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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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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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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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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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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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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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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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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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뇌치유상담학회서 중독예방교육
    국제뇌치유상담학회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손매남회장(좌)과 박종연부회장(우)   스마트기기에 의한 사이버마약 중독의 폐해 예방 중고등학생 약물중독과 알코올 중독예방 교육도    국제뇌치유상담학회(회장=손매남박사)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교회 및 교회학교 △기독교 대안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다. 이 단체는 교회 여름 사역으로 스마트폰·게임·도박·약물·마약 등 중독예방교육과 뇌기능심리상담, ADHD 클리닉, 뇌 기반 인지행동 치료 관련 특강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학을 전공한 상담심리학 박사들이 연구활동하는 단체다. 2년 전부터는 △뇌중독예방교육 △뇌발달과 성경적 자녀양육교육 △하나님의 신비. 뇌정신건강 △뇌와 건강한 신앙생활 △중년기 이후의 뇌정신건강 등 뇌치유상담을 주제로 교역자수련회와 부모교육, 전교인세미나 등에서 특강해 왔다. 이 세미나는 한국상담개발원(원장=손매남박사), 미국 코헨대학교,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소장=이세나박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 학회 부회장 박종연박사는 “교회 안에서도 약물 문제와 관련돼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빈도들도 높다. 그래서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적인 예방교육이 아니다”면서, “우리 단체는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으며 상담학 박사이기도 한 사람들이 목회적 관점에서 약물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또 신학적 관점에서 약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독은 뇌에 관련된 문제이다. 현재 포커스는 중독과 뇌라는 방향으로 교회에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중독의 문제는 특정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초교파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젊은 담임목사들이 사역하는 교회에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같은 단체들과도 협력하면서 교육요청이 들어오면 강의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많은 분들이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나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이 단체 상임이사이자 사무총장인 이세나박사가 상암동에 한 교회학교와 목동의 목양의교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박사는 「뇌발달과 성경적 자녀양육」, 「뇌로 보는 마음의 세계」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박사는 강연에서 “곧 다가올 미래는 휴머노이드 AI와 인간의 뇌의 공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로, 교회에서도 뇌 교육이 시급하다”면서, “이제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아담의 뇌를 넘어서 거룩한 성령과 온전히 연합된 휴먼의 뇌로 전환돼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김태온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온박사는 기독교대안학교인 서산 꿈의교회에서 「쾌락 과잉의 시대에서 균형잡기」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박사는 오늘날 청소년 온라인 도박중독의 심각성과 디지털기기 과의존의 위험성을 전했다. 김박사는 “특히 디지털 기기 중독은 뇌의 질병으로, 마약중독자와 비슷한 뇌 조형이 이루어진다”고 경고했다.   류은영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류은영박사는 지난해 여름 선한침례교회 수련회에서 강연했으며, 지난 2월에는 중앙대기독학생회 겨울수련회에서 강연했다. 류박사는 “아무리 교회에서 말씀으로 무장된 교회 청년들도 똑같이 불법약물의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아이들 스스로 조절력과 통제력을 높이려면 불법약물, 특히 마약류 약물은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받는 강력한 처벌기준을 숙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으로 한번 망가진 뇌는 복구되기가 매우 어렵기에 교회 청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영적으로 무장하고, 정신적으로 통제력과 조절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외에도 준법지원센터에서 알코올과 관련해서 중독과 회복에 관련된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집단에 관련된 에방교육들은 교회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다. 이 학회는 힐링브레인센터에서 오는 10일 강의할 예정이며, 베델회복공동체에서 중고등부약물예방교육을 10월 둘째주 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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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한기총 총무를 역임한 류재하 원로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를 역임한 류재하원로목사(사진)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장과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45년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8순 중반으로 하루 일정 중 자신을 위한 기도와 성경공부에 치중하고 있다. 또 이웃과 민족을 위해 매일 밤마다 기도를 하고 있다. 또한 아동문학가인 류목사는 「소솔과 문학이야기」라는 제목의 티스토리블로그에 신앙의 글을 올리고 있다. 오늘까지 약 15만 명이 읽었으며, 그것에 보람을 느끼면서 그들의 마음에 성령의 감화를 기원하고 있다.  