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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
- 무더운 여름, 음악으로 식혀줄 뜻 깊은 음악 축제가 오는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펼져질 이 음악회는 소망의교회, 사이동 직능단체 협의회, 사이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사이동 마을신문과 소망의교회 문화사역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치, 종교, 이념, 인종을 초월하여 문화예술이 사람을 잇는 평화의 장을 열고 자 기획됐다. 특히 소망의교회는 연 4회 정기 음악회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화려한 연주자들과 깊은 울림의 무대 이번 공연의 피아노 독주를 맡은 강정은 피아니스트는 미국 피바디 음대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이다. 그녀는 쇼팽의 「Nocturne in c-sharp minor」, 모차르트의 「Fantasy in d minor」, 그리고 스페인 작곡가들의 감성적인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성악 무대에서는 테너 강창련과 소프라노 황지현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모두 이탈리아 유학파로 다수 국제콩쿨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성악가들이다. 황지현은 「아름다운 나라」, 「Nella Fantasia」 등 감동적인 곡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다. 강창련은 「Quizas, Quizas, Quizas’, ‘Besame Mucho」 등 라틴 감성의 곡들로 열정을 더한다. 두 성악가는 「Tonight」과 「사랑으로」 등의 듀엣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를 연주하는 에이레네 앙상블 이번 무대에는 에이레네 앙상블도 함께한다. 소망의교회에 소속된 이 앙상블은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1년 창단됐다. 매주 예배를 섬기며 지역 사회를 위한 연주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영화 「라라랜드」와 「디즈니 OST 메들리」,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등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곡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함과 품격 있는 연주의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예술, 주민을 위한 초대 사이동 마을신문 김정숙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사이동의 모든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이사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의 선물로 한여름 밤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망의교회 홈페이지(somangch.net) 또는 유튜브 ‘안산 소망의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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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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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오 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이 직접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나서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권리 위기이다.”라며,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후 대응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만 10세~18세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기후위기가 자기 삶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고 있었고, 62%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34%에 불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레드벨’을 마련했다. 참가아동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워크북으로 먼저 학습한다. 이후 오는 9월 6일 전국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뽑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아동 주도 기후 위기 대응 참여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 모임은 국회 기후 대담, △‘어셈블이 간다!’ △스쿨어택 캠페인 △환경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및 정책 간담회 △'지속가능경영 속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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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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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 모임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기감 선교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2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선교국은 감리회 의료네트워크 구축으로 선교사, 농어촌 및 비전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정석 감독회장과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 병원선교회 강태석목사(경찰병원), 김기철목사(원주세브란스) 귤현교회 김원만목사 그리고 의료선교회 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화양교회 이의영목사, 부광교회 지경섭목사와 한세훈집사(글로벌안과), 광림교회 의료선교위원장 정하원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 네트워크는 감리교단 안에서 의료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와 선교회의 의료선교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전 세계 선교 현장의 긴급한 의료 지원 요청에 응답하는 목적이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와 선교의 현장에 이와 같은 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면서,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에 많은 농어촌교회와 비전교회, 그리고 해외 선교사들이 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4개의 주체들이 함께 할 것이라는 기획안을 보고했다. 선교국의 우산 아래 세워질 감리회 의료선교네트워크에는 병원선교회, 의료복지사업단, 의료선교봉사회 그리고 의료선교후원회가 각각의 조직과 계획을 갖고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황목사는 “이를 통해 각 교회별로 진행하고 있는 감리교회들의 국내외 의료봉사활동들이 더 적극적으로 알려지고 감리교회의 대 사회적 신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선교국을 통해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병의원들은 건강검진 지원, 일반 진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의 분야에 인천기독병원, 안양샘병원, 글로벌비전안과 등 30여개 병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광림교회, 만나교회, 화양교회, 부광교회, 꿈의교회, 일산광림교회, 평화교회, 수표교교회 등 의료선교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들과 관계된 병의원들을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된다. 이날 모임을 준비한 광림교회 정하원장로는 “기독교정신을 표방하고 실천하고 있는 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감리교본부가 보증하는 복지카드를 발행해 선교사들과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직접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국은 빠른 시일내에 감리회 의료선교네트워크 홈페이지와 대표상담전화를 구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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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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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목회자에 ‘바울의 길’ 지리해설, AL촉각성경지도 세미나
