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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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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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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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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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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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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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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일반 기사

  • 나이지리아서 목사납치사건 발생
    ▲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는 지난 4일 나이지리아 목사 살해사건에 대해 보고했다.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는 지난 4일 아부 자카 두나 고속도로에서 나이지리아 목사가 살해되고 목사의 아내가 납치되었다고 보고했다. 아부 자카 두나 고속도로는 최근 몇 달 동안 수백 명의 나이지리아 목사들이 범죄자들에게 인질로 붙잡힌 악명 높은 고속도로이다.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는 일요일 저녁 고속도로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여행하다 무장괴한들이 가족의 차량에 총을 발사해 오몰라라목사를 살해했다고 규탄했다. 납치범들은 약 137,500달러에 해당하는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기독교협회의 카두나 지부를 맡고 있는 조셉하야브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러나 경찰과 당국은 뉴스 기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살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하야브는 목사가 탈출하는 동안 한 경비원이 그 공격으로 사망했고 13세 된 목사의 딸도 몸값을 요구한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선언했다. 하야브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강요해야 할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정부가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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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미국, 엘파소 총격 희생자 구호호소
    ▲ 엘파소 인근 교회들이 함께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도 하나님사랑은 우리를 묶어 줄 것이다” 무차별 총격사건에 대해 정치적 아닌 영성적 접근 필요 미국 텍사스 엘파소의 교회들이 지난 5일 22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를 낸 엘파소 대량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교회들은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회와 상담소 운영, 헌혈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엘파소임마누엘교회(담임=J. C. 리코목사)는 교회 내에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처와 상담소들을 운영하고 있다. 동 교회 리코목사는 “우리 교회는 희생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그들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교인들이 어린이 여자축구팀 ‘퓨전’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월마트 앞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다 참사를 당했다. 두 명의 축구 코치가 총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있기에 우리 교회도 희생자의 아픔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코목사는 “분명 지금의 상황은 최악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묶고 붙들어 줄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며, “이 비극은 한 젊은이의 불합리한 증오와 인종차별, 그리고 무지와 두려움에 기인했다. 그럼에도 우리 교회는 증오에 가득 찬 이 젊은이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그 또한 보호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미 윌슨 펠츠목사(엘파소 성바울연합교회)는 “우리 교회 교인들은 다행히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 교회는 이번 사건을 다행히 피해갔지만 피해를 입은 다른 교회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 동시에 이번 사건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모든 이들의 아픔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하나님께서 희생자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하비스트크리스챤펠로우십교회 그렉 로우리목사는 “이러한 무의미한 총격 사건에 마음이 아프다. 미국 전역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을 정치적 문제로 해결하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것은 영적인 문제로 보인다. 그가 멕시코인들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동기는 복잡한 정치적 갈등 이면에 영성의 고갈이 있어 보인다. 타인을 한 영혼으로 바라보지 못하며 존중하지 못하고 오직 정치적 이념에 의해서만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되는 것은 이미 정치적인 문제의 범위를 넘어서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패트릭 크루시어스는 지난 3일 텍사스주 엘파소의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22명을 숨지게 했고, 멕시코인들을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고 자백했다. 크루시어스는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아무런 저항 없이 자신이 범인임을 밝혔다고 전해졌고, 이러한 행동을 범죄 전문가들은 흔히 확신에 가득 찬 범인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살해한 22명 중 대다수는 히스패닉계 이름을 썼으며, 최소 8명이 멕시코 국적이었다고 밝혀졌다. 미 경찰과 법무부는 크루시어스가 범행 직전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점에 비춰 그의 범행을 자국 내 테러의 차원에서 수사하고 있고, 증오에 의한 범죄로 기소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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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미국 성시화운동본서 총력 전도운동
