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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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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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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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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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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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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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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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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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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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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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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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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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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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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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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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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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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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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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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논평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배종석·정현구)은 지난달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기독시민단체로서 이 일로 심려하고 있을 많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요청했다. 동 단체는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과 세상 앞에 정직하고 정의로워야 한다”며, “수많은 의혹 중에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이 전 대통령은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롬13:9)는 말씀을 어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당국의 수사와 별개로, 이 전 대통령이 속한 교회와 교단도 차후 성경과 교회법에 따라 이명박 장로를 징계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보며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과 세상 앞에 회개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11년 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독교인들은 종교가 같다는 이유로 세상의 우려를 뒤로 한 채 이 전 대통령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냈다”며, “오늘날 이 불행한 사건의 원인은 기독교인들의 무지와 무책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이상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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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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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중앙협의회, ‘춘천성령포럼’
- 매스컴의 다변화와 한국교회의 소통능력에 관해 고찰 필요 때 묻지 않은 순혈적 기독교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이 중요 ▲ 이수형목사 ▲ 소강석목사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이수형목사·사진)는 지난달 26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순복음춘천교회(담임=이수형목사)에서 ‘춘천성령포럼’을 갖고, 윤동주의 시세계 분석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성령세계2020(대회장=소강석목사·사진)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역사연구원(원장=안준배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가 나서 「윤동주 시세계에 나타난 한국교회 정체성」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안준배박사(한국기독교 성령역사연구원장)가 논찬 했으며, 박명수박사(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가 「한국교회의 당면과제와 그 대책」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정애박사(협성대 명예교수)가 논찬했다. 소강석목사는 윤동주의 삶과 시세계에 대해 설명에 이어서 ‘십자가’, ‘서시’같은 윤동주의 대표 시를 소개했다. 