- AL미니스트리(대표=정민교)는 지난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 3회 손으로보는 AL촉각성경지도 세미나 「바울의 길」을 진행했다. AL촉각성경지도를 바탕으로 바울의 길에 대한 성경지리와 배경해설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신덕목사(토비아선교회)가 1차 전도여행, 조문섭목사(토비아선교회)가 2차전도여행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다뤄진 「바울의 길」 세미나를 토대로 토비아선교회와 AL미니스트리는 올해 11월에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교목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촉각에 초점을 맞춘 「손으로 보는 AL촉각 성경지도와 함께 떠나는 바울의 길 성지순례」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바울 유적지와 유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참가자들은 실제 바울의 길을 걸으며, 세미나와 촉각 성경지도를 통해 자신이 걷는 길과 지도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목사는 “유물과 유적지의 형태를 3D 미니어처로 제작해,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모양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울의 여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지순례 현장이 담긴 다큐멘터리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의 시선에서 쓴 기행문 책이 국내 최초로 제작·출판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역개정 4판 신약관주성경과 개역개정 4판 신구약(약명, 장절만 포함) 촉각성경을 반포하고 시연했다. 이 단체관계자는 “현재 구약성경본도 제작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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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목회자에 ‘바울의 길’ 지리해설, AL촉각성경지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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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기독교연서 구국기도회
-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남일우목사·창원기총)는 22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가음정교회(목사=제인호)에서 ‘제32회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6·25 구국기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성회는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구국기도회」란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이날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황봉린목사(진해중부교회)의 설교와,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사, 창원기총 공동회장 제인호목사(가음정교회)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합회는 “국가적으로 혼란과 분열이 극심한 시기, 교회가 먼저 기도의 제단을 쌓고 민족과 나라를 위한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본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는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경남기독신문 등 주요 기독교 언론이 후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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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기독교연서 구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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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서 한수원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
- ◇월드비전 조명환회장(오른쪽)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7억 5천만원으로 4천여개의 지역아동센터서 추진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하도록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지난달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황주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행복발전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행복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초 공모를 통해 ‘월드비전’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5천만원으로 전국 4,000여개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용석기획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환회장은 “느린학습자, 정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서정훈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부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애리 월드비전 친선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영역에는 △기초학습 및 느린학습자지원 △직업검사 및 직업체험 등 진로 지원 △예체능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 △정서불안 및 과잉행동 등 전문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등으로 센터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프라 지원영역에서는 △실내벽면녹화 등 센터 내 자연친화 공간조성 △도서·음악·놀이 등의 문화친화공간 △스크린페인트 등 AI 및 ICT 친화공간 △성장안전 공간구축 등으로 센터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실질적맞춤형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실시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하다고 응답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특히, 느린학습자 및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실내 안전공간 구축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우리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과 함께 일함에 있어, 우리의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독교인들의 국제협력기관으로서, 소명은 인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드비전은 현재의 사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각지의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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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서 한수원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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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 선교사 400명 임명식 및 선교사패 수여
