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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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우간다에 교회 개척위해 가던중 순교
    ◇우간다 와키소 구 엔테베에 있는 성 요한 교회 전경이다.   케냐 나이로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최근 우간다 중부 호수에서 기독교인 5명을 살해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이번 공격의 한 생존자는 한 매체에 “종말의 말씀사역 교회의 복음주의자들이 아두쿠 지역에 교회를 세울 계획으로 상업 수송선을 타고 나카송골라 지구에서 아팍 지구로 이동 중이었다”고 말했다.   생존자인 아모스 캬쿨라가 나무툼바 교회 집사는 “5명의 복음주의자들이 배에 타고 있는 이슬람 복장을 한 10명의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캬쿨라가는 “우리는 가는 길에 토니 안쿤다가 배에 탄 사람들에게 설교를 시작했고,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에 대한 무슬림과 선교사들 사이의 큰 논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시르로만 알려진 한 무슬림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계속 주장하면 알라가 너희 모두를 죽일 것이다”며 기독교인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카쿨라가에 따르면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을 인용하며 그리스도의 아들임을 계속 확인했으며, 바시르는 그들에게 “우리는 당신에게 당신의 신성모독을 중단하고 샤하다(이슬람교 신조)를 고백함으로써 개종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캬쿨라가 대변인은 “5명의 복음주의자들이 그리스도와 결별하기를 거부하자 무슬림들이 이들을 붙잡아 한 명씩 배에서 밀어냈다”고 말했다. 호수의 깊이는 4~5.7m에 불과하지만 해안에서 200m 떨어져 있어 기독교인 5명 모두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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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믿고 알았나이다
       제자들 중에 많은 자들이 물러가고 더 이상 주와 함께하지 아니하였다(요6:66). 왜 이들이 주님을 떠났을까? 그들은 오병이어의 이적을 체험한 자들이다. 주님을 끝까지 따라왔고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들에게 생명을 주는 분이 곧 생명의 빵이 바로 예수이다”고 들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생명의 빵이신 것을 깨닫지 못했다. 육적으로 보았고, 이성적으로 깨달으려 했다.     목수인 요셉의 아들이 어찌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는가? 또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하는가?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그것을 들을 수 있겠느냐?(60절) 그리고 다 떠났다. 이들이 어디로 떠났는가? 누구와 함께 하는가? 주님을 떠난 자들은 환란 날 배도할 자들을 계시한 것이다.    그들은 주님을 떠나 적그리스도에게로 갈 것이다. 그와 함께 결국 멸망될 자들이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한 열두명이 있었다. “우리는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했다. 이 열 둘, 더 정확히는 열 한 명의 제자들은 주님이 생명의 빵이심을 믿었다.     따라서 생명의 빵이 주시는 것은 모두 살리는 영이요, 생명임을 믿었다. 보리빵 다섯 덩어리로 주신 기적을 영생의 말씀으로 받은 것이다. 즉 첫째부활의 진리 말씀으로 믿었다. 그리고 “우리가 믿으며 또 알았나이다”라고 고백했다. 먼저 주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수육(受肉) 하시어 자신들을 위해 피 흘려 대속해 주신 그리스도요. 구주이심을 믿는 고백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재림하실 그리스도임을 더하여 믿는 것이다. 재림하실 주님은 혈육체가 아닌 부활체인 영광의 모습으로 오시는 분이다, 고난 받으시지 않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신다. 대적자, 배도자들을 다 진노 심판하시는 분이신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믿고 알았나이다’란 고백이 돼야한다.     이는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영으로 생명으로 믿은 이후에 그것을 체험하면서 깨닫게 되어 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주님께 나온 그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이는 큰 환란 날에도 배도치 않고 순교케 하실 주님임을 가리킨다. 그리고 주 재림의 그 날에 다시 부활시키시리라. 할렐루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2-09-03
  • 자기희생적인 그리스도인의 표상(2)-현길언의 중편소설
      1984년에 발표된 현길언의 중편소설 <신열>은 평론가 김병익에 의해 “작가의 가장 주목할 문제작”으로 평가됐으며, 평론가 오생근에 의해서는 “그 가치를 새롭게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이란 식으로 평가된 바 있었다. 그 외 다수의 평론가들에 의해 가히 격찬된 바 있었던 이 작품에 대하여 이하에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 작품이 소재 면에서도 기독교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 김만호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강성수란 인물이 기독교회의 목사신분이란 점과, 그가 일제 강점기에 목회하던 교회의 실상이 작품 속에 어느 정도 구체적인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한다.   한편 등장인물들 중의 하나인 장성환이란 인물의 인격 변화까지 보여주고 있는 이 소설은 심각한 문제의식을 내포한 그 주제 면과도 관련시켜 볼 때, 역시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으리라는 대단한 기대감을 갖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이 장성환이란 인물은 일제 강점기에 고등계 형사로 일하다가 광복 이후엔 도경 사찰과장을 지낸 자로서, 그는 지난 시대의 과오를 참회하고 이제는 열심히 교회엘 다녀 세례교인이 되기까지 한 것이다.   실제로 이 작품은 그 예상되는 기대감을 독자에게 충족시켜 주는 결과를 보여 준다. 기회주의자요 출세주의자인 김만호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강성수목사는 오토 브루더의 소설 <산 위의 마을>의 주인공인 그룬트목사를 그대로 닮은 목회자이다.   그러므로 강성수목사는, 표현컨대, 한국판 고백교회 목사라고 할 수 있다. 일본 군국주의의 점진적이고도 조직적인 억압 하에서 강목사는 우리의 얼을 지키고 민족의식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그에게는 곧 그의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길이기도 했다.   교회가 그런대로 날로 번창해 가는 중에 어느 날 주재소 주임이 나타나 강목사에게 엉뚱한 요구(지시)를 하고 돌아갔다. “이건 상부의 지시입니다. 강단에서 설교할 때 일본말로 하시오” 물론 당시는 일제의 식민 통치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일본어가 공식어로 쓰이던 때여서, 실제로는 한글신문이 폐간되고 학교 수업 중에도 일본어만 사용되고 있었다. 이어서 강목사와 주재소 주임 사이에 아래와 같은 대화가 더 오고 갔다.   “일본말로 설교를 하다니요. 