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교계종합
Home >  교계종합  >  일반

실시간뉴스
  • 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극동방송은 지난 6일과 7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대표는 “가족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힘쓰지 말고 나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며 돌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데 좋은 롤모델이 있다. 바로 김장환목사이다. 김목사는 청렴결백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진심의 하나! 세상의 하나!-온기,용기,동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에 힘쓰게 된 바탕에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기도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늘 말씀하시던 ‘네가 손해보더라도 남을 섬기라’는 가르침을 기업경영에 접목한 결과 사회공헌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면서, “다가올 미래상 사람에 대한 ‘온기’, 미래에 대한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와싱턴중앙교회 류응렬목사는 “한국교회가 배고픔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눈물의 기도로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계가 살아나기를 기도하자”면서, “한국교회들이 위기를 뚫고 비상하도록 극동방송이 방송을 통해 교회들을 깨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 수련회에 캄보디아 극동방송의 설립자이며 지사장을 역임한 사무언 인탈과 남편인 로블레이도 언탈이 초청되었다. 사무언 인탈 전 캄보디아 지사장은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시절 필리핀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극동방송의 직원이 되어 17년간 근무하던 중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와 극동방송을 설립했다. 캄보디아 극동방송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모든 것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회복하고 가정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인탈 전 지사장은 캄보디아 극동방송에 어려운 상황을 공유했고, 즉석모금이 이루어져 1만달러를 전달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3
  • 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지난 12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과 복음언론인회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용희교수와 전은성 아산병원 연구 부교수, 권경희 복음언론인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14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응하여 진행될 통합국민대회를 예고하는 사전행사로서, 동성애 실태와 사회적·보건적 문제점과 함께 언론의 편향 보도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첫 발언으로 나선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6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와 관련된 1분영상과 함께 해외 동성애 축제를 사진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점점 미화되어가는 퀴어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일방적 편향보도의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건강한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르고 건전한 성윤리 문화정착과 보다 정직하고 균형잡힌 언론보도 준수를 통해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저희는 오는 14일 예정된 퀴어축제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 문제들에 관해 보다 명확한 이해와 균형 잡힌 보도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희의 입장이 결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배척이 아니라는 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귀하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심을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발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우려와 사랑에서 출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동성애에 관한 보도가 주로 문화적이고 인권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인권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이 동성애와 관련된 심각한 보건적·사회적 문제를 간과하거나 축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첫째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HIV(에이즈)와 매독, 기타 성병의 감염률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 전체 감염자의 66.4%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고, 이 중 60.3%가 동성 간 성접촉으로 발생했다. 이는 동성 간 성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로, 동성애 문화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검찰청이 발표한 마약류 범죄백서(202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마약사범이 5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동성애자 그룹 내 마약 사용률은 일반 인구 대비 3~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하는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교수는 “셋째로, 소아성애 범죄 및 아동 음란물 문제 역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달하며,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폭력 범죄로 이어졌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에서 한 해에 다운로드되는 아동 음란물은 400만 편에 이르며, 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아동 음란물 소지와 배포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국민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책임있는 보도는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은성 부교수는 질병관리청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범죄백서」 등을 자료를 토대로 △한국 내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에이즈(HIV)와 성병 감염의 급증 △30대 이하 젊은 층의 감염 증가 추세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해 발언했다.     전부교수는 “최근 국내 HIV 감염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그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10년 자료에 따르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이 과거 58.0%에서 최근 66.4%로 급증했다. 특히 2022년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다. 