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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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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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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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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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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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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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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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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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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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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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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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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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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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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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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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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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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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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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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옥목사, 뉴욕서 영적각성집회 및 여성목회자·사모세미나
-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목회자후원선교협의 과정 간증 목회자 사모 그룹과 여성사역자 및 신학생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 신현옥목사 신현옥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영적각성집회 및 여성목회자·사모세미나를 갖고, 향후 미주 지역에서의 사역 활성화를 통한 복음의 지경 확장에 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달 22일 뉴욕 베이사이드 아드리아 호텔에서 첫째 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대상은 선착순 50여 명이었으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목사의 간증을 함께 나눴다. 이어 지난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목양장로교회(담임=송병기목사)에서 진행된 영적각성집회에서 신목사는 에스겔 37장 1절에서 4절까지의 본문에 기초해 〈무덤에서 나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를 통해 오늘날 시온은혜기도원을 세우기까지의 과정과 이후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 사역의 활성화 과정 등을 간증하면서 집회를 마무리했다. 당초 이번 집회는 두 그룹으로 갈라진 뉴욕의 여성목회자 단체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연합과 단합을 통해 여성목회자들의 위상과 교계의 연합을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목회자 사모 그룹과 뉴욕과 뉴저지 및 메릴랜드 지역의 여성사역자 및 신학생들의 협조와 참여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신목사는 한국 교계에서 당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뉴욕에서 명예를 회복함은 물론 뉴욕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목회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했다. 한편 이번 집회를 방해하고자 하는 일부 여성목회자 단체들이 있었으나 이미 한국에서 종료된 논쟁이라는 것을 오히려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신목사 일행은 집회 후 3일간의 휴식과 영적 재충전을 마치고 지난 1일에 귀국했다. 한편 신목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온은혜기도원에서 ‘말씀 은사 치유 회복성회’를 연다. 성회는 숙식과 숙박이 무료제공되며 신현옥목사 외 5명의 강사가 초청된다. 또한 신목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에서 필리핀 목회자를 위한 ‘필리핀 제4회 목회자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신목사는 한국 교계에서 당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뉴욕에서 명예를 회복함은 물론 뉴욕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목회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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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옥목사, 뉴욕서 영적각성집회 및 여성목회자·사모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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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일교회, 새 생명 전도축제로 좋은 결실 맺어
