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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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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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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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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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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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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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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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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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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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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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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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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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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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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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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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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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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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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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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장로, 제주도서 영성집회 개최
- ▲ 김헌수목사 ▲ 서재철목사 ▲ 남서호목사 ▲ 김오용목사 ▲ 김종구장로목회자들의 목회비전 제시와 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생들의 수련회 및 평신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제주도집회가 오는 19일부터 4월까지 매주 3박 4일간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제주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영성집회는 매 회차별 선착순 10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2018년 새해를 맞아 종교계에 불어닥친 종교인과세법 시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목회자들의 성공목회를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기독교폭력추방운동본부와 은퇴목사돕기운동본부의 사무총장으로 국제발사랑전도협회를 통해 20여년간 전도사역을 이끌어온 김종구장로(예장 합동측 은급부장)가 마련한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종교인과세 대책, 청소년들의 신앙심 고췸,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제주선교센터와 협력하여 「영성회복과 쉼이 있는 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김종구장로를 비롯해 김헌수목사와 서재철목사, 남서호목사, 김오용목사가 영성회복을 위한 강사로 나서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김종구장로는 “영성회복과 쉽이 있는 여행 프로그램은 영성집회와 제주관광, 주제별 세미나 등 세 가지로 진행이 된다”며, “낮에는 관광을 통한 쉼과 힐링을, 저녁에는 집회와 세미나 진행을 한다. 제주관광은 아침부터 관광버스로 제주도의 유명관광지를 관광하게 되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녁 집회와 세미나는 각 주제별 유명강사들을 초청해 집회가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해 달려가는 한국교회가 과연 어디로 가고 있으며 신앙인들의 신앙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고민을 많이했다”며, “한국교회가 점점 쇠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빠지고 있으며, 교회부흥과 성장은 요원하게만 느껴지고, 현재 교회와 성도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신앙인의 심령은 점점 매말라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 다시 한 번 신앙인의 심령을 회복시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참다운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는데 제주도 영성집회가 큰 몫을 담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3박 4일간의 숙식과 여행비용 일체를 1인당 170,000원으로 책정했으며, 이 외의 다른 경비는 일체 받지 않는다. 부족한 금액은 기관과 종교단체, 개인의 후원을 충당하겠다고 밝힌 김장로는 “왕복 항공권 비용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한국교회를 위해 섬긴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의 불씨를 살려 한국교회 전체에 불 붙이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010-3911-0191(김종구장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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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장로, 제주도서 영성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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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전도협회, 초교파 전도 대성회
