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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에 주력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지난 6일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의 공식출범을 통해 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의 확장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발족예배는 피종진목사의 설교와 노명균목사의 격려사와 조요셉목사, 한 신목사와 고종욱장로의 축사를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하였다. 1부는 조수연목사의 찬양인도 후 피종진목사에 설교로 시작했다. 특히, 발족예배에서 피종진목사는 “새로운 협회의 출범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대표회장 취임식 및 임원들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 단체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허은혜목사는 “협회의 출범은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우리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본부장으로 임명된 민병호목사는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협회의 미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총무에 조수연목사, 회계에 윤남희목사가 임명됐다. 3부 순서에는 격려사와 축사 및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대표고문인 조요셉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가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상임총재인 노명균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며 한국교회 부흥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별기도는 교육회장인 김미진목사와 영성회장 이귀영목사, 영성회장 이지선목사가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4부 순서에는 총본부장인 민병호목사의 기사로 시작해서 총 4강의 강의를 진행했다. 1강은「기본은 합시다」란 주제로 백재현목사가 진행했고, 2강은 「암나귀를 찾던자」 란 주제로 조유식목사가 진행했다. 그리고 3강은「아들이 있는 자/부흥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허은혜목사가 진행했으며, 4강은「충성된 일군」이란 주제로 함금천목사가 진행했다. 4개의 강의 후 실무회장인 강진찬목사의 기도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후 행사는 마쳤다. 동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은 교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고, 교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면서, “특히, 교회의 영적 성장과 복음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월드비전부흥협회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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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의 선교정신 계승을 다짐
오는 13일과 14일에 서울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장혜경목사·사진) 은 대성전에서 고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와 최자실목사와 함께한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용기 5·3·4 월드미션 심포지엄」이란 주제로, 조목사의 헌신과 업적을 되새기고, 그의 선교 비전을 미래로 이어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일본과 북한선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일본기독교 인구 1% 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과제와 함께,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장혜경총장은 “이 발표는 일본과 북한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서 선교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를 드린다. 이후 심포지엄에서는 순복음영산신 학원 장총장이 조목사와 최목사의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은 일생 동안 성령의 불길을 세계 곳곳에 퍼뜨리며,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행사는 세계 복음화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추모예배와 심포지엄에서는 조목사와 최목사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찬양과 축사, 예배 순서가 포함 되어 있고,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복음영산신학원」 과 「조용기 월드 미션 5·3·4」가 공동 주관하며,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목사의 선교비전이 현재와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은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이 생전 추구했던 성령운동과 세계 복음화의 꿈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지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선교적 비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조용기목사 2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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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 제공
서울 광진구의 「꿈을 꾸는 학원」 에서 진행되는 무료교육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원의 운영자인 이보선장로(사진)는 수익을 위해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장로는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에 잠시 활동했지만, 공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무역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사업을 택한 이유는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IMF 위기 속에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대안학교 설립 계획은 중단되었고, 대신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이장로는 “학원을 운영하던 중 동성교회에 한 집사님께서 찾아오셔서 교회 내에 교육을 원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려웠던 학생 한 명을 무료로 교육해 주길 부탁했다”면서 “그때부터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로는 지역교회와 복지재단과 협력해 교육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학원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1명의 학생이 전액 무료로 학습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봉사자와 교회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장로는 "삶에서의 학습관리와 생활지도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이 학원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입시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의 인격적 성장을 돕고 있다. 단순한 입시 교육이 아닌 인격적 성장 도모 학원운영의 가장 큰 원칙 중 하나는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를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학원에서는 여름성경캠프와 찬양집회 등 신앙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신체적이고 정신적, 영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장로의 교육철학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학생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이들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것이다. 학생들이 학업을 넘어선 정서적 지지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그는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성장해 좋은 대학과 직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멋있는 성인이 되어서 많은 다음세대 학생들에게 흘려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로의 목표는 이 학원을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더 나아가 선교단체에 기증해 청소년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에 이장로는 "이 학원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가 향후 은퇴한 후에도 이 사역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장로는 학원 운영비 충당을 위해 천연 수제비누와 세제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장로는 마지막으로 "이 사역이 개인의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기에 많은 이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꿈을 꾸는 학원」의 학생들과 이보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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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교회서 ‘존 맥아더 목회관’ 세미나
