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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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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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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기술훈련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최동익)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oT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AIoT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는 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 보행과 같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다. 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의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은 요리 교실과 일상생활 교육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조명,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며, 요리와 일상생활 기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동단체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고자 한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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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은 한글백일장을 진행했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지난 23일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및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D-7년 UN 제7공용어 한글 채택 비전선언식을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에 한글을 알린 귀츨라프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백일장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최초로 세계에 알린 칼 귀츨라프 선교사이다. 이 주제에서는 1832, 1833 귀츨라프 한글논문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와 200주년 기념 UN 제7공용어 한글채택 비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귀츨라프와 원산도 감자의 추억이다. 이 주제에서는 2025 미주한인입양단인 모국방문단과 함께 한 귀츨라프 선교지(인천, 보령 원산도, 제주) 탐방 및 제3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케기 체험수기 또는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수기를 적으면 된다. 원고제출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는 2032년 칼 귀츨라프선교사가 한국으로 온지 2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UN 제7공용어로 한글이 채택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귀츨라프선교사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로 한 달간 조선에서 사역했다.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으며, 씨감자와 포도재배법 및 포도즙 제조법도 전수했다. 특히 세종대왕이 창재한 한글의 언어학적 우수성에 관한 논문을 세계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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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이기용목사)이 침체한 한국교회와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목회자포럼은 다음 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을 개최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을 키우고 이 땅에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 100여명의 건강한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해 서로 교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목회자포럼은 지난 2월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사명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정치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되짚었다. 이번 열린 토론 광장은 ‘혼돈과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희망의 길 찾기’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자 미래학자 청년사역자 등이 참여한다. 1부 교회와 정치, 2부 교회와 사회, 3부 교회와 미래로 나뉘어 딱딱한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사회자인 이기용목사를 필두로 이상학목사(새문안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박명룡목사(청주 서문교회) 김형근목사(순복음금정교회) 등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토론에 나선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인 박성민목사와 청년 사역자 남빈목사(뉴송처치)를 비롯해 미래학자 최윤식박사와 장동민교수(백석대) 전석재교수(서울신대)도 초청됐다.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의 찬양도 마련된다. 이기용목사는 “지금은 교회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열린토론광장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방향을 재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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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 간담회
◇전국탈북민 강제북송 범국민연합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에스더기도운동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전국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지난달 20일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간담회를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국정부에 유엔 난민협약에 따라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연합 신영재 사무국장의 배경성명 후 탈북민 이선희여사, 강제북송진상규명 국민운동본부 이흥수 공동대표, 참사랑학부모연합 김 솔학부모, 참사랑학부모연합 이세진학부모의 발언 후, 동 연합 이상원 공동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에서는 “북한인권 실태를 뻔히 아는 중국정부는 탈북민들을 북한정권을 다루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해 왔다. 탈북민 대다수는 중국을 경유하거나 중국에 거주하다가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보호 및 지원을 받지만, 중국에 체류하는 과정에서 중국 당국에 적발되어 구금된 후 강제북송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면서, “1990년대 중반 이후 대규모 탈북이 시작된 이래, 중국의 강제 송환은 국제 인권단체들에 의해 꾸준히 보고되어 왔다. 수십 년간 국제사회의 비난과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탈북민에 대한 중국정부의 정책 기조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정부는 유엔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하라 △중국정부는 강제 구금된 2000여명의 탈북민을 모두 석방하라 △중국정부는 중국 내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UN난민 지위를 보장하라 △중국정부는 탈북민이 제3국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허용하라 △이러한 인권개선 사항등을 중국정부가 수용하지 않는다면 중구긍ㄴ 유엔 안보리상임이사국과 인권이사국의 지위에서 사퇴하라”고 말했다. 