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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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주 대법원, 동성결혼 주례 거부 승인
    ◇ 신앙적 이유로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했던 다이앤 헨슬리 판사의 모습   진실한 신앙에 따른 동성결혼식 거부는 합법적 행위 미국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 5일 맥레넌 카운티 치안판사 다이앤 헨슬리가 제기한 소송에서 ‘판사를 명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법윤리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앞으로는 텍사스에서는 판사가 종교 신념에 따라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더라도 더 이상 징계 조치를 받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다이앤 헨슬리 판사는 2016년부터 이성 간 결혼은 주례하면서 동성결혼 주례는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법 윤리위원회로부터 공개 경고를 받았다. 당시 주 사법윤리위원회는 그녀의 거부가 판사로서 “공정하게 행동할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헨슬리는 모든 결혼식 주례를 중단했다.   헨슬리 판사는 이후 동성결혼 주례는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텍사스주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그녀가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최근 법원은 텍사스 사법 행위 규약 4조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판사가 진심으로 믿는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결혼식 주례 거부는 규약 위반이 아니라는 내용이 추가됐고, 즉시 발효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15년에 동성혼의 기본권 인정 8명의 현직 대법관 전원이 서명한 3쪽짜리 문서에는 “진심 어린 종교적 신념에 따라 결혼식을 주례하지 않는 것은 사법윤리 규정 위반이 아니다”란 문구가 포함됐다. 2023년 헨슬리 판사를 지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텍사스 밸류스의 대표이자 변호사인 조너선 샌즈는 이번 개정안이 “다이앤 헨슬리 판사 사건을 포함하여 텍사스주 전체에 종교적 자유가 적용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다”며, 헨슬리 판사의 남은 하급 법원 소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판사와 치안판사가 결혼식 주례를 할 의무는 없지만, 2015년 오버게펠 대 호지스 판결 이후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모두에게 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둘 다 주례하지 않도록 돼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은 종교적 신념에 따른 판사와 치안판사의 선택적 주례 거행을 허용하고 있다.   한편 오버거펠 대 호지스의 판결은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이 헌법에 따른 기본권에 속한다고 판결하여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판례였다. 당시 미국 연방대법원은 5대 4의 의견으로 동성 결혼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선언하고, 모든 주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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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한양대 교목실서 목회자영성세미나 진행
    한양대 교목실과 대학교회는 목회자영성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세미나 광경)     개별 목회자와 성도의 성숙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한양대학교 교목실과 한양대학교회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제8차 목회자영성세미나를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진행한다. 동 대학 다솜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에서 점점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과 교회의 역할을 성찰하며,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모두가 참된 기독교영성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년 8회를 맞이하는 이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높은 재등록률과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존 목회자세미나와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특히, 양적 성장보다는 ‘개인의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신자유주의 사회가 초래한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과 사람됨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특히 작은교회의 목회자들뿐 아니라 사회진출을 앞둔 초년생 기독교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부흥회의 대안으로서 교회성장이 아닌 개별목회자와 성도의 성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그래서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묵상 △관상기도 △찬송 △성만찬 등 초대교회 믿음의 전통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파교회 김기석 원로목사가 개회설교와 「영성과 설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그리고 유해룡목사(모새골공동체교회)가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영적성숙의 상관관계」, 차준희교수(한세대)가 「영성과 성서」, 이민재목사(은명교회)가 「영성과 관상기도」, 느혜미야 기독연구원 배덕만교수가 「영성과 기독교 역사」, 한석문목사(해운대교회)가 「영성과 목회(교회력, 성서일과, 렉시오디비나. 성만찬)」, 한양대학교 최경원교수를 비롯한 김태은, 박미례교수가 「영성과 에니어그램」, 한양대학교회 이천진목사가 「영성과 찬송」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걷기기도 및 산책 시간과 그룹토의 시간 등도 있다. 또 바리톤 송첼로, 소프라노 김수지, 태너 이민호, 해금 이건명, 한은미교수의 오르간, 이예랑교수의 가야금, 유전식교수의 트럼본공연도 진행된다.     동대학 교목실장이자 대학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영성 분야에서 깊은 통찰을 가진 목사님과 교수님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영성의 길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준비한 이번 목회자영성세미나는 ‘사랑의 실천’ 정신을 토대로 재학생과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영성을 새롭게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동대학의 교목실은 매주 목요일 교직원,학생채플을 운영하고, 대학교회는 일요일 주일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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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아델포이교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델포이교회(담임 임동현 목사)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9시 30분, 장안대학교 체육관(경기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 1182)에서 ‘2025 Together One 전교인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교회 개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 성도 연합 축제로,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사랑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델포이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단합대회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수개월 전부터 기획 회의와 현장 답사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라는 구호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단체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시상식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애드벌룬 배구, 협동 제기차기, 저높은곳을 향하여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경기와 함께 전통의 박터트리기 등의 종목이 이어진다. 