    ▲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는 메이시 백화점과 타임스퀘워광장 등에서 뉴욕총력전도운동을 전개했다.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까지 연간 6천만 명이 찾는 뉴욕의 중심 맨하탄의 메이시 백화점과 타임스퀘어광장 등에서 뉴욕총력전도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도운동은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하루 30만 명이 찾는다는 메이시백화점 앞과 삼성, 현대, 코카콜라, 아이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광고를 하는 타임스퀘어광장 앞과 뉴욕 대학교 워싱턴광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담은 ‘스마일’ 전도지를 시민들과 다민족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또한 롱아일랜드 청소년들의 태권도 공연과 예수사람들교회 어린이와 청년대학생들의 워십공연 등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김호성목사는 “뉴욕에는 1200만 명 인구에 400여 민족에 187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들이 살고 있다”며, “뉴욕이 복음화되면 전 세계 복음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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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 학생모집
    겸직 허용·여성 목회자 등 시대정신 부응하는 교단 도모 “오순절 초대교회 정신 회복통해 복음전파에 매진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측(총회장=박창식목사)은 올해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면서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총회로 거듭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동 교단은 총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0년 1,200개 교회 성장을 목표로 목회자 양성과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타 교단과의 연합사역을 통해 서로 일치단결하며 장로교 정체성을 고취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목회사역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정적인 교회운영을 위해 목회자의 제직교육을 철저하여 이를 통해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한반도 전역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는 교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 총회는 교단의 발전과 선교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목적을 나누고 있으며, 교단 차원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의 겸직사역을 수용하며 국내·외 자비량 목회와 선교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여성 목회자의 참여를 환영함으로써 시대적 동역자로서 여성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창식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오순절 초대교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오순절총회로 돌아가야 마음이 하나가 된다. 총회는 물론 기독교인 모두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한다. 우리 총회는 WCC를 반대하고 기도를 많이 하는 마가의 다락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언행일치 신행일치를 강조한 박총회장은 “말만하면 소용이 없다. 행위가 일치되어야 한다”라며, “믿음으로 행동이 있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총회의 목회자들이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불신자들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영적각성과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도록 회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단은 산하 교단 신학교로서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성경적 전통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신학교육으로 차세대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은 우수한 교수·강사진을 확보해 양질의 신학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수련회, 기도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장(합동)해외총회에서 목사안수와 선교사 파송을 통해 복음전파를 위한 목회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히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 본원 연계대학으로부터 유학비자를 받아 미국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미국 주정부 정규 신학대학인 A.T.S와의 학점교류를 통해 학·석·박사 공동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MOU 체결을 통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권기화한국총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과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을 목표로 아시아권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교를 세우고자 도모하고 있다”며, “우리 신학연구원은 미국과 뿌리가 같다. 그렇기에 복음적인 신학교육을 바탕으로 목회자 양성과 신앙함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권을 겨냥하여 신학교육을 시키고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재교육과 인성교육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날은 평신도의 지도력이 매우 중요하다. 평신도 지도력 확보를 위해 평신도 신앙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신앙으로 재무장해 선교지로 목회자를 파송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많은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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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기장 실행위서 아카데미하우스 건 논의
