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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기독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사진전
    ◇대구기독병원은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사진전을 진행했다        대구기독병원(병원장=이철규)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해 높아져 가는 시민관심에 발맞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가 단지 아픔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찾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돕는 과정임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철규병원장은 "완화의료병동에서 보낸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스피스의 날은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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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지난달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부산 지역 교계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부산 망미동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부산망미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교계 지도자들에게 소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 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로, 단순한 자선이 아닌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 교계 지도자들은 굿윌스토어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물품 기부 및 구매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나아가 교회가 중심이 되어 굿윌스토어의 활동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부산지역의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함께 부산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부산 교계와의 협력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사역에 더욱 탄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교회와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장애인 고용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자립 지원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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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예수마음으로 의료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다짐
    1일, 개원 126주년을 맞이 기념예식을 성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예수병원 신충식병원장과 임직원들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개원 12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예수병원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임현희 예수병원유지재단 총무이사의 기도와 함께 고영환(금성교회 담임목사)이사장이 「처음 사랑이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에서는 신충식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며 이를 대상으로 장기근속상(10주년부터 40주년)과 모범직원에게 감사패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이사장은 “126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초대 원장인 마티 잉골드의 처음 사랑을 기억하고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허락하신 것은 모든 여기 모인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신병원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어려움이 동반하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시련과 고난이 있다”며 “우리는 126년 동안 한결 같이 더 큰 어려움도 잘 헤처오면서 우리 가진 특별한 힘을 느꼈다. 그 힘의 원천은 여기 모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부심이란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호남에서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지정 운영하며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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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사)독도수호연합회 독도의 날 기념행사 통해 독도수호 의지 다져
       지난 25일 (사)독도수호연합회(총재=송진호, 대표회장=최수환)는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며 세계 각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독도수호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총재=송진호) 임직원과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장요한) 성도, IT업계 KSP(대표=박승교)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는 역사와 기록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일본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역사 왜곡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에 대해 즉시 선도적으로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왜곡된 역사로 교육시키지 말고 올바른 역사로 독도 문제를 해결해 주길 촉구한다"고 적극 표명했다.  최수환 회장은 “올해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이해 일본의 허무맹랑한 주장과 작태에 분노한다”며, “일본은 영토에 대한 욕심이나 야욕을 버리고 국제사회 앞에서 과거의 만행과 사실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고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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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새물결선교회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새물결선교회는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도나무교회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자제」란 주제로 4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 초대교회 정신 계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회장 여주봉목사는 “로마에서의 핍박으로 인해 많은 성도가 불이익을 받았다. 편안한 삶을 살기 원하거나 높은 지위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안됐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 복음의 삶으로 강력하게 인도하셨다. 십자가복음의 삶을 통해 선교적 삶으로 열매 맺기 원하신다.