이세진학부모는 “북한에 그 어떤 연고지도 없는 제가 여기에 선 이유는 상상도 못했던 일 들이 조국의 딸들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여러분, 같은 땅에서 태어나 다른 나라에 의해, 타인에 의해서 몸값이 매겨져 지금도 한국 돈 150-600만원에 팔리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는 걸 아시는가? 심지어 거래금액이 오가지만 그 돈은 그 여성들에게 돌아가지도 않는다고 한다”면서, “일자리와 자유를 약속하던 일부 브로커들의 말에 속아 자유를 찾아가려고 했지만 불법체류 신분으로 내몰려, 성 착취·노동착취·폭력으로 생존 자체가 위협받았다. 성비 불균형으로 신붓감을 구하기 힘든 중국 내 일부 지역에서 비윤리적 행패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10-20대의 여성들이 탈북을 시도하던 중 브로커에게 시집 갈래, 북송 될래 협박을 당해 이런 일들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탈북 여성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겪는 일이다”면서, “중국 정부는 유엔 난민협약 33조 ‘강제 송환 금지원칙’과 고문방지협약의 취지를 존중 해야한다. 박해 위험이 있는 곳으로 사람을 돌려 보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유엔 인권기구의 권고를 수용하고, 탈북 여성에 대한 강제 송환을 즉각 중단하라, 인신매매 및 착취에 연루된 브로커들을 엄정 단속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가동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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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 여행업계 기도모임인 여기회(대표=고앤고투어 양병선대표·사진)가 오는 25일 19시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성도교회(담임=박성기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 킹덤처치연구소장인 이종필목사가 「하나님나라가 내 일터에 온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시선」이란 가스펠송으로 유명한 김명선목사가 함께 하여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병선대표는 “이번 예배를 통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함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고, 칭찬 받고, 존경 받는 성도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그리고 호텔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회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매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일터에서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모임이다. 연합예배는 2013년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여기회의 월례회 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성지순례 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여기회 연합예배는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회현역 3번 출구에서 70m)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지순례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양병선 대표(010-5023-6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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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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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병원'을 향한 127년의 발걸음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3일 개원 127주년을 맞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임현희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떨기나무 불꽃」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지난 127년간 병원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2부 기념식은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신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127년은 사랑과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어진 역사”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병원과 함께한 직원들에 대한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근속 직원 3명이 수상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직원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센터 이은옥 봉사자와,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PMC for Rest 오정선 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역사는 건물이나 기록이 아닌,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온 역사이다”라며 “특히 오늘 40년의 시간을 병원과 함께한 동료 세 분의 땀과 헌신은 지금의 예수병원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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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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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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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서 낙태약수입 규탄
-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H약품의 낙태약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물낙태의 부작용이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 중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반생명적 행태 지적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H약품의 낙태약 수입을 규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약품이 낙태약의 국내 도입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기업의 근본 가치인 생명존중의 이념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최다솔대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목사, 슈브 마케팅 팀 리더 권아영청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 문지호원장, 바른교육 청년연대 부대표 배연우청년, 둥지조산원 정승민 원장, 권예영청년, 포항여성소망센터 김정주대표, 슈브 안유진대표, 생명운동연합 김길수목사가 발언했다. 이종락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약으로 죽임당하는 수 많은 태아들의 비명에, 아이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확성기가 되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살인자의 모습으로 살겠는가 태아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확성기가 되어서 태아의 목소리를 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지호원장은 “최근 H약품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약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다.