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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총회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총회장=박종만목사·사진)은 제 87회 총회를 지난 19일 삼덕교회(담임=맹균학목사)에서 개회해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세확장과 교회부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선교와 교육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교단은 총회임원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회기에도 총회장을 맡은 박종만목사는 “이번 회기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또한 우리교단이 해외선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 시간에는 장로부총회장 박정완장로의 기도 후 한양신학교 학장인 맹균학목사가 「사도행전의 계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호남노회장 문현식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총회서기 김은석목사의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서」, 조정호목사가 「세계선교와 총회소속 선교사를 위해서」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황영희목사의 필리핀 파그라움센터 선교보고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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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18일과 19일 목양교회(담임=김국경목사)에서총회를 개회하고 김국경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개척과 해외선교사 지원 등도 결의했다.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는 교단 직영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여러명의 무임목사가 함께 사역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회기부터 매월 2회씩 진행한 기도회도 이어가기로 했으며,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 활성화로 목회비전을 나누기로 했다 총회장 김국경목사는 “시대가 점점 종말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럴 때 기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국가가 살고,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이다”면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유영자·고재윤·김대환·이명례·신영자목사 △서기 박진우목사 △부서기 박상수목사 △회의록서기 조영희목사 △부회록서기 안명모목사 △회계 박찬봉목사 △부회계 배영미목사 △총무 류인각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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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백석총회는 제4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를,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를 선출했다. ◇장종현대표총회장 ◇김진범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대강당 백석홀에서 제46회 총회를 개회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가,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이번 회기 총회는 목회자 연령별로 구체적인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새롭게 신설한 대표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장종현목사를 추대했으며, 신임 총회장에는 김진범목사(하늘문교회), 제1부총회장에는 이규환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는 김동기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는 이승수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최태순장로(새하늘교회)가 선출됐다. 그리고 동 총회는 ‘금권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 대신에 ‘선거인단제도’를 운영하는 내용의 선거법을 개정했다. 이로써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금제도에 대해서는 △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가입 유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퇴직연금 제도 △은퇴 목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회소속 목회자들의 사모들로 구성된 사모합창단의 조직 △하나로노회를 광주제일노회로 명칭변경 △사회복지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변경 △영적생명운동본부를 전도국으로 변경 △미래위원회와 교단발전위원회를 통합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서기=임요한목사 △부서기=장권순목사 △회의록서기=최도경목사 △부회록서기=정 권목사 △회계=탁홍식장로 △부회계=고기성장로 등이다. 첫날 총회는 총 142개 노회, 9725개 교회, 1529명의 총대 중 135개 노회, 총대 1242명이 회집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총회 개회에 앞서 총회 윤리강령 10가지를 함께 낭독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복음전파에 전적인 헌신을 할 것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회법에 고소 고발하지 않을 것 등이 눈길을 끈다. 첫날 총회 개회예배는 동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목사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주동일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45회기)인 최도경목사의 성경봉독, 장로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설교, 사무총장인 김종명목사의 광고, 이주훈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총회 설립 45년만에 우리 학원과 신문사와 총회를 이렇게 이끌어주셨다. 이것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우리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곳으로 쓰임받길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둘째날 저녁에는 부흥회를 열어 지난 45년 역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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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측 총회장에 류춘배목사 선출
◇예장 백석대신은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류춘배목사·사진)은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목사)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제4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총대들은 교단이 하나되는 일과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총회의 주된 안건은 임원선거였다. 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류춘배목사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승길장로는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은 호선으로 후보를 추천해 수원노회 박성국목사와 충청노회 이수일목사가 경선했다. 구 백신대신에서 총회장을 지낸 류충국목사도 후보로 추천을 받았지만 증경총회장이 다시 부총회장을 할 수 없다는 본인의 의사를 밝히며 사퇴했다. 정견발표에서 수원노회 박성국목사는 “상대후보인 이수일목사와 각별한 사이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다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충청노회 이수일목사는 “박성국목사가 당선이 되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이번 경선이 이런 정신을 보여주는 기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상대 후보인 이수일목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당선된다면 교단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선결과 박성국목사가 149표, 이수일목사가 136표로 박성국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안양노회 이태윤목사의 사퇴로 호선으로 후보를 선출해 경선이 진행됐다. 유영오목사와 이석희목사의 경선 끝에 유영오목사가 선출됐다. 