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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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자립선교회서 ‘자립선교’위한 포럼
    기감 자립선교회는 포럼을 진행했다   기술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란 목표로 사역소개 땅콩과자 통한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전도방안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 산하 자립선교회는 지난 10일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에서 「1차산업과 자립선교」라는 주제로 자립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지의 자립을 통한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자립선교라는 이름이 무겁게 다가온다"면서, "자립선교를 하면서 기대도 많이 되고, 기도도 많이 하게 된다 선교사님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립선교회 부이사장 이기현목사(마석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자립선교회는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뿐은 하나님이시다. 뭘 하던지 근거는 성경이다”면서, “선교사이기 전에 믿음의 사람이다. 자립선교하기 전 성경을 연구하며 그 은혜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현지인에게 넘겨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들이 큰 족적을 남길 것이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선교지가 자립될 뿐 아니라 아이탬이 현지인들에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공동체 자립과 선교」란 제목으로 적정기술 전문가 김민갑교수가 발제했다. 적정기술은 인프라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국가에 조건을 고려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김교수는 일회성에 그치는 프로젝트형 선교사 아닌 네비우스 선교정책인 △자립 △자전 △자치를 선교의 기본원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정기술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라는 목표로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라오스에서의 사역을 토대로 이번 강의를 진행했다.    우선 △수익모델이 없음 △술, 마악, 노름 등에 빠져있고, 재혼의 반복 문제 △중고교로 진학율 미비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맞는 작물의 재배 및 가공, 여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의 자립모델을 개발했다. 수익금은 직원급여와 장학사업 등에 쓰였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음전하는 방법에 대해 “예수를 믿게 되면서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땅콩과자 전도」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최병하목사(빔선교교회)는 “처음에는 붕어빵전도를 했다. 그런데 붕어빵과 함께 주는 전도지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거기에 방부재 때문에 속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땅콩과자 기계를 통한 사역을 하게 됐다”면서, “땅콩과자를 판매하면서 한 달에 1천만원 정도에 수익이 났다. 이 수익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면서 기도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장학금도 지원했다. 이런 사역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소문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님의 소원 △예수님의 명령 △성령의 사역으로 제시하면서 복음전하는 것은 마땅한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시기 어려운 상황 속에도 땅콩과자를 통한 복음전파로 부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땅콩과자 전도에 중요한 점은 돈을 받고 판다는 점이다. 최목사는 “강조하고 싶은 점은 팔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땅콩과자를 팔면서 그들에게 기부천사가 됐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그분의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 번호를 알려준다”면서, “사진은 내가 보내주지 않고, 그분과 나이대가 비슷한 성도를 매칭해 보내게 한다. 이런식으로 관계형성을 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요식업과 커피교육 등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회장 어성호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자립선교회 연구훈련원장 오일영목사의 기도 후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장 이상훈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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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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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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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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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펴낸 <일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영등포노회 산하단체인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는 오는 28일 노동주일과 노동주간을 맞아서 노동주일 예배문과 노동주간 묵상집 <잍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동 교단이 지정한 노동주일에 예배문과 설교문 등을 제공하며, 노동주간에 묵상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노동주일 주간묵상에 다양한 분들의 고백과 기도를 담았다”면서, “이 묵상집이 총회가 재정한 뜻깊은 노동주일을 지키고, 극한 노동과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의 심지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 기획과 출판 실무를 담당한 최윤민목사는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와 청년, 전문가와 산재피해 유가족 등 다양한 필진 구성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균형있고 풍성하게 ‘노동’을 이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김진명교수(장신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 송효순집사(성문밖교회), 기독청년산재연구모임 하재형청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신약목사, 고 이한빛PD 모친인 김혜영활동가가 참여했다. 