- ▲ 성산전도협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삶 강조 “본인 의지와 뜻이 아닌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성산전도협회(대표=서대천목사)는 지난달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초교파 전도집회로 열린 이날 행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김성영목사(전 성결대 총장) 사회로 황지영 교수의 주기도문송,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회중찬양, 임승안 총장(나사렛대)의 대표기도, 굿티브이합창단의 특송,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의 성경봉독 후 서대천목사(홀리씨즈교회, SDC인터내셔널스쿨)가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왕상 18:30-3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대천목사는 “내 뜻과 의지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앉아 계신다”며, “오직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며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기도를 드리자”고 말했다. 서목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하는데, 정치인들 때문인가? 아니면 사회 곳곳의 범법자들 때문인가? 아니다. 이 나라의 위기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세상을 향해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이 대한민국 교회에 다음 세대가 끊기고 있다. 다음 세대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 다음 세대는 10년째 자살률이 1위이고 지금도 아파 신음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을 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들은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모르고 있다. 타락한 인간들은 자연을 경배하고 자연의 법칙대로 살려 하지만, 자연은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대상이지 경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며,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된 인간은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무언가를 경배하면서 인생을 스스로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목사는 “본문을 보면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홀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보내셨다. 엘리야는 타락한 백성들을 제단 가까이 불렀는데,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따스한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제단이 바로 하나님과 인간을 가까워지게 하고 우리를 완전히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원의 은혜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지구상 모든 물과 바람을 다 동원해도 막을 수 없다. 이 세상 모든 죄를 합친 것보다,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더 크고 위대하다”며, “우리는 이러한 예수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엘리야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복음을 외쳐야 한다. 이제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여기 모이신 분들이 한 영혼 한 영혼을 구하는 민족의 지도자들이 되어 달라”며, “우리는 초라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 뒤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행하시면 그분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다”고 밝혔다. 말씀 후 서목사의 인도로 ‘하나님을 찾지 않은 회개기도’,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회개기도와 간구’, ‘나라와 민족, 북한과 복음 통일을 위한 간구’ 등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 동 협회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모이기를 힘쓰지 않는 세속화 시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순수 ‘무기한 상시체제’로 대중 전도집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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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전도협회, 초교파 전도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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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넷, 주보 앱 국내 최초 개발
- ▲ 정보넷은 교회 주보에 최적화된 100%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스마트 주보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미자립·개척교회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기능 주보 앱 운영 가능 노년 성도들 위해 종이로 프린트 할 수 있게 큰 활자 주보 제공 ㈜정보넷(대표이사=조수현)은 지난달 18일 교회 주보에 최적화된 100%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스마트 주보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업은 IT 기술로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20년 전 세워진 믿음의 기업이다. 한국교회는 거의 모든 교회가 종이 주보를 인쇄해 매주 전 교인에게 배포하고 있다. 주보에는 예배순서, 교회·교우 소식, 헌금영수명단, 예배 담당자 안내 등을 수록해 교인들에게 알림으로써 교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성도들은 주보를 예배시간에 잠시 보고 대부분 버린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낭비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보통 교인 1000명이 출석하면 주보는 최소 1000부 이상 매주 인쇄된다. 이런 낭비 요소를 없앴다는 게 주보 앱이 가져올 획기적인 변화다. 매주 주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교회는 종이 주보를 인쇄하지 않아 재정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김선향 이사는 “주보 앱으로 바꾸면 교회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연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 절약할 수 있다. 이를 선교나 구제 등의 다른 선한 일에 쓸 수있을 것이다”며, “개발된 주보 앱은 종이 주보보다 활자 크기가 크고 선명하며 지난 8주간의 주보도 모두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이사는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은 월 5000원 정도로 주보 앱을 운영할 수 있다”며, “종이 주보는 한번 출판되면 수정이 불가능하지만 주보 앱은 주일 아침까지 수정할 수 있고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실행 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또 “여기에 담임목사 설교를 동영상과 전자책으로 볼 수 있고, 안내자들이 종이 주보를 문 앞에서 나누어 줄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교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보를 볼 수 있었다. 또 주보를 다운받거나 펼쳐보는 기능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미 종이로 편집된 주보를 단순히 스마트폰에서불러오다 보니 이리저리 확대해야 했고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 보기에 불편했다. 따라서 종이 주보를 대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보넷은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알고 도메인서비스, 교회 홈페이지 제작 및 웹서비스, 미디어호스팅 서비스 등을 해온 업체다. 서버기술, 보안, 관리에 최적화된 기업이다. 