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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자살예방센터서 자살예방 포럼
    ◇ 서울 종로의 각당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자살유족협회(회장=강명수)는 지난달 26일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와 대한예방의학회, 각당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각당홀에서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이란 주제의 포럼을 진행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강명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혼자 눈물 흘리던 분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유족의 권리와 돌봄 체계를 넓히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여러 민·관 기관과 협력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명지병원 김현수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실제 본인의 가족 중 막내 동생을 자살로 잃은, 본인의 경험과 사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자살에 관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김교수는 유족들이 흔히 겪는 경험을 '죄책감', '분노·원망', 그리고 '애도 과정에서 삶을 새롭게 의미 붙이는 일' 등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가장 화가 나는 대상은 내 자신이었다"며, "밀려오는 자책을 견디기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픔을 없애려 하기보다 잘 간직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회복의 핵심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교수는 “유족이 겪는 심리적 충격 뒤에는 늘 현실적 부담이 겹친다. 특히 경제적 취약성은 많은 유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어려움으로 지적됐다”며, “자살자가 생전 경제적 문제를 겪은 경우가 많았던 만큼, 유족에게도 동일한 위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기 경고 신호를 포착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실제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심리부검 대상 자살 사망자의 61.7%가 사망 당시 부채를 안고 있었다.   또 김교수는 "영국은 부채 관련 자살을 막기 위해 상담을 받으면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일본은 채무관리 교육과 공공 무료상담이 활성화돼 있다"며, "경제적 원인과 연결된 자살을 사회가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은 평균 15명에서 30명, 많게는 130여 명의 삶에 영향을 준다. △해마다 약 1만 4,000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한국에서는 매년 약 20만에서 40만명이 자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셈이다.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산술적으로 최대 800만명 가까이가 '자살 영향권'에 속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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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희망친구기아대책서 긴급구호 캠페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은 지난 18일 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레디, 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러닝을 모티브로 ‘준비(Ready)’와 ‘즉각 대응(Go)’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위기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간다는 설정을 통해 누구나 긴급구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돼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되게 된다. 또한 주로 식량 키트, 위생 키트, 임시 쉘터 등 생존에 필수적인 구호 물품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단순 물자 제공이 아닌, 이재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피해 이웃의 생존과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   그리고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앞에서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의 의미를 담고 있는 ‘슈레이스 2종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패키지는 화이트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의 슈레이스와 키링용 고리, 감사카드로 구성된다.   서정아 희망친구 기아대책 IMC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재난의 빈도와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사회적 위기와 기후재난까지 겹치며 지구촌 곳곳에서 이재민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기아대책은 신속·정확한 긴급구호 전문성과 늘 준비된 대응으로 취약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해 왔다.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웃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더 큰 연대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94년 르완다 내전 대응을 시작으로 지난 31년간 전 세계 재난·재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긴급구호 전담 인도적지원팀 운영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 매뉴얼 보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 배치 △이재민 대상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구호 체계 마련 등 국제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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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9
  • 밀알복지재단서 충북 굿윌스토어 개점
     ◇밀알복지재단이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가 충북지역 첫 굿윌스토인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   지난 11일 열린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사무국장,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이왕재센터장, 청주복지재단 최은희상임이사, GIK 유영균대표, 밀알청주상당점 김승배원장 및 이용훈장애직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건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증품판매매장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은 총 6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기증품을 분류하고 매장에 진열, 판매하는 등의 일을 맡았다.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점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 내 장애인식 개선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0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은 1층 기증품 판매장, 2층 기증품 작업장을 더해 총 440평에 달하는 대형 규모를 갖췄다. 1층 기증품 판매장에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밀알카페’를 함께 운영, 단순 기증품 판매장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충북지역 최초의 굿윌스토어로서, 밀알청주상담점이 충북지역의 지역 자원 재순환의 핵심 거점이자 나눔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는 충북과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쉽게 환경보호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ESG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2011년 밀알송파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5개 지점에서 약 50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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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기빙플러스·영등포구청·롯데웰푸드서 업무협약식
    ◇기빙플러스·영등포구청·롯데웰푸드가 아동돌봄 지원사업을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상임대표=남궁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영등포구청, 롯데웰푸드와 함께 아동돌봄시설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 영등포구청 최호권 구청장,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식품 키트 지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식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나눔 스토어로,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 향상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빙플러스 남궁규상임대표는 “롯데웰푸드와 영등포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는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돌봄시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청 최호권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자체·비영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아동돌봄시설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로, 기업으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전국 단위로 2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기빙플러스가 주관한 친환경 나눔캠페인 「기브그린 캠페인」에 참여해 우수기업 TOP 5로 선정,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자원순환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세 기관은 먼저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구 내에서 진행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서 아동 300여 명에게 식품 키트를 전달한다. 