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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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에 주력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지난 6일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의 공식출범을 통해 국내외 교회부흥과 복음사역의 확장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발족예배는 피종진목사의 설교와 노명균목사의 격려사와 조요셉목사, 한 신목사와 고종욱장로의 축사를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하였다.   1부는 조수연목사의 찬양인도 후 피종진목사에 설교로 시작했다. 특히, 발족예배에서 피종진목사는 “새로운 협회의 출범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대표회장 취임식 및 임원들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 단체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허은혜목사는 “협회의 출범은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우리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본부장으로 임명된 민병호목사는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협회의 미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총무에 조수연목사, 회계에 윤남희목사가 임명됐다.   3부 순서에는 격려사와 축사 및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대표고문인 조요셉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가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상임총재인 노명균목사는"월드비전부흥협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며 한국교회 부흥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별기도는 교육회장인 김미진목사와 영성회장 이귀영목사, 영성회장 이지선목사가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4부 순서에는 총본부장인 민병호목사의 기사로 시작해서 총 4강의 강의를 진행했다. 1강은「기본은 합시다」란 주제로 백재현목사가 진행했고, 2강은 「암나귀를 찾던자」 란 주제로 조유식목사가 진행했다. 그리고 3강은「아들이 있는 자/부흥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허은혜목사가 진행했으며, 4강은「충성된 일군」이란 주제로 함금천목사가 진행했다. 4개의 강의 후 실무회장인 강진찬목사의 기도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후 행사는 마쳤다.   동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사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은 교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고, 교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면서, “특히, 교회의 영적 성장과 복음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월드비전부흥협회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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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조용기목사의 선교정신 계승을 다짐
                  오는 13일과 14일에 서울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장혜경목사·사진) 은 대성전에서 고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와 최자실목사와 함께한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용기 5·3·4 월드미션 심포지엄」이란 주제로, 조목사의 헌신과 업적을 되새기고, 그의 선교 비전을 미래로 이어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일본과 북한선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일본기독교 인구 1% 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과제와 함께,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장혜경총장은 “이 발표는 일본과 북한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서 선교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조용기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를 드린다. 이후 심포지엄에서는 순복음영산신 학원 장총장이 조목사와 최목사의 세계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은 일생 동안 성령의 불길을 세계 곳곳에 퍼뜨리며,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행사는 세계 복음화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추모예배와 심포지엄에서는 조목사와 최목사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찬양과 축사, 예배 순서가 포함 되어 있고,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복음영산신학원」 과  「조용기 월드 미션 5·3·4」가 공동 주관하며,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목사의 선교비전이 현재와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은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장총장은 “조용기목사님이 생전 추구했던 성령운동과 세계 복음화의 꿈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지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선교적 비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조용기목사 2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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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 제공
                서울 광진구의 「꿈을 꾸는 학원」 에서 진행되는 무료교육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원의 운영자인 이보선장로(사진)는 수익을 위해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장로는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에 잠시 활동했지만, 공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무역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사업을 택한 이유는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IMF 위기 속에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대안학교 설립 계획은 중단되었고, 대신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이장로는 “학원을 운영하던 중 동성교회에 한 집사님께서 찾아오셔서 교회 내에 교육을 원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려웠던 학생 한 명을 무료로 교육해 주길 부탁했다”면서 “그때부터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로는 지역교회와 복지재단과 협력해 교육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학원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1명의 학생이 전액 무료로 학습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봉사자와 교회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장로는 "삶에서의 학습관리와 생활지도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이 학원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입시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의 인격적 성장을 돕고 있다.     