그리고 선교적 삶이 초대교회의 삶으로 열매 맺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초대교회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약한 상황에서도 초대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성도들의 변화된 삶에서 나오는 매력과 자유함이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나라 가치관에 세워진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이 가득하고 서로의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였다”면서,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 있는가이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설교에서 설교에서 여목사는 알렌 크라이더의 <회심의 변질>을 인용하면서 초대교회의 3가지 요소를 설명했다. 첫째는 신념으로 예비신자들에게 성경적 지식을 단순히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행동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별된 행동으로 복음의 증거가 되었다. 세번째는 소속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교회 공동체에 속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여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부르심은 초대교회의 가치와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다”면서, “초대교회의 길로 돌아가 복음의 삶을 열매맺고, 선교적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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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예수학교, 시흥전원교회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
    ◇한부모가정을 위해 시흥전원교회가 진행한 행사에 예수학교도 함께 동참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는 목회자와 신학생 중에서 무명 강사를 부르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다. 그동안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반 신학생 중에서 3~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 신학생 6명에게 봄학기에는 1천 80만원 가을학기에는 1천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시흥전원교회(담임=오종탁목사)가 157세대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할 때 예수학교도 동참해 쌀모금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성도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국제영어성경캠프에 참여했던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학생들이 이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몽골인 마라타나교회 어트겅 수렝목사는 “울란바트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유학을 와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목회자로 현재 담임 사역을 한지 20년 되었다”면서, “코로나 때에 갑자기 문을 닫게 되어 힘들었지만, 가정에서 새벽기도까지 모이면서 예배의 끈을 놓지 않아서 현재는 14가정이 모이고 있다. 현재 망우제일교회와 협력하는 성누가병원이 무료로 제공해 준 지하에서 주 7일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신대를 졸업하고 신학교 지망생을 위한 성경 종합고사 준비와 각종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종탁목사는 “가난한 교인들을 위해 목회를 하면서도 벌써 오랫동안 대야동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예수학교도 헌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는 사랑의 쌀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월부터 2년동안 몽골인 마라나타교회에 쌀값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별초청으로 시흥전원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여한 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찬미,기도,성만찬이 초기교회 예배에서 항상 드린 예배 순서의 3대 절차이므로 이를 교회가 잘 계승해야 한다”면서, “초기교회 예배의 3대 순서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16절에 보존되어 있기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예배를 실천하는 일이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학교는 지난 3기에 걸쳐서 15차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장신대 정문 앞 광장교회(담임=김 만목사)에서 16~20차로 모인다. 이번 예수학교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목회현장으로 나가는 이들 6명이 설교와 특강과 선 보고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소교수는 “오종탁목사는 예수학교 첫 시작부터 함께하신 분이시다. 수렝목사도 예수학교의 일원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두 목회자는 다둥이 목회자이기도 하다. 어려운 교회가 더 어려운 교회를 돕는 것이 예수학교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두 목회자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두 분 외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학교의 일원으로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예수학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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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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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대신측, 올림픽성공 전진대회
    ▲ 예장 대신측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열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총회장=유충국목사)과 2018평창기독서포터즈단, (사)동사모는 지난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담임=이 철목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전국에서 2천여명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진대회는 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와 함게 서포터즈 발대식, 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 지원을 위한 결연식도 함게 진행됐다.  예장 대신측 총회장 유충국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올림픽이 잘 될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는 에벤에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마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운동선수가 경기에 임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듯이, 신앙의 경주도 인내의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처럼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이 자리에서 윤호균목사(화광교회)는 「회복」이란 주제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당면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과 같은 기적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교회 전 성도들이 합심해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동계올림픽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올림픽을 통한 복음전파와 국위선양, 출전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올림픽을 계기로 인류평화와 남북화해가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전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 깃발이 입장하며 시작됐다. 