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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애터미가 순한기부 프로젝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애터미 생리대 신제품 「순한데이」의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한다”며 “애터미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애터미 회원이 '애터미 순한데이' 제품 1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1팩이 기부되는 1+1 기부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터미는 소비가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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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극동방송은 지난 6일과 7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대표는 “가족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힘쓰지 말고 나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며 돌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데 좋은 롤모델이 있다. 바로 김장환목사이다. 김목사는 청렴결백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진심의 하나! 세상의 하나!-온기,용기,동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에 힘쓰게 된 바탕에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기도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늘 말씀하시던 ‘네가 손해보더라도 남을 섬기라’는 가르침을 기업경영에 접목한 결과 사회공헌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면서, “다가올 미래상 사람에 대한 ‘온기’, 미래에 대한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와싱턴중앙교회 류응렬목사는 “한국교회가 배고픔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눈물의 기도로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계가 살아나기를 기도하자”면서, “한국교회들이 위기를 뚫고 비상하도록 극동방송이 방송을 통해 교회들을 깨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 수련회에 캄보디아 극동방송의 설립자이며 지사장을 역임한 사무언 인탈과 남편인 로블레이도 언탈이 초청되었다. 사무언 인탈 전 캄보디아 지사장은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시절 필리핀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극동방송의 직원이 되어 17년간 근무하던 중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와 극동방송을 설립했다. 캄보디아 극동방송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모든 것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회복하고 가정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인탈 전 지사장은 캄보디아 극동방송에 어려운 상황을 공유했고, 즉석모금이 이루어져 1만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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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지난 12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과 복음언론인회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용희교수와 전은성 아산병원 연구 부교수, 권경희 복음언론인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14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응하여 진행될 통합국민대회를 예고하는 사전행사로서, 동성애 실태와 사회적·보건적 문제점과 함께 언론의 편향 보도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첫 발언으로 나선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6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와 관련된 1분영상과 함께 해외 동성애 축제를 사진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점점 미화되어가는 퀴어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일방적 편향보도의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건강한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르고 건전한 성윤리 문화정착과 보다 정직하고 균형잡힌 언론보도 준수를 통해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저희는 오는 14일 예정된 퀴어축제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 문제들에 관해 보다 명확한 이해와 균형 잡힌 보도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희의 입장이 결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배척이 아니라는 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귀하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심을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발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우려와 사랑에서 출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동성애에 관한 보도가 주로 문화적이고 인권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인권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이 동성애와 관련된 심각한 보건적·사회적 문제를 간과하거나 축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첫째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HIV(에이즈)와 매독, 기타 성병의 감염률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 전체 감염자의 66.4%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고, 이 중 60.3%가 동성 간 성접촉으로 발생했다. 이는 동성 간 성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로, 동성애 문화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검찰청이 발표한 마약류 범죄백서(202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마약사범이 5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동성애자 그룹 내 마약 사용률은 일반 인구 대비 3~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하는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교수는 “셋째로, 소아성애 범죄 및 아동 음란물 문제 역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달하며,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폭력 범죄로 이어졌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에서 한 해에 다운로드되는 아동 음란물은 400만 편에 이르며, 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아동 음란물 소지와 배포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국민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책임있는 보도는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은성 부교수는 질병관리청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범죄백서」 등을 자료를 토대로 △한국 내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에이즈(HIV)와 성병 감염의 급증 △30대 이하 젊은 층의 감염 증가 추세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해 발언했다. 전부교수는 “최근 국내 HIV 감염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그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10년 자료에 따르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이 과거 58.0%에서 최근 66.4%로 급증했다. 특히 2022년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다. 이 중 동성 간 성접촉이 원인인 경우가 전체의 60.3%에 이른다. 2023년에도 7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 99.6%, 그 가운데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은 54.3%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항문성교가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항문성교를 통한 HIV 감염 위험성은 일반적인 질성교보다 무려 17배 높다. 이는 항문 점막의 손상 가능성이 높고 면역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SV(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등 다양한 성병 역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MSM(남성 간 성관계를 갖는 남성) 그룹 내 성병 발병률은 일반인 대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2022년 보고에 따르면 유럽 내 매독 확진 사례 35,391건 중 74%가 MSM 그룹에서 발생했다. 