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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과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서 추수감사 연합예배
단체사진 광경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와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부회장=김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5년 정부세종청사 추수감사 연합예배’가 지난 12일 11시 50분에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기독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김광회 농림축산식품부 선교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세종청사연합선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선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 홍지원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특송,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기중 목사의 설교순서로 진행됐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의 수확과 지난 한 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국교회의 절기로서, 추수로 인한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구원의 은혜와 삶의 열매에 감사하고 나눔과 선교의 삶을 실천하는 절기이다. 김기중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한국농촌선교단체협의회 김기중목사는 「우리는 감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17장 말씀인 나병환자 열 명이 고침을 받은 이야기에 대해 설교하였다. 김목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병환자 일화는 질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망각해 버린 유대인과 은혜를 감사할 줄 아는 이방인 주인공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면서,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감사의 삶에 대한 중요성과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만이 누리는 더 큰 영적 은혜와 구속의 은혜 중심으로 우리는 감사에 주인공이다” 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기독교선교회 회원들이 봉헌찬송을 하고 있다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한목소리로 ‘주님께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곡으로 봉헌 찬송을 하였고 참여한 예배자들도 한 마음으로 예물을 주님께 드렸으며 김미령 국토교통부 선교회장의 봉헌기도 후 마지막으로 김기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는 물론,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여 공직 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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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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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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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기술훈련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최동익)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oT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AIoT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는 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 보행과 같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다. 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의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은 요리 교실과 일상생활 교육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조명,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며, 요리와 일상생활 기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동단체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고자 한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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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은 한글백일장을 진행했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지난 23일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및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D-7년 UN 제7공용어 한글 채택 비전선언식을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에 한글을 알린 귀츨라프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백일장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최초로 세계에 알린 칼 귀츨라프 선교사이다. 이 주제에서는 1832, 1833 귀츨라프 한글논문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와 200주년 기념 UN 제7공용어 한글채택 비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귀츨라프와 원산도 감자의 추억이다. 이 주제에서는 2025 미주한인입양단인 모국방문단과 함께 한 귀츨라프 선교지(인천, 보령 원산도, 제주) 탐방 및 제3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케기 체험수기 또는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수기를 적으면 된다. 원고제출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는 2032년 칼 귀츨라프선교사가 한국으로 온지 2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UN 제7공용어로 한글이 채택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귀츨라프선교사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로 한 달간 조선에서 사역했다.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으며, 씨감자와 포도재배법 및 포도즙 제조법도 전수했다. 특히 세종대왕이 창재한 한글의 언어학적 우수성에 관한 논문을 세계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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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이기용목사)이 침체한 한국교회와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목회자포럼은 다음 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을 개최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을 키우고 이 땅에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 100여명의 건강한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해 서로 교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목회자포럼은 지난 2월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사명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정치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되짚었다. 이번 열린 토론 광장은 ‘혼돈과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희망의 길 찾기’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자 미래학자 청년사역자 등이 참여한다. 1부 교회와 정치, 2부 교회와 사회, 3부 교회와 미래로 나뉘어 딱딱한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사회자인 이기용목사를 필두로 이상학목사(새문안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박명룡목사(청주 서문교회) 김형근목사(순복음금정교회) 등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토론에 나선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인 박성민목사와 청년 사역자 남빈목사(뉴송처치)를 비롯해 미래학자 최윤식박사와 장동민교수(백석대) 전석재교수(서울신대)도 초청됐다.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의 찬양도 마련된다. 이기용목사는 “지금은 교회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열린토론광장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방향을 재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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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선교연과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서 추수감사 연합예배
