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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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자립선교회서 ‘자립선교’위한 포럼
    기감 자립선교회는 포럼을 진행했다   기술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란 목표로 사역소개 땅콩과자 통한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전도방안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 산하 자립선교회는 지난 10일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에서 「1차산업과 자립선교」라는 주제로 자립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지의 자립을 통한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자립선교라는 이름이 무겁게 다가온다"면서, "자립선교를 하면서 기대도 많이 되고, 기도도 많이 하게 된다 선교사님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립선교회 부이사장 이기현목사(마석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자립선교회는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뿐은 하나님이시다. 뭘 하던지 근거는 성경이다”면서, “선교사이기 전에 믿음의 사람이다. 자립선교하기 전 성경을 연구하며 그 은혜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현지인에게 넘겨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들이 큰 족적을 남길 것이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선교지가 자립될 뿐 아니라 아이탬이 현지인들에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공동체 자립과 선교」란 제목으로 적정기술 전문가 김민갑교수가 발제했다. 적정기술은 인프라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국가에 조건을 고려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김교수는 일회성에 그치는 프로젝트형 선교사 아닌 네비우스 선교정책인 △자립 △자전 △자치를 선교의 기본원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정기술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라는 목표로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라오스에서의 사역을 토대로 이번 강의를 진행했다.    우선 △수익모델이 없음 △술, 마악, 노름 등에 빠져있고, 재혼의 반복 문제 △중고교로 진학율 미비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맞는 작물의 재배 및 가공, 여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의 자립모델을 개발했다. 수익금은 직원급여와 장학사업 등에 쓰였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음전하는 방법에 대해 “예수를 믿게 되면서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땅콩과자 전도」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최병하목사(빔선교교회)는 “처음에는 붕어빵전도를 했다. 그런데 붕어빵과 함께 주는 전도지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거기에 방부재 때문에 속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땅콩과자 기계를 통한 사역을 하게 됐다”면서, “땅콩과자를 판매하면서 한 달에 1천만원 정도에 수익이 났다. 이 수익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면서 기도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장학금도 지원했다. 이런 사역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소문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님의 소원 △예수님의 명령 △성령의 사역으로 제시하면서 복음전하는 것은 마땅한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시기 어려운 상황 속에도 땅콩과자를 통한 복음전파로 부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땅콩과자 전도에 중요한 점은 돈을 받고 판다는 점이다. 최목사는 “강조하고 싶은 점은 팔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땅콩과자를 팔면서 그들에게 기부천사가 됐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그분의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 번호를 알려준다”면서, “사진은 내가 보내주지 않고, 그분과 나이대가 비슷한 성도를 매칭해 보내게 한다. 이런식으로 관계형성을 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요식업과 커피교육 등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회장 어성호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자립선교회 연구훈련원장 오일영목사의 기도 후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장 이상훈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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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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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로잔위서 생명을 위한 고난특별예배
       한국로잔위원회(의장=이재훈목사)와 행동하는 포르라이프(상임대표=이봉화목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동신교회(담임=문대원목사)에서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를 드렸다.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란 제목으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서는 태아의 생명을 지킴으로 한국과 세계에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짐했다.    이번 특별예배에는 프로라이프 고문 김현철목사가 「생명주간 선포」, 홍순철교수(고려대)가 「낙태」, 이승구교수(합신대)가 「영적분별력과 시대적분별력」, 현숙경교수(침신대)가 「저출산의 위기」,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가 「로잔과 생명운동」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태중 아기들의 생명을 함부로 해치는 행위가 우리 사회 안에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하는 때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를 통해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길 소망한다.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이 시대의 죄를 통회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생명주간 선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현철목사는 “기독교신앙은 창조신앙에 기초한다. 하나님께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인간을 만드셨다는 믿음이 시작점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서, “많은 피조물 중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셨다. 우리는 질문할 수 밖에 없다.