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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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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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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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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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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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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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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일반 기사

  • 작은교회연구소 개강 세미나
    ▲ 작은교회연구소 소장으로 9년째 섬기고 있는 이재학목사가 개강모임에서 기도를 했다.   작은교회연구소(소장=이재학목사)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오산 하늘땅교회에서 개강모임을 갖고 2019년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는 개척교회를 하거나 준비 중인 목회자 25명이 함께했다. 개강모임에 함께 한 이준석선교사가 특송과 함께 특강을 했다. 이선교사는 “아무도 혼자는 아니다.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나눌 꿈이 있으면 살아난다”며, “작은교회연구소에 모이신 교회마다 사연이 있지만 잘 이겨내 주신 한분 한분이 감사이며 더 많은 것들 나눌 수 있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9년째 동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재학목사(하늘땅교회)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인문제가 아니라 목회자의 문제이다”며, “목회자가 먼저 세워져야 건강한 공동체로서 교회가 바로 서게 된다”고 말했다. 또 “매년 15명에서 20명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토론한다. 이 과정을 통해 본질로서의 교회론이 무엇인지 정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인터넷을 통해 이 귀한 모임을 알게 돼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개척교회 목사로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신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은혜와 위로와 도전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 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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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전주313위원회서 만세운동 사업추진
    전주시와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주313위원회는 지난 9일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전주시 풍남문과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전주지역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되새기며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100년을 다짐했다.  전주313위원회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계와 광복회, 전주YMCA, 전북겨레하나, 615공동선언전북본부, 전주흥사단 등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전주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범시민 위원회로 4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전주시와 전주313위원회는 전주지역 3·1운동이 개신교와 천도교 신자들이 주축이 돼 1919년 3월 13일에 만세운동이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일어났다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3월 13일 직전 토요일인 지난 9일 풍남문과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래 100년은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자는 뜻에서 「독립의 함성에서 평화와 통일로」란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신흥학교에서 출발하는 3·13만세재현 퍼레이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또한 각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참여자 등 3,000여 명의 대규모 퍼레이드단은 충경로를 지나 관통로 사거리에서 플리시몹 만세재현 퍼포먼스를 펼치고, 팔달로를 거쳐 기념식 메인 행사장인 풍남문까지 50분간 1.7㎞구간을 함께 행진했다. 풍남문 특설무대에서는 전주지역 독립영웅들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연출한 공연과 전주 3·1운동을 이끈 서문교회 목사이자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김인전목사를 주제로 한 「김인전목사의 외침」이란 재현극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주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전주 평화선포식이 진행됐으며, 일재잔재 청산에도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일제 잔재물인 다가교 석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일제 식민지시대 일본회사인 동산 농산으로 인해 불려온 동산동의 지명도 ‘쪽구름’ 등의 순우리말로 명칭을 변경하는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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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부산교계서 나라사랑 기도회
    ▲ 부산교계는 나라사랑기도회를 열고 민족애와 믿음으로 나섰던 믿음의 선배들을 잇기로 다짐했다.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박성규목사)는 지난달 24일 부전교회(담임=박성규목사)에서 「자유케하리라」란 주제로 나라사랑기도회를 진행하고, 만세운동 행진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서창수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이규현목사)를 비롯해 부산지역 교계가 함께 모여 진행됐다. 기도회에 앞서 이덕주교수(감신대)가 강사로 나서 3·1운동이 한민족과 한국교회에 주는 정신과 의미가 무엇인지 강의했다. 이교수는 “100년 전 대한의 독립을 외쳤던 3·1운동에서 한국교회의 영향력을 빼놓을 수 없다”며, “이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진행된 3·1운동 역시 예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기도회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한국교회가 끼쳤던 소중한 역사를 감사하고 과오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동래만세거리로 건너가 3·1운동 만세행진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목사(동부교회)는 “우리는 100년 전 외쳤던 그 날로 돌아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자”며, “거룩한 교회, 아름다운 사회를 세우고 겨레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여기 오늘 이 자리에 회개와 소망의 씨앗을 심자”고 밝혔다. 서창수회장은 “애국보다 개인을, 헌신보다 성공을 좇는 이 시대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기도회는 잠들었던 애국심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의식을 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규목사는 “한 번의 외침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기도가 되어 민족의 운명을 바꾸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믿음의 모범이 되었던 100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도회 관계자는 “지난 100년 전 3·1운동을 시작으로 한국교회는 한민족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기 시작했다”며, “과거에 그랬듯 오늘날에도 한국교회가 세상을 이끌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며 이 나라와 민족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최근 침체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위기를 잘 극복하길 희망하는 기도를 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부산지역 교계가 분열이 아닌 하나 됨으로 100년 전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주었던 하나님사랑과 나라사랑을 계승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부산진교회(담임=신충우목사)에서 「3·1운동과 부산 기독교」란 주제로 백일장을 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애국심과 신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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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14일, 아레오바고사람들서 이단 세미나
