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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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139주년 창립기념 감사예배
    ◇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창립 139주년에 감사하는 기념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이향숙)는 지난 12일 창립 139주년를 맞아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139년 동안 학교를 지켜 주시고 성장시키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예배는 이향숙총장과 김한수목동병원장, 신종윤 이화기독학생연합 대표, 장윤재교목 등 관계자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김경령 총무의 사회로 드렸다. 또한 동창회의 찬송 대합창, 정현미 명예교수의 대표기도, 그리고 이화 그레이스콰이어의 찬양에 이어 장윤재교목의 설교가 있었다.   「물가에 심어진 나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교목은 “이화 창립자 스크랜튼 비롯해 수많은 선교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 땅에 묻히길 소망했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화의 뿌리이고 이화의 존재이다. 여러분들도 여호와의 집에 심겨 하나님의 뜻 안에서 번성하는 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기념예배는 총동창회 선교부의 선교영상 상영과 동문인 장은혜 에티오피아 선교사와 키르기스스탄 출신 재학생 메리안나의 개인간증도 가졌다.   한편 인사말을 전한 이향숙총장은 “이화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사명을 위해 세우신 학교이며, 복음의 빛으로 여성들을 기르기 위해 지성인들을 가르치는 학교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미래를 이끌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길러내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기도한다. 동창들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화여대은 1886년 고종 황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교육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메리 스크랜턴 여사가 경영하던 여학교에 하사한 이화학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이화’라는 명칭은 1887년 고종황제가 하사한 칭호로 대한민국 여성 고등교육의 효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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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74회 정기총회
    ◇ 다음회기 임원으로 선출된 임원들이 강단에 올라 회중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목사)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교회에서 제 74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회기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다음 회기를 섬길 새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체 총대 601명 가운데 5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개회예배에 이어 정기총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무 엄진용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정동균회장의 기도와 부총회장 이장균목사의 기도, 그리고 이영훈목사의 설교와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말씀을 전한 이영훈목사는 “지난 70여년 동안 총회는 성령의 역사와 함께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 총회는 세계가 주목하는 교단으로 성장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만 취해서는 안된다. 시대의 도전 앞에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의 거룩한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세속적 가치가 교회 안으로 스며들며 복음의 능력을 약화시키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다”며, “세상의 흐름에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르 따라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 동 총회는 헌법 개정을 통해 현행 헌법상 만 30세부터 만 70세까지인 목사 임직 연한을 만 30세부터 만 74세까지로 수정해 목사안수 받을 수 있는 기한을 연장했다. 그리고 총무의 임기는 현행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다.   또 다음 회기를 섬길 임원을 다음과 같이 선출했다. △총회장 정동균목사(서울남부교회) △부총회장 엄진용목사(동탄교회) , 박형준목사(평택중앙교회), 손문수목사, 안병광장로(여의도교회) △총무 강인선목사(전 기하성 서기) △서기 엄태웅목사 △회계 양병렬목사 △재무 정홍은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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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청소년중독예방본부서 목회자장학(무료) 과정 오픈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본부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나라의 중독의 문제에 한국교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자 목회자 장학(무료) 과정을 오픈했다.   홍호수이사장은 “청소년. 청년들을 비롯해 다음세대를 지키려면 교회가 더 이상 중독의 문제를 긴과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오랜시간 무관심했던 포괄적차별금지법이 교회에 위협으로 다가온 때에야 깨어서 막아내고 있지만 중독의 문제는 현실의 위협으로 다가온 때에 막아서는 것으로는 늦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지난 13일애 있었던 정기총회에서 청예본은 중독에 대해 교회를 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기에 그 취지에 부합하도록 오는 6월 초에 개강하는 중독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목회자 장학(무료) 과정을 오픈하는 것을 결의하고 모집에 들어갔다. 담임사역 목회자는 청예본의 중독예방전문강사 과정 100시간을 무료로 수강하고 더불어 새움평생교육원과 MOU를 체결하고 중독전문상담사 자격증 응시를 위한 80시간의 무료 수강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6월 7일부터 진행되는 기초과정은 이사장 홍호수박사와 조성희교수(백석대)의 개회예배 및 청예본 소개, 정신분석심리상담 IPC센터 대표 강석주교수의 뇌와 중독의 관계, 한국성신분석심리상담학회 이사장 김홍근교수의 스마튼폰과 인터넷 중독과 예, 권현지교수(한세대)의 게임 중독과 예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예본 홈페이지 (yapm.co.kr)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ake17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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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6기 모임
