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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사진전
◇대구기독병원은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사진전을 진행했다 대구기독병원(병원장=이철규)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해 높아져 가는 시민관심에 발맞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가 단지 아픔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찾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돕는 과정임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철규병원장은 "완화의료병동에서 보낸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스피스의 날은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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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지난달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부산 지역 교계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부산 망미동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부산망미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교계 지도자들에게 소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 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로, 단순한 자선이 아닌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 교계 지도자들은 굿윌스토어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물품 기부 및 구매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나아가 교회가 중심이 되어 굿윌스토어의 활동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부산지역의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함께 부산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부산 교계와의 협력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사역에 더욱 탄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교회와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장애인 고용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자립 지원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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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수호연합회 독도의 날 기념행사 통해 독도수호 의지 다져
지난 25일 (사)독도수호연합회(총재=송진호, 대표회장=최수환)는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며 세계 각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독도수호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총재=송진호) 임직원과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장요한) 성도, IT업계 KSP(대표=박승교)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는 역사와 기록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일본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역사 왜곡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에 대해 즉시 선도적으로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왜곡된 역사로 교육시키지 말고 올바른 역사로 독도 문제를 해결해 주길 촉구한다"고 적극 표명했다. 최수환 회장은 “올해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이해 일본의 허무맹랑한 주장과 작태에 분노한다”며, “일본은 영토에 대한 욕심이나 야욕을 버리고 국제사회 앞에서 과거의 만행과 사실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고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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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선교회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새물결선교회는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도나무교회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자제」란 주제로 4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 초대교회 정신 계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회장 여주봉목사는 “로마에서의 핍박으로 인해 많은 성도가 불이익을 받았다. 편안한 삶을 살기 원하거나 높은 지위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안됐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 복음의 삶으로 강력하게 인도하셨다. 십자가복음의 삶을 통해 선교적 삶으로 열매 맺기 원하신다.그리고 선교적 삶이 초대교회의 삶으로 열매 맺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초대교회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약한 상황에서도 초대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성도들의 변화된 삶에서 나오는 매력과 자유함이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나라 가치관에 세워진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이 가득하고 서로의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였다”면서,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 있는가이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설교에서 설교에서 여목사는 알렌 크라이더의 <회심의 변질>을 인용하면서 초대교회의 3가지 요소를 설명했다. 첫째는 신념으로 예비신자들에게 성경적 지식을 단순히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행동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별된 행동으로 복음의 증거가 되었다. 세번째는 소속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교회 공동체에 속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여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부르심은 초대교회의 가치와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다”면서, “초대교회의 길로 돌아가 복음의 삶을 열매맺고, 선교적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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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학교, 시흥전원교회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
◇한부모가정을 위해 시흥전원교회가 진행한 행사에 예수학교도 함께 동참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는 목회자와 신학생 중에서 무명 강사를 부르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다. 그동안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반 신학생 중에서 3~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 신학생 6명에게 봄학기에는 1천 80만원 가을학기에는 1천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시흥전원교회(담임=오종탁목사)가 157세대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할 때 예수학교도 동참해 쌀모금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성도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국제영어성경캠프에 참여했던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학생들이 이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몽골인 마라타나교회 어트겅 수렝목사는 “울란바트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유학을 와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목회자로 현재 담임 사역을 한지 20년 되었다”면서, “코로나 때에 갑자기 문을 닫게 되어 힘들었지만, 가정에서 새벽기도까지 모이면서 예배의 끈을 놓지 않아서 현재는 14가정이 모이고 있다. 