교인들 중에 일본말을 아는 사람이 얼마 됩니까?” “조선말 설교를 계속한다면 불가불 교회 문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 자신도 설교를 할 정도로 일본말에 익숙하지도 못한 처지인데 어떻게 일본말로 설교를 할 수 있습니까?” “그러시다면 몇 년 일본말 공부를 하고서 다음에 강단에 서시지요” 당시 점진적으로 일제에 침탈되어 가던 우리나라의 전반적 사정과 종교의 자유가 점차적으로 침식되어 가던 당대 교회의 실상이, 위의 대화에서 보듯이, 평행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수탈이 가속화되던 때에 종교적 간섭과 사상적 탄압이 함께 이뤄진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다음 주일에도 강목사가 여전히 우리말로 설교를 하자, 그 주임이 다시 나타나 그에게 엄포를 놓았다. “하나님은 일본말을 모르나요. 왜 지시를 어기는 것입니까. 교회 문을 닫아도 좋습니까?” 결국 강목사는 다음 주일 날 교인들 앞에서 우리말 고별 설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로서 우리말로 하는 제 설교는 마지막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우리말 설교를 듣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실로 그것은 그의 마지막 설교였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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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9-03
  • 정성구박사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 동안에 여론 조사가 100번 있었다고 한다. 나는 여론 조사기관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아마도 그분들은 여론 조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듯하다. 아기도 100일이면 아직은 서지도 못하고 겨우 부모를 알아보는 수준이다. 그러니 전 정권을 인수한 지 100일 되었으니 아직 시작도 안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런데 여론 조사라는 기관에서 매일 같이 뭔 조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정적인 것을 캐내고 재생산하면서 T.V와 신문 등 언론에 자료를 주면 기자들은 올 것이 왔구나 하고 요란을 떨고 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 통계를 T.V와 신문에 실으면서 그들은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그 이상 지지율이 떨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여론이 좋다고 반드시 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여론이 나쁘다고 해서 일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일을 하면 반드시 저항 세력이 있게 마련이고, 사람들은 공짜에 맛을 들여서 새 정부가 뭔가 공짜를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전 정권에서는 인기를 얻으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수법대로 400조 이상의 나라 살림을 거덜 내면서까지 그들에게 공짜를 나누어 주었다. 이에 공짜를 받아먹은 그들은 부지런히 여론 조작을 했던 것이다.   꽃은 때가 되어야 피고, 과일도 성숙해야 열매가 열린다. 우리 민족은 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나머지 기다릴 줄도, 참을 줄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조급한 여론 조사의 보고를 가지고, 언론과 정치권은 하는 일마다, 말끝마다 문제 재기를 하면서 국민들을 충동질하고 있고, 무엇인가 당장 결과를 내어놓으라고 겁박하고 있다. 참으로 경망스럽기 그지없다.   또 여론 조사라는 것은, 어떻게 묻는가에 따라서 여론 조사 기관의 의도대로 답하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그들은 아주 기묘하게 <심리학>을 이용한다. 가령 ‘사람을 통나무 위로 걸어오게 하면 무서워할까요? 무서워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면 100% ‘무서워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질문서를 만든이가 윤석열을 반대하는 종북세력 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자들이 여론 조사를 핑계로 그렇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여론 조사 기관들끼리 서로 경쟁하면서 누가 대통령에게 더 치명타를 입힐 것인지를 경쟁하는 지도 모르겠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 질문하는가에 따라 대답은 달라진다. 지금 한국에는 60% 이상이 종북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는 어느 분의 고백도 있고, 전교조들이 만든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국민주권>이라는 말 대신에 <인민주권>이라는 말로 고쳐 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1980년에 대학 총장이 되었을 때는, 거센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었다. 처음에 순수했던 민주화 바람은 점차 세작들의 주동아래 사회주의 사상의 태풍으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 영락없이 아날로그 사람인지라, 외부에서 핸드폰으로 무슨 질문을 하면 얼른 꺼버린다. 그리고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 식으로 전화가 오면 전원부터 꺼버린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여론 조사 기관의 미리 짜놓은 각본대로 대답을 잘 한다. 그러니 나는 여론 조사를 믿지 않는다. 차라리 중요한 기차역이나 전철역에서 일시에 백일천하에 드러내놓고, 여론 조사 스티커를 붙이게 한다면 열 번이고, 백번이고 좋을듯하다. 그런데 그런 것은 절대 T.V나 신문에 나지 않는다.   최근 각종 언론 매체에나 유투브에서, ‘세계교회는 없어지고 있고 서양교회가 다 망했다고 하면서 한국교회도 머지않아 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그들은 여러 가지 근거와 이유를 들어 한국교회의 부패와 쇠퇴로 교회의 종말이 올 것처럼 말한다. 사실 서구 기독교가 위기를 맞고 있는 것도 맞는 말이고, 한국교회의 위기도 있는 것도 잘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비판이 꼭 맞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서양교회들의 교인들이 줄어든 것도 맞고, 교회당 건물이 세속 사회에 팔려간 것도 맞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성도들의 숫자가 줄어든 것도 맞다. 그래서 어떤 이는 ‘한국교회는 아예 망해야 한다’는 분들도 있다. 물론 그렇게 말해야 지성인으로 보일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이런 것들도 이른바 <안티들>의 공격이고, 여론전이라고 본다. 아직도 서구 교회는 건강하고, 경건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교회도 많고, 아직도 한국교회의 기도 소리는 계속 들려지고 있고, 진실한 말씀을 바르게 증거 하는 교회도 많이 있다. 때문에 기독교를 개독교로 선전 선동하고, 여론몰이를 통해서 한국교회를 죽이려는 자들의 말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물론 건전한 비판은 겸허하게 받지만,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100번의 여론 조사를 해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 혹시 전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처럼 뭔가를 시도하려는 세력에 장단을 맞추려는 자들이 아닐까!   이 땅에 기독교회를 없애려는 북의 세력이 연관되어 있는지를 눈을 부릅뜨고 살펴야 한다. 여론 조사 발표에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세계사에 우뚝 솟아 선교적 사명을 다하도록 기도하자!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09-01