특히 25~34세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미국 CDC 역시 2021년 매독 감염 사례 176,713건 중 MSM 그룹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상황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전부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국내 MSM 그룹 내 매독 발생률은 일반 인구의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동성 간 성접촉과 관련된 성병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공중보건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및 성병 환자 증가로 국가 보건 예산의 부담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HIV 감염 치료 비용은 2013년 약 632억 원에서 2022년에는 1,31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HIV 감염인 1인당 연간 치료비는 약 1천만 원으로, 국가와 지자체 예산이 상당 부분 이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타 질병 치료비와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감염자 증가로 인해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내에서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반되는 마약 사용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동성애자 그룹의 마약 사용률은 일반인 대비 3~4배 높다. 최근 5년간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범죄 역시 급증했다. 이러한 마약 문제는 성적 문란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건강과 미래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 아동들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성애 문화 및 성적 문란의 확산과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으로도 성병 예방 및 관리 문제는 주요 보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WHO와 CDC 등 국제기구들은 MSM 그룹 내 HIV 및 성병 감염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경고하며, 예방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MSM 그룹은 HIV 감염 위험이 일반인 대비 28배 높으며,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의 빈발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항문암, 직장암, 구강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 발병률도 MSM 그룹에서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질병은 성적 접촉 형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전부교수는 “우리나라도 성병 예방과 보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성 건강 교육과 성병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성애 문화 확산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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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신구임원교체 이임 지형은목사(왼쪽) 신임 대표회장 김찬곤목사(오른쪽)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지형은목사)는 지난 5일 안양석수교회에서 제26차 전국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선교 140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분열되어 영적 지도력을 상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면서, 앞으로의 나아갈길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전국대회의 개회예배는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란 제목으로 전병금목사(강남교회)의 설교로 드린후, 「한국교회 선교 140년, 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옥성득박사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부터 대표회장으로 섬겨온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에 이은 신임 대표회장으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협의회는 1998년 11월 26일에 15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특히 △교회성장 △사회적책임 △신앙교육 △목회자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의 영적성장과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 내외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24년 6월에 은혜광성교회(목사=박재신)에서 제 25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형은목사는 2023년에 「자기 비움과 서로 사랑으로」란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전한 바 있다. 지목사는 한국 교회와 세계를 향한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서,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는 세계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패권경쟁, 동아시아의 군비증강 같은 갈등 속에 맞이하는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이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인격과 일상의 변화로써 온몸으로 순명해야 할 진리이다”고 말하며 다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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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달장애인위한 찬양음악회
온누리복지재단 콘솔라토르싱어즈(단장=이 솔)가 오는 5일 두란노홀에서 「제4회 콘솔라토르싱어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음악회에는 콘솔라토르 단장 소프라노 이 솔, 소프라노 이미경, 소프라노 황의진이 출연하고, 테너로는 김기선, 박영택이 바리톤으로는 정찬민, 홍승범이 출연한다. 우정출연으로는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감동을 전하는 80대 소프라노 유열자가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아이네오워십팀과 온사랑합창단이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아이네오워십팀의 「기쁨의 소식」 「교회여 일어나라」로 시작되어 온사랑합창단의 「하나님 크신 그 이름」 「주님이 주신 이 노래」 등의 노래가 불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솔라토르싱어즈의 「축복하노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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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여전도회, 여성안수 법제화 기념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회장=은정화장로)와 여장로회(회장=박현숙)가 지난 10일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란 말씀을 주제로 여전도회관에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 여장로회 제26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전국의 모든 장로들을 대상으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을 기념해 △여성장로장립· 여성총대증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이 시대 장로의 역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을 모색 △여장로회 회원 간에 영성 훈련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개회예배에서는 김승학목사(안동교회)가 설교하고 은정화장로(예장여전도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손병렬목사(포항중앙교회)가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을 제목으로 한 특강이 진행했다. 또 이난숙장로(천성교회)와 최명근장로(동대전교회)는 사례발표를 했다.이를 통해 여성안수 이후 바뀐 분위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날 세미나는 박현숙장로(여장로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1898년 63명의 여성도들과 함께 최초로 여전도회를 조직하여 전도사업에 힘써왔다. 이렇게 발족된 여전도회는 민족의 수난기에도 와해되지 않고 민족의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교회의 재건을 위해서 힘을 모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써 왔기에, 오늘날 한국 교회사에 한 획을 그어 온 선교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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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 애터미가 순한기부 프로젝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애터미 생리대 신제품 「순한데이」의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한다”며 “애터미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애터미 회원이 '애터미 순한데이' 제품 1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1팩이 기부되는 1+1 기부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터미는 소비가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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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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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 극동방송은 지난 6일과 7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대표는 “가족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힘쓰지 말고 나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며 돌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데 좋은 롤모델이 있다. 