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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서 7개 주제의 「서울선언」 채택
- ◇ 극동방송 어린이 공연단이 WEA 서울총회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120개국에서 8500명 참석한 복음주의의 최대 행사 WEA 세계복음주의연맹(의장=굿윌 샤나) 조직위원회는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1일 폐회했다.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란 주제로 서울 사랑의 교회와 여의도교회에서 복음주의 최대규모의 ‘2025 WEA 서울총회’(공동위원장=이영훈·오정현목사)를 갖고, 혼란한 시대에 ‘신앙의 본질’ 추구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총회는 「△순수복음의 확고한 정립과 강력한 확산의 글로벌 모멘텀 마련 △세계복음주의권과 함께 하는 책임있는 주류로서의 한국교회 위상정립 △글로벌 교회와 리더의 참여 활성화로 WEA의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의 비전을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지구촌 120개국 1500여명의 기독교 리더쉽과 국내 참석자 7천여명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33년까지 모든 이에게 복음전파 WEA 서울총회는 변화하는 선교환경 속에서 복음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중심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중요 아젠다로는 △세계 복음의 확장과 남반구 교회의 부상 △도시와 문화 속 복음의 역할 △디지털 시대의 선교 전략에 대해 다루며, 교회의 본질과 미래적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복음의 중심이 남반구로 중심축이 바뀌는 현상에 대해 뒤따라야 할 시급한 문제들을 점검했다. 먼저는 복음주의의 빠른 성장 속에서 제자훈련과 리더십 개발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았고, 교회의 도덕성과 신뢰 회복이 동반되지 않으면 복음의 힘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제시도 있었다. 이어 도시와 문화 속 복음의 역할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델러스 신학교의 크리스 엘리사라박사와 대럴박사가 「복음과 도시,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조명한 자료에 따라 ‘사람뿐이 아닌 도시를 위한 복음의 이해’와 ‘도시의 선을 구하는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교회’라며, 예레미야 29장의 말씀을 통해 도시 선교의 본질을 재확인했다. 끝으로 디지털 세대의 선교의 선교전략은 변화하는 세상과 문화속에 선교의 도구와 방법에 대한 열린 접근과 다양한 시도를 논의했다. 또한 영상매체와 AI시대에 맞는 발전된 선교적 접근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 남반부의 기독교증가 현상과 도시 선교 등 논의 7개 주제로 구성된 ‘서울선언’ 채택 이번 WEA 서울총회에서는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된 ‘서울선언’이 발표됐다. 이 선언서는 WEA 서울총회조직위원회가 올해 1월 ‘서울선언’을 공동으로 작성하기로 합의했고, 각각 작성위원을 선정해 진행해 왔다. 서울총회 조직위에선 신학위원 등 10명이 이 선언문 작성에 참여했고, 이후 WEA 국제이사회 검토를 마쳤다. 서울선언은 혼란스러운 현대사회의 철학과 문화에 직면한 기독교의 근간인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의 주님이시라는 핵심 고백을 확증하며, 성경에 근거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복음증거에 더욱 힘쓰자는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다짐을 담았다. 또한 성경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전도와 제자양성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사명이라는 선언과 종교적 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위험을 항상 경계하고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동성애와 동성혼이 성경적으로 죄라고 규정했다. ◇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WEA 서울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선언의 7개 조항은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의 주님이시다 △성경에 근거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복음 증거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통치하는 분이시고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전도와 제자양성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사명이다 △종교적 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위험을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며 동성애와 동성혼은 성경적으로 죄이다 새시대를 향한 새지도부 구성 이번 총회에서는 또 하나의 주요 안건이었던, 지도부 교체가 마무리 됐다. 30일 진행된 폐막예배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발표와 그들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수고해 온 굿윌 샤나의장을 대신한 신임의장으로는 스리랑카 출신의 갓프리 요가라자목사가 선출됐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WEA를 섬기며 여러 사역을 감당해왔다”며,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사역에도 감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섬김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서울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신학위원회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WEA 국제이사회는 요가라자 의장이 수십년간 복음주의 운동을 위해 활동해 온 점과 무오하고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점, 불교 및 회교권 국가인 스리랑카에서 종교의 박해를 무릎쓰고 교회를 지켜온 점 등을 높이 인정하여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설명을 더했다. 또한 신임 사무총장에는 이스라엘 출신의 보투르스 만수르를 선정했다. 그는 1965년 이스라엘 나사렛 출생으로,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기독교 교육과 선교적 사역에 헌신하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나사렛 침례학교를 이끌며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겸손과 믿음에 기초한 ‘섬김의 리더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 믿는다. 공동의 사명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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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서 7개 주제의 「서울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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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 여행업계 기도모임인 여기회(대표=고앤고투어 양병선대표·사진)가 오는 25일 19시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성도교회(담임=박성기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 킹덤처치연구소장인 이종필목사가 「하나님나라가 내 일터에 온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시선」이란 가스펠송으로 유명한 김명선목사가 함께 하여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병선대표는 “이번 예배를 통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함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고, 칭찬 받고, 존경 받는 성도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그리고 호텔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회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매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일터에서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모임이다. 