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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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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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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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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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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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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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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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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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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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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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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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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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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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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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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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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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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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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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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선교회 평택지회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 ◇한국외향선교회 평택지회가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전철한목사) 평택지회(회장=김윤규선교사)가 지난 8일과 9일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충남 예산 한국외국인선교훈련원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사역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첫 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전철한 상임회장은 “1970년대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외향 선원사역이었다. 현재의 한국외향선교회 사역은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사역을 겸한 글로벌사역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천지회 △평택지회 △군산지회 △광양지회 △부산지회 △포항지회 △동해지회 △본부요원 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둘째 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전 상임회장이 이 선교회의 선교사역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김윤규선교사는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 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 전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외항선교회 7개 지부가 함께 모여 평택지회 창립 25주년 뜻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김윤규선교사가 평택지회를 창립했을 때 평택항은 허허벌판이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잘 아는 나와 인천지회 임성호목사의 모금으로 작은 컨테이너를 준비해 시작하게 됐다. 그 시간이 벌써 25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 영혼의 가치」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윤규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창조 중 가장 고귀한 선물이 바로 인간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귀한 인생들이 모두가 타락하여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돌아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직 은혜였다”면서, “십자가의 두 강도 중 한 강도가 극적으로 예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 말씀은 죽음직전까지도 틈새로 사랑하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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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선교회 평택지회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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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만나커뮤니티서 만나캠프
- ◇이성빈 전도사 만나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만나캠프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성서광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20~30대 사역자들이 모여 미자립교회와 작은 교회 청소년 및 청년들을 섬기기 위해 시작된 캠프이다. 이번「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마지막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대표 이성빈전도사(사진)와 황찬용전도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족과 기쁨을 이야기한 바울의 서신인 로마서 8장 37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에 집중하며, 활동적인 프로그램보다도 복음, 기도, 말씀, 예배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이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캠프는 이전도사와 황전도사를 비롯해 송대천강도사와 엄태명강도사, 구예은전도사, 서은경전도사, 강민성간사, 강은진간사 등이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전도사는 “캠프의 주요 목표는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복음의 본질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삶이 하나님께로 전환되어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나캠프를 통해 기뻐하고 위로받는 청소년과 청년들 만나캠프는 작은 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해 시작됐으며, 2016년 겨울 연합 수련회로 시작해 매년 약 10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해왔다. 2024년 이후에는 국내외 선교와 청년 선교 프로그램으로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만나 커뮤니티로서의 마지막 행사로, 새로운 단체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사역의 확장과 더불어, 청년들이 복음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하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계획이다. 캠프 대표 이성빈 전도사는 “만나캠프는 앞으로도 작은 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위해 사역하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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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만나커뮤니티서 만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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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서 성경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 개최