        ◇예수말씀연구소는 생거진천교회에서 예수학교 6기 첫모임을 진행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는 지난 13일 생거진천교회(담임=김동환목사)에서 예수학교 6기 첫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예수학교는 다둥이자녀를 둔 목회자를 강사를 세우며, 농어촌교회와 선교사를 찾아가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13일 강연에서는 35년 전에 통합측 김해교회의 파송을 받은 에드워드 김홍근전도사가 베이트 예슈아 유대인선교사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간증했다. 김전도사는 “이스라엘에서 추방되어 미국과 독일에서 선교사들을 훈련해 이스라엘로 파송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유럽에 흩어진 우크라이나 신학생을 훈련해 지난 2년 동안 1,000개의 교회를 개척했다”면서, “앞으로 1,000개의 교회를 더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일에는 몽골인 마라나타교회(담임=수랭목사)에서 배신효, 서영순선교사가 간증을 한다. 두 선교사는 6남매를 양육하면서 캄보디아선교를 수년간 감당했다. 특히 다둥이가정의 축복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에 대해 고백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일본 오사카에서 모임이 진행한다. 하지마목사와 김재희선교사의 기도의집 오픈행사와 세이코학교 채플설교를 담당할 소기천교수는 「그 이름」과 「서로 사랑하라」제목의 설교로 일본인에게 복음을 전한다.    다음달 24일은 5남매를 양육하면서 목회하는 시흥전원교회(담임=오종탁목사)에서 모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선교하는 박종희목사가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고, 동시에 LA 통합교육국과 특수교육과 교감인 박세미나박사가 강연한다. 7월 1일에는 지난달 교회를 시작한 하늘빛교회(담임=김성의목사)에서 LA 아주사대학의 이희갑교수가 샬롬 그로브사역을 소개하면서 하시엔타 하이츠에서 목회하는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장 소기천교수는 “장신대 정문 앞에 예수말씀연구소를 연 지 19년이 지났다. 그동안 광장동 일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영어캠프와 신학생을 위한 성령학교와 선교사를 위한 선교학교와 목회자를 위한 설교학교를 하나로 묶어서 예수학교를 열게 됐다”면서, “향후 다둥이 자녀를 둔 어려운 신대원 졸업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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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 박영민목사를 통해 청중들을 깨우다
     「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가 지난 4월 22-25일까지 LA은혜한인교회(담임=한기홍목사)와  IN for ONE (대표=최혁선교사)의 주최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전 세계 유대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130년 전에 세워진 ‘초슨 피플 미니스터리(Chosen People Ministry)’와 함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의 영어권 디아스포라 한인들과 중화권까지 국제적인 사역으로 연합하여 마지막 때 언약의 성취를 위한 사역을 펼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초청받은 박영민목사는 이스라엘 교회개척 사역과 알리야 사역을 최전방에서 섬기는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감동과 열매 등을 소개하면서, 이스라엘 회복사역의 성경적 비전을 제시했다.   박영민목사는 월드브릿지미션의 대표로서 서진선교회(담임=이윤삼목사)와 함께 이스라엘에 교회개척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50개 교회를 개척 및 후원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9개의 신학교와 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유대인 귀환사역인 알리야 프로젝트를 17차까지 진행하면서 26,950명을 이스라엘로 보내는 사역을 감당했다. 이스라엘 사역을 함께하는 동역자들은 박영민목사를 ‘이 시대의 신들러’라고 이름지어 부르기도 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스라엘 예루살렘 시내의 「Nahalat Shiv'a」 지역에 위치한 프랜즈 오브 시온 박물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박영민 목사의 사진을 전시하며 이스라엘을 돕는 친구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4.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여행자들의 선택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러스는 국내와 해외의 이스라엘 신학 부분의 최고의 신학자들과 사역자들이 총출동하여 섬겼다. 특별히, 박영민목사의 강의가 끝난 후 이스라엘 사역에 헌신을 결단하는 분들을 콜링하며 뜨거운 기도 시간을 가졌는데, 수많은 사역자들이 강단 앞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민목사 명예선교학박사수여식과 교수임명식 켈리포니아 코헨대학교       한편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켈리포니아 기독교 명문대학인 코헨대학교 박영민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이 지난 4월 28일에 열렸다.   미국 켈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토런스에 위치한 코헨대학교(Cohen University)는 총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위수여 위원회에서 월드브릿지미션 대표인 박영민목사의 아프리카와 열방의 험지를 다니며 사역하는 오지 전문사역과 그리고 특별히 이스라엘의 많은 도시에 250개 교회를 개척·후원하는 선교사역과 26,950명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알리야 사역의 열매를 보고 받고, 학교위원회에서 학교설립 후 최초로 1호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한국에서 온라인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으로 탁월하게 제자 양성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박영민목사의 학문적 역량을 인정하여 코헨대학교의 교수 임명식까지 함께 하기로 하고 이날 행사가 준비됐다.   코헨대학교는 한국계 미국인이면서 최고의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강신권박사와 아론제사장의 147대손인 게리코헨 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학교이다.     유대계 미국인인 게리코헨박사는 세계적인 성경신학자이며 뉴킹제임스버전(NKJV Bible) 번역에 참여했으며, 구약성경을 히브리어로 완전히 암송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권박사와 게리코헨 박사는 코헨대학교의 설립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마지막 때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에 대해 가르쳐 오고 있었기에, 이 중요한 언약의 성취를 위한 사역을 이스라엘 선교를 통해 실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박영민목사의 명예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은 학교의 최고 리더십들이 특별한 기쁨과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및 교수 임명식에서 게리 코헨 총장은 “유대인들을 위한 박영민 목사의 위대한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학자적 리더십을 가진 박영민목사를 축복했다. 