신임부총회장 박성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임총회장 취임 예배에서 설교한 신임총회장 류춘배목사는 “성령의 뜻은 하나됨이다. 이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힘써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교단이 하나됨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백석측이니 대신측이니 진영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좋겠다. 하나가 되자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힘쓰지”고 말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유만석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양일호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송장용목사 △부서기=강안실목사 △회의록서기=고혁성목사 △부회의록서기=김권철목사 △회계=정규성장로 △부회계=이칠수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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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에큐메니칼 예배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0일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에서 에큐메니칼 예배를 드렸다. 108회기 총회기간 중 진행된 이날 예배에선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교단 서기 조병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의 고백의 기도와 세계개혁커뮤니온 국장인 필립 피콕목사의 용서의 선언 후 총회장 김의식목사가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김총회장은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한국이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오늘 예배의 의미는 복음을 전한 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있다. 그리고 형제교회로 살아가는 인도, 필리핀, 대만, 일본 등 나라와 연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언더우드선교사의 4대손 피터 언더우드소장과 유진벨선교사의 4대손인 인요한교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언더우드소장과 인교수는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 사역이 더 활발해지길 권면했다. 이후 서울노회 유지재단 사태와 한일장신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 안옥섭장로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와 기독교선교연대 크리스토퍼 힐데브란드 아야세목사, 말레이시아복음교회 총회장인 사이먼 페트루스목사가 「십자가로 화평하게 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를 대화의 대상으로 부르셨다. 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되게 한다”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다양한 벽이 생겼다. 이 벽은 예수님은 장벽을 허무셨다. 예수님이 아니면 그 장벽을 허물지 못한다. 십자가 없이는 진정한 평화는 없다”고 말했다. 아야세목사와 페트루스목사도 화해와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단의 시간에는 독일동아시아선교회장인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박사와 이 교단 CWM총대인 김주은청년이 WCC 총회에서 발표한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을 낭독했다. 모든 순서는 직전총회장 이순창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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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장에 이종성목사 선출
◇기침은 113차 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 ‘100만 뱁티스트 운동’ 등 지속과 미래세대 지원에 집중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인환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113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차 경합 끝에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상록수교회·사진), 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신탄진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교단 장애인주일 지정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한 결의문 발표 △저출산 극복 및 낙태·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운동 진흥의 결의문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결의문 △종교의 자유와 자율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이동원·김장환·윤석전목사의 명예총회장 추대의 건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 이종성목사는 △연금의 확대 운용 △학교이사 공개 추천제 도입 △이중직 목회자를 지원하는 「공감센터」 △교단사역 지원을 위한 ‘침례교희망센터’ 신설 등을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총회장 1차 투표에 대의원 13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종성목사가 이 욥(대전은포교회) 목사를 16표로 앞섰다. 총회 정관상 총회장 당선자는 과반의 표를 얻어야 했기 때문에 2차 투표로 들어갔다. 이종성목사는 1264명이 참여한 2차 투표에서 652표를 얻어 47표 차이로 선출됐다. 1부총회장으로 선출된 홍목사는, 앞서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가 군목으로 활동했던 목회 이력을 이유로 총회 규약 16조 1항에 의거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없이 목회한 자'로서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취소됐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후보 자격 인정에 대해 대의원들의 요청으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조현철목사)는 홍목사를 1부총회장 후보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에 홍목사는 1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교단의 초석으로써 성실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침례교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 안에서 성장하는 교단이다”며, “앞으로 교단의 초석이 돼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총회장은 “미자립 개척교회를 섬기며 일과 복음, 두 가지를 모두 하느라 고생이 많은 목사들을 위한 보완교육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다”며, “한국침례신학교에도 이사진 파송을 잘해 더 훌륭한 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인 이 욥목사(대전은포교회)의 사회로 열려, 오정세목사(문막궁촌교회)의 기도, 이민희목사(중령교회)의 성경봉독, 하유정집사(춘천한마음교회)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고명진목사(수원중앙교회)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오관석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힘과 감동을 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는 것이다”며, “113차 정기총회가 주제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좋은 교단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직전총회장인 김인환목사는 지난 시간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총회 첫날에는 교육부장인 김준태목사(천안교회)의 사회, 김형민목사(빛의자녀교회)가 강사로 나서 기후환경 특강을 가졌다. 김형민목사는 ‘왜 교회가 기후환경에 앞장서야만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교회가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기를 호소했다. 