     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이사장=류언근박사·사진)은 오는 14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동방번개의 실체와 국내 및 해외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최근 한국으로 유입된 동방번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전광훈목사)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강사로 유동근소장(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 이단연구소)이 나서며, 한기총 이대위원장으로 추대된 유동근소장의 취임 축하식을 겸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는 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의 대표셨던 고 이영호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밝힌 유고작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한기총 이대위원장으로 취임하는 유동근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재임기간 동안 한기총 내·외부에 있는 이단적 요소를 척결하여 밝고 맑은 한국기독교계를 지향하기 위한 결연한 각오와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안상 문제로 사전에 등록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신분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하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는 국내외의 여러 이단을 연구해 교리적 차이점과 어떠한 사회적 병폐를 끼쳤는지 밝히는 목회자 단체이다. 아레오바고사람들협희는 고 이영호목사의 유지를 잇고자 이단연구소와 기념도서관, 이단연구학교 설립을 추진해 이단척결운동과 한국교회의 영적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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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총회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원교수를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하며 회무를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이상원교수·사진)는 지난달 25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신대 이상원교수를 신임 상임대표 겸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사무총장 김형철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유영권교수(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가 설교를 전했다. 동 총회에서 이교수는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서 부담이 되지만 주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학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에는 김일수박사(고려대)와 함준수박사(신일병원장)를 선임했다. 이상원 신임 상임대표는 함준수 직전 상임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 협회는 올해 생명윤리 연구와 교육 및 홍보, 생명운동 현안 모니터링, 생명윤리 활동수기 공모,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생명윤리 관련 단체 지원 및 연합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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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서울광장서 3·1절 기념예배
    ▲ 한국교회 각 교단과 단체들은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한국교회 각 교단과 단체들은 지난 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3·1운동 100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고, 독립운동을 이끈 선배들의 신앙을 본받아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기념대회에는 「민족과 함께, 교회와 함께」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교연, 한교총, 한장총, 세기총과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평신도단체협의회 등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대표회장=정영택목사)에서 순교자 유가족들과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본교회 대표들도 자리하게 됐다. 기념예배에는 2만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과 장년 등 세대를 넘는 기도회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CCC 트루니스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준비위원장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준비위원장 김종준목사(꽃동산교회)가 사회를 맡았다. 3·1운동의 민족적·기독교적 의미를 담은 연설과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태극기 만세 행진, 만세삼창, 3·1절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선 ‘과거, 현재,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메시지’가 진행되어 윤보환감독(영광교회)이 「거룩한 기도 연합, 3·1운동」란 제목으로, 림형석목사(예장 통합측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윤보환감독은 “3·1운동은 하나님을 향한 민족의 부르짖음의 기도였으며 교회를 중심 한 거룩한 구국 기도운동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3·1운동 1백주년을 맞이하면서 기독교는 사상과 이념 싸움이나 정치적 지지 세력의 대립에서 벗어나 ‘거룩한 기도 연합, 3·1 운동’의 정신과 순교신앙을 계승하여 민족과 세계 복음화의 새로운 1백년의 리더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림형석목사는 “그때의 젊은이들은 깨어있었고 특히 기독교학교의 기독청년들이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일에 도화선 역할을 했다”며,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자녀들이 이 나라의 의인 열 명이 되고, 기드온의 300용사가 되고, 바알 우상에게 입 맞추지 않은 7,000 기도용사들이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학교 학생들과 대학생선교회 CCC 소속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가해 독립선언서 요약문을 낭독했다. 또한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진리와 자유」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3·1운동 한국교회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영훈목사는 설교를 통해 “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믿음의 선진들은 일제 침략으로 자유를 빼앗기고, 참된 진리도 잃어버리게 된 현실에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진리와 자유를 위해 분연히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이를 본받아 우리도 불의 앞에 일어나 악과 싸워야 하지만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진리가 되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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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한국기독교인연합 대표회장 심영식장로