또한 노동주일 설교로 한경직목사의 설교 등이 실렸다.    한편 동 교단은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한국사회 산업화 초창기 노동자 전도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 단체는 노동자들을 교회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노동주일의 재활성화를 위한 캠패인과 공모전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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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사진은 중부연회 정기연회 모습(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회는 전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녹색연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서 △종이 자료집 최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유가농산물 식사 △녹색교통 이용 등의 사항을 준비했다. 특히 중부연회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다음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중부연회(감독=김찬호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연회를 은혜교회에서 진행했다. 김찬호감독은 “2024년에도 재단에 붙은 불을 끄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세는 교인 수는 23만 7천 21명, 교회 수는 1천 89개, 교역자 수는 2천 2백 63명으로 나타났다.  토의안건 시간에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총회때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제83회 중부연회 선언문과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도 발표됐다. 중부연회 선언문에서는 감리교 200만 전도운동 전개와 이단과 동성애에 대응 등에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윤석열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연회= 서울연회(감독=이용원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금란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감독회장은 “감리교회는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것을 디딤돌 삼아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감리교단은 저력이 있는 교단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투하자”고 말했다. 교세는 교회 수는 383개, 교역자 수는 1천 163명, 교인 수는 13만 8천 928명으로 나타났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다음 연회장소를 정했으며, 이후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연회선포식도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서울남연회(감독=채성기목사)는 4일과 5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연회에서 교회는 468개, 교역자수는 1천 175명, 교인수는 19만 3천 592명으로 나타났다. 사무처리시간에는 연회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연회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부연회= 동부연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수는 693개, 교역자수는 903명, 교인수 8만 3천 961명으로 나타났다. 총회대표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장 선출 그리고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에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교단의 200만 전도운동에 적극동참한다 △연회 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상급병원과 MOU체결 △매년 연회 내 모범이 되는 가정을 지방회 추천으로 발굴해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회시 시상 △연회 내 순교 순교하신 선열들의 선양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남연회= 삼남연회(감독=정동준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구미제일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429개, 교역자수는 600명, 교인수는 3만 4천 2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연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했으며, 은퇴찬하예배와 목회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연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661개 교역자는 1075명, 교인은 7만 95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기관보고와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선감독은 “우리의 모든 사업은 결국 생명을 구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게 최종목표이다”면서, “성숙한 신앙인격과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이 바뀌도록 몸소 섬기는 크리스찬이 되자”고 말했다.   ◆호남특별연회= 호남특별연회(감독=김필수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수는 271개, 교인수는 1만7천 424명, 교역자는 3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연회= 중앙연회(감독=한종우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만나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 613개, 교역자 1천 97명, 교인수는 8만 3천 311명으로 나타났다. 교회 이번 연회에서는 환경보존 비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경선교위원장 강종식목사가 취지 설명과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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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교단 기사

  • 예장 통합측 국내선교부 정책협의회