소목사는 “윤동주의 시세계는 한국교회는 흑암과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깨우고 각성시켰고, 일제 치하에서도 독립운동의 정신적, 영적 기초가 되었으며,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정신적 진원이 되고 성장 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한국교회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물량주의, 성장주의, 속도주의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그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잃고 정체성을 잃어 혼합적이고 세속적인 기독교가 되었다”며, “한국교회는 민족의 광야를 비추고 있는 윤동주의 시를 통해서 현주소를 다시 깨닫고, 용정(龍井, 시인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 곳이며, 독립운동의 본거지)의 때 묻지 않은 순혈적 기독교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교수는 발제에서 오늘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인 변화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처해 있는 삶의 자리를 여러 차원에서 다루었다. ▲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춘천성령포럼’을 개최했다. 아울러,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위치, 한국전통사회에 대한 재인식과 기독교의 대책, 한국 기독교 공공정책과 새로운 변화, 한국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척교회 문제, 대형교회의 등장과 한국교회 민주화 문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재와 미래, 한국사회의 인구 감소와 저출산 대책, 한국사회 가치의 상대화와 기독교의 역할, 새로운 윤리 기준과 한국교회의 현실, 매스컴의 다변화와 한국교회의 소통능력에 관해 고찰했다. 이수형목사는 “종교개혁500주년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국교회 정체성을 찾고 앞으로의 한국교회를 설계하여 미래 한국교회를 준비하는 춘천포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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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중앙협의회, ‘춘천성령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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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라고국제학교, 가평군과 협약
- ▲ 몬테라고국제학교는 가평군과 협약을 맺고 가평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은 좌측부터 윤석진총장, 원종문 이사장, 김성기 가평군수, 송성익장로, 조주섭 연구소장, 박인택과장) 몬테라고국제학교의 이사장 원종문목사와 총장 윤석진박사, 조주섭 연구소장는 지난 29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 김성기군수와 박인택 문화체육과장 그리고 송성익장로(가평국제붓문화예술도시개발조직위원장)와 함께 가평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몬테라고국제학교와 가평군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대학 분교를 유치해 가평군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개발하고, 국제적인 ‘붓’ 교육과 문화예술을 창조적으로 승화시켜 점짐적인 도시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카이스트 국가미래교육연구위원회 위원장인 원동연박사를 초빙하여 한석봉의 모친인 백인당의 교육을 접목시켜 참된 공교육을 실시하여 가평을 교육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평군을 세계적인 교육, 문화예술, 음악의 도시로 개발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평국제붓문화예술도시개발협의회 의장인 원종문목사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유성엽의원(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여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청소년의 인재양성교육을 위해 교육과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몬테라고국제학교는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달 1일 개강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몬테라고국제학교는 무한경쟁으로 인해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인성교육과 지식을 겸비한 미래 글로벌 인적자원을 계발한다는 목적을 두고 개교했다. 이 국제학교는 경쟁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의 행복감을 주고, 나아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분명한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이사장 원종문목사는 “몬테라고국제학교의 설립은 교육경쟁으로 인해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대안학교로, 학교를 졸업하고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과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미래 인적자원을 계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몬테라고국제학교는 세계를 아우르는 인재를 길러내는 글로벌학교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총장 윤석진박사도 “공교육이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안학교가 생겨났다. 몬테라고국제학교는 성서에 바탕을 두고 설립된 만큼, 인성교육과 지식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미래의 한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기독교인 인적자원을 계발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으로 하나님나라에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이웃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운영위원장 김희신목사 역시 “몬테라고국제학교는 가르쳐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내는 글로벌 국제학교다”며, “오늘 한국사회는 교육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대안학교는 새로운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학교가 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는 학교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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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라고국제학교, 가평군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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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측 종로·방배동 통합 선언 "연합과 바름으로 개혁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 총회의 치리와 운영은 현재 종로 측 <헌법과 규칙> 사용 제2부총회장, 부서기, 부회의록 서기, 부회계는 방배 측의 임원에서 보선 ▲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종로측 총회와 방배동측 총회는 분당선교교회에서 합동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종로측 총회(총회장=윤서구목사)와 방배동측 총회(총회장=한성준목사)가 지난달 23일 분당선교교회(담임=한성준목사)에서 합동예배를 드리고 통합을 축하했다. 