동 총회는 총회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1500여 총대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번 총회 첫날에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조낙현총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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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총회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총회장=박종만목사·사진)은 제 87회 총회를 지난 19일 삼덕교회(담임=맹균학목사)에서 개회해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세확장과 교회부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선교와 교육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교단은 총회임원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회기에도 총회장을 맡은 박종만목사는 “이번 회기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또한 우리교단이 해외선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 시간에는 장로부총회장 박정완장로의 기도 후 한양신학교 학장인 맹균학목사가 「사도행전의 계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호남노회장 문현식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총회서기 김은석목사의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서」, 조정호목사가 「세계선교와 총회소속 선교사를 위해서」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황영희목사의 필리핀 파그라움센터 선교보고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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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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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18일과 19일 목양교회(담임=김국경목사)에서총회를 개회하고 김국경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개척과 해외선교사 지원 등도 결의했다.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는 교단 직영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여러명의 무임목사가 함께 사역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회기부터 매월 2회씩 진행한 기도회도 이어가기로 했으며,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 활성화로 목회비전을 나누기로 했다 총회장 김국경목사는 “시대가 점점 종말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럴 때 기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국가가 살고,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이다”면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유영자·고재윤·김대환·이명례·신영자목사 △서기 박진우목사 △부서기 박상수목사 △회의록서기 조영희목사 △부회록서기 안명모목사 △회계 박찬봉목사 △부회계 배영미목사 △총무 류인각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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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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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 ◇백석총회는 제4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를,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를 선출했다. ◇장종현대표총회장 ◇김진범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대강당 백석홀에서 제46회 총회를 개회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가,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이번 회기 총회는 목회자 연령별로 구체적인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새롭게 신설한 대표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장종현목사를 추대했으며, 신임 총회장에는 김진범목사(하늘문교회), 제1부총회장에는 이규환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는 김동기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는 이승수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최태순장로(새하늘교회)가 선출됐다. 그리고 동 총회는 ‘금권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 대신에 ‘선거인단제도’를 운영하는 내용의 선거법을 개정했다. 이로써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금제도에 대해서는 △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가입 유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퇴직연금 제도 △은퇴 목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회소속 목회자들의 사모들로 구성된 사모합창단의 조직 △하나로노회를 광주제일노회로 명칭변경 △사회복지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변경 △영적생명운동본부를 전도국으로 변경 △미래위원회와 교단발전위원회를 통합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서기=임요한목사 △부서기=장권순목사 △회의록서기=최도경목사 △부회록서기=정 권목사 △회계=탁홍식장로 △부회계=고기성장로 등이다. 첫날 총회는 총 142개 노회, 9725개 교회, 1529명의 총대 중 135개 노회, 총대 1242명이 회집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총회 개회에 앞서 총회 윤리강령 10가지를 함께 낭독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복음전파에 전적인 헌신을 할 것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회법에 고소 고발하지 않을 것 등이 눈길을 끈다. 첫날 총회 개회예배는 동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목사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주동일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45회기)인 최도경목사의 성경봉독, 장로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설교, 사무총장인 김종명목사의 광고, 이주훈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총회 설립 45년만에 우리 학원과 신문사와 총회를 이렇게 이끌어주셨다. 이것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우리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곳으로 쓰임받길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둘째날 저녁에는 부흥회를 열어 지난 45년 역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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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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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측 총회장에 류춘배목사 선출
- ◇예장 백석대신은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류춘배목사·사진)은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목사)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제4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총대들은 교단이 하나되는 일과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총회의 주된 안건은 임원선거였다. 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류춘배목사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승길장로는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은 호선으로 후보를 추천해 수원노회 박성국목사와 충청노회 이수일목사가 경선했다. 구 백신대신에서 총회장을 지낸 류충국목사도 후보로 추천을 받았지만 증경총회장이 다시 부총회장을 할 수 없다는 본인의 의사를 밝히며 사퇴했다. 정견발표에서 수원노회 박성국목사는 “상대후보인 이수일목사와 각별한 사이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다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충청노회 이수일목사는 “박성국목사가 당선이 되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이번 경선이 이런 정신을 보여주는 기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상대 후보인 이수일목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당선된다면 교단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선결과 박성국목사가 149표, 이수일목사가 136표로 박성국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안양노회 이태윤목사의 사퇴로 호선으로 후보를 선출해 경선이 진행됐다. 