단순한 입시 교육이 아닌 인격적 성장 도모         학원운영의 가장 큰 원칙 중 하나는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를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학원에서는 여름성경캠프와 찬양집회 등 신앙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신체적이고 정신적, 영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장로의 교육철학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학생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이들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것이다. 학생들이 학업을 넘어선 정서적 지지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그는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성장해 좋은 대학과 직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멋있는 성인이 되어서 많은 다음세대 학생들에게 흘려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로의 목표는 이 학원을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더 나아가 선교단체에 기증해 청소년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에 이장로는 "이 학원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가 향후 은퇴한 후에도 이 사역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장로는 학원 운영비 충당을 위해 천연 수제비누와 세제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장로는 마지막으로 "이 사역이 개인의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기에 많은 이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꿈을 꾸는 학원」의 학생들과 이보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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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예수비전교회서 ‘존 맥아더 목회관’ 세미나
    ◇ 예수비전교회에서 존 맥아더목사의 설교와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하며, 기독의 고유성과 영적 가치를 지키려 했던 존 맥아더의 목회신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존 맥아더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썬밸리에 소재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이 교회에서 55년 넘게 설교하고 있고, 설교와 목양을 통해 교회에 큰 성장을 가져온 목회자와 설교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동시에 매스터스 대학과 신학교 총장으로도 봉사하며, 학생들에게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는 순결한 신학을 전하는 교육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시대변화 따라가는 실용주의적 목회와 설교를 반대세속주의의 위험을 간파, 세상 닮아가는 교회에 경고                 예수비전교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한 교리와부흥(대표=도지원목사)은 “맥아더목사는 평소에 ‘설교자는 시대의 사조와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대중적인 요구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며,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과 목회의 변질과 싸워왔다. 그는 실용주의의 위험을 간파하고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해 계속 경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영적 분별력을 갖도록 힘써 가르쳐 왔다. 이 과정에서 따르는 공격과 고난은 그에게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설교와 목양은 모든 설교자와 목사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비록 그에게 세대주의의 영향이 남아 있고, 은사나 창조에 대한 그의 입장에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문화적이고 철학적 사조의 변화가 급변하는 시기에 그의 목회와 설교를 연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이번 세미나의 의미가 있다”고 존 맥아더목사의 신학과 사상을 이번 세미나에 주제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첫 강의를 진행한 도지원목사(예수비전교회)는“그는 설교의 명료성과 원리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교자가 분명하게 인식할 때 주제 전달이 분명하고, 또 본문을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원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도목사는 “존은 적용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보다 앞서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진심으로 성경이 말하는 것을 찾는 ‘중심주제’ 문제에 더 집중했다”고 했다.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박동진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에 입각한 설교자들은 설교를 영적전쟁의 한 형태로 이해했다”며, “그들은 진리를 훼손하는 사상과 가치들과 전쟁을 선포했고 설교라는 방식으로 진리를 전해 성도들이 영적전쟁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도왔다”전했다.   또 “자신의 지식이나 언변 그리고 세상적 모습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을 의지하며 설교했고, 설교자로서 바른 삶과 언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오직 기도와 간구로 성령을 통해 설교사역에 큰 열매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했다”고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태도를 강조했다. 때문에 “존 맥아더의 설교는 21세기에도 개혁주의 설교자들이 몸소 보여주었던 성경적 설교와 설교 전달이 여전히 강력하고 유효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그의 설교신학의 의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의한 김 준교수(총신대학원)는 “맥아더목사가 설교와 목회 그리고 저술에 유명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그는 기독교 상담가들을 신뢰하며, 성경적 상담의 가치를 인정하고 성장시킨 일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그는 “성경과 상담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고, 하나님은 보혜사, 즉 상담가로 불린다”며, 존 맥아더목사가 중요하게 생각한 성경적 상담의 내용과 목회와 설교의 연관관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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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설교자하우스, 25주년 기념 여름캠프
