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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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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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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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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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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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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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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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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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동성애 찬성 교단을 탈퇴한 양춘길목사 방한
    자신이 개척한 100억원 상당 예배당 남겨두고 학교빌려 예배 “한국교회 만큼은 미국과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라며” ▲ 양춘길목사(왼쪽)의 기자회견에 동석한 소강석목사. (소목사는 동성애반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미국 교회가 동성애문제로 양분되어 있는 가운데 동성애를 용인하는 교단(PCUSA)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며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예배당을 남겨 두고 교단을 탈퇴한 한 목회자가 방한했다. 화제가 된 미국 뉴저지의 필그림선교교회(구 필그림교회) 양춘길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 교회는 2천여 명이 출석하는 양목사가 개척한 교회다.  양목사는 지난 2월 21일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에서 수요예배 설교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교회 만큼은 미국과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며 “서로 연대해 동성애 물결을 막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양목사는 미국 상황에 대해 “동상애를 죄라고 하면 인간차별 즉 인권문제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동성애를 금지하는 성경이 불법도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비관적인 미래를 예견하기도 했다. 양목사는 또 “자신도 설교할 때 (조심스러워서) 성경을 그대로 읽는다”며 “교회 정관을 잘 규정해 놓지 않으면 혹 교인이 고소할 수도 있다”고 했다.  양목사는 교단을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1년 교단이 동성애자 안수를 허락했다.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는 의미”라며 “이 때 개인적으로는 교단을 떠나야겠다고 이미 결심했다. 그런데 교인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 과정을 마무리하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가장 큰 걸림돌은 예배당 문제였다. PCUSA는 소속 교회의 예배당을 교단이 소유토록 했는데, 교회가 정당한 절차에 따라 교단을 떠날 경우, 예배당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은혜로운 결별 정책’. 하지만 노회와의 마찰 속에서 수년을 끌어야 했다.  결국 신앙인다운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 예배당을 두고 나오기로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12월 24일, 이를 결정할 공동의회를 열었다. 94.2%의 교인들이 건물을 두고서라도 담임목사를 따르겠노라고 했다.  이어 양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를 절실히 깨닫게 하셨다. 건물은 하나님께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 분은 우리의 믿음을 보길 원하셨고, 이 시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기 원하셨던 것”이라고 역설했다.  양목사가 방한한 이유는, 그래도 아직은 미국만큼 동성애가 허용되지 않은 한국이 밀려오는 동성애의 물결을 막아 교회와 나라를 지키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는 “선제적으로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다. 미국도 개교회주의에 빠져 그 물결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소강석목사는 “서로 힘을 합쳐 동성애의 물결을 막는 것은 결국 교회 생태계를 지키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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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시인·아동문학가 김수영권사
    ‘문준경 순교이야기’ 동화로 전파·동화로 듣는 순교·큰 감동 전국 교회로 보급·대한민국크리스찬문학작가대상 수상 ‘화제’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김수영권사(인천제일교회)는 어린이집과 보육원을 찾아 동화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는 시로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신앙인이다. 동화 작가의 실제 동화구연과 시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교회의 어린이부와 청소년부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찾아가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성결교단의 자랑스러운 순교자, 고 문준경 전도사의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주고 있어 가는 곳마다 감동이 가득하다. 세 번째 동화집인 ‘순교자 문준경’이 바로 그 화제의 책으로 출간 6개월 만에 2쇄 발행을 했다. 