      국내선교 정책을 개발, 총회와 노회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 전문화와 특정화사업을 추진, 선교현장의 활성화를 도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국내선교부 정책협의회가 지난 8일 선창교회(담임=김 혁목사)에서 진행됐다.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목회자의 역량강화와 치유를 위한 정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교단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인 문장옥목사는 이번회기 교단 국내선교부 정책 및 노회 협력과제를 발표했다. 문목사는 사업의 기조로 △국내선교 정책을 개발하여 총회와 노회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노회가 사업노회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교회와 노회의 지속 가능한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도전략 및 건강한 개척교회 정책을 수립 △변화하는 목회환경에 따른 신속한 대응 마련 및 급속도로 증가하는 자립대상교회, 개척교회 등을 위한 목회지원 정책을 수립 △국내선교 영역에 대한 전문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선교 현장의 활성화를 도모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목회자의 역량 강화 및 치유를 위한 정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복음을 실천하는 선교적교회 이론과 실제」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윤태목사(신성교회)는 “지난 10년간 교회학교가 35%가량 감소했다. 대학청년부도 교회마다 쇠퇴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복귀가 가장 낮은 세대도 3040 세대이다”면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바른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복음전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전도가 아니라 복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핵심은 단순히 예수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 죽어서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미리 임한다는 것이다”면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 왕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나의 시민권이 바뀌어서 죽기 전에 하나님나라를 미리 누리는 것이 복음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 땅에 하나님나라 복음을 실천하는 교회론이 바로 선교적 교회론이다. 선교적 교회론의 한국적 적용은 마을목회이다. 마을목회는 마을 만들기와 교회 세우기를 통전적으로 추구한다”면서, “마을목회의 목회대상은 교회 안의 신자와 교회 밖 주민 모두를 포함한다. 마을목회는 교회 밖 사람들도 잠재적 교인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교회 안과 밖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러한 마을목회의 실천사례로 △마을 주민들을 배려한 교회공간 정비 △교회리더십의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마을주민 자치사업 참여 △마을주민을 위한 구제와 장학사업 등을 제시했다.    「복음으로 행복한 교회와 마을 만들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박병주목사(송학대교회)는 △마을선교 △교육선교 △생태선교 등 사역을 교회에서 진행한 사례를 밝혔다. 「교회의 연합, 새로운 형태의 교회」란 제목으로 전종규목사는(봉계교회)는 △청년연합 △교회연합 △선교연합이라는 세가지 영역에서 사역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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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침례교, ‘군경선교 동역의 날’ 행사
      기독교한국침례회 군경선교회(이사장=정백수목사, 회장=서용오목사)는 지난달 28일 대전디딤돌교회(담임=임성도목사)에서 ‘군경선교 동역의 날’을 갖고, 청년선교를 위한 비전2030 실천운동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침례교회 안에서 군경선교의 기치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경선교를 주관하는 군경선교회를 비롯한 군종목사와 군선교사, 군선교 동역교회, 후원교회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청년선교와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품은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선포하고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국군장병을 믿음의 군대로 복음화 통일 조국 건설 실천 △대한민국 청년들의 십자가 군병 사역 △교회의 비전2030 실천운동 사명 감당 등의 기도제목이 담겼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목사   이어진 2부 비전선포식에서는 군경선교회 이사인 정원근목사(갈보리교회)의 사회로 ‘침례교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비전2030」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여주봉목사는 “기존의 비전 2030은 군과 지역교회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만, 이제는 군과 캠퍼스가 연결돼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군교회와 군부대, 협력교회가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목사가 「침례교 군인교회 과제와 전망」에 대해,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목사(새중앙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리고 이종호 군선교사에게 군선교 비전2030을 표창했다.   오후에는 군경선교회의 날 행사가 열려, 총회 총무 김일엽목사가 군종목사와 군선교사, 진급자와 군목후보생 합격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1개의 정기후원교회와 22곳의 장기후원교회 및 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백수목사는 “후원 동역에 함께 한 교회들이 앞으로 시시때때로 군경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역에 참여할 것이다”며, “군경선교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청년선교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경선교회는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를 비롯해 5개 교회와 동역 협약식을 진행했다. 4부 기도회는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총무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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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고신측 전도위원회서 교회개척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국내전도위원회는 제38회 교회개척훈련(A형)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국내전도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 씨클라우드호텔에서 제38회 교회개척훈련(A형)을 진행했다. 