양측은 합동 합의문에서 △교단의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로 한다. △총회의 치리와 운영은 현재 종로 측 <헌법과 규칙>을 사용하기로 한다. △현 종로 측의 임원(총무포함)은 인정하고 제2부총회장, 부서기, 부회의록 서기, 부회계는 방배 측의 임원에서 보선한다. △총회직영신학교는 총회개혁신학연구원으로 하고, 낙성대 교사를 사용하되 총장은 종로 측, 이사장은 방배측에서 각각 맡고 추후 이사회에서 승인받는다. △지방 신학교와 인준신학교는 현재대로 인정하되 총회의 결의를 따른다. △합동선언 후 총회관련 문건은 종로 사무실로 이관한다 △협의과정을 거쳐 양 교단의 총회장이 최종 서명함으로 합의안이 효력을 갖는다. 등을 선언했다. ▲ 양측의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CGN TV 강사라대표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날 교단합동 예배는 방배측 총회장 한성준목사의 인도로 묵상과 신앙고백, 찬송, 부총회장 김평중장로의 기도, 총회서기 이경근목사의 성경봉독, CGN TV 강사라대표의 특송, 종로측 총회장 윤서구목사가 「꿈이 있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 박만진총무의 광고와 찬송으로 진행됐다 ▲ 윤서구 총회장은 꿈이있는 총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 양측 증경회장단과 임원들은 이날 교단합동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설교에 이어열린 교단합동식은 총회서기 길라형목사의 기도와 합동위원장 조홍식목사의 합의문 낭독, 합동위원장 이충년목사의 선언문, 총회장 윤서구목사의 합동선언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양측이 발표한 <합동 연합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1.우리는 지난 102회기에 이르는 교단역사를 계승 발전시킨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종로측)과, 방배측이 개혁교단의 정체성을 지키자는 연합과 바름을 이상으로 하는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생활이라는 개혁이념의 실현에 진력한다. 2.우리는 개혁교단에 이단의 침투와 분열의 아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개혁 교단의 정체성과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지켜온 102회기까지의 은총에 감사 하고, 다가오는 103회 총회를 헌법과 규칙에 의하여 준비함으로서 새로운 역사을 시작한다. 3.우리는 교단을 확장해야 한다는 구실로 무리한 합동을 추진하는 물량 주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같은 신학과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형제들과의 연합이하나님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확신하며 개혁교단의 대 통합을 이루는 터전을 만들어간다. ▲ 양측은 합동예배에서 합동선언문을 통해 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합동예배는 이사장과 총장 취임감사예배도 겸해서 드려졌다. 이사장추대와 총장취임은 부이사장 박형진목사의 인도로 부총무 신유정목사의 기도, 윤서구총회장의 추대패 증정, 이사장 한성준목사의 이사장 수락인사, 총회개혁신학연구원 총장 임종학박사의 총장서약, 취임패 증정, 임종학총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어진 감사와 축하의 시간에는 더제이워십의 축하와 감사의 찬송과 윤서구총회장의 감사패 증정, 합동위원장 이충년목사와 조홍식목사의 감사인사, 증경총회장 류현옥목사와 정완득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황호관목사와 강대민목사, 장영광목사, 대학원장 김장은목사의 격려사, 찬송과 증경총회장 김용진목사의 축도, 합동위원서기 김만술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구성된 연합노회는 다음과 같다. 1. 강남노회 (8교회): 노회장 한성준목사(분당선교교회) 2. 경인노회 (9교회): 노회장 강주천목사(신광명교회) 3. 남부교회(6교회): 노회장 김용세목사(새하늘소망교회) 4. 영남노회(5교회): 노회장 조요셉목사(대전신학교) 5. 중앙노회(6교회): 노회장 민경숙목사(예천교회) 6 .코람노회(7교회): 노회장 신유정목사(마하나임십대교회) 7. 호남노회(9교회): 노회장 김윤순목사(주영광교회) 8. 부영노회(2교회): 노회장 임영규목사(능동반석교회) ▲ 참석자들은 이날 교단 합동을 축하하며 대통합의 지평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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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측 종로·방배동 통합 선언 "연합과 바름으로 개혁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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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후원의 밤’ 행사
- ▲ 이종만목사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29일 저녁 7시에 이수역 근처에 있는 방주교회(예장통합) 비전홀에서 ‘오픈도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선교회는 부흥사 김익두목사의 손주 며느리 박한나목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박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남편의 삶과 순교 그리고 수용소에서 겪은 자신의 고난과 하나님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는 ‘기독교 박해 동향’에 관해 이종만목사(오픈도어 사무총장)가 강연한다. 한편 선교회측은 박목사를 초청하여 북한 기독교인의 실상을 듣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의 접수를 받고 있다. (전화 02-59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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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후원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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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신임회장, 문화 콘텐츠 개발 천명