순교 동화 ‘순교자 문준경’은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이어서 아이들 뿐 아니라 학생들과 어른 성도들에게도 신앙생활 속에서 순교영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이 있어 이 동화책이 성결교단을 넘어 전국 교회와 해외에까지 보급이 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문학의 세계를 통해 주님의 나라를 전하는 김권사는 지난 2월 9일, 기독교종합문학지 계간 ‘크리스찬문학사’에서 제정한 제14회 대한민국크리스찬문학작가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권사는 “순교자 문준경 동화로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순교자이며 우리교단의 자랑스러운 순교자이기에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지난 해 인천제일교회(담임=김형규목사) 주일 오후 예배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이야기가 동화로 구연됐다. 김수영권사는 문 전도사의 숭고한 삶을 쉬운 동화로 술술 풀어갔다. 이야기는 문준경의 어린 시절 부분부터 재미있게 전개됐다. 처음 듣는 순교 이야기를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김 작가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니 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결혼 생활에 실패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도 실감나는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절정은 역시 순교 당하는 부분이었다. “안돼요, 제발 다른 사람들은 그냥 두시고, 저만 잡아가세요.”, “주님,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내 영혼을 맡깁니다.” 마지막 신앙을 지키다 목숨을 잃는 이야기에는 작은 탄성이 흘러 나왔고, 조용하게 눈물을 훔치는 성도도 있었다.   김 작가는 시종일관 역할과 상황에 따라 목소리와 표정을 달리하며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실감나는 이야기로 듣는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신앙 이야기는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  동화 구연이 끝난 후에는 문준경전도사의 순교 이야기를 되새기는 노래도 함께 불렀다. 김 작가는 문전도사 관련 동화뿐만 아니라 동요도 만들었다. 자신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그의 아들이 곡을 붙여 ‘천사의 섬에 핀 꽃’을 제작. 보급하고 있다. 노래는 따라 부르기가 쉬워 이날 참석한 성도들도 쉽게 배워서 따라 불렀다.  인천제일교회는 순교기념주일을 앞두고 성도들에게 순교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동화로 듣는 순교자 문준경 이야기’ 순서를 마련했던 것이다. 김형규목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신앙, 특히 순교의 영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인천제일교회 성도 모두가 문준경 전도사님의 믿음을 본받아 또 다른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어린이(초등 4학년)는 “슬펐어요. 다 듣고 나니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연선집사는 “문 전도사님의 순교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면서 “거리낌 없는 신앙,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던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수영 작가는 문준경전도사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동화로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순교자 문준경 이야기를 동화로 구연하는 사역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공연 문의 010-3386-3225) ▲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김수영권사는 청소년들에게 시로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신앙인이다.    김권사는 월간 ‘아동문학’에서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아 아동문학가로 등단했으며 한국아동문학대상, 한국크리스찬문학작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인천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회원, 국제크리스찬작가협회 회원, 한국문인선교회 총무, 활천문학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화집 ‘청국장 파티’와 ‘춤추는 마을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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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선교침술 전문인 선교사가 된다
    제중원은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으로 총회세계선교회(GMS) 산하 훈련과정찌르는 침술이 아니고 터치하는 전자침술이기에 안전하고 효과 매우 탁월 ▲ 이용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산하 전문인선교사훈련(LMTC) 과정으로 시작된 제중원(원장=이용길목사, 로뎀교회 원로목사)은 선교 침술(전자침)을 통해 전문인 선교사로 왕성한 복음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제중원을 통해 교육을 받고 태국 왕실과 필리핀 등에서 귀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선교지에서는 의료법 적용이 까다롭지 않고 찌르는 침술이 아니고 터치하는 침술이기에 더욱 안전하고 효과도 탁월하다. 현재 귀전도과정, 침술선교과정, 청각관리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총회회관 6층에서 시작한 제중원은 처음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본 훈련원을 수료하고 국내외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들은 500여 명에 달한다. 제중원 사역은 10년 전부터 이어졌다.  이용길목사는 전문적인 선교훈련에 집중하기 위하여 개척 후 40년간 섬겨오면서 두 번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는 등 목회에 심혈을 기울여오던 로뎀교회를 조기은퇴하고 교통의 요충지인 천안아산역(KTX) 인근(도보 10분)에 선교센터 ‘미션브리지’를 건축하고 선교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미션브리지는 세미나실, 청각관리실, 사무실, 도서실 등을 갖추고 선교사훈련, 선교사게스트하우스, 청각관리센터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 12일 개원예배와 함께 아프리카(M국)에 선교사(L) 한 가정을 파송함으로 선교사훈련에 이어 훈련된 선교사를 파송하는 직접선교를 하게 되었고 2017년 12월 11일에는 필리핀에 이은주선교사를 파송하는 동시에  5명의 순회선교사(이종미, 이광복, 곽부용, 김영수, 이근숙)를 파송하게 되었다. 