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금 실존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단순하지 않다. 중대한 부작용은 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면서, “윤리적으로는 더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태아는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제약회사가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태아를 해치는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기업의 정체성을 헤치는 것이다. H약품이 생명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라고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촤다솔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H약품의 생명존중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국민불매와 불신을 불려올 것이다. 단기이익보다 기업의 윤리와 신롸가 우선되어야 햐며, 낙태약은 현태약품을 친생명적 국민기업에서 태아살인으로 돈 버는 기업으로 전략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길수목사는 “낙태약 수입은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다. 낙태약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면서,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제약회사의 본분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H약품은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수태된 순간부터 고귀한 생명인 태아를 화학적으로 살해하는 약물을 도입해 이윤을 추구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생명적 행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H약품은 그동안 임산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해 왔지만. 이번 낙태약물 도입시도는 태아생명과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도박을 벌이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우리사회가 마땅히 보호해야 할 존업한 인격체이다. 여성의 건강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인간의 생명은 ‘원하면’ 낳고, ‘원치 않으면’ 쉽게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잉태된 그 순간에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프워커, 러브라이프,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생명운동연합, 아름다운피켓, 에스더기도운동,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주사랑공동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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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기술훈련
-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최동익)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oT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각지원팀 이창진팀장은 “AIoT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는 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 보행과 같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다. 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의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은 요리 교실과 일상생활 교육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조명,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며, 요리와 일상생활 기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동단체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고자 한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여타 장애인보다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 교육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권익옹호 및 인식 개선 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시청각 장애 전문 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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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은 한글백일장을 진행했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지난 23일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및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D-7년 UN 제7공용어 한글 채택 비전선언식을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에 한글을 알린 귀츨라프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백일장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최초로 세계에 알린 칼 귀츨라프 선교사이다. 이 주제에서는 1832, 1833 귀츨라프 한글논문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와 200주년 기념 UN 제7공용어 한글채택 비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귀츨라프와 원산도 감자의 추억이다. 이 주제에서는 2025 미주한인입양단인 모국방문단과 함께 한 귀츨라프 선교지(인천, 보령 원산도, 제주) 탐방 및 제3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케기 체험수기 또는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수기를 적으면 된다. 원고제출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는 2032년 칼 귀츨라프선교사가 한국으로 온지 2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UN 제7공용어로 한글이 채택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귀츨라프선교사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로 한 달간 조선에서 사역했다.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으며, 씨감자와 포도재배법 및 포도즙 제조법도 전수했다. 특히 세종대왕이 창재한 한글의 언어학적 우수성에 관한 논문을 세계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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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티핸즈서 추석맞아 밥사랑잔치