- ▲ 이번 새 생명 전도축제는 전도폭발 팀 57기의 임상훈련을 겸해 열렸으며 이춘오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전도폭발 팀 50명이 참여해 전도 축제를 진행했다. 인천제일교회(담임=김형규목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폭발 팀과 함께 새 생명 전도 축제를 열었다. 이번 새 생명 전도축제는 전도폭발 팀 57기의 임상훈련을 겸해 열렸으며 이춘오목사(홍성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전도폭발 팀 50명이 참여해 전도 축제를 진행했다. 인천제일교회 성도들은 4일 동안 새벽, 저녁집회에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고 전도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은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특별히 인천제일교회 청년 15명, 학생 20명, 어린이 11명이 전폭 팀과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전도에 대한 확신을 갖고 길거리전도에 직접 참여해 전도를 했다. 인천제일교회 김예은 청년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생겼고 빨리 제 주변에 친구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간증했다. 중학교 1학년 장혁 학생은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두렵고 창피해서 감히 엄두를 못 냈는데 훈련을 받고 전도를 해보니 전도를 꼭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겨 오히려 재밌고 보람을 느꼈다”고 간증했다. 마지막 날 전도폭발 보고에 따르면 접촉 181명, 복음제시 128명, 결신 87명, 결신율 85.3%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인천제일교회는 1년 전 제자교회와 통합을 통해 계속 부흥하고 있는 중 이다. 이번 새 생명전도축제는 교회의 본질인 전도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김형규목사는 “하나님께서 새 생명 전도 축제를 계획하셨고 앞으로 더욱 전도와 선교사역에 생명을 걸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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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일교회, 새 생명 전도축제로 좋은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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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선교110주년 기념, 3대 기념도서 출판추진
-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 및 출판 실무자, 편집위원 선정으로 가시화 〈성결문학〉〈성결교회인물전〉〈성결인명사전〉, 5월 중 모두 마무리 ▲ 110주년 기념문집 출판대표에는 김소엽권사(한국기독교예술총연합회 회장)가, 실무대표에는 백수복목사(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 상임대표), 편집위원에는 석희구 곽일귀 김보현 조남진 목사 등이 함께 한다. (사진은 기자간담회 모습)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회장=위 영·상임대표=백수복, 구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는 지난 2일, 월드비전빌딩 한국문인선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성결교회 선교100주년(2007년) 기념으로 3대 기념도서를 출판한데 이어 한국성결교회 선교110주년 기념으로 3대 기념도서 출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성결문학’이란 이름으로 3개 성결교단(기성, 예성, 나성) 문인들의 작품모음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편집 중에 있다. 문집에는 시 부문 44명, 76편을 비롯해 수필 부문(12편), 시조 부문(6편), 동시 부문(4편), 동화 부문(2편), 평론 부문(2편), 서평(1편), 기행문(3편), 소설(2편), 칼럼(7편), 축사. 격려사(5편), 성결문인 명단(부록)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110주년 기념문집 출판대표에는 김소엽권사(한국기독교예술총연합회 회장)가, 실무대표에는 백수복목사(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 상임대표), 지도위원에는 김성호 이종무 류재하 김영백 문한배 강홍규 김기헌 류기성 목사와 위 영 사모가 참여한다. 또한 편집위원에는 석희구 곽일귀 김보현 조남진 목사 등이 함께 한다. ‘성결문학’에 이어 성결교회인물전 제 17집을 준비한다. 1990년부터 2015년까지 16집이 출판됐다.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는 27년 동안 성결교회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찾아 3개 성결교단의 지도자 421명을 소개하였고 이 집필에 93명이 참여했다. 17집에 수록될 지도자들 중 목사는 강서구 강선영 강신찬 김기영 김치승 김현명 문수영 송세흥 이만신 이병돈 이상훈 임사순 최병권 황대식(이상 기성) 김태구 안수훈 이보현(이상 미주), 김화선 조문경(이상 나성) 목사 등 모두 19명이며, 장로는 양성욱(예성) 배은식 정상도(이상 나성), 강영구 이동우(이상 미주) 장로 등 5인이, 선교사로는 민지은 제이비 클라우스 등 2인이, 전도사로는 함정희 전도사 1인이 수록된다. 모두 27명이다. 특히 성결교회인물전 17집에는 다수의 미주지역 지도자들이 수록돼 ‘미주특집’으로 발행하며 출판행사도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17집 집필자는 강홍규 김광렬 김명자 김수영 김종만 류기성 류재하 문한배 박문수 박정규 백수복 위 영 이기홍 이정근 이종무 이호정 임영웅 정병수 정영남 이병술 태수진 홍정기 (직함 생략) 등이다. 또한 지난 선교100주년에 출간했던 〈성결인명사전〉 증보개정판을 준비한다. 지난 100주년 인명사전에는 총 1천 136인이 수록됐으나 이번 110주년(나성은 선교 70주년)에는 3개 교단 지도자 1천 500명을 수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인은 이종무 류재하 김영백 문한배 위 영 곽일귀 이상범 정영남 정병수 지왕근 최인식 박명숙 조남진(직함 생략) 등이다. 〈성결교회인물전〉은 3월 말경, 그리고 〈성결문학〉은 5월 중에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110주년 기념문집 출판대표 김소엽권사(대전대 문창과 석좌교수)는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분이 좋다”며 “우리나라에 왕조실록, 팔만대장경 등은 세계를 놀라게 했고, 그동안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에서 감당한 문필작업은 한국교회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30년 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백수복목사는 “지금까지 문필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며 “성결교회에 문필사역이 장로교나 타 교단 그리고 단체에 큰 도전이 되고 자극이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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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선교110주년 기념, 3대 기념도서 출판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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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예장대신 인준협정 체결