류목사는 “최근 1년 전부터 관절(허리)에 무리가 찾아와 병원에서 시술과 물리치료를 받았다”며, “치료로는 큰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최근 오전에 성경공부(일일성경- 묵상과 설교)를 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쪼개기까지 하여’(히브리서 4장 12절)란 말씀에 새삼 놀라 전적으로 말씀과 기도에 전력했더니 많은 차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감사를 고백했다. 지난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류목사는 “1969년 전도사로 인천 간석동 철거민촌에 개척한 교회가 지금 1천여명이 모인 간석제일교회로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류목사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요즘 갈수록 신앙생활하기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세계 경제대국 10위에 올랐지만 사회의 참된 가치관은 전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 우리는 ‘포스트트루스(Post-Truth)’ 즉 ‘탈진실’(脫眞實)을 경험하고 있다”며, “옳고 선한 진실보다 개인적 감정을 지닌 사람을 선호하는 여론으로 상식이 통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류를 형성하는 정치계를 보면서 지성인들과 신앙인들은 절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류목사는 “누구보다 성도들의 특단의 기도와 결단이 요청된다”면서, “인류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말씀에 따라 큰 결단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1939년 출생인 류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간석제일교회, 주안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21년동안 목회사역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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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AI시대에 예배혁신과 부흥방안을 제시
    ◇천안성신제일교회 황인태목사   천안성신제일교회(담임=황인태목사·사진)는「제52차 전국목회자 영광사역 세미나」를 오는 6일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라」란 주제로 오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AI 시대에 한국교회의 예배혁신과 새로운 부흥을 위한 대안으로, 성령과 함께하는 임재사역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목회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천안성신제일교회의 담임 황인태목사이다.   황목사는 “지난 10년간 전국목회자 영광사역 세미나를 통해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황목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교회가 영적 기근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목회자가 예배자로 바로 설 때, 성령과 복음으로 충만한 교회로 변화하게 될 것이며 이 세미나가 그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시편 16편을 중심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의 유익과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목회자들이 세미나 이후 교회와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도 다룰 예정이다. 황목사는 "현대 교회가 이단과 사이비의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성령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배와 찬양, 성령의 기름부음 사역,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동 세미나는 매달 첫 주에 진행되는 세미나로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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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샬롬나비,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논평
     샬롬나비(사무총장=김윤태)는 지난 8일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 논평을 전했다. 프랑스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낙태권,임신중절권)”를 헌법상 기본권으로 명시하는 헌법 개정안을 지난 3월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헌법 개정은 의회(상.하원 합동회의)의 표결로 확정되는 관례에 따라 이로써 프랑스 헌법 제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추가되게 되었다. 이 단체는 지구촌과 한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로 프랑스의 낙태 허용 헌법개정은 “인류 자유의 남용으로서 유럽 다른 국가들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사실 이런 헌법 개정이 불필요할 만큼 프랑스에서 낙태는 이미 만연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프랑스 헌법 개정은 실효성보다는 세계의 여권 운동에 미칠 그 상징적 의미가 더 크고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낙태권의 문제가 “미국과 프랑스를 넘어 유럽 다른 국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은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동단체는 △태아는 임신 주차에 관계없이 이미 독립된 개체로서 인간 생명이다 △태아는 모체(母體)의 일부분이 아니라 독립된 인간 개체이다 △낙태는 살인이며, 태아 살인은 인간의 기본권이 될 수 없다 △태아의 생명권은 기본권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교회는 성경에 근거하여 다음 세대에게 낙태가 잘못된 것임을 확실하게 교육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히면서, “프랑스의 낙태권 허용은 자유의 남용으로 인류문명의 후퇴다. 태아의 생명권은 지켜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아는 임신 주차와 관계없이 독립된 인간의 생명이므로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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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2023년 청소년 마약범죄 약 1500명으로 드러나 전년도 3배에 달해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는 대검찰청에서 2024년에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서 자료를 발췌하여 대한민국의 최근 5년간 마약류 범죄 현황을 알리고, 특히 10대 청소년의 마약 중독이 급증하는 실태의 심각성을 부각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의 각종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72%가 증가하고, 특히 2023년의 10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마약사범은 전년 대비 50.1%가 증가한 27,611명으로 역대 최초로 2만명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2023년에는 10대가 1,477명으로 2022년 160;481명 대비 207.1%가 급증해서 10대들의 마약중독 현상이 심각하게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전년도 대비 세 배에 달하는 숫자다.  2~30대 마약사범도 15,051명으로 