◇ 예수비전교회에서 존 맥아더목사의 설교와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하며, 기독의 고유성과 영적 가치를 지키려 했던 존 맥아더의 목회신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존 맥아더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썬밸리에 소재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이 교회에서 55년 넘게 설교하고 있고, 설교와 목양을 통해 교회에 큰 성장을 가져온 목회자와 설교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동시에 매스터스 대학과 신학교 총장으로도 봉사하며, 학생들에게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는 순결한 신학을 전하는 교육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시대변화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세속주의의 위험을 간파, 세상 닮아가는 교회에 경고 예수비전교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한 교리와부흥(대표=도지원목사)은 “맥아더목사는 평소에 ‘설교자는 시대의 사조와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대중적인 요구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며,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과 목회의 변질과 싸워왔다. 그는 실용주의의 위험을 간파하고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해 계속 경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영적 분별력을 갖도록 힘써 가르쳐 왔다. 이 과정에서 따르는 공격과 고난은 그에게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설교와 목양은 모든 설교자와 목사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비록 그에게 세대주의의 영향이 남아 있고, 은사나 창조에 대한 그의 입장에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문화적이고 철학적 사조의 변화가 급변하는 시기에 그의 목회와 설교를 연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이번 세미나의 의미가 있다”고 존 맥아더목사의 신학과 사상을 이번 세미나에 주제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첫 강의를 진행한 도지원목사(예수비전교회)는“그는 설교의 명료성과 원리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교자가 분명하게 인식할 때 주제 전달이 분명하고, 또 본문을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원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도목사는 “존은 적용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보다 앞서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진심으로 성경이 말하는 것을 찾는 ‘중심주제’ 문제에 더 집중했다”고 했다.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박동진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에 입각한 설교자들은 설교를 영적전쟁의 한 형태로 이해했다”며, “그들은 진리를 훼손하는 사상과 가치들과 전쟁을 선포했고 설교라는 방식으로 진리를 전해 성도들이 영적전쟁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도왔다”전했다. 또 “자신의 지식이나 언변 그리고 세상적 모습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을 의지하며 설교했고, 설교자로서 바른 삶과 언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오직 기도와 간구로 성령을 통해 설교사역에 큰 열매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했다”고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태도를 강조했다. 때문에 “존 맥아더의 설교는 21세기에도 개혁주의 설교자들이 몸소 보여주었던 성경적 설교와 설교 전달이 여전히 강력하고 유효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그의 설교신학의 의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의한 김 준교수(총신대학원)는 “맥아더목사가 설교와 목회 그리고 저술에 유명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그는 기독교 상담가들을 신뢰하며, 성경적 상담의 가치를 인정하고 성장시킨 일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그는 “성경과 상담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고, 하나님은 보혜사, 즉 상담가로 불린다”며, 존 맥아더목사가 중요하게 생각한 성경적 상담의 내용과 목회와 설교의 연관관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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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 25주년 기념 여름캠프
목회자들의 바른 설교를 추구하고 연구하는 설교자하우스(대표=정창균박사·사진)는 설립 25주년 기념하며, 강단 설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설교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여름캠프는, 설교 작성법부터 시작해 전달 방법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이 날 설교자하우스 대표 정창균박사(합동신학대학원 명예교수)는 첫 인사 시간에 “한편의 설교가 본문에 근거했는가를 어떻게 점검하고, 청중에게 닿고 있는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것은 설교자로서 나의 끊임없는 고민이었다”면서, “그 방식대로 준비하고 그 방식대로 설교하면 굳이 점검하고 확인하지 않아도 당연히 본문에 근거하고 청중을 향하는 설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으며, 이번 설교캠프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설교는 ‘그때 그곳’의 사람들에게 주신 고대의 말씀을 ‘지금 이곳’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현장의 말씀이 되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내용이 철저하게 본문에 근거하고, 목표가 반드시 청중을 향하여야 한다”며, “따라서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 한편을 놓고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청중에게 전달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설교자하우스 2024년 여름캠프는 바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전했다. 설교는 그때의 내용을 지금 이곳으로 옮기는 일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계속해서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 정박사는 설교를 위한 본문 해석부터 설교 작성, 그리고 설교 전달에 이르기까지를 아우르는 일정한 설교방식을 설명했다. 정박사는 이러한 설교방식을 ‘배프(BAF) 설교방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보급해 왔다. 목회자들은 배프(BAF) 설교방식을 도입해 설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설교방식은 성경 본문을 단락에서 배치로, 또 본문 연결에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집중화하는 내용으로서,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성경연구의 과정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배프(BAF) 설교는 본문의 단락짓기에서 단락배치로 그리고 흐름연결을 통한 스토리 구성 설교 작성법이다”며, “철저한 본문 중심, 확실한 청중 지향의 설교를 보장하는 작성법을 통해, 설교 약도를 통한 다이나믹하고 순발력 있는 설교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번 캠프는 본문의 4가지 유형에 따라서 20개 이상의 본문으로 실습과 익히기에 주력하는 효율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정박사의 주제 강의와 함께 박영선목사(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남포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목사는 “보수주의는 역사에 대해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해하는데, 자유주의는 역사보다 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우선된다”면서, “그래서 자유주의에서는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이 뭐 그리 중요한 것이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성경의 본문과 정황이 너무 밀착됐을 때에 “같은 ‘정황’이 아니면 ‘본문’마저 아니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며,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하나님 주권 사상’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문이나 정황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고, 이해와 설득이 모두 하나님께만 의존되어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 주권 사상이다”며, “내용과 사상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과 같은 담아내는 방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본문은 같지만 설명이 다른 것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정황에 가서 살아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설혹 우리가 잘 못하더라도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키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 보수주의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 설교자하우스 캠프에서 대표인 정창균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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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부흥협회서 발족예배 및 연수 개최
