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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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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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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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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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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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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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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일반 기사

  • 22일, 서울장신대서 인성지도 교육
     서울장신대학교(총장=안주훈박사) 평생교육원(원장=박은미박사)은 오는 22일 서울장신대 평생교육원에서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을, 복음이 있는 곳에 거룩한 인성을 전하자」란 주제로 인성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기독교 인성 교육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인성지도자 교육과정 모집은 8월 16일까지 모집하며 복음과 인성이 하나라는 원리로 ‘기독교 인성’을 다룬다. 인성지도자 교육과정은 「참 복음은 인성과 하나다」란 대주제 아래 9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교육하며 전문심리치료사이며 큐티전문가인 김만수목사(홍익교회·사진)가 강사로 나서 기독교 복음인성 지도자 양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복음적 인성함양을 위해 경건주의 활동과 렉시오 디비나 흐름 속에 있는 기존 큐티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인간이해를 중심으로 상담 경청과 공감 기법으로 접근하여 내담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만수목사는 “비인간적인 것은 비신앙과 동일하다”며, “기독교인의 성화를 인성의 거룩함에 두고 상담심리적인 접근으로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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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구원 기도회
    ▲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북한구원 기도성회, 지저스아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기독교박해 최악의 국가’ 북한은 지구상 선교지 ‘땅끝’ 북한 동포들 신앙의 자유 보장하는 ‘복음통일’위해 기도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사진)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2019년 북한구원 기도성회, 제22회 지저스아미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회가 북한선교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이용희교수는 “분단 74년이 되었지만 북한의 동포들은 여전히 노예지수 세계 1위 국가 북한에서 복음을 들을 자유도 없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20일 ‘인신매매 실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하기도 했고, 국제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도어즈’는 1월 9일 북한을 18년 연속 ‘기독교박해 최악의 국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지구상의 ‘땅끝’임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북한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교수는 이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동포들은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강제로 김일성·김정일 초상화와 동상에 절하며 우상숭배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의 애끓는 소원이 복음통일이다”며, “이제 우리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배하고 전도할 수 있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모여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복음통일은 주님의 명령이다”고 역설했다. 동 단체는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6명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 석방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 △갇혀있는 교인들과 주민들의 해방과 자유 △감옥에 갇혀있는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의 석방 △북한 내 신앙·예배·선교의 자유 보장 △우상화·신격화 체제 종식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초상화들의 철거 △김일성일가에 대한 우상숭배의 죄악 근절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서는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이영환목사(한밭제일교회), 안용운목사(온천교회), 조 아브라함목사(사도행전선교회), 문창욱목사(큰터교회), 김재동목사(하늘교회),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이선규목사(즐거운교회),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 지성호대표(나우), 오화평목사, 허남일목사, 김요한선교사, 김북한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설교를 전했고, 해외와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교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동 단체는 기도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북한선교를 위해 금식기도회를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북한선교를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겠다는 간절함이 없었는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나의 평생 기도제목이 되었다”며,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는 내 마음을 찔렀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전해준 북한선교의 실상은 더 끔찍했다. 이렇게 북한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이들이 더 늘어야만 한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동 단체가 그동안 진행해 온 ‘지저스아미 콘퍼런스’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 현재까지 이어져왔다. 동 집회를 통해 많은 환우들이 치유되었고, 방황하던 청년들은 기독교신앙을 회복했으며 각종 문제를 겪던 교인들은 응답을 받은 역사가 일어났다. 점점 더 교회의 집회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현시대에 에스더운동본부는 각종 집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교회를 다시금 부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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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평화와 통합위한 기독교역할 당부