또한 영등포구 내 13개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여 아동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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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희망친구기아대책서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의왕시·경기중앙교회와 함께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구호개발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지난 21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시장=김성제),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이춘복)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마을프로젝트」는 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 이주민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장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대책은 예산 지원과 사업 관리를 맡고, 의왕시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를 담당한다. 경기중앙교회는 예산 집행과 함께 멘토링·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교회를 중심으로 한 나눔과 실천의 허브 모델인 ‘온마을프로젝트’ 중에서도 지자체·지역교회·NGO가 함께하는 첫 민관협력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타 지역으로 확산되어 각 기관이 협력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안정적 지역사회 안전망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교회와 NGO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 신앙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의 울타리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복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각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에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창남회장은 “기아대책은 한국교회와 함께 아동·청년·가정을 돌보는 동역자로서, 「온마을프로젝트」를 통해 교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을 품는 실제적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교회·NGO·지자체가 연대해 자립준비청년과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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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2
  • 세이브더칠드런·울클럽 뜨개 캠페인
    ◇착한 뜨개로운 삶 캠페인 페이지 갈무리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은 뜨개 전문 브랜드 울클럽과 함께 참여형캠페인 「착한 뜨개로운 삶」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가방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취미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뜨개질로 완성한 가방은 오는 8월 28일까지 등기나 택배를 통해 울클럽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가방은 네잎클로버 키링과 함께 선물 패키지로 구성돼 서울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미혼모 지원기관에 전달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판매되는 DIY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키트당 16,2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클럽 박성환대표는 “울클럽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결을 꿈꾸어 왔다. 뜨개질은 누군가를 향한 배려와 시간이 깃들어 있어 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할 수 없을 지 고민한 끝에 착한 뜨개로운 삶 캠페인이 탄생했다"며, "'뜨개로 더 나은 세상만들기'란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개질이 새로운 취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 자신도 즐거움을 느끼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가방에 참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아이들과 위기 상황의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울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DIY 가방키트를 8월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준비된 키트는 총 100개로 선착순 판매된다. 키트에는 QR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안내 영상을 보며 초보자도 쉽게 가방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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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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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자살예방센터서 자살예방 포럼
    ◇ 서울 종로의 각당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자살유족협회(회장=강명수)는 지난달 26일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와 대한예방의학회, 각당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각당홀에서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이란 주제의 포럼을 진행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강명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혼자 눈물 흘리던 분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유족의 권리와 돌봄 체계를 넓히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여러 민·관 기관과 협력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명지병원 김현수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실제 본인의 가족 중 막내 동생을 자살로 잃은, 본인의 경험과 사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자살에 관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김교수는 유족들이 흔히 겪는 경험을 '죄책감', '분노·원망', 그리고 '애도 과정에서 삶을 새롭게 의미 붙이는 일' 등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가장 화가 나는 대상은 내 자신이었다"며, "밀려오는 자책을 견디기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픔을 없애려 하기보다 잘 간직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회복의 핵심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교수는 “유족이 겪는 심리적 충격 뒤에는 늘 현실적 부담이 겹친다. 특히 경제적 취약성은 많은 유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어려움으로 지적됐다”며, “자살자가 생전 경제적 문제를 겪은 경우가 많았던 만큼, 유족에게도 동일한 위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기 경고 신호를 포착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실제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심리부검 대상 자살 사망자의 61.7%가 사망 당시 부채를 안고 있었다.   또 김교수는 "영국은 부채 관련 자살을 막기 위해 상담을 받으면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일본은 채무관리 교육과 공공 무료상담이 활성화돼 있다"며, "경제적 원인과 연결된 자살을 사회가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은 평균 15명에서 30명, 많게는 130여 명의 삶에 영향을 준다. △해마다 약 1만 4,000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한국에서는 매년 약 20만에서 40만명이 자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셈이다.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산술적으로 최대 800만명 가까이가 '자살 영향권'에 속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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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희망친구기아대책서 긴급구호 캠페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은 지난 18일 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레디, 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러닝을 모티브로 ‘준비(Ready)’와 ‘즉각 대응(Go)’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위기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간다는 설정을 통해 누구나 긴급구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돼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되게 된다. 또한 주로 식량 키트, 위생 키트, 임시 쉘터 등 생존에 필수적인 구호 물품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단순 물자 제공이 아닌, 이재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피해 이웃의 생존과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   그리고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앞에서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의 의미를 담고 있는 ‘슈레이스 2종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패키지는 화이트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의 슈레이스와 키링용 고리, 감사카드로 구성된다.   서정아 희망친구 기아대책 IMC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재난의 빈도와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사회적 위기와 기후재난까지 겹치며 지구촌 곳곳에서 이재민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기아대책은 신속·정확한 긴급구호 전문성과 늘 준비된 대응으로 취약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해 왔다.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웃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더 큰 연대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94년 르완다 내전 대응을 시작으로 지난 31년간 전 세계 재난·재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긴급구호 전담 인도적지원팀 운영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 매뉴얼 보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 배치 △이재민 대상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구호 체계 마련 등 국제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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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9