- ▲ 유석성총장 안양대학교(총장=유석성)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수호)측(총회장=김동성목사)과 상호 협력을 위한 인준협정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교회 사역 및 강도사고시 자격 협력 △교회법 및 교단사 교육 협력 △장학금 지원 협력 △신입생 모집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분야 등이다. 안양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협정은 유석성 안양대 총장, 신현광 교목실장, 김창대 신학대학원장, 김동성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안태준목사(유지재단 이사장), 최광식 장로(장로부총회장), 이주일목사(서기), 신동주목사(회의록서기), 조강신목사(총무) 및 안양대신학동문회 회장 이상재목사, 장학위원장 정정인목사, 대외협력위원장 서주원목사, 총무 임영설목사 등 총 15 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오늘의 대학 모습이 미래 사회의 모습인 것처럼 오늘의 안양대 신학대학원의 모습이 내일의 대신 교단의 모습이 될 수 있다”며,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신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인재와 목회자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 안양대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수호)측과 상호 협력을 위한 인준협정을 체결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또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교육 모델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전공·교양·비교과 교육 과정 개선 등 혁신적 교육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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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예장대신 인준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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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 ▲ 나라살리기운동본부와 대한민국어머니기도총연합회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 이애라 목사 ▲ 주녹자 목사 나라살리기운동본부지저스119구국기도협의회(대표회장=주녹자목사)와 대한민국어머니기도총연합회(대표총재=이애라목사, 이하 대어총)는 지난 1일 이애라글로벌율동신학총회서 ‘제99회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를 열고, 삼일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성숙목사(대어총 운영총재)의 사회로 하늘춤조아선교단(광명중앙교회)의 특송, 이형자목사(대어총 운영총재)의 대표기도, 고은미목사(대어총 총무)의 성경봉독, 주녹자목사의 설교, 이봉희목사(대어총 선교부회장)의 봉헌기도, 이상환목사(대어총 찬양리더)와 쥬니어JLG선교단의 봉헌송, 오희숙목사(대어총 상임회장)의 기념사, 특별기도, 이애라목사의 인사말, 문희성목사(대어총 운영총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주녹자목사는 「시대적 산파가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큰 자가 되는 것 보다 작은 조약돌이 되는 것이 은혜이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조약돌이 되길 바란다”며, “애굽에서 산파들이 이스라엘 남자아이들을 살렸듯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씨앗으로, 민족의 씨앗으로 가나안 땅에 입성하도록 만들도록 하자. 우리가 곧 전 세계를 선교하는 열방의 제사장 국가가 될 것이다. 우리는 1등 국민이 되고, 믿음의 국민이 되어, 인간을 믿음으로 성숙시키는 양떼들이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영혼을 옷 입힐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통치하신다.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 하시도록 부르짖어 기도하자”며,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의 뜻을 행할 수 있는 일꾼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 높여 외치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통치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순교적 믿음을 가지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주녹자 목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순교적 믿음을 가지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애라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3・1절은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고 전세계에 우리의 독립의지를 나타내는 평화적인 만세운동 시위였다”며, “선열들이 목숨바쳐 이 나라를 지켜온 공로가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이 없으면, 우리의 주권이 회복되지 못하고 안보가 무너지면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스라엘과 같아진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도록 하자”고 전했다. 특별기도는 김향두목사(대어총 운영총재)가 인도했으며, 김혜경목사(대어총 선교회장)이 △대한민국의 안전, 번영, 발전, 평화, 통일, 선교를 위해, 김미숙목사(대어총 선교회장)이 △우리나라 안보와 대통령과 세계평화를 위해, 정소피아목사(대어총 선교회장)이 △우리나라 위기, 이슬람교 제어와 동성애 법 및 차별금지법이 국회에 통과되지 못하도록, 김경심목사(대어총 선교회장)이 △탈북자와 다문화 가족들의 인권을 위해, 송명신목사(대어총 선교회장)이 △국군장병과 이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김향두목사가 통성기도를 진행했다. 기도회가 끝난 후 나라살리기운동본부 회원들은 저마다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에서 열린 ‘제99회 3・1절 기념 구국기도회’에 참석했으며, 이곳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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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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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측 주장 ‘공익적 목적’ 받아들이지 않아