연합예배는 2013년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여기회의 월례회 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성지순례 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여기회 연합예배는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회현역 3번 출구에서 70m)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지순례전문기업 고앤고투어주식회사 양병선 대표(010-5023-6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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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도교회에서 제 10회 여기회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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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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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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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회서 교단의 정신을 담은 선언문 채택
-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66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교단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에큐메니안 임석규 제공)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장=윤창섭목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군산복음교회에서 「복음교회, 세상의 빛이어라」라는 주제로 제 66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 교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빛이 되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교단의 정신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특히 교단창립 90주년을 맞이해서 창립자 최태용목사가 신앙적 양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임원선출은 진행되지 않았다. 총회장 윤창섭목사는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의 동네처럼, 주님의 복음은 자유와 평화를 한반도에 가져오실 것이다. 교회의 사회적 신뢰가 추락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 복음교회가 빛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때, 교회는 다시금 세로워지고 세상앞에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설 것이다”면서, “90주년 성총회를 맞아. 성령의 임재 가운데 이 기간이 진정 주님의 빛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한다. 전쟁의 화염이 꺼지고, 분열과 불화가 멈추며, 주님께서 주신 관용과 평화, 생명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택된 90주년 선언문에서는 “△12.3 비상계엄사태의 조속한 법적 처분과 종결을 바라며, 엄중한 처벌을 통해 민주주의를 확고히 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빛을 들고 행동한다 △남과 북의 최고 지도자들이 조건 없이 만나 영구한 평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남과 북의 교회도 다시 만나 교류와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 △우리는 한반도 땅을 복음화하는 선교적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이주 노동자들을 환대하여 공정과 평화의 복음을 나누고자 한다 △AI 시대의 인간 소외문제에 주목하며, 기본소득 등 복지가 공생공존의 절대적 과제임을 깨달아 나눔의 생활화와 정책 수립에 분연히 나서야 한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바로 세우며, 모든 피조물의 평화를 위하여 자연환경 파괴와 물신에 중독된 세태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 기간동안은 교단의 창립 90주년을 맞이해서 문화예술제와 유물전시회도 진행됐다. 문화예술제에서는 동 교단에 속한 다양한 사람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유물전시회에서는 △최태용감독을 안수한 서예가 윤치병목사의 작품 △<영과 진리> 필경 원본 △두어권 밖에 남지 않은 <생명신앙> 원본 △백남용감독의 사진 △오충일목사의 칼 바르트 번역서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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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회서 교단의 정신을 담은 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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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선교협의회, 농어촌선교의 밤 진행
- ◇한국농선회는 농어촌선교의 밤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김기중목사)는 지난달 30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에서 2025 추수감사 농어촌선교의 밤 및 제17회 농어촌목사합창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선교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회장 김기중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후원회장 이병묵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농어촌목회학교 교장 엄용식목사가 「기대를 버린 감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목사는 “온 지구상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을 때인 19세기, 20세기에 비로소 복음을 듣고 믿게 되어서 교회의 일원이 된 우리들이 오후 5시에 초청된 자들이 아니겠는가”면서, “늦었지만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겸각하고, 충성하고 봉사해야할 줄로 믿는다. 어려운 농촌에서 목회하면서 고생하고 있다고 힘들다고 푸념해서는 안될 것이다. 자신이 한 수고를 생각하며 더 받을리라는 기대를 갖게 되면 감사가 변해서 원망이 되기 쉽다. 주님의 교회 가운데에서 수고하고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감격하고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농어촌목사합창단 단장 권석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감사의 찬양 시간에는 예장 통합측 경안노회 교역자 부인회 합창단이 「주님의 눈으로」, 「깨트린 옥합」,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전국 농어촌 목사합창단 발표회 시간에는 「옳은길을 따르라·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참 좋으신 주님」, 「추수 감사 찬양」, 「오빠 생각」, 「장미」를 불렸다. 한편 이 협의회는 농어촌에 희망을 안겨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기독교 주요 교단의 10곳 총회 농어촌부와 24개 농어업 관련 신우회가 힘을 모아 지난 1996년 조직한 선교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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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선교협의회, 농어촌선교의 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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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총연서 2차 실행위와 전방부대 방문