            목회자들의 바른 설교를 추구하고 연구하는 설교자하우스(대표=정창균박사·사진)는 설립 25주년 기념하며, 강단 설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설교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여름캠프는, 설교 작성법부터 시작해 전달 방법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이 날 설교자하우스 대표 정창균박사(합동신학대학원 명예교수)는 첫 인사 시간에 “한편의 설교가 본문에 근거했는가를 어떻게 점검하고, 청중에게 닿고 있는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것은 설교자로서 나의 끊임없는 고민이었다”면서, “그 방식대로 준비하고 그 방식대로 설교하면 굳이 점검하고 확인하지 않아도 당연히 본문에 근거하고 청중을 향하는 설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으며, 이번 설교캠프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설교는 ‘그때 그곳’의 사람들에게 주신 고대의 말씀을 ‘지금 이곳’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현장의 말씀이 되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내용이 철저하게 본문에 근거하고, 목표가 반드시 청중을 향하여야 한다”며, “따라서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 한편을 놓고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청중에게 전달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설교자하우스 2024년 여름캠프는 바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전했다.           설교는 그때의 내용을 지금 이곳으로 옮기는 일 이 설교가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계속해서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 정박사는 설교를 위한 본문 해석부터 설교 작성, 그리고 설교 전달에 이르기까지를 아우르는 일정한 설교방식을 설명했다. 정박사는 이러한 설교방식을 ‘배프(BAF) 설교방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보급해 왔다. 목회자들은 배프(BAF) 설교방식을 도입해 설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설교방식은 성경 본문을 단락에서 배치로, 또 본문 연결에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집중화하는 내용으로서,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성경연구의 과정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배프(BAF) 설교는 본문의 단락짓기에서 단락배치로 그리고 흐름연결을 통한 스토리 구성 설교 작성법이다”며, “철저한 본문 중심, 확실한 청중 지향의 설교를 보장하는 작성법을 통해, 설교 약도를 통한 다이나믹하고 순발력 있는 설교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번 캠프는 본문의 4가지 유형에 따라서 20개 이상의 본문으로 실습과 익히기에 주력하는 효율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정박사의 주제 강의와 함께 박영선목사(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남포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목사는 “보수주의는 역사에 대해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해하는데, 자유주의는 역사보다 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우선된다”면서, “그래서 자유주의에서는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이 뭐 그리 중요한 것이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성경의 본문과 정황이 너무 밀착됐을 때에 “같은 ‘정황’이 아니면 ‘본문’마저 아니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며,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하나님 주권 사상’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문이나 정황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고, 이해와 설득이 모두 하나님께만 의존되어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 주권 사상이다”며, “내용과 사상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과 같은 담아내는 방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본문은 같지만 설명이 다른 것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정황에 가서 살아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설혹 우리가 잘 못하더라도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키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 보수주의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 설교자하우스 캠프에서 대표인 정창균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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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월드비전부흥협회서 발족예배 및 연수 개최
                    오는 6일, 월드비전부흥협회(대표회장=허은혜목사·사진)가 강남금식기도원 요나대성전에서 발족예배 및 연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회의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발족예배와 함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발족예배에는 피종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노명균목사와 조요셉목사의 격려사와 고종욱장로 및  한 신목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배 이후에는 백재현목사, 조유식목사, 허은혜목사, 함금천목사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연수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단체의 대표회장으로 허은혜목사가, 총본부장으로 민병호목사가 임명됐으며, 이번 발족을 통해 협회는 국내외 교회의 부흥과 복음 사역을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목사는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부흥집회를 통해 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면서 "월드비전부흥협회는 앞으로 복음의 확산과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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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실시간 일반 기사

  • 성경말씀으로 회개와 치유를 경험한다
    ◇은혜반석교회 정베드로목사   목포시에 위치한 엘벧엘교회(담임=이사라목사)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7월 23일 오후 5시까지 「하나님 원리로 보는 성경법」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 말씀을 통해 회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이다. 정베드로목사(사진)가 주강사로 ‘영의 눈이 열리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직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비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정목사는 30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고 성경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 후, 성경을 보는 원리를 깨달아 이를 전파하는 사역을 29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목사는 "내가 보는 100독보다 하나님 원리로 보는 1독이 낫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의 주요 내용은 성경 말씀을 통해 회개와 육신의 비늘이 떨어지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목사는“자신의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얻고, 육신의 병도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가 아니라 낳는 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목사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보는 영의 눈이 열리기를 바라는 많은 신도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정목사는 은혜반석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매달 여러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미나 및 부흥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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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극동포럼서 곤돌리자 라이스 전 미 장관 강연