- 단체사진 광경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와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부회장=김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5년 정부세종청사 추수감사 연합예배’가 지난 12일 11시 50분에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기독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김광회 농림축산식품부 선교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세종청사연합선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선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 홍지원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특송,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기중 목사의 설교순서로 진행됐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의 수확과 지난 한 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국교회의 절기로서, 추수로 인한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구원의 은혜와 삶의 열매에 감사하고 나눔과 선교의 삶을 실천하는 절기이다. 김기중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한국농촌선교단체협의회 김기중목사는 「우리는 감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17장 말씀인 나병환자 열 명이 고침을 받은 이야기에 대해 설교하였다. 김목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병환자 일화는 질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망각해 버린 유대인과 은혜를 감사할 줄 아는 이방인 주인공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면서,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감사의 삶에 대한 중요성과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만이 누리는 더 큰 영적 은혜와 구속의 은혜 중심으로 우리는 감사에 주인공이다” 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기독교선교회 회원들이 봉헌찬송을 하고 있다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한목소리로 ‘주님께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곡으로 봉헌 찬송을 하였고 참여한 예배자들도 한 마음으로 예물을 주님께 드렸으며 김미령 국토교통부 선교회장의 봉헌기도 후 마지막으로 김기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는 물론,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여 공직 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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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전문가 양성으로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
- 한국가족보건협회(KAFHA, 대표=김지연)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중독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 제10기 과정을 오는 12월 3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재건하자는 구호 아래 전문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 강사진과 온라인 교육으로 접근성 및 효율성 극대화 이번 제10기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은 오는 3일을 시작으로 총 6일간(12월 3, 4, 10, 11, 15, 16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타 과제 수행 20시간이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협회 대표이자 상담학 박사인 김지연 약사 등이 직접 맡아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인부터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초대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충 자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마약 중독의 메커니즘부터 실질적인 교육 기법까지 총망라 커리큘럼은 마약 중독 예방 지도사가 갖춰야 할 핵심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약류의 이해: 중독의 개념, 마약류의 종류 및 약물 동역학적 특징(Pharmacokinetics), 독성학(Toxicology) 등 기초 의학 지식, △중독 메커니즘 분석: 마약 중독의 특성 및 메커니즘(Mechanism)에 대한 심층적 이해. △예방 지도 실무: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표현, 학교 및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 교육 자료 및 관련 법규 해설이다. 또한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필수 과제(1,2) 제출 및 출석률 9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한국가족보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마약 중독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정확한 지식을 가진 예방 지도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10기 교육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는 지금까지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을 통하여 1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올바른 중독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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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전문가 양성으로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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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 여행업계 기도모임인 여기회(대표=고앤고투어 양병선대표·사진)가 오는 25일 19시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성도교회(담임=박성기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 킹덤처치연구소장인 이종필목사가 「하나님나라가 내 일터에 온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시선」이란 가스펠송으로 유명한 김명선목사가 함께 하여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병선대표는 “이번 예배를 통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함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고, 칭찬 받고, 존경 받는 성도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그리고 호텔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회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매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일터에서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모임이다. 