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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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 전문가 양성으로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
     한국가족보건협회(KAFHA, 대표=김지연)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중독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 제10기 과정을 오는 12월 3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재건하자는 구호 아래 전문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 강사진과 온라인 교육으로 접근성 및 효율성 극대화  이번 제10기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은 오는 3일을 시작으로 총 6일간(12월 3, 4, 10, 11, 15, 16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타 과제 수행 20시간이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협회 대표이자 상담학 박사인 김지연 약사 등이 직접 맡아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인부터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초대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충 자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마약 중독의 메커니즘부터 실질적인 교육 기법까지 총망라  커리큘럼은 마약 중독 예방 지도사가 갖춰야 할 핵심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약류의 이해: 중독의 개념, 마약류의 종류 및 약물 동역학적 특징(Pharmacokinetics), 독성학(Toxicology) 등 기초 의학 지식, △중독 메커니즘 분석: 마약 중독의 특성 및 메커니즘(Mechanism)에 대한 심층적 이해. △예방 지도 실무: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표현, 학교 및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 교육 자료 및 관련 법규 해설이다.  또한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필수 과제(1,2) 제출 및 출석률 9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한국가족보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마약 중독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정확한 지식을 가진 예방 지도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10기 교육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는 지금까지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을 통하여 1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올바른 중독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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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여행업계 기도모임인 여기회(대표=고앤고투어 양병선대표·사진)가 오는 25일 19시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성도교회(담임=박성기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 킹덤처치연구소장인 이종필목사가 「하나님나라가 내 일터에 온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시선」이란 가스펠송으로 유명한 김명선목사가 함께 하여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병선대표는 “이번 예배를 통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함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고, 칭찬 받고, 존경 받는 성도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그리고 호텔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회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매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일터에서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모임이다. 연합예배는 2013년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여기회의 월례회 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성지순례 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여기회 연합예배는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회현역 3번 출구에서 70m)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지순례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양병선 대표(010-5023-6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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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병원'을 향한 127년의 발걸음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3일 개원 127주년을 맞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임현희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떨기나무 불꽃」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지난 127년간 병원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2부 기념식은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신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127년은 사랑과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어진 역사”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병원과 함께한 직원들에 대한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근속 직원 3명이 수상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직원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센터 이은옥 봉사자와,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PMC for Rest 오정선 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역사는 건물이나 기록이 아닌,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온 역사이다”라며 “특히 오늘 40년의 시간을 병원과 함께한 동료 세 분의 땀과 헌신은 지금의 예수병원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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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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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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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기술훈련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최동익)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oT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AIoT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는 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 보행과 같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다. 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의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은 요리 교실과 일상생활 교육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조명,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며, 요리와 일상생활 기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동단체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고자 한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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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실시간 일반 기사

  • 평택대학교서 평택형 라이즈사업 출범식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는 지난달 23일 평택형 라이즈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국제대학교 총장,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G모빌리티 등 단체들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평택형 라이즈사업으로 명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 주력산업(G7)과 평택시 지역전략산업(GX) 분야인 첨단 모빌리티, 반도체, 물류, 환경 분야와 지역 거버넌스, 창업 등의 분야에서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5년간 총 약 1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대학 장희선 라이즈사업단장은 “자체 선정한 경기도 및 평택시 지역 전략산업에 따라 △경기 G7 선도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Value-UP 지원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수요맞춤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 등 총 7개 과제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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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5