    ▲ 기장측 실행위에서 한 위원이 교단의 가장 큰 현안인 아카데미하우스 처리에 대해 질의를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충섭목사) 임시실행위원회가 지난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전체 147명 위원 중 103명이 참석한 실행위는 의장 김충섭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으나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광주남노회가 제2차 실행위에서 결의했던 노회불법탈퇴와 타노회 가입판결 조정의 건을 안건으로 다루자고 강력하게 요청했고, 15분 동안 고성이 오고가는 격론이 벌어졌다. 총회업무보고에서 이재천총무는 “총대 수가 104회 총회 658명으로 1년에 15명 씩 감소하고 있다”며, “기장의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기장교회로 서기 위해서 교단적으로 깊은 성찰과 아울러 정책적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계속해서 교단신학교인 한신대와 관련해서 김대곤목사가 한신대신학대학원 기숙사 건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김일원목사는 학교법인 한신학원 관련 사항을 각각 보고했다. 기장교단의 급박한 사안인 아카데미하우스 처리를 두고 감정 섞인 발언들이 오가는 격론이 벌어졌다. 치열한 논의 끝에 아카데미하우스 처리는 오는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결의하고 실행위는 마쳤다. 104회 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또 실제로 그러한 결정이 효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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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26일, 은혜충만교회 성령치유 성회
    ▲ 은혜충만교회는 오는 26일 성령치유 축복성회를 진행한다.     집회 참가자들은 진로가 열리고 각종 재정문제가 해결 7년 불임 부부 집회통해 안수받고 출산하는 기적 체험  은혜충만교회(담임=모은혜목사·사진)는 오는 26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채움교회(담임=유병금목사)에서 ‘성령치유와 회복·응답 축복성회’를 진행하고, 각종 병고침·치유의 역사와 자녀문제, 사업문제, 신앙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의 은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모은혜목사는 “이번 집회에서는 불같은 하나님의 말씀과 정확한 예언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자녀문제와 사업문제, 신앙문제가 해결되고, 특히 개척교회 목회의 사역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체험할 것이다”며, “집회 참가자들은 진로가 열리고 각종 재정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체험할 것이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통해 각종 건물과 부동산 등 묶여 있는 물질·물권문제도 해결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동 교회는 지난 5일 울산 집회를 통해 군대에서 사고로 인해 크게 머리를 다친 한 교인이 치유되었고, 지난해 10월 청주집회에서는 성대결절환자가 안수 받고 병이 나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추석 집회에서는 18년 동안 걷지 못하던 자가 안수 받고 걷게 되었고, 2017년 9월 대전 집회에서는 후종 인대골화증 환자가 깨끗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동 교회는 집회 후에 각종 암(유방암)과 테니스 엘보병, 성대결절자, 척추디스크, 경추디스크, 오십견, 류머티즘 관절염, 언어장애와 청각장애자가 안수 후 치유되었고, 불임판정자는 안수 후에 임신하여 아들을 않았다고 밝혔다. 그 외에 각종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질병들과 문제들을 모목사의 상담과 안수기도 후 문제 해결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지난 지난해 집회에 참석했던 한 교인은 “7년간의 결혼생활 기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보았지만 허사였다”며,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집회에 참석했고 기도를 받는 중에 그동안 세속적인 노력들만 하고 기도에 메달리지 않았다는 응답을 받았다. 그때 하나님께 너무도 죄송해서 눈물로 회개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기도의 힘을 믿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겼다”고 간증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집회 주강사로 나서는 모은혜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연) 소속으로 총회신학교 신대원 영성신학 치유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횃불부흥협의회 실무회장과 중국 칭따오연태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모목사는 21세기 세계영성부흥협의회 총무, 울산 축복영성수양관 원장, 전국 신유집회 주강사, 대구 축복기도원 원장, 사명자훈련원 주강사, 은혜충만교회 담임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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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글로벌신학교육 실천하는 밥죤스신학교