바로 김장환목사이다. 김목사는 청렴결백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진심의 하나! 세상의 하나!-온기,용기,동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에 힘쓰게 된 바탕에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기도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늘 말씀하시던 ‘네가 손해보더라도 남을 섬기라’는 가르침을 기업경영에 접목한 결과 사회공헌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면서, “다가올 미래상 사람에 대한 ‘온기’, 미래에 대한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와싱턴중앙교회 류응렬목사는 “한국교회가 배고픔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눈물의 기도로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계가 살아나기를 기도하자”면서, “한국교회들이 위기를 뚫고 비상하도록 극동방송이 방송을 통해 교회들을 깨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 수련회에 캄보디아 극동방송의 설립자이며 지사장을 역임한 사무언 인탈과 남편인 로블레이도 언탈이 초청되었다. 사무언 인탈 전 캄보디아 지사장은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시절 필리핀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극동방송의 직원이 되어 17년간 근무하던 중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와 극동방송을 설립했다. 캄보디아 극동방송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모든 것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회복하고 가정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인탈 전 지사장은 캄보디아 극동방송에 어려운 상황을 공유했고, 즉석모금이 이루어져 1만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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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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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 지난 12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과 복음언론인회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용희교수와 전은성 아산병원 연구 부교수, 권경희 복음언론인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14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응하여 진행될 통합국민대회를 예고하는 사전행사로서, 동성애 실태와 사회적·보건적 문제점과 함께 언론의 편향 보도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첫 발언으로 나선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6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와 관련된 1분영상과 함께 해외 동성애 축제를 사진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점점 미화되어가는 퀴어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일방적 편향보도의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건강한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르고 건전한 성윤리 문화정착과 보다 정직하고 균형잡힌 언론보도 준수를 통해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저희는 오는 14일 예정된 퀴어축제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 문제들에 관해 보다 명확한 이해와 균형 잡힌 보도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희의 입장이 결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배척이 아니라는 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귀하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심을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발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우려와 사랑에서 출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동성애에 관한 보도가 주로 문화적이고 인권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인권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이 동성애와 관련된 심각한 보건적·사회적 문제를 간과하거나 축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첫째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HIV(에이즈)와 매독, 기타 성병의 감염률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 전체 감염자의 66.4%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고, 이 중 60.3%가 동성 간 성접촉으로 발생했다. 이는 동성 간 성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로, 동성애 문화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검찰청이 발표한 마약류 범죄백서(202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마약사범이 5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동성애자 그룹 내 마약 사용률은 일반 인구 대비 3~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하는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교수는 “셋째로, 소아성애 범죄 및 아동 음란물 문제 역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달하며,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폭력 범죄로 이어졌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에서 한 해에 다운로드되는 아동 음란물은 400만 편에 이르며, 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아동 음란물 소지와 배포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국민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책임있는 보도는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은성 부교수는 질병관리청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범죄백서」 등을 자료를 토대로 △한국 내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에이즈(HIV)와 성병 감염의 급증 △30대 이하 젊은 층의 감염 증가 추세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해 발언했다. 전부교수는 “최근 국내 HIV 감염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그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10년 자료에 따르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이 과거 58.0%에서 최근 66.4%로 급증했다. 특히 2022년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다. 이 중 동성 간 성접촉이 원인인 경우가 전체의 60.3%에 이른다. 2023년에도 7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 99.6%, 그 가운데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은 54.3%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항문성교가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항문성교를 통한 HIV 감염 위험성은 일반적인 질성교보다 무려 17배 높다. 이는 항문 점막의 손상 가능성이 높고 면역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SV(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등 다양한 성병 역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MSM(남성 간 성관계를 갖는 남성) 그룹 내 성병 발병률은 일반인 대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2022년 보고에 따르면 유럽 내 매독 확진 사례 35,391건 중 74%가 MSM 그룹에서 발생했다. 특히 25~34세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미국 CDC 역시 2021년 매독 감염 사례 176,713건 중 MSM 그룹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상황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전부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국내 MSM 그룹 내 매독 발생률은 일반 인구의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동성 간 성접촉과 관련된 성병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공중보건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및 성병 환자 증가로 국가 보건 예산의 부담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HIV 감염 치료 비용은 2013년 약 632억 원에서 2022년에는 1,31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HIV 감염인 1인당 연간 치료비는 약 1천만 원으로, 국가와 지자체 예산이 상당 부분 이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타 질병 치료비와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감염자 증가로 인해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내에서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반되는 마약 사용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동성애자 그룹의 마약 사용률은 일반인 대비 3~4배 높다. 