    ▲ 심영식장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살리는 정신으로 힘을 모으는데 집중 “이단사이비 등 척결로 나라와 민족을 건강하게 변화시켜야” “한국교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살리는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 바른신앙을 전파하고 한국교회의 병폐를 해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 되도록 직임을 감당할 것이다” 한국기독교인연합 대표회장 심영식장로는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2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각 교단 대표들이 모여 창립한 동 연합은 창립 후 열린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했다. 황교안 전 총리를 비롯하여 한국교회연합 권태진목사 등 정치계와 교계지도자들은 포럼을 통해 한국사회전반과 교회문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심대표회장은 “우리 연합은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은 모두 참여가 가능한 단체로 목회자와 장로, 권사와 집사, 평신도 등을 망라한 초교파연합단체이다”라며, “한국교회에 단체가 수백개가 넘는데 우리 단체는 나라를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 단체는 명예와 권력 욕심을 버리고 예수님중심, 하나님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인기와 기타 세상적인 것을 중요시하면 하나님 사역에 위배되는 일을 하게 된다”며, “처음 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로 출범했지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증경회장들의 권유로 단체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심대표회장은 조직구성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조직은 총재와 부총재, 대표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임원회 등이 평신도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다”며, “조직의 고문과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은 목회자가 맡아 균형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구상했다”고 전했다. 현재 동 연합은 나라사랑을 주 목적으로 하여 한국교회의 일치운동을 견인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기독교신앙에 역행하는 동성애와 이단사이비를 척결하여 나라와 민족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심대표회장은 “이단사이비단체들은 예산이 수천억원에 달한다. 한국교회 전체보다는 못하지만 결집된 그들의 힘에 대응하려면 분열된 한국교회는 역부족일 수 밖에 없다”며, “이단사이비들은 그릇된 성경을 적극적으로 포교하는데 한국정통 기독교는 적당히 교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인들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이해했는지 모르는 현실에서 이단과 사이비들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환경이 바뀌고 있다”며, “일천만 평신도들을 발전시키고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여 이단사이비를 척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지금 세간에 지탄을 받고 있는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서 각 교단의 평신도들과 함께 화합과 교회의 일치운동을 펼쳐 임기동안 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영식대표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예장통합측 서울북노회 노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증경회장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증경회장 ▲한국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상임회장 ▲태릉교회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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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서 콘퍼런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는 지난달 25일 한강호텔에서 다음세대 위기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유바디 컨퍼런스’를 가졌다. 박상진소장은 2회에 걸쳐 한국교회학교 위기 유발 요인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 2, 3위 모두 부모요인이 꼽혔다. 이에 박소장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유바디 교육목회 모델을 계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소장은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선 하루 한 시간 교회학교의 교육으론 부족하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과 다음세대 지향적인 목회가 합쳐졌을 때 다음세대가 세워질 것이다”며,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신앙 안에 바로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교회가 자녀의 학년에 맞춰 교구를 편성하고, 같은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연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교구와 교회학교가 협력해 신앙교육을 도모해야 한다”며, “교구목사와 교육부서의 담당교역자가 만나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대한 의논을 나누고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소장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내 자녀가 지식의 근본, 지혜로운 자녀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모들은 여호와 경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바디는 성경인물인 유니게, 바울, 디모데의 이름을 따서 만든 명칭이다. 디모데는 모친인 유니게를 통해 가정에서 신앙을 갖게 됐고 이후 바울을 만나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 교육 모델을 가지고 만든 것이 ‘유바디 교육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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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한장총서 미혼모 생활가정 지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목사)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박미자)를 방문하여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섭목사는 “한장총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다”고 말했다. 박미자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기들을 잘 기르며 자립을 위하여 애를 쓰는 미혼모들을 돕는 사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에는 현재 5명의 엄마와 아기들이 있다. 엄마들은 직장 생활, 학원 및 사이버대학에 등록으로 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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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동성애비판 사유로 김영한박사 경찰조사
    한국교회의 원로인 김영한박사(숭실대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달 25일 ‘명예훼손’ 혐의로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혐의의 핵심이 동성애 비판에 관련된 것이어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박사를 고발한 측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목사들로 알려졌다. 김박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따라 동성애를 일관되게 비판했는데, 이 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오히려 영광이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으며 어떤 두려움도 없다”고 피력했다. 또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나는 내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박사가 상임회장으로 있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이 일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사무총장 이일호박사는 “김영한회장은 장신대에서의 발언으로 고발됐지만 그렇다고해서 샬롬나비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며, “아무리 고발이 있다고 해도 70이 넘은 어른을 2시간 동안이나 조사를 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고 전했다. 또 “동성애를 비판하는 것이 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일은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면 변호사와 상의해서 샬롬나비 동지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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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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