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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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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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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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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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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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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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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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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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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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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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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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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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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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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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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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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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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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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2018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
- 성령캠프를 진행한 이기용목사는 청소년·청년 사역 전문가로 '유명' '평생 주를 위해 살겠다' 다짐, 헌신의 시간·찬양과 기도로 주께 화답 ▲ 이기용목사 서울 신길 성결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성령캠프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거룩한 땅에 서라' (출3:5)는 주제로 '2018 전국 청소년 겨울 연합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 평생 주 를 위해 살겠다는 다짐과 헌신의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수련회는 서울을 비롯해 동해, 강원, 광주, 충청, 경주, 울산 등 약 90여 개의 교회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과 각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집회를 열었으며, 총 6번의 걸친 성령캠프를 가졌다. 또한 둘째 날에는 교회별로 나뉘어 '서울 투어'란 주제로 교회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에 는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기용목사는 캠프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하신다"며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목사는 예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목사는 특히 "인사만 잘해도 하나님의 사람은 다르다"며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목사는 "하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인생은 마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기용목사는 청소년 및 청년 집회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수련회는 은혜로운 찬양과 확신있는 기도, 복음적인 말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 집회를 인도한 이기용목사 역시 청소년들과 함께 뛰며 찬양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했다. 청소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요즘 보기드문 집회모습에 참석한 교사들과 인솔자들도 크게 고무되어 있었다. 이목사는 캠프에서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의의 흉배를 포함해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등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며 말씀과 구원의 확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목사는 "사단(뱀)에 속지 말아야 한다"면서 "사단은 인간관계를 냉각시키고, 자신만 사랑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한 이목사는 "청소년도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가 뜨거운 은혜의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사불란하게 행사를 이끈 숨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었다. 층마다 위치하여 안내와 진행을 도맡아 하던 부교역자들과 스텝들의 헌신이 있었고,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을 위해 직분을 뛰어넘어 장로들까지 나서서 전체 시설 청소, 진행, 스텝으로 희생하고 헌신했다. 이른바 '청소년 사역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오직 '성령사역'만이 청소년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하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에 온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섬기며 기도로 준비해왔다. 교단과 지역을 초월한 신길교회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가 한국 교회의 부흥과 청소년을 살리는 일에 한 시대에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 집회를 인도한 이기용목사 역시 청소년들과 함께 뛰며찬양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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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2018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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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건강한 캠페인으로 정착