- ◇BCC 양산용원장 BCC(원장=양산용·사진)는 1964년에 설립된 성경통신교육원으로, 당시에 대학교육과 성경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무료성경강좌를 시작했다. 선교사들이 세운 이 단체는 온라인 성경교육과 대면으로 진행하는 여름, 겨울 성경캠프를 개최해 왔다. BCC 하계강좌는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총 60시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그레그 티드웰이 「에베소서」를, 존 무어가 「출애굽기」를 강의하며, 모든 강좌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그리고 청소년 하계 캠프는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총 14시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프에는 그레그 티드웰 부부와 랜든 라이트 부부 외에도 미국 대학생 교사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가르친다. 양산용원장은 “현재까지 BCC는 신학교육의 한계를 느끼며 성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의 모든 캠프와 성경강좌는 식사비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주요 활동으로는 무료성경강좌, 하계성경강좌, 청소년 하계캠프, 성경을 통한 영어교육 등이 있다”고 밝혔다. 성경강좌와 청소년 캠프는 현대 미디어에 노출된 이들이 영적 갈증과 공허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BCC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과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이 미디어에 의존하는 대신 직접적인 교육과 성경을 통해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식사비 제외 무료로 운영, 성경통한 영어교육 성경교육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경험 양원장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경제적인 부담이다. BCC는 식비와 교재비를 제외하고는 비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 하지만 BCC는 하나님이 항상 필요한 때에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청소년들이 캠프와 성경강좌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장해 사회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고 있다. 청소년 하계 캠프에는 약 50명이 참석하며, 성경강좌에는 150~200명이 참여한다. 양원장은 “BCC는 지금까지 600명이 넘는 신학생과 교역자를 배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성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캠프의 주요 목표는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다른 목표는 없으며, 오직 성경 교육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원장은 “성경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의 하계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여름성경캠프를 통해 즐거워하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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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서 성경강좌와 청소년 하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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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
-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5일 탄자니아 간호사 Emmanuel Mlay, Eva Masdaka, Leonard Sirilo가 참석한 가운데 환송 예배를 가졌다. 이번 탄자니아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연수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예수병원 신장내과 투석실과 수술실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진행됐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탄자니아와 예수병원의 인연은 신경외과 허승곤교수의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탄자니아 의료선교활동으로 무하스 의과대학에 초청되어 의료인 양성 교육에 힘써왔던 그의 관심과 사랑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는 현재 예수병원 뇌동맥류센터(JABC)에서 센터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뇌혈관 외과 분야 EBS 및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뇌동맥류 명의로 인정받았다. 허승곤교수와 예수병원 선교국 그리고 국제의료협력단(PMCI)가 협력해 지구 반대편에서 선진 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탄자니아 국립병원 의료진과 동행한 3개월의 시간은 매우 뜻 깊은 순간이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탄자니아 간호사들과 같은 시기에 베트남 소화기내과 Bui Van Rin 전문의도 예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의료연수를 시작해 3개월간 의료연수를 마쳤다. 정밀의료 실현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의료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예수병원 소화기 내시경센터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그리고 인도 라오스에서 온 여섯 명의 의사가 진단과 치료 내시경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지난해 자국으로 돌아가 선진 의료와 함께 의술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베트남 의료진을 양성하며 의료선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탄자니아와 베트남의 의료진을 예수병원에 초청해 3개월간 의료연수를 지원하는 것도 같은 행보이다.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기여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국내 예비 의료진에게 눈길을 돌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간호대생(2~4학년)을 초청해 「제5회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이 전주 예수병원에 모이는 선교캠프는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한국기독의사회 그리고 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PMCI)이 공동 주관해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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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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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서 노아 NCA컨퍼런스
- 노아 NCA컨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21세기 노아의 방주를 건축하라」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는 새로운 세대가 성경적 세계관 확립하는 일에 주력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노아 컨퍼런스의 목적은 한국교회 선교 2세기에 새로운 세대를 복음의 진리에 기초한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는 데 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써 사도교회의 믿음을 계승하는 데 있다”면서, “동시에 반신적 세속주의를 극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믿음과 의의 용사로 에수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는 △청년선교 △기독지성 △복음통일이라는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년선교는 육호기목사. 송종완목사. 박성민목사. 이만석목사. 매튜하워드목사. 문창선목사가 강의를 맡는다. 기독지성은 김영한박사. 민성길박사. 이상원박사. 김영길박사. 현숙경박사. 김향숙박사. 문계완박사가 맡는다. 복음통일은 권요한박사. 민현식박사. 이용희박사. 하광민박사와 지성호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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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서 연합예배