그간의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 앱은 주보가 예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장애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4중 백업, 분산처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보 앱을 신청하면 정보넷은 각 교회의 기존 주보에 맞는 앱을 저렴한 가격에 제작한다. 교회는 인디자인 등으로 만든 편집파일이 아닌 한글파일, 텍스트파일을 정보넷으로 보내면 되기 때문에 편집, 인쇄, 제본 등으로 인한 불편도 크게 줄어든다. 성도들은 교회에 오기전 앱을 실행해 금주 주보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후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수만 명이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다. 아울러 스마트폰이 없는 노년 성도들을 위해서는 큰 활자의 종이 주보를 교회에 전송해주기 때문에 교회는 프린터로 인쇄해 소량만 사용하면 된다. (http://smartju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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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넷, 주보 앱 국내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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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선교회,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
- ▲ 동방선교회는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을 가졌다. 동방선교회(회장=김문철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동 선교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을 가졌다. 동 선교회는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존 웨슬리의 선교정신을 계승하여, 선교의 불모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조직되어 그 동안 아프리카에 3개의 교회와 카자흐스탄에 1개 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감리교회 선교사들을 지원했다. 작년 한해에는 약 11개국에 매월 2,400,000원의 선교비를 보냈으며 올 해에는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약 3,000,000원의 선교비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다. 김문철목사(아름다운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선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파송 하신데서 시작되었으며,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선택하신 후 그 사도들을 다시 세상에 파송하심으로 그 맥이 이어져 내려왔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날 이러한 사명은 교회에 부여되었으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2015년도까지 매해 1000명씩 증가했으나, 2016년도에는 500명으로 감소하다가 전혀 늘지않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많은’ 선교사보다 ‘좋은’ 선교사를 보내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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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선교회, 후원요청 및 신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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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법인대표이사, 이사, 감사 취임예배
-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 다짐·‘행함 통해 개혁의 본을 보일 것’ 강조 연합회 발전을 위해 부실 회원교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작업 완료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목사·사진, 이하 예장총연)로 새롭게 단체명을 변경하고, 법인 대표이사, 이사, 감사 및 임원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 1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예장총연의 법인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광용목사는 한국교회의 온전한 연합과 부흥을 위해 남은 일생 전력을 다해 예장총연과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을 부르짖은 바 있는 이광용목사는 올 한해는 한국교회가 반드시 세상과 국민에 희망을 주는 복음의 종교로 다시금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지난해 우리 예장총연은 한국교회의 위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해 여러 개혁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제는 한국교회가 개혁의 실천을 전 국민들에 보여줘야 할 때다. 한국교회의 개혁은 종교개혁 500주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올해도 내년도 앞으로 계속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지난 시간 한국 장로교의 일치와 단결을 이끌었던 예장연이 새해를 맞아 예장총연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국교회가 과거의 그릇된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개혁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이때, 예장총연이 앞장서 개혁의 본을 보이고자 한다”면서 “올해는 행함에 중점을 둘 것이다. 국민들의 불안과 아픔을 달래고 하나님의 치유를 전하는 예장총연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로 새롭게 단체명을 변경하고, 법인 대표이사, 이사, 감사 및 임원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편 이사에는 김태경, 이성현, 이강익, 장승우, 하석수, 오선미, 김마리, 강사랑 목사, 감사에 김병선, 김용희 목사가 취임했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기존 예장연에서 예장총연으로 이름을 변경한 것에 대해 “종교500주년을 지나며 장로교가 더욱 하나로 뭉쳐 연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연합회의 의지와 실천을 담은 것이다”면서 “새해에는 예장총연의 개혁 의지가 한국교회와 사회 전체에 녹아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장총연은 연합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부실 회원교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연합회로 거듭났음을 강조했다. 임원 취임식은 법인 이사 및 연합회 임원들에 대한 취임패 및 추대패 전달과 자문위원의 위촉장 및 위촉패 전달, 회원교단 신임 총회장들의 취임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년하례예배를 겸해 열린 이날예배는 상임회장 장승우목사의 사회로 이성현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문 김광본목사가 ‘기도로 열린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에 있어 삶을 헤쳐 나가는 방법은 언제나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길을 열어야 한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기도로 길을 여는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튼튼한 믿음, 넘치는 소망, 풍성한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는 한 해가 되어 행복하고 부유하며 건강하게 역사를 이루는 축복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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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법인대표이사, 이사, 감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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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회 35대 대표회장 신 석목사 취임