- ▲ 미래목회포럼은 매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기자간담회 모습) 소외된 농어촌교회에 힘을 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 역할 명절 앞둔 주일에 광고와 주보 통해 교인들의 캠페인 참여 권유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교회와 작은교회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일이 매년 진행되면서 한국교회에 건강한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외된 교회에 힘을 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밑거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을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는 상황에서 명절은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척들은 물론이고 어린시절 신앙을 키워왔던 고향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러한 좋은 운동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고향교회로 대표되는 농어촌교회를 방문하고, 지역의 작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곳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감사와 후원, 헌금을 통한 재정지원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면 농어촌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수년전부터 도심교회들도 이러한 캠페인에 동참하여 교인들에게 고향을 방문하여 그 교회에 물질적 후원과 섬김을 통해 고향교회를 돌아봐야 한다고 광고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주변의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같이 작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는 활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도시교회 성장의 모판 역할 도시의 교회들이 이처럼 고향교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 교회들이 도시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신앙의 모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현재 도시에서 생활하는 교인들도 신앙의 뿌리는 시골의 농어촌교회에 두고 있거나 작은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들 교회에 대한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화로 인한 인구 이동으로 도시교회에 비해 인적·물적자원이 빈약한 농어촌교회와 작은교회들은 과거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와 교회 양극화로 70%가 넘는 교회들이 미자립교회이거나 존립자체를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교단도 동참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는 지난해에도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고향 교회,농어촌 교회를 방문하는 ‘동행하는 주일’ 캠페인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총회는 “성도들이 고향교회 및 지역 내 농어촌 지역의 작은 교회를 방문해 도시교회와 농어촌 지역교회,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하는 동행하는 주일에 전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교회의 위기를 현실로 직면하고 있는 우리의 고향 시골교회,작은 교회들은 문을 닫거나 쇠퇴하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 총회는 어려운 우리 교회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지역 내 작은 교회와 고향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동행하는 주일’로 함께 지키려 한다. 이번 동행하는 주일을 통해 고향(작은)교회를 격려하고 축복하여 어려운 현실 속에서 동행하는 형제,자매 교회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역교회들을 위해 이 캠페인의 구체적 실천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교회’ 혹은 ‘내 교회’라는 의식을 전환하고 고향의 작은 교회들에 관심을 기울여 성도들이 소외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추석과 설만이라도 고향교회, 작은 교회로 성도들을 파송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번 설 명절을 앞둔 주일에 광고와 주보를 통해 교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권유하고 차량운행을 중단하자는 것 등이다. 70%가 개척 미자립교회 현실 동 포럼은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70%가 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이다”며 “도시의 대형교회들은 몸집이 커지지만, 시골의 작은 교회들은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신앙의 뿌리는 시골의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였다”며 “작은 시골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한 사람들이 도시로 옮겨가, 그곳의 교회들을 다니기 시작하며 도시의 교회들이 대형교회로 성장한 경우가 많았다. 농·어촌교회를 배경으로 성장해 온 도시의 교회들이 시골교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역설했다. 또 “신앙의 뿌리가 이런 시골의 작은 교회들이었기에 ‘언젠가는 은혜를 갚아야지’ 하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고향을 방문했다가도 주일을 지킨다고 그냥 올라오게 되는 경우가 교인들 가운데 허다했다”며 “도시의 교회들이 설이나 추석 등 명절만이라도 성도들이 고향의 작은 교회들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한다면 농·어촌교회들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교단과 단체들이 이미 명절을 앞두고 고향교회방문하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농어촌교회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그 교회에는 위로가 될 수 있고, 방문한 교인들은 고향교회를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향교회에 힘과 용기를 전달 도시교회의 상당수가 농촌교회에서 훈련받고 양육 받은 성도들로 인하여 크게 성장했다는 점을 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이렇듯 어려운 상황속에서 도시교회와 교인들이 고향의 농어촌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와 교인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주변의 작은 교회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교회와 교인이 가져야할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절이면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의 물결 속에는 신앙의 뿌리를 찾아 고향교회를 찾아가는 교인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서 무엇보다 교회가 공교회로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더불어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제 도시교회는 어떤 형태로든 농촌교회에 진 빚을 갚아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러기에 ‘고향교회, 작은교회 방문하기 운동’은 단순한 일회성 운동이 아니라 교회론의 적극적 실천이며 하나님 나라 운동을 위한 의미있는 문화운동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고향의 농어촌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오랜기간 고향을 떠나있었던 교인들이 다시 고향을 찾아 함께 예배드리고 은혜를 나누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또 