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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바른 개혁신앙과 성경중심의 교육에 중점
    세계로선교회(회장=최병혁박사·사진)에서 화성신학원(학장=최병혁박사)을 설립하고 신학부·대학원·연구원생을 모집한다. 이 선교회는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오직 성경중심의 교육을 전담할 화성신학원을 통해 이 시대에 사도바울과 같은 선지자와 목회자의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성경적 목회와 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헌신할 신학교 졸업생들을 위해서는 국내외 교회 개척자금은 물론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 선교회 회장이자 학장인 최병혁박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업 「세계로 케미칼」 자산 60억을 기증하면서 「세계로선교회」를 창단했다. 그리고 선교회와 신학원을 통해 어느 나라로 파송되든 자비량으로 선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선교지에 세계로 케미칼의 기술력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그 자원으로 선교를 감당하는 시스템이다.       최박사는 “화성신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사역자들 중 신실한 이들을 선정해 해외 및 국내 개척자금은 물론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박사는 “마지막 때에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를 향해 선교하며 순교하기까지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박사는 “오랫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어느 나라에 가든 그곳에 맞게 접목할 자신이 있다. 새로운 선교 사역 시스템을 통해 정말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화성신학원의 부흥을 위해 30여명의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옛 칠보산 입구 옆 평강교회에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선교회에서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성경중심의 교육을 전담할 화성신학원의 전경모습  
    • 교계종합
    2024-08-22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기독교 리더쉽
      오늘날 기독교적 원리는 세상의 가치관과 상반되고 있다. 크리스천 리더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상의 리더십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긴장과 갈등 속에서 사회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마라(마:5:41-42)’ 등의 성경적 내용은 인간본성이나 사회 통념과 반대되는 가치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리스천 리더십과 세상적 가치관을 어떻게 이해하고 조화를 이룰 것인가의 문제는 어떤 신학적 주제보다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과제일 것이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중심의 생활철학을 가지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 인생관과 세계관을 갖기를 원하신다. 둘째, 그리스도인들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나 공동체내에서 남을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일하면서 창조세계를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넷째, 크리스천 리더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변화관리능력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모든 자원을 최대한 사용하여 자신의 이득은 물론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푼다. 리더십은 직위나 권위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문제이다.     리더십은 권위의 문제 아닌 주변에 끼치는 영향력 문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를 연구할 때 대개 두 가지 접근방법을 따른다. 첫째, 수많은 리더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자질, 특성, 행동, 습관 등을 연구하는 것이다. 리더십에 관한 구루(guru)들은 대개 리더가 갖추어야 할 특성이나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내어 리더의 조건을 제시한다. 7가지 핵심기술은 선견지명, 변화관리 능력, 정직, 책임감, 솔선수범, 신뢰, 그리고 성실성이다. 둘째, 리더에게 어떤 정형적이고 공통적인 특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진해서 따르는 추종자가 있느냐를 고려하는 것이다.    이것은 리더십을 연구하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생각으로서 훌륭한 리더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근거를 둔다.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리더가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충성스러운 지지자 또는 추종자가 된다.이러한 시각은 리더가 가지는 개인적인 특징이나 습관이 아니라, 리더와 추종자간의 신뢰를 근거로 한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리더십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것을 먼저하는 황금율 리더가 추종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추종할 수 있을 때 리더로서의 위치에 서게 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충성심을 항상 점검하면서 “너희는 나와 함께 있느냐?”고 물었고, 그에 대한 응답을 기대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자신을 따르는 지를 확인하였다. 예수님은 유대교 경전에 쓰여 있는 수백 개의 율법과 규례를 단 하나의 황금률로 바꾸었다.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마7:12)‘고 함으로써 수많은 율법을 단순화시켰다. 성경의 황금률은 인간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지침으로서 솔직함과 공감을 높여주는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     황금률의 시행은 자본주의 경제에서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항의하는 고객이나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구성원을 대할 때 경영자가 황금률을 따른다면 도덕적 해이의 문제나 구성원 간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 황금률을 실천하다 보면 당장은 손실을 가져올 것 같지만, 갈등의 치유와 마음을 열어놓는 관계개선을 통하여 원윈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미드웨스트대학원 신학부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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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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