-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는 국무총리실 기독선교회(회장=오정우)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맥추감사 연합예배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정우 국무총리실 선교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연합회 홍지원부회장의 기도 후 유병수목사(사랑샘교회)가 「성령의 오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도록 명하신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예표이다. 절기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과 삶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이 임한 자들에게 나타난 가장 중요한 표지는 바로 성령이 임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큰 일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큰일을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와 세종시의 각 교회들마다 그리고 각 부처의 신우회들마다 성령이 충만하길 기도하기 원한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보게 되기 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르심이자 사명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예배에는 각 선교회에 속한 250여명의 기독교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 참여 △상·하반기 직장 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해 공직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교연합회 구성원들이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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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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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서 연합기도회
-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는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연합기도히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가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8일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써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 정은숙대표는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는 지역교회의 연합체인 동대문구교구협의회와 함께 매월 한 번씩 나라와 지역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오늘은 특별히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게 됐다”면서, “우리는 갈수록 어두어져가는 이 세상을 밝히는 주님의 빛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연합해 드리는 기도가 필요하다. 초교파교회인 직장선교회는 지역교회보다 용이하다. 이번 특별연합기도회를 통해 회개가 일어나고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교회와 나라가 선하게 바뀔 줄 믿는다”고 말했다. 「시대의 요셉을 찾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가 설교했다. 박목사는 “이 세상은 믿음 좋은 사람은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 세상으로 나가서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국회의원들 중에 많은 수가 기독교인이다. 하지만 세상은 더 암울해지고 있다”면서, “성경적 가치관과 어긋나는 가치가 팽배하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했을 때 현직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대의 요셉이 되어 달라 이 시대를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와함으로 하나님에 손에 붙들리어 가길 바란다. 쓰임받길 바란다. 더 깨끗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다음세대가 마음껏 예배하는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쓰길 바란다. 여러분이 요셉이 되고 다니엘이 되어서 그런 사명을 가지고 목사가 못하는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공직자에 자리에서 신앙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도했다. 한편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와 동대문구교구협의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연합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는 매주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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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서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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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서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박차
- ◇사무총장 김철훈목사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은 이 전쟁을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자유진영과 공산주의의 대립으로 인식했다. 한국교회봉사단에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철훈목사(사진)는 "전쟁을 경험한 우리나라로서 비슷한 상황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며, 이제는 재난 재해뿐 아니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와 국민들을 돕는 것이 한국 교회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쟁 소식을 접한 직후, 한국교회봉사단은 기도운동을 선포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오정현목사가 담임하는 사랑의 교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전쟁의 종식을 기도하고 우크라이나가 복음으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 전쟁 초기, 한국교회봉사단은 직접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지 못하고 헝가리, 루마니아 등 주변 국가로 피신한 난민들을 돕기 시작했다. 김목사는 "우리는 사역과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봉사단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 사업을 시작으로 난민 캠프에서의 봉사와 물자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활동은'희망밥차'사역이다.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밥차를 제작하여 운영한 것이다. 폴란드에서 차량을 구매한 후, 기술자들이 직접 가서 적합한 밥차를 제작했다. 김목사는 "난민들과 전쟁 상황에 맞는 밥차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고, 폴란드에서 약 1년 동안 밥차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밥차는 기업의 물품 후원과 교회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었고, 1년 동안 200만 명의 난민이 물품과 식사를 지원받았다. 2022년에 희망밥차를 1년 동안 운영한 후, 2023년 8월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로고스 교회에 이양되었다. 이 교회는 주 2회 희망밥차를 운영하며 난민들을 돕고 있다. 김목사는 "로고스교회에 3,40여 명의 성도들이 있었는데, 희망밥차 사역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교회에 출석하게 되어 현재는 1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 넘어, 영적 지원과 한국교회 역할확대 중점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하여 남은 6개월 동안 희망밥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의료사역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며, 경기의료협회와 협력하여 한국형 보건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긴급 식량지원, 생활지원, 병원의료 사역 등도 병행하고 있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 군대 내 공식적으로 임명된 19명의 군목들을 지원할 방법도 모색 중입니다"고 덧붙였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할 때 특히 교회와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교회가 400여 개 정도 무너지고 많은 어린양들이 흩어졌다.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이 잃은 영혼들을 다시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쟁으로 강제 이주된 24만 명의 어린이들 중 31명만 돌아온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돌아오기를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희망밥차」 한국교회봉사단은 앞으로 우크라이나에 겨울용품을 후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선교사들이 다시 우크라이나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역도 기도와 준비 중이다. 김목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외교부의 특별 허락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들어갔고, 폴란드에서 13시간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한다. 