최근 5년간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범죄 역시 급증했다. 이러한 마약 문제는 성적 문란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건강과 미래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 아동들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성애 문화 및 성적 문란의 확산과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으로도 성병 예방 및 관리 문제는 주요 보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WHO와 CDC 등 국제기구들은 MSM 그룹 내 HIV 및 성병 감염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경고하며, 예방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MSM 그룹은 HIV 감염 위험이 일반인 대비 28배 높으며,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의 빈발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항문암, 직장암, 구강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 발병률도 MSM 그룹에서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질병은 성적 접촉 형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전부교수는 “우리나라도 성병 예방과 보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성 건강 교육과 성병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성애 문화 확산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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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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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 ◇신구임원교체 이임 지형은목사(왼쪽) 신임 대표회장 김찬곤목사(오른쪽)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지형은목사)는 지난 5일 안양석수교회에서 제26차 전국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선교 140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분열되어 영적 지도력을 상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면서, 앞으로의 나아갈길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전국대회의 개회예배는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란 제목으로 전병금목사(강남교회)의 설교로 드린후, 「한국교회 선교 140년, 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옥성득박사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부터 대표회장으로 섬겨온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에 이은 신임 대표회장으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협의회는 1998년 11월 26일에 15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특히 △교회성장 △사회적책임 △신앙교육 △목회자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의 영적성장과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 내외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24년 6월에 은혜광성교회(목사=박재신)에서 제 25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형은목사는 2023년에 「자기 비움과 서로 사랑으로」란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전한 바 있다. 지목사는 한국 교회와 세계를 향한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서,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는 세계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패권경쟁, 동아시아의 군비증강 같은 갈등 속에 맞이하는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이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인격과 일상의 변화로써 온몸으로 순명해야 할 진리이다”고 말하며 다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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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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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IU의과대학과 학술 교육 협약 첫걸음
-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력을 키워 양성하는데 앞장서 11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전 세계를 향한 의료선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IU 대학에서 의대생 및 간호대생 학생 1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이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IU대학') 산하기관인 Sen Sok International University Hospital과 학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고. IU대학 소속의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지 의료진 양성을 목적으로 캄보디아 예수병원에 근접한 IU의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예수병원을 운영하면서 "선교적 본질은 지키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고민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의료진의 중요성은 국내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예수병원은 정기적인 의료진 교류를 통해 의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사진 왼쪽 이대영 예수병원 국제보건의료본부장, 오른쪽 IU대학 총장 Prof. Sabo Ojano, MD, PhD, President 25.01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원 암센터와 중환자실에서 21일(토)까지 2주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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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IU의과대학과 학술 교육 협약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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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달장애인위한 찬양음악회
- 온누리복지재단 콘솔라토르싱어즈(단장=이 솔)가 오는 5일 두란노홀에서 「제4회 콘솔라토르싱어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음악회에는 콘솔라토르 단장 소프라노 이 솔, 소프라노 이미경, 소프라노 황의진이 출연하고, 테너로는 김기선, 박영택이 바리톤으로는 정찬민, 홍승범이 출연한다. 우정출연으로는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감동을 전하는 80대 소프라노 유열자가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아이네오워십팀과 온사랑합창단이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아이네오워십팀의 「기쁨의 소식」 「교회여 일어나라」로 시작되어 온사랑합창단의 「하나님 크신 그 이름」 「주님이 주신 이 노래」 등의 노래가 불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솔라토르싱어즈의 「축복하노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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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 애터미가 순한기부 프로젝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애터미 생리대 신제품 「순한데이」의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한다”며 “애터미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애터미 회원이 '애터미 순한데이' 제품 1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1팩이 기부되는 1+1 기부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터미는 소비가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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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 극동방송은 지난 6일과 7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대표는 “가족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힘쓰지 말고 나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며 돌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데 좋은 롤모델이 있다. 