연합예배는 2013년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여기회의 월례회 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성지순례 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여기회 연합예배는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회현역 3번 출구에서 70m)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지순례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양병선 대표(010-5023-6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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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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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병원'을 향한 127년의 발걸음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3일 개원 127주년을 맞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임현희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떨기나무 불꽃」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지난 127년간 병원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2부 기념식은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신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127년은 사랑과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어진 역사”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병원과 함께한 직원들에 대한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근속 직원 3명이 수상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직원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센터 이은옥 봉사자와,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PMC for Rest 오정선 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역사는 건물이나 기록이 아닌,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온 역사이다”라며 “특히 오늘 40년의 시간을 병원과 함께한 동료 세 분의 땀과 헌신은 지금의 예수병원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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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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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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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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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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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스탬프투어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개항장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개항장과 강화도 종교 관광지를 돌아보는 뜻으로 마련됐다. 인천 개항장은 한국 개신교 선교의 시작점이기에 2025년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개항장 일대 종교·역사 유적지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85년 4월 5일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와 호러스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을 통해 조선에 첫발을 디뎠다. 해당 지점에는 현재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특히 아펜젤러가 선교 활동을 시작한 내리교회는 최초의 감리교회로 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현 영화초등학교) 설립, 예배당 내 남녀칸막이 철폐, 해외선교사 파송 등 여러 국내 최초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영화학당의 경우는 초기 기독교 교육의 중심지이자 한국 여성 교육의 시발점이 됐다. 이 행사의 코스는 △개항장 순례길 코스와 △강화도 순례길 코스로 진행되며, △개항장 순례길 코스는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 제물진두 순교성지 – 첫 선교수녀 도착지 기념비 – 해안성당 –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 – 누들플랫폼 – 성공회 인천내동교회 – 내리교회 – 답동성당)으로 구성되어있다. △강화도 순례길 코스는 (전릉사 – 천주교 온수성당 – 금풍양조장 – 무해한 어른 – 성공회 온수리교회 – 길상마을센터 온 – 온수리우물 – 책방시점)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자는 개인 선호에 따라 4곳 이상 방문 시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2025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개항장)’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4일 “앞으로도 지역 내 종교·역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종교관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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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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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를 위한 영어와 신앙교육에 중점
-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얘수학교는 국제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찬양·동영상 등 친숙한 형태로 영어수업을 진행선교간증을 통해 선교지의 복음화와 회복에 앞장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교장=소기천교수·사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천 시냇가의 SOL 펜션에서 제2회 국제영어성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이하 한국과 일본, 몽골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했다. 특히 다둥이자녀와 부모들을 초청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이 학교는 다둥이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에 주력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 몽골 3개 나라가 예수님 안에서 연합하길 추구했다. 소기천교수는 “작년보다 더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 깊은 산 중이라 시원했다. 내년에도 8월 3일에서 5일 캠프를 진행할 예정인데 많은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캠프 하루 전날부터 섬겨주신 김준회집사님께서 예수님의 사랑을 배출어주신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학교는 다둥이자녀를 둔 신학생과 목회자, 미자립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캠프도 다둥이자녀를 둔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을 섬기는 사역에 주력할 것이다”면서, “인구절벽 시대 속에서 예수학교가 더 많은 다둥이가정을 섬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일본에서 온 하지마 켄지목사와 김재희선교사가 주제가 더 트루:지져스를 직접 작사 작곡해 영어, 일본어, 한국어 3개국어로 불렸다. 또한 미국대학에서 피아노 유학을 가서 예수를 영접한 임에스더전도사가 헌신적으로 수고했다. 작년에 이어서 이경희목사가 3일 연속으로 더 The Birth of Jesus 1,2,3을 영어로 주제 발표했는데 동영상을 통한 전달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야외활동과 물놀이, 저녁활동, 반별모임 등의 시간들이 진행됐다. 개회예배와 폐회예배에서는 소기천교수가 설교했다. 선교보고를 한 하지마 켄지목사는 “120년전 미국에서 온 헤일선교사가 가와치나가노에 교회를 세웠다. 또한 헤일선교사와 그의 동생선교사는 함께 일본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를 세웠다”면서, “그러다 동생 헤일선교사가 신구라는 바닷가 마을에 갔을 때 한 남자가 집회에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참석했다. 집회가 진행되면서 점점 얼굴이 밝아지고 기뻐하기 시작했다. 집화가 끝나자마자 세례를 받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를 물어보니, 그의 집안은 약 400~500년 전부터 기독교신앙을 지켜온 숨은 기독교가문이었다. 