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언제인가? 전문가들의 결론을 수정하는 순간 독립적인 인간 생명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인 제롬 르젠박사는 ‘수정이 되면 새로운 인간의 존재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여부는 개인의 취향이나 견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면서, “시편 139편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중에서 만드시고 키우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비과학시대에도 과학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초과학시대에 비과학적인 것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낙태생존자이다. 마리아는 결혼하지 않았는데 아기를 가졌기에 주변으로부터 따가운 시설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태중에 아이를 지켰다”면서, “과거의 선택으로 마음 아픈 신자들은 개인적으로 회개하며 용서의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날 설교한 「낙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순철교수는 “생명의 순간은 수정된 순간부터이다. 뱃속에 아기는 사람이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뱃 속에 아기를 죽이면 살인인 것이다”면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형법에서는 밖에 태어나야 아기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뱃 속에 아기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다. 뱃속에 얘기가 안보이니까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세포라고 이야기한다. 진짜로 그런가? 그렇지 않다”면서, “임신 10주에는 입벌리기, 불완전한 손가락운동, 발가락 구부리기, 삼키기 운동을 등을 할 수 있다. 24주에는 자궁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8주에는 빛에 반응한다”고 말했다.    홍교수는 자신이 사역하는 성산 생명윤리연구소에 낙태 반대 3대 원칙을 소개했다. 3대원칙은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모든 낙태행위를 반대한다) △상업주의를 배격한다(낙태가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의료진의 양심에 반하거나 종교적신념에 반하는 비윤리적의료행위를 강요받아서는 안된다 등이다.    셋째날 「영적분별력과 시대적 분별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구교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그분과 함께 죽고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있기 바라는 것이 우리의 전도활동이고 생명활동이다”면서, “이 세상이 건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물결이 영향력을 주고 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말씀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이것을 온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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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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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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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4-04-17
  • 기후위기신학포럼서 ‘통합적 사고’를 강조
      ◇기후위기신학포럼은 「기후위기와 복잡계 이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기후위기신학포럼이 지난 9일 성공회대학교에서 「기후위기와 복잡계 이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신익상소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과학적 현실을 공유했다. 또한 복잡계 이론에 기반해 기후위기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물리학자인 최무영박사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전체와 조각을 볼 수 있는 통합적 사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박사는 “근대에서는 과학이 종교의 지위를 가지면서 획일적 관념체계 기반을 가지게 됐다. 현대 문명의 병폐가 이런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왔다. 이것이 온 생명의 파괴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위에서 전체를 보는 메타적 사고와 조각을 맞춰서 보는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론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간과 자연동물을 나누면서 자연동물 파괴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됐다, 대량에너지와 건설화학산업 등으로 온 생명의 훼손을 일으켰다”면서, “심지어 남성과 여성을 나누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어서 인간을 대상화했다. 창조의 핵심이 인간의 존엄성인데 이것을 무시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원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하다. 혁명은 권력의 교체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의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예수의 사상은 이원론적 생각을 극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신학포럼은 지난 2020년부터 기후위기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성찰과 한국교회의 대응을 위해 각 신학대학교와 연구소들이 포럼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과 기독교의 과제를 중심으로 총 8차의 월례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주관단체를 맡아 기후위기신학포럼을 진행하고 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 과학과 신학의 대화모임(과신대), 연세대 교양교육연구소, 한신대 종교와 과학센터 등과 공동주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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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실시간 교계종합 기사