-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회장=최에스더교수)와 장헌일이사장(해돋는마을)은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이사장=김승학목사)과 함께 지난 24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추석 밥사랑 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 나눔실천에 앞장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민욱사무국장(해돋는마을)의 사회로, 고독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명절을 맞아 김순희교수(월드뷰티핸즈 미용봉사단장)의 뷰티서비스와 함께 박형근찬양선교사와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의 특송, 국제사랑재단의 사랑의 손길을 통해 밥사랑잔치와 선물을 전달했다. 장헌일이사장은 “서울역 노숙인 밥퍼사역에서 지금까지 사랑과 섬김으로 동역해 온 국제사랑재단에 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번 추석, 더욱 힘든 시기에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께 사랑의 밥퍼와 선물전달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유순복영양사, 김경연전도사와 구 훈장로(자원봉사단장) 이상신반장 현귀순부반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사랑으로 어르신을 섬겼다. 한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는 2016년 3월 창립됐으며, 전문인 사회봉사 중심의 소셜서비스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탁월한 전문성과 사회적 재능기부 전문 기관이다. 특히 노숙자·쪽방촌·독거 어르신·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고 해외 저개발국가의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기술교육 및 훈련으로 글로벌 사랑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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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출석, 지난해79%보다 76%로 소폭 하락
-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23일 「한국교회의 주요 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돌봄중심의 목회의 필요성과 현장 중심 예배로의 회복을 제시하고, 주일예배 출석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동단체는 코로나19 시작 시점부터 주일 예배 참석률, 신앙 활동, 신앙 수준, 소그룹 참여 등 「한국교회의 주요 지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조사해 왔다. 교회출석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지난주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물은 결과, 출석 교회 현장예배를 드린 비율은 2024년 79%로 나타났으나, 2025년 76%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온라인 예배자는 작년 이후 9%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 가량의 결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예배 참석률이 80% 진입을 앞두고 다시 주춤하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온라인예배 의존을 줄이고 현장중심으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인예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교회학교 예배 참석률은 여전히 코로나 대비 80%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과제로 볼 수 있다. 또한, 20대 청년들의 신앙수준 약화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났으며, ‘신앙이 약해진 것 같다’는 비율은 특히 20대 (3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예배 형태별로는 온라인 예배자(39%)가 현장예배자(21%)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목회의 중점을 둬야 할 세대를 물은 결과, 담임목사 3명 중 1명 이상은 ‘30·40세대’(35%)를 지목했다. 이어 ‘모든 세대’(27%), ‘노년 세대’(13%), ‘교회학교·청소년’(12%)의 순서로 조사됐다. 결과적으로 지금세대 목회현장에서는 30·40세대 사역활성화와 이들의 자녀(다음세대)와의 연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회학교 교육의 실질적 회복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 향후 목회중점에 대해 담임목사의 44%가 ‘주일 현장예배’를 꼽아 가장 높았으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회학교 교육’(285%)과 ‘심방전도’(17%)는 상대적으로 후순위 항목이지만, 올해 각 7%, 8% 상승하며 다음세대 사역과 전도 사역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심방·전도 비율이 작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아 심방과 전도를 단순한 방문이 아닌, 돌봄과 관계회복의 사역으로 재해석하고 공동체성 강화와 새신자 유입을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는 교회가 30·40세대와 그들의 자녀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찾고 이들을 목회사역의 중점 그룹으로 삼을 때, 가장 효과적인 미래 전략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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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출석, 지난해79%보다 76%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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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서 사역자교육과정
- ◇기윤실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가 진행한 1,2차 「청년 재정 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의 모습.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지형은)의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가 오는 10월 17일 온라인 줌에서 「청년 재정 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 4차」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역자들의 청년재정목양 역량강화를 위한 실직적인 교육으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1차, 2차 오프라인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3차, 4차 교육은 온라인 줌에서 진행된다. 대상으로는 청년을 목양하는 (예비)사역자 및 간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윤동혁간사는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된 배경으로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는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서 청년들과 전문재무상담사와의 1:1 매칭을 통해, 그들에게 재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1:1 상담이다보니 만날 수 있는 청년의 수가 제한되고, 사회의 변화를 꾀하기에는 한계를 느꼈다”면서, “선교단체간사와 목회자 등의 사역자들에게 재무에 관련된 정보를 드리면서 그들이 만날 수 있는 청년들을 포함해 더 많은 청년들과 접촉하고, 조금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청년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많은 청년들이 재무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그들이 사회초년생이 되었을 때에 할 수 있는 재무적인 고민들(투자,소비)들은 생각보다 잘 관리하기 힘들다”면서, “이 교육을 통해 사역자분들에게도 목양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고 또 그 고민을 함께할 수 있는 역량도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3가지의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질문의 내용으로는 「△돈 고민이 많은 청년을 목양하는가? △성격적 재무관이 무엇일까? △재정을 튼튼하게 세워가는 방법과 채무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이 있다. 교육과정은 3강으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1강 청년의 성경적 재무관 △2강 청년의 든든한 재정관리 △3강 청년의 건강한 채무관리 순서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설성호목사(하늘꿈연동교회)와 이일영소장(한국금융코칭연구소 소장) 그리고 김서로소장(인천금융복지센터)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는 이 시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돈관리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주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재무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습관을 기르고 자유롭고 특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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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서 사역자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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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운동서 국민동의 청원