현재 망우제일교회와 협력하는 성누가병원이 무료로 제공해 준 지하에서 주 7일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신대를 졸업하고 신학교 지망생을 위한 성경 종합고사 준비와 각종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종탁목사는 “가난한 교인들을 위해 목회를 하면서도 벌써 오랫동안 대야동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예수학교도 헌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는 사랑의 쌀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월부터 2년동안 몽골인 마라나타교회에 쌀값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별초청으로 시흥전원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여한 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찬미,기도,성만찬이 초기교회 예배에서 항상 드린 예배 순서의 3대 절차이므로 이를 교회가 잘 계승해야 한다”면서, “초기교회 예배의 3대 순서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16절에 보존되어 있기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예배를 실천하는 일이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학교는 지난 3기에 걸쳐서 15차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장신대 정문 앞 광장교회(담임=김 만목사)에서 16~20차로 모인다. 이번 예수학교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목회현장으로 나가는 이들 6명이 설교와 특강과 선 보고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소교수는 “오종탁목사는 예수학교 첫 시작부터 함께하신 분이시다. 수렝목사도 예수학교의 일원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두 목회자는 다둥이 목회자이기도 하다. 어려운 교회가 더 어려운 교회를 돕는 것이 예수학교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두 목회자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두 분 외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학교의 일원으로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예수학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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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위한 연합, 동성애드라마 규탄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 등 121개 단체는 동성애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방영을 규탄했다.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 등 121개 단체는 동성애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을 방영하는 A동영상 플랫폼과 그 플랫폼의 본사인 B그룹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A동영상 플랫폼 사옥과 B그룹 본사 사옥 앞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의 방영취소를 요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에서는 “B그룹과 자회사 A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문화 콘텐츠, 스포츠, 먹거리로 대표되는 기업이다. 기업의 존재 목적이 이윤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기업은 건전한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B그룹과 자회사 A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 미디어는 상관없이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동성애 조장․미화하는 음란물 수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방영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메일과 신문고로 음란 드라마가 청소년들과 나라에 미칠 유해성에 대해 목청껏 소리 높였으나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CJ그룹과 자회사 B에 대해 울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B그룹과 자회사 A에 다시 한번 개탄하며 호소한다. 되도록 음란, 동성 간 성행위 콘텐츠에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HIV/AIDS 예방의 지름길이다”면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클럽에서의 음주 장면, 욕설, 애정 신, 혼전 임신과 낙태, 에이즈 감염 등의 유해성을 인정한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민의 건강한 A기업 이미지와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기업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음란 드라마 방영 책임자를 문책하고, 불건전한 동성애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는 절대 방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우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이 구독 시청하는 A플랫폼이 청소년불가 등급 수준의 과도한 동성간 애정 행각과 낙태, 대사. 약물 등 사회적으로 문제 많은 드라마 방영 계획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A플랫폼이 비상식적으로 많은 동성애 콘텐츠를 양산해 내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클럽에서의 음주 장면, 욕설, 애정 신, 혼전 임신과 낙태, 에이즈 감염등의 유해성을 인정한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민의 건강한 B기업 이미지와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기업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음란 드라마 방영 책임자를 문책하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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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사진전
- ◇대구기독병원은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사진전을 진행했다 대구기독병원(병원장=이철규)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해 높아져 가는 시민관심에 발맞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가 단지 아픔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찾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돕는 과정임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철규병원장은 "완화의료병동에서 보낸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스피스의 날은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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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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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지난달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부산 지역 교계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부산 망미동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부산망미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교계 지도자들에게 소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 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로, 단순한 자선이 아닌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 교계 지도자들은 굿윌스토어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물품 기부 및 구매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나아가 교회가 중심이 되어 굿윌스토어의 활동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밀알복지재단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부산지역의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함께 부산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부산 교계와의 협력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사역에 더욱 탄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교회와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장애인 고용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자립 지원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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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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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으로 의료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다짐
