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교계종합
Home >  교계종합  >  일반

실시간뉴스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9-30

실시간 일반 기사

  • 미혼 남녀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절실
    ‘야곱과 라헬의 밤’, ‘끌림’ 등 30대 청년들을 위한 미팅 모임도 배우자 조건으로 신앙과 경제력, 외모까지 모두 갖추기를 기대   오는 21일은 부부의 날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화합을 독려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미혼남녀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0대 미혼인구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여러 사정으로 결혼을 미루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40대까지 미혼으로 포함한다면 이 숫자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이들 싱글들에 대한 목회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청년부와 장년부 사이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교회적 대응도 점차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경기침체와 나홀로문화가 심화되는 시기에 교회의 대응이 시급하다.   짝을 찾지 못하는 청년들·서울 강동구 A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38세 K형제는 게임회사에서 일하며 매주 교회 청년부에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 친구들이 수년전에 거의 결혼하여 만날 사람이 없다는 K형제는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교회 권사님들의 소개로 선도 자주 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청년부에 띠동갑 동생들도 들어와 교회나가기 더 힘들어졌어요. 오래는 못나갈 것 같아요”   올해 36살인 B자매도 결혼에 대한 고민이 크다. 명문대를 나와 국내 2위 반도체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재직했던 B자매는 선교를 위해 30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2년간 해외선교를 다녀왔다. 귀국 후 직장도 찾고 배우자도 알아보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대기업에 다니던 30대 초에 많이 들어오던 선자리도 끊겼어요, 결혼한 친구들은 아이도 낳고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신앙과 직업 믿음까지 있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요” 모태신앙으로 3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성장한 M자매는 올해로 마흔이 넘었다. 매주일 교회에 열심히 나가며 신앙생활을 했는데, 출석하던 교회는 나이가 많아 청년부에서 있을 수 없어서 올해부터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나이제한이 없는 대형교회로 출석하고 있다. 배우자를 찾기위해 교회까지 옮겨야 하는 현실에 고민도 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기도만 열심히 하고 있다.   신앙을 가진 크리스천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임에도 현실적 어려움과 시기를 놓쳐 가정을 이루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배우자의 조건으로 신앙과 경제력, 외모까지 따지다보니 청년부 안에서도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은 많지 않다.   여초현상이 두드러져·현재 교회에서 미혼남녀에 대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 대형교회의 경우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보통 3:7이거나 심할 경우 2:8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볼수 있다. 현실적으로 신앙을 중요시하는 청년들이 믿음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 해도 제한적인 만남만이 가능할 뿐 대상에 대한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교회에서 짝을 찾지 못하는 청년의 경우 신앙이 없는 사람과 결혼하거나 혼자 있거나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오랫동안 믿음생활을 한 청년일수록 안 믿는 사람과의 결혼을 더욱 기피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교회에 나이가 많은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나이별로 청년들의 그룹을 묶는 교회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부서로 운영된다. 20대초반부터 중반까지(프뉴마), 20대 중반부터 30대초까지(가스펠), 30대중반부터 40세이하(카리스)로 운영하고 있다. 분당우리교회 대학부는 26세까지, 청년부는 30대초반까지, 청년조이스는 33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명성교회는 대학부와 청년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되,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별로 A,B,C,D그룹으로 분리하여 그룹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광염교회도 2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청년부를 분리하여 4부서로 운영하고 있다.   개교회별 매칭 프로그램 등 추진· 한국교회도 이같은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는 오래전부터 미혼 기독청년들의 결혼을 돕기위해 싱글매칭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미혼 남녀 20명을 하루에 만날 수 있는 1일 과정과 4주동안 20명의 남녀를 만날 수 있는 방식으로, 전국 교회 신앙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해마다 만남 성사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반응도 좋다. 현재 주님의교회 싱글매칭학교 뿐 아니라 명성교회 ‘야곱과 라헬의 밤’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끌림’ , 온누리교회와 새문안교회, 사랑의교회 도 비슷하게 30대 이상 미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6
  • 연세대연합신대원서 토크 콘서트