가족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영유아를 위한 전용 매트 공간,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구역도 별도로 마련해 세대별 맞춤 배려를 더했다. 특히 TF팀은 행사 당일을 대비해 의료진과 비상약품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음료존을 운영하여 성도들이 편안하게 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동현 담임목사는 “아델포이의 이름처럼 ‘하나된 성도의 공동체’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배와 웃음, 감동이 어우러지는 단합대회를 통해 전교인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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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천일작정기도
     성령충만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피고 않는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사진)는 지난 12일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드렸다.   강창훈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합동측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한 장총 증경 대표회장 김수읍목사, 예장백석 증경총회장 김진범목사, 양천구교구 및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노화신목사, 국제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를 비롯한 교계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했다.    예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강목사는 “천일 작정기도회는 1987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하루에 3번씩 천일 동안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사역으로서 지난 39년간 14,000일 동안 14차까지 진행했다. 그 가운데 성경 전체를 13번 강해했다. 그리고 12일부터 제15차 작정기도회 1만 5천일간의 대장정의 사역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의 불이 붙기를 소망했다.   이 교회는 작정기도회와 함께 지난 25년간 87차까지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26,500여 교회가 참석했고, 그 중에서 16,000교회가 동아교회 기도 운동을 목회에 접목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으며, 지금도 기도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운동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의 사명에도 충성할 수 있도록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개척 후 4개월째부터 4곳에 협력선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60여 곳에 선교비를 보내며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금년 8월까지 국내외에 지교회 3곳을 포함하여 총 120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8개 교회 건축헌금이 이미 준비되어 128개교회가 건축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라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동안 기도와 헌신과 봉사와 눈물로 협력한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강목사는 “마지막 시대에 기도 없이는 교회와 국가, 신학교, 선교와 전도 사역이 세워질 수 없다.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모든 성도가 성령충만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되어 2013년 예장합동총회가 선정한 기도모델교회 중 한 교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정풍균장로의 기도와 양천경찰서교회 조승현목사의 성경봉독, 동아교회 지교회 목사부부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동아교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고문을 맡고 있는 배광식목사는 「부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총회장은 “신약은 부흥과 영적각성을 기록한 말씀이다. 부흥의 역사는 기도와 회개에서 시작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만이 이 민족과 열방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부흥은 마음의 변화 즉 심령이 달라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배총회장은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이 뜻이며,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이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부흥의 불길과 역사가 확산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동아교회가 기도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나라와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점수장로가 ‘기도운동 및 전국 목회자 세미나 사역’에 대해, 김치완장로가 ‘선교 및 지역봉사 사역’에 대해 보고했다. 김수읍목사, 김진범목사, 노화신목사, 임준식목사, 김인기목사, 강문구목사, 임병재목사, 윤상문목사, 심재청목사, 현대근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진범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천일작정기도회 제14차 완료 및 제15차 시작 감사예배 후 강창훈목사와 참석한 목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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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 사이동 직능단체협서 감골 효 한마당 축제
