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전도는 자존감이 회복돼야 잘 된다. 정착이 안 되는 전도는 더 이상 전도법이 아니다. 코로나 이후 누구나 전도할 수 있게 만드는 섬세한 전도법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료 공개 세미나에 꼭 참석하여,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고 한국교회가 부흥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 목사가 담임하는 행복으로 가는 교회는 설립 3년 만에, 200석 상가교회가 비좁아 6층 규모의 새 교회당을 건축했고, 6년 만에 복층 예배당을 모두 채워 교회성장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신청문의 : 032-441-0176 ◇지난 2월에 진행된 심리치유상담 교회성장전도 무료세미나 전경
-
- 교계종합
- 교회
-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교회 성장 콘텐츠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