-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제2함대사령부와 해군평택교회 등에서 2차 실행위원회와 전방부대 방문을 진행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전유수장로)는 지난달 28일 제2함대사령부와 해군평택교회 등에서 2차 실행위원회와 전방부대 방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선교사역과 나라사랑에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대표회장 전유수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실행위원회에서는 전장호의 개회사, 명예회장 노성배장로의 기도, 서기 조순근장로, 대표회장 전장로의 개회선언, 회록서기 오의석장로의 전회록보과와 총무 김오영장로의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2026년도 신년인사 및 3차 실행위원회의 건이 논의 됐다. 실행위에 앞서 공동회장 손차수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임일규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해군평택교회 전이루목사가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대표회장 전유수장로가 해군평택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예배는 전이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안보현장 방문에는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전방부대 방문을 통한 장병 격려와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연합회는 1981년 4월 한국의 중요교단 장로회 간의 연합사업과 복음선교를 통한 영혼구원과 사회봉사를 통해 민족복음화와 사회정의 실현 및 친목도모를 위해 설립됐다. 현재 17개 교단 25만 명의 회원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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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총연서 2차 실행위와 전방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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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은 한글백일장을 진행했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지난 23일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및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D-7년 UN 제7공용어 한글 채택 비전선언식을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에 한글을 알린 귀츨라프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백일장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최초로 세계에 알린 칼 귀츨라프 선교사이다. 이 주제에서는 1832, 1833 귀츨라프 한글논문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와 200주년 기념 UN 제7공용어 한글채택 비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귀츨라프와 원산도 감자의 추억이다. 이 주제에서는 2025 미주한인입양단인 모국방문단과 함께 한 귀츨라프 선교지(인천, 보령 원산도, 제주) 탐방 및 제3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케기 체험수기 또는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수기를 적으면 된다. 원고제출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는 2032년 칼 귀츨라프선교사가 한국으로 온지 2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UN 제7공용어로 한글이 채택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귀츨라프선교사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로 한 달간 조선에서 사역했다.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으며, 씨감자와 포도재배법 및 포도즙 제조법도 전수했다. 특히 세종대왕이 창재한 한글의 언어학적 우수성에 관한 논문을 세계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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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한글문화원서 한글백일장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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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에큐메니칼 공동여정을 세우길 다짐
- 11월 총회에서 인천교회협의회 가입건을 결정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으로의 정착 촉구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총무후보로 선임된 박승렬목사는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회장과 NCCK 남북인간띠잇기 대회 조직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총무와 회장, NCCK인권센터 소장, 한국교회 인권센터 이사장을 역임했다. 교단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헌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실행위에서 의미가 큰 안건은 앞으로 총무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에 여성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헌장세칙을 개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된 내용이었다. 기존에 헌장세칙에서는 회원교단과 연합기관에서 각각 2인을 파송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개정된 헌장세칙을 통해서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에서도 각 1인을 파송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둘은 동일교단이면 안된다. 이번에 새롭게 가입을 하게된 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창립하게 됐다. 대표 이 진목사는 “NCC가 하는 일에 지역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가입을 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NCC의 가입 건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지를 설명한 국장 이석훈목사 “오랫동안 극우화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위원회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당시 회장이었던 이용훈주교, 총무 이홍정목사, 여성위원회 최소영위원장이 소송을 당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영선변호사가 변호를 해줘서 해결될 수 있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무보고를 한 김종생목사는 “이제 우리는 다시금 시대의 흐름 앞에서 신앙을 성찰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할 지점에 서 있다. NCCK는 과거에도 시대의 고통에 응답하며 신앙의 공적 책임을 감당해왔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 일부가 극단주의와 배제의 길로 기울어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함께 믿음의 길을 분별하고 동행하는 에큐메니칼 공동 여정’을 더 깊이 세워가야 한다고 믿는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같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들과의 만남과 연대를 확대하고, NCCK가 교회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신앙의 공공성을 증언하는 열린 협의체로 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 NCCK는 여러 사역 과제들과 더불어 ‘재정적 제약’이라는 현실적 어려움 앞에 서 있다. 현재 전체 수입의 약 3분의 1이 회원 교단과 기관의 분담금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 속에서, 위원회 중심의 사업비 조성, 회비 및 후원 확대를 통해 사역의 독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과제가 시급하다”면서, “재정의 제약은 곧 조직 운영과 인력 구조에도 부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역의 범위는 확장되었지만 인력은 줄어들었고, 그로 인한 피로와 부담 속에서도 조직 차원의 충분한 배려와 지원이 따라가지 못한 점은 책임자로서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존중, 유쾌한 소통,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동역의 기쁨은 이 시간을 지탱해준 가장 소중한 자산이었다. 분주한 일정 속에서 직원 복지와 전달 체계 개편은 자연스레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었지만, 헌장과 시행세칙, 인사 및 사무규정 개정을 시도하며 최소한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이제 이러한 규정들이 개인의 성향이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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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에큐메니칼 공동여정을 세우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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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서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성황