- 이단 방지 목적에만 집착한 기사로 인해 <종교와 진리> 측 오 모 씨가 허위 사실로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오 모 씨는 전태식 목사 기사에 대해 공익적 목적에서 사건 기사를 작성한 것이었다고 반박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2월 6일 월간지 <종교와진리> 오 모 씨(45)에게 명예훼손·모욕 혐의를 적용, 벌금형에 처한다고 판결했다. 벌금형을 받은 사건 기사는 2016년 7월 1일 ‘순복음초대교회 전태식, 2예수, 3구원-성경 훑으며 찍고찍고찍고 J구속 훼손!’이란 제목으로 오 씨가 작성한 것이다. 전 목사측은 이 기사에 대해 △이단성을 가지고 있다며 비방할 목적으로 썼다 △전 씨, 야구배트로 부교역자들 구타라는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 △예수님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간다는 소리는 마귀 소리라는 내용을 기사화해 공연히 피해자를 모욕했다며 오 씨를 상대로 고소했다. 법원은 오 씨의 기사에 대해 “전체적인 내용, 표현 형식과 방법 등에 대해 비추어 전태식에 대한 가해의 의사 내지 목적, 즉 비방의 목적도 인정된다”며 “이단성을 지적하기 위해 사건기사를 작성했다 해도 자극적·선정적 사진과 품위가 부족한 표현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야구배트 구타 사건’에 대해 법원은 “(사건 기사는 전태식이 야구 배트로 부교역자들을 구타했다는 글과 피멍이 든 여학생 등의 다리 부위를 합쳐놓아)상호작용을 일으켜 마치 피고인이 그와 같은 행위를 했다는 오해를 유발한다”며 “문제되는 사진을 통해 전태식을 연상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을 결합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태식이 여러 명의 부교역자들을 야구배트로 구타하고 그렇게 맞은 부교역자들 중 1인이 전태식과 같은 방법으로 야구배트로 잔혹하게 여학생들의 다리 부위를 구타했다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위와 같은 방식은 전태식의 명예를 크게 침해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모욕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법원은 “공적인 존재의 공적인 관심사에 관한 문제의 제기가 널리 허용되어야 한다고 하더라도 구체적 정황의 뒷받침도 없이 악의적으로 모함하는 일이 허용되지 아니하도록 경계해야 함은 물론 구체적 정황에 근거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 표현 방법에 있어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어휘를 선택하여야 하고, 아무리 비판을 받아야 할 사항이 있더라도 모멸적인 표현으로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정당행위가 성립될 수 없다(대법원 2008.4.24. 선고 2006년도 4408 판결참조)”며 “피고인이 쓴 피해자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 및 그러한 표현이 내포하는 모욕의 정도가 경미하다고 할 수 없고, '무뇌인'이라는 표현과 전태식 사진의 결합으로 전태식 사회적 평가를 상당히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위와 같은 행위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라고 볼 수 없으므로 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법은 또 “피고인은 이단 방지라는 목적에만 집착한 나머지 전파성이 높은 매체인 출판물 및 인터넷을 통해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것으로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피고인이 종전에도 ‘종교와 진리’ 보도로 인해 여러 차례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한다”고 판결했다. 한편 오 씨는 국제종교문제연구소 고 탁명환 소장의 명예를 훼손해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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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측 주장 ‘공익적 목적’ 받아들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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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학연구원 특별강좌 개설
-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고재백교수)은 오는 5일부터 ‘2018년 기독인문학아카데미 봄강좌 및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봄강좌는 강호숙박사(연구위원,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박사)와 고재백교수(국민대, 독일 지겐대학교 역사학 박사), 작가인 주원규목사, 권 평교수(연세대 객원교수, 연세대학교 교회사 박사)가 각각 진행하며, 10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특별강좌는 박준일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미국 드류대학교 종교철학 박사)가 도맡았다.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강의를 진행되는 「여성의 눈으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시즌 2」는 강호숙박사가 맡았다. 강박사는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을 주제로, 여성의 눈으로 성경 속 여성 인물들을 살피고, 이들의 신앙과 도전 그리고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찾아보고, 오늘날 여성의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사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독교 고전읽기」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좌는 고재백교수가 「거인의 어깨 위에서 바라본 기독교의 역사와 신앙」을 주제로 진행하며,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이행기 시대의 기독교 고전을 통해 중세기독교의 역사와 신앙에 대해 보다 깊고 넓은 이해력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기독교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원규목사는 「하나님의 부활, 한국문학의 부활」을 주제로, 김승옥의 <무진기행>과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공지영의 <도가니> 등의 현대한국문학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걱정거리가 된 시대에 주요 문학작품의 행간에 담긴 하나님과 세상, 그리고 교회의 메시지를 발견할 예정이다. 