바로 김장환목사이다. 김목사는 청렴결백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진심의 하나! 세상의 하나!-온기,용기,동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에 힘쓰게 된 바탕에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기도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늘 말씀하시던 ‘네가 손해보더라도 남을 섬기라’는 가르침을 기업경영에 접목한 결과 사회공헌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면서, “다가올 미래상 사람에 대한 ‘온기’, 미래에 대한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와싱턴중앙교회 류응렬목사는 “한국교회가 배고픔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눈물의 기도로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계가 살아나기를 기도하자”면서, “한국교회들이 위기를 뚫고 비상하도록 극동방송이 방송을 통해 교회들을 깨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 수련회에 캄보디아 극동방송의 설립자이며 지사장을 역임한 사무언 인탈과 남편인 로블레이도 언탈이 초청되었다. 사무언 인탈 전 캄보디아 지사장은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시절 필리핀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극동방송의 직원이 되어 17년간 근무하던 중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와 극동방송을 설립했다. 캄보디아 극동방송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모든 것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회복하고 가정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인탈 전 지사장은 캄보디아 극동방송에 어려운 상황을 공유했고, 즉석모금이 이루어져 1만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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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 지난 12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과 복음언론인회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용희교수와 전은성 아산병원 연구 부교수, 권경희 복음언론인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14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응하여 진행될 통합국민대회를 예고하는 사전행사로서, 동성애 실태와 사회적·보건적 문제점과 함께 언론의 편향 보도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첫 발언으로 나선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6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와 관련된 1분영상과 함께 해외 동성애 축제를 사진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점점 미화되어가는 퀴어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일방적 편향보도의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건강한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르고 건전한 성윤리 문화정착과 보다 정직하고 균형잡힌 언론보도 준수를 통해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저희는 오는 14일 예정된 퀴어축제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 문제들에 관해 보다 명확한 이해와 균형 잡힌 보도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희의 입장이 결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배척이 아니라는 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귀하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심을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발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우려와 사랑에서 출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동성애에 관한 보도가 주로 문화적이고 인권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인권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이 동성애와 관련된 심각한 보건적·사회적 문제를 간과하거나 축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첫째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HIV(에이즈)와 매독, 기타 성병의 감염률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 전체 감염자의 66.4%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고, 이 중 60.3%가 동성 간 성접촉으로 발생했다. 이는 동성 간 성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로, 동성애 문화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검찰청이 발표한 마약류 범죄백서(202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마약사범이 5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동성애자 그룹 내 마약 사용률은 일반 인구 대비 3~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하는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교수는 “셋째로, 소아성애 범죄 및 아동 음란물 문제 역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달하며,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폭력 범죄로 이어졌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에서 한 해에 다운로드되는 아동 음란물은 400만 편에 이르며, 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아동 음란물 소지와 배포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국민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책임있는 보도는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은성 부교수는 질병관리청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범죄백서」 등을 자료를 토대로 △한국 내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에이즈(HIV)와 성병 감염의 급증 △30대 이하 젊은 층의 감염 증가 추세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해 발언했다. 전부교수는 “최근 국내 HIV 감염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그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10년 자료에 따르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이 과거 58.0%에서 최근 66.4%로 급증했다. 특히 2022년 신규 감염자 825명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99.1%였다. 이 중 동성 간 성접촉이 원인인 경우가 전체의 60.3%에 이른다. 2023년에도 7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 99.6%, 그 가운데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은 54.3%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항문성교가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항문성교를 통한 HIV 감염 위험성은 일반적인 질성교보다 무려 17배 높다. 이는 항문 점막의 손상 가능성이 높고 면역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SV(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등 다양한 성병 역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MSM(남성 간 성관계를 갖는 남성) 그룹 내 성병 발병률은 일반인 대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2022년 보고에 따르면 유럽 내 매독 확진 사례 35,391건 중 74%가 MSM 그룹에서 발생했다. 특히 25~34세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미국 CDC 역시 2021년 매독 감염 사례 176,713건 중 MSM 그룹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상황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전부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국내 MSM 그룹 내 매독 발생률은 일반 인구의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동성 간 성접촉과 관련된 성병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공중보건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및 성병 환자 증가로 국가 보건 예산의 부담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부교수는 “한국의 HIV 감염 치료 비용은 2013년 약 632억 원에서 2022년에는 1,31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HIV 감염인 1인당 연간 치료비는 약 1천만 원으로, 국가와 지자체 예산이 상당 부분 이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타 질병 치료비와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감염자 증가로 인해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내에서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반되는 마약 사용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동성애자 그룹의 마약 사용률은 일반인 대비 3~4배 높다. 