유영오목사와 이석희목사의 경선 끝에 유영오목사가 선출됐다. 신임부총회장 박성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임총회장 취임 예배에서 설교한 신임총회장 류춘배목사는 “성령의 뜻은 하나됨이다. 이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힘써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교단이 하나됨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백석측이니 대신측이니 진영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좋겠다. 하나가 되자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힘쓰지”고 말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유만석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양일호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송장용목사 △부서기=강안실목사 △회의록서기=고혁성목사 △부회의록서기=김권철목사 △회계=정규성장로 △부회계=이칠수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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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측 총회장에 류춘배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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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에큐메니칼 예배 성황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0일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에서 에큐메니칼 예배를 드렸다. 108회기 총회기간 중 진행된 이날 예배에선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교단 서기 조병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의 고백의 기도와 세계개혁커뮤니온 국장인 필립 피콕목사의 용서의 선언 후 총회장 김의식목사가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김총회장은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한국이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오늘 예배의 의미는 복음을 전한 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있다. 그리고 형제교회로 살아가는 인도, 필리핀, 대만, 일본 등 나라와 연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언더우드선교사의 4대손 피터 언더우드소장과 유진벨선교사의 4대손인 인요한교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언더우드소장과 인교수는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 사역이 더 활발해지길 권면했다. 이후 서울노회 유지재단 사태와 한일장신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 안옥섭장로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와 기독교선교연대 크리스토퍼 힐데브란드 아야세목사, 말레이시아복음교회 총회장인 사이먼 페트루스목사가 「십자가로 화평하게 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를 대화의 대상으로 부르셨다. 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되게 한다”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다양한 벽이 생겼다. 이 벽은 예수님은 장벽을 허무셨다. 예수님이 아니면 그 장벽을 허물지 못한다. 십자가 없이는 진정한 평화는 없다”고 말했다. 아야세목사와 페트루스목사도 화해와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단의 시간에는 독일동아시아선교회장인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박사와 이 교단 CWM총대인 김주은청년이 WCC 총회에서 발표한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을 낭독했다. 모든 순서는 직전총회장 이순창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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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에큐메니칼 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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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장에 이종성목사 선출
- ◇기침은 113차 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 ‘100만 뱁티스트 운동’ 등 지속과 미래세대 지원에 집중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인환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113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차 경합 끝에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상록수교회·사진), 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신탄진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교단 장애인주일 지정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한 결의문 발표 △저출산 극복 및 낙태·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운동 진흥의 결의문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결의문 △종교의 자유와 자율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이동원·김장환·윤석전목사의 명예총회장 추대의 건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 이종성목사는 △연금의 확대 운용 △학교이사 공개 추천제 도입 △이중직 목회자를 지원하는 「공감센터」 △교단사역 지원을 위한 ‘침례교희망센터’ 신설 등을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총회장 1차 투표에 대의원 13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종성목사가 이 욥(대전은포교회) 목사를 16표로 앞섰다. 총회 정관상 총회장 당선자는 과반의 표를 얻어야 했기 때문에 2차 투표로 들어갔다. 이종성목사는 1264명이 참여한 2차 투표에서 652표를 얻어 47표 차이로 선출됐다. 1부총회장으로 선출된 홍목사는, 앞서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가 군목으로 활동했던 목회 이력을 이유로 총회 규약 16조 1항에 의거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없이 목회한 자'로서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취소됐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후보 자격 인정에 대해 대의원들의 요청으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조현철목사)는 홍목사를 1부총회장 후보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에 홍목사는 1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교단의 초석으로써 성실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침례교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 안에서 성장하는 교단이다”며, “앞으로 교단의 초석이 돼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총회장은 “미자립 개척교회를 섬기며 일과 복음, 두 가지를 모두 하느라 고생이 많은 목사들을 위한 보완교육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다”며, “한국침례신학교에도 이사진 파송을 잘해 더 훌륭한 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인 이 욥목사(대전은포교회)의 사회로 열려, 오정세목사(문막궁촌교회)의 기도, 이민희목사(중령교회)의 성경봉독, 하유정집사(춘천한마음교회)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고명진목사(수원중앙교회)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오관석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힘과 감동을 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는 것이다”며, “113차 정기총회가 주제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좋은 교단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직전총회장인 김인환목사는 지난 시간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총회 첫날에는 교육부장인 김준태목사(천안교회)의 사회, 김형민목사(빛의자녀교회)가 강사로 나서 기후환경 특강을 가졌다. 