-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사진)는 지난 6월 1일 설립 32주년을 맞아 국내외 400여 명의 성도를 이스라엘선교사로 임명하고 선교사패를 드리는 명예장로와 명예권사로 임명하는 아주 특별한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식은 월드브릿지미션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성도들이 참여해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박영민목사는 해외 각지 교구를 직접 방문하여 임직패와 선교사 패를 전달하고 돌아온 직후, 본 교회에서 대규모 임직식을 인도했다. 이날 예식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선교적 정체성과 헌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임직자들은 전통적인 예복 대신 ‘섬김’이라 적힌 앞치마와 선교사 조끼를 착용했다. 박목사는 “이 조끼는 선교사에게 있어 군복과 같다. 여기에 땀과 눈물, 먼지가 묻어 있어야 진정한 충성의 흔적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임직헌금이나 행사비를 일절 받지 않고, 조끼와 임직패, 꽃다발, 기념품까지 전부 교회에서 부담했다. 박목사는 “임직은 교회가 섬김의 종들을 임명하는 것이며, 교회의 헌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원칙을 밝혔다. 임직식에는 박영민목사(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최종진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김천수박사(서울한영대학교 부총장), 조갑진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국가기도원 동본부 대표), 배영진 목사(예장 백석총회 조직국장), 그레이스 김 목사(서울김포영광교회 수석목사)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안수위원 중 최고 연장자인 최종진 박사는 “박영민 목사는 인류 역사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가 가는 곳마다 박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박사는 구약신학과 족보연구에 대한 저서를 전국 유수 신학대학 교재로 활용 중이며, 이 책이 이스라엘 신학교에서도 사용되길 기도해왔다고 전했다. 최근 해당 교재의 번역을 마쳤으며, 박영민 목사가 후원하는 9개 이스라엘 신학교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조갑진 박사는 박영민 목사와 같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으로, 평소에도 박 목사의 해외 사역 시 강단을 지켜온 동역자다. 이번 임직식에서 서울김포영광교회 협동목사로 공식 임명됐다. 조 박사가 총장으로 섬기는 죠지뮬러 아카데미와 박 목사가 운영하는 국제신학연구원은 MOU를 체결하고, 학점 교류를 통해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 박사는 “박영민 목사의 목회사역은 위기의 시대에 주목할 만한 성장과 열매를 맺고 있다”며, 제자들에게 박 목사의 사역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연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생들은 이스라엘 선교 및 아프리카 오지 사역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최종진 박사는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해 박영민 목사가 감당하는 사역은 이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명”이라며 “이스라엘 신학교에서 자신이 집필한 구약신학 교재가 쓰이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오미희 권사(온누리교회)는 400명 임직자 전원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고, 박 목사는 오권사에게 월드브릿지미션 홍보대사와 이스라엘 선교사 임명패를 수여했다. 오권사는 박목사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코뿔소목사와 이스라엘 한바퀴」 프로그램을 촬영할 예정이며, 코뿔소TV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스라엘 구원사역에 힘쓸 예정이다. 박목사는 “오미희권사는 수많은 영화 드라마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면서도 CGNTV 「미라클 이스라엘」등의 선교프로그램과 CBSTV 「새롭게 하소서」등을 활발하게 하며 방송선교사로 활동하였기에 선교사로서 잘 훈련되고 준비된 선교사이다”라고 소개했다. 임직식에는 전 국무총리 황교안대표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정연호 박사(이스라엘 홀리랜드대학 부총장), 미카엘 목사(리빙이스라엘 신학연구원 총장), 이고르 목사(예루살렘복음전도교회), 방송선교사 짐 하버드 & 미니 박 선교사 등 다수의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현재 이스라엘에 9개 신학교와 250개 교회를 개척 및 후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도원정대 파송과 전도·예배 사역을 통해 유대인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국제신학연구원을 통해 전 세계 약 5천 명의 수강생들과 매일 말씀과 기도로 훈련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우리는 이 시대의 마지막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부름받은 공동체다. 이스라엘을 향한 사명은 선택이 아닌 순종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민목사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이자, 월드브릿지미션 대표, 그리고 온라인 신학교인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으로 다방면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는 특히 ‘왜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언약신학 강의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강의에는 약 5,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 후에는 1시간 이상 기도회를 이어가며 영성과 실천을 함께 추구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교회명처럼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역하고 있으며, 각 대륙에 교구를 두고 교회사역자들을 파송하여 국제적 선교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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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 선교사 400명 임명식 및 선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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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 한국 최초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설립
- 한영훈총장(좌)과 심현찬소장이 센터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한영대학교(총장=한영훈)은 지난 21일, 동대학교 회의실에서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및 C.S. 루이스 센터 창립식을 진행하고, 한국 신학계와 한국 교회사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한영대, 한국 최초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설립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가 미국 예일대학교 산하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Jonathan Edwards Center Korea) 및 ‘C.S. 루이스 센터’를 공식 창립하고, 국내외 석학 및 교계 인사들과 함께 학술 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립은 에드워즈 센터로서는 한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12번째, 그리고 서울한영대 설립 55주년을 맞는 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학교의 ‘글로컬(Glocal) 전략’에 따른 국제 신학 연구 협력의 가시적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한영대의 55년 신학, 세계와 만나다 1970년 개교 이래, 반세기 넘게 기독교 신학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서울한영대학교는 최근 “글로컬”을 핵심 발전 전략으로 설정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연구 협력을 적극 추진해왔다.이번 에드워즈 센터 설립은 그러한 전략의 구체적 성과로, 예일대학교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본부와의 공식 협약을 통해 한국 최초의 정식 분소로 인정받았으며, 동시에 C.S. 