최근 5년간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범죄 역시 급증했다. 이러한 마약 문제는 성적 문란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건강과 미래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비한 성범죄자의 55.1%가 실제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 아동들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인의 6배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성애 문화 및 성적 문란의 확산과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으로도 성병 예방 및 관리 문제는 주요 보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WHO와 CDC 등 국제기구들은 MSM 그룹 내 HIV 및 성병 감염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경고하며, 예방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MSM 그룹은 HIV 감염 위험이 일반인 대비 28배 높으며,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의 빈발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항문암, 직장암, 구강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 발병률도 MSM 그룹에서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질병은 성적 접촉 형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전부교수는 “우리나라도 성병 예방과 보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성 건강 교육과 성병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성애 문화 확산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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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및 동성애의 사회, 보건 및 언론에 대한 문제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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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 ◇신구임원교체 이임 지형은목사(왼쪽) 신임 대표회장 김찬곤목사(오른쪽)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지형은목사)는 지난 5일 안양석수교회에서 제26차 전국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선교 140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분열되어 영적 지도력을 상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면서, 앞으로의 나아갈길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전국대회의 개회예배는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란 제목으로 전병금목사(강남교회)의 설교로 드린후, 「한국교회 선교 140년, 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옥성득박사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부터 대표회장으로 섬겨온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에 이은 신임 대표회장으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협의회는 1998년 11월 26일에 15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특히 △교회성장 △사회적책임 △신앙교육 △목회자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의 영적성장과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 내외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24년 6월에 은혜광성교회(목사=박재신)에서 제 25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형은목사는 2023년에 「자기 비움과 서로 사랑으로」란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전한 바 있다. 지목사는 한국 교회와 세계를 향한 은혜와 긍휼을 구하면서,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는 세계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 패권경쟁, 동아시아의 군비증강 같은 갈등 속에 맞이하는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이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인격과 일상의 변화로써 온몸으로 순명해야 할 진리이다”고 말하며 다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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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6차 전국대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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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IU의과대학과 학술 교육 협약 첫걸음
-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력을 키워 양성하는데 앞장서 11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전 세계를 향한 의료선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IU 대학에서 의대생 및 간호대생 학생 1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이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IU대학') 산하기관인 Sen Sok International University Hospital과 학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고. IU대학 소속의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지 의료진 양성을 목적으로 캄보디아 예수병원에 근접한 IU의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예수병원을 운영하면서 "선교적 본질은 지키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고민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의료진의 중요성은 국내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예수병원은 정기적인 의료진 교류를 통해 의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사진 왼쪽 이대영 예수병원 국제보건의료본부장, 오른쪽 IU대학 총장 Prof. Sabo Ojano, MD, PhD, President 25.01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원 암센터와 중환자실에서 21일(토)까지 2주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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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IU의과대학과 학술 교육 협약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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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달장애인위한 찬양음악회
- 온누리복지재단 콘솔라토르싱어즈(단장=이 솔)가 오는 5일 두란노홀에서 「제4회 콘솔라토르싱어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음악회에는 콘솔라토르 단장 소프라노 이 솔, 소프라노 이미경, 소프라노 황의진이 출연하고, 테너로는 김기선, 박영택이 바리톤으로는 정찬민, 홍승범이 출연한다. 우정출연으로는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감동을 전하는 80대 소프라노 유열자가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아이네오워십팀과 온사랑합창단이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아이네오워십팀의 「기쁨의 소식」 「교회여 일어나라」로 시작되어 온사랑합창단의 「하나님 크신 그 이름」 「주님이 주신 이 노래」 등의 노래가 불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솔라토르싱어즈의 「축복하노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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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달장애인위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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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여전도회, 여성안수 법제화 기념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회장=은정화장로)와 여장로회(회장=박현숙)가 지난 10일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란 말씀을 주제로 여전도회관에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 여장로회 제26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전국의 모든 장로들을 대상으로 여성 안수 법제화 30주년을 기념해 △여성장로장립· 여성총대증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이 시대 장로의 역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을 모색 △여장로회 회원 간에 영성 훈련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개회예배에서는 김승학목사(안동교회)가 설교하고 은정화장로(예장여전도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손병렬목사(포항중앙교회)가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 기념」을 제목으로 한 특강이 진행했다. 또 이난숙장로(천성교회)와 최명근장로(동대전교회)는 사례발표를 했다.이를 통해 여성안수 이후 바뀐 분위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날 세미나는 박현숙장로(여장로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1898년 63명의 여성도들과 함께 최초로 여전도회를 조직하여 전도사업에 힘써왔다. 이렇게 발족된 여전도회는 민족의 수난기에도 와해되지 않고 민족의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교회의 재건을 위해서 힘을 모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써 왔기에, 오늘날 한국 교회사에 한 획을 그어 온 선교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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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여전도회, 여성안수 법제화 기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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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복음의 만남, 선교의 지평을 넓히다'