- ▲ CMTV 김명현 신임 회장(오른쪽)과 김효성 대표 CCM 전문 방송으로 출발했던 CMTV가 최근 김명현 신임 회장(드림업엔터테인먼트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CCM 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영역을 포괄하는 ‘기독교 전문 방송’으로 나아간다. 아울러 연예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문화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9일 정식으로 취임한 김명현 신임 회장은 향후 CMTV가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양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보급함으로써 ‘문화 전달자’ 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흔히 ‘교회 문화 따로 세상 문화 따로’라는 의식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가령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CCM만 들으라는 법은 없다. 그렇다면 기독교적 마인드로 기독교인과 일반인들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필수”라고 했다. 그는 특히 “그 동안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면서 많은 연예인들과 문화 업계 종사자들을 만났는데, 매우 신앙이 좋은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았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주님의 일에 쓰고 싶어 한다”며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 함께 열악한 상황에 있는 기독교 문화를 회복해 교회 부흥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회장이 대표로 있는 드림업엔터테인멘트는 현재 CTS기독교TV와 함께 오디션 ‘가스펠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600여 명이 참여해 현재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김 회장은 “예선을 치를 때만 해도 참가자들에게 ‘가스펠은 이래야 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 내지 강박 같은 게 있었다. 하지만 그런 틀을 깨고 좀 더 과감해 질 것을 주문했더니 경연을 거듭할 수록 수준 높은 놀라운 곡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실력이 있고 콘텐츠의 완성도만 높다면, 그런 문화는 기독교인 일반인 할 것 없이 누구나 찾을 것”이라며 “기독교인이면서도 일반 문화 영역에서 활약하는 양동근이나 비와이가 그 좋은 예다. CMTV를 통해 그런 사역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목사는 “현재 우리가 노출된 각종 미디어에는 기독교 윤리와 가치에 어긋난 것들이 너무 많다.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보여줄 콘텐츠가 매우 적은 형편이다”며 “이런 가운데 CMTV는 창조질서의 회복과 생명 사랑,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확산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CMTV 김효성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CCM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다져온 CMTV는 이제 김명현 신임 회장님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역을 확장해 기독교 문화 부흥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복음과 문화라는 두 날개로 비상해, 안으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에 일조하고 밖으로는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쳐 복음을 더욱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MTV는 현재 올레tv 채널 262번, CJ헬로비전 215번, 딜라이브 161, CMB 174번, JCN 106번, 충북방송 193번, KCTV 광주방송 193번, KCN 금강방송 788번, 하나방송 N 184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www.ccmtv.co.kr)와 유튜브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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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신임회장, 문화 콘텐츠 개발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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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연구원서 ‘가정회복상담사’ 배출
-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상담연구원은 ‘2018년 가정회복상담사 과정’을 연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상담연구원(원장=장진욱교수)은 오는 4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해당학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동 대학교 본관 201호에서 ‘2018년 가정회복상담사 과정’을 갖고, 성도들은 물론 불신자 가정의 위기와 문제들을 회복하도록 돕는 목회적상담자를 양성한다. 2018년 교육과정은 총 3학기제로 1년간 총 16화목을 학기당 8주간씩 매회기 순환한다. 봄 학기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마음의 생각과 습관 다스리기 △가정상담의 기술과 과정 △부부관계의 회복상담-용서 외 2과목, 가을학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습관화된 부부의 갈등 분석과 해소 전략(7가지) △우울감과 분노의 성경적 상담 외 3과목, 겨울학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가정 회복상담의 핵심주제와 기술(8가지) △내면의 쓴뿌리 치유와 회복(8가지) 외 3과목을 해당일시에 따라 진행(문의 010-7336-7991)한다. 이번 가정회복상담사 과정은 목자의 심정을 가진 가정회복 전문 사역자들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수강대상은 △가정상담 치유사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목회사역자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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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연구원서 ‘가정회복상담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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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듀, 무료 전국투어 성황