2022년보다 42.7%가 늘었으며, 전체 인구비율이 24.6%인데 비해 마약사범 비중은 54.5%으로 집계되어 2~30대의 마약중독 현상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3년에 8,910명으로 2022년 대비 79.4% 증가했다. 2021년 비율 23.6%로 소폭 감소한 이후 2년간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 3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마약사범은 인구비율 대비 범죄율이 비슷한 현상을 보이나 수도권이 인구율 50.6% 대비 범죄율이 53.4%로 2.8%가 높으며, 지방으로 갈수록 인구 대비 범죄율이 2~3% 낮게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가족보건협회)   한가협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마약류 단속현황을 보면 10대들의 마약사범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폭증하여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투약 위주의 단순 마약사범에서 밀매, 밀수, 연락책 등 다변화하고 있으며,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 모두와 정부 관계자들이 마약 중독의 심각한 현실을 인식하고 마약 중독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마약중독예방강사 양성 및 파송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순천비행천소년예방센터, 청소년보호연맹 등의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한 김지연 한가협 대표는 "마약 범죄는 암수성이 높다는 특징상 나타나는 현상보다 실제로는 약 30 배의 마약 범죄가 숨어있는 현상임을 인식해야 하며, 마약 중독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치료를 요구하는 증상, 즉  F19.2라는 질병분류코드를 가진 질병임을 알고 재활과 치료가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중독자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마약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는 최근 당진시청, 강남청소년수련관, 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강사양성과정에서 교육을 수탁받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예방 교육을 통한 중독 방지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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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광주 남구서 선교유적 ‘세계유산’ 추진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기독교선교 유적인 우일선선교사 사택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김병내)는 지난 16일 양림동에 소재한 기독교선교 유적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잠정목록은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위해 유네스코에 제출하는 후보 목록이다.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신청서 제출 전 잠정목록에 등재가 되어야 한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전국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유산을 연구‧발굴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 남구 양림동과 서울 중구, 대구 중구, 청주, 공주, 전주, 순천, 목포 선교기지 유적까지 8곳을 연구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구는 오는 9월부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을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20여년 전부터 양림동에 꽃피운 △근대의료 △교육 △건축 △사상 △예술 분야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에 나선다.    연구대상은 △오웬기념각 △우일선선교사 사택 △수피아 홀 △커티스 메모리얼 홀 △윈스브로우 홀 △수피아여학교 소강당이다. 이 구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칭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 소통과 업무협력으로 선교기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 구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학술연구를 비롯해 수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면서, “우리나라와 서양의 문화 접목을 통해 인간 존중과 평등세상을 열었던 양림동 근대역사문화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구촌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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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월드뷰티핸즈서 마을통합돌봄위한 토론회
      ◇마을통합돌봄을 위한 종교협의회 토론회에서 발제가 진행되고 있다    월드뷰티핸즈(회장=최에스더교수)와 희년상생 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이사장=임종한교수)는 지난 15일 신생명나무교회(담임=장헌일목사)에서 ‘마을통합돌봄을 위한 종교협의회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회가 지역사회 돌봄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신용인교수(제주대)는 주제발표에서 "돌봄은 영리가 목적이 아닌 섬김의 영역이기 때문에 교회가 지역사회 돌봄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까지 남은 2년의 기간 동안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해서 이웃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한 희년상생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 인프라가 열악하고 주민자치도 미약한 복합적 위기 상황이지만 남은 2년 동안 탄탄한 돌봄 기반을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원돈목사(새롬교회)는 ”약대동 3개 교회가 연합한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하고 마을리더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내실있는 지역돌봄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1인가구가 64% 넘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지역 교회 7개 교회 연합체인 '대흥동종교협의회'가 소개됐다. 20년 넘게 노숙자와 쪽방촌, 독거노인을 섬겨온 장헌일목사는 대흥동교동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통합돌봄을 위해 대흥동종교협의회를 출범,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고독사제로를 향한 고독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목사는 " 쪽방촌과 거동불능한 어르신을 비롯 다양한 계층에게 통합돌봄을 운영하는 현 법정 기초자치단체의 의지를 강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연대 할 방안을 연구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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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다음세대 위한 청소년 여름 산상 캠프개최