    ▲ 사진은 좌측부터 권수영교수, 김도영 CSR포럼 대표, 박상규 (주)아카데미라운지 대표, 노태경 ATK Ventures 대표, 박둘선 슈퍼모델,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 모습이다.   기독교 벤처사업가·창업 전문가 N포세대에게 지원방안 제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세상에 나갈 수 있는 플랫폼 만들어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학장=권수영교수)은 지난 2일 원두우 신학관 채플실에서 「원두우 정신으로 혁신하라!」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갖고, 기독청년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교수는 “꿈을 잃어가는 한국 기독 청년 세대들을 위하여 지역 교회와 기독교 기업인들의 새로운 지원 방안이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로 불리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그 후손들의 신앙, 희생적인 사랑을 그린 동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권수영교수가 청중들에게 “연세대학교를 창립한 언더우드 선교사가 단지 독방에서 기도만 하는 신앙인이었다면, 그저 여러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이기만 했다면, 현재 한국사회와 연세대학교는 어떠했을까”라고 반문했다.   권교수는 “언더우드 선교사야말로 일찍이 조선을 위해 교육사업과 의료사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고아원 사업 등을 전개하여 한국사회를 혁신하고자 했던 진정한 기독교 혁신가였다”고 정의했다.   ‘토크 콘서트’에서 권수영학장은 아카데미에 선발된 기독청년들의 아카데미 등록비용과 학비는 ‘원두우 청년혁신기금’을 조성하여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줄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먼저, 최근 뇌분석 기반 창업촉진 시스템 개발로 여러 대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연세대학교 청년들의 스타트업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는 ‘브레인OS연구소’ 안진훈 대표, 국회사회공헌포럼 전문위원이자 국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52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인‘CSR 포럼’의 김도영 대표, 감리교 목회자이면서 한국 교회의 착한 소비운동, 사회적 기업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연세대 MEDICI 사회적경제 협의회 대표로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주)아카데미라운지를 창업한  박상규 대표 등이 참여했다.   또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ATK 크리스천 창업투자회사 노태경 대표와 슈퍼모델 박둘선 씨도 참여하여 크리스천 기업인으로서 지키고자 했던 가치와 실제 이윤 창출이라는 사회적 방식을 두고 타협해야만 했던 자신의 창업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기독 청년들이 창업에 앞서 경제적 성공만이 아닌, 정직하게 자신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크리스천 마인드를 정립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6
  •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일일 세미나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양적 성장 아닌 교회의 영성을 더욱 함양 강창훈목사, 문경희사모 주강사로 동아교회와 제주 동아영성원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는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교회로 유명하다. 강창훈목사 주도로 시작된 동아교회의 천일 작정기도회는 이제 동아교회와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을 넘어 여러 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강목사의 천일 작정기도회는 여타 교회 성장 방법론과 달리 오직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교회의 양적 성장이 아닌 교회 구성원의 영성을 함양하는 것에 집중하기에 기도회에 참여한 이들은 순수하고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교회 공동체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체질을 변화시키며 한국교회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천일 작정기도회를 중심으로 큰 도전을 던질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일일 세미나가 열린다.   강창훈목사(동아교회, 천일작정기도회운동본부)와 문경희사모(동아교회)가 주강사로 인도하는 제 79차, 80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무료 일일 세미나가 오는 24(목), 29일(화) 각각 동아교회와 제주 동아영성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된다.   교회에서의 기도 분량을 20배에서 40배 이상 늘리는 방법을 비롯해 설교의 능력과 은혜를 극대화시키는 방법, 교회의 뒷문을 막고 개척교회가 100명이상 성장하고 자립하는 방법, 목회자와 사모가 최고의 영성을 유지하는 방법, 사모의 효율적인 사역방법 등을 강의한다. 실제적으로 목회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전개된다. 특히 천일작정기도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한다.   많은 목회자 부부들이 찾는 정평 있는 세미나로 소문난 이 세미나는 78차까지 전국적으로 2만여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하여 1만여 교회 이상의 교회가 천일작정기도회를 실제로 목회에 도입하여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교회가 부흥되고 교회건축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강목사는 교회의 뒷문을 막는 방법 중 하나로 “성도들이 설교에 상처를 받고 떠난다”며 “율법적 설교를 긍정적이고 소망적이며 위로적으로 바꾸고 관심과 사랑을 담은 설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   천일작정기도의 성경적인 근거는 시편 55편 17절과 다니엘서 6장 10절 말씀대로 다윗이 연단의 세월을 보낼 때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하나님께 기도했고 또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가서 생활을 할 때 변함없이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것을 마음에 새긴 것이 계기가 됐다.   동아교회 강창훈목사와 문경희사모가 개척준비를 위해서 시작하여 30년간 하루 3번씩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한 것이 모태가 되어 이 세미나가 시작됐다. 그리고 동아교회는 크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했다. 