    ▲ 주요 교단장들과의 오찬에서 문재인대통령이 인사말을 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이 청와대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일 문재인대통령과 오찬을 나누며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이 기독교 지도자들만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큰 관심이 모아졌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크고 중요하다. 근대화 이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복음을 전파했고, 평등과 인권의식을 확산해 3·1운동에도 기여한 선교사들의 공로가 크다”며 기독교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복지, 민주화,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기독교계에 두 가지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먼저 평화통일을 강조했다. 문대통령은 “남과 북 사이에 동질성을 회복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 기독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서 손잡고 나아가는 그런 통합된 시대, 통합의 민주주의가 필요한데,  잘 되는 것 같지 않다”며, 기독교계에서 통합의 정치를 위해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이승희목사는 “주일 오전예배를 기쁘게 드리고, 오후에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들의 회동을 보면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그 감동이 우리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다”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승희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림형석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주훈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김성복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홍동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서익수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전명구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이영훈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박종철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김충섭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유낙준주교(대한성공회), 김필수사관(한국구세군)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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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부흥회 참여저하로 영성악화 우려
    여름을 맞아 여러 기도원과 수양관에서 다양한 산상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인들의 영적성장과 신앙부흥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구비해 영성훈련을 하는 수양관 전통은 한국교회의 영성함양과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하지만 여행 문화의 발달과 개인주의 문화의 확산 등을 이유로 여름 산상성회의 참여율은 저조하기만 하다. 이에 영성의 중요성을 재확산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모으도록 해 적극적으로 영성 집회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1인 가구 등장·기복 위주의 신앙관 등으로 여름성회 쇠퇴 신학적 토대 위에 뚜렷한 목표의식 갖춘 집회준비 절실 ◆개인주의 발달로 여름성회 참석 저조·본격적인 여름에 진입하면서 전국 각지에 있는 수양관과 기도원에서는 휴가 기간에 발맞추어 산상성회를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교회나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거렸던 과거와 달리 개인단위의 소수 참가자 몇몇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교인 대다수는 여행이나 기타 여가활동을 즐기고자 참석하지 않아 수양관 산상성회가 예전만큼 잘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1인 가구로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어릴 적에는 부모님과 함께 도심에서 떨어진 기도원을 찾아가 1주가량 머무르며 온 가족이 함께 성회에 참여하곤 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기도와 예배로 영적갈증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긴 했지만, 지금은 혼자 살고 있기에 아는 사람이 없는 기도원에 굳이 찾아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여행을 가며 여름휴가를 즐긴다고 말한 B씨는 “비록 부모님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개인적인 시간까지 내면서 기도원에 갈 생각은 들지 않는다”며, “어린시절에는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갈 수밖에 없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기도원을 갈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여행을 떠나는 게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유명한 목회자들의 저서를 탐독하는 편이 영성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듯 수양관에 갈 시간과 재정을 아껴 가족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가는 게 신앙심을 키우는 데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도원 영성의 변화 절실·그간 영성 개발을 바탕으로 신앙심 함양의 기폭제 역할을 맡았던 기도원의 산상집회는 한국교회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그 수를 늘려나갔었다. 