순회선교사들은 연중에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지를 돌면서 선교사들과 현지인들의 건강을 돌보며 선교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제중원 선교사훈련의 자격요건은 연령이나 직분의 제한이 없고 선교에 비전과 열정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담임목사의 추천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젊은 선교지망생은 물론, 은퇴 후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제2의 삶을 선교에 접목할 수 있도록 각 선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분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훈련해온 침구학, 귀반사건강학(이혈요법) 등 각종 대체의학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선교지에서 선교사 가족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의료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저개발국가에서 별다른 의료장비나 비용이 소요되지 않고도 단기간에 많은 환자를 돌볼 수 있어 선교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총회회관 6층에서 시작한 제중원은 처음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본 훈련원을 수료하고 국내외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들은 5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금년에는 현대 의학적 난치병으로 보청기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이명과 난청’ 치료에 원천기술(TSC) 특허를 가진 소리대장간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지원을 받아 청각관리사 과정을 새로 개설하게 되었다. 소리대장간의 TSC 청력백신 기술은 세계최초로 이명과 난청의 비외과적, 비투약성 치료로 안정성이 확보된 기술로 미국, 한국, 중국 등 세계 48개국의 기술특허를 취득하였다. 따라서 청력관리사과정은 지역사회 봉사와 전도, 해외에서는 비즈니스선교에 좋은 매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제중원은 4년에 걸쳐 태국선교사대회에 참여하여 선교사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등 봉사를 하였으며 치앙마이 현지 선교사들에게 침술과정을 개설하여 훈련해 오고 있다. 또한 필리핀 다스마리냐스 국립기술학교와 MOU를 맺고 침술학과를 개설, 침술사자격증 과정의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년 봄 학기는 3월 개강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본부(천안아산)에서, 화요일은 서울 강남에서 강의가 시작될 예정이며,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집중반과 저녁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월요반은 3월 12일, 화요반은 3월 13일 각각 개강한다. (연락처 010-4177-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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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지저스119독도지킴이 총재 취임식
    ▲ 주녹자 목사 ▲ 박경진 장로 ▲ 장재덕 장로 ▲ 배기옥 목사  지저스119독도지킴이(대표회장=주녹자목사)는 지난 9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명예총재・총재・임원 취임식’을 갖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이루고 독도수호를 위해 더욱 힘쓸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경진장로(진흥문화 회장)와 배기옥목사(열린문교회)가 총재로, 장재덕장로(대한민국영토독도 저자)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선 감사예배는 윤재봉목사(수석공동대표)의 사회로 이강명목사(한마음기도선교회 대표)의 대표기도, 송남옥목사(공동대표)의 성경봉독, 손평업목사(초원교회, 소망로펌대표변호사)의 설교, 윤영옥목사(공동대표)의 헌금기도,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안정・대통령・국가위정자・백만공직자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독도칙령기념사업회를 위해 △지저스119독도지킴이를 위해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이어진 취임식은 취임자 소개와 주녹자대표회장의 취임패 증정, 취임자들의 취임사, 유순임목사(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총재)와 이애라목사(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 총회장), 권시완총회장(검경합동신문)의 축사, 정진태 전 연합사령부 부사령관(명예총재)과 고종욱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 강성흡회장(한류문화산업진흥원)의 격려사, 이강철회장(한국시낭송선교회)의 축시, 백현애교수(한국성서대학)의 축가, 주녹자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지저스119독도지킴이는 지난 9일 임원취임식을 갖고 독도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재로 취임한 박경진장로는 “부족한 종에게 지저스119독도지킴이를 통해 나라에 헌신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귀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주어진 날들이 헛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하도록 하겠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지저스119독도지킴이와 주녹자대표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함께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배기옥목사도 “시대적 부름에 합동한 사명에 일사각오로 30여년 감당하고 달려오신 지저스119구국기도회 임・회원 동지들에게 크게 감명을 받아 주를 따라 순종하여 가겠다”며, “진리의 성령으로 기도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나가는 절대적 사명임을 자각하며 남은 날 주의 부름에 순응하며 세상을 밝게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겠다”고 전했다. 장재덕장로 역시 “독도 책을 10년 전에 발간하여 3판을 찍어내고 독도에 대한 역사와 지리적 행정적 일들을 세세히 점검하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태초부터 계획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며 독도를 지킬 수 잇는 방법을 고심했다”며, “이사장으로서 한국 땅 독도를 지키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역사의 디딤돌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선진들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저스119독도지킴이는 1991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모임으로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독도기도대성회를 드렸다. 