이 중 동성 간 성접촉이 원인인 경우가 전체의 60.3%에 이른다. 2023년에도 7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 99.6%, 그 가운데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은 54.3%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항문성교가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항문성교를 통한 HIV 감염 위험성은 일반적인 질성교보다 무려 17배 높다. 이는 항문 점막의 손상 가능성이 높고 면역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SV(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등 다양한 성병 역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MSM(남성 간 성관계를 갖는 남성) 그룹 내 성병 발병률은 일반인 대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2022년 보고에 따르면 유럽 내 매독 확진 사례 35,391건 중 74%가 MSM 그룹에서 발생했다. 특히 25~34세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미국 CDC 역시 2021년 매독 감염 사례 176,713건 중 MSM 그룹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상황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전부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국내 MSM 그룹 내 매독 발생률은 일반 인구의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동성 간 성접촉과 관련된 성병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공중보건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및 성병 환자 증가로 국가 보건 예산의 부담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HIV 감염 치료 비용은 2013년 약 632억 원에서 2022년에는 1,31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HIV 감염인 1인당 연간 치료비는 약 1천만 원으로, 국가와 지자체 예산이 상당 부분 이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타 질병 치료비와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감염자 증가로 인해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내에서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반되는 마약 사용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동성애자 그룹의 마약 사용률은 일반인 대비 3~4배 높다. 최근 5년간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범죄 역시 급증했다. 이러한 마약 문제는 성적 문란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건강과 미래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 아동들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성애 문화 및 성적 문란의 확산과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으로도 성병 예방 및 관리 문제는 주요 보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WHO와 CDC 등 국제기구들은 MSM 그룹 내 HIV 및 성병 감염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경고하며, 예방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MSM 그룹은 HIV 감염 위험이 일반인 대비 28배 높으며,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의 빈발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항문암, 직장암, 구강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 발병률도 MSM 그룹에서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질병은 성적 접촉 형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전부교수는 “우리나라도 성병 예방과 보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성 건강 교육과 성병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성애 문화 확산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3
  • 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신구임원교체 이임 지형은목사(왼쪽) 신임 대표회장 김찬곤목사(오른쪽)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지형은목사)는 지난 5일 안양석수교회에서 제26차 전국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선교 140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분열되어 영적 지도력을 상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면서, 앞으로의 나아갈길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전국대회의 개회예배는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란 제목으로 전병금목사(강남교회)의 설교로 드린후, 「한국교회 선교 140년, 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옥성득박사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부터 대표회장으로 섬겨온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에 이은 신임 대표회장으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협의회는 1998년 11월 26일에 15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특히 △교회성장 △사회적책임 △신앙교육 △목회자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의 영적성장과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 내외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24년 6월에 은혜광성교회(목사=박재신)에서 제 25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형은목사는 2023년에 「자기 비움과 서로 사랑으로」란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전한 바 있다. 지목사는 한국 교회와 세계를 향한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서,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는 세계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패권경쟁, 동아시아의 군비증강 같은 갈등 속에 맞이하는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이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인격과 일상의 변화로써 온몸으로 순명해야 할 진리이다”고 말하며 다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자고 호소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2