김형민목사는 ‘왜 교회가 기후환경에 앞장서야만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교회가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기를 호소했다. 동 총회는 총회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1500여 총대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번 총회 첫날에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조낙현총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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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대신측, 총회장에 김정호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대신측(총회장=김정호목사·사진)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에서 21일까지 전주한소망교회에서 개회해 김정호목사를 새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신임 김정호총회장은 “이번 총회는 사도행전 교회를 이뤄가는 총회가 될 것이다. 총회 및 산하 모든 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중심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가기를 소망한다”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해 왔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며, 바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개혁대신 총회가 하나님 앞에서 모든 법과 질서를 잘 지켜 행하고 협력해 가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108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정호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조윤성장로의 기도, 서기 배수영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의철목사의 설교, 사무총장 박만진목사의 광고, 직전총회장 박형진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성찬예식 후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임원선거, 당선증교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취임감사예배는 서기 이다윗목사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박병욱장로의 기도, 부서기 유남규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김의철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취임축하는 부총회장 김명군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황호관목사의 권면, 임종학목사·류현옥 목사·강대민목사의 격려사, 오이코스대학 김종인목사·증경총회장 윤서구목사·전 국방부군종실장 조석행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선관위위원장 박형진목사가 총회장 김정호목사와 부총회장 박인규장로에게 취임패를 증정했고, 김정호총회장과 박인규부총회장이 답사했으며, 증경총회장 정완득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 임원은 △총회장 김정호목사 △부총회장 김명군목사, 박인규장로 △서기 이다윗목사 △부서기 유남규목사 △회의록서기 김요한목사 △부회록서기 이하종목사 등이다. ◇개혁대신측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김정호목사는 협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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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대신측, 총회장에 김정호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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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총회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총회장=박종만목사·사진)은 제 87회 총회를 지난 19일 삼덕교회(담임=맹균학목사)에서 개회해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세확장과 교회부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선교와 교육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교단은 총회임원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회기에도 총회장을 맡은 박종만목사는 “이번 회기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또한 우리교단이 해외선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 시간에는 장로부총회장 박정완장로의 기도 후 한양신학교 학장인 맹균학목사가 「사도행전의 계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호남노회장 문현식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총회서기 김은석목사의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서」, 조정호목사가 「세계선교와 총회소속 선교사를 위해서」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황영희목사의 필리핀 파그라움센터 선교보고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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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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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18일과 19일 목양교회(담임=김국경목사)에서총회를 개회하고 김국경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개척과 해외선교사 지원 등도 결의했다.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는 교단 직영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여러명의 무임목사가 함께 사역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회기부터 매월 2회씩 진행한 기도회도 이어가기로 했으며,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 활성화로 목회비전을 나누기로 했다 총회장 김국경목사는 “시대가 점점 종말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럴 때 기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국가가 살고,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이다”면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유영자·고재윤·김대환·이명례·신영자목사 △서기 박진우목사 △부서기 박상수목사 △회의록서기 조영희목사 △부회록서기 안명모목사 △회계 박찬봉목사 △부회계 배영미목사 △총무 류인각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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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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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한영측, 총회장에 우상용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측 제108회 총회가 총대 168명이 모인 가운데 포이동전원교회에서 「 "Only With JESUS" (갈1:12): 부흥과 회복을 선포하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해 우상용목사(사진)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우상용목사는 총대원들의 기립박수 속에 총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우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금번 108회기 안에 총회를 사단법인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총회의 사단법인(종교법인)을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기위해 법인설립자금등 총회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분도 총회의 목적헌금 사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여 총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목회를 하도록 할 것 △각 노회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쓸 것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총회의 위상을 세워 갈 것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사역에 도움이 될 것 △교역자 보수교육을 통해 총회교역들의 자질향상을 돕고 목회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돕는데 총회의 역량을 발휘할 것 등을 제시했다. 