신학공부를 하면서 교회개척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1987년 1월 1일부터 천일동안 작정하고 저녁 11시부터 교회를 개척할 장소와 필요한 물질과 성도를 예비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를 해왔다고 한다. ▲ 동아교회     현재 동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12차 천일작정기도회는 하루 세 번 성도들과 예배드리고, 국가, 교회, 총회, 노회, 목회자, 성도 개인의 문제를 놓고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강창훈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및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예장합동 총회 목회자 하기 수양회 강사, 예장합동 총회 사모 하기 수양회 강사, 횃불회 월요세미나 강사 (서울, 대전, 안동, 전주, 대구) 등으로 활동했다. 2년 9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CBS TV 방송설교를 담당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문경희사모는 동아치유센터 원장 (24년 동안 치유와 상담으로 섬김)으로 활동하면서 예장합동 총회 사모세미나 강사, 횃불회 월요세미나 강사(대전, 전주, 안동)로 섬겼다.  강목사의 저서로는 「12차 천일작정기도회」, 「형통하리라」, 「꽃처럼 너울처럼」(예솔) 「별을 헤아리며」 등이 있다. 최근 증보판을 새롭게 출간했다.   몇 년 전 다른 목회자가 천일기도회를 인도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으나 그 천일기도회와는 전혀 다른 기도회이다. 강목사가 인도하는 천일 작정기도회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순수한 영성을 지키게 하는 매우 공감을 받는 기도회이다.   이전과 달리 한국교회 안에서 기도운동이 뜨겁게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목사는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 당시 공부할 때 논문에 한국교회 담임 목사님들의 기도 분량이 하루에 25분이라는 통계가 있었다.”며 “담임 목사님들의 순수한 개인기도 분량이 25분밖에 되지 않는 것은 충격적인 것”이었다고 했다. 또한 강목사는 “철야 기도, 산 기도, 금식 기도가 사라지고 하루 25분 정도만 기도하니 한국교회가 쇠퇴하는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자유주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같은 잘못된 신학의 영향 때문도 있지만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등록 및 식사 : 무료제공 〈전화등록 02) 2690-6032 주보지참〉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6
  • 대한성서공회, 미얀마서 성경 봉헌식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는 지난달 24일 미얀마 양곤의 성삼위일체교회에서 레미 부족어 신약성경 봉헌식을 갖고, 레미 부족이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레미 부족은 미얀마와 인도 접경지역 원주민으로 인구는 2만여명에 달한다. 부족민들은 미얀마어 성경을 읽을 수는 있으나 부족어 성경이 없어 번역 성경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얀마성서공회 이사장 자오 윈 목사는 봉헌식에서 “레미 부족 주민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신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설교를 맡은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는 “신약성경 봉헌으로 레미 부족에게 복음이 전파될 뿐 아니라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에 따르면 레미 부족에 복음이 전해진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이었다. 당시 영어 알파벳을 기초로 레미 부족 문자가 만들어졌고, 이후 일부 복음서가 번역됐다. 본격적인 신약성경 번역 작업은 2002년 시작돼 15년 만인 지난해 비로소 완료했다. 일산광림교회는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번역과 제작을 도왔다. 대한성서공회는 3100부의 성경을 전달했다. 미얀마 전체 인구는 5300만명. 뿌리 깊은 불교 국가로 기독교 인구는 전체 6% 정도다. 기독교는 미얀마 변경 지역의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5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서 바른가치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00주년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미투 운동, 기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바른가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 입장에서 본 미투 운동 발표·여성을 2차적 존재로 인식 “교회가 여성에 대해 차별적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유되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배종석·정현구)은 지난달 23일 100주년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미투 운동, 기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바른가치 세미나’를 갖고, 최순양교수(이화여대)가 미투운동 비활성화 문제에 대한 이유를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최순양교수는 기독교 입장에서 살펴 본 미투 운동에 대해 발표하며, 기독교에서 미투(#METOO)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없다면, 그 이유들은 무엇일까? 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 질문에 대한 이유를 ‘기독교인들이 바라보는 자각의식의 부재’라 보고, “기독교가 갖고 있는 전통과 성서, 신앙 고백적 교리들에서 여성을 2차적 존재로 여겨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교수는 “교리나 신조, 기독교의 철학과 신학을 형성하고 있는 사상들에 여성 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을 많은 경우나 이러한 문제제기(여성이 교회에서 차별받고 있다)를 할 경우에 반 기독교인이 되거나, 신성 모독적 입장에 서 있다고 여겨질 때가 많은데, 그것은 교회 질서 즉 가부장적 질서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질서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기본적으로 기독교가 남성 중심적이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에서 정립된 ‘세속화’가 진행된 종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며, “이런 기독교의 남성중심성이나 권력 편중적 관점을 알리면서 동시에, 본래적 기독교의 정신은 이러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 또한 되돌리듯 다시 짚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교수는 이런 현상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기독교와 제도화된 기독교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오며, 동시에, 제도화되는 것은 불가피하게 본래적 기독교의 모습(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 등)은 늘 새롭게 재편되고 비판받으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기독교에 대한 객관화된 시각이 필요한데, 여성을 비롯한 약자들을, 즉 성폭력이나 차별 등의 현상에서 피해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편들어 