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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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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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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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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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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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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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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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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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복음화에 기여할 성령충만한 영적리더 양성
    조용기목사의 신앙계승, 하나님나라 발전에 기여  글로벌 신학대학교들과 교류, 영산의 세계화 추구   영산 조용기목사가 유일하게 설립한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장혜경·사진)이 개교 41주년을 맞이하며 지난달 20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영산)총회 인준 신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 세계선교 60주년의 해」를 기념하는 한편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학교 홈페이지 및 수업을 다국어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계화의 첫 관문으로 지난 4월 이스라엘의 홀리랜드대학교와 연구·교육·선교 프로세스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장혜경총장은 “설립자인 영산 조용기목사의 「좋으신 하나님 희망신학」과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의 영적 유산을 토대로 세계선교의 영적 본부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리고 세계의 신학대학교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총장은 “조용기목사의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오순절영성, 순복음신학을 정립·계승해 나가며, 한국과 세계를 복음화에 기여할 영적인 야성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 신학원은 7천여 동문을 배출한 신학교로 신학부 주야간반, M.A, M.Div, D.Min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2024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초교파적으로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8월 17일이며, 원서접수와 입학전형일은 각각 8월 23일과 24일 진행된다.    장총장은 “학원의 첫 번째 목표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는 가운데 성령이 충만한 주의 종을 배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장총장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오순절 신학의 바탕위에 순복음 신학인 영산 조용기 목사의 「5·3·4 영성」을 겸비한 지도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선교를 감당하며, 하나님나라는 물론 교단 및 한국교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오직 예수, 오직 보혈, 오직 성령, 오직 말씀을 통해 바른 신앙과 바른 신학을 가지고 바른 목회를 지향하는 동 신학원은 이를 위해  「5·3·4 영성」에 기반한 ‘1일 3시간’ 영성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1시간 성령불 기도회’, ‘1시간 말씀 읽기’, ‘1시간 채플’ 등 매일 최소 3시간의 훈련이다.    매주 금요일은 철야기도회로 모인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차 기도회가 끝난 후, 다음날 새벽 4시까지 2차 밤샘 철야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 2부 기도회 참석자는 장총장의 동문들이나 개척교회 목회자가 모여 기도한다.  장총장은 “저희 학생들이 졸업하면 순복음교단뿐만 아니라, 장로교·성결교·침례교 등 다른 교단의 교회에 가서 사역하는 분들이 많다. 부교역자를 중심으로 수급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개척이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빼면 졸업생의 90% 가까이 목회사역을 시작한다. 이런 부분들이 다 영성훈련을 통해 나온다”고 피력했다.    또한 “우리 학원은 영성훈련과 함께 인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통독이나 성령불 기도회, 채플 등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다 보니 군대처럼 영적 질서가 잡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순복음영산신학원이 오순절 조용기목사님의 「5·3·4 영성」을 계승 발전시키는 영적 본부가 되어서 전 세계 성령의 불을 옮기며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고 싶다. 그리고 신학부와 목회대학원과 목회박사원이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간증이 넘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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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 성경말씀으로 회개와 치유를 경험한다
    ◇은혜반석교회 정베드로목사   목포시에 위치한 엘벧엘교회(담임=이사라목사)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7월 23일 오후 5시까지 「하나님 원리로 보는 성경법」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 말씀을 통해 회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이다. 정베드로목사(사진)가 주강사로 ‘영의 눈이 열리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직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비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정목사는 30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고 성경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 후, 성경을 보는 원리를 깨달아 이를 전파하는 사역을 29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목사는 "내가 보는 100독보다 하나님 원리로 보는 1독이 낫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의 주요 내용은 성경 말씀을 통해 회개와 육신의 비늘이 떨어지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목사는“자신의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얻고, 육신의 병도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가 아니라 낳는 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목사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보는 영의 눈이 열리기를 바라는 많은 신도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정목사는 은혜반석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매달 여러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미나 및 부흥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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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극동포럼서 곤돌리자 라이스 전 미 장관 강연