목회자를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도시에서 시골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고향교회 방문이 농어촌교회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관심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농어촌선교연구소 강성열교수는 “도시교회는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농촌 지역과 교회를 자주 방문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득한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배워야 한다”며, “농어촌교회는 마을과 지역을 생명 살림의 보금자리로 잘 다듬고 가꿈으로써 각박한 도시 문명에 오염된 도시교회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시킴과 아울러,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메마른 심령을 순화시킬 수 있는 생태교육장의 역할을 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농촌교회가 도시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농촌 지역의 생활과 문화의 중심을 이루게 될 때, 농촌교회의 부흥과 성장 역시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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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건강한 캠페인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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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서 설날맞이 ‘사랑의 연탄’ 기증
- ▲ 이동석목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목사)은 지난 1일 설날을 앞두고 서울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목사는 “요즘 ‘어금니아빠’니 뭐니 하는 사건들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절대로 중단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전 국민이 올림픽 행사에 온 관심이 쏠린 이때에 우리 한기연이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은 그래서 더욱 뜻 깊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목사는 “사회적으로 인심이 흉흉해지면서 올해 연탄을 돕는 손길이 급격히 줄어 걱정을 했는데 한기연이 매년 연탄 기증이 거의 끊기는 이때에 사랑의 연탄을 기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 명절을 앞두고 한기연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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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서 설날맞이 ‘사랑의 연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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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투표없이 추대 공동회장제 원칙 확인
- ▲ 최기학공동대표회장 ▲ 신평식사무총장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와 임원회를 갖고,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개정 등 제1회 총회 위임 안건을 마무리했다. 대표회장은 투표없이 추대하는 기존 원칙을 고수키로 했다. 한교총은 정관을 통해 한국교회 공 교단만을 회원으로하는 ‘교단연합단체’ 정체성을 분명히하고 앞으로 현직 교단장이 공동으로 대표회장을 맡되 투표 없이 추대하는 기존원칙을 확인했다. 또 운영세칙에서 기독교 NGO들과 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기독교 단체들과 교단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사무총장으로는 예장합동 신평식목사를 임명했다. 상근직원으로는 기하성에서 파견한 정찬수목사, 비상근직원으로 대신총회와 기감총회가 파견한 직원 등으로 실무직원을 갖췄다. 이번 임원회를 마친 뒤 최기학목사는 “한교총의 결성은 한국교회 공 교단들이 하나로 모아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여러 교단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굳건하게 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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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투표없이 추대 공동회장제 원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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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독교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 ▲ 오성택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오성택목사·사진)는 지난 1일 전주시장실에서 ‘부실채권 소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동 단체가 시민들의 악성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전주지역 금융취약계층을 빚더미에서 구해주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지난 2016년 12월에도 부실채권 소각을 위한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장기 부실채권을 저가로 매입해 빚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악성부채를 해소하기 위한 부실채권 소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빚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을 보고하고, 빚 문제로 야기되는 가정파탄과 사회생활 포기, 근로의욕 상실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실채권 소각에는 종교단체들의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외에도 천주교 전주교구청과 금산사, 전북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원불교 전북교구 등 전주지역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은 현재까지 총 6500만원을 후원하면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왔다. 이들 종교단체가 후원한 후원금은 부실채권을 매입하는데 활용돼 현재까지 총 14억2600여만원 상당의 부실채권이 소각돼 전주시민 86명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소비·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부실채권 소각 외에도 △서민 채무자들에게 파산신청, 개인회생 등 절차를 상담·지원하는 금융복지상담소 운영 △금융복지 시민강좌 무료운영 등 전주형 서민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16년 9월 문을 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현재까지 과도한 채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신용회복지원, 금융복지상담, 금융교육을 적극 지원, △1,735건의 상담실적 △60여명에 대한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100만원 이하 소액 채무자 13명의 채무에 대한 완전탕감 △협상에 의한 채무조정을 통해 18명의 채무액 3억여원을 5,000만원으로 감면 등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부실채권소각은 경제적인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로, 전주시는 대부업체로부터 비인격적인 추심을 당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면서 가정이 해체된 경우 등 빚에 억눌려 기본적인 삶을 빼앗기고 사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덕적 해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장기채무에 시달리는 서민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고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온정 넘치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전주시장실에서 ‘부실채권 소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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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독교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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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호산나선교회 대표회장 취임