한편 107회기 총회는 총회발전과 위상을 높인 신상철목사(전 총회장)에게 자랑스러운 한영인상을, 총회 연합사업에 기여한 황순옥목사(포이동교회/감사) 등 1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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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한영측, 총회장에 우상용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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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 ◇백석총회는 제4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를,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를 선출했다. ◇장종현대표총회장 ◇김진범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대강당 백석홀에서 제46회 총회를 개회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가,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이번 회기 총회는 목회자 연령별로 구체적인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새롭게 신설한 대표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장종현목사를 추대했으며, 신임 총회장에는 김진범목사(하늘문교회), 제1부총회장에는 이규환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는 김동기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는 이승수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최태순장로(새하늘교회)가 선출됐다. 그리고 동 총회는 ‘금권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 대신에 ‘선거인단제도’를 운영하는 내용의 선거법을 개정했다. 이로써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금제도에 대해서는 △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가입 유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퇴직연금 제도 △은퇴 목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회소속 목회자들의 사모들로 구성된 사모합창단의 조직 △하나로노회를 광주제일노회로 명칭변경 △사회복지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변경 △영적생명운동본부를 전도국으로 변경 △미래위원회와 교단발전위원회를 통합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서기=임요한목사 △부서기=장권순목사 △회의록서기=최도경목사 △부회록서기=정 권목사 △회계=탁홍식장로 △부회계=고기성장로 등이다. 첫날 총회는 총 142개 노회, 9725개 교회, 1529명의 총대 중 135개 노회, 총대 1242명이 회집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총회 개회에 앞서 총회 윤리강령 10가지를 함께 낭독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복음전파에 전적인 헌신을 할 것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회법에 고소 고발하지 않을 것 등이 눈길을 끈다. 첫날 총회 개회예배는 동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목사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주동일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45회기)인 최도경목사의 성경봉독, 장로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설교, 사무총장인 김종명목사의 광고, 이주훈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총회 설립 45년만에 우리 학원과 신문사와 총회를 이렇게 이끌어주셨다. 이것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우리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곳으로 쓰임받길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둘째날 저녁에는 부흥회를 열어 지난 45년 역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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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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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백석대신은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류춘배목사·사진)은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목사)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제4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총대들은 교단이 하나되는 일과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총회의 주된 안건은 임원선거였다. 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류춘배목사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승길장로는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은 호선으로 후보를 추천해 수원노회 박성국목사와 충청노회 이수일목사가 경선했다. 구 백신대신에서 총회장을 지낸 류충국목사도 후보로 추천을 받았지만 증경총회장이 다시 부총회장을 할 수 없다는 본인의 의사를 밝히며 사퇴했다. 정견발표에서 수원노회 박성국목사는 “상대후보인 이수일목사와 각별한 사이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다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충청노회 이수일목사는 “박성국목사가 당선이 되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이번 경선이 이런 정신을 보여주는 기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상대 후보인 이수일목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당선된다면 교단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선결과 박성국목사가 149표, 이수일목사가 136표로 박성국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안양노회 이태윤목사의 사퇴로 호선으로 후보를 선출해 경선이 진행됐다. 유영오목사와 이석희목사의 경선 끝에 유영오목사가 선출됐다. 신임부총회장 박성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임총회장 취임 예배에서 설교한 신임총회장 류춘배목사는 “성령의 뜻은 하나됨이다. 이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힘써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교단이 하나됨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백석측이니 대신측이니 진영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좋겠다. 하나가 되자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힘쓰지”고 말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유만석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양일호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송장용목사 △부서기=강안실목사 △회의록서기=고혁성목사 △부회의록서기=김권철목사 △회계=정규성장로 △부회계=이칠수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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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에큐메니칼 예배 성황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0일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에서 에큐메니칼 예배를 드렸다. 108회기 총회기간 중 진행된 이날 예배에선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교단 서기 조병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의 고백의 기도와 세계개혁커뮤니온 국장인 필립 피콕목사의 용서의 선언 후 총회장 김의식목사가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김총회장은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한국이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오늘 예배의 의미는 복음을 전한 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있다. 