- 유혹이 강력한 시대, 말씀훈련으로 다음 세대 새롭게 세워야 1년 만에 10배 이상 부흥·교회건축·서울대, 연·고대 합격 ▲ 솔로몬에듀 노양근대표는 “솔로몬에듀는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함을 받아 그간 13년 동안 이 사역을 해오면서 수많은 기적들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국교회에서 다음 세대가 급격히 줄고 있다며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한기총 통계에 따르면 10개 교회 중 7개 교회 주일학교가 일주일에 한 번도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 드리는 교회들도 예배에는 관심이 없고 학생들이 거의 스마트폰 중독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유혹이 강력한 시대에 말씀훈련을 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 학생들을 다 세상에 빼앗겨 버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 때문에 거의 90프로 이상을 학원에서 보내고 있지만 자녀들의 영성과 인성은 전혀 손댈 수가 없고 그나마 성적도 별 성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크리스천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다음 세대 학생들을 주님의 용사로 키워내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 기업을 찾았다. 솔로몬에듀 노양근대표를 만나 그간에 이 사역을 하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물었다. 노대표는 “솔로몬에듀는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함을 받아 그간 13년 동안 이 사역을 해오면서 수많은 기적들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마석 낙원교회는 10여 년 전에 이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청소년 15명, 장년 15명인 미자립교회 상태에서 공부방 사역을 시작했는데 시작 1년 만에 청장년 10배 이상 부흥되고 교회도 건축하고 이스라엘에 대안학교 2개를 세웠다. 그때 이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 중 서울대, 연대, 고대에 합격하고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 힘껏 사역을 하고 있다”고 했다. ▲ 솔로몬에듀 노양근대표는 순복음부평교회 학생들 33명과 함께 공부방을 시작하여 신앙과 학업 모두 성장시켰다. (사진은 순복음부평교회 공부방 커팅식 장면) 또한 노대표는 “최근, 순복음부평교회 학생들 중 50점대 이하 학생들, 결손가정으로 구에서 돌보고 있던 편모 가정 학생들을 포함해 33명과 함께 시작했는데 시작 4개월 만에 모든 학생들이 평균 95점을 넘기고 예수님을 다 영접하고 금요 철야예배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명절 때도 공부하고 싶다고 공부방 문을 열어 달라고 전화가 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노대표는 “현재 대기 인원만 1백 명이 넘고 전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크리스천 부평구청장과 장로인 구 의장도 너무 성과가 놀랍다”며, “지원 방안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병도 공부방에서 치유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생님들에게 특별한 신유은사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말씀암송과 언어훈련, 비전선포, 비전영상 수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둠에 영들이 떠나가고 병들이 치유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현장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세미나 신청 및 간증보기www.82525.co.kr) 노대표는 “아직 이 세미나에 와보지 않으신 목사님들께서나 다음세대 사역자분들은 꼭 세미나에 한번 와보면 매우 좋겠다”면서 전국투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 8일을 시작으로 19일 포항중앙침례교회, 20일 대구 서현교회, 22일 군산드림교회, 26일 화성 하늘꿈은혜교회, 27일속초 한세순복음교회, 29일 제주 선교센터, 4월 2일 일산 창조중앙교회, 5일 부천 예심교회, 9일 광명 오병이어교회를 끝으로 14개 도시 순회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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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듀, 무료 전국투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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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 만세시위 당시 기독교회, 신앙운동과 민족운동을 함께 진행 동북아 평화위해 성경말씀에 입각한 교회 간 국제협력 필요 ▲ 한복협 3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현재 동아시아의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종교교회(담임=최이우목사)에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고, 현재 동아시아의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은 최이우목사(부회장)의 사회로 김상복목사(자문위원, 할렐루야교회 원로)의 설교, 이상형사관(중앙위원,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정주채목사(중앙위원, 용인향상교회 원로)의 기도, 통성기도, 종교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이만열 명예교수(숙명여대)와 윤영관 명예교수(서울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발표, 질의응답, 이정익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의 인사, 이옥기목사(총무, UBF 대표)의 광고, 최복규목사(자문위원, 한국중앙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열교수는 「동아시아 역사와 기독교의 역할 – 3・1운동과 기독교」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교수는 기독교인들이 3・1운동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해 “대한제국 이래 기독교인들의 민족의식과 민족운동의 전통을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은 기독교국가의 침략을 당했지만, 한국은 일본이라는 비기독교국가에 의해 침략을 당함으로써 기독교 이념에 입각한 독립운동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계의 교단 조직화기 이 운동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일제의 노골적인 기독교탄압으로 인해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궐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특히 당시 3・1운동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의 신앙적인 행동에서 그들의 신앙과 민족사랑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을 간과할 수 없다. 만세시위가 한창일때 기독교회가 작성한 <독립단 통고문>에서 민족운동을 신앙고백 위에서 신앙운동과 함께 진행하며 민족과 신앙을 일치시킨 것을 엿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윤영관교수는 「동아시아평화와 기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윤교수는 “동북아시아는 타 지역에 비해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며, “한・중・일 간에 상호 경제교류가 활발하면서도 평화로운 관계가 아니라 상호 분쟁이 많다. 이는 타 지역, 특히 유럽에 비해 민족주의 감정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분쟁과 영토분쟁이 많고 안보적 긴장이 고조된다. 분쟁의 현안으로 북핵위기와 동중국해분쟁, 독도분쟁, 역사분쟁 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윤교수는 동북아의 현황에 대해 “이 지역 국제정치의 가장 큰 변수는 중국의 권력상승이다. 