주고 지지하며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며, “기독교의 주인공은 목사 혹은 지도자가 아니라 평신도 하나하나라는 것, 그래서 그 구성원 중 어느 하나라도 깨지거나 실족하게 되면 그 공동체 전체가 위기에 처한 것이라는 인식 없이는 교회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종류의 사회 구조적 악에 대해서 그것을 멈추고 해결할 의지를 갖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런 문제의식이 없을 경우, 일반사회에서 피해자에 대해 2차 3차 피해를 입게 하는 것처럼, 아니 그 보다 더 피해자인 여성을 비난하거나, 가해자를 두둔하려는 현상이 교회에서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순양교수는 “교회가 여성에 대해 차별적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야, 여성들이 부당하게 대우받거나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었을 때, 이것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도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사회 구성원들이 피해자의 증언과 고발에 공감하며,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참을 할 수 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2, 3차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고 지적했다. 최교수는 교회 내 문제에 대해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서 자신의 성폭행 사건을 드러내거나 고발하게 되기까지의 과정도 더 어렵고 복잡하지만, 피해자들이 고발을 한다 해도, 피해자들과 동참하며 함께 하려고 하는 구성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5
  • 예장개혁, “총회보다 우선하는 학교중심 통합 없다”
    교단의 정관을 비롯해 세부적인 논의가 충실하게 이뤄져야 여성안수, 정년연장, 헌법(정치편)개정에 관한 총회재판 승소   ▲ 총회는 소속 신학원이 활발히 운영 중임을 밝히고, 개혁신학의 정체성 확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전북개혁신학연구원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종로)측 총회(총회장=윤서구목사)는 지난 9일 총회 회관에서 동 총회를 중심으로 분열된 개혁 교단들의 통합문제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음을 밝혔다.  총회측은 “개혁의 뿌리를 중심으로 각 교단들의 합동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의 가장 기본원칙은 총회 운영의 건전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식적인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채문제도 정리를 하고 교단의 정관을 비롯해 세부적인 논의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열된 개혁총회의 통합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총회 총무 박만진목사는 이날 “통합에는 원칙적으로 찬성이다. 그러나 재정문제를 먼저 건전하게 해결하고 합치는 것이 바른길이라고 생각한다”며, “103회 총회 때 부채문제를 정리하자는 뜻을 전달했고 무리없이 받아들여질 경우 우리총회로 함께 합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박목사는 “현재 일부에서 통합을 요구하며 특정 학교를 중심으로 뭉치자는 요구가 있는데, 교단은 총회를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지 학교가 중심이 아니다”라며, “현재 우리는 3월에 합동한 한성준목사를 이사장으로 임종학목사를 총장으로 하여 직영신학을 잘 운영하고 있고 필리핀 선교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총회 밑에 학교가 있는 것이지 학교가 중심이 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총무의 이같은 발언은 현재 통합을 논의 중인 타 교단의 일방적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교단 내부에서도 일고 있는 통합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등을 경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목사는 “총회가 합칠 때는 개혁총회를 탈퇴한 교단이 그 동안 벌여왔던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건전한 바탕에서 합치는 것이지 총회소유도 아닌 학교를 중심으로 목적없이 모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학교를 중심으로 대안없이 합친다면 총회는 의무만 있을뿐 아무런 권리도 없이 학교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목사의 지적은 현재 개혁총회 목회자들의 구성이 다양하고,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대학과의 MOU체결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종로측 총회는 통합의 목적이 불분명하고 전체적인 개편이 필요한 작업이 졸속으로 처리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박목사는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A목사에 대해서 사람을 품는 장점이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교단이 젊어지고 새로워지려면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후배들을 위해 총회가 젊어지도록 좀더 깊이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총회는 지난 18일 여성안수 허용과 정년연장, 헌법(정치편)개정에 관한 총회결의 무효 확신소송에 대한 판결문을 송달받았음을 밝혔다. 이번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각하 또는 기각한다며 총회의 손을 들어주었다. 총회측은 이번 판결로 인해 총회결의가 정당하게 진행됐음을 밝히게 됐다고 평가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1
  •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광장 기도회서