대신측 산하 각 노회는 참가국들과 결연을 하고, 해당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기로 다짐했으며, 교단 산하 노회와 교회들은 출전국가의 복음화와 올림픽 기간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좋은 성적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릴 아이스아레나경기장까지 행진했다. 대신측 총회는 지난해 11월 총회회관 입주감사예배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쌀 헌금을 강원지역 4개 노회 목회자들에게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회서포터즈단은 오는 9월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동계패럴림픽이 끝날때까지 응원과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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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김종구장로, 제주도서 영성집회 개최
    ▲ 김헌수목사 ▲ 서재철목사 ▲ 남서호목사 ▲ 김오용목사 ▲ 김종구장로목회자들의 목회비전 제시와 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생들의 수련회 및 평신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제주도집회가 오는 19일부터 4월까지 매주 3박 4일간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제주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영성집회는 매 회차별 선착순 10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2018년 새해를 맞아 종교계에 불어닥친 종교인과세법 시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목회자들의 성공목회를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기독교폭력추방운동본부와 은퇴목사돕기운동본부의 사무총장으로 국제발사랑전도협회를 통해 20여년간 전도사역을 이끌어온 김종구장로(예장 합동측 은급부장)가 마련한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종교인과세 대책, 청소년들의 신앙심 고췸,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제주선교센터와 협력하여 「영성회복과 쉼이 있는 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김종구장로를 비롯해 김헌수목사와 서재철목사, 남서호목사, 김오용목사가 영성회복을 위한 강사로 나서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김종구장로는 “영성회복과 쉽이 있는 여행 프로그램은 영성집회와 제주관광, 주제별 세미나 등 세 가지로 진행이 된다”며, “낮에는 관광을 통한 쉼과 힐링을, 저녁에는 집회와 세미나 진행을 한다. 제주관광은 아침부터 관광버스로 제주도의 유명관광지를 관광하게 되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녁 집회와 세미나는 각 주제별 유명강사들을 초청해 집회가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해 달려가는 한국교회가 과연 어디로 가고 있으며 신앙인들의 신앙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고민을 많이했다”며, “한국교회가 점점 쇠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빠지고 있으며, 교회부흥과 성장은 요원하게만 느껴지고, 현재 교회와 성도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신앙인의 심령은 점점 매말라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 다시 한 번 신앙인의 심령을 회복시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참다운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는데 제주도 영성집회가 큰 몫을 담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3박 4일간의 숙식과 여행비용 일체를 1인당 170,000원으로 책정했으며, 이 외의 다른 경비는 일체 받지 않는다. 부족한 금액은 기관과 종교단체, 개인의 후원을 충당하겠다고 밝힌 김장로는 “왕복 항공권 비용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한국교회를 위해 섬긴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의 불씨를 살려 한국교회 전체에 불 붙이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010-3911-0191(김종구장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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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성산전도협회, 초교파 전도 대성회
    ▲ 성산전도협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삶 강조 “본인 의지와 뜻이 아닌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성산전도협회(대표=서대천목사)는 지난달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초교파 전도집회로 열린 이날 행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김성영목사(전 성결대 총장) 사회로 황지영 교수의 주기도문송,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회중찬양, 임승안 총장(나사렛대)의 대표기도, 굿티브이합창단의 특송,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의 성경봉독 후 서대천목사(홀리씨즈교회, SDC인터내셔널스쿨)가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왕상 18:30-3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대천목사는 “내 뜻과 의지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앉아 계신다”며, “오직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며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기도를 드리자”고 말했다. 서목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하는데, 정치인들 때문인가? 아니면 사회 곳곳의 범법자들 때문인가? 아니다. 이 나라의 위기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세상을 향해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이 대한민국 교회에 다음 세대가 끊기고 있다. 다음 세대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 다음 세대는 10년째 자살률이 1위이고 지금도 아파 신음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을 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들은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모르고 있다. 타락한 인간들은 자연을 경배하고 자연의 법칙대로 살려 하지만, 자연은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대상이지 경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며,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된 인간은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무언가를 경배하면서 인생을 스스로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목사는 “본문을 보면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홀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보내셨다. 엘리야는 타락한 백성들을 제단 가까이 불렀는데,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따스한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제단이 바로 하나님과 인간을 가까워지게 하고 우리를 완전히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원의 은혜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지구상 모든 물과 바람을 다 동원해도 막을 수 없다. 