오는 6일,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회의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발족예배에는 피종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노명균목사와 조요셉목사의 격려사와 고종욱장로 및 한 신목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배 이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단체의 대표회장으로 허은혜목사가, 총본부장으로 민병호목사가 임명됐으며, 이번 발족을 통해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 사역을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목사는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면서 "월드비전부흥협회는 앞으로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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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에 주력
-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지난 6일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의 공식출범을 통해 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의 확장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발족예배는 피종진목사의 설교와 노명균목사의 격려사와 조요셉목사, 한 신목사와 고종욱장로의 축사를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하였다. 1부는 조수연목사의 찬양인도 후 피종진목사에 설교로 시작했다. 특히, 발족예배에서 피종진목사는 “새로운 협회의 출범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대표회장 취임식 및 임원들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 단체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허은혜목사는 “협회의 출범은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우리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본부장으로 임명된 민병호목사는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협회의 미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총무에 조수연목사, 회계에 윤남희목사가 임명됐다. 3부 순서에는 격려사와 축사 및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대표고문인 조요셉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가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상임총재인 노명균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며 한국교회 부흥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별기도는 교육회장인 김미진목사와 영성회장 이귀영목사, 영성회장 이지선목사가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4부 순서에는 총본부장인 민병호목사의 기사로 시작해서 총 4강의 강의를 진행했다. 1강은「기본은 합시다」란 주제로 백재현목사가 진행했고, 2강은 「암나귀를 찾던자」 란 주제로 조유식목사가 진행했다. 그리고 3강은「아들이 있는 자/부흥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허은혜목사가 진행했으며, 4강은「충성된 일군」이란 주제로 함금천목사가 진행했다. 4개의 강의 후 실무회장인 강진찬목사의 기도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후 행사는 마쳤다. 동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은 교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고, 교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면서, “특히, 교회의 영적 성장과 복음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월드비전부흥협회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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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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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의 선교정신 계승을 다짐
- 오는 13일과 14일에 서울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장혜경목사·사진) 은 대성전에서 고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와 최자실목사와 함께한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용기 5·3·4 월드미션 심포지엄」이란 주제로, 조목사의 헌신과 업적을 되새기고, 그의 선교 비전을 미래로 이어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일본과 북한선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일본기독교 인구 1% 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과제와 함께,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장혜경총장은 “이 발표는 일본과 북한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서 선교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를 드린다. 이후 심포지엄에서는 순복음영산신 학원 장총장이 조목사와 최목사의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은 일생 동안 성령의 불길을 세계 곳곳에 퍼뜨리며,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행사는 세계 복음화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추모예배와 심포지엄에서는 조목사와 최목사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찬양과 축사, 예배 순서가 포함 되어 있고,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복음영산신학원」 과 「조용기 월드 미션 5·3·4」가 공동 주관하며,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목사의 선교비전이 현재와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은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이 생전 추구했던 성령운동과 세계 복음화의 꿈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지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선교적 비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조용기목사 2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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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 제공