        ◇제55회 극동포럼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이 김요셉목사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55회 극동포럼(회장=정연훈장로)이 지난 2일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과 김요셉목사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번 미 대선에서 당선되는 후보가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을 모시고 제55회 극동포럼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장관은 조지.W.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을 책임진 바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의 신앙적인 면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미관계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라이스 전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가 멈춰야 한다고 확신한다. 굉장히 이상하고 예측불허한 김정은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가 있다는 것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한국과 미국에만 위협이 아니라 아시아에 위협이다. 중국도 북한이 핵무장을 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북한의 핵이 완전히 개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되던지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허락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누가 대통령이되던 이 이슈를 중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민족도 독재 아래서 살면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를 모든 나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옳은 일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짜로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각자가 적극적으로 민주주의를 향상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노력하자. 사회참여와 투표, 특별히 자녀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전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젊은이들은 자유가 거저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 다음세대에게 말해야 한다. 거져 얻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으면 이것을 계속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목회자 가정에서 자란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제66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미국 여성으로는 두 번째이며.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의 국무장관이다. 또한 조지.W.부시 대통령시절에는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을 여성최초로 맡기도 했다. 현재는 후버 연구소의 디렉터 등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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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2024 여름 비전캠프, 중부대학교 충청 캠퍼스서 개최
      2024 여름 비전캠프가 한국교회와 비전파워의 주최로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부대학교 충청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전캠프는 요한복음 5장 8절을 중심으로 'GET UP!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기적이 시작되기를 기도한다.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믿음의 용기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캠프는 연령대에 따라 키즈, 청소년, 청년 캠프로 나뉘어 총 아홉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 캠프는 6회, 키즈 캠프는 2회, 청년 캠프는 1회 진행된다.   캠프의 말씀 강사로는 김요한 목사, 이삭 목사, 양원석 목사, 김현철 목사, 김선교 선교사, 마크조 선교사, 서종현 선교사, 김상인 목사가 나선다. 또한 김인식 목사와 나요한 목사, 에이멘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캠프에서는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히즈쇼 뮤지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전캠프는 1998년에 시작되어 2024년 현재 303차까지 진행되었고, 약 39만 명이 참여했다. 비전파워는 다음 세대와 교회 학교의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십자가 기도회, 발기도, 품기도, 말씀 카드 뽑기, 파워찬양, 두줄교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예수님의 뜻을 찾고 서로를 위한 기도를 통해 신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 등록은 VISIONCAMP.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68-50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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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열선협 주관 부흥성회, 경북 한소망교회와 소망의집서 개최
    ◇열방선교부흥협회 「부흥성회」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한소망교회와 소망의집에서 열선협(열방선교부흥협회) 주관 부흥성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성회는 지역 교회와 소망의집 양로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이들에게 큰 은혜와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회의 주제는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란 시편 39편 7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024년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저녁 7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회는 대표회장 허은혜목사를 비롯하여, 사무총장 오승준목사, 여성회장 김미진목사, 공동회장 김미경목사, 담임 김병환목사, 그리고 원장 황금련 사모가 주 강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첫날 오후 예배는 대표회장 허은혜목사의 개회 말씀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이어 사무총장 오승준목사가 '소망의 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예배에서는 여성회장 김미진목사가 말씀을 전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 오전 예배는 공동회장 김미경목사의 인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오후 예배에서는 담임 김병환목사가, 저녁 예배에서는 원장 황금련 사모가 각각 말씀을 전하며 성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는 소망의집 어르신들이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큰 영적 은혜와 위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회와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열선협은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흥성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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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광신총동문회, 로잔대회 신학 관련 성명
     ◇ 광신총동문회가 로잔대회의 사상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광신총동문회(대표회장=맹연환목사)는 지난 25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로잔대회의 신학을 우려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성길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표회장 맹연환목사는 이번 제4차 로잔대회에 관해 “선교의 본질과 동성애에 대한 미온적 대응, 모호한 성경관 등 한국교회에서 우려하는 바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성명서 발표모임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국제 로잔대회가 선교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은 소위 총체적 선교개념을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한다”며, “복음전도의 우선이라는 선교의 본질을 훼손하고, 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려 함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다. 또 “전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이 동성애 등을 반대할 신앙의 자유를 ‘차별로 몰아 억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하여 침묵으로 일관하며, 외면해 온 입장에 대해서도 큰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로잔대회가 취소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보다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바른 신학에 접근하기를 바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 광신총동문회가 성명서 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심층논의 시간에 광신대 김호욱교수(역사신학)는 복음을 전하는 것과 기독교윤리를 실천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파 대신 기독교윤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복음의 자리를 대신하려는 로잔대회의 성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성명서발표는 참석한 기자들과 광신총동문회 측의 적극적인 질의 등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고, 동문회측의 성명서낭독과 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성명서의 핵심은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회복 촉구 △성경관 진술을 전통적인 완전무오성 진술로 수정해야 한다 △그리스도 구원의 유일성을 확인하고 타종교인에 대하여 성경적 전도를 하는 것을 억압하는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해 침묵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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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순교자의 소리, 비사랍목사의 삶을 소개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세르게이 비사랍목사를 기념하는 명패를 공개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 26일 복음전파 사역 중 순교한 중앙아시아의 범죄조직 출신 목회자 세르게이 비사랍목사의 삶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교자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한 세르게이목사를 기념하는 명패 공개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 단체 CEO 에릭 폴리목사는“기독교인이라면 올바른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영웅이 누구인지 전해야 한다. 