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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감서 감독회장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합동정책발표회에서 후보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대구제일감리교회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1일 감독회장 후보자 제2차 합동정책발표회를 대구제일교회(담임=오성섭목사)에서 진행했다. 삼남연회 선관위원 신태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발표회는 각 감독회장 후보자들의 기조연설 후 △공동질문 △선택질문 △후보자 마무리발언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기호 1번 이광호목사는 “미래가 있는 감리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감독회장후보로 나왔다. 나의 슬로건은 깨끗하고 바르게 미래가 있는 감리교회이다”면서, △선거제도 개편으로 금권선거 철폐 △광역지방회 중심의 연회 개편 △목회자의 생활안정 기반 확립 △지속가능한 은급제도 운영 △감리회 장정 준수로 재산의 편법 탈취 근절을 내세웠다.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제비뽑기 방식을 도입한다고 했다. 또한 미주연회를 제외한 11개 연회를 50개 광역지방회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윤보환목사는 “나의 목회는 절실함이었다. 대부분의 목회자가 저와 같이 절박함 속에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됐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통해 더더욱 알게 됐다. 감독회장에 출마하기로 다짐한 것은 절박함 속에 목회하는 분들과 힘을 합해 웨슬리가 꿈꾼 목회에 대한 자부심과 감리교의 꿈을 이루는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었다”면서, △이단·동성애 적극반대 △평신도 사회선교사 제도 △준회원 1년차 목사안수 △감리교 발전위원회 상설운영 △본부행정 전산화 △감리교 부동산 위원회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3번 김정석목사는 “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함께 이루어가기 위한 리더쉽이 있다면 다름사람으로 하여금 ‘하게끔하는 리더십’일 것이다. 이러한 리더쉽이 감리교 공동체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감리교회의 새로운 이미지 형성 및 홍보를 통한 전도, 선교 활성화 △감리교회 정책연구소 설립 △목회자의 복지향상 △교회개척과 미자립교회 지원 △본부와 연회의 역할 조율 △평신도의 위상과 역량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목사는 자신의 정책을 삼남연회 지역에 적용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책발표회에 앞서 삼남연회 선관위원장 김복돌목사의 사회 진행된 예배에서는 총회 선관위원장 황병원목사가 설교했다. 이 교단은 지난 26일에 남북,충청,호남특별연회 정책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서울,서울남,중부,경기,중앙연회 정책발표회를 오는 10일 서울 배다니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8-26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김두석 언약 신학연구소, 선교위한 비전선포식
    ◇김두석 언약 신학연구소서 지난 8월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초중고 교목과 미전도 부락에 개척목사를 파송 언약신학 전파선교사로서 협력할 기회를 제공   글로벌 교육선교센터 김두석 언약 신학연구소가 9월 가을학기 정기세미나를 오는 3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믿음홀에서 진행한다. 오전에는 언약신학연구원과정으로 「시가서와 그리스도」를 다루며, 오후에는 공개강좌로 「요한계시록 바로알기」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 선포식」도 가진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제헤세드선교회 가나 대표인 조지목사를 초청해 서부아프리카를 향한 선교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서부아프리카에서 언약신학이 전파된 과정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국제헤세드선교회를 통해 가나에서 매년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2025년 6월부터는 헤세드언약신학교를 오픈해 초중고 교목과 미전도 부락에 들어갈 개척 목사를 양성해 파송할 계획을 하고 있다. 2년 과정이며, 이 연구소 관할하에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으로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성해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에 더욱 주력할 비전을 품고 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가나초콜릿를 선물하고, 김두석박사의 언약세미나를 듣고 온라인강의도 무료로 들으며 언약신학 전파선교사로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연구소는 <구약의 언약과 그리스도>(김두석 편저)를 영어와 불어로 번역해, 서부아프리카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빌립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연말에 선교대회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약에는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예언이 약속돼 있으며, 신약에서는 그 예언이 성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구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 무슬림들과 유대인들 및 기독교인을 위해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김두석박사는 “언약신학은 성경을 옛언약과 새언약으로 전제하고 그 언약의 핵심 주제가 그리스도임을 드러낸 사도들의 성경해석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신학을 말한다. 언약신학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구약 해석에서 엿볼 수 있다”면서, “초대교회 사도들의 성경해석에서 분명하게 드러났으며,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계승되었고, 이 시대의 성경해석가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는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약은 두 당사자 사이의 약정이다. △언약은 피로 맺은 약정이다. △언약은 하나님의 주권적으로 사역된다」면서, “췌장암 4기인 상황인데 언약신학 전파를 위해 유언하는 심정으로 준비하고 가르치고 있다. 사도들처럼 개혁주의 정통인 언약과 그리스도로 성경을 해석함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헤세드선교회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서부아프리카 현지지도자를 통한 100 교회 개척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역에는 「△헌지사역자 양성: 헤세드교육센터(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 헤세드신학교, 말씀일독학교) △차세대지도자 양성: 유초등학교, 고등학교, 직업훈련학교 △구제사역: 엔젤푸드뱅크 운영, 컨테이너(옷, 신발, 영어성경, 건조식품, 기타물품 후원) △문서사역: 신학서적 번역 및 출판, 교재제공, 성경보급사역(영어, 불어, 종족어) △마음회복사역: 사역자 및 자녀 상담, 심리검사, 푸드그룹테라피」 등이다.    김두석박사는 총신대학교, 안양대학교, 칼빈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칼빈대학교 명예교수로 구약신학을 가르치면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교수는 박형룡교수, 박윤선교수, 유재원교슈, 김의원교수, 김인환교수를 잇는 마자막 언약신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기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창세기와 그리스도>, <출애굽기와 그리스도>, <레위기와 그리스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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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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