  • 한국교회 고성 산불피해 복구지원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주민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교회 곳곳에서 강원산불 피해지역 재난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예장 합동측=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이승희목사) 중서울노회(노회장=박래흠목사)는 지난 8일 속초에서 정기회를 진행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 노회는 노회 예산과 헌금 등을 모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맡고 있는 강동노회에게 구호물품·식품 지원비 등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기장=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충섭목사) 총회는 지난 9일 고성과 속초를 방문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이날 동 교단은 이재천총무(기장)과 총회목회지원부를 파견해 산불로 피해를 본 성암교회 소속 가정을 찾아갔으며,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천총무는 “총회는 두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것이 회복되고 안정을 얻을 때까지 함께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동부장(기장 목회지원부)는 “교회당이 전소됐다든지 하는 큰 피해는 일단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총회 관계자는 “주님의 위로가 이번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일 예배에서 기도와 후원헌금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는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사무실에서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복구 지원금을 기부받은 사실을 알리고, 재난지역 어린이 도움에 참여하길 독려했다. 동 단체는 배우 소지섭과 추자현이 산불 피해지역 어린이를 돕고자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이번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받았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강원도 내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받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진옥회장은 “갑자기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수습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상황과 필요 물품에 관해 확인한 결과 우선 긴급하게 필요한 겨울용 담요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지켜보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요에 따라 추가 긴급구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TS기독교TV(대표=전명구감독회장, 림형석총회장, 이승희총회장)는 지난 10일 ‘생방송 예수사랑여기에’를 방영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교회와 주민을 위한 기도·후원 모금방송을 송출했다. 동 방송국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속초지역 산불 피해 교회와 주민을 돕는 특집방송을 연속으로 내보냈다. 강원도 산불현장을 다녀온 7000미라클 제작팀은 ‘생방송 예수사랑여기에’를 통해 피해지역 교회의 현황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열방을 향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피해 교인들을 돕기 위한 방송을, 16일에는 ‘땅끝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피해를 본 교회를 직접 찾아가 피해 현황을 알리고 한국교회가 함께 돕기 위한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기도프로그램 ‘콜링갓’에서는 산불 현장과 지역 주민들, 교회를 위한 기도로 프로그램을 꾸렸으며, 강원도 산불 관련 소방관과 교회, 지역 교인들, 목회자들을 직접 전화로 연결해 한국교회와 함께 도울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피해복구가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기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4-18
  • 25일, 미드웨스트대서 총동문회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제임스 송·사진)는 오는 25일 엘가모아 대연회장에서 「미드웨스트 가족의 밤」이란 주제로 총동문회를 열고, 대학 동문들의 친선을 다진다. 이번 총동문회를 통해 동 대학은 대학 졸업 후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모아 격려하고 학교의 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송총장이 내한해 한국에 있는 재학생과 동문, 교수들과 만나 친선을 도모한다. 또한 세계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해 대학 미래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미드웨스트대학교의 졸업생들은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대학 총장, 교수, 목사, 선교사, 고위직 공무원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문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동양인 이민자가 세운 종합대로는 최초로 미 연방정부 교육부와 ABHE, ATS의 인준을 받아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 항공대학과 경영대학, 리더십대학원, 교육대학, 음악대학, 신학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울 수 있는 종합대학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두 모여 대학과 교회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드웨스트대학교는 미국 연방정부 국무성으로부터 J-1 비자를 허가받아 교환교수나 연구원, 미국 기관, 회사에 유·무료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대학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4-18
  • 23일, 기감서 전국 연회 일제히 개최
    전국 각지서 목사안수식·감리사 취임식 연달아 진행 서울남연회와 남부연회 감독 재선거는 6월 중순 예정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는 오는 23일 정동제일교회(담임=송기성목사)와 숭의교회(담임=이선목목사), 하늘문교회(담임=홍한석목사)에서 지역별 연회를 시작하고, 전국 연회 일정을 진행한다. 동 교단은 이번 연회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한 사역 현황을 점검하고, 사역 재정 활용을 위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감독선거 무효판결이 나온 서울남연회(감독대행=김연규목사)와 남부연회(감독대행=안승철목사)는 감독대행 체제에서 연회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6월 18일 선거를 통해 공석인 감독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각 연회 일정이다. ◆서울연회=서울연회(감독=원성웅목사)는 오는 2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서울연회」란 주제로 연회를 연다. 서울연회는 「3·1운동과 한국감리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이어 24일 목사안수식과 감리사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서울남연회=서울남연회는 오는 25일 베다니교회(담임=곽주환목사)에서 연회를 연다. 서울남연회는 선거권자 선출을 진행한 후 26일 목사안수식을 진행한다. ◆중부연회=중부연회(감독=박명홍목사)는 오는 23일 숭의교회에서 연회를 진행한다. 중부연회는 별세교역자 추모식과 은퇴찬하예배를 한 후 목사안수식과 정회원 허입식을 끝으로 연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연회=경기연회(감독=김학중목사)는 오는 25일 꿈의교회(담임=김학중목사)에서 「공감하고 성장하는 경기연회」란 주제로 연회를 진행한다. 경기연회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와 연회사역 공로인정 표창식, 별세교역자 추도예배를 진행한 후 오는 26일 목사안수식과 감리사 이·취임식을 한다. ◆중앙연회=중앙연회(감독=김종현목사)는 오는 24일 이천중앙교회(담임=김종필목사)에서 「복음의 빛 되어 생동하는 중앙연회」란 주제로 연회를 연다. 