        ◇제55회 극동포럼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이 김요셉목사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55회 극동포럼(회장=정연훈장로)이 지난 2일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과 김요셉목사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번 미 대선에서 당선되는 후보가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을 모시고 제55회 극동포럼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장관은 조지.W.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을 책임진 바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의 신앙적인 면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미관계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라이스 전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가 멈춰야 한다고 확신한다. 굉장히 이상하고 예측불허한 김정은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가 있다는 것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한국과 미국에만 위협이 아니라 아시아에 위협이다. 중국도 북한이 핵무장을 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북한의 핵이 완전히 개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되던지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허락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누가 대통령이되던 이 이슈를 중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민족도 독재 아래서 살면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를 모든 나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옳은 일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짜로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각자가 적극적으로 민주주의를 향상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노력하자. 사회참여와 투표, 특별히 자녀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전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젊은이들은 자유가 거저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 다음세대에게 말해야 한다. 거져 얻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으면 이것을 계속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목회자 가정에서 자란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제66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미국 여성으로는 두 번째이며.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의 국무장관이다. 또한 조지.W.부시 대통령시절에는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을 여성최초로 맡기도 했다. 현재는 후버 연구소의 디렉터 등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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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2024 여름 비전캠프, 중부대학교 충청 캠퍼스서 개최
      2024 여름 비전캠프가 한국교회와 비전파워의 주최로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부대학교 충청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전캠프는 요한복음 5장 8절을 중심으로 'GET UP!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기적이 시작되기를 기도한다.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믿음의 용기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캠프는 연령대에 따라 키즈, 청소년, 청년 캠프로 나뉘어 총 아홉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 캠프는 6회, 키즈 캠프는 2회, 청년 캠프는 1회 진행된다.   캠프의 말씀 강사로는 김요한 목사, 이삭 목사, 양원석 목사, 김현철 목사, 김선교 선교사, 마크조 선교사, 서종현 선교사, 김상인 목사가 나선다. 또한 김인식 목사와 나요한 목사, 에이멘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캠프에서는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히즈쇼 뮤지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전캠프는 1998년에 시작되어 2024년 현재 303차까지 진행되었고, 약 39만 명이 참여했다. 비전파워는 다음 세대와 교회 학교의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십자가 기도회, 발기도, 품기도, 말씀 카드 뽑기, 파워찬양, 두줄교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예수님의 뜻을 찾고 서로를 위한 기도를 통해 신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 등록은 VISIONCAMP.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68-50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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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열선협 주관 부흥성회, 경북 한소망교회와 소망의집서 개최
    ◇열방선교부흥협회 「부흥성회」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한소망교회와 소망의집에서 열선협(열방선교부흥협회) 주관 부흥성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성회는 지역 교회와 소망의집 양로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이들에게 큰 은혜와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회의 주제는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란 시편 39편 7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024년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저녁 7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회는 대표회장 허은혜목사를 비롯하여, 사무총장 오승준목사, 여성회장 김미진목사, 공동회장 김미경목사, 담임 김병환목사, 그리고 원장 황금련 사모가 주 강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첫날 오후 예배는 대표회장 허은혜목사의 개회 말씀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이어 사무총장 오승준목사가 '소망의 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예배에서는 여성회장 김미진목사가 말씀을 전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 오전 예배는 공동회장 김미경목사의 인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오후 예배에서는 담임 김병환목사가, 저녁 예배에서는 원장 황금련 사모가 각각 말씀을 전하며 성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는 소망의집 어르신들이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큰 영적 은혜와 위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회와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열선협은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흥성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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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광신총동문회, 로잔대회 신학 관련 성명