- 1일, 개원 126주년을 맞이 기념예식을 성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예수병원 신충식병원장과 임직원들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개원 12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예수병원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임현희 예수병원유지재단 총무이사의 기도와 함께 고영환(금성교회 담임목사)이사장이 「처음 사랑이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에서는 신충식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며 이를 대상으로 장기근속상(10주년부터 40주년)과 모범직원에게 감사패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이사장은 “126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초대 원장인 마티 잉골드의 처음 사랑을 기억하고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허락하신 것은 모든 여기 모인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신병원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어려움이 동반하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시련과 고난이 있다”며 “우리는 126년 동안 한결 같이 더 큰 어려움도 잘 헤처오면서 우리 가진 특별한 힘을 느꼈다. 그 힘의 원천은 여기 모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부심이란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호남에서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지정 운영하며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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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으로 의료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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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수호연합회 독도의 날 기념행사 통해 독도수호 의지 다져
- 지난 25일 (사)독도수호연합회(총재=송진호, 대표회장=최수환)는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며 세계 각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독도수호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총재=송진호) 임직원과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장요한) 성도, IT업계 KSP(대표=박승교)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는 역사와 기록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일본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역사 왜곡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에 대해 즉시 선도적으로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왜곡된 역사로 교육시키지 말고 올바른 역사로 독도 문제를 해결해 주길 촉구한다"고 적극 표명했다. 최수환 회장은 “올해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이해 일본의 허무맹랑한 주장과 작태에 분노한다”며, “일본은 영토에 대한 욕심이나 야욕을 버리고 국제사회 앞에서 과거의 만행과 사실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고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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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선교회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 ◇새물결선교회는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도나무교회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자제」란 주제로 4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 초대교회 정신 계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회장 여주봉목사는 “로마에서의 핍박으로 인해 많은 성도가 불이익을 받았다. 편안한 삶을 살기 원하거나 높은 지위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안됐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 복음의 삶으로 강력하게 인도하셨다. 십자가복음의 삶을 통해 선교적 삶으로 열매 맺기 원하신다.그리고 선교적 삶이 초대교회의 삶으로 열매 맺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초대교회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약한 상황에서도 초대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성도들의 변화된 삶에서 나오는 매력과 자유함이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나라 가치관에 세워진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이 가득하고 서로의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였다”면서,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 있는가이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설교에서 설교에서 여목사는 알렌 크라이더의 <회심의 변질>을 인용하면서 초대교회의 3가지 요소를 설명했다. 첫째는 신념으로 예비신자들에게 성경적 지식을 단순히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행동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별된 행동으로 복음의 증거가 되었다. 세번째는 소속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교회 공동체에 속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여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부르심은 초대교회의 가치와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다”면서, “초대교회의 길로 돌아가 복음의 삶을 열매맺고, 선교적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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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선교회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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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학교, 시흥전원교회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
- ◇한부모가정을 위해 시흥전원교회가 진행한 행사에 예수학교도 함께 동참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는 목회자와 신학생 중에서 무명 강사를 부르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다. 그동안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반 신학생 중에서 3~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 신학생 6명에게 봄학기에는 1천 80만원 가을학기에는 1천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시흥전원교회(담임=오종탁목사)가 157세대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할 때 예수학교도 동참해 쌀모금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성도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국제영어성경캠프에 참여했던 몽골인 마라타나교회의 학생들이 이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몽골인 마라타나교회 어트겅 수렝목사는 “울란바트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유학을 와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목회자로 현재 담임 사역을 한지 20년 되었다”면서, “코로나 때에 갑자기 문을 닫게 되어 힘들었지만, 가정에서 새벽기도까지 모이면서 예배의 끈을 놓지 않아서 현재는 14가정이 모이고 있다. 