이 세상 모든 죄를 합친 것보다,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더 크고 위대하다”며, “우리는 이러한 예수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엘리야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복음을 외쳐야 한다. 이제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여기 모이신 분들이 한 영혼 한 영혼을 구하는 민족의 지도자들이 되어 달라”며, “우리는 초라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 뒤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행하시면 그분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다”고 밝혔다. 말씀 후 서목사의 인도로 ‘하나님을 찾지 않은 회개기도’,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회개기도와 간구’, ‘나라와 민족, 북한과 복음 통일을 위한 간구’ 등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 동 협회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모이기를 힘쓰지 않는 세속화 시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순수 ‘무기한 상시체제’로 대중 전도집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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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정보넷, 주보 앱 국내 최초 개발
    ▲ 정보넷은 교회 주보에 최적화된 100%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스마트 주보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미자립·개척교회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기능 주보 앱 운영 가능 노년 성도들 위해 종이로 프린트 할 수 있게 큰 활자 주보 제공   ㈜정보넷(대표이사=조수현)은 지난달 18일 교회 주보에 최적화된 100%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스마트 주보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업은 IT 기술로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20년 전 세워진 믿음의 기업이다. 한국교회는 거의 모든 교회가 종이 주보를 인쇄해 매주 전 교인에게 배포하고 있다. 주보에는 예배순서, 교회·교우 소식, 헌금영수명단, 예배 담당자 안내 등을 수록해 교인들에게 알림으로써 교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성도들은 주보를 예배시간에 잠시 보고 대부분 버린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낭비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보통 교인 1000명이 출석하면 주보는 최소 1000부 이상 매주 인쇄된다. 이런 낭비 요소를 없앴다는 게 주보 앱이 가져올 획기적인 변화다. 매주 주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교회는 종이 주보를 인쇄하지 않아 재정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김선향 이사는 “주보 앱으로 바꾸면 교회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연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 절약할 수 있다. 이를 선교나 구제 등의 다른 선한 일에 쓸 수있을 것이다”며, “개발된 주보 앱은 종이 주보보다 활자 크기가 크고 선명하며 지난 8주간의 주보도 모두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이사는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은 월 5000원 정도로 주보 앱을 운영할 수 있다”며, “종이 주보는 한번 출판되면 수정이 불가능하지만 주보 앱은 주일 아침까지 수정할 수 있고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실행 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또 “여기에 담임목사 설교를 동영상과 전자책으로 볼 수 있고, 안내자들이 종이 주보를 문 앞에서 나누어 줄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교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보를 볼 수 있었다. 또 주보를 다운받거나 펼쳐보는 기능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미 종이로 편집된 주보를 단순히 스마트폰에서불러오다 보니 이리저리 확대해야 했고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 보기에 불편했다. 따라서 종이 주보를 대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보넷은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알고 도메인서비스, 교회 홈페이지 제작 및 웹서비스, 미디어호스팅 서비스 등을 해온 업체다. 서버기술, 보안, 관리에 최적화된 기업이다. 그간의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 앱은 주보가 예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장애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4중 백업, 분산처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보 앱을 신청하면 정보넷은 각 교회의 기존 주보에 맞는 앱을 저렴한 가격에 제작한다. 교회는 인디자인 등으로 만든 편집파일이 아닌 한글파일, 텍스트파일을 정보넷으로 보내면 되기 때문에 편집, 인쇄, 제본 등으로 인한 불편도 크게 줄어든다. 성도들은 교회에 오기전 앱을 실행해 금주 주보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후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수만 명이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다. 아울러 스마트폰이 없는 노년 성도들을 위해서는 큰 활자의 종이 주보를 교회에 전송해주기 때문에 교회는 프린터로 인쇄해 소량만 사용하면 된다. (http://smartju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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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동방선교회,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
    ▲ 동방선교회는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을 가졌다. 동방선교회(회장=김문철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동 선교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을 가졌다.  동 선교회는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존 웨슬리의 선교정신을 계승하여, 선교의 불모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조직되어 그 동안 아프리카에 3개의 교회와 카자흐스탄에 1개 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감리교회 선교사들을 지원했다.  작년 한해에는 약 11개국에 매월 2,400,000원의 선교비를 보냈으며 올 해에는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약 3,000,000원의 선교비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다.  