하지만 기독교인 것이 발각되면서 산골마을로 추방됐다. 그곳에서 매주 아버지가 가족을 모아 말씀을 나누었다고 한다”면서, “그는 기독교금지령이 이미 해제된 사실을 처음엔 몰라 두려웠지만, 결국 세례를 받을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배를 기쁨으로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자. 아직 잘 모르고 불안해하면서 신앙을 찾는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간증을 전한 김재희선교사는 “19년차 일본선교사이다. 일본기독교단 소속의 목사이다. 지금은 일본인남편과 함께 사역하고 있고, 집을 개방해 기도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선교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선교사로 헌신한 건 1994년, 선교한국 대회였다. 그때부터 마음에 품고 준비해 왔다. 모교회 청년부에서 전도팀을 꾸리고, 전도 집회도 기획하고, 훈련도 만들어갔다. 지금 생각하면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 가기 전 갑작스럽게 암진단을 받았고 수술도 받았다. 그 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다. ‘우리가 어떤 사역을 해야 하나님 앞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이런 고민 끝에 문화사역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됐다”면서, “지금은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쉼터사역도 하고 있다. 카페같은 공간을 빌려 한 달에 한두 번, 많게는 세 번까지 모임을 갖고 있다. 전도 목적도 있다. 친구들이 방황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다둥이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섬기기 위해 벌써 정기모임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신대원 졸업반 학생들 18명과 그의 자녀들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 총 3천 6백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 학교는 오는 9월 7기 28차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시흥전원교회와 더불어 대야동 주민 1천여명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어캠프와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학교와 선교학교, 신학생을 위한 성령학교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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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를 위한 영어와 신앙교육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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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사역에 앞장서는 오선택목사와 삼성골든케어 요양원
- ◇삼성골든케어 요양원은 실버세대를 위한 선교와 복지사역을 위해 마련됐다 아프리카 오지 샘물보급과 현지교회 설립에 주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천안아산지방회 회장을 역임한 오선택목사(하늘정원교회·사진)가 설립한 삼성골든케어 요양원은 실버세대를 위한 선교와 복지사역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자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환경으로 요양 대상자를 섬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요양원은 정원 99명 규모의 인가시설로 1인실과 2인실 중심의 환경을 갖췄다. 또한 고급침대와 고기능 욕창 방지 매트리스 등으로 요양 대상자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설비를 갖췄다. 특히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대 1 맞춤 재활계획을 수립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전문 운동기구 활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술치료 △원예활동 △음악감상 △실버 스트레칭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목사는 15년 전 하모니 어린이집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해당부지가 신도시 계발계획에 따라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수용되며 새로운사역의 방향을 기도하던 중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대한 준비의 비전을 받았다. 오목사는 “군선교가 과거의 황금어장이었다면, 이제는 실버세대가 진정한 황금어장이다. 노년기 어르신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역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초부터 요양원 건축을 시작했다. 건축을 시작하면서 어려움도 있었다. 일부주민들의 반대와 민원 등이 잇따랐다. 이로 인해 건축이 3년 이상 지연되었지만, 기도하면서 기다렸다”면서, “그 결과 2025년 4월 건물을 준공하고, 6월 말 요양원 인허가를 최종승인 받았다. 이 모든 것이 여호와 닛시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삼성골든케어요양원이 전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양원이 되길 소망하며, 이를 기반으로 실버세대 선교와 더불어 해외선교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아프리카 오지에 샘물 보급, 현지교회 설립 및 목회자 양성 그리고 아들 부부가 사역 중인 I.M 선교회와 협력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목사는 지난 1997년 현재 하늘정원교회의 전신인 아산제일교회를 개척해 28년간 사례비 없이 자비량으로 사역했다. 교회부지를 마련하고 건축한 2010년 이후 천안아산지방회 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으며, 교단에서는 법제부와 심리부, 고시부, 목사고시 위원 등을 맡았다. 또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Ed.M), 성결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평택대학교에서 신학석사 및 사회복지학 석사, 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칼빈신학 대학교 박사원에서는 상담심리치료학을 전공하며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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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사역에 앞장서는 오선택목사와 삼성골든케어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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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응모 개시
-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과 기관 및 개인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오는 8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응모를 시작한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와 사회에 공헌하는 ‘K-AI 휴머니즘’ 실현을 목표로, 인간 중심의 AI 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국제미래학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와 국가AI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으로 동참여한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 기술 또는 활용을 통해 혁신을 이끈 기업, 공공기관, 대학, 스타트업, 개인 등 모든 분야에 열려 있으며, 응모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공식 이메일(award@cleancontents.org)로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응모 방법과 양식은 공식 홈페이지(www.aiaw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AI 기술 혁신성 ▲AI 활용 혁신성 ▲인류 삶의 질 향상 기여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수상패와 인증서, 전자신문 특집기사 보도, AI포럼 컨퍼런스 초청, 대한민국 AI클럽 정회원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국회 또는 특급 시상식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상의 대회장을 맡은 오명 전 과학기술부 부총리는 “AI는 이제 산업의 수단을 넘어 인류의 삶과 문명을 혁신하는 본질적 동력이 되었다”며 “대한민국이 AI 인류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간 중심의 창조적 리더십이며, 이번 대상이 그런 인재와 기관을 발굴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적 AI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사회 전반에 이롭게 확산시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주관사인 국제미래학회의 안종배 회장 “기술 중심의 AI를 넘어, 인간 중심의 AI로 전환하는 것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혁신대상이 K-AI 휴머니즘의 글로벌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주관사인 전자신문의 강병준 대표는 “AI 기술 혁신에만 머물지 않고 공공성과 윤리성까지 조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AI 시상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이사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 초대 원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등 국내 최고의 저명 석학 및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위원회에 참여해 함께 대상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다. 