    ‘북한자유주간’ 맞아 북한 민주정권 수립과 인권문제 해결 염원 에스더기도운동 등 북한선교단체 연합, 6년간 매주 월요일 진행 ▲ 이용희교수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과 북한정의연대(대표=정베드로목사) 등 북한선교단체들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통일광장 기도회’가 지난달 30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   자유통일과 복음통일을 바라며 북한동포들의 자유로운 신앙생활과 자유민주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이번 기도회는 북한인권단체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교인들과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탈북민의 편지낭독에 이어 지난 2005년 처음 ‘북한인권법’을 발의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직접 자신이 북한인권법을 발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편지낭독은 한 탈북여성이 북한에 계신 어머니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북한에 두고온 어머니를 생각할 때 남한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 같지만 마음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며, “어머니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며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웃으며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해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북한인권법 발의에 대해 설명한 김문수 전 지사는 “미국은 2004년에 북한인권법을 하원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정작 당사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도리어 북한인권법 제정을 반대했다”며,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서 북한인권법을 발의하게 됐다. 그런데 12년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대한민국에서 북한인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탈북민의 어머니’라 불리는 수잔 솔티 여사가 내한하여 연설을 했다. 솔티 여사는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1996년부터 일찍이 북한인권운동을 펼쳐왔으며, 북한 독재정권의 반인륜적 인권탄압행위를 전 세계에 고발하며 북한주민의 비참한 실상을 알리는 ‘북한 자유의 날’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기도 했다. 솔티 여사의 20년에 걸친 헌신적인 북한인권운동은 UN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통일광장 기도회 참석자들은 자유통일과 복음통일 그리고 북한 인권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이빌립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 회장)-중국의 탈북난민을 위하여 △정베드로목사-북한의 해방과 자유 그리고 구원을 위하여 △최상일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회장)-통일세대를 위하여 △이용희교수-통일을 염원하는 3만명의 국가 기도자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참석자들은 인도자와 함께 북한에 민주정권이 세워져 북한인권 문제가 해결되고, 남북정상회담 의제에서 빠진 북한인권문제가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식의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통일광장기도회는 한국CCC 설립자이자 에스더기도운동 초대고문인 고 김준곤목사가 소천하기 1년 전 ‘시청광장 구국금식기도회’에서의 설교를 토대로 시작됐다. 당시 김준곤목사는 “악마의 전략 가운데 가장 큰 전략은 기독교인을 거리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교회 건물 속에 가두는 것이다. 우리는 거리로 나가서 기도해야 한다. 거리의 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 세상 밖으로 나와서 거리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찬송하자. 거리와 광장에서 기도하고 전도하며 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소리쳤다.  김준곤목사의 이 설교를 바탕으로 에스더기도운동의 이용희교수를 비롯한 북한선교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통일광장기도연합이 결성됐으며, 지난 2011년 10월 31일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역광장에서 통일이 되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문화행사와 기도회 등 국민대회 형식으로 연합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인 이용희교수는 이에 대해 “아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산모의 마지막 진통이 있은 후, 울음소리와 함께 아이가 출생한다. 산고 없이 출생한 아이는 없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온 힘을 다해 기도하고 주님 앞에 나아간다면 지금의 국가적인 혼란과 위기가 영광스러운 통일 한국을 낳는 거룩한 진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칠흑같은 어두움이 지나면 동트는 새벽이 시작된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위해 축복으로 예비하신 복음통일이 바로 우리의 눈 앞에 있다. 우리가 함께 믿음으로 통일의 길을 내고 통일의 문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0
  • 송곡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위탁기관 선정
    ▲ 송곡대학교는 만족도 높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 내 전임교수 및 전문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를 배치하고 스쿨버스 편의 제공,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송곡대학교(총장=왕덕양)는 2018년 강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송곡대는 지난 2015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 인력 양성을 해 오고 있으며, 2017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에 이어 송곡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4년,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검증받은 유아교사 양성기관인 것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송곡대는 만족도 높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 내 전임교수 및 전문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를 배치하고 스쿨버스 편의 제공,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은 어린이집 원장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사전직무교육,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등이다.  이일구 평생교육원장은 “유아교육과 교수들의 수준 높은 업무지원과  관심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위탁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우리대학의 특화된 “유아숲체험 과정과 건강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하여 강원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0