  • IMP 운동연합서 발달, 경계선지능인 초청 1일 캠프 개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대표 김종인 교수)이 발달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 등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1일 캠프를 「‘나의 다름의 능력 찾기와 힐링’(My Different Ability & Healing)」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501(방이동) 청호빌딩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코스윈 활동지원사 교육장 등에서 실시 된다. IMP 운동연합은 발달장애인의 영성지능 계발과 소명적 직업을 통한 전인적 복지의 삶을 지원하는 공동체이다.    이 연합은 이번캠프를 통해 발달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다름의 능력을 찾아보고 발견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이를 마음껏 펼치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성지능 계발을 위한 바이블 스터디, 내가 가진 다름의 능력을 찾고 발견해 보기, 힐링을 위한 영화관람 및 식사 교제와 친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전 과정을 통해 장애인 개인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진행된다.특히 본 캠프는 부모나 가족이 함께할 뿐 아니라 볼런티어와 서포터즈도 참여함으로써 IMP 운동연합 가족 공동체의 힐링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관심이 있거나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 전화번호 02-3432-0346~8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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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2
  •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서 설립감사예배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는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은 인사를 전하는 김남순소장)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 설립예배가 지난 18일 방주교회에서 열렸다. 나우미션 대표 송동호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기쁨이되는 교회 박재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케냐순회 선교사인 임종표선교사가 「축복의 근원이 될지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격려사를 전한 말씀원 대표 윤공부목사는 “김남순소장이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를 시작하는 때까지 신앙적으로 살았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 연구소를 통해서 은퇴하신 선교사님과 목회자들이 남은 세월이 아름답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피코리아 이사장 채영남목사는 “연구소가 은퇴 후에 먹고 사는 문제도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은퇴 후에 인생을 더 아름답게 일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예능교회 조건희목사는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가 요셉의 영성을 가지고 목회자와 선교사님을 도울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산교회 현상만목사는 “연구소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서 감사하다”면서, “귀한 연구소를 통해서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잘 대접받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임성철선교사는 “앞으로 은퇴하는 목회자들이 걱정 없이 은퇴할 수 있도록하는 그런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김남순소장은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가 말하지만 말씀하신 것 만큼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제시하고자 이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배는 기흥중앙교회 이승준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은퇴를 앞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겪는 주거, 연금, 의료비 등 경제적, 정서적, 사역적 어려움에 대한 깊은 통찰과 대안 제시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소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생활비(연금), 의료비(보험), 재정관리 등의 다양한 ‘제무적 은퇴준비 영역’과 은퇴 이후의 의미있는 삶을 위한 ‘비제무적 은퇴준비 영역’에 대해 실질적인 연구와 정보를 제공하고, 세미나와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의 설립자인 김남순소장은 10여년 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 전국의 노회, 지방회에서 100여회 이상 목회자 은퇴준비세미나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담임목회자 은퇴준비 컨설팅도 많은 교회에 제공했다. 또한 국내외 80여회의 선교대회에 직접 자비량으로 찾아가서 선교사 은퇴준비세미나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씨티은행 이사와 LG투자증권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와 경북대 금융MBA 교수도 역임했다. 현재는 나우미션과 GP선교회이사이며, 밀알복지재단 유산기부위원을 맡고 있다.    이 연구소는 △목회자와 선교사의 은퇴준비 실태조사 △개인 맞춤형 은퇴 상담 △은퇴준비 세미나 및 워크숍 △담임목회자 은퇴준비 컨설팅 △총회 연금재단이 없는 교단의 대책 △교단 및 교회와의 협력 모델 구축 △비재무적 은퇴준비영역 연구라는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소장은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발표에 따르면 은퇴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답한 사역자가 30%가량에 불과했다. 그리고 30% 중 5%만이 아주 잘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퇴 후에 주거문제 등으로 오갈 곳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것이 한국교회의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의 실태라고 생각해서 이 일을 하기로 마음먹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총회 연금이 있는 교단은 6곳밖에 없다. 예장 통합교단을 제외하면 100만원도 되지 않는 연금이다. 그래서 이 연구소를 통해서 교단의 실질적 대안을 제안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 “3년 전에 감리교단 은급재단 컨설팅을 했었다. 그때 감리교 목사님들이 국민연금에 의무 가입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고, 그것이 장정 개정위원회에서 채택이 되서 현재 감리교회 모든 목사님들이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끔 바뀌었다”면서, “그동안 많은 선교단체를 찾아가서 선교단체에서도 선교사님들을 파송할 때 국민연금, 주택청약, 실비보험 등을 의무 가입하도록 제도화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해왔다. 앞으로 이런 내용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나 제시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순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기념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강남동산교회 고형진목사, 하늘꿈연동교회 장동학목사, 효성중앙교회 정연수목사가 패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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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 정부세종청사 기독선교연합회서 맥추감사 연합예배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와 해양수산부 기독선교회는 맥추감사 연합예배를 드렸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와 해양수산부 기독선교회(회장=김명진)는 지난 16일 ‘2025년 정부세종청사 맥추감사 연합예배’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기독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를 보는 김명진회장    김명진 해양수산부 선교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세종청사연합선교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선교연합회 홍지원 부회장의 대표기도, 선교연합회 이성섭부회장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특송, 청주 한무리교회 차승주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차승주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      차목사는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고향인 갈대아 우르와 하란을 떠나 가나안까지 왔지만, 99세가 되기까지 상속자를 낳지 못하는 고난과 절망의 삶을 살아왔다.”