    ▲ 밥죤스신학교는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 밥죤스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도적 신앙의 전통을 계승, 기독교근본주의 신앙 고수 미국 밥죤스대학에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큰 도움   밥죤스신학교(교장=추연수목사·사진)는 1967년 제럴드 존슨박사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도착한 후 죤슨박사는 한국복음동지선교회를 세우고, 전국적으로 전도지 보급과 통신강좌를 시작했다. 복음과 교육에 목말라 있었던 수많은 목회자들에게서 전도지 요청이 쇄도했고, 모든 전도지는 무료로 보급되었다.    1972년 죤슨박사는 마라나다신학교를 시작했고, 1975년에 학교 이름을 밥죤스 신학교로 바꾸었다. 1980년에 죤슨박사의 사위인 덕 드렐폴목사가 한국에 들어와 밥죤스 신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고, 재학생 수가 90여명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전두환대통령이 권좌에 올랐고, 문교부 직원들을 무인가 학교들에 보내어 자발적으로 학교를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추연수목사는 “그때 우리는 공무원들에게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도행전 5장 29절을 펴 보이며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자, 공무원은 우리의 서명을 받지 못한 채로 돌아갔다”고 회상했다.   1988년에는 연구원 과정이 신설됐다. 1994년 1월 21일에 문화체육부로부터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단체등록증을 교부받아 밥죤스신학교는 외국단체인 ‘한국복음친선협회’에서 운영하는 신학교로서 당당히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밥죤스 신학교의 설립이념에 대해 추목사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 말씀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절대 진리임을 확실히 믿고 신구약 성경 전체를 교수함에 목표를 둔다. 또 소위 현대적 신복음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적이고 비성경적인 에큐메니칼 운동에 가담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며, “성경을 고등 비평하는 신학을 진리로 방어하며, 신학적으로는 보수를 주장하면서도 신앙생활은 불경건하고 타협하는 집단과도 싸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밥죤스 신학교는 사도적 신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위대한 기독교의 근본주의 신앙을 고수하면서, 오직 진리 사수와 복음 전파와 실력 있고 충성스런 사역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밥죤스 신학교의 장점이자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신구약 성경 전체에 대한 폭넓고 종합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2. 교수진이 미국 밥죤스 대학교 출신의 미국인 선교사들과 미국의 근본주의적인 대학과 신학교에서 수학한 한국인 목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따라서 일관되고 바른 성경적 신학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3. 밥죤스 신학교에서는 일 년에 3학기를 수업하므로 8학기 전 과정을 3년 안에 마칠 수 있다. 4. 반드시 목회자가 될 사람이 아니라도,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5. 미국인 교수들의 강의는 통역을 동반한 영어 강의로 진행된다. 이것은 영어라는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6. 신학부는 저녁에 수업을 하므로 낮에 일하고 저녁에 공부할 수 있다. 7. 학생들에게 실비의 운영비만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 8. Dr. Ken Johnson은 한국에서 미국 밥죤스 대학교를 대리하므로 밥죤스대학교로 유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7년부터 교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추연수목사는 “밥죤스신학교는 1993년에 대한민국 문화체육부에 외국단체로 등록한 KGFA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이며, 지금까지 여기를 졸업한 수 백 명의 사명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목사, 교수, 선교사, 전도사, 교사 등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본 신학교는 미국 밥죤스대학교의 교육과 신학 정신을 유지하며, 성경적이고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가르침을 실행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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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26일, 기독인문학연구서 영화 강연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고재백교수)은 오는 26일 역삼동 크리스찬살롱에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비평적 읽기」란 주제로 강연을 열고,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영화문법 해석방법을 전한다.  동 단체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문 비평가의 시선에서 분석하는 영화적 문법이 무엇인지 알리고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 의미를 어떻게 도출할 것인지 기독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짚어 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강사로 이정배교수(감신대)가 나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을 중심으로 현실 사회의 일면을 조명하는 영화 콘텐츠의 해석과 삶에서의 적용법을 알려준다.  이교수는 “영화라는 텍스트를 해석하는 방법은 참 다채롭다. 이번에 나온 봉감독의 「기생충」도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분명 계층구조가 분명히 나뉘어 버린 우리 한국사회와 그너머 자본주의의 일면을 보여주는 영화로 해석된다. 