- 사단법인 좋은 교사운동(공동대표=한성준,현승호)이 지난 15일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법률안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좋은 교사운동 측은 “교원은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중요한 책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률 체계에서는 정치적 기본권이 과도하게 제한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초·중등 교원은 대학교원과 달리 정당 가입이나 선거 출마 등 기본적인 참정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교원이 ‘국민이자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에도 어긋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원의 정치활동 전면 금지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선언하고, 관련 기관에 조속한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반면 교원은 동일한 권리를 박탈당한 채 살아가고 있다”며, “이에 교원단체들은 스스로 △교육공무원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교원노조법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법 △사립학교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6개의 개정안을 강조했다. 이 6개의 개정안의 내용으로는 「△근무 시간 외, 학교 밖에서의 시민적 권리 행사에 대한 보장 △교육공무원법을 개정해 근무 시간 외에는 정치 활동을 보장 △교원이 정당에 가입하고 정치자금을 후원할 수 있도록 정당법, 정치자금법 개정 △교원노조법에서 정치활동 금지를 삭제 △교원이 공직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도록 휴직 규정을 신설·보완, 사립학교 교원에게도 동일한 권리 보장 △교육감 선거 등에서 교원이 사직하지 않고도 출마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법과 사립학교법 개정」 등이다. 좋은 교사운동은 이 개정안을 통해 최소한의 시민적 권리를 회복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원이 민주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온전히 가르치기는 어렵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동단체는 이 법률개정안을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국회에 상정했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 교사운동은 유초중고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기독교사단체 간 연합모임으로 1998년에 시작됐다. 이 단체는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되 특별히 기독교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기독정신을 삶으로 실천하는 좋은 교사를 통해 신뢰받는 교직사회가 구현되고,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변화되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과 학교가 만들어지며, 교육과 사회가 새롭게 되는 것을 힘쓰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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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트레일 러닝 크루, 블랙야크 클럽데이 대회 도전
-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트레일 러닝 크루가 「제5회 블랙야크 클럽데이 챌린지 2025」에 참가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 소속 시각장애인 트레일 러닝 크루가 오는 27일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되는 「제5회 블랙야크 클럽데이 챌린지 2025」의 라이트 트레일 챌린지 코스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는 장애인 전용 종목이 아닌,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를 함께 달리는 방식이다.실로암 시각장애인 트레일 러닝 크루는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 러너가 짝을 이뤄 약 8km 길이의 산악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며, ‘함께 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실로암 트레일 러닝 크루는 약 20명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 러너와 이들을 지원하는 가이드 러너가 함께 훈련을 이어왔으며, 지난 4월 「BYN RUN 2 LEARN」이란 이름으로 출범한 이래 기초 훈련부터 단계적 역량 강화를 거듭해 왔다. 이번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는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게 될 기회가 되어질 전망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트레일 러닝 크루가 「제5회 블랙야크 클럽데이 챌린지 2025」에 참가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출전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또 복지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포츠를 통한 연대와 공감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크루 회원 박소영(30세 여, 중증 시각장애인) 씨는 “산길 및 비포장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운동이지만, 지금은 내 삶의 활력소다”며, “이번 대회에서 트레일 러닝 크루 회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일상 및 여가생활 지원, 학습권 보장과 정보 격차의 해소, 양질의 직업 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당사자 중심의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 인식 변화를 도모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추구하고 있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스포츠여가지원팀(02-880-08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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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선교회서 크리스천사회혁신공모전