- 서울 광진구의 「꿈을 꾸는 학원」 에서 진행되는 무료교육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원의 운영자인 이보선장로(사진)는 수익을 위해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장로는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에 잠시 활동했지만, 공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무역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사업을 택한 이유는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IMF 위기 속에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대안학교 설립 계획은 중단되었고, 대신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이장로는 “학원을 운영하던 중 동성교회에 한 집사님께서 찾아오셔서 교회 내에 교육을 원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려웠던 학생 한 명을 무료로 교육해 주길 부탁했다”면서 “그때부터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로는 지역교회와 복지재단과 협력해 교육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학원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1명의 학생이 전액 무료로 학습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봉사자와 교회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장로는 "삶에서의 학습관리와 생활지도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이 학원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입시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의 인격적 성장을 돕고 있다. 단순한 입시 교육이 아닌 인격적 성장 도모 학원운영의 가장 큰 원칙 중 하나는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를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학원에서는 여름성경캠프와 찬양집회 등 신앙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신체적이고 정신적, 영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장로의 교육철학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학생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이들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것이다. 학생들이 학업을 넘어선 정서적 지지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그는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성장해 좋은 대학과 직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멋있는 성인이 되어서 많은 다음세대 학생들에게 흘려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로의 목표는 이 학원을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더 나아가 선교단체에 기증해 청소년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에 이장로는 "이 학원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가 향후 은퇴한 후에도 이 사역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장로는 학원 운영비 충당을 위해 천연 수제비누와 세제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장로는 마지막으로 "이 사역이 개인의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기에 많은 이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꿈을 꾸는 학원」의 학생들과 이보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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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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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교회서 ‘존 맥아더 목회관’ 세미나
- ◇ 예수비전교회에서 존 맥아더목사의 설교와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하며, 기독의 고유성과 영적 가치를 지키려 했던 존 맥아더의 목회신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존 맥아더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썬밸리에 소재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이 교회에서 55년 넘게 설교하고 있고, 설교와 목양을 통해 교회에 큰 성장을 가져온 목회자와 설교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동시에 매스터스 대학과 신학교 총장으로도 봉사하며, 학생들에게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는 순결한 신학을 전하는 교육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시대변화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세속주의의 위험을 간파, 세상 닮아가는 교회에 경고 예수비전교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한 교리와부흥(대표=도지원목사)은 “맥아더목사는 평소에 ‘설교자는 시대의 사조와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대중적인 요구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며,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과 목회의 변질과 싸워왔다. 그는 실용주의의 위험을 간파하고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해 계속 경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영적 분별력을 갖도록 힘써 가르쳐 왔다. 이 과정에서 따르는 공격과 고난은 그에게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설교와 목양은 모든 설교자와 목사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비록 그에게 세대주의의 영향이 남아 있고, 은사나 창조에 대한 그의 입장에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문화적이고 철학적 사조의 변화가 급변하는 시기에 그의 목회와 설교를 연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이번 세미나의 의미가 있다”고 존 맥아더목사의 신학과 사상을 이번 세미나에 주제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첫 강의를 진행한 도지원목사(예수비전교회)는“그는 설교의 명료성과 원리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교자가 분명하게 인식할 때 주제 전달이 분명하고, 또 본문을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원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도목사는 “존은 적용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보다 앞서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진심으로 성경이 말하는 것을 찾는 ‘중심주제’ 문제에 더 집중했다”고 했다.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박동진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에 입각한 설교자들은 설교를 영적전쟁의 한 형태로 이해했다”며, “그들은 진리를 훼손하는 사상과 가치들과 전쟁을 선포했고 설교라는 방식으로 진리를 전해 성도들이 영적전쟁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도왔다”전했다. 또 “자신의 지식이나 언변 그리고 세상적 모습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을 의지하며 설교했고, 설교자로서 바른 삶과 언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오직 기도와 간구로 성령을 통해 설교사역에 큰 열매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했다”고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태도를 강조했다. 때문에 “존 맥아더의 설교는 21세기에도 개혁주의 설교자들이 몸소 보여주었던 성경적 설교와 설교 전달이 여전히 강력하고 유효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그의 설교신학의 의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의한 김 준교수(총신대학원)는 “맥아더목사가 설교와 목회 그리고 저술에 유명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그는 기독교 상담가들을 신뢰하며, 성경적 상담의 가치를 인정하고 성장시킨 일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그는 “성경과 상담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고, 하나님은 보혜사, 즉 상담가로 불린다”며, 존 맥아더목사가 중요하게 생각한 성경적 상담의 내용과 목회와 설교의 연관관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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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교회서 ‘존 맥아더 목회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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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 25주년 기념 여름캠프