이 훈련의 참석자들은 교회개척의 대한 강의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회개척에 있어서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교회개척과 교회학교」란 제목으로 강의한 현성길목사는 “21세기의 선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젊은이선교라고 생각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무너질 대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교회학교 교육이 회복될 필요성이 제기된다”면서, “다음세대의 교회학교를 향한 비전과 관심, 그리고 과감하고 아낌없는 투자 없이는 21세기 교회학교 부흥은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교회 안에 교회학교가 없다 할지라도 성인성도에 대한 관심과 투자 못지않게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교회개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면서, “코로나이후 길을 잃어버려 방황했던 교회학교 목회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성령의 지혜로 다시 주일학교가 부흥하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개척목사의 필수 조건」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신민범목사는 이 교단이 교회개척과 관련해 조사한 「개척교회 현장, 핵심리포트」를 요약해 설명했다. 신목사는 “개척교회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연구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고백하였던 내용은 바로 성급한 개척과 그로 인한 준비 부족이었다”면서, “즉, 개척교회에 대한 자신의 확신 속에서 무리하게 개척을 수행하였으며, 그 속에서 개척과정과 사역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전략 없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통해 개척과 관련 현장 지식들을 얻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목사는 개척교회에 어려움을 △개척맴버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 △사모와 자녀의 희생 △목회자의 우울증  △1인사역으로 인한 탈진 △경제적 압박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김회중목사의 「교회개척의 성공전략」, 권태욱목사의 「교회개척과 현장전도」, 한진환목사의 「교회개척과 설교」, 권주오목사의 「교회개척과 전도준비」 김문훈목사의 「교회개척의 영광」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회개척의 동기와 준비」와 「교회개척의 실제문제」란 제목으로 조별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훈련은 한편 이 과정은 이 교단 제65회 총회에서 결의한 ‘3000교회 100만 성도운동’의 중요사업으로 교회개척 전문목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훈련은 A과정과 B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과정을 이수한 목사가 교회를 개척시 교단에서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교회개척훈련 2회 수료 후 교회를 개척하려면 「△총회 3,000교회 100만 성도운동 참여 및 지원금 신청서 △노회 교회개척 설립 승인서 △교회개척 상황서 △개척교회 지원 동기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동 교단 국내전도위와의 인터뷰 후 설립감사예배를 준비하게 된다. 설립감사예배 후 동 위원회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후 동 위원회가 진행하는 세미나와 행사에 참석 요청이 있을 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동 위원회를 통해 개척된 교회들은 개쳑교회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력과 동역을 지속하며 교회개척에 대한 정보나 자료들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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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교회·세상에서 신뢰받는 일꾼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8회 총회(총회장=오정호목사)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소재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에서 섬김이대회를 열고, 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신뢰받는 일꾼이 되기로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08회기 총회 임원과 기관장, 상비부 임원, 상설․특별위원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오정호총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최윤식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심창섭총장(국제개발대학원)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 등이 강의했다. 최박사는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과거 3번의 부흥기에 이은 제4의 부흥기는 통일을 준비하는 기간이고, 제5의 부흥기는 통일 부흥기라고 분석했다. 또한 심창섭총장(국제개발대학원)은 「개혁자의 신앙과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박성규 총장은 「제108회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면서 △총회는 확대된 교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가 공교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산하 교회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순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호 총회장은 「능력보다 화목」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품격 있는 리더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로 △능력보다 화목 추구 △혼자보다 함께 실천 △문화보다 복음의 가치를 주장 △현재보다 미래 주목 △나보다 주님 편에 서는 것 등을 들었다. 한편 <섬김이 서약식>에서 350여 명의 총회 직분자들은 “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 일꾼될 것”을 서약했다. 