     ◇ 광신총동문회가 로잔대회의 사상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광신총동문회(대표회장=맹연환목사)는 지난 25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로잔대회의 신학을 우려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성길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표회장 맹연환목사는 이번 제4차 로잔대회에 관해 “선교의 본질과 동성애에 대한 미온적 대응, 모호한 성경관 등 한국교회에서 우려하는 바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성명서 발표모임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국제 로잔대회가 선교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은 소위 총체적 선교개념을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한다”며, “복음전도의 우선이라는 선교의 본질을 훼손하고, 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려 함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다. 또 “전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이 동성애 등을 반대할 신앙의 자유를 ‘차별로 몰아 억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하여 침묵으로 일관하며, 외면해 온 입장에 대해서도 큰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로잔대회가 취소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보다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바른 신학에 접근하기를 바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 광신총동문회가 성명서 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심층논의 시간에 광신대 김호욱교수(역사신학)는 복음을 전하는 것과 기독교윤리를 실천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파 대신 기독교윤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복음의 자리를 대신하려는 로잔대회의 성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성명서발표는 참석한 기자들과 광신총동문회 측의 적극적인 질의 등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고, 동문회측의 성명서낭독과 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성명서의 핵심은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회복 촉구 △성경관 진술을 전통적인 완전무오성 진술로 수정해야 한다 △그리스도 구원의 유일성을 확인하고 타종교인에 대하여 성경적 전도를 하는 것을 억압하는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해 침묵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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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순교자의 소리, 비사랍목사의 삶을 소개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세르게이 비사랍목사를 기념하는 명패를 공개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 26일 복음전파 사역 중 순교한 중앙아시아의 범죄조직 출신 목회자 세르게이 비사랍목사의 삶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교자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한 세르게이목사를 기념하는 명패 공개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 단체 CEO 에릭 폴리목사는“기독교인이라면 올바른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영웅이 누구인지 전해야 한다. 그런 분들이 순교한 분들이다”면서, “이번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순교자를 기념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의 사역자들은 큰 대가를 지불하고 사역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인이 이분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비사랍목사는 회심 전 5번이나 감옥에 간 지하범죄 우두머리였으나 동료 수감자에게 복음을 듣고 회심했다. 세르게이목사는 신실하게 복음을 선포한 사역자로 사역하던 교회는 60여명의 교인이 출석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세르게이목사에게 불만을 가졌으며, 총격에 맞아 순교하게 됐다.    이 단체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세르게이목사가 세상을 떠난 뒤에 성도들의 공동체도 무너질 것이라 우려했다. 하지만 오히려 세르게이목사의 죽음이후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로 체워졌다”면서, “세르게이목사의 죽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르게이목사의 아내인 타마라사모의 간증도 소개됐다. 타마라사모는 남편의 장례식이 열리는 동안. 제 아들이 예수를 구원자로 영접했다“면서, ”남편은 항상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결국 그렇게 했다. 그러한 사실은 제 아들에게 예수를 믿는 믿음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굳건히 지킬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순교자의 날은 매년 6월 29일로 지켜지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서 기독교 순교자의 날에 기념했던 순교자들은 2011년 3월 6일 콜롬비아 무장 혁명군에게 순교한 평신도 전도자 로치오 피노,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순교한 북한 지하교인 차덕순, 그리고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소말리아의 전도자로 2013년 2월 27일 케냐에서 순교한 압디웰리 아흐메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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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예수말씀연구소서 국제영어캠프 진행