중앙연회는 별세교역자 추모식과 기관보고를 진행하고, 이튿날 은퇴찬하예배와 목사안수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동부연회=동부연회(감독=최선길목사)는 오는 24일 조양교회(담임=최선길목사)에서 「함께 부흥하는 동부연회,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연회를 연다. 동부연회는 별세교역자 추도식을 시작으로 연회기관 보고를 진행한 후 목사안수식과 정회원 허입예식, 감리사 이·취임식을 끝으로 연회를 마무리한다. ◆충북연회=충북연회(감독=조기형목사)는 오는 25일 제천제일교회(담임=안정균목사)에서 연회를 진행한다. 충북연회는 연회 사역기관 보고를 진행하고, 다음날 목사안수식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남부연회=남부연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하늘문교회에서 연회를 개최한다. 남부연회는 연회 사무처리와 별세교역자 추모식, 은퇴교역자 찬하식을 진행하고, 목사안수식과 감리사 이·취임식을 끝으로 연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충청연회=충청연회(감독=김규세목사)는 오는 25일 하늘중앙교회(담임=유영완목사)에서 연회를 연다. 26일까지 연회를 진행하는 충청연회는 연회 사무처리와 비전교회 특별사업보고를 한 후 목사 안수식과 은퇴찬하예배를 진행한다. ◆삼남연회=삼남연회(감독=김복종목사)는 오는 24일 대구제일교회(담임=오성섭목사)에서 「함께 걷는 행복한 연회」란 주제로 연회를 개최한다. 삼남연회는 지방감리사 보고와 연회기관 보고를 진행하고 다음날 은퇴교역자 찬하예배와 목사안수식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4-18
  • 27일,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논문발표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원종천박사)의 정기논문발표회가 「교회와 민족: 과거, 현재, 미래」란 주제로 오는 4월 27일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목사)에서 열린다.총 8개 분야에서 주제논문과 자유논문이 1편씩 발표될 예정이다. 구약에서는 박영복교수(서울성경신대)가 「이스라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호세아 1~2장의 본문언어학적 구조 연구」란 논문을 발표하고, 논평은 이희성교수(총신대)가 맡는다. 신약에서는 장석조(서울성경신대)가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와 민족」에 대해 발표하고, 논평은 조재천교수(전주대)가 맡는다. 조직신학은 정홍열교수(아신대)가 「3·1운동에 대한 신학적 평가」에 대해 발표하고, 박찬호교수(백석대) 논평에 나선다. 역사신학에서는 박용규교수(총신대)가 「3·1독립만세운동의 역사 문헌적 고찰」이란 제목으로 나서고, 논평은 지원교수(한국성서대)가 맡는다. 윤리에서는 박성철교수(경희대)가 「교회의 공공성과 디아코니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양찬호교수(웨신대)가 논평한다. 실천신학에서는 임도균교수(침신대)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본문 설명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박태현교수(총신대)가 논평한다. 선교신학에서는 김광성교수(주안대학원대)가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중 양국에서 발생한 민중운동에 미친 개신교 선교신학의 영향 고찰. 3·1운동과 5·4운동 그리고 의화단운동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고, 논평은 이종우교수(백석대)가 맡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18
  • 전국 각 지역에서 부활절예배
    ◆일산시=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박동찬목사)는 21일 오후 3시 일산광림교회(담임=박동찬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신광호목사(명성제1교회)가 인도, 안도현목사(아름다운교회)가 대표로 기도한다. 강성봉목사(일산새중앙교회)는 말씀을 전한다. 일산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의 사이비로부터 교회들을 보호하고 작은 교회와 미자립교회에 수시로 쌀과 전도용품 등을 보급하고 있다. ◆제천시=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박정민목사)는 21일 오후 3시 제천제일교회(담임=안정균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박정민목사(시온성교회)가 설교를 한다. 연합회장 박정민목사는 “온 교회가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기뻐하고 있다”며, “우리 안산시도 모든 교회들이 예수님의 기쁜 부활소식에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특히 힘없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안산시=안산시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권병학목사)는 21일 오후 3시 안산대(총장=안규철교수) 강석봉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권병학목사(하늘빛내리는교회)의 인도로 진행되고 정성진목사가(거룩한빛광성교회) 말씀을 전한다. 연합회장 권병학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말로만 전해져야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며,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삶으로, 그리고 노력으로 전해져야할 종류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드려진 헌금으로 ‘사랑의 라면’ 1000박스를 마련하여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후원한다.  ◆서산시=서산시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김기용목사)는 21일 새벽 5시 서산성결교회(담임=김형배목사)에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드린다. 연합회장은 “주님의 고난이 의미있는 것은 그 분이 부활을 하셨다는 것에 있다”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시지 않은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억하신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원주시=원주시지역교회연합회(회장=손수진목사)는 21일 오후 2시 원주종합운동장 농구장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곽도희목사(남원주교회)가 강사로 나서고 「3대가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란 주제로 진행된다. 준비위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모두의 축제다”며, “나라와 민족, 특별히 원주시 복음화를 위해 다함께 모여기도하자”고 말했다. ◆포항시=포항지역교회연합회(회장=김영걸목사)는 21일 오후 2시 30분에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연합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믿지도 못한다”며, “우리가 함께 모여서 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나 복되고 기쁜 일인지를 큰 소리로 세상에 알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4-18