       사이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에서 사이동 감골 효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상품나눔의 시간등이 진행됐다     사이동 박우정 복지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행사사전 안내와 내빈소개 및 안내말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및 오찬 시간에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동백 아가씨 △오 헤피데이 △아래향 △별빛같은 나의 사랑 △가요 매들리 △앵콜곡 그대는 내사랑」을 공연했다. 또한 경품권 추첨의 시간도 진행됐다.    추진위원장 장순홍목사는 “직능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무엇보다 어르신이 직접 행사 기획 단계부터 공연까지 참가해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과 경로의 날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큰 보람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되어 사이동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마을‘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의교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사역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꼐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행사에 교회의 공간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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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포항기쁨의교회서 제7회 생선컨퍼런스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제7회 생선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는 생활영역에서의 선교적 삶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컨퍼런스는 △신구약 66권을 관통하는 강의 △생생한 생활선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 △실천중심의 소그룹 나눔을 추구한다. 생선은 생활선교사의 줄임말이다.    담임 박진석목사는 “생선컨퍼런스는 성경 66권이 제시하는 생활선교사의 정체성을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하나님나라의 영적 플랫폼이다”면서, “특별히 교육 가정, 문화 예술, 통일 정치, 경제 창업, 자연 도시, 선교 목회, 직장인, 복지, 시니어 등 다양한 영역별 모임을 통해 생선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새대는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지속적인 성령의 나타남의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귀한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세상을 변혁시키고 하나님의 킹덤을 이루는 이 시대의 생선으로 부름받은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진석목사가 주강사를 맡으며, 축복의다리 NGO 이사장 김정훈목사가 특강을 전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킹덤 3대 비전 9대 전략 △지상명령-생활선교사 수도사 순교사 △킹덤시티-킹덤 패밀리 비지니스 제너레이션 △목양과 선교의 융복합 △남은자 공동체-트웰브 마운틴 캠프 프리스트 △생활선교에서 열방선교로-마지막 때의 선교적 교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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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5-08-01

실시간 교회 기사

  • 신길교회서 2024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
      ◇신길교회가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겨울에 진행된 성령컨퍼런스)     청소년시절부터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추구 교회의 당회원 비롯한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헌신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청소년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으로 이끄는 것을 추구한다. 이 교회 담임이자 주강사인 이기용목사는 “여러분들은 지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인생의 갈등기를 지나고 있다. 이런 순간 속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편하게 쉬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2박 3일 동안 잘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2018년부터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전임지인 서산성결교회에서도 19년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기용목사는 2017년 신길교회에 부임 후 다음 해인 2018년부터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기용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모두 성령의 역사였다.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하다. 성경을 보면 청소년시절부터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성령님의 임재하심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6번의 성령캠프와 스패셜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추천 등의 순서도 진행된다. 모든 집회 시작 10분 전까지 본당에 모여 기도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강사이신 이기용목사에게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에 큰 권능과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참석하는 모든 교회를 축복하셔서 무엇보다 은혜받을 수 있는 마음의 밭이 생기고 사모함으로 모든 집회에 임하게 하소서 △집회를 통해 더 이상 세상을 기웃거리거나 세상을 사랑함으로 방황과 고통 속에 살아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집회를 통하여 영과 혼과 육의 모든 상처들이 치유 회복되게 하셔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등의 중보기도문을 공개했다.    이 교회 관계자는 “영적 잔치를 앞두고 저희 교회에서는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교인이 이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 여러분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모저모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 내용으로 기도하시고 성령님꼐서 주시는 기도제목으로도 기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회가 매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던 원동력에는 성도들의 지원이 있었다. 매해 당회원을 비롯한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헌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많은 성도가 자원봉사로 헌신할 예정이다. 성도들은 안내와 청소, 식당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교회당의 전 공간을 활용한다. 이기용목사는 “교인들에게 지역교회를 세우자는 비전을 나누었을 때 모두 기쁨으로 헌신했다. 이런 섬김이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컨퍼런스 이후에 제주지역 교회들을 위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성령컨퍼런스가 7월 15일에서 17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성령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4-06-03
  • 전주대,더온누리교회와 따듯한 만남 결연식