그런 분들이 순교한 분들이다”면서, “이번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순교자를 기념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의 사역자들은 큰 대가를 지불하고 사역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인이 이분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비사랍목사는 회심 전 5번이나 감옥에 간 지하범죄 우두머리였으나 동료 수감자에게 복음을 듣고 회심했다. 세르게이목사는 신실하게 복음을 선포한 사역자로 사역하던 교회는 60여명의 교인이 출석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세르게이목사에게 불만을 가졌으며, 총격에 맞아 순교하게 됐다.    이 단체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세르게이목사가 세상을 떠난 뒤에 성도들의 공동체도 무너질 것이라 우려했다. 하지만 오히려 세르게이목사의 죽음이후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로 체워졌다”면서, “세르게이목사의 죽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르게이목사의 아내인 타마라사모의 간증도 소개됐다. 타마라사모는 남편의 장례식이 열리는 동안. 제 아들이 예수를 구원자로 영접했다“면서, ”남편은 항상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결국 그렇게 했다. 그러한 사실은 제 아들에게 예수를 믿는 믿음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굳건히 지킬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순교자의 날은 매년 6월 29일로 지켜지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서 기독교 순교자의 날에 기념했던 순교자들은 2011년 3월 6일 콜롬비아 무장 혁명군에게 순교한 평신도 전도자 로치오 피노,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순교한 북한 지하교인 차덕순, 그리고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소말리아의 전도자로 2013년 2월 27일 케냐에서 순교한 압디웰리 아흐메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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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예수말씀연구소서 국제영어캠프 진행
    예수학교 관계자와 다둥이장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교장=소기천교수·사진)가 8월 5일부터 7일, 15일부터 17일 두 차례 나누어서 「더 웨이: 지져스」란 주제로 홍천 펜션에서 국제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단독으로 여름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미자립교회의 다둥이 자녀들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비신자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1차 캠프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어린이와 가족 40명이 함께하며, 2차 캠프에서는 몽골어린이와 가족 60~70명이 함께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소기천교수는 “이번에 홍천의 대자연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행하는 예수학교의 여름 행사는 국제 캠프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예수학교가 시작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지만, 다둥이 자녀를 둔 부모들이 대자연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모임이다”라고 밝히면서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절벽을 넘어서 멸종이라는 심각한 위기 속에서 예수학교가 다둥이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면서, “향후 예수학교가 더 많은 다둥이 가정을 섬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학교는 현충일 연휴에 3박 4일 동안 홍천의 펜션에서 캠프를 가지면서 농어촌과 개척교회를 섬기는 다둥이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그 자녀들 18명(김주안 김주희 김주민 김주원 안태빈 안예빈 권하라 권능 권유 오화평 오요한 오한별 이윤하 이은하 이준하 이재하 고현성 고은비)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매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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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2024 여름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 개최
    미래세대와 어린이를 위한 찬양학교! 2024년 여름,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가 "여호와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말라"는 주제로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7월 29일(월)부터 8월 3일(토)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사전 등록 시 일반 165,000원, 십대 150,000원, 어린이 140,000원이다.   행사는 하스데반 선교사, 경배와찬양 국제 사역팀, 하신주 선교사(NTO Global Ministry 대표)가 인도하며, 예배의 회복, 영적 자유와 치유, 전도와 만국선교, 구제와 긍휼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및 등록은 전화(독일: +49 179 5705756, 한국: +82 2 7969700) 또는 이메일(7000school@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lennationen.org)를 참조하면 된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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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2024 만나 여름 캠프, 동성서광교회에서 개최
      ◇2024 만나캠프     광명시 금오로에 위치한 동성서광교회(담임=황영환목사)에서 2024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청년들을 위한 '2024 만나 여름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주제로, 로마서 8장 37절의 말씀을 기반으로 한다. 본 캠프는 청년들이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신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규모 캠프이다.   주요 강사 및 프로그램 캠프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역자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초청된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황영환 목사, 이성빈 전도사, 이명철 목사, 송대천 강도사 등이 있으며, 예배는 러빔과 뉴띵워십 팀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반세현 전도사, 김지현 교수, 유진욱 전도사 등이 선택 특강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중요한 특징은 본질, 예배, 기도, 말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청년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후속 프로그램 및 신청 안내 캠프가 끝난 후에는 국내 및 해외 선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고민하고 시작하는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 깊은 신앙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https://forms.gle/DSP7iz4adjCJKJRw9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회비는 60,000원이다. 현장 접수 시에는 65,000원이다. 2024 만나 여름 캠프는 청년들의 부흥을 소망하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를 깨닫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캠프 홍보 담당자: 010-738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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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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