  • 밀알복지재단서 충북 굿윌스토어 개점
     ◇밀알복지재단이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가 충북지역 첫 굿윌스토인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   지난 11일 열린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사무국장,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이왕재센터장, 청주복지재단 최은희상임이사, GIK 유영균대표, 밀알청주상당점 김승배원장 및 이용훈장애직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건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증품판매매장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은 총 6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기증품을 분류하고 매장에 진열, 판매하는 등의 일을 맡았다.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점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 내 장애인식 개선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0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은 1층 기증품 판매장, 2층 기증품 작업장을 더해 총 440평에 달하는 대형 규모를 갖췄다. 1층 기증품 판매장에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밀알카페’를 함께 운영, 단순 기증품 판매장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충북지역 최초의 굿윌스토어로서, 밀알청주상담점이 충북지역의 지역 자원 재순환의 핵심 거점이자 나눔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는 충북과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쉽게 환경보호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ESG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2011년 밀알송파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5개 지점에서 약 50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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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기빙플러스·영등포구청·롯데웰푸드서 업무협약식
    ◇기빙플러스·영등포구청·롯데웰푸드가 아동돌봄 지원사업을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상임대표=남궁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영등포구청, 롯데웰푸드와 함께 아동돌봄시설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 영등포구청 최호권 구청장,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식품 키트 지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식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나눔 스토어로,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 향상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빙플러스 남궁규상임대표는 “롯데웰푸드와 영등포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는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돌봄시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청 최호권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자체·비영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아동돌봄시설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로, 기업으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전국 단위로 2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기빙플러스가 주관한 친환경 나눔캠페인 「기브그린 캠페인」에 참여해 우수기업 TOP 5로 선정,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자원순환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세 기관은 먼저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구 내에서 진행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서 아동 300여 명에게 식품 키트를 전달한다. 또한 영등포구 내 13개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여 아동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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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희망친구기아대책서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의왕시·경기중앙교회와 함께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구호개발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지난 21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시장=김성제),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이춘복)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마을프로젝트」는 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 이주민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장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대책은 예산 지원과 사업 관리를 맡고, 의왕시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를 담당한다. 경기중앙교회는 예산 집행과 함께 멘토링·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교회를 중심으로 한 나눔과 실천의 허브 모델인 ‘온마을프로젝트’ 중에서도 지자체·지역교회·NGO가 함께하는 첫 민관협력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타 지역으로 확산되어 각 기관이 협력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안정적 지역사회 안전망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교회와 NGO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 신앙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의 울타리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복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각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에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창남회장은 “기아대책은 한국교회와 함께 아동·청년·가정을 돌보는 동역자로서, 「온마을프로젝트」를 통해 교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을 품는 실제적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교회·NGO·지자체가 연대해 자립준비청년과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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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2
  • 세이브더칠드런·울클럽 뜨개 캠페인
    ◇착한 뜨개로운 삶 캠페인 페이지 갈무리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은 뜨개 전문 브랜드 울클럽과 함께 참여형캠페인 「착한 뜨개로운 삶」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가방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취미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뜨개질로 완성한 가방은 오는 8월 28일까지 등기나 택배를 통해 울클럽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가방은 네잎클로버 키링과 함께 선물 패키지로 구성돼 서울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미혼모 지원기관에 전달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판매되는 DIY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키트당 16,2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클럽 박성환대표는 “울클럽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결을 꿈꾸어 왔다. 뜨개질은 누군가를 향한 배려와 시간이 깃들어 있어 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할 수 없을 지 고민한 끝에 착한 뜨개로운 삶 캠페인이 탄생했다"며, "'뜨개로 더 나은 세상만들기'란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개질이 새로운 취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 자신도 즐거움을 느끼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가방에 참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아이들과 위기 상황의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울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DIY 가방키트를 8월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준비된 키트는 총 100개로 선착순 판매된다. 키트에는 QR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안내 영상을 보며 초보자도 쉽게 가방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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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 세이브더칠드런서 제22회 아동총회 성료