- 5・18 당시 김준곤 등 호남출신 목회자의 기도모임으로 시작 "자기 고향을 사랑할 수 있어야 타 지역도 사랑할 수 있다” 강조 소강석목사(사진)가 지난 31일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 프라미스홀에서 호남지역 출신 목회자들의 모인 초교파선교회인 호산나선교회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고, 고향교회 사랑과 민족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호산나선교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갈 때, 은평구 은광교회에서 CCC대표였던 고 김준곤목사와 이만식목사, 김종대목사가 모여 광주사람들을 구해달라고 기도한 것에서 시작됐다. 정부에서 폭동이라고 선동할 때, 회원들은 민주화운동을 하며 교회로 몰려들었으며, 호남지역출신 목회자들이 부르짖으며 기도회로 모인 것이 호산나선교회의 시작이다. 현재 3,700여명의 호남출신 수도권 목회자들이 회원으로 있다.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소강석목사는 전라도 광주에서 광주신학교를 나와 학창시절 수요예배를 드리기 위해 5・18항쟁이 있던 금남로 거리를 순교의 각오로 가로질러 갔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나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품고, 국내외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11년동안 섬기며 한미민간외교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또한 한일지도자연맹의 지도목사로서 한일간 화합을 위해 현해탄을 오가며 평화의 꽃씨를 뿌려왔다. 소강석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고향이 있다. 예수님도 고향이 있고, 고향을 사랑하셨다. 자기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정체성이 있는 사람이다. 고향을 사랑할 수 있어야 타향도, 타지역도 사랑할 수 있다”며, “문재인대통령께서 본인의 고향이 영남인데 호남을 더 사랑함을 보면서 ‘이것이구나’ 힌트를 얻었다. 고향을 생각해야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의 꽃길을 열 수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호산나선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국민화합, 민족화합을 이루고, 한국교회 생태계를 지키는 일에, 평화통일의 꽃길을 여는데 한 줌의 꽃씨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소강석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의 꽃길을 여는데 한 줌의 꽃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38기 호산나선교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홍정이목사(증경대표회장,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의 대표기도와 박종순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한중기독교교류회 대표회장)의 설교, 이형규장로(쿰란출판사 대표)의 헌금기도, 안영로목사(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정이목사는 “격동의 시대를 보내고 호산나선교회 회원들이 반가운 마음으로 취임감사예배를 갖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서로 사랑하며 호산나선교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새에덴교회 에스더성가대가 소강석목사가 작사한 「사명의 길」을 부르며, 외롭고 고독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가기를 다짐했다. 박종순목사는 「예수 찾기 운동」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사회는 불통사회, 분노사회, 충돌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교회도 거칠어졌다. 신앙의 본질을 포기하고 비본질적인 곳에 전력투구하기 때문에 그렇다”며, “한국교회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나를 위한 일을 주님을 위한 일이라고, 내 고집대로 하면서 주님의 뜻이라고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예수를 찾아야 한다”며, “예수를 찾아야 국가와 가정이 회복되고, 영성이 회복되고, 교회가 부흥한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예수찾기 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운동이 한국교회의 운동, 민족의 운동으로 번져나가야 한다. 예수를 찾아 행복한 나라가 되게 하자”고 전했다. ▲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호남지역 출신 목회자들 함께 모여 소강석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송병원장로(예장 합동측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와 민찬기목사(교회갱생협의회 공동대표), 배태진목사(기장 전 총무)가 △호산나 선교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하여 각각 회중기도를 이어갔다. 전병금목사(기장 증경총회장, 강남교회 원로)는 신년사를 통해 “수도권 목회를 하는 3,700여명의 목회자 회장으로 소강석목사님이 되어서 감사하다”며, “엘리야와 7천명의 남은 자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갔듯이, 호산나선교회와 한국교회가 남은 7천명이 되어 한국교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표국회의원과 박종구목사(증경대표회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또 남서호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 판교동산교회)와 양기대 광명시장, 김영진장로(전 농림부장관)가 축사했으며, 박종언목사(사무총장)의 광고돠 조경대목사(예장 개혁측 증경총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14.2px; font: 10.0px 'HCR Batang';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14.2px; font: 10.0px 'HCR Batang';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min-height: 13.0px} span.s1 {font-kerning: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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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호산나선교회 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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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에 무조건적 통합 촉구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김영한박사・사진)는 지난 1일 논평을 통해 3개 기관으로 분열된 교계보수 연합단체의 무조건적인 통합을 요구했다. 