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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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독립교회연합회 목사고시과정 ‘인성검사’ 효율성 인정
    ◆카이캄의 목사안수 후보생들이 인성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목사고시 과정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인성심리검사를 도입하여 확산되고 있다. 그 공신력과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목회자들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연합회가 처음 인성심리검사를 도입하던 10여년 전만 해도 일각에서는 그 효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목회자들의 범죄와 인성 논란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때마다 인성심리검사는 주목받으며 어김없이 빛을 발해 왔다. 인성심리검사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심리검사로, 우울, 불안, 분노, 편집, 정신증 등의 심리적인 문제를 찾아준다고 알려졌다.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 건강 상태가 목회자로서 잘 기능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필요한 경우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내도가 된다.   이 검사는 아직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자기애나 강박, 경계선, 연극성, 반사회성, 분열성 등 성격적 특성을 찾아주는 검사로, 그 필요성과 가치가 점차 인정되고 있다. 목회자로서 자신에 대한 인식,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경향성 등을 보여줌으로써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목회자로서 필요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인성심리검사를 처음 도입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의 최은영교수(상담학)는 “목회자들이 인성과 성격적 측면에서 검증되어야 하는 이유가 사람을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이 검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성도들도 다 연약한 사람들이기에 끊임없이 목회자들에게 상처를 준다. 이때 목회자가 자신의 성격을 알고 있으면 자신의 대인관계 패턴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고, 성도들을 더 잘 목양할 수 있다”고 검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 인성심리검사를 경험한 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사역을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동연합회는 매년 두 차례씩 진행되는 목사안수 과정에 필수적으로 이 인성심리검사 과정을 도입했다. 만일 이 검사에 통과할 수 없는 경우 목사안수의 자격이 되지 않으며 다음 회차에 다시 응시할 것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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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아름다운피켓 서윤화목사,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 컨퍼런스 참석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의 국제회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됐다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국제회의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각 나라와 지역의 낙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고 기도하며 결의를 다지는 컨퍼런스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200명의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태아 생명 존중 단체 ‘아름다운피켓’ 대표이자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 본부의 개신교 대표인 서윤화목사가 참석했다. 서목사 외에도 일본과 대만에서도 프로라이프 운동을 하는 운동가들이 소수 참석했다.   서윤화목사는 "전 세계 낙태의 2/3가 아시아에서 발생하지만 안타깝게도 크리스천 비율이 높은 한국 조차 태아 생명 존중 운동에 대한 인식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면서, "죄 없이 죽어가는 태아를 살리는 일은 특정 단체의 몫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창조된 자들 모두의 몫’이며, ‘저출산 대책으로 자녀 더 낳기 운동만 할 것이 아닌 생명 경시 문화를 생명 존중 문화로 바꾸는, 낙태 종식을 위한 기도 운동이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올해의 프로라이프 운동가를 선정, 시상할 뿐 아니라 낙태 클리닉 인근에서 침묵 기도를 하다 두 번이나 구속된 여성 프로라이프 운동가 이사벨, 그리고 생명 윤리 및 유전학 등의 국제적 강사인 필라르 칼바 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스피커들의 강연들이 진행됐다.    