김목사는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면서 느낀 긴장감과 국민들의 두려움과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하루빨리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지원 외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역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와 절기 맞춤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술, 미디어, 도박 등의 중독 치료도 계획 중이다. 해외로는 시리아 국가 내 교회들을 돕고 지원할 계획을 올해 9월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의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선 영적지원과 교회의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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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서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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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서 한미우남포럼
-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한미우남포럼을 진행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김남수목사)는 지난 5일 정동제일교회(담임=천영태목사)에서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한미우남포럼을 진행했다. 이승만의 개혁가 정신이 미국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생겼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회장 김남수목사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과 애국지사, 순국열사들이 써간 역사가 바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다 ”면서, “이승만대통령처럼 비전과 믿음과 열정과 헌신으로 새 역사를 써가며, 이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후대에도 물려줘야 한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믿고 지혜를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 대통령 이승만」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조지워싱턴대학교 김영기교수는 “이승만의 만주사상은 동양 다른 어느 국가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성을 보이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공헌했다”면서, “그는 획기적인 개혁가로 미국 선교사들의 노력의 정신적, 물질적 성과였다. 그의 국제적 안목은 한국인들의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나의 목표, 두 개의 특성: 인물 이승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데이비드 필즈교수(워스콘신대)는 “이승만은 평생 한국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이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고집스러운 성격이 있었다”면서, “이 고집은 때로는 자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다. 이 목표를 위해 그는 급진적인 정책을 기꺼이 채택했다. 그중에서 일부는 성공적이었고, 일부는 엄청난 인적 비용을 초래했다. 이러한 패러다임으로 이승만을 바라보는 것이 회화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감정과 장점, 단점을 가진 인간으로 조명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군정기 이승만의 방미외교와 남한단정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독립기념관 이사 오영섭박사는 “트루먼 독트린 이후 미국의 일부 유력 언론들이 소련공산주의를 제어하기 위한 장치로서 남한단정론을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미국정부의 입장현화에 따라 철회하기는 했지만 애치슨 국무장관대리와 러치 미군정청 장관 등이 일시나마 남한단정론을 지지한 사실은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는 이승만이 방미외교를 통해 외쳤던 남한만이라도 보동선서를 통해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이것을 남북한 통일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으로 삼자는 남한단정론이 역사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택선교수(명지대)는 “이승만정부 시기의 농지개혁은 농림부 장관 조봉암을 중심으로 한 중도파의 주도와 이를 적극 지원한 최고 지도자 이승만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면서, “또한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농지를 대거 소유하고 있었던 일본인 지주들이 사라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한국인 대지주의 수가 극히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아직 불하되지 못한 토지를 국가가 점유하고 있었던 취약국가의 현실 때문에 대다수의 농민들이 자작농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나마 존재했던 지주들 역시 공산혁명을 저지해야만 한다는 목적의식이 뚜렸했었고 기꺼이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되는 것을 감수했다. 특히 지주들의 지도자였던 인촌 김성수의 살신성인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고 이를 조정하는 것은 이승만의 몫이었다. 따라서 적지 않았던 지주들의 반발을 잘 무마하여 농지개혁을 성공시킨 최고 지도자인 이승만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부흥의 기반을 세운 우남 이승만과 그의 스승 아펜젤러 선교사」란 제목으로 발제한 원성웅원로목사(옥토교회)는 “이승만은 출소 후 6개월만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열 명의 넘는 선교사들이 이승만을 위해 추천서를 써주었기 때문이다. 이승만은 유학시절 미국을 보면서 기독교적 바탕의 국가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부흥과 번영의 기반을 놓은 이승만박사를 기리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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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서 한미우남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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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악 축제 '한여름밤의 꿈' 개최
- ◇ 「한여름밤의 꿈」 여름음악축제 사이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 축제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사이동 어울림 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소망의교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출연진으로는 트롬본의 마술사로 알려진 이한진 교수, 6인조 앙상블인 에이레네 앙상블,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심삼종이 있다. 이한진 교수는 상명대 대학원 경영교수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국내외 곡에 레코딩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에이레네 앙상블은 피아노 김지연, 바이올린 박경석과 염혜원, 첼로 김지선, 플루트 염상희, 클라리넷 임수빈으로 구성된 6인조 앙상블이다. 또한, 심삼종은 자카르타 국제대학의 교수이자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레네 앙상블의 "He’s a Pirate"로 시작해 심삼종의 "Kenny G Loving You", 이한진의 "What a Wonderful World"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곡 "Oh Happy Day"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음악회를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과 행복의 에너지를 듬뿍 받아 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소망의교회가 주최하며, 사이동 주민자치센터, 동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 체육회, 바르갤러리, 자율방범대, 마을문고 등의 후원을 받는다. 추가 정보는 소망의교회 홈페이지 (somangch.net)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장소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44-1 (수인분당선 사리역 2번 출구)이며, 우천 시에는 소망의교회 4층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여름 밤의 꿈" 음악 축제는 사이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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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악 축제 '한여름밤의 꿈'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