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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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여행업계 기도모임인 여기회(대표=고앤고투어 양병선대표·사진)가 오는 25일 19시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성도교회(담임=박성기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 킹덤처치연구소장인 이종필목사가 「하나님나라가 내 일터에 온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시선」이란 가스펠송으로 유명한 김명선목사가 함께 하여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병선대표는 “이번 예배를 통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함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고, 칭찬 받고, 존경 받는 성도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그리고 호텔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회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매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일터에서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모임이다. 연합예배는 2013년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여기회의 월례회 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성지순례 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여기회 연합예배는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회현역 3번 출구에서 70m)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지순례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양병선 대표(010-5023-6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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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병원'을 향한 127년의 발걸음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3일 개원 127주년을 맞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임현희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떨기나무 불꽃」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지난 127년간 병원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2부 기념식은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신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127년은 사랑과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어진 역사”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병원과 함께한 직원들에 대한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근속 직원 3명이 수상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직원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센터 이은옥 봉사자와,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PMC for Rest 오정선 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역사는 건물이나 기록이 아닌,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온 역사이다”라며 “특히 오늘 40년의 시간을 병원과 함께한 동료 세 분의 땀과 헌신은 지금의 예수병원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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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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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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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기술훈련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최동익)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oT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AIoT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는 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 보행과 같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다. 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의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은 요리 교실과 일상생활 교육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조명,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며, 요리와 일상생활 기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동단체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고자 한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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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은 한글백일장을 진행했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지난 23일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및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D-7년 UN 제7공용어 한글 채택 비전선언식을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에 한글을 알린 귀츨라프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백일장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최초로 세계에 알린 칼 귀츨라프 선교사이다. 이 주제에서는 1832, 1833 귀츨라프 한글논문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와 200주년 기념 UN 제7공용어 한글채택 비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귀츨라프와 원산도 감자의 추억이다. 이 주제에서는 2025 미주한인입양단인 모국방문단과 함께 한 귀츨라프 선교지(인천, 보령 원산도, 제주) 탐방 및 제3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케기 체험수기 또는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수기를 적으면 된다.    원고제출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는 2032년 칼 귀츨라프선교사가 한국으로 온지 2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UN 제7공용어로 한글이 채택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귀츨라프선교사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로 한 달간 조선에서 사역했다.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으며, 씨감자와 포도재배법 및 포도즙 제조법도 전수했다. 특히 세종대왕이 창재한 한글의 언어학적 우수성에 관한 논문을 세계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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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실시간 일반 기사

