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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선교국,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 모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기감 선교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2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의료선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선교국은 감리회 의료네트워크 구축으로 선교사, 농어촌 및 비전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정석 감독회장과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 병원선교회 강태석목사(경찰병원), 김기철목사(원주세브란스) 귤현교회 김원만목사 그리고 의료선교회 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화양교회 이의영목사, 부광교회 지경섭목사와 한세훈집사(글로벌안과), 광림교회 의료선교위원장 정하원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 네트워크는 감리교단 안에서 의료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와 선교회의 의료선교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전 세계 선교 현장의 긴급한 의료 지원 요청에 응답하는 목적이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와 선교의 현장에 이와 같은 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면서,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에 많은 농어촌교회와 비전교회, 그리고 해외 선교사들이 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의료선교네트워크를 통해 4개의 주체들이 함께 할 것이라는 기획안을 보고했다. 선교국의 우산 아래 세워질 감리회 의료선교네트워크에는 병원선교회, 의료복지사업단, 의료선교봉사회 그리고 의료선교후원회가 각각의 조직과 계획을 갖고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황목사는 “이를 통해 각 교회별로 진행하고 있는 감리교회들의 국내외 의료봉사활동들이 더 적극적으로 알려지고 감리교회의 대 사회적 신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선교국을 통해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병의원들은 건강검진 지원, 일반 진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의 분야에 인천기독병원, 안양샘병원, 글로벌비전안과 등 30여개 병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광림교회, 만나교회, 화양교회, 부광교회, 꿈의교회, 일산광림교회, 평화교회, 수표교교회 등 의료선교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들과 관계된 병의원들을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된다.    이날 모임을 준비한 광림교회 정하원장로는 “기독교정신을 표방하고 실천하고 있는 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감리교본부가 보증하는 복지카드를 발행해 선교사들과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직접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국은 빠른 시일내에 감리회 의료선교네트워크 홈페이지와 대표상담전화를 구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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