이들은 AI 기술의 진보와 발전의 방향이 사람과 사회를 중심에 둔 AI 활용과 윤리적 리더십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을 통해 그러한 K-AI 휴머니즘 혁신 모델을 국내외에 제시하고자 한다.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AI기술 경연을 넘어, AI 윤리성과 사회적 책임을 담은 AI 실천 사례들을 조명하고 확산시키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AI 생태계를 이끌어갈 퍼스트무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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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응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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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서 가족돌봄청소년사업
- 세이브더칠드런(대표=오 준)은 우미희망케어 3차년도 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5개 구에 거주하는 만 11세~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15명이 대상이며, 사업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우미희망케어는 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성과를 발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5개 구에 거주하는 만 10세~24세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지원을 제공해 왔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장시간 노동 등을 이유로 이른 나이에 보호자가 되어 생계와 간병 등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아동·청소년이다. 실제로 참여 청소년들은 “이전에는 나를 위한 시간을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나타난 큰 변화는 ‘정서적 회복’이었다. 심리상담과 또래 자조모임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익히고, 가족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상담을 맡은 한 교사는 “아이들이 오랜 시간 눌러왔던 감정을 꺼내놓고, 자신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 채종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청소년의 삶을 장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통합적 접근이다”며, “정서·진로·생활지원을 결합해, 아이들이 학업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채 센터장은 “3차년도에는 고립감 해소와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며, “가족돌봄청소년이 사회적 안전망 안에서 지속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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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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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서 가족돌봄청소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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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센터서 자조모임
-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가 지하철 알람을 활용한 시청각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하철 탑승정보 알림 앱 ‘지하철 알람’을 활용한 시청각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시청각장애인의 독립적 이동과 정보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실습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하철 알람앱은 지난해 11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티머니복지재단의 후원과 에이미파이(주)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시각 및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실시간 지하철 탑승 정보를 제공하는 이 앱은 IT 인프라를 활용해 지하철역 정보를 음성 및 진동, 점자로 제공하며, 무선통신 정보를 분석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한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이번 자조모임은 단순한 외출이 아니라 시청각장애인이 기술과 정보를 통해 더 자유롭게 이동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자조모임에는 시청각장애인 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환승역인 신길역·부천역·구로역에서 1:1 흰지팡이 보행교육을 받은 뒤, 앱을 활용해 지하철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목적지인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식사를 진행하며 이동부터 식사까지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경험하도록 했다.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은 “이전에 지하철 알람 앱이 없었을 때는 현재 위치나 도착 위치를 알기 어려웠는데 지하철 알람 앱 활용해서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진동으로 하차 타이밍을 알려주어 이동하기에 편리했다”며, “친환경 전동차로 차이나 타운을 둘러볼 수 있어 재밌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차이나타운에서 맛있는 중식을 먹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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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센터서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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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운동·강경숙의원실서 실행방안 제안