또한 6・25상기구국기도회와 기도대성회, 임진각기도대성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종황제의 독도칙령 기념식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예수119민족기도원(원장=주녹자목사)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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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샬롬나비, 권력구조 개편에 중점 둔 개헌 촉구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김영한박사・사진)는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헌법개정안에 대해 비판하면서, 지난해 대선 전 약속과 같이 세세한 조항보다 권력구조 개편에 중점을 둔 개헌안을 합의로 만들어 낼 것을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대한민국 헌법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요불가결한 핵심가치다”며, “제왕적 대통령제 수정없는 민주당의 개헌안은 분권제 개헌합의의 본질에서 빗겨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구체인 자유민주주의는 다른 서구선진 민주체제처럼 시장경제와 국민의 자유와 자율을 토대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근본이념은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헌법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헌법의 기본조항을 수정하려 했다는 해프닝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국갖의 이념적 존립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촛불시민혁명’을 헌법전문에 넣자는 것은 역사의 여과시간을 무시하는 졸속한 태도이다”며, “역사적 평가가 채 끝나지도 않은 ‘촛불시민혁명’을 당리당략의 목적으로 헌법에 추가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성급한 태도이고 국민적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이며, 태극기 시위는 비애국적으로 간주하는 졸속한 태도다. 촛불시위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이해관계를 벗어나 자유럽게 생각하는 후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개헌안은 좌편향 논란이 된 자문위원회의 개정안과 비슷한 내용으로 국민의 우려를 낳고  있으며, 사회주의적 경제를 지향한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민주당의 개헌안은 역대 대통령의 불행을 초래한 제왕적 대통령제 개정의도에서 빗나갔다”고 질책했다. 샬롬나비는 “6월 개헌의 핵심은 권력구조 개편이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는 것이다. 지난 박근혜대통령을 탄핵해임한 근본원인이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것이 국민들의 합의된 견해였다”며, “따라서 이번 개헌은 분권형 헌법개정으로 실현되어 우리사회의 권력분립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야당은 지권경험이 있는 정당으로서 합리적이고 실현될 수 있는 개헌안을 제시하여 조항마다 여당과 대화와 조정을 통해 개헌안을 심의해야 한다”며, “개헌안은 야당의 협력 없이 통과될 수 없다. 지난해 대선 전 약속한 바와 같이 서로 머리를 맞대로 세세한 조항보다는 권력구조 개편에 중점을 두고 개헌안을 합의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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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전인적 복음으로 사역자 양육하는 광주바이블칼리지
    성경을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안수받은 목회자 위한 재교육 신학연구과정과 성경과설교 과정, 사상과 역사 과정 등 진행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광주바이블칼리지(학장=이환수박사・사진)는 이 땅의 고단한 목회자들을 깊이와 통찰이 가득한 성경연구를 통해 재교육하고, 청년들을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깨우며, 통전적이고 전인적인 복음으로 평산도 사역자들을 양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광주바이블칼리지는 목회자와 성도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게 차도록하여 그 말씀이 그들의 삶을 인도하고 지도하고 다스리도록 돕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 전에 듣고, 가르치기 전에 배우고, 권면하기 전에 순종하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이 되도록 성경을 충실히 가르치고, 교회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돌아보고,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개인과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도록 돕고있다.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신학연구과정과 목회자‘성경과 설교’과정, 성경연구과정, 기독교’사상과 역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신학연구과정은 전문사역자와 목회자의 길을 가지 않더라도 신학의 세계를 맛보거나 이해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인 선교사를 꿈꾸는 사람들과 교회의 성경교사, 장로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전인적 복음으로 사역자 양육에 기여하고 있다.  목회자’성경과 설교’과정은 성경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채 안수를 받고 이후로도 재교육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목회자들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함께 성경본문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통해 설교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고민하며 가르치고 있다. 성경연구과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함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과정이다. 사역을 위해 혹은 개인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 말씀 자체를 깊이 연구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과정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과정을 충실히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독교’사상과 역사’과정은 교회사에 흘러온 사상과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들, 그리고 그에 대한 기독교적 대답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청년들 그리고 일반 성도들에게 유익한 과정으로,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루터, 칼빈, 웨슬리,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 불트만과 틸리히, 본회퍼, 판넨베르크, 몰트만, 과정신학, 해방신학, 종교다원주의 등을 다루고 있다. 