- 목회자들의 바른 설교를 추구하고 연구하는 설교자하우스(대표=정창균박사·사진)는 설립 25주년 기념하며, 강단 설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설교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여름캠프는, 설교 작성법부터 시작해 전달 방법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이 날 설교자하우스 대표 정창균박사(합동신학대학원 명예교수)는 첫 인사 시간에 “한편의 설교가 본문에 근거했는가를 어떻게 점검하고, 청중에게 닿고 있는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것은 설교자로서 나의 끊임없는 고민이었다”면서, “그 방식대로 준비하고 그 방식대로 설교하면 굳이 점검하고 확인하지 않아도 당연히 본문에 근거하고 청중을 향하는 설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으며, 이번 설교캠프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설교는 ‘그때 그곳’의 사람들에게 주신 고대의 말씀을 ‘지금 이곳’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현장의 말씀이 되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내용이 철저하게 본문에 근거하고, 목표가 반드시 청중을 향하여야 한다”며, “따라서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 한편을 놓고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청중에게 전달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설교자하우스 2024년 여름캠프는 바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전했다. 설교는 그때의 내용을 지금 이곳으로 옮기는 일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계속해서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 정박사는 설교를 위한 본문 해석부터 설교 작성, 그리고 설교 전달에 이르기까지를 아우르는 일정한 설교방식을 설명했다. 정박사는 이러한 설교방식을 ‘배프(BAF) 설교방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보급해 왔다. 목회자들은 배프(BAF) 설교방식을 도입해 설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설교방식은 성경 본문을 단락에서 배치로, 또 본문 연결에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집중화하는 내용으로서,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성경연구의 과정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배프(BAF) 설교는 본문의 단락짓기에서 단락배치로 그리고 흐름연결을 통한 스토리 구성 설교 작성법이다”며, “철저한 본문 중심, 확실한 청중 지향의 설교를 보장하는 작성법을 통해, 설교 약도를 통한 다이나믹하고 순발력 있는 설교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번 캠프는 본문의 4가지 유형에 따라서 20개 이상의 본문으로 실습과 익히기에 주력하는 효율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정박사의 주제 강의와 함께 박영선목사(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남포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목사는 “보수주의는 역사에 대해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해하는데, 자유주의는 역사보다 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우선된다”면서, “그래서 자유주의에서는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이 뭐 그리 중요한 것이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성경의 본문과 정황이 너무 밀착됐을 때에 “같은 ‘정황’이 아니면 ‘본문’마저 아니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며,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하나님 주권 사상’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문이나 정황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고, 이해와 설득이 모두 하나님께만 의존되어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 주권 사상이다”며, “내용과 사상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과 같은 담아내는 방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본문은 같지만 설명이 다른 것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정황에 가서 살아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설혹 우리가 잘 못하더라도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키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 보수주의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 설교자하우스 캠프에서 대표인 정창균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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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 25주년 기념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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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부흥협회서 발족예배 및 연수 개최
- 오는 6일,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회의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발족예배에는 피종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노명균목사와 조요셉목사의 격려사와 고종욱장로 및 한 신목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배 이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단체의 대표회장으로 허은혜목사가, 총본부장으로 민병호목사가 임명됐으며, 이번 발족을 통해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 사역을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목사는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면서 "월드비전부흥협회는 앞으로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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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부흥협회서 발족예배 및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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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협과 행복한미래 등 업무협약 체결
-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김철민)과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사장=감경철), CTS기독교TV(공동대표이사=오정호)가 지난 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을 펼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초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의 장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지역성시화운동본부 및 소속 교회 대상, 저출생 대책 캠페인 전개와 홍보 △지역포럼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반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는 △저출생 대책 캠페인 기획 및 한국교회 내 홍보 △출산과 결혼을 장려하는 인식개선 운동 기획 및 추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진행(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서비스 진행 등)을 진행한다. CTS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송제작 및 홍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김철민대표회장은 “행복한 미래와 CTS의 저출생 극복 운동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며 “오랜 기간 지속된 CTS와 행복한 미래의 다음세대 사역이 한국교회는 물론 전국의 각 지자체에도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경철이사장은 “미디어 기관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외치며 이를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그리고 사단법인‘행복한미래’도 설립하게 되었다”며, “오늘 한성협과의 협약식으로 초저출생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을 거룩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화합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늘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아동돌봄 입법활동과 지역 포럼을 통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지도자와 아이돌보미 육성 등 구체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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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협과 행복한미래 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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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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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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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제자반에서 강사과정 3기 진행