- ◇평택대학교는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박사)는 지난 14일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기념예배는 대학의 역사를 회고하고 창학정신을 되새겨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기도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전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이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동현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대학교의 지난 113년 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으로 우리 대학을 인도하셨던 것처럼 PTU 3.0 시대의 개막으로 시작된 미래 100년도 함께 해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특별히 PTU 3.0 선교 비전으로 전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이 되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교목실장 류원렬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대학교회 김문기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송탄중앙교회 배국순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직원신우회와 교수·직원이 연합해 구성찬 중창팀 PTU하모니가 특송가 축가를 했다. 한편 평택대는 세계적인 목회자이자 선교사인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1912년에 설립되었다. 소그룹 채플 도입과 외국어채플 운영을 통한 캠퍼스 사역에도 열정적인 평택대는 최근 PTU 3.0 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선교하는 기독교대학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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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서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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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 e원플란트치과의 모습 방글라데시 목회자의 치아치료를 자비량으로 진행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e원플란트치과 조 광원장(사진)은 테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방글라데시의 목회자의 치과치료를 자비량으로 해주고 마무리 치료 중에 있다. 방글라데시의 센뚜미르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2004년 12월 31일 무슬림에게 테러를 당해 얼굴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었다. 무슬림 청년들이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잇몸과 치아, 턱뼈가 날아갔으며, 온몸엔 18군데나 칼로 난도질을 당한 상태에서 길가에 버려졌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해외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자신을 죽이려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가 18개 교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 후유증이 너무나 심하여 식사때마다 음식물이 줄줄 새어 나와서 손수건으로 막고 어렵게 식사를 해야만 했다. 이 소식을 현지선교사인 전대웅목사에게 들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김수배 목사)에서 센뚜미르 목사를 수술 해주기 위해 한국에 초청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조원장이 치아개건을 해주겠다고 자원하여 나선 것이다. 센뚜미르 목사의 치료는 1차로 중앙대학교병원 광염교회 집사이기도 한 이의룡교수의 3회에 걸친 수술과 헌신적인 치료로 턱뼈재건과 교정이 이루어졌고, 10월에 조 광원장에게 인계되었으며, 6개월 간 어려운 치료과정이 있은 후 2025년 3월 드디어 치아가 모두 완성되었다. 조 광원장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턱뼈 및 잇몸뼈, 치아재건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하여 자비량으로 정성껏 치아재건을 해줌으로써 한국은 물론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치아재건을 성공적으로 끝낸 조 광원장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큰데 주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목회자를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의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의 진료실은 단순한 의료공간을 넘어 환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배려를 경험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을 통해 섬김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장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는 의술이다. 저는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 환자의 치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까지 복음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료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조광 원장의 신앙적 헌신과 사랑의 봉사가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지며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e원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시술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기술, 특히 15~6명이 상주하는 기공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한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조원장과 e원플란트치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특히 세계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의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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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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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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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감사가 답이다(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 감사를 발견하고 감사를 붙들고 사는 사람은 인생의 최고봉을 붙잡은 사람입니다. 