전 과정은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광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이어온 신학자들과 오랫동안 목회현장에서 연구를 계속해 온 목회자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약 200여명이 수용가능한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숲속에 둥지를 튼 캠퍼스의 주변환경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환수 학장은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이 시대에 말씀의 능력을 믿는 주의 백성들을 많이 일으켜서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도록 부름 받았다. 그리고 고생과 고독을 자처하고 벅찬 소식을 위해 세찬 소외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허망한 무리가 아닌 허다한 제자를, 순탐함이 아니라 순전함을, 많은 찬사가 아니라 맑은 가난을 선택할줄 아는 시대의 증인들을 양육하도록 부름 받았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그런 하나님의 나라 일꾼으로 창조할 줄을 믿는다. 말씀의 사람으로서 주님께 인정받는 증인이 되기 위해 말씀 앞에 조아리기 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 내가 말씀을 해석하기 전에 말씀으로 나와 내 삶의 조건들을 해석받기 원하는 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061-381-0000, http://mygcds.c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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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기도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박종기목사의 ‘임계점3시간기도’ 성황
    개척 3년만에 10배 급성장 이룬 비결, 깊은 기도의 경험이 가능 성령의 폭발적 역사 일어나, 필리핀과 중국 등 해외집회도 활발 ▲ 박종기 목사 박종기목사(순복음우리네교회)의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의 세미나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순복음우리네교회에서 제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종기목사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북부의 뚜게가라오 선교지와 솔라나 다이나믹교회에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한 임계점기도 세미나까지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 속에 마무리했다. 임계점3시간기도는 박목사가 교회개척 3년만에 10배의 급성장을 이룬 비결이다. 박목사가 개척한 곳은 20년간 많은 교회들이 개척을 시작했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실패한 자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새벽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한 간구의 기도를 드린 3시간의 3단계 기도가 비결이었다. 박목사는 “많은 기도의 사람들이 3시간의 기도 임계점에 대해 깨달았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만일 내가 새벽 3시간의 기도를 실패하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간다’고 했으며, 기도의 사람 E.M. 바운즈도 새벽 4시에 일어나 매일 3시간씩 기도를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목사도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 3시간씩 엎드려 기도를 통해 교회성장을 일궈냈다”며,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어오르듯 기도 역시 임계점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 박종기목사의 임계점3시간기도세미나가 기도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임계점3시간기도는 성막의 구조와 그 기구들을 통해 설명 가능하다. 박목사는 “성막은 뜰, 성소, 지성소의 3단계로 되어 있다. 뜰에서의 기도는 제단 위에서 태울 짐승들의 각을 뜨듯 생각과 죄성을 잡아내고, 물두멍에서 손을 씻듯 죄를 회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자신을 돌아보며 집중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소에서의 기도는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성령의 기름을 충만히 부어주는 기도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는 성도들이 기도이며, 지성소에서의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듯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로 영적인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도의 방법을 전하는 세미나는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기도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주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간결하면서도 임상된 기도라 평범한 가운데 보화를 발견한 기분이다”며, “3시간 기도를 돌파하기 위해 애를 써왔는데 번번히 실패한 이유를 알았다. 이제 성공의 3시간을 넘어갈 것을 기대하며 돌아간다”고 밝혔다. 특히 또다른 목사는 “그동안 기도의 한계점을 뛰어넘지 못하고 주님의 임재에 갈망하고 있었는데, 오늘 임계점3시간기도의 법칙을 통해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됐다”며, 박목사가 전달한 노하우가 결단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 박종기 목사의 임계점 기도는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박종기목사의 임계점기도세미나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다이나믹선교협회 소속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임계점기도세미나를 열며, 현지 앙겔레스 순복음한인교회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뚜게가라오 솔라나에서 현지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저녁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 한인순복음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다. 이에 대해 박목사는 “젊은시절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졌지만, 주님께서는 목회자로 교회를 세우고 개척을 하게 하셨다”며, “개척 3년을 지나 이렇게 임계점 3시간 기도의법칙으로 세계를 향해 선교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기도세미나 사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쓰임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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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서울YMCA, 기억과 전망 세미나