권 평교수는 「한국기독교 역사산책(2)」를 주제로 18~19세기 개신교 선교의 초기역사를 선교사들과 당시의 시대상황을 중심으로 살피고, 우리나라 선교의 특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교수는 △18~19세기 서구의 선교전략 △1880년대 조선의 상황 △초기 선교사들 △본격적인 선교의 시대 △선교사들의 대립과 선교정책 △네비우스 선교정책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일준교수의 특별강좌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주간 진행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독교 - 인간과 생명・과학과 기술에 대한 재고」란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상황 속에서의 기독교적 인간관을 재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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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학연구원 특별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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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자"
- ▲ 대신대학교는 지난 12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대학교와 대학원, 신학대학원 13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목사)는 지난 12일 ‘제63회 대학교 및 제15회 대학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72명을 비롯한 일반대학원 5명, 신학대학원 45명, 목회신학원 15명 등 총 13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김장교목사(운영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현규장로(재단이사)의 기도와 박태경목사(운영이사)의 성경봉독, 신학대학원 성가대의 찬양, 예장 합동측 전계헌총회장의 설교, 황봉환박사(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대해총장의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재단이사장 장창수목사(대명교회)의 치사, 장영일목사(범어교회)의 축사,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박무용목사(황금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최대해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해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때가 있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대신대학교로 불러주시고 학업하게 하시고 이제 교문을 나서게 됐다”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비전을 성취할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가신다. 앞으로 인생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며 내가 할 수 있다는 인간적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얼굴만 구하는 자가 되는 그 때 독수리같은 새 힘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쏟았던 열정과 사랑을 대신대학교 공동체는 잊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세상에 나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큰 마음을 가지고 세상과 나를 보고 하나님께서 보낸 자의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어가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재단이사장 장창수목사도 “우리가 깨어지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토기장이의 손에 붙들려 금빛 보수가 이루어 질때에 훨씬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 이제 세상을 향해 그리고 더 높은 학문을 향해 여러분들이 달려가면서 실패하고 넘어지고 절망하는 때가 올 수도 있지만 우리의 토기장이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때에 때로 실패하고 깨어지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가치있게 쓰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신대학교 법인이사이자 총동창회 부회장인 김재국목사(사수교회)가 명예신학박사를 받았으며, 학부 신학과의 박상준전도사와 신학대학원의 한지선전도사가 성적최우수자로 총장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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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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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의 밤' 행사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
- ▲ 샬롬나비는 ‘제8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를 열고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사진)은 지난 19일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목사)에서 ‘제8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를 열고, 우리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샬롬나비의 밤 축하음악회, 3부 교제와 단합, 악수례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전영준목사(사무총장, 백석대 교수)의 인도로 김영종목사(자문위원, 숭실대 명예교수)가 「그리스도의 유일성 되새김」이란 제목의 설교, 양병희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 영안교회)의 축사, 장현승목사(공동대표)의 초청인 인사말, 육호기목사(자문위원, 유럽장로교총회설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여주봉목사(상임이사, 포도나무교회)와 박봉규목사(자문위원, 한장총 계속교육원장), 정기영목사(상임이사, 희망을노래하는교회), 최철희선교사(자문위원, 이모작선교네트워크 대표)가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한국사회의 통합을 위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진 축하음악회는 소프라노 인성희씨와 피아니스트 정유진씨의 조인트 리사이틀로 진행됐다. 