최고를 가진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들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작은 것을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감사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감사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그동안 내가 누렸던 모든 축복들이 주님의 선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매튜 헨리는 말했습니다. ‘감사라는 보석을 지닌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 어느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감사의 보석을 갖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된다면 무엇을 입든, 무엇을 먹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실 때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니까 기적이 일어났고,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의 감사는 기적의 원천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어려움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는 말입니다. 문제없는 인생 없고, 기도 제목 없는 가정 없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은 우리 인생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예수님의 삶을 자세히 보시면, 그 말은 이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감사하라! 예수님은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낭패한 상황,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다. 감사하니까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선으로 바꾸실 것임을 믿는 믿음의 사람만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인정하는 믿음이 있어야 범사 감사가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잘 보여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나침반의 바늘이 아무리 흔들려도 결국은 정북을 가리키듯, 어떤 환경이나 조건도 감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고 다짐하고, 그렇게 결단하고, 매일 감사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힘든 일을 만나도 우리 삶의 방향은 나침반처럼 감사라는 방향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비록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는 불행이고, 슬픔이고, 아픔이고, 실패이고, 좌절이고, 절망이지만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는 감사의 조건들임을 알게 됩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더 큰 축복의 도구인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감사의 크기라는 말이 점점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깨닫고 나면 감사 아닌 것이 없습니다. 철 들고 나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깨달은 만큼만 감사합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잃고 나서야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곤 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평범하게 지나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고, 감사의 조건들인데,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어찌 보면 뒤늦게 깨닫고는 감사드리는 ‘뒷북 감사 신앙’이 아닌가, 주님 앞에 머리 숙여 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잃고 나서야 후회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리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인생은 마이너스 인생이고, 감사하는 인생은 플러스 인생입니다. 감사는 축복을 받는 그릇입니다. 하나를 감사하면 두 개의 감사 거리를 주십니다. 가시를 감사할 때 장미꽃도 감사하게 하십니다. 제로를 감사할 때 셀 수 없는 은혜들로 채워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깊고 선하신 뜻에 아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은 범사에 ‘할렐루야’ 하는 은혜를 받으실 것입니다. 감사가 인생의 답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능곡중앙교회 천세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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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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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감사가 답이다(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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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옷 입는 삶’ 전하는 스피릿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스피릿교회의 모습 말씀을 중심으로 성장, 복음속에서 공동체를 추구 작은 기도모임에서 세대를 품는 교회로 나아가다 스피릿교회는 2006년 1월 작은 기도모임을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개척됐다. 전하석목사(사진)는 2005년 보스턴 유학생활 당시 개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스피릿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이 교회는 초창기에는 개발되어지고 있는 컨테이너에서 예배를 드리고, 새 조립식 건물을 건축하여 8년 뒤 지금의 풍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동교회는 올해 12월에 태권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윗과 골리앗’을 비유로 들어 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목사가 직접 작사한 곡들이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27일에 초연 예정이며, 공연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 3시는 유료공연이고, 2부 7시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드려지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모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는 교회로 전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면 한다」란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 전목사는 “특별히 선교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는 2년에 한번씩 선교지에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린다”며, “또한 교육사역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중고등부, 청년부와 함께 ‘샤우팅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사역에 중점을 두고 문화와 교육을 하나님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복음전파가 이 세대에 문화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스피릿교회는 연 2회정도 문화공연을 교회와 교회카페에서 그리고 공연장을 대관해 진행한다. 전목사는 “우리가 문화공연을 진행할 때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서, “요즘의 다음 세대들은 복음을 듣기보다 문화를 더 빠르게 접한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찬양사역팀을 6개정도 구성해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말씀에 기반해 마련되며, 교회가 복음의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교회는 중고등부에서 양육되던 아이들이 전도사로 부르심을 받는 케이스가 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전심으로 양육하기에 이를 통해 맺어지는 열매인 것이다. 예수로 옷 입는 성숙한 세대를 만든다 스피릿교회 주일예배는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된다. 1부 예배는 특히 30세, 40세도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로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 예배에는 베이비시터가 항상 대기 중이다. 