                                          ◇전주대, 유학생과 지역 가정의 따뜻한 만남 결연식을 진행했다.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는 지난 18일 스타타워 라운지에서 더온누리교회(담임=김종홍목사)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가정을 맺어주는‘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서 더온누리교회 성도 10가정과 유학생들은 따뜻한 만남을 가지며, 한국생활 적응과 학업을 지원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기 위해 정기적인 만남, 한국 가정문화 소개 및 홈스테이, 문화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대학의 국제교류원은 유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한국에 유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 쯔엉티느뀐 교환학생은 결연식에서 “처음 학교의 소개로 호스트 패밀리에 대해 소식을 들었을 때 약간 어색하고 부담이 되었지만, 한국 아빠와 엄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학 국제교류원 심영국원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며, “유학 시기에 부모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부모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사랑과 위로로 격려해 주는 것은 어떤 교육보다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원장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섬김을 통해 큰 기쁨 속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0여 가정을 호스트 패밀리로 결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을 도입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5-31
  • 날마다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의 사역을 감당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                                 첨단과학 시대임에도 개인주의와 인간성 상실 등 갈수록 우울증과 게임중독, 도박중독 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공공치유센터가 턱 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황장애, 조울증, 조현증, 불안장애, 강박 장애 등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는 앞장서서 전인치유 사역을 하고 있다.  이목사는“이럴 때 일수록 지역 교회가 나서서 사랑과 치유의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그리고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각 가정과 개인의 육체와 마음, 생각의 건강이다. 몸이 약하면 영도 약해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치유회복을 통해 치유될 수 있으며 생수의 강이 흘러 꽃피고 열매를 맺는다. 치유회복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이 교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치유를 위한 기도회가 있으며 매일 오후 1시에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사역을 함께 한다.     영적 아픔을 가진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 치유회복 1만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에 중점             한편, 이목사는「광야의 영적 훈련」을 거치며 성경을 100번 통독했다고 한다. 또한 오산리기도원에서 금식기도와 방언, 산 기도 등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에 매진을 다했다. 영적훈련 후 2018년에‘능력’이 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목사는 처음부터 자신의 삶이 그랬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젊은 시절 성격도 이리저리 부딪치며 덜렁대는 편이어서 세상에서 관심 밖의 ‘아웃사이더’였다. 술, 담배를 하며 믿음이 없던 사람이었기에 영적 훈련을 거친 후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모두들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던 2018년 교통사고로 인해 생사의 위기까지 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게 된 이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기로 결단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최첨단 의학기술이 급진적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못 고칠 고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의 사역을 보아도 앉은뱅이와 소경도 고치고 귀신을 몰아냈던 역사가 있다. 이처럼 이목사는“영적인 치유가 필요한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2019년에 인천 학익동 법원 앞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코로나19’가 오면서 사람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치유간증을 보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유하며 성장했다고 한다. 이목사는“간증을 보고 찾아온 안양지역의 목회자 한명은 쓸개통증으로 고려대병원에 수술 예약하고 찾아왔다. 곧바로 기도하고 예배하니 치유회복이 되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교회가 성장하며 새롭게 옮긴 교회가 현재‘인천이룸교회’이며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치유를 위해 오지만 1만 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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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어린이와 교사 위한 ‘하나님의 씨앗캠프’ 진행
    ◇ 김경진 담임목사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하나님의 씨앗사전’이란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소망교회(담임=김경진목사)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에 자립대상교회의 어린이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준비하며 주제성구 마태복음 13장 31에서 32절 말씀으로 기획해 나가고 있다. 총 500여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하여 준비한다고 한다. 캠프에는 소망교회 내 교육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재겸목사와 파이디온선교회 사역본부 본부장 김진수목사,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김인환목사 등이 참여하며, 베스트피플 버블쇼 공연팀,히즈쇼 뮤지컬팀 등이 참여한다. 전국에 있는 미자립교회들의 어린이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하는 만큼 회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 이재겸 교육부총괄목사   캠프 총괄을 맡은 이재겸목사는 소망교회가 한국 내에 대형교회로서 다음세대들을 섬길 수 있는 사역을 고민하던 중 섬기고 있던 자립대상교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여름성경학교, 교회학교 수련회를 하고 싶어도 교회의 인력과 재정이 많지 않다보니 진행하기 어렵고 방식도 잘 알지 못 한다” 는 어려움을 접하고 소망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2008년부터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진행했다. 이목사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5년 정도 2018년을 마지막으로 캠프가 멈췄다”고 이야기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매년 참여하며 은혜와 위로를 얻었던 아이들과 교사분들의 아쉬움과 멈춰진 미자립교회들의 여름캠프들을 보며 하루빨리 다시 캠프를 개최하기 위해 기도하며 기다렸다고 한다. 이목사는 이 캠프를 위해 소망교회의 교회학교 교역자 20명을 비롯해 청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매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교회 내 진행되는 다른 사역들도 많아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다음세대를 세워가고 코로나 이후 힘들어하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 「하나님의 씨앗사전」 캠프 저녁집회를 통해 기도하는 아이들   이목사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저녁에 진행되는 말씀집회와 기도회가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베스트피플이 진행하는 버블쇼와 히즈쇼의 뮤지컬 및 체육활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목사는 “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 생명의 씨앗이 잘 심겨져 교회와 삶으로 돌아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립대상교회에 교사교육과 여름성경학교 운영 등의 체계를 갖춰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소망교회는 어린이 사역의 대한 방향성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교회학교” 의 표어를 갖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교사를 비롯한 교역자들을 ‘말씀의 기둥’, ‘기도의 기둥’ 이 두 가지의 기둥이 세워지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망교회는 이번 ‘하나님의 씨앗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 삶의 열매를 맺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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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대전중앙교회서 직거래 사역박람회