- ▲ 신 석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에 함께 한 증경대표회장들. 갱신과 부흥, 더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워 하나님께 인정받는 부흥사단체 지향·평창올림픽위해 특별기도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신 석목사·사진)는 지난 1월 20일, 서초호민교회에서 제35대 대표회장 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기로 다짐했다. 신 석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영풍회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부흥단체가 지극히 적은 시대에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더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우는 영풍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대표회장은 “어떤 일을 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까? 를 늘 생각하겠다”고 했다. 신 대표회장은 또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불게 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탄생한 한국기독교영풍회가 어느덧 35주년이 되었다”며 “매년마다 훌륭하신 증경회장님들을 통하여 주님의 명령이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잘 받들어 오셨는데, 이제 제35대에 부족한 제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최보기목사, 엄신형목사, 김수읍목사, 김정일목사, 박종철목사, 김찬양목사, 라성렬목사, 오범열목사, 김병수목사, 이기안목사, 이춘만목사, 한명기목사, 편무인목사, 조예환목사 등 증경회장들과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대표회장 취임식, 3부 신년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 시간은 정상업목사(준비위원장)가 사회, 유장석목사(부서기)와 소대영목사(부회계)가 기 입장, 전종서목사(교육회장)가 기도, 김창호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최원순·김미숙 찬양사역자가 특송, 김기성 목사(18대 증경회장)가 사도행전 13장 21절부터 22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진묵목사(회계)가 헌금기도, 이지현 찬양사가 헌금송을 했다. 또한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 위정자와 평창 올림픽을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일치를 위해’, ‘한국기독교영풍회와 회원교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또 권영만목사(사무총장)가 광고, 우제돈목사(증경회장)가 축도함으로 1부를 마쳤다. 이어 2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는 황세한목사(운영회장)가 사회, 서태섭목사(총강사단장)가 기도, 우충희목사(상임총무)가 대표회장 약력 및 가족 소개, 신 석목사가 취임사, 김기성목사(증경대표)가 취임패 증정, 신 석 대표회장이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 패 증정을 했다. 또한 축하 시간에 엄신형목사가 권면, 김수읍목사가 격려사, 박종철목사가 축사를 했다. 3부 신년하례회는 이규봉목사(총본부장)가 사회, 증경회장단과 임원들의 신년 상견례 및 케이크 절단, 지미숙목사(기획회장)가 마침기도 및 오찬기도를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표회장 신 석목사는 총회신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총회(합동) 부흥사회 수석회장,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강사단장, 육일선교회 사무국장, 예수비전부흥사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다음은 한국기독교영풍회 제 35대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신 석목사 △상임회장=정상업목사 △부흥회장=이필재목사 △선교회장=최민수 목사 △섭외회장=조래자목사 △기획회장=지미숙목사 △교육회장=전종서목사 △수석홍보회장=강에스더목사 △총본부장=이규봉목사 △총사업본부장=박병식목사 △총감사단장=서태섭 목사 △사무총장=권영만목사 △서기=김창호목사 △상임총무=우충희목사 △회계=김진묵목사 △회의록서기=김주석목사 △감사=오범렬 한명기 오충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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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회 35대 대표회장 신 석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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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연세대서 부활절연합예배
- ▲ 부활절준비위가 2018년 예배장소와 공모전 등 개요를 설명했다. 2018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일 주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19일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이란 표어도 확정했다. 주제성구는 고린도전서 15장 19절, 주제찬송은 ‘주님께 영광’(165장)이다. 준비위원회 대회장은 이영훈목사가 맡았으며, 한국교회 60여교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동대회장에 60개 참여 교단 교단장, 상임대회장에 전계헌(예장 합동 총회장)·최기학(예장 통합 총회장)·전명구(기감 감독회장)·신상범(기성 총회장) 등 주요 10개 교단 총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 부활절 영상공모전도 계획되어 있으며, 당선작은 1편 2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우수상 혹은 가작 2편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 예배는 유충국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사회로 최우식목사(예장합동 총무)의 기도, 이영훈목사의 설교, 신상범목사(기성 총회장)가 축도했다. 설명회는 김진호목사(준비위원장, 기성 총무)의 사회로 이경욱목사(예장대신 총무)가 개요를 설명을 했다. 준비위는 “2018년 부활절을 맞으면서 우리 모두 천국을 바라보자. 죽을 것처럼 살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처럼 살자. 재물과 명예에 목을 걸지 말고 영원히 살아갈 천국을 바라봐야 한다. 사도 바울처럼 참된 부활을 경험하며 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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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연세대서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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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요구