면서,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포기와 절망의 순간에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전능한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시고, 아브람과의 언약을 갱신하심으로써 아브람이 믿음을 붙들고, 마침내 여러 민족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으로 나아가게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기독교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서 만족시키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찾아오셔서 그 뜻을 보이시고 말씀하시는 믿음의 종교이다”면서,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믿음을 불러일으키시고 반드시 그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이름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이후 해양수산부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한목소리로 봉헌 찬송(‘주가 일하시네, 물위를 걷는자’) 하며 참여한 예배자들이 함께 마음과 예물을 주님께 드렸고, 농림축산식품부 복옥규형제의 봉헌기도 후 차승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예배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는 물론,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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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IMP 운동연합, 인도네시아어판 성경공부 교재 발간
       느린 학습자, 발달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언어적 제약을 지닌 사람들의 영성훈련과 전인적 복지를 위한 IMP(Individual Ministry Plan, 개별화 사역플랜) 성경공부 교재 및 워크북의 인도네시아어판이 최근 발간되었다. 본 교재의 발간은 인도네시아 선교와 복지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교사용과 학습자용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 구성에서 인도네시아어, 한국어, 영어의 3개 국어가 병기되어 있어, 다양한 언어권 사용자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일러스트에는 예수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있는 따뜻한 장면이 담겨 있어 교재의 목적성과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교재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KOSWIN) IMP 운동연합이 인도네시아의 성경읽기선교회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사역 대상자들에게 복음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면서도 소명과 직업, 삶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인도네시아어판 발간을 기념하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소망의 꽃 보육원’을 운영 중인 최문식목사의 추천의 글이 실려있어, 현지사역자들과 교회에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최목사는 “IMP 교재는 예수님의 사랑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할 수 있는 귀한 도구이며, 인도네시아 선교현장과 복지 사역의 실질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IMP 운동연합 김종인대표는 “이미 발간된 IMP 교재 네팔어판과 몽골어판에 이은 인도네시아어판 발간은 단순한 교재 출판을 넘어 K-컬처(K-Culture, 한류 문화) 기반의 한국형 선교복지 모델이 세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언어권과 지역으로 IMP 교재가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교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 본부(☎ 02-3432-0346~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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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대전 중구와 기독교복지관서 온돌건강교실
      ◇대전 중구와 기독교사회복지관은 온돌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와 대전기독교종합 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온돌건강교실’의 첫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돌건강교실’은 의료기관이 아닌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통합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건강교실 △영양개선을 위한 공동요리교실 △참여자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바디 검사 등 객관적인 건강지표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함은 물론, 개인별 상담과 돌봄서비스 연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정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온돌건강교실이 어르신의 일상 속 힘이 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관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온돌건강교실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건강 돌봄시스템의 출발점”이라며, “내가 사는 곳에서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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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 월드비전·중앙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체결
      ◇월드비전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조상미)과 함께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향상을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조명환회장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조명환회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를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조상미원장은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소중한 기회로서,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월드비전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오렌지퍼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사회공헌 및 공익사업 협력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월드비전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7월 7일부터 「2025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을 공동으로 오픈했다. 해당 공모전은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간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기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팀에게는 도약지원금과 함께 월드비전 지원 사업 연계 및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심사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 「오렌지퍼즐」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하고, 민·관·비영리 등 다양한 섹터와의 협업을 통해 컬렉티브 임팩트를 창출하는 월드비전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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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서 반대국민대회 진행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가 「성평등가족부 반대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대표=길원평)는 지난 12일 서울 숭례문~시청역에서 「성평등가족부 반대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1부 기도회에 이어 2부 국민대회 3부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됐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려는 시도는 단순한 명칭변경을 넘어 헌법적 가치와 현행법 체계에 심각한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슬란뮤직과 임선주 찬양사역자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1부 연합기도회에서는 박종호목사(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 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가 「너희는 거룩하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목사는 “악과 선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큰 종말적 특성이다. 악이 어느 순간부터 거룩한 교회에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게 점령하기 시작했다. 그 죄가 강단에까지 침투하여 서기 시작했다. 