  • 사회정의구현과 지역이 함께 하는 사역 앞장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강소교회 실천운동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섬김의 목회사례를 소개  고영근목사의 정신을 기리는 목민상 시상식과 학술세미나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사회정의구현과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를 추구한 정신에 중점을 두었다. 장헌권목사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위시하여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 뿐 아니라 지역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을 다하였다. 그는 특히 세월호 시민상주로서 세월호 학생들의 삶과 꿈을 소개하여 그들을 잊지 않도록 10년의 세월을 이어갔다.    특히 세월호 참사 아픔 형상화 시집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출간 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 인권위원장, 광주기독교협의회 인권위원장. 지역사회 현안문제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인권교육원 인권상. 한민족문예제전 통일부장관상, 오월어머니상, 자랑스러운 6월 항쟁인 상 등을 수상했다.    옥바라지선교센터는 2016년 옥바라지 골목 철거반대 지원예배로 출발해 서울 내 세입자 투쟁을 통해 도시 공공성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지며, 주거권과 도시에 권리를 주장해왔다. 재개발 지역이었던, 옥바라지 골목, 아파트 단지 민원으로 철거된 아현동 포장마차 거리, 재건축 지역 피해자인 아현동 철거민 고 박준경 열사 투쟁, 전통시장 철거 문제인 구 노량진수산시장 투쟁,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사례인 공중족발, 을지OB베어 투쟁, 최근예는 60~70년대 청계천 개발로 밀러난 도시민들이 유입되며 형성된 마을인 정릉골에서 재개발에 앞서 새입자 대책을 요구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학술좌담회에서 독립문교회 김성희목사는 “마을목회를 통해 교회가 마을이 되고 주민이 교인처럼되는 통전적인친교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나아가서 마을에서의 하나됨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교회들의 공교회성이 회복되어야 한다”면서, “교단 목회자들의 동료애 회복, 신도들의 유기적인 만남. 교회연합을 통한 하나됨으로 강하고 비전 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 작아서 어떤 일을 할 수 없다는 콤플렉스로서의 난쟁이 의식을 넘어서서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실천하며 강소교회로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안동 와룡오천교회 한경인목사는 지역을 섬김사례를 소개하면서 신자들의 공간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열린 교회를 추구한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고영근 목민연구소는 2009년 고영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추모영상을 만들기 위해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거대한 규모의 사료보존을 위해 2010년 ‘고영근 연구회’가 만들어진 후 2011년 공식적인 연구소로 출범했다.    2011년 1주기 추모예배를 드린 후 본격적인 사료정리 및 연구사업을 시작하였다. 2015년에는 예장 총회 사료전시관에서 6개월간 특별전시회를 하였다. 2019년에는 정리된 사료 일체를 장로회신학대학교에 기증하였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과와 협약을 맺어 장기적인 고영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3회 차까지 고영근 연구를 이어 나갔다. 고영근 목민연구소는 고영근목사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향후 목회현장연구로 연구의 폭을 넓히기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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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고영근 목민연구소서 시상식과 학술세미나
        고영근 목민연구소는 지난 16일 제5회 고영근목민상 시상식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학술세미나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실천한 사랑을 계승하기로 했다.<관련기사·2면>    고영근목민상은 목민애민상(개인)과 목민여민상(단체)으로 시상하며 목민여민상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모아 시상하는 형태의 십시일반상이다. 고영근목민상(개인)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인 정성진목사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5년째 그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제5회 목민애민상에는 광주 서정교회 장헌권목사가 수상했다. 목민여민상에는 옥바라지선교센터가 수상했다. 정병준이사(서울장신대학교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목민 고영근 추모영상 시청, 목민상 선정위원 류태선목사의 선정이유 후 상을 시상했다. 또한 고영근목사 유가족의 합창이 축하연주로 있었다. 모든 순서는 정성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학술세미나는 올 해가 4회 차인데 기존 학술연구논문 발표를 넘어서 학술좌담회를 실시했다. 좌담회는 여성목회자인 독립문교회 김성희목사, 와룡오천교회 한경인목사, 파주 널문리교회 최송이전도사가 「목민. 여성. 영성」의 큰 주제 하에 여성성으로서 목회를 말한다, 여성목회의 특성, 여성목회의 현실적 어려움, 그에 대한 실천적 대안과 관점적 대안을 토론했다.     한편 이 고영근 목민연구소는 2009년 고영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그의 추모영상을 만들기 위해 그가 남긴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거대한 규모의 사료보존을 위해 2010년 ‘고영근 연구회’가 만들어진 후 2011년 공식적인 연구소로 발돋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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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목사 대형벽화 전시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에서 고 김준곤목사 벽화를 완성했다.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회장=박성민목사)가 고 김준곤목사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전남 신앙 봉리마을에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목사 벽화」가 완성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고 김준곤목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창설하고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운동과 세계복음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이번 벽화전시는 김목사의 생가가 있는 마을인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목사 벽화」가 완성되어 기독교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 벽화전시는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철영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이번 전시 벽화는 1951년 4월 15일 김목사의 첫 복음전파로 시작된 봉리교회에서 그의 생가로 진입하는 길의 우측 담벼락에 폭 36.5미터와 높이 1미터 65센티미터로 제작된 대형 벽화이다. 