교회/목회 검색결과

  • 준비된 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 (눅22:54~62)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지둥되는 예수님의 수제자라 할 수 있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은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8~9)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자기의 생각과 길을 가고 있었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없었다.   말씀을 통해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결단하여 매일의 삶을 통해 준비하는 자가 되길 축원한다.    첫째:동떨어진 자가 된다(54~55)  준비된 자로 살지 않으면 동떨어진 자가 된다.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에 비하면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멀찍이’이 쳐다보면서 따라갈 뿐이다.   대제사장 종인 말고의 귀를 칼을 들어 자르기도 하였지만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요18:11)고 오히려 베드로의 행동을 막으셨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의 자리는 멀리 서 바라보는 곳이다. 예수님이 고난의 자리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베드로의 자리는 항상 예수님의 옆자리였을 것이다.   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나와 주님과의 거리는 얼마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며, 특별히 십자가 앞에서 나와 주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짚어보아야 한다. 단번에 그 곁으로 갈 수 없다면 한 걸음씩이라도 주님 곁으로 믿음의 걸음을 내딛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둘째:부인하는 자가 된다(56~60)  준비된 자로 살지 않으면 부인하는 자가 되는데 베드로의 모습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모두가 다 떠날 것이라 마음 아파하지만 베드로가 무엇이라 장담했는가?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26:33)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연거푸 부인하는 것은 믿음의 고백으로 고기와 배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던 믿음의 결단을 부정하는 것이며, 공생애 기간 내내 예수님과 함께 하며 감격했던 은혜의 모든 사건들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한순간에 쓸모없는 시간들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부인하지 않으면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성경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고 약속하신다.  셋째:통곡하는 자가 된다(61~62)  준비된 자로 살지 않으면 통곡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자 닭이 울었고, 그 순간 예수님이 뒤돌아 보셨고 베드로와 눈이 마주쳤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이 베드로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역동적인 시간이 되었음이 분명하다.   예수님과 시선이 마주친 베드로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준비되지 못한 자인지 깨닫고 밖으로 뛰쳐나가 통곡하는 자가 된다. 깨닫고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셔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베드로의 통곡은 후회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는 통곡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과 시선을 맞추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돌이키는 통곡의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임을 잊지 말자. 마지막 때를 살고 있지만 준비된 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고, 나는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시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7~38)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부르시는 장면이 떠오른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사6:8). 준비된 자가 그 부르심에 응답하게 된다. 나는 준비된 자인가?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13
  • 시온성결교회와 정병기목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시온성결교회의 전경이다.    예배의 본질 지키고 은혜를 사모하도록 신앙생활을 추구제자훈련과 선교·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과 부흥에 중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시온성결교회(담임=정병기목사·사진)는 지난 1980년에 창립되어 42년 동안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제1대 황충성목사에 이어 지난해 5월 제2대 담임으로 부임한 정병기목사는 코로나 시기에 부임하고, 코로나로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직접 감당해야만 했다.     그러나 정목사는 그 과정을 통해서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 시기에 교회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 예배를 위한 제자훈련과 선교, 성지순례, 걷기대회 등 새로운 사역들에 집중하고 있다.     정목사는 성도들의 삶에 공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배의 본질을 지키고 예배의 은혜를 사모하도록 성도들과 함께 즐겁고 재밌는 신앙생활을 추구하며 격려하고 있다.  제자훈련으로 예배의 본질 추구   정목사는 지난 15년간 캐나다 위니팩에서의 담임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돌아와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며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목사는 양떼들인 성도들을 위한 목회에 전념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이고 교회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목사는 제자훈련에 대해 “이 훈련을 하는 이유는 단기선교를 하든 무엇을 하든지 중점은 예배에 있다”며,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을 사모하는 공동체’이다. 모든 것은 예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세대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예배자로 키우는 것이다”며, “캐나다에서 함께 했던 성도들이 한국에 돌아와 우리교회에 출석하기도 한다. 