그 내용은 △진실한 삶과 사역 위해 솔선수범 △부당한 이권 개입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 △총회 섬김이로서 품위 유지 △총회 품격 상승 위한 헌신 등이다. 또한 각 부 및 위원회, 그리고 기관 보고를 했다. 이번 섬김이대회를 계기로 108회기 총회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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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서울신학대, 채플서 세례식과 입교식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지난 21일 이 대학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채플에서 세례 및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 대학은 더 적극적으로 캠퍼스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했다. 교목처장 김성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학생처장 신승범교수의 대표기도, 황덕형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덕형총장은 새로 결신한 7명의 재학생에게 세례를 주었다. 또한 3명의 학생도 입교했다. 예식 후에는 학생들을 전도한 교목들과 학생들의 소속 학과장들이 등단하여 선물과 꽃다발로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예배 마지막에는 교수, 학생, 직원 상호간에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드렸다.      이 대학 교목처장 김성원교수는 “교목처 소속 교목들과 은퇴교수 및 지역교회 협력목사들로 구성된 외래 상담목사들은 비신자 학생들을 매 학기중 개인상담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의 결실로 이번에 재학생들이 세례와 입교를 받게된 것이다”면서, “서울신대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캠퍼스 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세례를 주고 지역교회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서울신대의 비신자 학생들의 구원과 재학생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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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기독교학술원, 부부동반 임원사경회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사진)은 오는 30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부부동반 임원사경회를 「섬김의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영성의 재충전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보낸다. 주강사는 아신대 전 총장인 림택권목사가 맡는다. 림목사는 섬김의 영성에 대해 두 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의 로잔인천대회에 바라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다. 김영한원장과 바이어하우스 회장인 이동주교수가 「로잔대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 나눔의 시간에는 학술원 이사들과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이사장인 임우성목사가 대화에 참여한다. 개회예배 설교는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전하며, 폐회예배설교는 박명룡목사(청주서문성결교회)가 전한다 한편 이 학술원 임원사경회는 목회자들의 영성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해마다 갖고 있으며, 그동안 주강사로 서울신대 전 총장인 고 조종남 목사, 총신대 전 총장인 고 차영배목사, 갈보리교회 원로인 박조준목사 등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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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코리아네이버스, 한영수교 140주 포럼
      ◇코리아네이버스와 서울신학대학교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진행했다.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는 건축 시도 성공회 선교사들의 교육과 지도통한 축구문화 확산을 주장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이정익목사,회장=최명덕목사)와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린시스코홀에서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11월 21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영관계를 △정치 △경제 △안보 △선교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특히 선교적 관점에서 발제한 한일장신대 전 총장 구춘서박사는 영국성공회 선교사들이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선교를 추구하며,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영수교가 한국기독교에 미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구박사는 “세계최강 자본주의 제국 영국은 동북아시아 한국에 대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교를 맺었다. 필요하면 국토일부를 점령하다가 물러가기도 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구를 고처가며 철저히 준비한 수교를 맺었다”면서, “이런 외교정책으로 실의에 빠진 한국민중은 역설적으로 이들 국가가 파송한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선교의 기적이라 불리며 급성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기독교선교사 교단 중 성공회는 선교지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토착적 선교경향이 가장 강했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양식의 교회를 건축했다. 토착화란 복음이라는 불변하는 진리를 특수한 상황과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시대성과 지역성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면서, “이는 초기 기독교 선교사들의 네비우스 선교방식과 일맥상통하다. 성공회 강화성당의 건물과 장식을 통해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적극 사용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은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구박사는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이 한국에 축구를 전했다는 주장도 폈다. 