이번 벽화작업은 「떨기나무 처음 사랑」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경성화백이 맡았다. 이 화백은 국립중앙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초대전을 비롯해 국내외에 전시회를 여는 등 평생 전업작가로 활동해 왔다.   이경성작가는 대학시절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활동하면서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에서 김준곤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신앙과 비전을 키워왔다. 벽화제작을 의뢰받고 2개월 동안 자료수집 및 벽화 작업을 하는 장소의 생태환경 연구 및 시안작업에 몰두했다.   이작가는 김준곤목사 서거 16주기인 지난 9월 29일 김준곤목사에게 신앙적 영향을 끼쳐졌던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 머물면서 벽화작업을 시작해 10월 4일 작업을 마쳤다. 또한 벽화에는 봉리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형상을 배경으로 했다. 그리고 문준경전도사, 김준곤목사의 시대적 이미지를 그렸다.   이작가는 “각 시대별 인물묘사 옆에는 해당 시기의 사역 내용과 주요활동을 정리한 안내판을 부착해 벽화가 단순한 시각 예술을 넘어 김목사의 신앙여정과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전하는 기록물로 기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김목사는 문준경전도사가 교회 사역만이 아니라 마을에 굶주림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대신 집집을 다니면서 음식을 얻어다가 그들을 먹이는 대신거지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란 ‘쌍손 선교운동’을 전개했다”며, “임자진리교회, 증도 증동리교회, 소악도교회 모두 문준경전도사가 개척한 교회여서 김준곤목사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순교&선교순례 코스가 더욱 의미가 크게 다가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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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제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회 세미나)                       무임목사가 목양지로 돌아갈 계기 마련에 주력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위한 사역도    무디사역문화연구소(소장=이문주목사·사진)는 오는 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이진우목사)에서 제 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자존감 있는 목회」란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이다. 이 세미나는 다양한 이유로 목회를 하고 있지 못한 목회자를 격려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서 부르심의 의미를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 서울한영대학교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과 소망」,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삶의 비밀과 매력」, 어울림교회 원로 탁경성목사가 「나는 이렇게 교회를 개척했다」, 강서 까치산교회 이용학목사가 「개척 목회와 가정」,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김윤석목사가 「목사로서의 귀중성」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는 “지난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의 소감으로 강사목사님들의 ‘경험적인 말씀들이 첫 출발하는 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고 말했다.     이전 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정우목사는 “무디사역문화 연구소가 다양한 이유로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참석자들 상황에 맞는 조언들과 장기적으로는 구체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리라고 본다”면서, “세미나가 거듭 될수록 더욱 무임목회자에게 사명에 확신을 가져 한 목회자라도 무디사역문 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간증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두 차례의 세미나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존감 있는 목회」라는 새로운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임목회자들의 소명감 정립에 힘쓸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연구소 소장인 이목사는  “미국에서 사역하던 당시 현지목회자들과 함께 초교파적으로 기도회를 했다. 기도회를 하면서 알게된 목회자가 교회 내 방향성 문제로 사임하고, 작은교회로 가서 성경공부 교사가 된 것을 보았다”면서, “선교사를 하다가 들어온 사역자가 새신자반을 인도하는 것도 보았다. 또 은퇴목사가 다른 교회로 가서 안내를 섬기는 모습도 봤다. 그들은 목회를 그만두고도 영적관리를 위해 이러한 섬김의 자리로 나아온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무임목사 중 ‘자기들의 영적관리를 위해 이러한 섬김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들의 영적관리를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이 처음 가졌던 소명을 확인하고, 그들이 목양지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무임목회자 분들이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각 교단에서 자격이 되기 때문에 안수를 했다. 무임목회자 분들이 원치 않게 목양지를 떠나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지 않았다”면서, “무디문화 사역연구소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번 세미나로 인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복음의 씨앗이 되어 목양지로 돌아가는 길목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소는 19세기 미국과 영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일으켜 수많은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 무디 전도자의 사역문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로써 오늘날 쇠퇴해져 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을 돕고자 설립됐다. 또한 목회사역을 중단한 목회자들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연구소는 활동분야로 「△무디전도자의 특성을 연구·개발 △현 세대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접근 △목양지를 떠난 목회자들이 목회지를 떠난 원인을 연구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목회자들의 영성 개발 프로그램을 고안해 적용」이 있다. 또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국내외 연수 등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목사는 “그동안 참가한 무임목사님을 보면 목회에 대한 열정이 있다.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목사들이 세미나를 위해 결근을 한 분도 있다. 또한 목사님들이 매주 설교는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영적관리를 위해 스스로 경건회 시간을 갖기도 하고 말씀도 연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무임목사님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보게 된다. 목사님들께서는 기회가 되면 목회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목회 현장을 떠난 목사님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한다. 세미나를 통해 목사로서 자존감을 가졌으면 한다. 강사들과 만남을 가져 복음에 대한 사명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참석한 목사님들과 계속 네트워크가 되어 목회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0-20