- JMDC(예수마음 제자반) 운동본부(대표=김완섭목사·사진)에서 성도와 목회자들의 정체성 회복훈련을 위한「예수마음 제자반 강사과정 3기」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19일부터 총 19주 과정으로서 각 반 5명 이내로 편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독립된 팀으로 따로 신청 가능하며, 교재는 현장에서 구입가능하다. 김완섭목사가 개발한 ‘예수마음제자반’(JMDC) 훈련이 신앙의 본질적 변화를 추구하며, 현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동 단체는 기존 제자훈련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신앙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완섭 목사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신앙의 의식을 깊이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제자훈련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JMDC 훈련은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지닌다. 「◇의식 변화 중심 ◇스스로 훈련과 반복 훈련◇매일 묵상과 주간 나눔 ◇제자 확대재생산」 김완섭대표는“JMDC란 ‘예수마음 제자반’의 약자로서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게 만드는 변화프로그램이다. 신명기 6장에서 하나님이 항상 말씀을 강론하고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하신 것은 유대인의 의식변화를 위해서다. 생각이 변해야 삶이 변하지만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변해야 참된 제자가 가능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바로 이와 같은 훈련방식을 제자훈련에 도입하여 실제로 변화가 일어나도록 만들뿐 아니라 그 훈련을 마치면 즉시 다른 사람을 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제자 확대재생산이 일어나도록 만들어진 것이 이 운동이다. 한국교회와 기독교에 근본적인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정체성 회복훈련은 모든 변화의 첫 출발점이다. 이 과정의 첫 과목이기도 하다. 이 훈련만 받아도 근본적으로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19주 과정 동안 성경에 근거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소유할 수 있다면 스스로와 가정과 교회와 세상이 변화되기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2002년에 서울 거여동에 새소망교회를 개척하여 20년간 목회한 후, 2022년 은퇴하고 ‘예수마음제자반’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효과를 강조하며, 이 훈련이 한국 교회의 회복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예수마음제자반’(JMDC) 훈련은 한국 교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신앙의 본질적 회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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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제자반에서 강사과정 3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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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서 25주년 맞아 여름캠프
- ◇설교자하우스 정창균박사 설립 25주년을 맞은 설교자하우스(대표=정창균박사·사진)가 특별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라비돌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 단체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공신력있는 설교캠프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캠프는 특히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주제 강의를 맡은 정창균박사는‘BAF 설교 방식’을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BAF 설교 방식은 본문의 단락 짓기와 배치를 통해 설교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청중에게 확실하게 전달되는 설교를 추구하는 방법론이다. 정박사는 이번 캠프에서 이러한 설교방식을 통해 "본문에 근거한 설교가 어떻게 청중에게 와 닿게 되는지 실습과 함께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 동안 정박사의 강의 외에도 다양한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인 박영선교수는「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를 주제로, 백석대학교 김민석교수는 「교회의 공공성을 세우는 설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교자하우스는 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 참사랑연합의원 최진석원장을 초청해「기능의학 평생 건강·4항목 집중관리」 특강을 마련했다. 이는‘목회자에게는 건강관리 자체가 하나님의 일’이라는 이 단체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캠프가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설교자하우스 여름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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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서 25주년 맞아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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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서 ‘제5차 생선 컨퍼런스’ 준비
- ◇기쁨의교회 박진석목사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사진)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5차 생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션 리빙 컨퍼런스」란 주제로, 성도들이 생활 속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2022년 시작한 이 컨퍼런스는 이번에 5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고 있다. 교회 목회자 또는 평신도 지도자들, 가족 단위로 참석하고 있다. 박진석목사는 생선(생활선교사)아카데미 원장으로, “2022년 첫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가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비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첫 컨퍼런스에는 전국 20개 지역, 100개 교회에서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박목사는 "생활선교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가지는 지극히 일반적인 정체성이다. 각자의 생활 영역에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선 컨퍼런스는 성도들이 구체적인 삶의 영역에서 신앙과 비전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영적 플랫폼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영성회복에 중점생활선교사 양성하는 프로그램 구성해 교육 이번 컨퍼런스는 강의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영성 회복과 생활 속 선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첫째 날에는 생활선교사의 3대 비전에 대한 강의와 그룹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3대 비전은 ‘지상명령’, ‘킹덤시티’, ‘남은 자 공동체’로 구성되며, 각각 생활선교사, 생활수도사, 생활순교자와 같은 생활 속의 사명을 강조한다. 또한 킹덤시티에서는 킹덤 패밀리, 킹덤 비즈니스, 킹덤 제너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남은 자 공동체에서는 트웰브 마운틴, 트웰브 캠프, 트웰브 프리스트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킹덤 비즈니스에 대한 전체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참석자들은 11개 영역별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 모임들은 선교목회, 문화예술, 경제창업, 교육돌봄, 자녀양육, 복지, 산개발, 직장인, 통일정치, 골드시니어,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각 영역에서 실제 사례 발표와 그룹 토의를 통해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생활 선교사라는 정체성을 성경 속에서 재확인하고,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개발할지에 대한 고민과 공유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골로새서 3장 16절의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라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성도들은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생활 선교사의 역할을 다질 계획이다. 박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통일한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30여 년 가까이 성령의 운행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신학적 경험과 임상훈련을 압축하여, 성령의 나타남과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목사는 “기쁨의교회와 생선아카데미의 사역은 일회성의 컨퍼런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가정, 문화예술, 목회, 직장 등 다양한 영역별 모임을 통해 각자의 생활 속 선교사를 세우는 일에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각자의 생활 속 선교사로 세워지길 기대한다. ◇생선컨퍼런스 통해 은혜 받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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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서 ‘제5차 생선 컨퍼런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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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시화운동본부서 1일부터 성시선교대회