  • 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IU의과대학과 학술 교육 협약 첫걸음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력을 키워 양성하는데 앞장서   11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전 세계를 향한 의료선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IU 대학에서 의대생 및 간호대생 학생 1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이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IU대학') 산하기관인 Sen Sok International University Hospital과 학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고. IU대학 소속의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지 의료진 양성을 목적으로 캄보디아 예수병원에 근접한 IU의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예수병원을 운영하면서 "선교적 본질은 지키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고민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의료진의 중요성은 국내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예수병원은 정기적인 의료진 교류를 통해 의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사진 왼쪽 이대영 예수병원 국제보건의료본부장, 오른쪽 IU대학 총장 Prof. Sabo Ojano, MD, PhD, President 25.01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원 암센터와 중환자실에서 21일(토)까지 2주간 지속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1
  • 5일, 발달장애인위한 찬양음악회
      온누리복지재단 콘솔라토르싱어즈(단장=이 솔)가 오는 5일 두란노홀에서 「제4회 콘솔라토르싱어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음악회에는 콘솔라토르 단장 소프라노 이 솔, 소프라노 이미경, 소프라노 황의진이 출연하고, 테너로는 김기선, 박영택이 바리톤으로는 정찬민, 홍승범이 출연한다. 우정출연으로는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감동을 전하는 80대 소프라노 유열자가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아이네오워십팀과 온사랑합창단이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아이네오워십팀의 「기쁨의 소식」 「교회여 일어나라」로 시작되어 온사랑합창단의 「하나님 크신 그 이름」 「주님이 주신 이 노래」 등의 노래가 불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솔라토르싱어즈의 「축복하노라」로 마무리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0
  • 예장통합측 여전도회, 여성안수 법제화 기념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회장=은정화장로)와 여장로회(회장=박현숙)가 지난 10일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란 말씀을 주제로 여전도회관에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 여장로회 제26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전국의 모든 장로들을 대상으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을 기념해 △여성장로장립· 여성총대증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이 시대 장로의 역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을 모색 △여장로회 회원 간에 영성 훈련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개회예배에서는 김승학목사(안동교회)가 설교하고 은정화장로(예장여전도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손병렬목사(포항중앙교회)가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을 제목으로 한 특강이 진행했다. 또 이난숙장로(천성교회)와 최명근장로(동대전교회)는 사례발표를 했다.이를 통해 여성안수 이후 바뀐 분위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날 세미나는 박현숙장로(여장로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1898년 63명의 여성도들과 함께 최초로 여전도회를 조직하여 전도사업에 힘써왔다. 이렇게 발족된 여전도회는 민족의 수난기에도 와해되지 않고 민족의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교회의 재건을 위해서 힘을 모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써 왔기에, 오늘날 한국 교회사에 한 획을 그어 온 선교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6-10

실시간 일반 기사

  • 애터미, 속리산포레스트 공식 오픈 행사 개최
    <애터미-보은군 지역사회기금 (군민장학회)>    애터미는 지난 4월 29일 자사 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연수원 「속리산포레스트」의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못 버티고 35년 만에 문을 닫은 「속리산 유스타운」을 매입해 새롭게 단장한 속리산포레스트는 호텔동과 연수동, 캠핑동을 갖추고 애터미 회원들의 세미나 및 해외 회원 연수, 임직원 워크샵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공식 오픈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회장과 윤용순대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500여 명의 애터미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이날 포레스트에서 시작한 공식 오픈행사는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진행됐다.   박한길회장은 “이곳 속리산 포레스트는 애터미의 꿈이 시작된 의미 깊은 장소이다. 이제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의 새로운 도전에 발판이 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순서로 애터미와 보은군의 속리산 일대 자연보호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보은군 측은 전 세계의 애터미 회원들이 연수 및 세미나 참가를 위해 속리산 포레스트를 방문하면 인근 상권의 활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향후 연간 10만 여명의 국내외 애터미 회원이 속리산 포레스트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충남 공주에 있는 애터미 본사인 애터미파크와 애터미오롯 비전홀에는 석세스아카데미 등의 회원행사와 해외 회원들의 인센티브 트립 등을 통해 연간 수십만명의 회원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2018 MICE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2019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 유스타운이 속리산 포레스트로 재탄생해 보은군의 랜드마크가 됐다. 애터미 속리산 포레스트가 보은군의 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걷기 기부행사인 포레스트 워크에 총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 기부와 바자회 등 즐길거리 풍성한 오픈식  「속리산 포레스트 체험 프로그램」과 「포레스트 워크」도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속리산 포레스트의 주요 장소를 자유롭게 찾아보거나 속리산 포레스트를 둘러싼 데크길에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며 필라테스를 즐기거나 자연보호 포스터를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 포레스트 입구에서 태평휴게소까지 왕복 9.3Km의 거리를 걷는 프로그램 포레스트 워크도 진행됐다. 애터미 측은 포레스트 워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5000만 원을 보은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속리산 포레스트 로비의 해외 방문객     누적 기부 1300억... 나눔의 명가 애터미   한편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기부 잘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지금까지 사랑의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과 생수, 물티슈, 라면, 두유 등 현장에 필요한 3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미혼모를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생소맘)’ 기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국제 아동구호 기관인 ‘컴패션’에 2021년 1000만 달러(한화 약147억), 2022년 140억 원 기부 및 1만 명 결연 등 지금까지 총 40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나눔에 적극적이다.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속리산포레스트 호텔동 전경      또한 애터미런이나 바자회, 고마공주빵나눔터 등 본사 소재지인 공주시와 함께 진행했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이나 독거노인 봉사활동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24년에도 애터미는 매출액의 2%에 달하는 250억원을 기부하며 나눔 명가로 자리매김 했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진화(共進化) 기업”이라며 “속리산 포레스트의 오픈과 더불어 보은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4-30