김문철목사(아름다운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선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파송 하신데서 시작되었으며,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선택하신 후 그 사도들을 다시 세상에 파송하심으로 그 맥이 이어져 내려왔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날 이러한 사명은 교회에 부여되었으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2015년도까지 매해 1000명씩 증가했으나, 2016년도에는 500명으로 감소하다가 전혀 늘지않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많은’ 선교사보다 ‘좋은’ 선교사를 보내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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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예장총연, 법인대표이사, 이사, 감사 취임예배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 다짐·‘행함 통해 개혁의 본을 보일 것’ 강조 연합회 발전을 위해 부실 회원교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작업 완료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목사·사진, 이하 예장총연)로 새롭게 단체명을 변경하고, 법인 대표이사, 이사, 감사 및 임원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 1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예장총연의 법인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광용목사는 한국교회의 온전한 연합과 부흥을 위해 남은 일생 전력을 다해 예장총연과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을 부르짖은 바 있는 이광용목사는 올 한해는 한국교회가 반드시 세상과 국민에 희망을 주는 복음의 종교로 다시금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지난해 우리 예장총연은 한국교회의 위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해 여러 개혁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제는 한국교회가 개혁의 실천을 전 국민들에 보여줘야 할 때다. 한국교회의 개혁은 종교개혁 500주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올해도 내년도 앞으로 계속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지난 시간 한국 장로교의 일치와 단결을 이끌었던 예장연이 새해를 맞아 예장총연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국교회가 과거의 그릇된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개혁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이때, 예장총연이 앞장서 개혁의 본을 보이고자 한다”면서 “올해는 행함에 중점을 둘 것이다. 국민들의 불안과 아픔을 달래고 하나님의 치유를 전하는 예장총연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로 새롭게 단체명을 변경하고, 법인 대표이사, 이사, 감사 및 임원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편 이사에는 김태경, 이성현, 이강익, 장승우, 하석수, 오선미, 김마리, 강사랑 목사, 감사에 김병선, 김용희 목사가 취임했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기존 예장연에서 예장총연으로 이름을 변경한 것에 대해 “종교500주년을 지나며 장로교가 더욱 하나로 뭉쳐 연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연합회의 의지와 실천을 담은 것이다”면서 “새해에는 예장총연의 개혁 의지가 한국교회와 사회 전체에 녹아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장총연은 연합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부실 회원교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연합회로 거듭났음을 강조했다.  임원 취임식은 법인 이사 및 연합회 임원들에 대한 취임패 및 추대패 전달과 자문위원의 위촉장 및 위촉패 전달, 회원교단 신임 총회장들의 취임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년하례예배를 겸해 열린 이날예배는 상임회장 장승우목사의 사회로 이성현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문 김광본목사가 ‘기도로 열린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에 있어 삶을 헤쳐 나가는 방법은 언제나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길을 열어야 한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기도로 길을 여는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튼튼한 믿음, 넘치는 소망, 풍성한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는 한 해가 되어 행복하고 부유하며 건강하게 역사를 이루는 축복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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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영풍회 35대 대표회장 신 석목사 취임
    ▲ 신 석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에 함께 한 증경대표회장들.   갱신과 부흥, 더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워 하나님께 인정받는 부흥사단체 지향·평창올림픽위해 특별기도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신 석목사·사진)는 지난 1월 20일, 서초호민교회에서 제35대 대표회장 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기로 다짐했다.  신 석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영풍회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부흥단체가 지극히 적은 시대에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더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우는 영풍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대표회장은 “어떤 일을 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까? 를 늘 생각하겠다”고 했다. 신 대표회장은 또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불게 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탄생한 한국기독교영풍회가 어느덧 35주년이 되었다”며 “매년마다 훌륭하신 증경회장님들을 통하여 주님의 명령이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잘 받들어 오셨는데, 이제 제35대에 부족한 제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최보기목사, 엄신형목사, 김수읍목사, 김정일목사, 박종철목사, 김찬양목사, 라성렬목사, 오범열목사, 김병수목사, 이기안목사, 이춘만목사, 한명기목사, 편무인목사, 조예환목사 등 증경회장들과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대표회장 취임식, 3부 신년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 시간은 정상업목사(준비위원장)가 사회, 유장석목사(부서기)와 소대영목사(부회계)가 기 입장, 전종서목사(교육회장)가 기도, 김창호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최원순·김미숙 찬양사역자가 특송, 김기성 목사(18대 증경회장)가 사도행전 13장 21절부터 22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진묵목사(회계)가 헌금기도, 이지현 찬양사가 헌금송을 했다.  또한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 위정자와 평창 올림픽을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일치를 위해’, ‘한국기독교영풍회와 회원교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또 권영만목사(사무총장)가 광고, 우제돈목사(증경회장)가 축도함으로 1부를 마쳤다. 이어 2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는 황세한목사(운영회장)가 사회, 서태섭목사(총강사단장)가 기도, 우충희목사(상임총무)가 대표회장 약력 및 가족 소개, 신 석목사가 취임사, 김기성목사(증경대표)가 취임패 증정, 신 석 대표회장이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 패 증정을 했다. 또한 축하 시간에 엄신형목사가 권면, 김수읍목사가 격려사, 박종철목사가 축사를 했다.  3부 신년하례회는 이규봉목사(총본부장)가 사회, 증경회장단과 임원들의 신년 상견례 및 케이크 절단, 지미숙목사(기획회장)가 마침기도 및 오찬기도를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표회장 신 석목사는 총회신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총회(합동) 부흥사회 수석회장,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강사단장, 육일선교회 사무국장, 예수비전부흥사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다음은 한국기독교영풍회 제 35대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신 석목사 △상임회장=정상업목사 △부흥회장=이필재목사 △선교회장=최민수 목사 △섭외회장=조래자목사 △기획회장=지미숙목사 △교육회장=전종서목사 △수석홍보회장=강에스더목사 △총본부장=이규봉목사 △총사업본부장=박병식목사 △총감사단장=서태섭 목사 △사무총장=권영만목사 △서기=김창호목사 △상임총무=우충희목사 △회계=김진묵목사 △회의록서기=김주석목사 △감사=오범렬 한명기 오충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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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4월 1일, 연세대서 부활절연합예배