    2024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에서 제7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여름 산상 캠프」가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네가 거기서 너를 만나리라"(출애굽기 25:22)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신앙적 회복과 깊은 영적 체험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캠프는 (사)임마누엘 다음세대 세움 비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오산리 기도원 기도원 7000 목회자 중보기도단과 작은교회 세우기 목회자클럽이 협력한다. 캠프의 대표회장은 이은혜목사가, 사무총장은 이교현 목사가 맡고 있다.   대효회장인 이목사는 “이번 캠프는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신앙 체험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도와 찬양, 말씀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그룹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교제와 신앙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캠프가 열리는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4에 위치해 있다. 제7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여름 산상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며, 그들의 신앙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여름산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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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한국교회봉사단, 수해 피해지역 복구지원활동 전개
    한국교회봉사단(총재 = 김삼환 목사)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의 구호활동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김철훈목사와 재난 국장 오현진목사는 지난 11일, 전체 150가구 중 100여 가구가 수해 피해를 입고 13가구가 완전히 수몰된 경북 안동과 영양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위동교회(정영례 담임목사)에서 피해 주민 100여 명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지원했다.   7월 15일, 한교봉은 안동 위동교회에서 2차 지원을 진행했다. 장맛비가 잠시 멈췄지만, 여전히 뜨거운 햇볕 아래 봉사자들은 피해 가정을 방문하여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작업을 수행했다. 집 안팎의 흙을 씻어내고, 못쓰게 된 장판과 벽지, 집기와 물품을 정리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한교봉 부본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대전시민교회 담임 김동국목사와 부교역자,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다.   위동교회에서는 긴급 수재민을 위한 청소와 물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신창환장로의 후원으로 물세제 200개, 락스 200개, 주방세제 200개, 수세미 500개, 두루마리휴지 150박스와 돼지고기 150kg 등이 제공되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앞으로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6일에는 충북 금산, 17일에는 전북 완주와 익산을 방문하여 지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6일에는 한국교회봉사단과 재난 후원 사업체인 153패밀리(주)가 금산군 초현교회(담임=최승표목사)를 방문하여 주민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 복구 현장을 도울 계획이다. 17일에는 전북 완주군 운주교회(소준호목사)와 망성제일교회(이주영목사)를 방문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피해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지난 12일부터는 임회원교회를 중심으로 모금활동과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모금기간: 2024년 7월 12일 ~ 7월 31일 모금계좌: 신한은행 100-026-786840 (예금주: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자원봉사문의: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 02-747-1225 문의: 한국교회봉사단 홍보팀 (전화: 02-747-1225, 이메일: info@hankyo.org)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 안동과 영암 피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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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서 서울숭실 70년 전시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가 한경직목사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경직과 서울숭실 세움 70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김운성목사)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경직목사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경직과 서울숭실 세움 70년」이란 제목으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한경직목사의 숭실대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숭실대학의 역사 속에 스며있는 한경직목사의 모습을 담은 스토리보드 전시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숭실대학교가 서울 숭실 세움 70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학창시절 한경직목사의 대형동판 사진과 서울에 재건된 숭실대학 개교식 사진 액자 2점도 전시됐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숭실대학의 학장으로서 서울 숭실의 재건을 위해 교계와 숭실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 준 한경직목사의 업적을 기리고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다해 기증한다”고 말했다.    한경직목사는 1921년 숭실대학 이과에 진학해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또한 기독청년회 회장으로 학생들의 신앙지도, 순회 전도대원으로 국내외 전도여행, 학생연합강연회, 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숭실대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또한 1954년 재개교 시 초대학장으로 취임하는 등 대학 발전에 기틀도 다졌다.      한편 이 사업회는 한경직목사의 생애와 정신을 이어가는 다양한 △교육사업 △출판사업 △장학사업 △문화사업 각 분야의 전문사역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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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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