    예수학교 관계자와 다둥이장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교장=소기천교수·사진)가 8월 5일부터 7일, 15일부터 17일 두 차례 나누어서 「더 웨이: 지져스」란 주제로 홍천 펜션에서 국제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단독으로 여름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미자립교회의 다둥이 자녀들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비신자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1차 캠프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어린이와 가족 40명이 함께하며, 2차 캠프에서는 몽골어린이와 가족 60~70명이 함께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소기천교수는 “이번에 홍천의 대자연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행하는 예수학교의 여름 행사는 국제 캠프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예수학교가 시작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지만, 다둥이 자녀를 둔 부모들이 대자연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모임이다”라고 밝히면서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절벽을 넘어서 멸종이라는 심각한 위기 속에서 예수학교가 다둥이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면서, “향후 예수학교가 더 많은 다둥이 가정을 섬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학교는 현충일 연휴에 3박 4일 동안 홍천의 펜션에서 캠프를 가지면서 농어촌과 개척교회를 섬기는 다둥이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그 자녀들 18명(김주안 김주희 김주민 김주원 안태빈 안예빈 권하라 권능 권유 오화평 오요한 오한별 이윤하 이은하 이준하 이재하 고현성 고은비)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매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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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2024 여름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 개최
    미래세대와 어린이를 위한 찬양학교! 2024년 여름,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가 "여호와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말라"는 주제로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7월 29일(월)부터 8월 3일(토)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사전 등록 시 일반 165,000원, 십대 150,000원, 어린이 140,000원이다.   행사는 하스데반 선교사, 경배와찬양 국제 사역팀, 하신주 선교사(NTO Global Ministry 대표)가 인도하며, 예배의 회복, 영적 자유와 치유, 전도와 만국선교, 구제와 긍휼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및 등록은 전화(독일: +49 179 5705756, 한국: +82 2 7969700) 또는 이메일(7000school@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lennationen.org)를 참조하면 된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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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2024 만나 여름 캠프, 동성서광교회에서 개최
      ◇2024 만나캠프     광명시 금오로에 위치한 동성서광교회(담임=황영환목사)에서 2024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청년들을 위한 '2024 만나 여름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주제로, 로마서 8장 37절의 말씀을 기반으로 한다. 본 캠프는 청년들이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신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규모 캠프이다.   주요 강사 및 프로그램 캠프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역자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초청된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황영환 목사, 이성빈 전도사, 이명철 목사, 송대천 강도사 등이 있으며, 예배는 러빔과 뉴띵워십 팀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반세현 전도사, 김지현 교수, 유진욱 전도사 등이 선택 특강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중요한 특징은 본질, 예배, 기도, 말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청년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후속 프로그램 및 신청 안내 캠프가 끝난 후에는 국내 및 해외 선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고민하고 시작하는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 깊은 신앙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https://forms.gle/DSP7iz4adjCJKJRw9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회비는 60,000원이다. 현장 접수 시에는 65,000원이다. 2024 만나 여름 캠프는 청년들의 부흥을 소망하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를 깨닫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캠프 홍보 담당자: 010-7380-5924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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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주사랑교회, 「성령의 새바람」 집회 찬양 콘서트 개최
      ◇찬양집회콘서트를 통해 기뻐하는 주사랑교회 성도들과 주민들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담임=김인숙목사)는 지난 11일 특별한 찬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적 회복과 부흥을 다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를 통해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성령의 새바람」으로,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장37절)란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3번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새천목사, 김인숙목사, 김영수목사, 그리고 직장 신우회 고화순원장이 강사로, 각자의 은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의와 말씀을 전했다. 이 교회는 이번 집회와 더불어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노인 위로 찬양잔치와 함께 무료예식, 앵콜 결혼식, 리마인드행사 등이 그 예이다. 이 행사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표회장 김새천목사     대표회장 김새천목사는 “이번 「성령의 새바람」 집회, 찬양콘서트의 목표는 단순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성령의 충만함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첫사랑 회복을 이루는 것이다 찬양이 열리면 기도불과 말씀의 불,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리라는 믿음으로 준비된 이번 집회는 성도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충서노회 소속으로, 현재 양주시 새흥교회의 담임목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 목사는 오직 성경과 성령충만을 바탕으로 특별한 은사와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새흥교회와 주사랑교회는 지속적인 성장과 영적 성숙을 이루어가고 있다. ◇주사랑교회 김인숙목사   한편 주사랑교회는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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