무당이 설교하고, 음란한 사람이 설교를 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우리는 끝까지 나아가야한다”고 설교했다.   그후 곽도영교수(호주 시드니대학교)의 특송 후, 이교현목사(7000목회자중보기도단)가 ‘나라와 위정자를 위하여’, 최광희목사(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훈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고, 신상철목사(건강한경기도민연합)의 축도로 1부기도회가 마무리됐다.   2부 국민대회에서는 이진수다음세대위원장(거룩한방파제)과 박소영대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 김정민목사(금란교회),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국민의례와 행사소개 후 길원평교수(한동대)가 대회사를 전했다. 길교수는 “한여름 아스팔트로 나오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우리모습이 정치인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다. 불구덩이에 들어가서라도 성평등가족부를 막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영길변호사(복음법률가회)와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 오세라비작가(청소년교육사랑협회 대표)와 주요셉목사(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그리고 육진경대표(교육회복교사연합), 양맹희대표(제주전남학부모단체연합), 안유진청년(슈브 대표)이 연설했다. 그리고 자신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농부라고 소개한 박종만장로의 삭발식이 진행됐다.   끝으로 박강희,김유진청년(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 700여 단체가 함께한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의 「헌법과 국민적 합의 무너뜨리는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란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 성명서의 내용으로는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양성평등 원칙을 훼손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성평등가족부’ 개편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양성평등 원칙과 국민적 합의를 무시한 일방적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 △정부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무시하는 성평등가족부 개편을 죽각 중단하라」등을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청에서 창성별관까지 행진하면서 성평등가족부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3부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한편,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에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복음법률가회, 복음언론인회, GMW연합 등 70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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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산불진화 유가족에 100억 중 47억원을 우선 배분
    ◇애터미 박한길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회장의 산불진화 희생자 유가족 위로지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희생자 1인당 5억원, 중상자 2억원, 경상자 등 지급  애터미(회장=박한길)와 사랑의열매가 지난 9일 산불진화 희행자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지원금 47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지원금은 지난 3월에 애터미 주식회사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100억원 중 일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유가족의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희생자 1인당 5억원, 중상자에게는 치료비 및 재활지원을 위해 2억원, 경상자에게는 치료비 명목으로 2천만원씩 각각 지급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김병준)는 영남지역 산불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를 입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헬기조종사를 대상으로 총 47억 원 규모의 위로지원금을 지급한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원금 전달식은 산불 진화작업 중 사망자와 중상자 등 인명피해가 있었던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피해 유가족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애터미 회원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에게는 희생자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뜻을 담아 감사패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 대상자 중에는 창녕군 산림녹지과 소속으로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됐다가 안타깝게 숨진 30대 공무원도 포함됐다.  고인은 산불진화대원 8명과 함께 현장에 투입됐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였다. 특히 고인은 경남도청 전입을 위한 시험과 면접까지 마친 상태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인의 아버지는 “그날 이후 가족의 시간이 모두 멈춰 있었는데, 누군가 그 희생을 기억해 주고 마음을 내어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오늘의 이 위로가 오래도록 남아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와 애터미는 이번 지원이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사회가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 지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영역을 민간이 함께 보완하고자 하는 뜻도 담았다.   유가족 및 피해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애터미 박한길 회장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불길 앞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던 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고통을 겪은 가족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회장은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지역을 걱정하며 마음을 모아준 애터미 회원들의 뜻에 공감해 마련한 것으로, 공동체가 아픔을 나누는 일에 기업도 책임있게 참여하겠다는 애터미의 나눔 철학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사랑의앨매 김병준 회장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은 “애터미의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재난 속에서 헌신한 이들을 위한 사회적 예우의 실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회장은 “향후 집행 예정인 기부금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피해 복구와 복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터미가 기부한 100억 원은 이번 위로지원금 지급 외에도, 산불 피해 직후 영남지역 아동양육시설 3곳에 대한 긴급지원에도 사용됐다. 피해 아동들에게는 의류, 생필품, 침구류 등 생활물품을 비롯해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치료비도 함께 지원돼,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왔다. 잔여 성금은 향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사업에 신속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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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예방에 적극 대응, 사람 중심의 통합적 돌봄 실천에 앞장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지난 8일 더메이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생명사랑 위기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심포지엄은 예수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그리고 기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 자살시도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면담」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개입 및 지원방안」에 대해 원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찬모 교수와 전주 신용회복위원회 김상초 지부장이 발표를 이어나갔다.  김호권 전주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자를 위한 자살 예방의 첫 도약이다. 생명의 존엄을 지키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람 중심의 통합적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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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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