    ▲ 부활절준비위가 2018년 예배장소와 공모전 등 개요를 설명했다.    2018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일 주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19일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이란 표어도 확정했다. 주제성구는 고린도전서 15장 19절, 주제찬송은 ‘주님께 영광’(165장)이다.   준비위원회 대회장은 이영훈목사가 맡았으며, 한국교회 60여교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동대회장에 60개 참여 교단 교단장, 상임대회장에 전계헌(예장 합동 총회장)·최기학(예장 통합 총회장)·전명구(기감 감독회장)·신상범(기성 총회장) 등 주요 10개 교단 총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 부활절 영상공모전도 계획되어 있으며, 당선작은 1편 2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우수상 혹은 가작 2편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 예배는 유충국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사회로 최우식목사(예장합동 총무)의 기도, 이영훈목사의 설교, 신상범목사(기성 총회장)가 축도했다. 설명회는 김진호목사(준비위원장, 기성 총무)의 사회로 이경욱목사(예장대신 총무)가 개요를 설명을 했다. 준비위는 “2018년 부활절을 맞으면서 우리 모두 천국을 바라보자. 죽을 것처럼 살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처럼 살자. 재물과 명예에 목을 걸지 말고 영원히 살아갈 천국을 바라봐야 한다. 사도 바울처럼 참된 부활을 경험하며 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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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요구
    ▲ 지난 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대북제재 이후 중단된 한국교회의 대북사업이 재개될 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우)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좌))   대북제재 여파, 조용기심장전문병원 등 교계 북한사업 중단 남·북교회의 교류 및 대북지원 재개 위한 한국교회 노력 필요  북한이 지난 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간의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 등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상태가 지속되던 중 성사된 남북간의 대화는 앞으로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해 남과 북이 주체적으로 나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남북간 대화를 계기로 중단된 대북사업을 재개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북제재로 중단된 북한사업  한국교회는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적극적으로 대북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교회의 대북지원은 주로 식량과 교육, 의료분야에 집중됐으며, 특히 북한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0년 개교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은 소망교회의 원로목사인 곽선희목사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설립에 합의하여 2002년 착공에 들어가 2009년 개교한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학이다. 정보통신공학부와 농생명공학부, 경영학부 등의 학과를 개설하여 IT분야와 농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평양과기대는 향후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해 산학협력을 통한 남북민간교류와 함께 의과대학을 개설하여 북한의 의료수준과 주민건강 개선을 위한 전문의를 양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본격적인 대북제재로 인해 자금과 의료기기 확보가 어려워짐은 물론이고, 미국정부의 미국인 북한여행 금지령으로 인해 미국 시민권을 가진 교수들의 방북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지난 가을부터 의과대학 수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인 조용기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자신의 퇴직금을 털어 평양에 심장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조목사는 그해 6월 직접 북한 개성을 방문해 당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강영섭위원장을 만나 병원건립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12월 남북 기독교인들과 건축, 의료관계자들이 함께 착공식을 가지고 봉수교회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북한선교 차원에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중요한 것은 병원 안에 예배실과 원목실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에서 짓는 병원이니 만큼 병원내부에 채플과 원목을 두어야 한다고 조그련을 설득했으며, 북측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이는 병원이 개원되면 남쪽에서 파송한 목사가 상주하는 하나의 교회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며, 북한주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선교는 어려워도 간접적인 선교의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천안함사건으로 이명박정권에서 5·24대북제재조치를 취하면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은 현재 공사가 중단된 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현재 7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되어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5·24조치로 인해 공사에 필요한 자재반입이 금지되어 지금까지 8년간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슈퍼옥수수를 개발해 보급했던 국제옥수수재단과 백신보급에 앞장섰던 국제사랑재단 등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민간단체의 지원도 국제적인 대북제재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지난 박근혜정권의 강력한 대북제재는 인도적차원의 대북지원마저 선별적으로 허가하며 실제적인 대북지원이 거의 끊기다시피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기독교기업인 신원에벤에셀은 지난 2004년 국내패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되어 이듬해 개성공단에서 제품생산을 시작했다. 