샬롬나비는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으로 분열된 교회연합기관들은 각성하여 연합의 본질을 회복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보수교단 연합작업에 자기비움으로 무조건 통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기총이 비리로 분열하면서 교회연합기관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교연의 출범으로 연합기관의 2중 구도가 형성되면서 한국교회는 급격하게 분열되었으며, 이윽고 한국교회에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이란 명분하에 지난해 한교총이란 또 하나의 연합단체가 탄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은 명예욕에 물든 교권주의자들에 의한 한국교회 분열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며, “연합기관의 통합을 위해 한기총의 초기지도자들을 본받아야 한다. 한경직목사를 비롯한 한기총의 초기지도자들은 이 시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와 상대주의에 저항하여 보수적이고 교리적인 연합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고 전했다. 또 “해방이후 한국교회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국가로 출발하여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교회연합기관들이 분열하면서 사회적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고 오히려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교회지도자들은 자기비움과 섬김을 실천하여 교회연합으로 진리를 수호해야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양한 사상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서 신앙이 세속화되는 이 때, 교회연합기관들은 성경적인 진리를 사수하며 한국사회에 성경적인 도덕과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거짓 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참된 연합기관의 구심점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동성애를 통한 하나님이 내리신 성(性)질서의 붕괴시도와 자유민주주의의 위협, 위태로운 나라의 안보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의 연합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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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에 무조건적 통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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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재 서남동 목사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 교육원 역사편찬과 학술제 및 문화제,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서남동목사의 삶과 신학을 재조명키로 ▲ 죽재 서남동목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출범식을 통해 죽재의 민중신학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죽재 서남동목사(사진)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식이 지난 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관에서 열렸다. 기념사업회는 온몸으로 민주화운동과 민중의 인권을 위해 헌신한 서남동목사의 실천과 신학사상을 기념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출범식은 최만자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서광선 명예교수(이화여대)의 설교, 정상시목사의 경과보고, 김상근목사의 인사말, 공동집행위원장인 권진관목사, 권수영교수(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연규총총장(한신대학교)의 사업계획발표, 질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근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남동목사는 장공 김재준목사와 늦봄 문익환목사와 함께 특별한 가르침과 기억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이것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목회를 하다 죽재 선생님으로 인해 총회에 몸 담게 됐다”며, “그분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큰 빚으로 남아있다. 함께 100주년 기념사업을 해나가도록 하자”고 요청했다. 연규홍총장도 “기독교가 한국의 민족사를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이 나왔다”며,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의 인물들을 키워낼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기독교 안에서 서남동목사의 정신이 부활할 수 있는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근목사는 서남동목사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백주년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기념사업회는 올해 △기장선교교육원 민주화운동 역사편찬 △서남동목사 탄생100주년 기념 학술제 개최 △서남동목사 탄생100주년 기념 문화제 △서남동목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장선교원의 민주화운동 역사편찬은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대학강단에서 쫓겨난 해직교수들과 제적 대학생들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에 모여 역사와 민중, 민주, 통일을 논의하며 민중신학과 민중교회를 펼쳐나간 생생한 자료를 묶어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산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편찬위원회장은 권진관목사가 맡았으며, 이광일이록사, 김창규목사, 박몽구목사, 한기양목사가 편찬위원을 맡았다. 학술제는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남동목사의 민중신학의 방법론을 재조명하고 민중신학의 미래를 살피고, 서남동 민중신학을 여성신학적으로 재조명 할 예정이다. 또 한국 민중신학을 상호문화신학적으로 재조명하고, 서남동 민중신학 학술서적을 출판하기로 했다. 문화제는 한신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술제에 맞춰 ‘민중신학과 민중문화의 만남’으로 기획된다. 9월 11일 성공회 주교좌대성당 앞마당에서의 공연과 연세대 이한열기념관에서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한달갈 진행될 전시회는 김종준, 홍성담, 이철수, 최병수, 이윤엽 등 민중미술 작가들의 민중신학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공연은 마당극을 비롯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대동놀이 등으로 새로운 민중신학문화를 창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엄혹했던 독재정권시절 민중신학을 주장하며 한국의 실천적 저항신학을 모색한 서남동목사의 삶과 신학의 의미를 돌아보고, 그의 신학이 현장성 있게 발현되었던 1970~80년대 선교교육원을 조망함은 물론, 이곳에서 파생된 구체적이고도 의미있는 변화들을 되짚어가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미래차원에서 서남동목사가 외치던 민중신학의 부활과, 그의 신학이 평화통일을 이루는 이론적인 바탕이며 아시아의 주요 신학사상임을 부여줄 예정이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14.2px; font: 10.0px 'HCR Batang';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span.s1 {font-kerning: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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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재 서남동 목사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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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정기총회