- 에스겔선교회(대표=김동호목사)가 오는 20일 크리스천사회혁신공모전 「더 넥스트」 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성경적 가치관과 사회적 공공성을 기반으로 기독교 청년과 목회자의 혁신적 실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 알의 밀알,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신앙과 사회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늘날 청년들이 겪는 신앙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해소하고, 복음을 삶의 언어로 구현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소속 교회 증빙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팀 또는 신학생 팀 △소속 교단 증빙이 가능한 목회자(연령 제한 없음) 들이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필수 요건으로 2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팀 대표는 소속 교회가 증빙되어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는 개인으로 지원가능하다. 또한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눠져 진행된다. △씨앗기 SEED와 △성장기 GROWTH 이다. 첫 번째 △씨앗기 SEED는 아이디어 단계인 프로젝트로 팀도 지원 가능하다. 그리고 2인 이상 팀이 지원가능하다. 두 번째 △성장기 GROWTH는 설립기간이 3년 미만인 법인과 스타트업/비영리법인/시민단체/마을기업 들이 지원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총 4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심사된다. 4가지 기준은 △창의적 혁신성 △지속가능성 △실행가능성 △성경적 가치관 등이다. 본 대회는 9월 한달동안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 후, 1차 서류접수 과정과 2차 대면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총 상금 7천만원이 수상되며, 공식 채널을 홍보도 지원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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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선교회서 크리스천사회혁신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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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런투게더' 박람회, 차세대 성가치관 교육분야로 ‘에이랩아카데미’ 와 함께해
- CTS기독교TV가 주최한 한국교회 돌봄·교육 박람회 「런투게더(LearnTogether)」가 지난 9월 13일 9시에서 5시까지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과 1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10시부터 12까지 지하2층 아트홀에서는 ‘우수 교회 돌봄 사례와 국가 돌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런투게더」는 CTS기독교TV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재)스마트교육재단, 그리고 40여 개의 전문교육 콘텐츠 업체들과 함께 교회 돌봄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론칭한 교육 콘텐츠 허브로서, 영유아, 미취학 아동, 청소년, 시니어, 부모 및 교사 등 각 대상의 필요에 맞는 교육 콘텐츠들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교회 돌봄 사역 활성화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기획된 본 박람회의 부스에는 33곳의 전문 교육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돌봄 사역에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와 자료를 선보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법 등을 전했다. 특히 에이랩아카데미는 성경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가치관 교육과 각종 중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12주 태아모형 심콩이와 남여 염색체 팔찌 교보재, 청소년중독예방지도사와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 특허 받은 음란물중독예방교육, 청소년 에이즈 예방 사업, 기독교 성교육을 위한 김지연 대표의 저서 등을 소개했다. 한 참여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외설적인 성교육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아이들을 올바르게 보호하는 교육이 절실한 가운데 에이랩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다. 친절한 상담과 풍부한 사례 공유로 양육자로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교회 내 다음세대 교육의 방향성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에이랩아카데미 관계자는 “금번 박람회를 통해 성교육과 중독예방교육 분야에서 정보를 나누고 의미 있는 교류를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저출산 극복과 교회 내 돌봄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 런투게더에 함께한 다양한 크리스천 기업들과 협력해 앞으로도 전문적이고도 신뢰할만한 교육을 다음세대에게 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랩아카데미는 지난 7월 21일 CTS기독교TV와 「런투게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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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런투게더' 박람회, 차세대 성가치관 교육분야로 ‘에이랩아카데미’ 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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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재활의학의 최신 지식과 실제 임상 사례를 전수
- 전주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2025년도 재활의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주예수병원과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150여 명의 현지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뇌·척수 손상 재활 △소아 재활 △근골격계 재활 등 재활의학 주요 분야를 주제로 전주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 물리·작업치료 전문가들도 성인 및 소아재활, 작업치료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회사는 Sensok International University Hospital의 사보 오자노(Dr. Sabo Ojano) 이사장이 맡았으며, 특별강연은 캄보디아 물리치료학회 부이사 판 히엡(Mr. Phan Hiep)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예수병원 국제보건의료사업본부 이대영 본부장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3명,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참여해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이어갔다. 전주예수병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재활의학의 최신 지식과 실제 임상 사례를 전수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학문적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 재활의학의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장애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 내 재활의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의학 인프라가 아직 전무한 캄보디아에서 이번 세미나는 재활의학 분야의 초석을 놓은 중요한 행보로 참가자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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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재활의학의 최신 지식과 실제 임상 사례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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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서 컨퍼런스