-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수형목사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이수형목사·사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52주년 춘천성시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선교대회를 주최하는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의 이사장인 이수형목사는 이번 대회의 준비 과정과 지난 52년간의 성과에 대해 하나님이 춘년의 각 분야의 하나님 뜻으로 이루신 변화와 비전을 강조했다. 이목사는 "이 대회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춘천시민이 정치, 경제, 교육, 미디어, 예술, 가정, 연구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또한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매년 9월 첫 주를 '성시주간'으로 선포하며 이러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춘천성시선교대회는 특정 주제를 정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대신 각 영역팀이 도시의 각 부분을 살피고 기도하며 방향을 정한다. 이목사는 "교회 연합단체, 선교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리더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도시 전체가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2년간의 경험한 은혜에 대해 깨끗한 도시와 도시를 향한 연합 그리고 도시의 미래비전을 꼽았다. 그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기독교 기관장들의 기도로 인해 도시를 깨끗하게 하는 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춘천이 성시화운동의 연합의 씨앗이 심겨진 최초의 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독인들이 모여 연구하고 협력하는 모임들이 성시화운동의 또 다른 중요한 성과라고 언급했다. 지역복음화 위해 9월 첫 주 ‘성시주간’ 선포 선교대회 통해 도시발전과 섬기는 자세 추구 이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춘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교회와 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기도와 인내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성시저녁집회, 마마클럽기도회, 블레싱춘천, 춘천연합기도모임, 청년 성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목사는 "각 프로그램이 독립적이지만 도시를 위한 하나의 큰 그림 속에서 기획되었다"며, 도시 전체를 섬기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주간 동안 하나가 되어 기도하고 섬기는 경험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목사는 "도시는 함께 세워가야 한다"며, "각 교회와 교단이 1년 중 한 주간 동안 하나가 되어 도시를 위해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서 섬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52주년을 맞이한 춘천성시선교대회는 그동안의 성과와 변화들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춘천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52년간 성시선교대회 통해 도시발전과 복음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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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선교총회신학서 하계수련회 진행
- ◇열방선교총회신학 총장 허은혜목사 열방선교총회신학(총장=허은혜목사·사진)에서 주회하는 하계수련회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는 신학원 학생들과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영적교제와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행위를 살피고 조사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날 허은혜총장의 예배로 수련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서울캠퍼스 오승준학장, 인천캠퍼스 김숙임학장, 도화지교 김미진지교장의 특강이 차례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풍신학적 지식과 영적 깨우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펼쳐졌고, 밤 9시 30분부터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의 신앙과 삶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것이다. 둘째 날에는 목회연구원장인 정인애목사의 기도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한다. 이후 정태종 신학연구원장의 특강이 이어지며, 행운권 추첨과 점심 식사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허총장은“이번 하계수련회는 신학원 학우들과 교수들 간의 소통과 교제를 강화하고, 신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 예정인 한 신학생은 "이런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교수님들의 깊이 있는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의 교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으로 소망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열방선교총회신학의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신앙과 학문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방선교총회신학 하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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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선교총회신학서 하계수련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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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룸교회서 ‘치유부흥집회’ 진행
-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 인천이룸교회(담임=이명호목사·사진)에서 오는 6일,「공중에 강한 자 결박처리할 능력을 주시옵소서」란 주제로「치유부흥집회」를 개최한다. 이 집회는 마태복음 12장 28절과 29절 말씀의 성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집회는 정신질환과 육체적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집회이다. 지난 6월부터 대구를 거쳐 청주, 서울 등 순회로 집회를 진행하였다. 강사로는 인천이룸교회의 담임 이명호목사이다. 이목사는 자신의 영적 훈련 경험과 2018년 교통사고 후 회복된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목사는 “여러 질환들과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교회가 나서서 사랑과 치유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회와 사역을 통해 인천이룸교회만 부흥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교회들이 함께 부흥하는 역사가 있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사역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마침내 2017년 ‘강한 자 결박 처리할 능력’을 받았다. 보편적으로 한국의 대부분 치유사역들은 예언이나 축귀, 기름 부음, 성령의 불을통해 하나 또는 둘의 귀신들을 쫓는다 겉은치유가 되지만 깊은치유는 약하다 축귀 불을 넘어서 이명호목사는. 환자가 오면 진단하고 원수에게 공격당한 곳을 찾아내어 각종짐승 못 유리파편 칼 창 가시에 박힌 것을 제거하고,큰 것은 개복수술 봉합하고 치유 회복을 하고 작은것은 치료하고 회복을 한다" 고 밝혔다. 현재 이 교회는 100명 정도가 치유를 위해 모이고 있으며, 매일 기도회를 통해 아픔이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안수해 기도한다. 이목사는“1만 명의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오는 8월에는 터키로 나가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한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목사는 2019년 인천 학익동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유튜브 방송을 통해 치유 간증을 나누며 교회를 성장시켰다. 이목사는“영적인 치유가 필요한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이들이 치유부흥집회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유부흥집회를 통해 기뻐 찬양하는 성도들 네이버검색 인천이룸교회 공중에강한자 결박처리할능력위에 중풍병 뇌경색결박할능력위에 결박처리후 중풍병치유회복 감사합니다 주님이하셨습니다 (youtube.com) <인천이룸교회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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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룸교회서 ‘치유부흥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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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적의 전도자 벧엘교회 박베드로목사