    ◇세이브더칠드런이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진행했다.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대표=오 준)은 지난 19일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서울 지역대회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기반하여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표적인 아동 참여의 장으로서, 전국의 아동 대표들이 모여 아동 관련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재영 서울지역본부장은 “일상의 일부가 된 디지털 환경은 아동의 권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아동 스스로가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총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개최되는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대회에서 선발한 지역대표 아동과 전년도 의장단 등이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제21회 전국 아동총회에서는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아동들이 총 14개의 정책 결의안을 담아 정부에 제안했다.   이번 서울 지역대회는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이란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의 삶과 권리에 대해 아동 스스로가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 여가문화, 정보 이용과 참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4가지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그룹별 토론을 거쳤다. 그 결과, 결의안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가짜뉴스 및 AI이미지 등 유해한 콘텐츠 검열 사이트 및 앱 개발,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 연령 제한, 휠체어 이용 또는 키가 작은 아동을 위한 아동 맞춤형 키오스크 설치 등 총 7개의 정책 제언이 담겼다   서울에 거주하는 10세~15세 아동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동 대표 5명도 함께 선출됐다. 이들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고병희(초등학교 5학년) 아동은 “디지털 환경에서 우리가 겪는 문제는 어른들이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접 말해야 한다고 느꼈고, 실제로 제가 제안한 내용이 결의안에 담겨서 좋아요. 전국대회에서도 잘 논의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 지역대회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가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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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 세이브더칠드런서 좋아서하는기념일 6주년
       ◇좋아서하는기념일 10만 원 이상 결혼기념기부 시 증정하는 이민진 작가의 페이퍼 플라워 바구니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대표=오 준)의 ‘좋아서하는기념일’이 6주년을 맞는다. ‘좋아서하는기념일’은 생일이나 기념일처럼 소중한 날을 나눔으로 기념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6년 동안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 캠페인은 2019년 자녀의 탄생, 백일, 첫돌 등 소중한 순간을 기념해 아이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결혼기념일, 자신의 생일, 반려동물 입양, 연말연시 등 기억에 남는 일이나 새로운 다짐을 기념하며 기부하는 형태로 확장됐다.   2020년부터는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배우, 웹 소설·만화 캐릭터의 생일, 데뷔일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좋아서 하는 팬클럽 기념일’이 추가됐다. 방탄소년단(BTS), 라이즈, NCT DREAM, 플레이브, 슬램덩크, 배우 김지원, 현빈 등 여러 스타의 팬클럽이 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했다.   지난 6년간(2025년 6월 30일 기준) 총 4,852명이 참여해 8,619건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참여 유형별로는 팬클럽 기념일(4,275건), 나만의 기념일(2,851건), 우리 아기 좋은 날(1,073건), 결혼 기념 기부(420건) 순으로 집계됐다. 모인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 아동의 건강, 교육, 보호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보이그룹 라이즈의 데뷔 1주년을 맞아 팬클럽 브리즈를 통해 모인 후원금 9백여만 원은 결식위기 아동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되기도 했다.   한 후원자는 조카의 출생을 축하하며 “생후 1일 차, 아직 이름도 없는 우리 조카님. 네가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 고모가 노력할게”라고 말했다. 나만의기념일 기부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중학교 들어가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니까 장학금을 받게 되었어요. 바로 들었던 생각이 ‘조금이라도 기부를 해야겠다’였어요.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기부자에게는 후원감사증서가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팬클럽 기념일 후원 시 포카홀더와 스티커가 제공된다. 10만 원 이상 결혼기념 후원 시에는 이민진 작가 콜라보 페이퍼 플라워 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좋은날’은 30만 원 이상 기부 시 아동 이름이 수 놓인 순면 거즈 블랭킷 등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 내 '기념일 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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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 월드비전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
    ◇월드비전과 한국능률협회가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과 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최권석)가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자비원에서 15번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최권석 KMA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공간의 시작을 응원했다.   ‘KMA큰마음어린이도서관’은 2011년 군산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월드비전과 KMA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큰마음’으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하고 있다.   조명환회장은 “1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 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신 KM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곳 강진자비원 ‘큰마음어린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권석부회장은 “책과 공간이 주는 힘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춰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KMA큰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도서관은 기존의 노후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불편한 책상의〮자 등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와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을 개방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분기별 4회 이상의 독서활동 및 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자아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아동들의 정서적·지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KMA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캠페인과 교육강연사업 수익금 일부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월드비전과 KMA는 1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성남, 동해 인천, 대구, 태백, 청주, 대전, 관악, 창원, 고창,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소외지역에 매년 한곳 씩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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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오 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이 직접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나서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권리 위기이다.”라며,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후 대응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만 10세~18세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기후위기가 자기 삶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고 있었고, 62%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34%에 불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레드벨’을 마련했다. 참가아동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워크북으로 먼저 학습한다. 이후 오는 9월 6일 전국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뽑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아동 주도 기후 위기 대응 참여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 모임은 국회 기후 대담, △‘어셈블이 간다!’ △스쿨어택 캠페인 △환경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및 정책 간담회 △'지속가능경영 속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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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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