- ▲ 지난 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대북제재 이후 중단된 한국교회의 대북사업이 재개될 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우)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좌)) 대북제재 여파, 조용기심장전문병원 등 교계 북한사업 중단 남·북교회의 교류 및 대북지원 재개 위한 한국교회 노력 필요 북한이 지난 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간의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 등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상태가 지속되던 중 성사된 남북간의 대화는 앞으로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해 남과 북이 주체적으로 나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남북간 대화를 계기로 중단된 대북사업을 재개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북제재로 중단된 북한사업 한국교회는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적극적으로 대북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교회의 대북지원은 주로 식량과 교육, 의료분야에 집중됐으며, 특히 북한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0년 개교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은 소망교회의 원로목사인 곽선희목사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설립에 합의하여 2002년 착공에 들어가 2009년 개교한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학이다. 정보통신공학부와 농생명공학부, 경영학부 등의 학과를 개설하여 IT분야와 농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평양과기대는 향후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해 산학협력을 통한 남북민간교류와 함께 의과대학을 개설하여 북한의 의료수준과 주민건강 개선을 위한 전문의를 양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본격적인 대북제재로 인해 자금과 의료기기 확보가 어려워짐은 물론이고, 미국정부의 미국인 북한여행 금지령으로 인해 미국 시민권을 가진 교수들의 방북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지난 가을부터 의과대학 수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인 조용기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자신의 퇴직금을 털어 평양에 심장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조목사는 그해 6월 직접 북한 개성을 방문해 당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강영섭위원장을 만나 병원건립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12월 남북 기독교인들과 건축, 의료관계자들이 함께 착공식을 가지고 봉수교회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북한선교 차원에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중요한 것은 병원 안에 예배실과 원목실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에서 짓는 병원이니 만큼 병원내부에 채플과 원목을 두어야 한다고 조그련을 설득했으며, 북측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이는 병원이 개원되면 남쪽에서 파송한 목사가 상주하는 하나의 교회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며, 북한주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선교는 어려워도 간접적인 선교의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천안함사건으로 이명박정권에서 5·24대북제재조치를 취하면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은 현재 공사가 중단된 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현재 7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되어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5·24조치로 인해 공사에 필요한 자재반입이 금지되어 지금까지 8년간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슈퍼옥수수를 개발해 보급했던 국제옥수수재단과 백신보급에 앞장섰던 국제사랑재단 등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민간단체의 지원도 국제적인 대북제재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지난 박근혜정권의 강력한 대북제재는 인도적차원의 대북지원마저 선별적으로 허가하며 실제적인 대북지원이 거의 끊기다시피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기독교기업인 신원에벤에셀은 지난 2004년 국내패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되어 이듬해 개성공단에서 제품생산을 시작했다. 전체 물량의 10%를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던 신원에벤에셀은 그러나 2016년 2월 박근혜정권의 개성공단 폐쇄정책으로 모든 설비와 물품을 놔둔채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개성공단 폐쇄이후 신원에벤에셀은 매출원가 증가와 투자손실 등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예들은 지난 10년간 경색된 남북관계와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일궈온 대북지원사업과 선교활동 및 통일준비활동이 완전히 마비되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속된 남·북교회 대화와 교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남과 북의 교회는 대화를 지속해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와 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회장=진요한목사)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위원장=강명철)과 계속 접촉하며 남북공동기도회와 예배 등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조평통의 경우 남북공동조국평화통일기원감사기도회를 평양 봉수교회와 백두산에서 성사시키기 위한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교회협 역시 남북공동기도회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단계까지 이어가기도 했으나, 정부당국의 방북불허로 무산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교회와의 대화노력은 지속됐다. 지난해 7월 당시 교회협의 총무인 김영주목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강명철위원장을 만나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회에서 남북교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기도문을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이 기도문은 남북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화해, 포용을 기대하며 한민족에 대한 성령의 은총을 기도하는 내용으로 작성된 것이다. 북한의 조그련은 교회협과 조평통에 새해를 맞아 전통문을 보내기도 했다. 조그련은 지난 1일 교회협에 “우리 연맹과 귀 협의회가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주님의 소명을 받들어 새해에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데 빛과 소금이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전했으며, 조평통에도 “주님의 소명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귀 협의회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교회와 대화의 끈을 놓치 않으며 지속적으로 접촉한 것은 갈수록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통일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함이다. 정치·외교적 갈등으로 인해 남북간 대화가 단절되고 대립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교회가 앞장서서 평화적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한국교회의 공통인식이 남북교회의 대화가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다. 