-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한국교회의 새 전략 필요 한국교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복음 전파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양성과정」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할 만한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60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전도 콘텐츠 제작과 선교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으며,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AI와 복음의 결합’이라는 사역적 관점을 공유했다. AI로 찬양하고, 복음을 영상으로 전하다 이번 과정에서는 챗GPT를 활용해 복음 메시지를 담은 시를 짓고, 찬양을 작사·작곡하며, 아바타 영상을 통한 전도 메시지를 제작하는 등 AI 기반 실습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원로 성도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목회자, 교수, 언론인, 사역자, 일반 성도 등 교계 전반의 폭넓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 한 60대 권사는 “직접 제작한 아바타 복음 영상을 친구에게 전송했는데,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AI가 복음을 전하는 데 실제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기독대학에 재직 중인 한 교수는 “AI를 통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학생들이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을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나누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I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복음 전파의 새로운 전략 이번 교육과정을 총괄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크리스천들이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도, 선교, 다음세대 교육 등 하나님 나라 확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10만 AI미디어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대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또한 “AI는 단지 기술이 아니라 시대적 도전이며 동시에 기회”라며 “교회는 AI를 선한 도구로 삼아 다음세대와의 소통, 복음 콘텐츠 확산 등 선교 전략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영상 한국미디어선교회 총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교회가 시대 흐름 속에서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크리스천 미디어 선교사로서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순 교육 넘어, 실천적 선교 인재 양성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챗GPT 인공지능지도사 2급’ 등록 민간자격증과 ‘AI미디어선교사’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역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자격을 부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은 미래목회포럼, 한국미디어선교회,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 한국기독교AI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기독교수연합회, 대한민국인공지능포럼, 4/14윈도우한국연합,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AI와 복음, 한국교회 미래를 여는 열쇠 될 것 AI 기술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오늘, 한국교회 역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양성과정’은 기술을 도구 삼아 복음의 본질을 더욱 창의적이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이정표로 평가된다. 한편, 심화 과정인 ‘챗GPT 인공지능지도사 1급’ 교육은 오는 7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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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복음의 만남, 선교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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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수선교연서 평창서 선교대회
-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김광현)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기독교수 : AI시대, 복음과 소명」이란 제목으로 제 40주년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0주년을 기념하여 전대선과 CCC교수선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학교수 선교를 통한 미래 한국 지성인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감사와 헌신의 기회를 준비하는 자리이다. 첫째날 개회예배는 박성민목사(CCC대표)의 말씀선포로 시작되며, 저녁 집회는 이영훈 목사(여의도교회)의 말씀선포로 마무리된다. 김광현회장은 “건전한 영성을 확립한 신앙의 기초 위에 21세기 기술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성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준비하며, 선교의 최전선에서 수고하며 헌신하는 교수님들에게 더욱 고양된 시간, 복되고 복된 결단과 고백의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KUPM)는 캠퍼스복음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전국 기독교교수들의 연합모임이다. 1980년대초 민주화운동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시작된 교수들의 기도모임과 조용기, 김준곤목사의 제창을 계기로 KUPM이 만들어졌다. 동단체는 지난 40년동안 매 하계방학기간 학원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선교대회를 가져왔다. 한편, 최근까지 창원대 기독연합예배, 부산 외대 개강예배, 부산대 개강예배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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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수선교연서 평창서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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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기독교연서 구국기도회
-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남일우목사·창원기총)는 22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가음정교회(목사=제인호)에서 ‘제32회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6·25 구국기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성회는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구국기도회」란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이날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황봉린목사(진해중부교회)의 설교와,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사, 창원기총 공동회장 제인호목사(가음정교회)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합회는 “국가적으로 혼란과 분열이 극심한 시기, 교회가 먼저 기도의 제단을 쌓고 민족과 나라를 위한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본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는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경남기독신문 등 주요 기독교 언론이 후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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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기독교연서 구국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