       선교와 미래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직거래 사역 박람회가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사진)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쓰지 않는 물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선교와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쓰인다.      이 교회 고석찬목사는 “미자립교회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도록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 더 분명한 선교적 교회로 서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한다”면서, “바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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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15일, 온누리교회서 3040 맞춤전도세미나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는 오는 15일 이 교회 서빙고캠퍼스에서 「THE 행복한 3040 맞춤전도 세미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맞춤전도는 대상자의 필요와 접촉점 발견 후 생활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 패러다임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 교회의 맞춤전도 기획노하우와 복음광고 사역을 하는 복음의 전함 사역 나눔이 진행된다 시간이 진행된다. 이 교회 전도사역 본부장인 여성민목사와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장로가 강의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3040세대 맞춤전도 세미나는 교회의 허리세대인 3040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고령화된 성도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3040세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면서, “3004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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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중·고학생의 30%만 종교인을 신뢰
      한 교회에서 중고등생 집회가 진행중이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지난 달 29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국내 중고등학생들의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만 종교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신뢰도 순위에서 종교인은 하위권에 속한 결과다. 중·고등학생에게 직업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8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34.0%) 순이었다. 종교인의 신뢰도는 하위권으로, 4점 척도로 신뢰도를 매겨달라는 질문에서도 종교인은 2.25점에 불과했다. 미디어의 인플루언서(2.23점)와 단 0.02점 차이였다. 이러한 결과는 탈권위적 성향의 10대가 가지는 기존사회의 정치와 교육, 종교에 대한 반감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종교인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10·20세대의 '탈종교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인의 종교 현황'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 종교인의 비율은 27.6%였다.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20대 종교인 비율은 16%로 더 낮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는 탈종교화와 개신교인의 감소, 가나안 성도 증가, 저연령층의 종교 무관심 현상에 더해 저출산∙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까지 맞닥뜨리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 노인목회도 중요하지만,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차세대 사역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단단함이 청소년 시기에 만들어져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영적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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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사랑의 복음으로 ‘수용자’ 변화시킨다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가 지난 14일에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이사장=김삼환원로목사)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소망교도소는 명성교회 김삼환목사가 이사장을 맡아, 지난 2010년 12월 1일 개소해 수용자의 내적 변화를 지향하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전문협력 멘토들의 기도로 재소자들을 섬기고 있는 곳이다. 이날 소망교도소 후원 감사예배는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합심기도한 후 소망교도소 합창단의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는 찬양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또한 과거에 소망교도소에 입소하여 회심을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허준서 전도사(총신대)가 간증했다. 그는 강단에 올라서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돈을 추구하며 생활하다가 구속되어 소망교도소에 오게 됐다.”며, “그곳에서 전도하러 온 분들과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또한 “선량하게 살려고 했던 사람인데 인간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며, “이후 독방에서 시간을 보낼 때 성경을 보게 되면서 원망했던 주변 사람들과 특히 부모님을 용서하게 됐고 교도관 형제님들의 진심어린 기도와 사랑, 그리고 6개월 과정의 전인회복 프로그램으로 변화되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총신대에 재학 중이며 소망교도소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간증 후 소망교도소 직원 신우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특송했다. 