이어 로널드 밴더미박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위대한 비전」이란 제목으로 축하설교를 했다.      설립총장인 강신권박사는 “박영민목사의 열정적인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코헨대학교의 설립 비전인 153비전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교수 임명장과 명예 박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사장이신 미셸 강박사는 총장들의 저서와 학교를 상징하는 뱃지와 벨트, 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스라엘 쥬이시에이전시 총재이신 도론 알모그가 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알리야 사역의 동참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또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이신 신경일 박사는 “박영민 목사는 유대인을 돕는 한국의 쉰들러이다. 코헨대학교 교수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주었다.     박영민 목사는 명예박사 수여와 교수직 임명을 받은 후 감사인사 순서에서 “'나의 나 된것은 주의 은혜다' 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심장에 새기며 남은 생애를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목사는 “명문 코헨대학교의 가족으로써 더욱 겸손하게 학교를 빛내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코뿔소처럼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축가 순서로는, 박영민 목사의 아내인 그레이스김 찬양사역자가 「사모곡」을 특송했다. 그리고 인터네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 미주유럽교구 성도들이 「당신의 그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를 부르며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최학량박사의 축도로 명예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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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AI기독교 윤리 기반한 전도·선교비전 제시
     오는 31일 미래목회포럼(이사장=이상대목사)과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노영상총장)가 주최하고, 국제미래학회(회장=안종배) 및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원, 한국기독교AI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의 양성을 위한 과정이 한국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독교수연합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4/14윈도우한국연합,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급변하는 AI시대에 크리스천들이 챗GPT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목회와 선교, 교회 공동체 및 다음세대 사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방법을 익히게 한다.    특히 10만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양성을 주창하며 이 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회장은 “AI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전도와 선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 자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독교 윤리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전도와 선교 및 교회 공동체와 다음 세대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안회장은 또 “크리스천들이 챗GPT와 최신 AI 기술을 전도, 선교, 다음세대 교육에 강력한 도구로 선용할 수 있도록 본 실전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대 미래목회포럼이사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가 AI를 무조건 경계하기보다는 선한 도구로 선용하여 복음 전파와 다음세대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본 과정은 한국 교회가 AI 시대를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선구적 모델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영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은 “AI 기술은 교회의 사역을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자원이다. 특히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있어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 수료자에게는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자격증과 「AI 미디어선교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이 과정의 첫 번째 강의에서는 미래목회와 미래선교에서 AI의 중요성을 다룬다. 이어지는 강의들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회 선교에 적용하는 방법, 챗GPT를 활용한 성시 및 시화 제작, 복음 메시지를 담은 복음송·웹진·애니메이션·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실습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양한 미디어 선교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를 실제 목회 및 전도와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 양성과정은 크리스천들이 AI 기반의 새로운 전도와 선교 전략을 실천하는 역량을 익히게 되어 AI를 복음 전파와 선교 및 다음세대 활성화에 선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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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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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한국교회 사회봉사 실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교회의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는 교회의 의무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도는 67%, 담임목사는 77%가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볼 때 60세 이상은 75%가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난 반면 19~29세는 41%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출석(시무)교회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도와 담임목사 모두 73%가 한다고 밝혔다. 