또 제자훈련으로 안 나오던 부부들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예배에 은혜를 받으니까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오게 된다”며, “서로의 삶을 나누다가 은혜 받는 것이 이 훈련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성도들이 주로 장년층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성경에 열정을 갖고 공부한다”며, “현재 1기를 훈련하고 있고, 바로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열매는 없어도 점진적으로 많은 열매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부임하자마자 특별새벽기도회에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일 출석체크표를 활용해 출석한 만큼 선교사자녀들의 지원을 더 늘리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선교사자녀 지원의 성과가 눈에 보이자 성도들이 새벽에 피곤해도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나누고 있다.     또한 정목사는 이민목회 시절 40대가 주류였던 성도들과 달리 장년층이 많은 성도들을 고려해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통해 걸은 거리만큼 선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늘어나게 된다. 많은 성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선교사자녀위한 지원 집중  정목사는 “우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선교에 열정이 뜨거운 교단이다. 정말 많은 선교사들을 해외로 파송하고 그러한 많은 열정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들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특히 선교사자녀의 교육문제로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를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한국 선교사들 같은 경우, 은퇴하거나 휴가를 오면 머물 곳이 없다. 특히 나이가 많은 선교사들은 지원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선교사자녀들을 언급하면서 “선교지에 가장 최적화된 사람이 바로 선교사의 자녀들이다”며, “미국에서 유학할 때 한 교수님은 4대째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는 가문이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선교사의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해주고 그들로 하여금 선교사로 갈 수 있게끔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우리 한국도 선교사자녀들이 부모님의 길을 가고 싶도록 선교사들을 파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녀의 교육문제와 선교사의 노후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은 것이 아니라 코로나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독수리가 새끼를 절벽으로 미는 것은 새끼가 독수리인 줄 스스로 알게 하고 날개의 힘을 키우게 하려는 것이다”고 말하며 코로나 가운데 주어진 유익한 점들을 강조했다.     또한 동 교회는 내년에 20명의 성도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9박 10일간의 성지순례 일정을 떠날 계획이다. 또 교회창립 이래 최초로 떠나는 성지순례인 만큼 많은 성도들이 제자훈련과 성경공부에 더욱 열정과 의욕을 갖고 참여하도록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존경하는 목회의 두 아버지   정목사는 존경하는 목회의 두 아버지가 있다. 첫 번째는 춘천 소양성결교회를 1987년부터 제9대 담임으로 섬겼던 고 이원호목사이다. 정목사는 학창시절 동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고 부교역자로 모교회를 섬겼다. 이런 정목사를 좋게 본 이목사는 유학을 생각하지 못했던 정목사가 유학을 갈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며 유학을 가도록 격려했다.     정목사는 “이목사님은 삶에 있어서 정말 존경하는 목사님이었다”며, “그런데 지난 2010년 교단 부총회장으로 출마하셨을 때가 부활절이었는데, 그 때 교통사고로 소천하셨다”며 많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목사이다. 정목사는 이민 목회를 하던 시절에 옥한흠목사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서 참여했다.     정목사는 “옥목사님은 설교준비를 위해서 30시간 이상을 서재에서 보냈다”며, “나도 그렇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배의 부흥은 목회자가 서재에 얼마나 앉아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옥목사님이 ‘제자훈련이 처음에는 열매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5년 후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캐나다 위니팩 임마누엘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할 때 성도들의 90퍼센트 이상의 정착률과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은혜를 받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각 그룹의 리더들을 세움으로 목회자 중심적인 교회가 아닌 각 그룹의 리더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교회가 움직이면, 목회자가 영적으로 연약할 때에도 교회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정목사는 ‘코스타(유학생 집회)’가 없던 캐나다 위니팩 지역에 코스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알게된 코스타 총무인 유임근목사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얼마 전 부산에서 열렸던 코스타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다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서울에서도 곧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목사는 캐나다 위니팩 임마누엘교회에서 15년간 담임목회를 했으며, 코스타 웨스트 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원주민선교 포럼 이사, 칼넷(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캐나다 총무, 러브코 매니토바(원주민선교) 디렉터를 역임했다. 또한 현재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2-09-03
  • 청소년위한 다음세대 사역에 매진
    ◇비전스타트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사명·비전·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 훈련에 앞장 비전축제와 하프타임, 비전스케치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    비전스타트 대표이자 백석대학교 교목인 최광렬목사(사진)는 지난 1988년부터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그가 2002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생명 △사명 △비전 △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를 이끌고, 세우고, 훈련시키고 있다.     최목사가 비전이란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다루게 된 것은 그의 어린시절과 관계가 깊다. 그는 4살 때 당한 사고로 인해서 15년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특히 청소년시기 큰 방황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 때문이었다고 최목사는 고백한다.    