구박사는 1901년 작성된 강화학당 축구팀에 대한 기록에 대해 언급하며, 수년간 축구를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는 점을 들어 1890년대 후반부터 학생들이 축구를 배웠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구박사는 “강화학당의 교육과정에서도 선교사의 지도 아래 축구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은 성공회선교사들이 축구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6.25전쟁과 한영관계-한국의 유럽가치 외교근원-」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옥남박사(경희대)는 “한영관계 140주년을 맞아 한영양국은 정치, 국방, 경제, 기술, 문화 제반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세계유일의 냉젼이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에서 한국은 영국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가치를 공유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해야할 것이다”면서, “6.25 당시 자유진영을 지키기위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영국의 희생과 기치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 량박사가 「민주와 공화를 업은 영국의 자유주의,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져」, 이휘진박사(동국대)가 「한국과 영국간의 외교경제관계 현황과 발전」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좌장은 맡은 이 단체 회장 최명덕교수는 “한영수교의 초기 역사는 기독교 선교의 역사였다. 한국전쟁 때에는 6만 명에 가까운 영국의 젊은이들이 참전한 우방국이다. 현재까지 한영관계는 다양한 관계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최근에 영국의 EU탈퇴 후 경제분야에서 연대가 더욱 중요해졌다. 영국의 문학과 한국의 문화면에서도 젊은 세대의 공감확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 된 내용이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포럼의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과 영국이 수교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과 영국의 초창기 역사는 선교사들의 역사였다. 선교사들이 의료선교, 장학사업, 사회복지 사업, 경제원조 등의 다양한 기여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면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발전하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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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GMC한미연회’ 추진, 국제적 관심 고조
    ◇GMC한미연회가 출범할 예정이이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은 미국 UMC총회 모습).   역사상 최초로 미국감리교서 인정한 한인교회 중심 연회 결성 선교적이고 목회적인 면에서 한국감리교와의 연대와 협력 희망   미국 감리교회가 UMC(연합감리교회)와 GMC(글로벌감리교회)로 결국 갈라졌다. 특히 미국감리교회의 선교와 지원 속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한국감리교회는 이 사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를 추진하고 있는 대표 류계환목사(사진)가 한국을 방문해 GMC의 정체성과 비전, 이 속에서 한미연회의 결성과 추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먼저 류목사는 미 감리교회의 분열과 GMC의 등장에 관해 “그들이 우리를 떠난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류목사는 “한국을 방문해 한국 감리교 감독 등 여러 인사들을 만났다. 첫 질문이 ‘왜 GMC가 분열했느냐’였다. 그러나 이는 한국교회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단순한 분열이 아니다. 성경적 진리로 돌아가려는 운동, 감리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교회사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로마 가톨릭교회에서의 분열이 아닌, 성서의 본질로 돌아가는 운동이라는 지점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류목사는 이번 사태의 근원적 원인에 대해 ‘결혼의 정의’와 ‘성경의 권위’라는 두 가지 신학적 테제를 제시했다. 그는 “UMC는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의 결합’이라고 정의했다. 이것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는 성경의 정의를 부정하는 것이다”며, “결국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GMC가 결성된 것이다. 따라서 이를 단순히 분열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성애자를 감독으로 세우는 UMC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이어 성경의 권위라는 신학적 테제를 제시했다. 류목사는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성경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느냐 아니냐라는 신학적 입장이 있다. GMC는 성경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교리와 삶의 표준적 기준임을 인정한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분리라는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UMC에 만연한 신학적 자유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를 비판했다.   류목사는 UMC의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행정도 문제삼았다. 그는 “이번 분열사태에 대응하면서 한 변호사는 이렇게 나에게 말했다. ‘UMC는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정치이다. 민주주의 시대에 어떻게 이런 체제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UMC 감독체제의 패권주의는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원인이다”고 강조했다.   디데이도 정해졌다. 2024년 9월 20일에서 26일에 코스타리카에서 GMC 교단창립총회가 열린다. 미국에서 거의 7천 교회가 참여하며, 세계 40개국에서도 동참한다. 어쩌면 1517년 촉발된 종교개혁을 21세기 오늘 목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GMC는 말 그대로 ‘글로벌 현실’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의 관심은 단연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에 집중된다. 그동안 미국 한인 커뮤니티에는 장로교, 감리교 등 교파별로 이러저러한 한인교회와 이들의 연합체가 존재했다. 