그리고 형제교회로 살아가는 인도, 필리핀, 대만, 일본 등 나라와 연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언더우드선교사의 4대손 피터 언더우드소장과 유진벨선교사의 4대손인 인요한교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언더우드소장과 인교수는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 사역이 더 활발해지길 권면했다. 이후 서울노회 유지재단 사태와 한일장신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 안옥섭장로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와 기독교선교연대 크리스토퍼 힐데브란드 아야세목사, 말레이시아복음교회 총회장인 사이먼 페트루스목사가 「십자가로 화평하게 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를 대화의 대상으로 부르셨다. 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되게 한다”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다양한 벽이 생겼다. 이 벽은 예수님은 장벽을 허무셨다. 예수님이 아니면 그 장벽을 허물지 못한다. 십자가 없이는 진정한 평화는 없다”고 말했다. 아야세목사와 페트루스목사도 화해와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단의 시간에는 독일동아시아선교회장인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박사와 이 교단 CWM총대인 김주은청년이 WCC 총회에서 발표한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을 낭독했다. 모든 순서는 직전총회장 이순창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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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장에 이종성목사 선출
- ◇기침은 113차 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 ‘100만 뱁티스트 운동’ 등 지속과 미래세대 지원에 집중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인환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113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차 경합 끝에 신임 총회장에 이종성목사(상록수교회·사진), 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신탄진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교단 장애인주일 지정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한 결의문 발표 △저출산 극복 및 낙태·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운동 진흥의 결의문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결의문 △종교의 자유와 자율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이동원·김장환·윤석전목사의 명예총회장 추대의 건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 이종성목사는 △연금의 확대 운용 △학교이사 공개 추천제 도입 △이중직 목회자를 지원하는 「공감센터」 △교단사역 지원을 위한 ‘침례교희망센터’ 신설 등을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총회장 1차 투표에 대의원 13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종성목사가 이 욥(대전은포교회) 목사를 16표로 앞섰다. 총회 정관상 총회장 당선자는 과반의 표를 얻어야 했기 때문에 2차 투표로 들어갔다. 이종성목사는 1264명이 참여한 2차 투표에서 652표를 얻어 47표 차이로 선출됐다. 1부총회장으로 선출된 홍목사는, 앞서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가 군목으로 활동했던 목회 이력을 이유로 총회 규약 16조 1항에 의거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없이 목회한 자'로서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취소됐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후보 자격 인정에 대해 대의원들의 요청으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조현철목사)는 홍목사를 1부총회장 후보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에 홍목사는 1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교단의 초석으로써 성실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에 홍석훈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이종성 신임총회장은 “침례교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 안에서 성장하는 교단이다”며, “앞으로 교단의 초석이 돼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총회장은 “미자립 개척교회를 섬기며 일과 복음, 두 가지를 모두 하느라 고생이 많은 목사들을 위한 보완교육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다”며, “한국침례신학교에도 이사진 파송을 잘해 더 훌륭한 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인 이 욥목사(대전은포교회)의 사회로 열려, 오정세목사(문막궁촌교회)의 기도, 이민희목사(중령교회)의 성경봉독, 하유정집사(춘천한마음교회)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고명진목사(수원중앙교회)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오관석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힘과 감동을 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는 것이다”며, “113차 정기총회가 주제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좋은 교단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직전총회장인 김인환목사는 지난 시간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총회 첫날에는 교육부장인 김준태목사(천안교회)의 사회, 김형민목사(빛의자녀교회)가 강사로 나서 기후환경 특강을 가졌다. 김형민목사는 ‘왜 교회가 기후환경에 앞장서야만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교회가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기를 호소했다. 동 총회는 총회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1500여 총대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번 총회 첫날에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조낙현총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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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장에 이종성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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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동성애대책위 성명, 제7문서 채택 보류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8회 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교단설립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제7문서’가 논란에 휩싸였다. 기장 동성애동성혼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김창환목사.사진)는 22일 제7문서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제7문서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 법안 일부인 ‘성평등, 성적지향’을 담고 있어서 '제7문서'가 원안대로 채택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래서 총대 표결 결과 309대 94로 ‘제7문서’의 채택은 보류하고, 임원회로 이첩시켜 수정안이 만들어지면, 향후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가결했다. 이에 대책위는 제108회 총대의 총의를 받은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는 기장 헌법에 따라 수정안을 만들어 제대로 된 '제7문서'가 나오게 하라고 요구했다. 제7문서 논란뿐 아니라 총회 교육위원회가 헌의한 교단헌법에 명시된 ‘전도사 자격(정치 제7장 제39조 2항)’을 바꿔달라는 개정안 역시 이른바 ‘제3의 성’을 인정하는 듯한 내용이 담기면서 기존 헌법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현행 헌법은 ‘전도사의 자격’을 총회 직영 신학교인 ‘한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5년을 경과한 무흠 입교인 남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전도사 자격을 무흠 입교인 ‘남녀’에서 ‘사람’으로 바꾸도록 했다”며, “이것은 신앙고백서에 반하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경과 헌법 신앙고백서에 반하는 어떠한 시도는 더 이상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장 헌법 신앙고백서 '제3장 인간과 죄'를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은 구체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일남일녀를 결합시켜 공동체를 이루어 생을 즐겁고 풍부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의 축복이다(창 1:27-31, 2:24-25). 