최목사는 “청소년사역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그들을 바라볼 때 그들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비전이 없다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의 정체성을 다져주고 가치를 찾아주고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이 앞으로의 다음세대 사역이라 생각했다”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결국 내가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비전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시대 다음세대의 가슴 속에 그 비전을 심어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어린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지 않았다면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신다”면서, “나 역시 15년동안 걷지 못하고 목발인생을 살았지만 십자가의 비전을 붙잡았고 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고 정체성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비전스타트는 △비전축제 △하프타임 △비전스케치 등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축제는 부모와 다음세대가 함께 어울리면서 함께 비전을 품는 가정을 추구하는 시간이다. 하프타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학기 1회 1박 2일로 진행되고 있다. 삶을 성찰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전스케치는 역사유적지탐방을 하면서 시대를 품고 나라와 조국과 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유적지탐방뿐 아니라 농어촌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비전에 대해 배운 학생들이 농어촌학생들에게 교육봉사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목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전스타트 사역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소수의 학생들과 만나 코칭하고 헤어지는 모임을 진행했으며, 줌을 통한 교육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비전온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최목사는 “코로나 때문에 줌을 활용하는 교육을 시작했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이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전정모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주하는 선교사를 비롯하여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비전스타트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외에도 △비전캠프 △데이트코칭·결혼코칭 △비전 T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목사는 “이 사역을 하면서 목적 없이 살던 학생들이 성장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고 정체성이 혼란된 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가진 믿음의 또래들을 만남으로 시너지가 일어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목사는 앞으로 비전스타트를 다음 세대들이 하나 되게 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비전스타트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이곳을 통해 꿈이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면서 이것이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면서, “앞으로 비전스타트는 꿈을 가진 건강한 크리스천들을 네트워크해 가지고 비전한국과 통일한국을 구축해 가는데 큰 역할을 하는 베이스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2-09-02

신학/선교 검색결과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김휴성선교사는 글로벌호프의 부대표로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위로회 등 우크라이나 난민들 위한 사역에 집중 한글을 알리는 한글파티로 하나님의 복음전파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두운 터널도 끝이 있으리라 여기며 답답한 마음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필리핀사역은 더디긴 하지만 리더쉽이 이양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나누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사단법인 글로벌호프의 부대표라는 사역의 자리를 주셨고, 사역한지 1년 4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사역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폴란드의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님과 정기적인 모임·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폴란드 적십자사와의 만남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과 함께하는 독립기념일 위로회도 진행했습니다.   A국 지부를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나무 도서관사역과 고아원을 방문했으며, 한글학과 지원을 하고 있는 두 개의 대학도 방문했습니다. 9월 마지막주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7개 대학에서 한글파티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순수한 한글을 알리는 행사지만 그 안에 복음적인 부분을 넣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와 연결되어 10월에 바리스타 강사 양성교육을 통한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사역인 신학교사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긴시간이 끝나고 이번 학기부터 대면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인원들도 줄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학장으로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새로운 학장으로의 리더십 이양을 꿈꾸며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학교의 전통인 개강 후 첫 주 행사인 ‘주님 만나기 행사’를 일주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예배와 기도회 등 주님과의 사귐을 원칙으로 하기에 올해도 그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달 27일에 아내와 함께 필리핀 방문을 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목사 안수식과 목회자 모임, 교수들과의 모임 등 대내외적인 행사를 하게 됩니다. 한층 더 리더십 이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국에서의 사역과 원격으로 필리핀사역을 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를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필리핀사역의 리더십 이양이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사역을 위한 모금과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특별히 따스한 식사를 제공하는 차량을 구입햐려고 합니다. 이제 우크라이나도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를 위해 최소 3000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내외의 건강과 주 사역지인 필리핀의 신학교, 교회들, 훈련원, 농장들의 리더십이 튼튼히 세워저 나갈 수 있도록 함꼐 기도해 주세요/글로벌호프 김휴성·이나영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09-24