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이유」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전에 국빈 방문한 케냐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은 기독교와 교육이라고 말했다.”며, “기독교를 바탕으로 해야 케냐가 잘 살 수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인생에도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며 “교회들은 국내 전도를 위해 학원 선교, 병원 선교, 교도소 선교, 군선교, 방송 선교에 힘쓰고 있는데 과거 김영삼 대통령 때 교도소 선교를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 때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의 문제는 사람이 해결하지 못한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만나야 문제가 해결된다”며 “그래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 교도소에는 세상에서 나름 잘 나가던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에게 속은 자들이다. 예수님을 잘 믿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망교도소를 만들고 운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용자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망교도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가 국가와 사회 위해 기꺼이 헌신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 후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오정호 목사는 “사랑의 흔적을 남겨 달라”며 교도소 수용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이들이 만든 수공업 제품들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교인들은 1층 로비에 마련된 공간에서 제품 구매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갑을 열어 그 뜻에 동참했다. 새로남교회는 작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을 기탁했고, 11월에는 수해로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해 예장합동 총회 구제부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12월에는 북한 결핵 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기부하는 등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과 국민들이 다시 회복하고 일어나는 일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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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02-01
  • 신길교회, 겨울 청소년 성령컨퍼런스
      ◇신길교회는 겨울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신길교회 유튜브)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4 겨울 전국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돌파」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1천 5백여 명의 참석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역경을 돌파한 성경인물들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어려움을 돌파하길 다짐했다. 컨퍼런스에는 신길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뿐 아니라 장로교와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에 속한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주강사인 이 교회 담임 이기용목사는 첫날 저녁 「요셉의 돌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하나님이 그릇대로 축복하신다. 그릇이 작으면 주님께 구해도 그 만큼의 은혜밖에 받지를 못한다.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불편함도 참아내야 한다”면서, “우리는 예배자로 세워지기 위해서 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왔다. 오늘밤부터 말씀을 받기를 간구해야 한다. 나한테 하신 것 같은 말씀이 있다면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셉의 삶은 지금 나한테 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요셉이라면 나는 버텨낼 수 있었을까? 형들을 품어낼 수 있었을까? 머슴생활을 이겨냈을까? 이런 것을 견뎌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외에도 △한나의 돌파 △느헤미야의 돌파 △아브라함의 돌파 △다니엘의 돌파 △다윗의 돌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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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한국다음세대훈련원서 중고청수련회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중고등부 집회)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목사)와 함께 하는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중고등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를 「거룩! 세상과 분별된 거룩한 세대」란 주제로 진행했다. 1차 수련회(중고등부)는 1월 8일(월)에서 10일(수)에 이뤄졌고, 2차 수련회(청년)는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히 1차로 진행된 중고등부 수련회는 전국 180여 교회에서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집회, 식사, 숙소는 모두 세계로교회당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개회예배를 인도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예레미야 33장 1~3절 말씀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신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미래를 보여주신다”고 말했다. 1차 수련회 주 강사는 김선교선교사와 임우현 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손현보목사와 드러머 리노, 김성경전도사, 손영광교수, 유튜버 미남재형이 강사를 맡았다, 찬양은 아이자야씩쓰티원에서 찬양했다.    2차 수련회 주 강사는 김용의선교사와 임우현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손현보목사와 드러머 리노, 유튜버 책 읽는 사자, 가수 커피소년이 강사를 맡았다. 찬양은 피아워십에서 찬양했다. 1차 중고등부 수련회에 왔던 교회들은 부산, 경남에 한정되지 않고,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심지어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회 청소년들이 세계로 한다련 겨울캠프에 참여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세계로교회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의 이번 겨울수련회는 코로나의 여파와 지방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인천,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참여했다”면서, “코로나 이후의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 수련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로교회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올 여름에도 전국 중고청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여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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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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