반면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있는 교회는 36%에 그쳐 앞선 관심도 대비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 활동이 전도로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에는 성도는 40%, 담임목사는 42%가 ‘전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성도는 54%, 담임목사는 57%가 ‘꼭 전도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보였다.    사회봉사 영역별로 성도와 담임목사가 느끼는 시급합 정도와 교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물었다. 시급함의 정도는 성도에 경우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정신건강 △기초생활유지 △장애인돌봄」의 순서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정신건강 △아동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장애인돌봄」으로 나타났다. 노력의 정도는 성도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가족 및 사회적 관계」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교육 △아동돌봄 △정신건강」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시급함에 비해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정신건강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교회의 본질의 한 축인 ‘사회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 생각해보자”면서, “우선 사회봉사는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란 인식 정립이 필요하다.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목회자 77%, 성도 67%로 성도의 필요성 인식이 더 낮았는데 이런 결과는 성도 대상 사회봉사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설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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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의료인 양성 및 협력발전에 기여 공로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최근 몽골과의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가 지난 6일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예수병원 신충식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54명의 몽골 의료진들이 매년 예수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교육과 의료연수를 받았으며, 예수병원은 다양한 의료지원과 의료봉사로 몽골 의료진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의 국제의료협력단(대표=김병선)은 몽골 만달솜 병원과 의료 협력을 통해 단기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과 몽골의 인연은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시작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예수병원과의 인연은 몽골 국립의대 아가페병원과 만달솜 병원 의료진들이 선진의료 기술을 습득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신충식병원장은 “국경을 넘어 의료시스템 이해와 발전을 돕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126년 전 받았던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통해 몽골 의료진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몽골 국립의대 외과학 교실 외과 전공의 사룰(오른쪽)      한편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인격적·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이바지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몽골 아가페병원 외과전임의 오넌, 체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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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진행됐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지난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이 일어나고 성경과 복음의 불법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침묵하지 않는 다윗」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김용준변호사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기독교에서 반대하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의 뿌리에는 아이들을 공략해서 사회체제를 혼란케 하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삶 파괴(동성애, 성전환)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 △성경과 복음 불법화 △기도를 형사처벌하는 단계로 진화 △생물학적 성별 해체, 사회체제 해체」 등이란 문제를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이 일으킨다고 밝혔다.    또한 ”젠더 이데올로기는 정치적 아젠다를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킨다. 사회적 성별이나 인권교육의 폐해를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만든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면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이 법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러기에 모든 공권력이 기독교를 탄압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또 ”젠더는 100가지가 넘는다. 이 사상적인 뿌리에는 문화적 막시즘이 나온다. 마르크스 주의가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화적으로 사회를 해체하고자 한다“면서, ”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질서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체제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가치를 해체해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현실에 대해 「△총신대 이상원교수 해임 사례 △유치원교사 자격 박탈 사례 △안철수 혐오표현 결정 사례 △언론의 인권보도준칙」 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골리앗이 하나님을 욕할 때 다윗은 침묵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할 수 있는 골든타입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부담스러워해서 교회가 침묵한다“면서,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말해야 한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알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야금 명인 이예랑교수(한양대)는 간증을 통해 아버지가 다친 상황에서도 어머니와 결혼해 자신이 태어날 수 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았던 일화를 간증했다. 또 강선영전도사가 「눈물이 별이 되세 하신 하나님」, 이소영전도사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좌담회는 소기천교수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싹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한편 안우현목사(서울 장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김성이목사가 「삶의 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경건회는 이윤형목사(천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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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새로운 도약,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2025년의 비전