루이스 센터도 함께 창립함으로써 고전 신학과 현대 변증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과 한국을 잇는 신학의 다리, 제자에서 이어진 연결고리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김현관 교수(서울한영대 기획실장,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부소장)가 있다. 김 교수는 조나단 에드워즈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지 마스덴(George Marsden) 교수의 한국인 제자로, 서울한영대에서 에드워즈 신학을 직접 강의하며 그의 사상과 영성을 국내 신학계에 소개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 교수를 매개로 서울한영대는 예일대학교와의 긴밀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왔고, 결국 이번 센터 설립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창립식, 학문과 교회가 함께 축하하다 2025년 6월 21일,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비전센터에서 열린 창립식은 김현관 교수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한영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창립은 서울한영대학교와 한국 교회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정성욱 교수(센터 이사장, 덴버신학교)는 “한국과 세계 교회사 속에서 이번 센터의 창립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에드워즈와 루이스의 신학이 오늘날 갖는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일대 케네스 민케마 교수(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소장)와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영상 축사를 전했고,오덕교 총장(횃불트리니티 총장), 안상혁 총장(합동신학대학원 총장),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 명예교수) 등 국내외 신학자 및 목회자들이 각기 축사를 통해 이번 창립의 의의를 함께 나누며 격려를 더했다. 이어 서울한영대-에드워즈 센터 간 공식 학술 협정 조인식과 센터 사무실 무상임대 협정식, 그리고 현판식 및 전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성대히 마무리되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신학의 플랫폼 될 것” 서울한영대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와 루이스 센터는 앞으로 국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번역, 학술대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의 사상을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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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 한국 최초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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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예배학회서 예배와 찬양 포럼
-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가진수)는 오는 21일 인천에 위치한 숭의교회에서 「현대 예배를 디자인하라」란 주제로 ‘제2회 예배와 찬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열린다. 가진수회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예배의 신학적 진리를 추구하며 미래를 이끄는 한국 현대 예배학회가 두 번째 ‘예배와 찬양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세대에 올바른 신앙적 유산을 물려주고, 한국교회와 예배자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며, 올바른 예배를 기획하고 준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포럼의 주강사로는 미국 사우스런 밥티스트신학교의 조슈아 와그너박사가 「미래 예배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전한다. 또 미국 뉴송처치 예배감독인 김유진박사가 「예배 기획과 인도의 실제」로 강의하며, 인천 숭의교회 음악감독이자 구리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박성일박사가 「리허설의 이론과 실제」를 제목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또 행사를 위한 특별찬양은 유명 CCM 사역자인 지명현목사(소리엘 대표)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주최인 한국현대예배학회 이외에도 서울신학대학교와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원하며 워십뮤지션매거진과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그리고 월드미션대학교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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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예배학회서 예배와 찬양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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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
- 무더운 여름, 음악으로 식혀줄 뜻 깊은 음악 축제가 오는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펼져질 이 음악회는 소망의교회, 사이동 직능단체 협의회, 사이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사이동 마을신문과 소망의교회 문화사역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치, 종교, 이념, 인종을 초월하여 문화예술이 사람을 잇는 평화의 장을 열고 자 기획됐다. 특히 소망의교회는 연 4회 정기 음악회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화려한 연주자들과 깊은 울림의 무대 이번 공연의 피아노 독주를 맡은 강정은 피아니스트는 미국 피바디 음대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이다. 그녀는 쇼팽의 「Nocturne in c-sharp minor」, 모차르트의 「Fantasy in d minor」, 그리고 스페인 작곡가들의 감성적인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성악 무대에서는 테너 강창련과 소프라노 황지현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모두 이탈리아 유학파로 다수 국제콩쿨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성악가들이다. 황지현은 「아름다운 나라」, 「Nella Fantasia」 등 감동적인 곡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다. 강창련은 「Quizas, Quizas, Quizas’, ‘Besame Mucho」 등 라틴 감성의 곡들로 열정을 더한다. 두 성악가는 「Tonight」과 「사랑으로」 등의 듀엣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를 연주하는 에이레네 앙상블 이번 무대에는 에이레네 앙상블도 함께한다. 소망의교회에 소속된 이 앙상블은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1년 창단됐다. 매주 예배를 섬기며 지역 사회를 위한 연주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영화 「라라랜드」와 「디즈니 OST 메들리」,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등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곡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함과 품격 있는 연주의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예술, 주민을 위한 초대 사이동 마을신문 김정숙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사이동의 모든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이사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의 선물로 한여름 밤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망의교회 홈페이지(somangch.net) 또는 유튜브 ‘안산 소망의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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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