1980년대 약 2,200개 기도원이 설립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전국 각지에 여름 산상집회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하지만 고령화시대와 1인 가족 증가, 개인주의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젊은세대 사이에서 기도원 영성 자체에 관심이 줄어드는 사례가 늘면서 산상집회의 참여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로인해 집회만으로 기도원 운영비를 마련하기 힘들어 기도원을 폐쇄하는 일이 늘고 있으며, 현재 크고 작은 기도원이 천여 곳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으론 기도원에서 진행하는 산상집회의 참여가 저조한 이유로 현대인의 삶의 양태가 변화한 사실과 더불어 영적갈증을 채우기보다 헌금을 통해 복을 받길 강조하는 기복신앙, 영성신학을 전공한 목회자의 부재로 인한 신학교육의 상실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영수목사(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전 감독, 서울영일교회)는 “기도원은 영성을 키우고 신앙심을 고취하기보다 질병을 낫게 하고 복을 받기 위해 운영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겪은 실용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역하기에 성경과 신학이 자연스럽게 배제되기 때문이다”며, “하나님 말씀을 뿌리에 두고 온전한 기도운동을 할 때 기도원 사역에 희망이 생길 것이다”고 전했다. ◆뚜렷한 비전 앞세운 성회 필요·여름 산상성회가 단순히 영성을 키우고 신앙심을 고취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자기 비전의 확립과 실천의지의 함양이라는 목표의식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있다. 통일선교와 한민족복음화라는 비전을 품고 기도원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박정연목사(성소기도원, 청명교회)는 “장차 다가올 통일을 발판 삼아 민족 복음화에 앞장서고자 철원에 수양관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진행하는 산상집회는 민족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이를 통해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심 받은 그리스도인 된 삶을 매 순간 살도록 변화시키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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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문화선교연구원서 문화성경학교
    ▲ 문화선교연구원은 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목사)는 지난 6일 신촌 필름포럼(대표=성 현목사)에서 「해설이 있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란 주제로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를 열고, 기독교 고전문학을 통한 신앙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문화로 신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성경학교 관계자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인 <천로역정>이 애니메이션 영화<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며, “영화는 17세기 영국 작가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토대로 희망도, 기쁨도, 자비도 없는 멸망도시의 국경을 넘어서 천국도시를 찾아서 떠나는 크리스천의 이야기를 담았다. 율법언덕, 세속의 숲, 절망의 성, 허영시장, 죽음의 골짜기 등 진리를 향한 신앙인의 험난한 여정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볼거리와 의미 모두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필름포럼에서 상영하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를 감상하고 준비된 영화가 모두 끝난 후에는 문화선교연구원 소속 전문가의 영화 해설을 통해 <천로역정>이 전해주는 신앙인을 향한 은혜와 진리,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성경학교가 끝난 후 영화를 가지고 신앙적인 교육을 통한 영화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무비톡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천로역정>이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많은 이들을 들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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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횃불트리니티서 나무십자가전
    ▲ 횃불트리니티갤러리는 나무 십자가 전시회를 통해 십자가의 사랑이 무엇인지 전하고 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이정숙박사) 산하 횃불트리니티갤러리는 지난 2일 횃불트리니티갤러리에서 ‘나무십자가 이야기 : 이천식 초대전’을 열고,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메시지를 담은 예술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돌섬선교회 대표인 이천식목사(사랑의교회·사진)가 길거리에 버려진 나무를 모아 제작한 십자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무엇인지 조명했다. 4번째 개인전을 열게 된 이목사는 지난 4년간 만든 102점의 십자가로 전시회를 3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초 사순절 전시회에서는 성경 66권의 이야기를 담은 십자가 66개를 만들어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천식목사는 “세상 곳곳엔 죄악이 가득 찼지만, 주님은 죄인인 우리와 만남을 소중히 여기셨다”며, “죄인인 인간에게 죽음과 부활로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그리스도를 십자가를 통해 그려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사용된 나무는 가지에서 부러지거나 불에 타서 더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구성됐다”며, “이 십자가들을 통해 현시대에 잠들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감성과 영성을 깨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나무 십자가 이야기전은 오는 22일까지 횃불트리니티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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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1일, 쉐이커스서 여름 청소년 캠프