  • 새물결선교회, 50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성황
    ◇새물결선교회는 「개인과 교회가 회복되는 길」이란 주제로 50차 목회자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개인과 교회가 회복되는 길」이란 주제로 50차 목회자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포도나무교회에서 진행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전체 컨퍼런스를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첫날 저녁 설교를 한 회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는 “우리 신앙에서 가장 핵심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 때에 하나님나라의 실제적인 역사들이 일어난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을 알려면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은 올바른 성경적 지식을 말한다. 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성경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서 친밀하게 아는 것이다. 이것에는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신앙에서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다. 즉 하나님을 찾는 삶이다. 하나님을 유일한 목적이 된 자세로 주님을 알기로 구하며, 하나님을 만날때까지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후에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임하신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성경이 말하는데로 마음과 힘을 다해 찾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임하신다. 하나님을 찾으면 나타나는 열매 중에 하나가 삶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가 회복되는 것이다. 성경 인물의 삶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유일한 목표와 목적이 되는 자세로 주님을 찾아야 한다. 주님을 찾으면 주님이 오시겠다고 하셨고 우리를 이끄시는 자리로 가야 주님을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회장 이길수목사(예향교회)가 「하나님을 찾는 것과 겸손」, 여주봉목사가 「참된 예배」, 「양육과 리더십」, 이길수목사가 「성령에 의한 삶」, 여주봉목사가 「선교적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0-20
  • 연세기독학부모회서 거룩한 성회 진행
         연세기독학부모회는 오는 6일 제3회 거룩한 성회-학부모 연합집회를 「새 시대 믿음의 지도를 완성하라」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드린다. 청년들과 다음세대의 정체성 회복과 교육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모든 부모세대와 중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초청 강사는 수원하나교회 고성준목사이다.    이 성회는 동 단체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단체의 비전인 「학부모 연합」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제1회 집회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년과 지역의 담을 넘어서 학부모와 중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부르짖으며 연합하는 은혜가 있었다. 제2회 집회에서는 더 확산된 부모세대가 모여서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은혜가 있있었다.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대학교 뿐만 아니라 초·중·고,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영적 입양 무브먼트'가 확산되었으며,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많은 학부모 기도회가 학교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면서, “'영적 입양 무브먼트'는 숫자적인 부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 가운데 청년ㆍ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기 때문에 시작된 새 시대 믿음을 향한 영적 도화선이다”고 말했다.    또한 “거룩한 성회는 학교마다 다 영적 기지국을 세우는 사명을 선포하며, △기독 학부모 △기독교사(교수) △기독학생의 ‘삼겹줄 전략’을 기도하고 있다. 무너진 학교 교육과 왜곡된 교육 현실 속에서 매몰된 영적 성벽을 재건하고, 무너진 청년·청소년의 정체성과 학교 문화를 새롭게 하며, 미래 세대를 이끌 시대적, 영적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간구하고 있다”면서, “거룩한 성회를 통한 영적 연합과 네트워크‘는 무너진 청년ㆍ다음세대의 정체성과 교육의 회복을 위한 영적 전략이다. 영적 연합과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중심의 학부모 기도회‘를 결성하게 하고, 시대적 통찰을 통해 미래 시대를 준비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집회는 매년 한 차례만 열리지만, 카카오톡 기도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분기별 리더십 네트워크 세미나와 매달 ’학부모 연합 오픈 기도회‘를 통해 학부모 기도회의 정체성과 기도의 방향성, 학부모 기도회에 필요한 회칙 등을 공유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0-17
  • 평택대서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성황
    ◇평택대학교는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박사)는 지난 14일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기념예배는 대학의 역사를 회고하고 창학정신을 되새겨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기도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전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이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동현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대학교의 지난 113년 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으로 우리 대학을 인도하셨던 것처럼 PTU 3.0 시대의 개막으로 시작된 미래 100년도 함께 해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특별히 PTU 3.0 선교 비전으로 전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이 되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교목실장 류원렬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대학교회 김문기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송탄중앙교회 배국순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직원신우회와 교수·직원이 연합해 구성찬 중창팀 PTU하모니가 특송가 축가를 했다.    한편 평택대는 세계적인 목회자이자 선교사인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1912년에 설립되었다. 소그룹 채플 도입과 외국어채플 운영을 통한 캠퍼스 사역에도 열정적인 평택대는 최근 PTU 3.0 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0-17
  • 한국교회의 선교적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