- ◇벧엘교회 박베드로목사 벧엘교회의 담임 박베드로목사(사진)는 어린 시절의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인물로, 깊은 신앙과 헌신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목사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5년간 지하철에서 전도활동을 펼쳤다. 박목사는 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2020년 4월부터는 영등포역과 수원역에서 노방전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박목사는 노숙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질적 지원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전도사역 영상과 간증, 기도회 등을 공유하며 미디어를 통한 복음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박목사는 자극적이지 않고 복음적인 영상들이 미디어에 더욱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 노방전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눈 실명과 고난 속의 하나님사랑을 경험 노숙자와 소외계층을 향한 지원도 진행 박목사의 사역은 32년간 이어져 온 기도와 성경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회복과 기적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박목사는 태어나자마자 힘든 환경에 처하게 됐다. 불교 집안에서 자란 박목사는 아버지의 도박 중독과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길러졌다. 어린 시절, 박목사는 희귀병에 걸려 큰 고통을 겪었고, 좋다는 약을 다 써보았지만 낫지 않았다. 그로인해 한 쪽 눈이 실명되었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시절 미션스쿨을 통해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신앙의 씨앗이 심어졌다. 박목사는 “중학교 시절 미션스쿨에서 하나님을 영접한 박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다. 40일 금식기도를 4번, 21일 금식기도를 9번, 매월 1일 금식기도를 실천하며 깊은 영성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영적인 훈련을 통해 그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박목사의 사역은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회복과 기적을 체험하게 하는 데 있다. 박목사의 전도와 말씀 사역을 통해 가난, 질병,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박목사의 전도 활동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도의 은사를 열어주고, 신앙의 첫사랑과 소명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목사는 “하나님이 이렇게 작은 저를 목사로 키우심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모른다”면서 “받은 은혜와 축복들이 나와 벧엘교회 뿐 아니라 수원 내 지역교회들과 한국교회의 영적회복과 부흥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덧붙였다. 박목사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과 전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간증으로 남아있다. 박목사의 헌신과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예수의 사랑을 체험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노방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박베드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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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적의 전도자 벧엘교회 박베드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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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치유상담학회서 중독예방교육
- 국제뇌치유상담학회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손매남회장(좌)과 박종연부회장(우) 스마트기기에 의한 사이버마약 중독의 폐해 예방 중고등학생 약물중독과 알코올 중독예방 교육도 국제뇌치유상담학회(회장=손매남박사)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교회 및 교회학교 △기독교 대안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다. 이 단체는 교회 여름 사역으로 스마트폰·게임·도박·약물·마약 등 중독예방교육과 뇌기능심리상담, ADHD 클리닉, 뇌 기반 인지행동 치료 관련 특강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학을 전공한 상담심리학 박사들이 연구활동하는 단체다. 2년 전부터는 △뇌중독예방교육 △뇌발달과 성경적 자녀양육교육 △하나님의 신비. 뇌정신건강 △뇌와 건강한 신앙생활 △중년기 이후의 뇌정신건강 등 뇌치유상담을 주제로 교역자수련회와 부모교육, 전교인세미나 등에서 특강해 왔다. 이 세미나는 한국상담개발원(원장=손매남박사), 미국 코헨대학교,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소장=이세나박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 학회 부회장 박종연박사는 “교회 안에서도 약물 문제와 관련돼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빈도들도 높다. 그래서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적인 예방교육이 아니다”면서, “우리 단체는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으며 상담학 박사이기도 한 사람들이 목회적 관점에서 약물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또 신학적 관점에서 약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독은 뇌에 관련된 문제이다. 현재 포커스는 중독과 뇌라는 방향으로 교회에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중독의 문제는 특정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초교파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젊은 담임목사들이 사역하는 교회에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같은 단체들과도 협력하면서 교육요청이 들어오면 강의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많은 분들이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나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이 단체 상임이사이자 사무총장인 이세나박사가 상암동에 한 교회학교와 목동의 목양의교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박사는 「뇌발달과 성경적 자녀양육」, 「뇌로 보는 마음의 세계」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박사는 강연에서 “곧 다가올 미래는 휴머노이드 AI와 인간의 뇌의 공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로, 교회에서도 뇌 교육이 시급하다”면서, “이제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아담의 뇌를 넘어서 거룩한 성령과 온전히 연합된 휴먼의 뇌로 전환돼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김태온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온박사는 기독교대안학교인 서산 꿈의교회에서 「쾌락 과잉의 시대에서 균형잡기」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박사는 오늘날 청소년 온라인 도박중독의 심각성과 디지털기기 과의존의 위험성을 전했다. 김박사는 “특히 디지털 기기 중독은 뇌의 질병으로, 마약중독자와 비슷한 뇌 조형이 이루어진다”고 경고했다. 류은영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류은영박사는 지난해 여름 선한침례교회 수련회에서 강연했으며, 지난 2월에는 중앙대기독학생회 겨울수련회에서 강연했다. 류박사는 “아무리 교회에서 말씀으로 무장된 교회 청년들도 똑같이 불법약물의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아이들 스스로 조절력과 통제력을 높이려면 불법약물, 특히 마약류 약물은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받는 강력한 처벌기준을 숙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으로 한번 망가진 뇌는 복구되기가 매우 어렵기에 교회 청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영적으로 무장하고, 정신적으로 통제력과 조절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외에도 준법지원센터에서 알코올과 관련해서 중독과 회복에 관련된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집단에 관련된 에방교육들은 교회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다. 이 학회는 힐링브레인센터에서 오는 10일 강의할 예정이며, 베델회복공동체에서 중고등부약물예방교육을 10월 둘째주 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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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치유상담학회서 중독예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