  • 따뜻함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
      코로나 상황에도 온라인예배로 바른 신앙을 추구 말씀요약 통한 신앙의 생활화를 위한 교육에 주력 코로나 록다운으로 인하여 교회예배가 폐쇄되어 온라인예배로 전환이 됨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섬기는 교회가 한 번도 주일예배를 쉬지 않고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매주일마다 교인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설교 원고와 주보와 찬송가 가사를 주말에 인터넷으로 교인들에게 발송하고,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가정에는 직접 우편함을 통해 전달하여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는 코로나 상황이 약간 완화되어 선교관에서 소수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가운데 이전보다는 모든 통제 상황과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었고, 각자가 지켜야 할 방역준수를 위해 준비하며 소망중에 다 같이 예배드릴 날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주님의 은혜로 지난 6월 5일 첫 주일에는 감격의 주일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예배당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환하고 따뜻한 주님의 빛이 우리 모두를 감싸고 위로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할렐루야!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쉬지 않는 기도 제목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 간구하는 일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저들의 믿음이 자라가며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매일 드리는 예배와 기도시간을 통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매주일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요약하여 주보에 실은 말씀을 성도들로 하여금 노트에 기록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성도들 가운데 소수의 성도들은 지금까지 쉬지 않고 그 말씀을 요약하여 기록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서 기도문을 기록하여 자신의 신앙 고백과 함께 말씀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마다 가지는 성도들과의 교제 시간과 식사를 위한 음식 준비를 위해 자원하여 자신의 물질과 몸과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귀한 신실한 일꾼을 보내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봉사자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그 열매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일 마다 갖는 정기 우편함 전도 날에 저희 부부는 말씀이 요약된 주보와 전도지를 가정 우편함 속에 넣으면서, 기도와 함께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우신득·이수산나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08-30

출판/문화 검색결과

  • 서울미술관, 김기창 연작 전체공개
    ◇운보 김기창의 대표작 「아기 예수의 탄생」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설립=안병관회장)은 성경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운보 김기창(사진)의 「예수의 생애」 연작 30점 진품을 다음달 18일까지 선보인다. 이 작품을 통해 기존 서구인의 시각에서 묘사됐던 예수의 모습에서 벗어나,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한국인의 모습으로 재현된 예수를 만날 수 있다.     김기창(1913~2001)의 「예수의 생애」 연작은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정부의 초청을 받아 독일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시가 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전시에 연작 중 7점을 선 공개했었고, 이후 전시 흥행 및 관람객의 요청에 따라 연작 30점 전체를 추가 공개했다. 또한 전시기간을 11월 18일까지 연장했다.   김기창의 대표작인 「예수의 생애」(1952~1953)는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알리는 「수태고지」를 시작으로 「부활」, 「승천」까지 예수님의 일생 중 주요 일화를 담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는 한국인 정서에 맞춰 선녀로 묘사됐다. 김기창은 생전 작화배경에 대해 “어두운 동굴 속에는 한줄기 빛이 어디에선가 비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그 빛줄기 아래에서 예수의 시체를 부둥켜 안고 통곡하고 있었다. 통곡을 끝내고 문득 정신을 차리니, 나는 동굴이 아닌 햇빛이 눈부신 방에 앉아 화필을 들고 있었다. 그림을 그리다가 깜빡 졸았고 졸다가 예수의 괴기한 꿈을 꾼 것이었다”고 고백했었다.   더불어 전시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중섭을 비롯해 시대적 고난 속에서 고뇌하며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이룩한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주요작품 14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김환기, 김창열 등 31명의 작품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25
  • 이건숙작가의 「바람 바람 새 바람」
      이건숙작가의 〈바람 바람 새 바람〉 1,2권(문학나무 펴냄)은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 50년 역사의 대하소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일보에 3년간 연재된 이 소설은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50여년, 그 기간중 1860년부터 1910년까지인 50년이 소설의 배경이다. 이 역사현장 속의 복음의 발자취를 증언하고 있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 초창기 오쳔 년의 전통을 깨뜨리는 단발마의 비명이 이 소설의 주제이다. 특히 평안도 의주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불어오는 변혁의 물결에서 몸부림친 기독교의 발자취에 초점을 맞춘 역사소설이다.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인 50년의 역사를 대하소설로 평가  천민과 양반 지배계층의 실존의식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이 대하소설인 〈바람 바람 새 바람〉은 한국 기독교 초기 50년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개화기 사람들인 천민과 양반 지배계층의 실존의식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선교사의 영향력에 의한 우리 근현대사의 의식세계가 깊이있게 그려져 있다. 백정이 의사가 되고, 노비가 그리스도 사랑실천의 전도자가 되는 역사현장을 전개시켰다. 실로 이작가 의식만이 창작해 낼 수 있는 신앙과 인성에 대한 혜안적 답을 예시하는 대서사이다.   