  • 강남G선교회 등 단체들서 함께하는 기쁨의 부활절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연합예배가 지난 부활절, 서울역 인근 일어나 빛을 발하라교회에서 열렸다. ‘Joyful Easter Together(함께하는 기쁨의 부활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예배는, 시대적인 위기 속에서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연합예배는 강남성은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코너스톤(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강남G선교회(직장인 선교회) 등 다양한 교단과 선교단체가 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하며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예배는 코너스톤의 이상억목사(기성)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강남G선교회 사무총장 김동신집사의 대표기도, 강남성은교회 청년부의 특송이 이어졌다. 강남성은교회 이성민목사(기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4)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날 설교에서 이성민목사는 “지금은 시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면서, “그리스도의 빛을 따라 일어나야 하며,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2부 순서로는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었고, 약 70여 명의 청년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십자가를 그리며, 부활의 의미를 묵상하고 교제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예배가 열린 ‘일어나 빛을 발하라교회’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섬기며 지속적인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이 교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강남성은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로 짜장면 나눔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예배가 열리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는 다음 세대와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한 청년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이번 예배에 함께한 강남G선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비전을 품고 활동하는 헌신된 직장인들의 모임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강남역 G-아르체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Joyful Easter Together’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교단과 교회, 세대와 직장을 초월한 연합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예배의 자리였다"면서, "부활절의 메시지처럼, 한국교회가 다시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함을 청년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선포하는 시간이었다.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이들의 작은 나눔과 헌신이 하나님의 빛으로 다시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4-29
  • 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목회자소명세미나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제2회 목회자소명세미나를 진행했다.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지난 24일 제2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복음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임목회자들의 소명감 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서울한영대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의 책임」, 이 연구소 소장인 이문주목사(엠허스트 시온교회 은퇴)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영적생활」, 박상철원로목사(예일교회)가 「나는 이렇게 목회를 했다」는 제목으로 전체강의가 진행됐다. 분과강의 시간에는 미국 스프링필드 갈보리교회에서 은퇴한 황 록목사가 「이웃의 영혼을 돌보다」, 전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명복박사가 「신앙과 교육」, 김정우목사(벧엘교회)가 「무임기간의 광야 훈련과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 이문주목사는 “이 자리에 함께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음은 모두에게 큰 복을 누리는 시간이다. 특별히 이 자리에 오신 목사님들은 목회에 대한 열정과 복음에 대한 사명으로 오신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다음 목양지를 준비하는 목사님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해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면서, “참석한 목사님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소명과 사명으로 목양지에서 복음의 꽃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방일진목사가 「복음이 중심되는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4-27
  • 기독교단체,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 촉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2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트랜스젠더 지원자의 양산과 자살자 급증을 우려했다.    이 단체들은 “우리는 군인권센터가 ‘변희수재단’을 만들어 대한민국정부 독립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를 압박해오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공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고 변희수하사의 비극적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를 모방하여 군인 중 트랜스젠더 지원자가 양산되고 자살자가 급증할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고 변희수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거나 이의제기를 못하도록 국가인권위원회와 언론방송이 군인권센터와 한통속이 돼 무언의 압력을 넣고 모종의 시나리오대로 일사천리로 질주해온 비정상적인 모습을 더 이상 수수방관해선 안 된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내외부의 압력에 의해 역사적 소임을 망각해선 안 되며, 보편인권의식을 견지하여 외국인보다 우리 국민을 먼저 챙기고, 일반 다수국민의 목소리를 결코 무시하지 말고 경청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가 ‘변희수재단’ 설립을 허가하여 재정지원을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안창호 인권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하며, 내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역사적 소임을 다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중립의무를 위반한 인권위 공무원들에게 더이상 특정세력의 사주를 받는 편향성으로 의심을 사지 말고 다수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강력히 요청한다」 등을 촉구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4-25