    ▲ 서울YMCA는 동 단체회관 2층에서 2·8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과제를 짚어보는 ‘기억(Memory)과 전망(Vis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YMCA(회장=이석하)는 지난 5일 서울YMCA 2층에서 2·8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과제를 짚어보는 ‘기억(Memory)과 전망(Vis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기억’에 대해 윤경로 박사(한성대 전 총장, 서울YMCA 시민논단위원장)이 '2·8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란 제목으로, ‘전망’에 대해 이덕주 교수(감신대,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가 '2·8 독립선언의 계승과제'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동 단체 측은 “2·8독립선언은 3.1운동의 도화선이고 한인 유학생 청년들이 일본 동경 재일본한국YMCA에서 대한독립을 외친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계기로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수립하고, 2·8정신을 현대에 맞게 풀어내기 위한 연대의 물꼬를 트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경호박사는 발제를 통해 “올해로 2·8독립선언 99주년을 맞는다. 내년이면 기념비적인 100주년을 맞는다. 이 같은 역사적 100주년 기념일을 1년 앞두고 99년전 일본에서 재일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선포한 2·8독립선언서가 지닌 역사성과 현재성에 대해 생각해본다”고 밝혔다.  윤박사는 “역사적 의미는 1919년 3월 1일 국내에서 선포된 ‘기미독립선언문’선포를 전후해 국내외에서 여러 모양의 독립선언문이 발표되었는데, 그 중 제일 먼저 나온 것이 바로 동경에서의 발표된 2·8독립선언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적 의미는 서울YMCA와 동경 한국YMCA는 매년 2월 8일이면 2·8독립선언을 기년하는 행사를 가진다. 그렇게 하기를 벌써 내년이면 100년을 맞이한다”며, “이렇듯 우리 생애에서 다시는 맞을 수 없는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현재의 우리모습, 100년전 우리선배들이 보여주었던 민족신앙, 나라사랑의 실천적 행동과 신앙적 열정 그리고 이 사회와 민족을 향한 자기 헌신적 모습들부터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덕주교수는 발제를 통해 “바른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선배 청년 학생들의 투쟁 정신이 담겨 있는 역사 자료를 찾아 다시 읽을 필요가 있다”며,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의 재일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재일본동경조선청년독립단대표’ 명의로 발표된 〈독립선언서〉는 백년이 지난 지금에도 ‘민족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청년 학생들에게 훌륭한 역사교육 재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현재의 우리들은 1919년 2월 8일 도쿄에서 유학하던 청년들의 〈2·8독립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의 과거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과 일본, 아시아와 세계 인류가 지향하여 나가가야 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8독립선언의 정신적 뿌리는 1902년 서울에서 당시 민족과 시대를 고민했던 청년 학생들에게 생각과 토론이 장을 만들어 주었던 ‘황성기독교청년회’ 전통이 일본 도쿄에 계승된 것이다”고 전했다.  논찬에는 서영경 부장(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이순자 책임연구위원(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윤희 사무국장(3·1운동 100주년 한국기독교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장규식 교수(중앙대학교, 서울YMCA 시민논단위원), 이강준 주무관(국가보훈처 서울북부보훈지청)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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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좋은교사운동, 교장공모제 설문조사
    ▲ 사진은 좋은교사운동의 김정태(좌), 김영식(우) 공동대표의 모습이다.   전국 참여자 수 총 1,223명, 설문은 인터넷·모바일 통해 실시 “현행 제도에 따라 준비하지 않더라도 교장승진 길 확대돼야”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김정태, 김영식)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국 유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좋은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27일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를 골자로 입법예고한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에 대해 교사들의 의견을 물었으며, 설문조사에 대한 참여자 수는 총 1,223명이었고, 설문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하였고,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 ±2.80%p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59.4%), 중학교(18.7%), 고등학교(20.4%), 유치원(1.4%)였고, 경력별로는 0~5년(8.4%), 6~10년(14.7%), 11~15년(23.7%), 16~20년(24.8%), 21년 이상(28.4%)였으며. 직위별로는 교사(94.9%), 수석교사(1.7%), 교감(2.2%), 교장(1.2%)이었다.  응답자들은 “교육부가 2017년 12월 27일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대해 평교사가 교장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비율 제한을 폐지하는 교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대해 적극 찬성 61.3%, 찬성 19% 로 총 80.3%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 의견을 나타낸 비율은 적극 반대 11.3%, 반대 8.4%로 19.7%였다. 