    인천이룸교회(담임=이명호목사)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교와 치유 사역에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창조의 능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열방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발현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치유 사례를 강조하며, 골다공증, 다한증, 시력 약화, 구안와사, 불면증, 무릎연골 문제 등 연로한 성도들의 질환부터 시작해 광범위한 치유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이러한 치유 사례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알려지면서, 각국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치유 사역을 배우기 위해 교회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이목사와 성도들은 함께 중앙아시아로 선교를 나갔었다. 현지에서는 40~50명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으며, 소문을 듣고 추가로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이목사는 “집회를 통해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 개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기도할 때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했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해외 선교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윤호균목사를 초청해 전인치유 집회를 진행한 이목사는 “집회 참석자들은 안수를 받으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매일 진행된 전인치유 예배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창조의 능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룸교회는 다가오는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1만 명의 성도와 100명의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목사는 “이를 위해 마그랩창과 페르시아창을 중심으로 한 선교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회는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통해 각 사람의 오래된 병을 치유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은혜를 경험했다"며, 2025년에도 선교와 치유 사역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인천이룸교회의 2024년 사역은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 속에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며 영적인 흐름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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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동대문구청 기독선교회서 나라와 구청을 위한 연합기도회
    줄리조 대표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선교회가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지난 2일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동대문구청에서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와 구청을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음란과 중독을 이기는 능력'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자'는 메시지로 유명한 줄리조 대표가 「살아있는 말씀: 그 말씀으로 승리하기」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대표는 이석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기도를 통해 그것을 이겨낸 이야기를 간증했다.    조대표는 “고난을 받을 때 어떻게 이기는지를 보아야 한다. 말씀을 받고 행동해야 한다. 기도에 능력이 있다. 대적하는 것에 능력이 있다.”면서, “어떻게 대적해야 할까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보아야 한다. 다니엘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모든 것을 뺏앗기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바벨론은 그들의 학문을 가르치고 이름도 바뀌었다”고 했다.    또한 “바벨론은 유다의 것을 깨트리고 바벨론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키면서 유다의 것을 다 해쳤다. 그런데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자기를 바벨론화시킬때 거부했다”면서, “나를 고립시킨 병도 동일했다. 바벨론에서 다니엘이 당한 고립처럼 나도 고립 속에 있었다. 성경 속에 있는 분들은 각자의 웅덩이에 빠졌는데도 하나님이 통치하셨다. 그리고 승리했다. 이것을 붙잡았다”고 했다.    또 “고난 속에 있는 것이 나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 어떤 환경에도 요동치않는 기쁨이 있다. 답답해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아무리 핍박을 당해도 주님 때문에 버려짐을 당하지 않는다. 핍박을 당해도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보배가 있기 때문이다”면서, “나의 신앙이 진짜임을 알 수 있는 것은 고난을 통과할 때이다. 고난을 통과하는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주님이 함께함을 알 수 있다. 웅덩이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고 말했다.   줄리조대표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대표는 “주님은 처음부터 큰 믿음을 주지 않는다. 큰믿음에 해당되는 시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초청하신다. 우리의 속사람이 강해지면 우리의 겉사람은 속사람을 따라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면서,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말씀에 우리의 시간을 두면 생명력으로 살아온다”고 말했다.    기도시간에는 정은숙자매가 「국가와 한국교회 및 동대문교구협의회를 위하여」, 유현숙자매가 「동대문구와 구청장 및 각 간부를 위하여」, 최현희자매가 「동대문직장선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정현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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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