평화통일 위한 대북사업 재개 이러한 가운데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라는 1차 결과를 도출하면서, 한국교회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관계의 변화와 함께 평화통일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조용기심장전문병원과 식량지원 등 중단된 대북지원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우리정부를 설득하여 북한당국과의 협의를 다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의 경우 북한당국과 병원내 예배실과 원목실 개설에 합의를 했지만, 공사가 중단된지 8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북한당국의 입장이 어떻게 변했을지 알 수 없기도 하다. 만약 병원건축이 재개될 경우 과거의 협의가 지금도 유효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북한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하기에, 정부가 민간차원에서의 대북지원과 교류에 대한 유화적 입장을 취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간 대화가 시작된 지금 한국교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 단절된 대북지원과 사업들이 재개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함께 정부의 협력을 요구해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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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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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이동석대표회장 취임예배
- ▲ 한기연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대표회장 이동석목사, 상임회장 권태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사)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7대 대표회장 이동석목사 상임회장 권태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교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석광근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송태섭목사(공동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서기 김병근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좥순종하라좦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요한목사(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해’, 김효종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김동성목사(공동회장)가 ‘본회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후 김요셉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예식은 황인찬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가 취임하는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소개하고, 이어 박위근목사(증경대표회장), 한영훈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권면, 오희동목사(명예회장) 조일래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격려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목사와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목동능력교회 닛시엘중창단이 축가를 한 후 김요셉 초대 대표회장과 박위근 2대 대표회장이 대표회장 이동석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목사에게 각각 한기연 총대 명의의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한장총 유중현대표회장과 총무협의회 회장 박만진목사가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대표회장 이동석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각계에서 축하꽃다발을 전했다. 3부 오찬은 순서자들이 신년 축하 케익을 잘랐으며, 이계석목사(공동회장)가 오찬기도하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동석대표회장은 “주님이 한국교회를 향하신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부흥을 선도하고 주님 안에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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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이동석대표회장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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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락교수, 오는 29일부터 쉬운강해설교작성세미나
- 고신대의 채경락교수(쉬운설교아카데미 대표)의 ‘쉬운 강해설교 작성법 세미나’가 오는 29일과 30일 부산 거제교회와 2월 5일과 6일 서울 남서울교회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설교작성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3대지 작성법’을 체계적이로 숙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주일설교를 위한 ‘역동적인 3대지 설교’를 통해 쉽고 선명한 3대지의 강점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역동성을 가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새벽기도회를 위한 원포인트 설교’를 통해 보다 짧은 시간에 집약된 메시지를 전하고 삶의 도전과 함께 기도제목으로 나아가는 설교 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채경락교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탁월한 설교도 시작은 기본기다. 3년 전 시작된 본 세미나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주로 ‘나도 이제 내 설교를 작성할 수 있겠다”라는 것이었다”며, “은퇴를 2년 앞둔 목사님이 손을 잡으며 젊었을때 이것을 배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말씀하시기도 했다. 현장성 있는 설교작성법이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 깨닫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다양한 설교의 예시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풍성한 실례를 들어가며 강의할 예정이다. 이론을 ‘들려주는’ 세미나가 아닌 다양하고도 실례를 ‘보여주는’ 세미나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채교수는 7년간 담임목사로 목회활동을 펼치다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쉬운설교아카데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예장 고신측에서 발행하는 <설교자를 위한 복있는 사람>과 성서유니온의 <묵상과 설교>의 설교를 집필하고 있으며, <퇴고설교학>, <쉬운설교>, <삶에서 은혜받는 십계명>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한편,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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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락교수, 오는 29일부터 쉬운강해설교작성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