늘 논란이 되는 ‘미주연회’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류목사는 한미연회는 이런 형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한다. 그는 “GMC 한미연회는 미국 감리교 총회가 행정적으로 승인한 하나의 실체적 연회이다. 임의적 단체가 아닌 자체의 행정력이 있는 법적인 연회이다. 이는 미국교회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스스로 자체적으로 목사안수도 하고, 목사를 지교회에 파송하고 관리하는 합법적 감리교연회가 미국에 등장한 것이다. 세계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류목사는 “한미연회는 폐쇄적이고 패권적인 UMC에서는 불가능했다. 한국인이라는 소수민족의 연회는 가당치도 않았다. 그러나 GMC에서는 현실이 됐다. 이것이 UMC와 GMC의 근원적 차이이자, GMC의 정체성이며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GMC의 동성애 반대입장을 두고 혐오 프레임을 동원해 비난한다. 그러나 GMC는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그들의 인권을 부정한 적이 결코 없다. 오히려 GMC는 여성차별, 인종차별, 소수자차별에 반대한다. 한미연회는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이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지난 2022년 GMC에서 승인을 받은 한미연회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2월 4일에서 6일까지 비전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여기서 한미연회의 신학적이고 행정적인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6일에서 9일에는 첫 공식적 연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9월 20일에서 26일 개최되는 GMC창립총회에서 한 연회로서 대의원을 파송한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한국 감리교회와는 어떤 관계인가? 류목사는 “GMC한미연회는 말 그대로 미국 GMC의 한 연회이다. 한국감리교와는 행정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정서적으로나 선교적으로 함께 연대하기를 원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아무리 미국에서 미국시민으로 살고 있다고 해도, ‘한민족’이라는 뿌리는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글로벌한미연회’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아직은 미지수다. 확실한 것은 한미연회가 상호인정, 목회자 교류, 선교협력 등 연대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활절에 미지의 땅 조선에 상륙해서 조선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준 아펜젤러 선교사는 미국 감리교의 선교사였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감리교회에는 미국 선교사들의 기도와 열정이 묻어 있다. 천국에서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미연회를 본다면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진다.   본지는 UMC의 입장에 대해서도 심층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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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11-21
  •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발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오정호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17일, 판암장로교회(담임=홍성현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교회로 확장 운동을 결의했다. 이 운동은 명년 1월에 전국기도회, 2~3월에 권역별기도회, 4~5월에 교회별 기도회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동 본부는 지난 제107회기에 「기독교와 저출산」이란 책을 발간했다. 이는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물이라는 평을 얻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라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동 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동 대회를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서 출범식을 준비한 것. 이날 이성화본부장은 “이 대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영상물, 팜플렛, 기도소책자, 배지, 포스터, 슬로건 페이퍼,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오정호총회장은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세상의 문화보다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복음의 가치를 주장하며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그 응답으로 태어나는 믿음의 세대를 이루자.”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로마서 12:2)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규목사(총회총무)는 “저출산문제를 놓고 한국교회 전체가 연합하여, 지역별로, 그리고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용훈목사의 사회, 회계 이해중장로의 대표기도, 총무 김호겸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권순웅목사의 「광야에서 머선129?」란 제목의 설교, 생명존중위원장 강문구목사와 전국주교련수석부회장 정지선장로, 그리고 기독청장년면려회장 허동장로, 기독신문사장 태준호장로,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목사,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목사의 특송 , 부본부장 김진하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 출범식은 사무총장 한기영목사의 사회, 본부장 이성화목사의 대회선언, 부서기 피승민목사의 구호제창,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 & 합심기도 시간에 출산사명운동에 대해 권순웅증경총회장의 발제, 돌봄 시설 입법에 대해 CTS부사장 변창배목사, 비혼주의 극복에 대해 울산노회장 지광선목사, 3040세대의 부흥에 대해 중부권역위원장 정영교목사, 사명자대회 로드맵에 대해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목사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에서 이본부장이 권역위원장 및 이사,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했다. 