-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가 「2025 제2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교회와 기업 협력통한 디지털선교 모델을 제시 디지털 전환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할 사명도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이사장=손신철목사)가 지난 9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 50주년 기념관 지하 2층 드림홀에서 「2025 제2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돌봄과 상생의 비전을 가진 기업을 적극 소개하고, 급격화 된 고령화 대책 및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사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 나아가 교회와 기업·기관이 함께 협력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디지털 시대 속에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선교모델을 세워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그래서 이를 통해 시니어와 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 안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의 역할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또 강연은 물론 실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의 설명을 통해 현장 적용 방법도 나눴다. 컨퍼런스는 손신철목사의 환영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김영걸목사의 축사, 김운성목사가 기도로 진행했다. 그리고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은혜교수가 「기술과 신학의 만남과 이해」란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주제1·시니어목회 △주제2·장애선교 등을 다뤘다. 또한 강의로는 「새로운 시니어가 온다 : 기술시대 시니어 문화와 목회」란 주제로 윤영훈교수(성결대)와, 「AI 시대에서의 장애인 복지 기술」이란 제목으로 이준우교수(강남대)가 강의했다. 그리고 △시니어 목회를 위한 기업 PT △장애 선교를 위한 기업 PT 시간에는 전범주대표(스웬), 신준영대표(캐어유), 민노아대표(공생), 배국환 대외협력실 부장(굿윌스토어)가 강연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패널들의 질의응답과 전체 마무리, 광고 및 사진촬영 시간을 가지고 마무리됐다. 이 컨퍼런스는 「기술과 함께하는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신학생, 사회복지사와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참가자 네트워킹 그룹모임 △시니어 복지 및 장애선교 관련 전문가 강연 △기술기업 소개영상 및 부스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부스 전시 △패널 토론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 관계자는 “교회가 AI 시대 속에서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에 어떻게 응답할지, 그리고 기술이 우리의 미래에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그리스도인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제3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컨퍼런스도 기대해 주시고,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의 걸음을 계속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 사단법인 나눔과 기술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그리고 신학·기술 공생 목회연구소와 밀알디아코니아 연구소가 공동주관했다. 그리고 가스펠투데이와 한국기독공보, 한국밀알선교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기술을 활용해 교회의 시니어와 장애인 사역을 돕는 업체들의 사역도 볼 수 있었다. 공생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3D 프린팅 의수를 제작·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재활 보조기기를 설계·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캐어유는 고령 성도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 등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한편,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는 과학,기술,신학,종교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2022년 창립한 네트워크이다.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탐구하며, 생태적 전환과 포용사회를 향한 연구, 교육,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동단체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기술이 생명을 살리고, 교회의 사명과 연결되는 길을 찾고자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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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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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서 '바른, 고른, 너른, 누리' 공연
- 관현맹인(단장 최동익)은 어제(1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야간 개장 기간을 맞아 강녕전에서 특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무대는 약 60분간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경복궁 강녕전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펼쳐졌다. 전통 궁중의 분위기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섬세한 예술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깊은 울림을 느끼며 공연을 즐겼다.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맥을 잇는 선율과 경복궁의 야경이 더해져 특별한 문화 체험의 밤이 됐다. 무대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담은 일월오봉도(Improvisation)를 시작으로, 여창가곡 편수대엽 ‘모란은’, AI로 그린 음악 ‘무동’·‘쌍검대무’가 이어졌다. 이어 판소리 「수궁가」 중 ‘범 내려오는 대목’과 전통 아리랑을 창작·편곡한 ‘모두의 노래 아리랑’, ‘신명의 노래 아리랑’으로 마무리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시공간을 넘어 예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로 평가됐다. 관현맹인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줬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궁궐의 밤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했다”며 “특히 아리랑 무대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이런 공연이 더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현맹인은 조선 세종대왕이 창설한 시각장애인 궁중 악사 제도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시각장애인을 발탁해 궁중 연주자로 활동하게 했던 제도이다. 2011년 국가문화재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재창단된 관현맹인은 카타르 월드컵,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난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에는 2025년 세종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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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서 '바른, 고른, 너른, 누리'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