      평택대학교회(담임=김문기목사)가 지난달 27일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러브 이즈 원'을 진행했다. 이 교회는 피어선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방송인 조혜련씨를 비롯해 지선, 폴송, 하다쉬뮤직, 명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희극인이었던 조혜련씨는 남편을 만난 뒤 크리스천이 되었고,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회 김문기목사는 “성년이 된 평택대학교회는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실천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달 17일 창립 20주년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대학 전 총장인 이필재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해외선교사 파송식도 가졌다. 평택대학교는 아더 테판 피어선박사의 유지를 받아 1912년 언더우드 초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시작한 학교다. 112년이 지난 현재도 신학과 학부 과정을 비롯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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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탈북민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간담회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과 북한기독교총연합(대표=정형신목사)등이 함께하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지난달 25일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정부의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유린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한인권통일연대 전마리아 공동대표,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최민경대표, 자유대한청년연합 최가은청년, 탈북민자유연대 이선희여사가 발언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10월에 발간한 ‘2024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탈북민 강제송환은 모두 8230건인데, 이중 중국이 98.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주민 그리고 세계시민은 탈북민의 자유를 박탈하여 강제북송하는 중국정부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의 결정을 계기로 중국과 북한은 인권국가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면서, “이제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인권국가가 되어 세계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정부는 유엔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하라 △중국정부는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구금된 2000여 명의 탈북민을 즉시 석방하라 △중국정부는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UN난민 지위를 보장하라 △중국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결정사항을 즉시 이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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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예수학교, 성경강의와 몽골인목회자 간증
      ◇예수학교 4기 16차 모임의 참석자들이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교장=소기천교수) 4기 첫 모임이 「예수님 이제서야」란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몽골인목회자의 간증과 농어촌목회자의 성경강의가 있었다.    소기천교수는 인사말에서 “예수학교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예수님도 다둥이 가정으로 오셨다. 또 태아로 오셨다”면서, “예수학교에서 그 동안 태아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었다. 어떻게든 출산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예수학교로 1년동안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예수학교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증을 전한 수렝목사(몽골 마라나타교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인선교사를 만나게 됐다. 그러면서 복음을 알게 됐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주님께서 나에게 대사가 되라는 비전을 주셨다. 처음에는 몽골에서 사회복지부 장관이 되라는 말인지 알았다”면서, “그런데 나중에 주님께서 그 의미는 복음의 장관이 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신학교에 가기 전부터 한국에서 몽골인예배를 인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폐지당했다. 우리의 공동체가 배제당한 것이 원망스러웠다”면서, “그때 우리집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장소를 주셔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복음서 주요내용 출처 외우기」란 제목으로 강의한 오종탁목사(시흥 전원교회)는 “성경의 출처를 외우면 복음을 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면 듣기만 하면 출처가 떠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좌담회 시간은 「요세미티 반달돔에 나타난 ‘오 예수님이 이제서야’」라는 제목으로 소기천교수가 발표했다. 이후 기도회를 조욱순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편 경건회는 이 학교의 1주년을 기념해 예배를 드렸다. 설교를 전한 김형도목사(공릉 제일교회)는 “신학교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 정체성의 혼돈으로 많은 갈등을 겪는 분들을 봤다. 복음의 증언자로서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고자하는 목사 후보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학교는 2006년에 설립된 예수말씀연구소의 봉사활동으로 2024년 봄 학기와 가을 학기에 3-4명의 다둥이 자녀를 둔6명의 신학생들에게 2천 2백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농어촌과 개척교회의 목회자 중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초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한국사회와 교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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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한반도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길 소망