정유진씨는 J.S.바흐의 「시칠리아노 g단조」와 L.V.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비창’」 중 1악장을 연주했으며, 이수인씨의 「내 맘의 강물」과 김광진씨의 「마법의 성」, 엔리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노래했다. 3부 교제의 시간은 송길원목사(공동대표)의 사회로 2017년 샬론나비의 발자취 동영상 상영에 이어 신 임원인사, 신현수교수(공동대표, 평택대 교수)의 평택살롬나비 보고가 이어졌다. 또 김지훈목사가 신반포중앙교회 위임을, 최 선목사가 심곡제일교회 예배당 건축을, 김용삼목사가 희망을찾는이교회의 정신에 대해 사역보고를 했다. 아울러 임승안총장(나사렛대 총장)의 축사와 이상직교수(자문위원, 호서대 명예교수)의 격려사, 김윤태교수(총무, 백석대 교수)의 샬롬나비 정신 제창, 악수례, 김영한교수(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의 인사, 차영배목사(고문, 전 총신대 학장)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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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의 밤' 행사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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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 별세
- 73년 여의도 전도대회에 110만명 운집, 한국교회 대부흥의 계기 92년 방북하여 김일성에게 성경 전달, 평양에서의 전도집회 주도 ▲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설교자이자 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지난 21일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자이자 설교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전도집회를 이끌며 복음을 전하던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1918년 11월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태어난 빌리 그래함 목사는 1940년 플로리다 성경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남침례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1943년 일리노이주 휘튼대학을 졸업한 후 웨스턴스프링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시무했으며, 국제십대선교회(YFC)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전도활동을 시작했다. 1949년 LA전도대회를 통해 수많은 군중을 운집시키며 세계적인 부흥사로 미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 그래함 목사는 1950년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를 창설해 수많은 전도대회를 후원했으며, 영화와 라디오, TV 전도 프로그램으로 복음전도에 앞장서 왔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참석자는 전 세계적으로 2억명이 넘는다. 복음주의 신앙의 근본요소인 성경의 권위에 초점을 맞춘 그래함 목사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헌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복음전파를 위해 여러 교파들과의 연합을 시도하여 1974년 150여개국의 복음주의 목회자와 신학자, 선교사, 평신도 2,700명이 스위스 로잔에 모인 ‘로잔대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대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복음전도와 구원, 회심, 대사회적 책임에 대한 성경전 견해를 고수하자는 로잔언약이 발표됐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성탄절을 맞아 처음 한국을 방문해 전장에서 싸우던 미군 병사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그래함 목사를 직접 맞이했으며, 그래함 목사는 이때의 경험에 대해 “지난 몇 년간 흘린 모든 눈물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울었다. 이 경험이 나의 삶을 바꿨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5일간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110만명이 모이며 분열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대부흥을 이루는 한국교회사의 한 획을 그은 대사건으로 기록됐다. 지금까지의 집회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집회에서 그래함 목사는 “서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1980년에도 방한하여 복음화집회를 열며 한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준 그래함 목사는, 1992년과 1994년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1992년 첫 방북 당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 자청하며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한 그래함 목사는 김일성주석에게 자신의 저서와 성경책을 전해주었으며, 김일성주석은 그래함 목사가 봉수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평양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전도집회를 열도록 허가해 한국전쟁 이후 서방 목회자로서 처음으로 평양에서 복음을 선포하기도 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미국 대통령들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영적 멘토로 활동하면서, 역대 미국 대통령들에게 중요한 인물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그래함 목사의 사망에 대해 그의 손자인 윌 그래함은 “할아버지는 ‘언젠가 당신은 빌리 그래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날 나는 이전보다 더욱 살아날 것이다. 방금 이사를 마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며, “오늘 할아버지께서는 이 땅에서 진짜 살아있는 곳으로 이사를 한 날이 됐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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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