아이가 있는 부부들도 편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부 예배는 젊은 세대들이 일어나서 찬양할 수 있는 예배 형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말 그대로 젊은 세대들을 위한 예배, 청년들을 향한 예배인 것이다. 3부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로 철저히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으로 구별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또한 이 예배에는 「영광의 찬양팀」이 준비되어지는데, 「영광의 찬양팀」은 남자 집사님들을 중심으로 전목사가 직접 인도하는 찬양팀이다. 그리고 신약학을 전공한 전하석목사가 직접 개발한 성경공부 시스템이 교회에 적용되어 진행되고 있다. 성경공부는 1:1로 5주에서 15주 정도 진행되며, 「베이직 성경공부」란 체계로 성도들에게 신앙의 기본을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성경공부는 △구약개관 △신약개관 △성경연구 방법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동교회에는 제자훈련과 전도는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예배 후에는 전체교인들이 성경통독을 한다. 현재는 16개 팀으로 시간을 나눠서 (주중, 주말도 포함) 성경통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다. 전목사는 성경통독사역에 대해 “믿음의 성숙은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우리 교회 프로그램들에서 성경을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걸 했으면 좋겠다’란 마음 때문이다”면서, “우리가 거울을 봤을 때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 ‘예수로 옷 입고’라는 말씀 구절이 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그런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섬김으로 교회 밖의 교회를 세운다 전목사는 「교회 밖의 교회를 세운다」란 비전을 가지고 사역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주민들과 성도들에게 교회헌금을 모아서 「상가 임대료 지원」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금은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주 6일 동안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전목사는 “주민분들이 주차장이 없다는 불만이 있었다. 이런 불만들을 우리가 해결해줄수 있다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힘써 도우고 있다”며, “또 ‘빈들’이라는 놀이터 공간을 만들어서 동네 아이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놀이터에 CCTV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좋은나무」란 비영리 재단과 함께 사역을 진행했다. 「좋은 나무」는 「△학습보충사역 △외국인돌봄사역 △미혼모사역」 등을 하고 있는 재단이다. 이 사역을 통해 스피릿교회는 동네 주민들에게 돈까스를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섬겼다. 전목사는 이 세대가 말씀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각자마다 말씀이 주시는 도전과 길들이 있다. 우리의 과제는 잘못된 말씀 이해를 배제시켜야 하고, 건강한 말씀을 가르치며, 말씀을 배운 그들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기도하는 것이다”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삶의 자리들 속에서 본인이 말씀을 붙잡고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게 교회의 역할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 즉 말씀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속 더 나은 사역에 대해 고민하며 도전을 받아왔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기도하며 함께 세워가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하나님은 각 교회에 맞게 뜻을 주시는 것 같다. 세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지만, 우리는 말씀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전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목사는 “우리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흘러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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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한문헌학회, 2025 정기학술대회
- 한국요한문헌학회에서 10월 25일에 서초교회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신학교 교수들과 박사급 청중들이 참여하며 성경과 복음에 진지한 일반인들도 환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제1주제는 요한복음과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제2주제는 요한계시록입니다. 혼란의 시기에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자고 다짐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가능하시면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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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한문헌학회, 2025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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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서 CBMC 여성대회
-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최범철, 이하 CBMC)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수영로교회 베이스캠프에서 「제7회 CBMC 여성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기독교 여성 리더들의 신앙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CBMC 여성대회」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 여성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신앙, 비즈니스에 힘쓰는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눔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또한 여성 리더들이 신앙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올해로 제7회를 맞이했으며, 「CBMC 여성리더, 자녀세대를 품다」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여성회원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의 배우자 △VIP 여성초대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강사로는 도은미목사(도은미스쿨 교장)가 「다스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김용준변호사(고려대 연구교수 역임)가 「지워지는 여성, 복음 불법화」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 안귀옥변호사(CBMC 중앙회 부회장)가 「부르심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복음단체로서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이다. 전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으며, 국내 290여 개 지회, 해외 130여 개 지회를 두고 7천 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BMC’는 비즈니스와 일터를 하나님께 연결한다를 영어 약자로 요약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사명을 목표로,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뜻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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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서 CBMC 여성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