  • 안양대 개교70주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양대학교(총장=유석성박사)는 지난달 3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윤승하 SOM 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에게 명예 철학박사, 김성범 ㈜크레용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대 유석성 총장과 3명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자를 비롯하여 정은구 부총장, 신현광 교목실장, 최양미 대학원장, 권원현 기획처장, 정명희 교무처장, 이태섭 입학처장, 윤병섭 일우중앙도서관 관장, 이수성 전(前) 국무총리, 한우리교회 백장흠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양미 대학원장의 개식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신현광 교목실장의 기도, 유석성 총장의 학위수여사, 학위수여, 꽃다발 증정, 이수성 前 국무총리의 축사, 학위수여자들의 답사 , 바리톤 한명원 교수의 축가 그리고 한우리교회 백장흠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윤승하 회장(1941~)은 30년 이상 비철금속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그리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였고, 국가기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일조하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 산업으로서 질적 혁신에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출 이천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한우리교회 명예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미래 인재육성은 물론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길 대표이사(1961~)는 국내 컴포트화 1위 기업인 바이네르(주)를 경영해오면서 국무총리 표창,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철탑산업훈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했고, 평소 ‘행복경영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사회 공헌 활동에 다양하게 기여해왔으며, 청년창업과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범 대표이사(1961~)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주)크레용을 경영해오는 가운데 사회봉사와 인권을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의 모범을 보였고, 영등포중앙감리교회 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인류애를 실천하면서 사회 및 대학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석성 총장은 “신앙적 바탕으로 사회와 교회를 통하여 큰 봉사를 하고 안양대의 발전을 도우신 분들께 명예박사 학위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0
  • 기성 총회장 후보 윤성원·김명철목사 등록
    교단총회,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서  큰 변수는 없을 것 VS 뚜껑은 열어봐야 등 의견을 개진    ▲ 윤성원목사 ▲ 김명철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임원 선거와 관련, 특별히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등록되어 그동안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자동 추대되었던 전례가 깨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현 부총회장인 윤성원목사(삼성제일교회)는 그동안 부총회장으로서 교단현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익혔다는 점에서 대의원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현 부총회장인 윤성원목사 외에 김명철목사(서대문교회)가 총회장 후보로 등록을 했다.   사실 성결교의 경우 충청라인과 호남라인의 두 계파가 교단을 이끌어왔으나 화합 분위기로 가면서 계파적 의미가 퇴색된 시점에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나와 대의원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이에 복수 등록함에 따라 대의원들은 제112년차 총회에서 총회장 직접 선거를 치러야 한다.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목회자들도 있으며, 1강 1약이라는 평가도 있다.   윤목사는 총회장에 당선될 경우 연대하는 리더십, 교류하는 리더십을 지향할 것으로 보이며, 단회 적으로 이름을 내는 정책 사업은 지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두터운 인간관계를 장점으로 하고 있으며, 총회와 신학대학 등 정책실행에 필요한 전반을 준비해놓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목사는 법이 지켜지는 교단, 교단 정책비용 주일학교에 투자, 해외경비 절감, 항존부서 자율성보장 등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20일, 교단 112년차 총회 임원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회장을 포함해 총 13명이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서기와 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복수로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 이번 임원 선거와 관련, 특별히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등록되어 그동안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자동 추대되었던 전례가 깨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총회가 열리는 서울신대 전경)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남수은목사(제주제일교회)와 류정호목사(백운교회)가 등록해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추천한 한기채목사(중앙교회)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류인구장로(김해제일교회), 정진고장로(신광교회), 홍재오장로(서울대신교회) 등 3명이 입후보해 이 또한 과거에 조율에 의한 한 명의 후보추천과는 다른 양성으로 가고 있다.    서기 후보 조영래목사(한내교회)와 회계 후보 유승국장로(청주 미평교회)는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예상된다.   부서기 후보에는 노흥호목사(성진교회)와 이봉조목사(김포교회), 부회계 후보에는 임진수장로(양산교회)와 임호창장로(간석제일교회)가 등록해 경선이 확실하다. 선거는 제112년차 총회 둘째 날인 5월 30일 치러진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대형교회들이 좋지 않은 소문으로 선교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비전을 제시할 지도자들의 선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5-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