어둠 속에 부는 신령한 바람    “평북 희천(熙川)에서 오십 리, 산을 파고들면 우물 모양으로 산에 삥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산봉우리와 하늘 자락이 맞붙어서 눈을 들면 하늘이 바다처럼 출렁이는 곳, 산이 하도 험해서 업고 들어간 송아지가 황소로 자라면 끌고 나올 수 없어 잡아먹고 나와야 하는 산골마을, 정감록 신봉자들, 추한 죄를 짓고 도망 온 사람들과 강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세상을 등진 사람들이 이룩한 부락이다.   "약 삼십 호 가량의 화전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 별천지에 숨통을 터주는 일은 소금을 사러 나간 사람이 안고 오는 세상 바람 한 아름이 고작이었다. …중략… 어둠 조각에 가려진 눈을 비비는 순간 반아동(返兒洞)에 신령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효심이 극진하며 상하고 착한 심령을 지닌 낮고 천한 흰 옷 입은 사람들 위에 바람, 바람, 새 바람이 높은 곳에서 단비처럼 아래로, 아래로 불어오기 시작했다.“   이 소설 「프롤로그」의 마지막부문이다. 평북 희천에서 오십리 산속에 화전민들이 살고있는 마을에 부는 바람이다. 그것은 새바람인 기독교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 소설은 제1권에 제1부 「어둠 속에 부는 바람」과 제2부 「새벽에 깨어난 바람」, 그리고 제2권에는 제3부 「아침 미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쪽복음이 민족의 눈을 뜨게 해주고    박진사댁 씨받이로 이용되고 버려진 검둥이는 쪽복음을 들고 다니면서 전도를 한 여명기 우리 여성들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백정출신 대석과 백석이 성령을 받고 지도자로 부상하기도 한다. 종살이를 하던 문한은 양반들을 밀어내고 사업가로 성장하고 양반의 아들로 태어난 서출은 사탄의 화신이 되어 자신의 핏줄이 섞인 천민들을 증오하면서 괴로워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씨받이로 빼앗긴 머슴 봉수의 증오는 변혁의 바람을 타고 만주와 미국 땅을 수놓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지난 날 천민과 양반이 상존한 우리의 역사이고, 천민들의 아픈 삶이었다.   우리의 기독교 초창기 50년 역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운 사건들 투성이다. 이스라엘처럼 전쟁이 그치지 않는 틈새 국가인 한반도에 불어온 성령의 바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택한 민족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숨가쁜 사건들이 역사의 흐름을 타고 이 민족 삶의 구석구석에 아로새겨져 있다.   문맹이던 이 민족의 눈을 뜨게 해준 것은 쪽복음을 읽히면서 부터이다. 쪽복음을 이고지고 발이 부르트고 허리가 휘도록 하루에 백여리씩 걸어 다니면서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한글을 가르쳤던 사람들은 천대받던 천민출신 여자들이었다. 예수를 제일 먼저 영접하고 성령을 받았던 사람들은 이름도 빛도 없었던 민초들이었다. 이들의 희생과 눈물의 수고를 통해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적인 이목을 끌게 되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2-09-16
  • 금주의 신간
      ◆기독교 윤리학(강병오 지음)∙목회자, 신학자를 비롯해 일반 성도들이 기독교윤리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쓰여졌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선이다. 그 선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신앙적 책무이자 사회적 책무이다.(한들출판사/152×225 379쪽/값20,000원) ◆하나님과 사귀기 전에(홍석용 지음)∙신앙에 회의를 품고 있는 신자들로 하여금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새롭게 시작하게 만든다. 더욱이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신자들에게 신앙의 초심을 일깨워준다.(동무출판사/128×188 168쪽/값11,000원)   ◆성경 해석의 방법과 실제(류호영 지음)∙이 책에서는 성경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전통을 소개하며, 그 중에서 현장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해석학적 기본 소양과 방법론을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순서에 따라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이레서원/149×220 472쪽/값27,000원)   ◆워킹맘 행전(최윤정 지음)∙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가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모질고 답답한 한 여인의 인생을 사로잡아 마침내 고귀한 섬김과 희생의 서사를 써 내려가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세움북스 펴냄/136×201 272쪽/값15,000원)   ◆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장산하 지음)∙이 책은 저자 자신이 은밀한 죄와의 싸움을 싸우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다가 진정한 복음을 바로 깨닫고 죄에서 승리한 보고서이다. 그것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너무나 탁월하게 정리하였다.(한사랑 펴냄/141×205 1347쪽/값13,000원)     ◆빈 배(노희송 지음)∙저자 삶의 간증과 묵상이 이 책 곳곳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며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베드로에게 하신 것같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두란노 펴냄/137×201 224쪽/값14,000원)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해요(트릴리야 뉴벨 지음)∙이 책은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사랑에 관해 가르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교회 지도자였던 야고보가 사람들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성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담겨 있다.(생명의말씀사 펴냄/228×269 32쪽/값12,000원)     ◆뷰티풀 광야(한홍 지음)∙광야에 숨겨진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본다면 광야는 아름답다는 저자의 고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인생길도 광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광야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떠지길 바란다.(규장 펴냄/151×213 304쪽/값18,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9-16
  • 세상 향한 절대자의 ‘치유’의 빛
