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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협 여성위원회서 여성신학 아카데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김주연목사)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정의」란 주제로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기후변화를 여성신학적 입장과 여성주의 관점에서 현장을 재해석하고 지혜를 나누며, 삶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은경박사(감신대 학술연구교수)가 「여성생태신학의 패러다임 전환: 기술 시대 인간-자연-사물의 관계변화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현아목사의 「워크숍:생애주기로 ‘말’하는 기후위기」란 강의도 진행되었다.   모든 사람과 지구의 안녕을 우선적으로 해야 이은경박사는 여성생태신학의 패더다임 전환과 기후위기가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을 말하며, “이제는 기후정의에도 젠더렌즈, 즉 젠더 평등적인 관점을 장착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박사는 “환경 파괴의 원인이 곧 성평등의 구조적인 원인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과 지구의 안녕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기후 정의에서 나아가 페미니스트 기후정의를 이뤄내기 위해 생태신학도 기존의 것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 건강과 자연 시스템 상태는 서로 의존적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으킨 인간복지의 저하, 기후난민 등을 예시로 들며 “우리의 건강과 자연시스템 상태는 서로 의존적이다. 지구건강이 안 좋아질수록 인간 건강도 나빠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이 생태계를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하는 것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가 곧 자연’이라는 생각, 당연했던 것 중에서 문제 될 것들을 과감히 내려놓는 것이다”며, “인간중심, 생명중심이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공생산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계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아목사의 강의에서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를 생각할 때 올라오는 주된 감정, 생각, 정서 △기후위기의 다양한 현상 중, 자신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목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보다도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을 통해 할 수 있는 몫이 훨씬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적응의 문제와 관련해 기독교가 더 많이 얘기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 입안자로 가정해, 완화와 적응을 중심으로 대략적인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필수적인 법안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아카데미 참석자는 “기후 문제를 직면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김서영박사는 「기후정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리더십」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18일에는 청주지역 녹색교회 네트워크 대표인 백영기목사와 함께 청주지역에 있는 녹색교회로 가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실천과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한국교회 내 여성신학의 확산과 지속 교육, 여성지도력의 개발을 위해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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