현재 망우제일교회와 협력하는 성누가병원이 무료로 제공해 준 지하에서 주 7일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신대를 졸업하고 신학교 지망생을 위한 성경 종합고사 준비와 각종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종탁목사는 “가난한 교인들을 위해 목회를 하면서도 벌써 오랫동안 대야동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예수학교도 헌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는 사랑의 쌀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월부터 2년동안 몽골인 마라나타교회에 쌀값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별초청으로 시흥전원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여한 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찬미,기도,성만찬이 초기교회 예배에서 항상 드린 예배 순서의 3대 절차이므로 이를 교회가 잘 계승해야 한다”면서, “초기교회 예배의 3대 순서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16절에 보존되어 있기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예배를 실천하는 일이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학교는 지난 3기에 걸쳐서 15차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장신대 정문 앞 광장교회(담임=김 만목사)에서 16~20차로 모인다. 이번 예수학교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목회현장으로 나가는 이들 6명이 설교와 특강과 선 보고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소교수는 “오종탁목사는 예수학교 첫 시작부터 함께하신 분이시다. 수렝목사도 예수학교의 일원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두 목회자는 다둥이 목회자이기도 하다. 어려운 교회가 더 어려운 교회를 돕는 것이 예수학교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두 목회자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두 분 외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학교의 일원으로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예수학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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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학교, 시흥전원교회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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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서 서울숭실 70년 전시
-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가 한경직목사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경직과 서울숭실 세움 70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김운성목사)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경직목사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경직과 서울숭실 세움 70년」이란 제목으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한경직목사의 숭실대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숭실대학의 역사 속에 스며있는 한경직목사의 모습을 담은 스토리보드 전시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숭실대학교가 서울 숭실 세움 70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학창시절 한경직목사의 대형동판 사진과 서울에 재건된 숭실대학 개교식 사진 액자 2점도 전시됐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숭실대학의 학장으로서 서울 숭실의 재건을 위해 교계와 숭실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 준 한경직목사의 업적을 기리고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다해 기증한다”고 말했다. 한경직목사는 1921년 숭실대학 이과에 진학해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또한 기독청년회 회장으로 학생들의 신앙지도, 순회 전도대원으로 국내외 전도여행, 학생연합강연회, 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숭실대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또한 1954년 재개교 시 초대학장으로 취임하는 등 대학 발전에 기틀도 다졌다. 한편 이 사업회는 한경직목사의 생애와 정신을 이어가는 다양한 △교육사업 △출판사업 △장학사업 △문화사업 각 분야의 전문사역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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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서 서울숭실 70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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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선교회 평택지회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 ◇한국외향선교회 평택지회가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전철한목사) 평택지회(회장=김윤규선교사)가 지난 8일과 9일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충남 예산 한국외국인선교훈련원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사역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첫 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전철한 상임회장은 “1970년대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외향 선원사역이었다. 현재의 한국외향선교회 사역은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사역을 겸한 글로벌사역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천지회 △평택지회 △군산지회 △광양지회 △부산지회 △포항지회 △동해지회 △본부요원 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둘째 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전 상임회장이 이 선교회의 선교사역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김윤규선교사는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 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 전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외항선교회 7개 지부가 함께 모여 평택지회 창립 25주년 뜻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김윤규선교사가 평택지회를 창립했을 때 평택항은 허허벌판이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잘 아는 나와 인천지회 임성호목사의 모금으로 작은 컨테이너를 준비해 시작하게 됐다. 그 시간이 벌써 25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 영혼의 가치」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윤규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창조 중 가장 고귀한 선물이 바로 인간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귀한 인생들이 모두가 타락하여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돌아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직 은혜였다”면서, “십자가의 두 강도 중 한 강도가 극적으로 예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 말씀은 죽음직전까지도 틈새로 사랑하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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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선교회 평택지회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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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만나커뮤니티서 만나캠프