- ▲ 피영민이사장 ▲ 박재윤원장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피영민목사)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 독교연합회관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제11차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동 단체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안으로 △상담, 조정/화해, 중재, 법원 연계 조정(중재원이 신청 받은 사건과 법원으로부터 위촉받은 소송사건의 조정 시행) △연구, 교육/훈련(법조인, 목회자 및 전문 기독교인들(조정위원, 중재인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포럼, 하반기에는 세미나 시행) △출판, 홍보(4월 3일 개원 10주년감사예배) △회원 교회 및 기관 회원의 확보(재정 후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임원 및 유관자들의 소속 교회 및 단체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월 10만원 이상을 사회선교비 계정으로 책정하도록 촉구) 등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지난해 총 15건의 상담을 했으며, 특히 법원(서울고등법원, 5개 지방법원)연계 조기조정은 모두 33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을 성립시켜 29.4%의 조정성공률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 단체 이사장 피영민목사는 「복을 누리는 성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역대상 29절 12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신다. 사람은 이 복을 받고 누려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복을 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피목사는 “복을 깨는 악한 마귀의 세력이 있다. 마귀는 우리의 교회, 국가, 가족의 평화의 복을 깬다”며, “화해중재원은 평화의 복을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우리기관을 통해 갈등의 역사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동 단체 원장 박재윤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풍성하기를 기원한다. 10년 전 초교파적 기독법조인 그룹 및 교회의 지도급 목회자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설립된 중재원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하신 이사님, 회원, 후원자님, 조정과 중재를 봉사해주신 교계, 법조계, 협력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장로는 “화해중재원은 현재 서울 소재 고등법원과 5개 지방법원과 업무협약 관계를 맺고, 법원에 계류중인 교회분쟁 소송사건을 위촉받아 법원 외 조정의 일익을 맡고 있는 공적 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교회분쟁의 평화적 해결기구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열린 제11차 정기이사회는 동 단체 의장인 피영민목사의 개회기도와 함께 시작됐다. 피목사는 “참석 이사 14명, 위임이사 12명, 합계 26명이 출석하였음을 보고한다”며, “이사장이 운영이사회 회칙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개회정족수가 충족되었으므로 제1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됨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8명)와 신임감사(1명)가 선임됐다. 이사에는 장향희(든든한교회)·노윤식(주님앞에제일교회)목사, 홍선기·송인규·양승원·이우근·박종운변호사 강규열장로가 등 8명이, 신임감사에는 태원우변호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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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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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측, 올림픽성공 전진대회
- ▲ 예장 대신측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열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총회장=유충국목사)과 2018평창기독서포터즈단, (사)동사모는 지난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담임=이 철목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전국에서 2천여명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진대회는 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와 함게 서포터즈 발대식, 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 지원을 위한 결연식도 함게 진행됐다. 예장 대신측 총회장 유충국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올림픽이 잘 될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는 에벤에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마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운동선수가 경기에 임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듯이, 신앙의 경주도 인내의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처럼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이 자리에서 윤호균목사(화광교회)는 「회복」이란 주제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당면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과 같은 기적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교회 전 성도들이 합심해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동계올림픽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올림픽을 통한 복음전파와 국위선양, 출전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올림픽을 계기로 인류평화와 남북화해가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전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 깃발이 입장하며 시작됐다. 대신측 산하 각 노회는 참가국들과 결연을 하고, 해당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기로 다짐했으며, 교단 산하 노회와 교회들은 출전국가의 복음화와 올림픽 기간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좋은 성적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릴 아이스아레나경기장까지 행진했다. 대신측 총회는 지난해 11월 총회회관 입주감사예배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쌀 헌금을 강원지역 4개 노회 목회자들에게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회서포터즈단은 오는 9월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동계패럴림픽이 끝날때까지 응원과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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