봉감독이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는 자본주의의 현실에 대해 짚어보면서 동시에 영화 해석의 한계를 고민하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함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연 관계자는 “봉준호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놓고 우리 사회에서 극명하게 의견이 나뉘며 긍정과 부정의 논쟁으로 뜨거운 담론이 한여름의 뙤약볕처럼 강렬하게 진행됐다”며, “누군가는 칸 영화제의 대상 수상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다른 이는 영화제가 잘못 판단했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영화가 왜 이토록 논쟁의 대상이 되는지 영화적 문법을 토대로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 의미에 관해 비평가의 의견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영화와 뮤지컬, 무용에 관해 비평작업을 하고 있는 이정배교수를 초청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영화를 풀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강연을 통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우리 각자의 의견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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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1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시상식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은 오는 8월 19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시상한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 기독교윤리가 반듯하며 도덕적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를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서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상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와 기독교 윤리가 반듯하며 도덕적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 기회에 우리 교회를 돌아보고 수상한 교회들을 보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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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칼빈주의연구원서 칼빈국제세미나 추진
    ▲ 정성구박사는 16세기 ‘언약도문서’ 원본을 공개하며 유네스코문화유산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석학 300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국제적 명성 획득 박물관에 교부들, 개혁자들, 칼빈주의자들의 희귀자료 전시     정성구박사는 80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처럼 열정과 힘이 넘쳤다. 정박사는 학자로서 자신의 삶을 ‘이등병으로 총신에 들어가 참모총장으로 제대했다’며 비유적으로 말했다. 지난 2018년 정박사는 교수 50년, 결혼 50년, 목사안수 50년의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 그렇게 반백년의 시간을 교수와 목사로 보낸 것이다. 정박사는 “총신 1학년부터 시작해서 신대원과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그 후 강사,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를 거쳤고, 원장과 학장, 총장에 대학원장까지 역임했으니 이쯤이면 이등병에서 참모총장까지 한 셈이다”고 회상했다.    지금도 정박사는 매일 아침 9시 정각에 그가 설립한 한국칼빈주의연구원에 출근하고, 저녁 6시에 퇴근한다. 그래서 여전히 그는 현직이다. 동 연구언은 네덜란드 자유대학교의 부속기관인 프로테스탄트자료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 미국 칼빈대학의 부속기관인 H. 헨리미터 칼빈연구센터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빈주의연구회와 상호교류를 갖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석학 300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프랑스의 칼빈연구자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정박사는 “그럼에도 정작 한국교회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겉으로는 칼빈주의와 장로교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그 핵심이자 본질인 칼빈의 삶과 신학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며, “칼빈주의 노선을 가려는 목회자라면 반드시 이곳을 방문해 칼빈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의 신학적 유산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빈주의연구원과 함께 있는 칼빈주의박물관은 그야말로 칼빈주의의 ‘보물창고’와도 같다. 종교개혁자 칼빈이 남긴 16세기의 원본들이 보존돼 있다. 정박사는 “외국에도 없는 유물들이 여기에 전시돼 있어 외국사람들이 도리어 놀라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것만이 아니다. 칼빈에게 깊은 영향을 줬던 테르툴리아누스, 암브로시우스 같은 교부들의 원전도 보관돼 있다. 2천 년이라는 긴 시간적 간격이 칼빈주의박물관에서 ‘빅뱅’을 일으킨다. 정박사는 “교부들이 쉽게 썩지 않는 종이에 글을 남겼기에 오랜 시간의 변화를 견딜 수 있었다. 이런 면에서 보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칼빈의 사상과 칼빈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칼빈은 아우구스티누스나 암브로시우스 같은 초대교회의 교부들을 열심히 읽어 그 사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기독교강요>와 같은 칼빈의 위대한 저작이 나오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칼빈박물관에는 칼빈의 신학과 신앙 또한 그의 후예들이 남긴 소중한 자료들이 총망라돼 있다. 1800년대 이후 영미, 화란, 독일 등의 신학 잡지에 실린 약 3,000종의 아티클이 정리되어 있고, 카이퍼를 비롯한 화란 칼빈주의자들의 도서, 전 세계 칼빈주의 학자들의 육성 강의와 설교테이프도 2,000여종이나 된다. 그래서 외국의 저명한 석학들이 연구를 위해 박물관을 종종 다녀간다.   칼빈박물관에는 한국교회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위인들의 유물도 보관돼 있다. 주기철, 손양원 등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던진 순교자들의 원본 자료들이 있다. 여기에 박형용, 박윤선 같은 한국교회 초기 칼빈주의자들의 친필 원고도 있어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정박사는 “평생에 걸쳐 칼빈과 칼빈주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서 이렇게 보관해 놓고 있다. 앞으로 칼빈국제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며, 종교개혁자들을 비롯해 신앙의 선배들이 남긴 소중한 전통이 후세에도 계승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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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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