    ▲ 쉐이커스미니스트리는 여름 청소년 말씀캠프를 통해 한국교회 청소년들의 인격적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말씀 묵상통한 기독 청소년 신앙심 함양 프로그램 추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람을 낚는 제자된 삶을 살자” 쉐이커스미니스트리(대표=이요한목사)는 8월 1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예수를 따르라」란 주제로 여름 청소년 말씀캠프를 열고, 현대사회 속에서 방황하는 기독 청소년의 복음적 변화를 위한 초교파 연합 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들의 인격 성장과 기독교인으로의 자아 성장을 위해 준비됐으며, 성경을 토대로 선정한 주제를 통해 캠프 참여자를 교육하고 청소년 교사 세미나를 병행할 예정이다. 강사로 김대현대표(C5 워십 미니스트리)와 신종철목사(분당우리교회), 김장현목사(창대교회), 이요한목사(기쁨의교회), 김보성목사(용인항상교회), 함영주교수(총신대), 정해주목사(서현교회)가 나서 강의한다. 여름 청소년 말씀캠프를 준비한 이요한목사는 “매일 뉴스를 통해 우리가 접하게 되는 현실은 참혹하다.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만 좇아 살아가며 물질적 가치만을 중시함으로 인해 보이는 모든 사건들은 무정하고 잔인하며 때로는 비참하기까지 한다”며, “이러한 세상 가운데서 오늘날 청소년들이 마주하게 되는 것은 가치관의 혼란이다. 이제 막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을 추구하며 누구를 따라야 할지 어떤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또한 “쉐이커스는 이처럼 세상 가운데서 길을 잃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마가복음에서 나타난 제자의 삶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마가복음에서 나타난 예수님은 참 스승이자 진정한 리더셨다. 주님께서는 희망이 사라진 무정하고 잔인한 세상 가운데 오셔서 자신의 생명으로 참 소망의 길을 내셨다”고 역설했다. 예수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제자를 부르셨다고 강조한 이목사는 “그전까지 세상에 치여 살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제자들은 그 부름을 받고 제자로서의 삶을 시작하였고 한 걸음 한 걸음 예수님을 따라 걸어갔다”며, “「예수를 따르다」란 주제로 준비한 이번 청소년 말씀캠프를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을 따라 사는 제자로서의 삶이란 어떤 삶이고 우리는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 가운데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나를 따라 오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로 부르시는 영광의 자리에 많은 사랑과 참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승원교수(총신대)는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은 입시부담과 게임, 음란물의 유혹 속에서 좌절하고 방황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바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형성하지 못해 사랑과 상호이해, 배려와 같은 참된 가치를 추구하지 못한 채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세태 속에서 청소년을 바로 이끌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며, “이번 쉐이커스 말씀캠프를 통해 한국교회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이끌려 영혼을 깨우고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말씀캠프 관계자는 “쉐이커스 말씀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세대의 신앙심 함양을 위해 연합캠프를 개최하고 있다”며,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청소년들의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말씀중심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자립교회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등 작은교회에 친화적인 캠프를 준비해 작은교회를 섬기고 있는 청소년들 또한 하나 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사역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 교사 교육도 병행해 한국교회 청소년부의 부흥을 위해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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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세계선교연대포럼 프린스호텔서 개최
    ▲ 세계선교연대포럼이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세계선교연대포럼(대표=최요한목사)이 지난 6일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어 세계선교 사역 확대를 위한 발표와 논의를 이어갔다. ▲ 최요한목사는 지금까지 이어온 포럼이 하나님의 기적임을 고백했다.   최요한목사는 인사말에서 “세계에 선교를 다니며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외치고 있다. 2011년에 서울명동교회를 세우고 2012년 연말에 국제선교신문을 발행했다. 이후 세계선교연대 포럼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며, “이것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이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열매를 맺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개회예배는 김요셉목사의 인도로 신앙고백과 찬송, 고종욱장로(소망교회 원로)의 대표기도, 박재숙목사의 성경봉독, 이찬송 찬양사역자의 특송, 정성구목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이 「사도바울의 선교비전」이란 제목의 설교, 서애자목사(성은교회)의 헌금기도와 헌금송,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 이상형사관(구세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 정성구박사는 설교에서 성령과 함께한는 선교사역을 강조했다.   정목사는 설교에서 “선교사들을 훈련하고 교육시키고 돕는일을 50년간 했다. 세계적으로 미션이라는 말이 생긴 것은 100년에 불과하다. 주님께서는 선교의 사명을 주셨다. 성령께서 또한 선교의 목표를 주셨다”며, “성경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라는 것이다. 선교 현장에서 제대로 복음을 전하려면 성령의 역사가 함께해야 한다. 성령과 함께하는 선교의 역사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또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이시고 우리 죄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전하는 것은 가장 최종적 목표이다”라며, “선교현지에서 선포해야 하는 것은 복음으로 충만한 진리이다.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헌신하자”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이선구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의 상임고문 추대와 이상형사관(구세군교회)과 고종욱장로(한국시민단체총재)의 고문추대 순서가 있었다. ▲ 이선구목사   ▲ 이상형사관   ▲ 고종욱장로   이선구목사는 소감에서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33개국에 해외지부를 두고, 선교사들이 지부장을 맡아 극빈층에게 의식주를 지원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일이 더욱 확장되어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각국 선교보고는 멕시코 전권재선교사와 남아공 양승록선교사, 아프리카 가나 유정미선교사, 일본 이형우선교사, 말레이시아 천경자선교사 등이 현지 선교현황을 소개했다. ▲ 포럼 참석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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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세속화시대에 새로운 선교전략 모색