- ◇이성빈 전도사 만나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만나캠프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성서광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20~30대 사역자들이 모여 미자립교회와 작은 교회 청소년 및 청년들을 섬기기 위해 시작된 캠프이다. 이번「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마지막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대표 이성빈전도사(사진)와 황찬용전도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족과 기쁨을 이야기한 바울의 서신인 로마서 8장 37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에 집중하며, 활동적인 프로그램보다도 복음, 기도, 말씀, 예배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이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캠프는 이전도사와 황전도사를 비롯해 송대천강도사와 엄태명강도사, 구예은전도사, 서은경전도사, 강민성간사, 강은진간사 등이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전도사는 “캠프의 주요 목표는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복음의 본질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삶이 하나님께로 전환되어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나캠프를 통해 기뻐하고 위로받는 청소년과 청년들 만나캠프는 작은 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해 시작됐으며, 2016년 겨울 연합 수련회로 시작해 매년 약 10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해왔다. 2024년 이후에는 국내외 선교와 청년 선교 프로그램으로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만나 커뮤니티로서의 마지막 행사로, 새로운 단체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사역의 확장과 더불어, 청년들이 복음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하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계획이다. 캠프 대표 이성빈 전도사는 “만나캠프는 앞으로도 작은 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위해 사역하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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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만나커뮤니티서 만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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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서 성경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 개최
- ◇BCC 양산용원장 BCC(원장=양산용·사진)는 1964년에 설립된 성경통신교육원으로, 당시에 대학교육과 성경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무료성경강좌를 시작했다. 선교사들이 세운 이 단체는 온라인 성경교육과 대면으로 진행하는 여름, 겨울 성경캠프를 개최해 왔다. BCC 하계강좌는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총 60시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그레그 티드웰이 「에베소서」를, 존 무어가 「출애굽기」를 강의하며, 모든 강좌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그리고 청소년 하계 캠프는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총 14시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프에는 그레그 티드웰 부부와 랜든 라이트 부부 외에도 미국 대학생 교사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가르친다. 양산용원장은 “현재까지 BCC는 신학교육의 한계를 느끼며 성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의 모든 캠프와 성경강좌는 식사비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주요 활동으로는 무료성경강좌, 하계성경강좌, 청소년 하계캠프, 성경을 통한 영어교육 등이 있다”고 밝혔다. 성경강좌와 청소년 캠프는 현대 미디어에 노출된 이들이 영적 갈증과 공허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BCC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과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이 미디어에 의존하는 대신 직접적인 교육과 성경을 통해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식사비 제외 무료로 운영, 성경통한 영어교육 성경교육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경험 양원장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경제적인 부담이다. BCC는 식비와 교재비를 제외하고는 비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 하지만 BCC는 하나님이 항상 필요한 때에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청소년들이 캠프와 성경강좌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장해 사회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고 있다. 청소년 하계 캠프에는 약 50명이 참석하며, 성경강좌에는 150~200명이 참여한다. 양원장은 “BCC는 지금까지 600명이 넘는 신학생과 교역자를 배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성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캠프의 주요 목표는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다른 목표는 없으며, 오직 성경 교육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원장은 “성경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의 하계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여름성경캠프를 통해 즐거워하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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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서 성경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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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
-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5일 탄자니아 간호사 Emmanuel Mlay, Eva Masdaka, Leonard Sirilo가 참석한 가운데 환송 예배를 가졌다. 이번 탄자니아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연수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예수병원 신장내과 투석실과 수술실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진행됐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탄자니아와 예수병원의 인연은 신경외과 허승곤교수의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탄자니아 의료선교활동으로 무하스 의과대학에 초청되어 의료인 양성 교육에 힘써왔던 그의 관심과 사랑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는 현재 예수병원 뇌동맥류센터(JABC)에서 센터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뇌혈관 외과 분야 EBS 및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뇌동맥류 명의로 인정받았다. 허승곤교수와 예수병원 선교국 그리고 국제의료협력단(PMCI)가 협력해 지구 반대편에서 선진 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탄자니아 국립병원 의료진과 동행한 3개월의 시간은 매우 뜻 깊은 순간이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탄자니아 간호사들과 같은 시기에 베트남 소화기내과 Bui Van Rin 전문의도 예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의료연수를 시작해 3개월간 의료연수를 마쳤다. 정밀의료 실현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의료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예수병원 소화기 내시경센터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그리고 인도 라오스에서 온 여섯 명의 의사가 진단과 치료 내시경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지난해 자국으로 돌아가 선진 의료와 함께 의술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베트남 의료진을 양성하며 의료선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탄자니아와 베트남의 의료진을 예수병원에 초청해 3개월간 의료연수를 지원하는 것도 같은 행보이다.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기여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국내 예비 의료진에게 눈길을 돌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간호대생(2~4학년)을 초청해 「제5회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이 전주 예수병원에 모이는 선교캠프는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한국기독의사회 그리고 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PMCI)이 공동 주관해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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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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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서 노아 NCA컨퍼런스