전체 물량의 10%를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던 신원에벤에셀은 그러나 2016년 2월 박근혜정권의 개성공단 폐쇄정책으로 모든 설비와 물품을 놔둔채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개성공단 폐쇄이후 신원에벤에셀은 매출원가 증가와 투자손실 등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예들은 지난 10년간 경색된 남북관계와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일궈온 대북지원사업과 선교활동 및 통일준비활동이 완전히 마비되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속된 남·북교회 대화와 교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남과 북의 교회는 대화를 지속해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와 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회장=진요한목사)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위원장=강명철)과 계속 접촉하며 남북공동기도회와 예배 등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조평통의 경우 남북공동조국평화통일기원감사기도회를 평양 봉수교회와 백두산에서 성사시키기 위한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교회협 역시 남북공동기도회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단계까지 이어가기도 했으나, 정부당국의 방북불허로 무산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교회와의 대화노력은 지속됐다. 지난해 7월 당시 교회협의 총무인 김영주목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강명철위원장을 만나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회에서 남북교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기도문을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이 기도문은 남북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화해, 포용을 기대하며 한민족에 대한 성령의 은총을 기도하는 내용으로 작성된 것이다.  북한의 조그련은 교회협과 조평통에 새해를 맞아 전통문을 보내기도 했다. 조그련은 지난 1일 교회협에 “우리 연맹과 귀 협의회가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주님의 소명을 받들어 새해에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데 빛과 소금이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전했으며, 조평통에도 “주님의 소명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귀 협의회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교회와 대화의 끈을 놓치 않으며 지속적으로 접촉한 것은 갈수록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통일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함이다. 정치·외교적 갈등으로 인해 남북간 대화가 단절되고 대립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교회가 앞장서서 평화적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한국교회의 공통인식이 남북교회의 대화가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다. 평화통일 위한 대북사업 재개  이러한 가운데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라는 1차 결과를 도출하면서, 한국교회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관계의 변화와 함께 평화통일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조용기심장전문병원과 식량지원 등 중단된 대북지원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우리정부를 설득하여 북한당국과의 협의를 다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의 경우 북한당국과 병원내 예배실과 원목실 개설에 합의를 했지만, 공사가 중단된지 8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북한당국의 입장이 어떻게 변했을지 알 수 없기도 하다. 만약 병원건축이 재개될 경우 과거의 협의가 지금도 유효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북한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하기에, 정부가 민간차원에서의 대북지원과 교류에 대한 유화적 입장을 취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간 대화가 시작된 지금 한국교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 단절된 대북지원과 사업들이 재개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함께 정부의 협력을 요구해야 하는 시점이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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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한기연, 이동석대표회장 취임예배
    ▲ 한기연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대표회장 이동석목사, 상임회장 권태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사)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7대 대표회장 이동석목사 상임회장 권태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교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석광근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송태섭목사(공동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서기 김병근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좥순종하라좦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요한목사(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해’, 김효종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김동성목사(공동회장)가 ‘본회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후 김요셉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예식은 황인찬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가 취임하는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소개하고, 이어 박위근목사(증경대표회장), 한영훈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권면, 오희동목사(명예회장) 조일래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격려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목사와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목동능력교회 닛시엘중창단이 축가를 한 후 김요셉 초대 대표회장과 박위근 2대 대표회장이 대표회장 이동석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목사에게 각각 한기연 총대 명의의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한장총 유중현대표회장과 총무협의회 회장 박만진목사가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대표회장 이동석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각계에서 축하꽃다발을 전했다.  3부 오찬은 순서자들이 신년 축하 케익을 잘랐으며, 이계석목사(공동회장)가 오찬기도하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동석대표회장은 “주님이 한국교회를 향하신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부흥을 선도하고 주님 안에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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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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