이 결과는 지난달 17일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체 교사의 81.1%가 반대한다’고 발표한 내용과 정반대의 결과이다.  또한 “현행 교장 승진제도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의 84.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현행 교장 승진제도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15.6%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교장공모제가 확대되어야 한다면 어떤 유형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내부형(자율학교에 한해 15년 경력 이상의 평교사도 지원 가능한 형태) 81.4% > 초빙형(교장 자격증 소지자만 공모에 지원할 수 있는 형태) 13.3% > 개방형(예술, 특성화고 등 일반인이라도 관련 업계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한 형태) 5.3% 순으로 응답했다.  동 단체측은 “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현장 교사 대다수는 현행 교장 승진제도가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고, 평교사들이 현행 교장 승진제도에 따라 승진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승진제도가 학교 현장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 승진제 교장 모두가 역량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없다. 반대로 공모제 출신 교장 모두가 역량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러나 평교사가 15년 이상의 경력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확대되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을 잘하기만 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좀 더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할 수 있다. 반면, 현행 교장승진제 하에서는 아무리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동료들과의 협력을 잘해도 교장과 교감에게 근무평정 점수를 받지 못하고, 기피지역에 근무하지 않으면 교장이 될 수가 없다. 이 제도 아래에서 현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명약관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8-02-09
  • 예수마을셀교회, 셀교회컨퍼런스
    ▲ 예수마을셀교회는 ‘제6회’ 한국셀교회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할 것을 명령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키우셨듯이 셀그룹 통한 제자화해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예수마을셀교회(담임=박 영목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동 교회에서 ‘제6회 한국셀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엔 종교법 통과로 공개적인 예배가 사실상 금지된 A국 교회 지도자 29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영목사와 15명의 성도들이 강단으로 올라와 교회에서 매주 한 차례 진행하는 제자훈련을 시연했다.  박목사는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할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세상을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기주의 개인주의 편의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려면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키우셨듯이 셀그룹을 통한 제자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출석 성도 600여명의 중형교회다. 2011년부터 작은교회를 돕기 위해 매년 1억원을 투입해 컨퍼런스를 열어 셀교회 부흥의 DNA를 전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했다. 작은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 대형교회가 할 일을 지역의 중형교회가 감당하는 것이다.  400여명이 참석한 올해 콘퍼런스에 A국 교회 지도자를 초청한 이유가 있다. A국은 지난 1일부터 종교법 통과에 따른 공개적인 예배 모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의 소그룹 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항공료와 숙식 일체를 제공했다. B씨(45)는 “앞으로 종교 탄압이 심해질 텐데 그럴수록 교회는 더욱 거룩해지고 성장할 것이다”며, “공개적인 교회 모임을 셀 조직으로 전환할 시점이 됐는데, 한국교회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도 30가정은 A국 교회 지도자와 지방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자신의 집까지 개방했다. 150명은 행사진행, 안내, 주차, 식당 봉사자로 나섰다. A국 가정교회 지도자인 C씨(33)는 “교회 성도들의 봉사와 목회자의 비전 아래 똘똘 뭉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며, “고국에 돌아가 삶을 깊이 있게 나누는 소그룹 운동을 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D씨(48)도 “교회 개척 3년째인데 이런 역동적인 예배와 삶이 변화되는 셀 모임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평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신앙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교회는 새벽 1시까지 강의와 기도회, 찬양 등으로 강행군하며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자훈련, 셀 리더 세우기, 셀 번식 비결 등을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건강한 셀의 핵심원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공동체의 중심으로 인정하기, 가족 공동체성 유지, 새가족 양육, 가족처럼 상호 책임과 의존적 관계구축, 리더십 세우기, 전도활동이다.  강사로 나선 박목사의 아내 김영순(60) 사모도 “셀 교회야말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사도행전적 교회이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이다”며, “성령충만한 비전 공동체가 되려면 그리스도가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주재권(主在權)에 철저히 복종하고 전(全) 신자의 사역자화, 가족공동체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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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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