    은혜를 받는 부흥회 기간동안 성경 26절 완벽 암송 목표  교회 주일학교 및 청년부 등 전교인 수련회로 참여독려   지난 27년간 북한선교에만 전념해온 열방빛선교회(대표=최광목사·사진)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제4차 AGAIN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한다.  동 선교회는 탈북민 500명과 남한성도 약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부흥회를 추동해서 오순절 예루살렘과 1907년 평양의 장대현교회에 임했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다시 한 번 한반도에서 일어나길 갈망하고 있다.  최광대표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5박 6일 부흥회 기간 동안 참석한 모든 성도는 은혜를 받으면서 성경 중 26절을 완벽하게 암송을 하게 된다. 그리고 1년 후에는 600절을 암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각 교단의 참석을 권유한다. 자체 수련회를 진행할 수 없는 작은 교회는 전교인 수련회겸 참석해서 성령 충만함으로 말씀으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큰 교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등 각 부서 수련회를 이번 집회로 함께 하면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1907년 평양대부흥은 한반도의 영적 지형을 바꾼 한국교회사는 물론, 세계교회사적으로도 놀라운 사건이었다. 1904년 웨일즈 대부흥과 1906년 미국 아주사 대부흥보다 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임했던 평양의 대부흥을 이어가기 위한 여러 노력이 한국교회 안에 있었지만, 여전히 성령의 역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최대표는 “이번 집회의 특별한 점은 참여하는 단체나 교회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예수 이름만 선포하고, 예수 이름만 높이고,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림으로 삶이 바뀌고 성령 충만 받는 집회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집회는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를 위해 생명을 쏟아 붓는 강사들만 모시기로 했다. 집회 내용은 말씀 사경회, 전도와 선교, 심령대부흥회, 통회 자복하는 회개와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기도회로 이어져 평양 대부흥의 현장을 재현할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또 “집회 중간마다 탈북민들의 눈물 어린 간증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번 집회는 열방빛선교회가 지난 27년간 주체사상에 깊이 물들었던 탈북민들을 변화시킨 통독반의 핵심인 말씀을 암송하고 통독하는 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목사는 “그동안 세 차례 진행된 집회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와 은혜들이 나타났다. 특별히 올해는 캄보디아와 중앙아시아, 미얀마에서 탈북민들 수십 명과 함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듣고, 암송으로 새기고, 기도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해왔다. 통독하고 성경 말씀 수백 절을 암송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현지 선교사들도 놀랐다. 이번 집회에는 그들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목사는 “이번 집회 역시 평양에서 역사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철저히 회개하며 통회 자복하며 나아가는 집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순절 성령강림부터 각 시대 열방 가운데 성령의 강력한 역사는 중보 기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집회 역시 기도를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 감동받은 자원하는 기자도가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최광목사는 1998년, 북한선교에 목숨을 걸고 중국으로 들어간 이래 지금까지 성경통독의 방법으로 오직 ‘한 명의 영혼구원’에 힘쓰며, 지난 27년 간 사역을 통해 500명에 가까운 통독학교 수료생들이 배출했다. 탈북민 출신인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의 사역은 책 「내래 죽어도 좋습네다」 시리즈와 유튜브 「내래TV」에 정리되어 있다.     2020년에는 사역을 인정받아 국민일보에서 「국민 미션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는 최목사는 순교의 각오로 북한 출신 5,000명의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하나님의 부르신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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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서 추수감사절 연합예배
    추수감사절예배 후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와 공정거래위원회 기독선교회(회장=김동명)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추수감사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2백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구원의 은총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비신자 공무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공정거래위원회 기독선교회 김동명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양지사랑의교회 김도현목사가 「내 인생가슴 뛰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열 명의 나병환자가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였지만, 그 중 단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병고침보다 더 위대한 ‘구원’의 기적을 받았다“면서, ”구원은 영원히 죽지 않고 인생의 모든 짐을 완전히 벗어버리는 영혼과 육체의 완전한 회복이다”고 했다.    또한 “다시 돌아온 한 사람이 나머지 아홉 명과 달랐던 점은 예수님을 ‘경배’하는 것이었고 경배의 핵심은 ‘감사’이다”면서, “우리는 감사를 통해 영원한 천국을 바라며, 과거, 현재보다 미래를 더 축복되게 하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깨달아 날마다 가슴 뛰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목사의 설교 이후 결신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정거래위원회 기독선교회원들이 봉헌 찬송으로 「행복」을 불렸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2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 하나원 방문예배는 물론,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여 공직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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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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