- 노아 NCA컨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21세기 노아의 방주를 건축하라」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는 새로운 세대가 성경적 세계관 확립하는 일에 주력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노아 컨퍼런스의 목적은 한국교회 선교 2세기에 새로운 세대를 복음의 진리에 기초한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는 데 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써 사도교회의 믿음을 계승하는 데 있다”면서, “동시에 반신적 세속주의를 극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믿음과 의의 용사로 에수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는 △청년선교 △기독지성 △복음통일이라는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년선교는 육호기목사. 송종완목사. 박성민목사. 이만석목사. 매튜하워드목사. 문창선목사가 강의를 맡는다. 기독지성은 김영한박사. 민성길박사. 이상원박사. 김영길박사. 현숙경박사. 김향숙박사. 문계완박사가 맡는다. 복음통일은 권요한박사. 민현식박사. 이용희박사. 하광민박사와 지성호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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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서 노아 NCA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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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서 연합예배
-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는 국무총리실 기독선교회(회장=오정우)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맥추감사 연합예배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정우 국무총리실 선교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연합회 홍지원부회장의 기도 후 유병수목사(사랑샘교회)가 「성령의 오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도록 명하신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예표이다. 절기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과 삶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이 임한 자들에게 나타난 가장 중요한 표지는 바로 성령이 임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큰 일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큰일을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와 세종시의 각 교회들마다 그리고 각 부처의 신우회들마다 성령이 충만하길 기도하기 원한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보게 되기 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르심이자 사명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예배에는 각 선교회에 속한 250여명의 기독교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 참여 △상·하반기 직장 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해 공직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교연합회 구성원들이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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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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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서 연합기도회
-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는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연합기도히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가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8일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써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 정은숙대표는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는 지역교회의 연합체인 동대문구교구협의회와 함께 매월 한 번씩 나라와 지역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오늘은 특별히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게 됐다”면서, “우리는 갈수록 어두어져가는 이 세상을 밝히는 주님의 빛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연합해 드리는 기도가 필요하다. 초교파교회인 직장선교회는 지역교회보다 용이하다. 이번 특별연합기도회를 통해 회개가 일어나고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교회와 나라가 선하게 바뀔 줄 믿는다”고 말했다. 「시대의 요셉을 찾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가 설교했다. 박목사는 “이 세상은 믿음 좋은 사람은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 세상으로 나가서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국회의원들 중에 많은 수가 기독교인이다. 하지만 세상은 더 암울해지고 있다”면서, “성경적 가치관과 어긋나는 가치가 팽배하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했을 때 현직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대의 요셉이 되어 달라 이 시대를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와함으로 하나님에 손에 붙들리어 가길 바란다. 쓰임받길 바란다. 더 깨끗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다음세대가 마음껏 예배하는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쓰길 바란다. 여러분이 요셉이 되고 다니엘이 되어서 그런 사명을 가지고 목사가 못하는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공직자에 자리에서 신앙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도했다. 한편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연합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는 매주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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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서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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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서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박차
- ◇사무총장 김철훈목사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은 이 전쟁을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자유진영과 공산주의의 대립으로 인식했다. 한국교회봉사단에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철훈목사(사진)는 "전쟁을 경험한 우리나라로서 비슷한 상황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며, 이제는 재난 재해뿐 아니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와 국민들을 돕는 것이 한국 교회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쟁 소식을 접한 직후, 한국교회봉사단은 기도운동을 선포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오정현목사가 담임하는 사랑의 교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전쟁의 종식을 기도하고 우크라이나가 복음으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 전쟁 초기, 한국교회봉사단은 직접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지 못하고 헝가리, 루마니아 등 주변 국가로 피신한 난민들을 돕기 시작했다. 김목사는 "우리는 사역과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봉사단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 사업을 시작으로 난민 캠프에서의 봉사와 물자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활동은'희망밥차'사역이다.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밥차를 제작하여 운영한 것이다. 폴란드에서 차량을 구매한 후, 기술자들이 직접 가서 적합한 밥차를 제작했다. 김목사는 "난민들과 전쟁 상황에 맞는 밥차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고, 폴란드에서 약 1년 동안 밥차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밥차는 기업의 물품 후원과 교회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었고, 1년 동안 200만 명의 난민이 물품과 식사를 지원받았다. 