인간이 이성의 상대자와 사랑의 사귐을 위하여 가지는 성(性)은 생의 의미와 창조의 기적을 발휘하는 귀중한 특성이다. 그러므로 성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여 불행을 초래하지 말고 그리스도 신앙으로 그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대책위는 다음의 세 가지를 요청했다. 1. 총회는 '제7문서'의 건을 기장 헌법 '신앙고백서'에 근거하여 제대로 된 '제7문서'가 나오기를 촉구한다. 2. 총회는 성경과 기장 헌법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서 온전한 '기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 동성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적 은총과 교회의 거룩성 그리고 영혼 구원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임을 천명하고 영혼 구원과 거룩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존립을 보장하는 거룩한 교단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 한편 기장 동성애동성혼반대 대책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김창환목사, 위원은 박성화목사 외 목사 회원 176명, 김성훈장로 외 장로 회원 230명 등 총 409명이 소속돼있다. ◇이 단체가 진행했던 지난 세미나 모습 성 명 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주요 안건인 ‘제7문서’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 법안 일부인 ‘성평등, 성적지향’을 담고 있어서 교단의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대다수 총회 총대들은 '제7문서'가 원안대로 채택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총대 표결 결과 '309대 94대'로 ‘제7문서’의 채택은 보류하고 임원회로 이첩시켜 수정안이 만들어지면, 향후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제108회 총대의 총의를 받은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는 기장 헌법에 따라 수정안을 만들어 제대로 된 '제7문서'가 나오게 하라. 제7문서 논란뿐 아니라 총회 교육위원회가 헌의한 교단 헌법에 명시된 ‘전도사 자격(정치 제7장 제39조 2항)’을 바꿔달라는 개정안 역시 이른바 ‘제3의 성’을 인정하는 듯한 내용이 담기면서 기존 헌법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행 헌법은 ‘전도사의 자격’을 총회 직영 신학교인 ‘한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5년을 경과한 무흠 입교인 남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전도사 자격을 무흠 입교인 ‘남녀’에서 ‘사람’으로 바꾸도록 했다. 이것은 신앙고백서에 반하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경과 헌법 신앙고백서에 반하는 어떠한 시도는 더 이상 되어서는 안된다. 기장 헌법 신앙고백서는 아래와 같다. * 기장 헌법 신앙고백서(제3장 인간과 죄: 2. 남녀) "사람은 구체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일남일녀를 결합시켜 공동체를 이루어 생을 즐겁고 풍부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의 축복이다(창 1:27-31, 2:24-25). 인간이 이성의 상대자와 사랑의 사귐을 위하여 가지는 성(性)은 생의 의미와 창조의 기적을 발휘하는 귀중한 특성이다. 그러므로 성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여 불행을 초래하지 말고 그리스도 신앙으로 그 질서를 지켜야 한다." 1. 총회는 '제7문서'의 건을 기장 헌법 '신앙고백서'에 근거하여 제대로 된 '제7문서'가 나오기를 촉구한다. 2. 총회는 성경과 기장 헌법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서 온전한 '기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 동성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적 은총과 교회의 거룩성 그리고 영혼 구원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임을 천명하고 영혼 구원과 거룩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존립을 보장하는 거룩한 교단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 2023년 9월 22일 동성애, 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 김창환 목사 위원 : 박성화 목사 외 목사 회원 176명 / 김성훈 장로 외 장로 회원 230명(총 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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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동성애대책위 성명, 제7문서 채택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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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보총회, 총회장에 고영근목사 선출
- ◇예장 합보측은 총회에서 총회장에 고영근목사를 선출하고, 교단 목회자들의 총회역사 인식향상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보측은 지난 11일 옥포 영광교회(담임=고영근목사)에서 「섬김으로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고영근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그동안 마련한 총회주일헌금을 사단법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등 정관을 결의했다. 또한 임원 평균연령이 60대 초반으로 젊어졌고, 교단 목회자들의 총회역사 인식 향상을 위해 증경총회장들과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기인 오창열목사의 사회로 전 총회장 이강대목사의 설교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목사는 “우리는 서로 화합해야 하고, 겸손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또한 서로 섬겨야 한다. 총회가 하나돼야 힘을 낼수 있다”고 전했다. 임원은 부총회장=오창열목사, 서기=손재일목사, 부서기=박상출목사, 회록서기=전해일목사, 부회록서기=조명식목사, 회계=정혜용목사, 부회계=김영한목사, 총무=오창열목사 등이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고영근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별히 우리 총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에 따라 성별되게 세워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총회장은 “거룩한 총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총회의 운영도 하나님의 손길과 간섭하심으로 거룩한 지혜를 갖고, 운영되길 소망한다”며, “모든 지교회가 성령의 처소로서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같은 뜻과 마음으로 원망과 시비없이 세워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총회장은 “나는 이번 총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하나님의 질서대로 순종하며 세우는 신본주의 총회가 되길 원한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중심. 말씀중심으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 좋게하는 보수총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오직 예수 그 이름을 잘 지켜나가며, 무릎으로 세워가길 바란다. 중심을 잡고, 수고가 헛되지 않는 총회가 되길 기도한다”며,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에 따라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이번 총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히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공동체, 오직 예수 진리로 자유함을 이루는 공동체,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님중심의 거룩한 공동체로 건강하게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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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보총회, 총회장에 고영근목사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