- ◇좋은 교사운동과 강경숙 국회의원이 전문교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과 강경숙 국회의원실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초학력 부진 및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교사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심리·정서 맞춤 지원’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의 지역별 운영 실태 및 최근 ADHD 및 우울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 수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전문교사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좋은 교사운동은 「2025년 시도별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강)사제 운영 현황」과 「청소년 ADHD·우울증 환자 급증 현황」을 통계로 예를 들며, “이러한 수치들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매일 같이 경험하고 있는 생생한 현실이다”며, “공교육이 붕괴 직전까지 내몰리는 상황에서 해결책은 바로 기초학력 부진과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교사제 도입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숙의원실과 좋은교사운동은 새로이 들어선 정부에 세가지의 정책도입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첫째로는 전문교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대통령 공약을 실천으로 이행하라 △둘째로는 전문교사제를 기반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안전망을 내실화하고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라 △셋째로는 전문교사제의 핵심은 ‘전문성’이므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 양성과정과 운영지원 방안을 마련하라」 란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기초학력 부진과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공교육의 근본 과제이며, 이는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생존권이 함께 걸린 문제이다. 그러므로 ‘전문교사제’는 공교육 회복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 학교 현장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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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운동·강경숙의원실서 실행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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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티핸즈서 밥사랑잔치·국악공연
- ◇월드뷰티핸즈와 각 노회와 단체들이 공동주최한 고독생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월드뷰티핸즈(회장=최에스더 교수)는 각 노회와 단체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마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고독생프로젝트인 「사랑의 삼계탕데이 밥사랑잔치 및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평양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김관중장로), 평남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이성진장로), 해돋는마을(이사장=장헌일목사),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최에스더 교수,K-뷰티학과)가 함께 공동주최했다. 김관중회장과 이성진회장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어르신께 사랑의 삼계탕으로 섬겨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천국의 소망갖고 더욱 영육이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각각 축사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임용배장로(남선교회 이북협의회장)가 식사기도를 드렸다. 이날 특별공연은 효앤하모니국악찬양단(단장=이중권목사)과 박민희국악찬양단(단장=박민희권사)이 화관무, 북춤, 장고춤, 부채춤, 국악찬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어르신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수석부회장 박홍찬장로, 전 회장 임종한장로(평양노회), 전 회장 오계석장로, 총무 김영준 안수집사, 재무 길재민 안수집사, 부회장 신형섭장로, 부회장 윤성호 안수집사, 정성효장로(평남노회), 효앤하모니국악찬양단 이진우, 주은화, 이순래, 송미근, 이숙영단원, 박민희국악찬양단 박민희단장, 김영빈, 고영희, 최경숙, 정하영 단원,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유순복 영양사, 김경연 조리사, 사회부장 김시영장로, 남선교협회장 이양희장로(서문교회), 봉사단장 구 훈장로, 이상신집사, 전혜숙권사, 조승희집사(신생명나무교회) 등 많은 봉사자들이 사랑의 삼계탕 밥퍼와 국악공연으로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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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티핸즈서 밥사랑잔치·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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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서 홀몸 어르신에 중복맞아 보양식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
-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기독교종합 사회복지관은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기독교종합 사회복지관(관장=심영숙)은 지난달 30일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홀몸 어르신 11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원형 주거복지사업처장과 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 김분자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과 여름철 생필품 키트, 선풍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과 물품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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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서 홀몸 어르신에 중복맞아 보양식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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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교동협·월드뷰티핸즈 뷰티서비스 제공
- ◇대흥동교동협과 월드뷰티핸즈가 장수사진과 뷰티서비스를 진행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장헌일목사)와 월드뷰티핸즈(회장=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가 지난 23일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노인대학에서 「돌봄통합사회를 위한 멋진 인생 사랑의 장수사진 촬영 및 뷰티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흥동주민센터(동장=김순영)와 대흥동실뿌리복지동행단이 주최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김순영동장은 “대흥동교동협의회와 월드뷰티핸즈를 통해 장수사진과 뷰티서비스로 독거어르신을 섬길 수 있어 기쁘며 대흥동이 사랑이 넘치는 행복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헌일회장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한 이 때 1인가구가 64%가 되는 대흥동과 민관협력으로 단절된 이웃을 찾는 고독생프로젝트 실천과 독거 및 저소득 취약 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뷰티서비스로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대흥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통합돌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에스더회장은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등 뷰티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분들께 생애 가장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영원히 남기는 사랑을 전 할 수 있어 기쁘며 함께한 교수님과 봉사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사는 이지은 지역위원장, 김상기 사무국장, 소영철 서울시의원 , 오옥자, 남해석, 장정희 마포구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의 사진촬영은 김광용 사진작가(월드컵올림픽초대작가)가 맡았으며, 뷰티서비스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를 비롯 김예성교수(안산대), 김순희교수(전 동남보건대), 이명주교수(신한대),김주연교수(신한대), 김채원 헤어디자이너, 김혜인스텝(신한대)이 섬겼다. 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관한 대흥동교동협의회 회장 장헌일목사(신생명나무교회), 총무 마지원목사(새롬교회) 김준희목사(신촌예배당) 김연태목사(우리교회) 박진웅목사(뉴라이프교회) 이경수목사(이음교회) 이영섭목사(대흥교회)등 전 회원이 참석해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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