  • 21세기시니어선교회, 은퇴자위한 세미나
      ◇21세기 시니어선교회는 은퇴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베드로병원의 전경)     성경적 관점에서 은퇴 후의 방향을 강의로 제시 치매예방위한 방법과 성경적인 세계관을 모색   21세기 시니어선교회(국제대표=정운길목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변화와 도전-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은퇴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베드로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시니어선교의 필요성 등을 배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사전 등록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의 회비는 20만원으로 이 중 10만원은 베드로문화센터에서 지원한다.    이 선교회는 지난 25년동안 130여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2,800여명의 훈련생을 배출하면서 시니어 사역을 감당했다. 이 선교회 대표 정운길목사는 “대부분의 고령자들이 은퇴를 하신 후에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까를 고심한다. 현실은 답답하고 미래는 막막한 자신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고민하게 된다”면서, “대체로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시면서 믿음을 실천하며 잘 살아오신 분들이다. 은퇴를 한 후에 시간이 빠르게 흐름을 실감하면서 이제 얼마 남지않는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후회가 없는 보람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방법을 변화와 도전이라는 제목과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란 부제로 짧지만 2박 3일 합숙을 하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강의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이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닌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체험하고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쁨의 본질인 내면의 기쁨이 밖으로 표출되는 현상이 웃음인데,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최고의 치료법은 걷기이고, 최고의 약은 웃음이라고 말하면서,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명약’ 이라고 했다”면서, “웃음치료사이며 레크레이션 강사인 저 자신도 항상 기뻐하며 웃는다. 이번 강의 동안 계속 웃음을 실천하시면서 믿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고 세미나를 통해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건강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인데 영, 혼, 몸의 건강의 비법을 찾아 건강하게 사실 수 있다”고 했다.    또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 공학교수였던 랜드 포쉬박사는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고 했다. 여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여 행운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21세기시니어선교회 이사장 조은제박사. 전 춘천의료원 정신과 과장인 베드로병원 기정희원장. CBMC 사무총장 등을 지낸 심영기박사. 1776 연구소 대표인 조평세박사 그리고 정운길목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 내용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Well-being) △참 늙기(Well-aging) △아름다운 끝 맺음(Well-dying) △성령의 웃음 치료 △시니어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관리 △시니어 정신질환 치매 예방과 치료법 △선교란 무엇인가? △시니어선교사의 소명과 준비 △하나님 나라와 세계선교 △성경적 세계관 △헬퍼쉽 △성경적 갈등해결과 관계 회복 △선교지 기도 가이드 △시니어 선교의 필요성과 시대적 사명 △성령의 사람의 재물관」로 진행된다.        이 선교회 국제대표인 정운길목사는 홍정길목사가 남서울교회 담임이던 시절 해외선교위원장을 맡아, 선교지를 다니다가 소명을 받아 선교사로 헌신하게 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4-23
  • 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소명세미나
      지난해 진행된 무임목사세미나에서 사진을 찍는 참여자들        무디사역문화연구소(소장=이문주목사·사진)가 오는 24일 용산중앙교회(담임=방일진목사)에서 「복음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와 무임목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역의 무임목사들에게 소명감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서울한영대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의 책임」,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엠허스트 시온교회 은퇴)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영적생활」, 박상철원로목사(예일교회)가 「나는 이렇게 목회를 했다」는 제목으로 전체강의를 진행한다. 분과강의 시간에는 미국 스프링필드 갈보리교회에서 은퇴한 황 록목사가 「이웃의 영혼을 돌보다」, 전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명복박사의 「신앙과 교육」, 김정우목사(벧엘교회)의 「무임기간의 광야 훈련과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연구소 이문주목사는 “한국교회 무임목사 중 ‘자기들의 영적관리를 위해 이러한 섬김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들의 영적관리를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이 처음 가졌던 소명을 확인하고, 그들이 목양지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무임목회자 분들이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각 교단에서 자격이 되기 때문에 안수를 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임목사들이 소명의 의미를 다시 깨닫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의 사역문화를 이어 나감으로써, 오늘날 영적으로 쇠퇴해져 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을 돕고자 설립됐다. 특히 목회사역을 중단한 목회자들이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연구분야로는 「△무디전도자의 특성을 연구·개발한다 △현 세대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접근한다 △목양지를 떠난 목회자들이 목회지를 떠난 원인을 연구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목회자들의 영성 개발 프로그램을 고안해 적용한다」로 진행된다.    한편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는 1800년대 사역한 미국의 평신도설교자로 미국과 영국교회에 부흥운동을 일으켜 수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3-31