  • 예정연, 예정통합 임원회 결의에 반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 임원회가 지난 4 〜 5일에 결의한 사항이 알려지면서 교단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특히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대표회장=최경구목사)는 지난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위 결의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최경구회장은 “본 교단 최고의 법리부서인 헌법위원회에서 헌법 2편 정치 28조 6항 1호에 대한 재질의 건에 대해 심의하여 해석 결정한 것을 최근 총회임원회에 보고했다. 그런데 임원회는 심의 거부와 거절이라는 명목으로 이를 반려했다. 또한 이는 재심의의 의미가 아니라고 해서 사실상 헌법위원회의 해석을 인정하지 않는, 사실상 헌법위원회의 기능을 무력화 시킨 것이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헌법위원회가 103회기 총회에서 법리부서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 무효하다고 판단했는데, 임원회가 ‘총회결의는 유효, 무효로 판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최회장은 “본 교단 헌법시행규정 제 36조 3항에 분명히 ‘유권해석의 질의나 판단의 요구가 있을 때에 하는 일에 합헌과 위헌의 판단, 유.무효의 법리 판단을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총회 임원회는 헌법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총회임원회는 분명코 직권남용이요 직무유기의 행위로 본 총회를 엄청나게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가고 있다”며, “총회장은 당연히 직무정지 가처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소, 고발과 본 교단에 행정소송으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동 연대는 총회장실에서 림형석총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4-18
  • 공공정책협서 고성재난사태 성명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목사)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과 대처 그리고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과 관련 청와대와 정부, 소방청등 각 정부 부처의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기공협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국가안보실이 즉시 콘트롤타워를 가동했고, 소방청이 신속하게 전국의 소방차들을 화재 현장으로 출동을 시켰다.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이 현지에서 진화 작업을 독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며 “그리고 진화작업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적절한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이처럼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소방청의 신속한 대처는 국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며 “보수와 진보 언론 모두가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을 칭찬했고, 야당의 중진 정치인은 ‘산불 대처는 긴급 상황의 교과서’라고 정부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18
  • 기성 청년회연합회서 찬양집회
    ▲ 기성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찬양집회를 열고, 청년세대의 회복을 통한 한국교회 부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목사)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이우주집사)는 지난 14일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열고, 청년세대의 회복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통해 동 연합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였으며, 임원진을 개선하는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윤성원총회장이 설교했으며, 부흥회 시간에는 이기용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이어 어노인팅과 마커스워십,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등 여러 찬양 사역자들이 나서 찬양집회를 인도했다. 이우주회장은 “지난 70년 동안 청년회전국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말씀으로 회복되고 부흥의 불길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집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무너진 기독 청년세대들이 말씀으로 회복되고 다시금 부흥의 불길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년 집회에 참석한 이들이 은혜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 된 모습을 밝히 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4-18
  • 한교연, 베트남 파병 55주년 기념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월남 파병 55주년을 맞아 파월 장병들에 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한교연은 올해가 월남 파병 55주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국땅에서 전사한 장병들과 부상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월 장병과 그 가족들의 희생이 잊혀지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에 대한 국가적인 처우 개선과 우리 사회의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파월 장병과 순국 장병 가족을 위한 위로예배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교연은 이를 위해 파월장병에 대한 보은과 함께 아직도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교연 임원단을 중심으로 5월중에 베트남 나트랑 지역 등 치열한 전투로 국군장병과 미군의 희생이 컸던 주요 격전지를 돌아보고 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4-18
  • 기감 남부연회서 감독대행을 선출
    ▲ 기감 남부연회는 감독직무대행을 선출하고 이른 시일 내에 감독을 새로이 투표하기로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 남부연회는 지난 8일 남부연회본부에서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감독직무대행으로 안승철목사(힐탑교회)를 선출했다.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홍성국목사)는 지난 1일 진행된 남부연회 감독선거 무효 재판에서 감독 후보자 결정과정에 하자와 후보자 자격시비가 있어 재판 무효 선고를 내렸다. 이번 실행부위원회에서 진행한 감독직무대행 선거는 안승철목사와 최승호목사(하늘정원교회)가 후보로 나섰으며 총 53명이 투표해 안승철목사가 34표를 받아 직무대행으로 선출됐다. 이어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된 감독 재선거에 대해 논의했다. 감독직무대행으로 선출된 안승철목사는 “가장 좋은 방법을 강구해 새로운 감독을 세우도록 준비하겠다”며, “감독 재선거로 연회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고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계화목사)는 남부연회 감독 재선거를 지난번 선거인단이 해야 한다는 의견과 올해 연회에서 선출되는 선거인단이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갈등을 빚어 장정유권해석위원회에 해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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