      ◇오는 9월 2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정해숙 집사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 정해숙집사(사랑의교회·사진)의 「제11회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예수님이 절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총 4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개인전 이후 예수님의 기적을 묵상하며 그린 작품 「투영-주님의 눈물」, 「투영-예수님의 표적」, 「투영-오병이어」, 「투영-주님의 눈물」 등과 함께, 새로이 「투영-천상의 노래」 연작을 발표한다. 특히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현시대를 느끼면서 치유와 회복의 소망을 담은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 연작도 선보인다.     정집사는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에 대한 소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회복을 안겨드리길 소망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린 나의 작품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7년 만에 개인전이라 마음을 다해 준비하며 전시 개최일을 기다려왔는데 얼마 전 코로나가 확진되어 잠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정집사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해 화가가 되고자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는 “대학 때부터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리는 몬드리안이나 간딘스키의 추상회화를 좋아했다”며, “이에 영향을 받아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유화로 그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30여 년전 말레이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중 갑자기 겪은 고난 속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서원했다. 그 후 현재까지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힘써왔다”고 밝혔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V」,   그의 그림에 주된 요소인 ‘빛’에 대해 정집사는 “고난 속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의 말씀을 온몸으로 체험했고 그 후부터 빛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빛을 표현하면서, 또는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장면이나 설교말씀, 찬송가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장면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II」     한편 서성록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정집사를 ‘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칭하며, “그의 작품이 일반적인 추상작품과 다른 점은 뚜렷한 암시성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얀 새가 창공을 가르며 춤추고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과 십자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 등 암시적 이미지들을 화면 곳곳에 장치해놓았다. 그가 암시하는 것은 기독교 영성과 관계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장차 다가올 세상을 흐릿하게 엿볼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투영(주님의 눈물- 베데스다)」     정집사는 “주변에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지인들의 치유를 위해 주님 앞에 간절히 중보기도할 때마다 그와 함께 눈물 흘리시는 주님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위 작품은 물이 동할 때 들어가면 낫는다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이 이 세상에서 영과 육이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투영(천상의 노래)XIV 」     끝으로 정집사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린 그림들이 관람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안겨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따스한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 나도 언젠가 렘브란트나 샤갈처럼 복음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려서 하나님께 큰 기쁨과 영광을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집사는 홍익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기독교미술대전 등 여러 미술대회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단체전 및 그룹전 등에 270여회 참여했고, 현재 홍익루트 회장,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명예회장, 아트미션 고문으로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서초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다.    또 정집사는 지난 1986년 30세 때 작품부터 2022년 현재 작품까지 40여 년간 그린 그림 중 100여점의 그림들과 성경말씀, 평문을 담은 책 <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3
  • 모테트합창단, 하이든의 천지창조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조세계의 신비로움을 노래하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한다(사진은 지난 공연).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이 오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특별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현 인류를 향해 자연의 질서 회복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다.   동 합창단은 하이든(1732-1809)의 천지창조를 통해 다시금 현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창조주께서 지으신 자연과 인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하며, 앞으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생명 경시가 만연한 사회풍조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생명을 존중하고 창조주의 섭리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사는 삶의 귀중한 가치를 전한다.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낙원을 기초로 한 이 곡은, 6일간 이어진 천지창조의 역사를 통해 창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표현하며, 대자연과 인간에 대한 아름다움과 창조주의 능력에 대한 경외심을 끊임없이 찬양한다. 하이든은 이 곡을 쓸 때가 자신의 일생 중 가장 경건하고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고백한 바 있으며, 신앙심으로 고양돼 그 어느 작품을 쓸 때보다 몰두했기에 그 자신도 이 작품을 가장 좋아했고 자랑스럽게 여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작품은 33곡이며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와 2부는 6일 동안 이루어진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주제로 작곡됐다. 천사 가브리엘과 우리엘, 그리고 라파엘의 독창과 합창의 조화로운 편성을 이루며 각각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를 담당한다. 제3부는 아담과 하와의 행복 가득한 사랑의 노래와 창조주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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