중국은 상승세력으로 기존의 대국인 미국에 세계도처에서 도전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지역 패권국으로 군림하기 위해 미국의 영향력을 밀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한 미・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지역이 바로 한반도다. 중국은 한미동맹 약화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상승세력인 중국을 경계하기 위해 미일동맹을 강화하면서 반중국 국제연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한미, 미일동맹의 강화를 위해 중국에 대한 견제를 시도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행정부 등장 이후엔 미국우선주의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핵위기에 대해 설명한 윤교수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기독교계는 화평케 하는 자로서 성경말씀에 입각한 교회들 간의 국제연대와 협력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과 관련하여 “북한의 주민들을 향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이어나가야 하며, 탈북민의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과 중국교회의 연대가 필요하다. 또한 탈북민에 대한 한국 국내의 인식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상복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평화를 기본으로 삼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평화가 동아시아에 임하기를 위해, 또 이평화를 추구하는 지도자들에게 함께하기를 위해 기독교는 전심으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기도하고 격려하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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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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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총신대 용역 난입사태에 운영 실태조사 착수
- 김상곤 교육부장관, “필요하다면 감사파견도 검토” 입장표명 ▲ 총신대 사태가 용역난입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가 직접 개입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사진은 용역과 함께 진입해 전산실 문을 파손하는 재단이사(좌)와 교육부의 실태조사 협조공문(우)) 지난 17일 밤 용역난입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목사) 사태를 놓고 지난 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손혜원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유성엽의원(민주평화당)이 임시이사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교육부가 총신대학교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이사장=강진상목사)는 교육부에 특별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요청했다. 국회 교문위 회의에서 손혜원의원은 김상곤 교육부장관에게 “근본적인 문제는 김영우총장측으로 구성된 재단이사회가 사학법의 빈틈을 악용해 설립자의 취지와 설립교단과의 연관내용을 삭제하고 사유화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한 것이다”며, “관선이사를 즉시 파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성엽의원은 김장관에게 총신대문제를 보고받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상곤장관은 “내일모레 본격적으로 조사하려 한다”며, “필요하면 감사를 파견해 그에 따른 조치를 해 나가려 한다”고 답했다. 실제 교육부는 지난 20일부터 총신대학교에 대한 운영실태조사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총신대 사태의 발단이 된 총장사태 등과 관련하여 우리부에 제기된 각종 민원과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신대학교 및 총신대학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공문을 보내왔다. 이에 앞서 운영이사회는 교육부에 특별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운영이사회는 “김영우총장과 하수인들로 구성된 법인이사회가 사학법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정관을 개정해 사유화했다. 더 나아가 학교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파행에 이르게 하였다”며, “관리감독 기관인 교육부가 신속하게 특별감사를 파견하여 학교를 정상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임이 확인되었으므로, 더 이상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주시길 청원한다”고 요청했다. 국회 교문위와 교육부가 본격적으로 총신대사태에 대해 다루게 된 것은 지난 17일 밤 10시경 재단이사들이 용역을 동원하여 학생들이 점거농성 중이던 사당캠퍼스 종합관에 난입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용역들은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깨고 난입했으며, 학생들과의 충돌과정에서 다치는 학생이 발생하기도 했다. 용역들과 함께 진입한 재단이사들은 학교정상화를 위해 왔다고 밝혔으며, 용역들이 4층 전산실에서 출입을 막던 학생을 끌어내자 직접 쇠막대기로 전산실 문을 파손하기도 했다. 경찰이 출동해 중재에 나서며 상황은 잠시 소강상태로 잦아들었으나, 학생들과 용역들간의 대치는 이틑날까지 이어졌다. 재단이사들은 용역동원의 책임을 부정했다. 그러나 학생들과 협상을 벌이던 재단이사 박노섭목사가 재단이사장 박재선목사에게 용역철수 요구를 하면서 용역동원의 배후에 재단이사회가 있음을 짐작케 했다. 박노섭목사는 이사장에게 용역철수 요구를 묵살당하자 재단이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으나, 월요일 다시 말을 번복하기도 했다. 총신대 용역난입사건은 MBC와 JTBC, 연합뉴스 등 일반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비난여론이 일었으며, 이는 교육부가 총신대사태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총신대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가기로 하고, 국회 교문위에서 김상곤장관이 필요하다면 감사파견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출구를 찾지 못하던 총신대사태는 교육부의 개입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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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총신대 용역 난입사태에 운영 실태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