  • 아신대 한국어학당, 베트남 학생 26명 참여
    ◇아신대학교는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진행했다.      아신대학교(총장=정홍열목사)는 지난 24일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베트남 학생 26명이 함께했다. 이번 한국어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개강식은 한국어학당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면서, “학당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홍열총장은 영상 인사에서 AI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어로 인사를 전했다. 개강식은 교수와 직원들의 소개로 시작되어, 학생들은 학당의 교수진과 직원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정총장의 폐회기도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조용히 기도에 집중하며 개강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3-28
  • 애터미, 산불피해지원에 100억 기부, 역대 재난재해 성금 중 최고액
    생수, 식료품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도 별도 기탁    애터미 주식회사(회장=박한길장로)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해 약 3억 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지원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역대 최악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생수, 물티슈, 라면, 두유 등 현장에 필요한 3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사랑의열매 재난재해 성금 중 역대 최대 기부액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억 원은 지금까지 사랑의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은 애터미 회원들의 모금에서 비롯됐다. 애터미 회원들의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는 최근 산불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의 모금 소식이 전해지며 조속한 산불 진화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회사가 100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   애터미 박한길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300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회장은 “중견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애터미에서 또 한 번 큰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구호물품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긴급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며, 귀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미혼 한부모 지원 위해 100억 기부 시작… 누적 기부액 300억 원  지난 2019년, 애터미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300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  또한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부부는 사재로 각각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전국 최초 부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나아가 나눔이라는 부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자 가족들에게도 기부의 뜻을 전하며 자녀, 며느리, 손자 등도 1억 원씩 기부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는 등 3대 가족 일가가 모두 나눔에 동참해왔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3-28
  • 헤모힘·노니 등은 세계 일류상품으로 평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탑텐에 오른 애터미 사옥 이미지    애터미(회장=박한길장로)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탑텐에 올라섰다. 미국의 직접판매산업 전문지인 「다이렉트셀링뉴스」지는 최근 「2025 The DSN Global 100 List」를 공개했다. 애터미는 전년비 7.0% 증가한 18억 3,000만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애터미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매출액 기준 탑텐에 든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두 번째이다.  애터미는 2009년 창립한 직접판매 유통기업이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모토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비롯해 27개 지역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주력제품으로는 「애터미 헤모힘」, 「오롯이 담은 유기농 노니」 등의 건강식품과 「더 페임」,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등의 화장품이다. 헤모힘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 2조 원을 넘어섰으며, 앱솔루트 라인은 국내외에서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애터미 노니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기대상품으로 등극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는 세계 최초의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한국적인 건강식품을 현대화한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The DSN Global 100 List」에 오른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애터미와 코웨이가 Top 10에 진입했으며 리만 코리아는 54위에 랭크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3-27
  • 재활치료의 발전을 위해 지속 앞장
    ◇덕진재활의학과의원 최영태원장(사진 우)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한 후 예수병원 신충식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26일 덕진재활의학과의원 최영태원장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덕진재활의학과의원 최영태원장은 예수병원 동문출신으로 재활의학과 동문회 회장도 역임했으며,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십여년전 이 병원 재활센터 건립 당시에도 개인 1천만원 후원과 재활의학과 동문회를 통해 건립기금 2천만원을 후원했다. 특히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지역민의 재활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영태원장은 “예수병원이 추진 중인 권역재활병원 건립은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지역민이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의료정책이다. 권역재활병원을 담당하는 역할이 커진 만큼 병원동문으로서 동참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덕진재활의학과의원 최영태원장은 지역사회에서 30년 가까이 개인의 휴가도 마다하고 항상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로 유명하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3-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