끝으로 부본부장 김영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임원회는 다음과 같다. △명예본부장: 권순웅 목사 △본부장: 이성화 목사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 △부본부장: 김영구 장로 △서기: 진용훈 목사 △사무총장: 한기영 목사 △회계: 이해중 장로 △총무: 김호겸 목사 △부서기: 피승민 목사 지역별 조직은 다음과 같다. △서울권역= 위원장: 박의서 목사, 총무: 권혁주 목사, 서기: 이풍인 목사, 회계: 백양선 장로, 부총무: 이철우 목사, 부서기: 이찬영 목사 △서북권역= 위원장: 정병갑 목사, 총무: 김학목 목사, 서기: 이상학 목사, 회계 현상오 장로, 부서기: 조대천 목사 △중부권역= 위원장: 정영교 목사, 총무: 오성수 목사, 서기: 홍성현 목사, 회계: 안수연 장로, 부총무: 박순석 목사, 부서기: 고석찬 목사, 부회계: 류명렬 목사 △대구권역= 위원장: 장창수 목사, 총무: 김종언 목사, 서기: 이경구 목사, 회계: 임성원 장로, 부총무: 박은제 목사, 부서기: 이윤찬 목사 △경북권역= 위원장: 강전우 목사, 총무: 권희찬 목사, 서기: 최철호 목사, 회계: 권택성 장로, 부회계: 계성인 목사, 부서기: 장성진 목사 △부울경권역= 위원장: 허은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서기: 방수열 목사, 회계: 백웅영 장로, 부총무: 김종운 목사, 부서기: 김대환 목사 △광주전남권역= 위원장: 정창수 목사, 부위원장: 김근임 목사, 서기: 최창영 목사, 회계: 서정모 장로, 총무: 류종성 목사, 부서기: 문미식 목사, 부회계: 이한석 목사, 부총무: 김희동 목사 △전북권역= 위원장: 서정수 목사, 부위원장: 안창현 목사, 서기: 노사무엘 목사, 회계: 이민종 장로, 총무: 조명남 목사 △제주권역= 위원장: 김경태 목사, 총무: 김우영 목사, 서기: 민경민 목사, 회계: 이경직 장로 △스포츠선교연구소= 소장: 이승도 목사, 회계: 이기덕 장로 △목회연구소 소장: 배만석 목사 △샬롬리더십연구소 소장: 이도형 목사 다음세대 전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구: 강유진 교수(총신대학교-가족학), 강희선 교사(가족상담학박사과정수료-마장중학교교사), 김우정 박사(예장출판사), 김준 교수(총신신대원-상담학), 김종석 목사(은석교회담임), 김태훈 목사(한주교회-서강대박사과정,AI), 라영환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세계관), 이세광 목사(약대중앙교회-목회학박사수료), 이은성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이종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이종민 박사(새에덴교회-목회학), 장경근 목사(태평중앙교회-사회복지박사), 최현식 대표(미래교회인재연구소), 함영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현장= 김도흔 선교사(기독문화연구소), 김호정 간사(낙도선교회), 나도움 목사(스텐드그라운드대표), 나모세 목사(사랑의교회), 박은희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호성 목사(CTS다음세대),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담임), 서지은 팀장(CTS다음세대), 우경신 전도사(창훈대교회), 유세형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임나엘 전도사(새에덴교회), 이은실 전도사(서현교회), 이사무엘 목사(오산비전-멀티미디어),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담임), 정연길 목사(더새로운교회담임), 정현숙 전도사(성문교회),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담임).  
    • 교계종합
    • 교단
    2023-11-20
  •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서 부흥설교대회
    ◇웨슬리신학연구소는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설교대회를 진행했다.(웨슬리신학연구소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사진)는 지난 14일 이 대학교 존 토마스홀에서 제9회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설교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학의 채플시간에 진행된 이번 대회의 참석자들은 웨슬리와 이만신목사의 정신을 계승한 설교자가 되길 다짐했다.   김성원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오성욱교수의 대표기도 후 대상 수상자 조웅희전도사가 「한 책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전도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을 가르쳐서 지키게 해야한다 ”면서, “성경에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고 이를 통해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 사역자로 부르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존경하는 여러분 함께 성경을 연구하자 오직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겸손하고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고 우리 삶 가운데 적용하자”면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영혼들에게 말씀으로 소생케되는 그 꼴을 먹였으면 좋겠다. 그 어디에서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지키게 하는 한 책의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 시상식에서 축사를 전한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는 “설교자 중에 내가 따를 사람을 모셔야 한다. 그런 면에서 웨슬리목사님이라던지 이만식목사님 같은 분을 잘 배워두는 것이 목회와 설교자의 삶에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말씀과 그 말씀을 전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설교자의 성품과 삶이 중요하다. 이것이 잘 갖추어지면 좋은 설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존 웨슬리의 설교 또는 이만신목사의 설교 중 하나를 정해서 자신의 관점으로 편집 각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입상자에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목사고시에서 설교시험 면제의 특전도 있다. 고 이만신목사는 중앙성결교회 원로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목회자로 한국기독교 100년사에서 10대 설교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연구소 소장 김성원교수는 “성결복음을 가감없이 담대히 전했던 웨슬리와 이만신목사의 성결부흥의 전통을 이어갈 성결부흥사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사업회(회장=한기채목사)와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단장=정대균장로)이 후원한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조웅희전도사 △우수상=김동준·홍서영전도사 △장려상=박용훈·신의롬·엄주희전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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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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