    더크로스처치 뉴모바리안 컨퍼런스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판교 더크로스처치(담임=박호종목사)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적 이정표를 세우는 ‘뉴모라비안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리더가 함께 모여 한국교회 선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모라비안의 유산과 오늘 ‘모라비안’이라 불린 이들은 18세기 유럽에서 출발한 개혁 신앙 공동체로, 24시간 7일 내내 이어진 100년 넘는 기도운동과 전 세계를 향한 헌신적인 선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뜨거운 영성과 공동체적 헌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도전을 주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모라비안의 정신을 계승하여 21세기 ‘한국형 뉴모라비안’으로서 교회의 선교적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일 오후와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의와 토론뿐 아니라 뜨거운 예배와 기도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역사적 모라비안 공동체의 다양한 측면(신학적, 역사적, 실천적, 비즈니스적, 선교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확인하게 된다.    컨퍼런스는 박호종목사(Korea New Moravian Community 대표)가 오프닝과 클로징을 맡아 컨퍼런스 전체를 이끈다. 김성욱교수(총신대학교교회선교연구소 소장, 총신대학교 종신교수)는 신학적 관점에서 ‘뉴 모라비안의 신학적 토대’를 제시한다. 모라비안 역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크레이그 에트우드 박사(Moravian Theological Seminary 명예교수, Home Moravian Church 부목사)는 모바리안의 역사와 영성을 현대적으로 조명한다. 김혜린전도사(베들레헴마이츠 대표, 센트럴 모라비안 교회 한국사역 리더, 모라비안 신학교사)는 미국 현장에서의 모라비안 사역 경험을 나눈다. 신이철대표(크라운재정사역 대표, 글로벌창업네트워크 대표, 아신대학교 교수)는 비즈니스와 선교의 접점을 탐구하며, ‘Marketplace Mission’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더크로스처치 측은 “한국교회가 다시금 모라비안처럼 기도와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여, 시대를 새롭게 섬기는 교회로 일어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모라비안의 역사적 유산을 새롭게 해석하며, 오늘 한국교회가 마주한 도전들에 대한 구체적 해법과 영적 돌파구를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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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무디사역문화연구소, 목회자 소명세미나
         무디사역문화연구소(소장=이문주목사·사진)는 오는 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이진우목사)에서 제 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자존감 있는 목회」란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이다. 이 세미나는 다양한 이유로 목회를 하고 있지 못한 목회자를 격려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서 부르심의 의미를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전 서울한영대학교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과 소망」,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삶의 비밀과 매력」, 어울림교회 원로 탁경성목사가 「나는 이렇게 교회를 개척했다」, 강서 까치산교회 이용학목사가 「개척 목회와 가정」,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김윤석목사가 「목사로서의 귀중성」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는 “지난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의 소감으로 강사목사님들의 ‘경험적인 말씀들이 첫 출발하는 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고 말했다.    이전 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정우목사는 “무디사역문화 연구소가 다양한 이유로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참석자들 상황에 맞는 조언들과 장기적으로는 구체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리라고 본다”면서, “세미나가 거듭 될수록 더욱 무임목회자에게 사명에 확신을 가져 한 목회자라도 무디사역문 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간증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면 문자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mail    :  backstrt@naver.com 문자접수  :  010-6630-0890(사무국장 이동주목사) 제출사항 :  이름, 나이, 지역, 교단, 안수년도이다.  참가비는 없다.  한편 이연구소는 19세기 미국과 영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일으켜 수많은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 무디 전도자의 사역문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로써 오늘날 쇠퇴해져 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을 돕고자 설립됐다. 또한 목회사역을 중단한 목회자들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연구소는 활동분야로 「△무디전도자의 특성을 연구·개발 △현 세대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접근 △목양지를 떠난 목회자들이 목회지를 떠난 원인을 연구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목회자들의 영성 개발 프로그램을 고안해 적용」이 있다. 또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국내외 연수 등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0-13
  • 18일, 창립120주년 맞은 김제 금산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
       이자익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문성모목사)에서 오는 18일 11시에 김제 금산교회(담임=김종원목사)에서 문성모목사(사진)가 지은 『이자익 목사 그 생애를 묻고 답하다』 출판감사예배를 드린다.   이자익목사는 김제 금산교회와 원평교회를 목회하던 중 1924년 제13회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이후 제33회와 제34회 총회장에 연속으로 선출됨으로써 3선 총회장이라는 한국교회 유일무이한 역사를 남겼다.   문목사는 “한국교회 역사에 빛나는 이름, 이자익 목사의 생애를 새롭게 조명한 책 『이자익 목사, 그 생애를 묻고 답하다』의 출판감사예배를 거행한다. 올해는 이자익 목사가 예수 믿고, 목사가 되고, 첫 목회를 했던 김제 금산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며 발행된 『이자익 목사 그 생애를 묻고 답하다』(문성모 지음)의 출판감사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자익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문성모 목사> 일시: 2025년 10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김제 금산교회 예배당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407(금산리 291-1) 문의 전화: 063-548-4055/ 010-5338-8291(담임 김종원 목사) 주관: 이자익목사기념사업회 · 금산교회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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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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