2022년에 희망밥차를 1년 동안 운영한 후, 2023년 8월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로고스 교회에 이양되었다. 이 교회는 주 2회 희망밥차를 운영하며 난민들을 돕고 있다. 김목사는 "로고스교회에 3,40여 명의 성도들이 있었는데, 희망밥차 사역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교회에 출석하게 되어 현재는 1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 넘어, 영적 지원과 한국교회 역할확대 중점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하여 남은 6개월 동안 희망밥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의료사역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며, 경기의료협회와 협력하여 한국형 보건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긴급 식량지원, 생활지원, 병원의료 사역 등도 병행하고 있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 군대 내 공식적으로 임명된 19명의 군목들을 지원할 방법도 모색 중입니다"고 덧붙였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할 때 특히 교회와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교회가 400여 개 정도 무너지고 많은 어린양들이 흩어졌다.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이 잃은 영혼들을 다시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쟁으로 강제 이주된 24만 명의 어린이들 중 31명만 돌아온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돌아오기를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희망밥차」 한국교회봉사단은 앞으로 우크라이나에 겨울용품을 후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선교사들이 다시 우크라이나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역도 기도와 준비 중이다. 김목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외교부의 특별 허락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들어갔고, 폴란드에서 13시간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한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면서 느낀 긴장감과 국민들의 두려움과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하루빨리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지원 외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역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와 절기 맞춤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술, 미디어, 도박 등의 중독 치료도 계획 중이다. 해외로는 시리아 국가 내 교회들을 돕고 지원할 계획을 올해 9월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의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선 영적지원과 교회의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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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서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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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서 한미우남포럼
-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한미우남포럼을 진행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김남수목사)는 지난 5일 정동제일교회(담임=천영태목사)에서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한미우남포럼을 진행했다. 이승만의 개혁가 정신이 미국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생겼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회장 김남수목사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과 애국지사, 순국열사들이 써간 역사가 바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다 ”면서, “이승만대통령처럼 비전과 믿음과 열정과 헌신으로 새 역사를 써가며, 이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후대에도 물려줘야 한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믿고 지혜를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 대통령 이승만」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조지워싱턴대학교 김영기교수는 “이승만의 만주사상은 동양 다른 어느 국가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성을 보이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공헌했다”면서, “그는 획기적인 개혁가로 미국 선교사들의 노력의 정신적, 물질적 성과였다. 그의 국제적 안목은 한국인들의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나의 목표, 두 개의 특성: 인물 이승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데이비드 필즈교수(워스콘신대)는 “이승만은 평생 한국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이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고집스러운 성격이 있었다”면서, “이 고집은 때로는 자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다. 이 목표를 위해 그는 급진적인 정책을 기꺼이 채택했다. 그중에서 일부는 성공적이었고, 일부는 엄청난 인적 비용을 초래했다. 이러한 패러다임으로 이승만을 바라보는 것이 회화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감정과 장점, 단점을 가진 인간으로 조명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군정기 이승만의 방미외교와 남한단정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독립기념관 이사 오영섭박사는 “트루먼 독트린 이후 미국의 일부 유력 언론들이 소련공산주의를 제어하기 위한 장치로서 남한단정론을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미국정부의 입장현화에 따라 철회하기는 했지만 애치슨 국무장관대리와 러치 미군정청 장관 등이 일시나마 남한단정론을 지지한 사실은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는 이승만이 방미외교를 통해 외쳤던 남한만이라도 보동선서를 통해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이것을 남북한 통일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으로 삼자는 남한단정론이 역사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택선교수(명지대)는 “이승만정부 시기의 농지개혁은 농림부 장관 조봉암을 중심으로 한 중도파의 주도와 이를 적극 지원한 최고 지도자 이승만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면서, “또한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농지를 대거 소유하고 있었던 일본인 지주들이 사라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한국인 대지주의 수가 극히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아직 불하되지 못한 토지를 국가가 점유하고 있었던 취약국가의 현실 때문에 대다수의 농민들이 자작농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나마 존재했던 지주들 역시 공산혁명을 저지해야만 한다는 목적의식이 뚜렸했었고 기꺼이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되는 것을 감수했다. 특히 지주들의 지도자였던 인촌 김성수의 살신성인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고 이를 조정하는 것은 이승만의 몫이었다. 따라서 적지 않았던 지주들의 반발을 잘 무마하여 농지개혁을 성공시킨 최고 지도자인 이승만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부흥의 기반을 세운 우남 이승만과 그의 스승 아펜젤러 선교사」란 제목으로 발제한 원성웅원로목사(옥토교회)는 “이승만은 출소 후 6개월만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열 명의 넘는 선교사들이 이승만을 위해 추천서를 써주었기 때문이다. 이승만은 유학시절 미국을 보면서 기독교적 바탕의 국가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부흥과 번영의 기반을 놓은 이승만박사를 기리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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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서 한미우남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