    한국미래준비21(공동대표=정성진목사)이 주최한 교회영역포럼이 「새로운 교회의 존재양식」이란 주제로 지난 2일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미래목회포럼, KWMA,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축사에서 정성진목사는 “지금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는 교회 공동체의 본질회복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목마른 땅을 적시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줄 믿는다”고 전했다. 김상복목사는 “이번 포럼, 워크샵, 토론회가 한국교계 리더들이 교회 영역의 변혁을 돌아보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주박사는 어젠다 제시에서 “새로운 교회가 오고 있다. ‘신선한 표현’이라 불리는 이 교회공동체로서, ‘선교형 교회’라고도 불린다”며, “영국성공회에서 FX운동을 설계한 필 포터사제와 신학교 실천상담사로 FX를 섬기고 있는 마이클 모니아박사를 초청해서 귀한 시간을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첫 발표에서 필 포터목사는 「새로운 종류의 교회」란 제목의 발표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교회의 전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영국 전체인구의 절반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의미와 목적과 삶의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며, “여기에서부터 ‘교회의 신선한 표현들’과 ‘선교형 교회’ 운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이 선교형 교회 운동은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란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교회건물 내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하고 이동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곳에서, 이 모든 장소에서의 도전은 선교형 교회를 우리의 네트워크 안에서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하나님이 본래 주신 열정과 관심 분야들에서,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일과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의 자연스런 관계에서, 공동체의 클럽이나 회합에서 일원이 되거나 또는 놀이를 하거나 특정한 스포츠를 관람할 때, 취미로 하는 뜨개질이나 그림 그리기 또는 산보나 공예품 만들기를 하는 곳에서 새로운 교회의 형태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이클 모이나박사는 ‘새로운 표현들’이란 “우선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작은 그룹들이다”며, “함께 모이며, 주변의 사람들을 섬기는 단순한 방법들을 찾으며, 참여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복음을 나누며, 믿음으로 그들이 있는 곳에서 예배 공동체를 형성하고 더 큰 공동사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새로운 표현들'의 특징으로 선교적, 조직적, 공동체적 인 것을 들었다. 그리고 이 운동은 하나님의 선교(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성육신(인간의 문화에 자신을 적시는 하나님), 위대한 사명(제자 삼으라), 하나님의 백성(교회)이라는 근본적인 기독교의 교리를 함유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모이나박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을 꼭 시작하라.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를 시작하라”고 촉구하며 강연을 마쳤다. 포터목사와 모이나박사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매래와 리더십이란 제목의 공동발제 후에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나도움목사가 스몰처치 STAND에 대해, 김상인목사가 움직이는 교회에 대해 각각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에서 온 윤동규목사는 “영국교회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활동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각자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한다는 생각이 큰 도전을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회영역포럼에서 영국성공회의 포터목사가 ‘신선한 표현’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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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혜성교회서 각막 이식 수술비 후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의 인준기관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임석구목사)은 지난달 23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혜성교회(담임=진대흥목사)가 시각장애인 3명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히고,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교회의 노력을 통해 잃었던 시력을 되찾음으로써 복음서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예수의 수많은 이적들이 우리 시대에도 재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단체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우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감리교회의 사회성화운동이 생명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또 이 운동이 교계를 넘어 세상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서 지속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진대흥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복된 믿음은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에 대한 반응이며 그 사랑이 삶으로 기쁘게 확증되는 과정 속에서 드러난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은 교회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이다. 우리 교회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럽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 교회 교인들의 선행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며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 교회는 5월 총여선교회 주관으로 바자회를 진행하여 마련한 수익금에 동 교회의 이희선권사 가정에서 봉헌한 헌금을 더해 각막 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마련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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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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