국제 기도운동 ‘40 Days for Life’ CEO 숀 커니(오른쪽)와 국제 딜렉터 로버트 콜훈(왼쪽) 그리고 한국 본부의 개신교 대표 서윤화 목사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2004년 텍사스의 한 낙태 클리닉을 문 닫게 하기 위해 기도로 시작된 단체로, 40일간 낙태 클리닉 앞에서 평화적으로 기도하며 낙태 클리닉을 찾는 위기 임신 여성들을 만나 상담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백만 여명의 기도 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이 기도 운동을 통해 약 2만 여명의 아기를 낙태로부터 구조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영화 [언플랜드]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2021년 가을부터 시작되었으며 천주교와 개신교가 각각의 기도문을 가지고 함께 기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4년 봄 사순절 기도 캠페인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되지 않고 기도 책자 및 기도 파일을 통해 개인별로 기도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개신교는 네이버 카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개신교)’를 통해 기도문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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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신의 뇌] 뇌를 알면 기억이 보인다(7)
    최근에 눈만 뜨면 군대에서의 충격적 사건이나 살인사건 등의 뉴스가 초점이 되어 있다. 관심병사들의 여러 가지 폭행이나 공격성, 그리고 묻지마 살인 등의 사건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문제는 그 현상 이면에 깊이 숨어 있는 애착 외상의 심리적 요인이 작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정신적 외상은 자율신경을 흥분시킨다. 충격적 경험을 하게 되면 자율신경이 흥분하게 되는데 그때 무모하게 자기 파괴적 행동을 하게 되고 신체적 또는 언어적 공격성으로 과민성을 지니게 되며 커다란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일을 집중하지 못하고 수면에 문제가 생겨 잠들기가 어렵게 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눈치를 살피고 깜짝 깜짝 놀라는 행동을 하게 된다. 심하면 자기가 자신이 아닌 듯한 느낌을 갖는 해리성 증상이 나타기도 한다.   정신적 외상은 생물학적 조절기능을 붕괴시킨다. 그래서 뇌 각성을 증가시켜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수준도 증가케 하여 전전두피질과 하위 뇌 중추사이의 통제 균형을 바뀌게 한다. 외상후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의 뇌 활동을 보면 높은 수준의 편도체 활동을 보이며 전전두피질을 포함한 더 고등수준의 피질 활동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경기대 뇌·심리전문연구원·한국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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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변두리 소수자13] 억울한 빛과 소금
      어느 사회에서나 타 인종과 타 문화권의 소수자에게 차별적인 마음과 우월적인 자세를 보이는 개인들이 있다. 그러나 친절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회를 좋게 하려는 좋은 분들도 많이 있다.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그들은 사회에서 빛으로, 살맛 없는 세상에서 ‘맛소금’이 되고자 힘을 내는 이들이다.   이 세상에서 나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좋은 시민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역차별하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공존하는 사회에서 누구든지 그 마음의 관리 상태에 따라 ‘갑질’ 아니면 ‘을질’을 저지르는 당사자가 될 수 있다. 갑질이나 차별적 경험, 혹은 나의 오해와 편견을 다스리지 않은 행동은 역차별을 가하는 원인이 된다.   미국 대학원 시절에 한인 학생회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한인 학생들로부터 학교의 행정 담당자 한 사람이 유독 한인들을 향해 너무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인 자세를 보인다는 말을 수차례 들었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과의 면담을 위해 그분의 사무실이 있는 행정 건물에 찾아갔다. 먼저 비서가 나에게, 그를 찾아 온 이유를 물었다. 이유를 들은 비서가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분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윽고 내가 만나려는 분이 나왔다. 그분은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 후, 나를 사무실로 정중하게 인도를 하고, 착석을 권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친절한 모습에 나는 내 소개를 우물쭈물하고 앉았다. 그가 내 말을 가만히 듣고는, 고마워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그분과 마주앉아 대화하는 동안, 다른 이들에게 들었던 대로, 그 분은 나를 보지 않고, 눈을 감고 말을 하였다. 이는 그의 습관인데, 이를 문제로 말한 학생들은 자신들을 하대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다. 그분도 오해를 감내하며 사는 한 사람이었다. 이 경우에 ‘인종 차별을 당했다’라는 ‘마음 상태(State of Mind)’는 ‘피해 의식(Victim Mentality)’이며, 그 대상자는 ‘역차별(Reverse Discrimination)’을 받은 피해자라고 나는 해석된다.   비슷한 다른 경험도 있었다. 캠퍼스 안밖의 기숙사들과 아파트의 제공은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한 혜택이었다. 그런데 매년 졸업 때가 되면, 졸업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같은 이슈가 반복 되었다. 학교의 건물을 배정하고 관리하는 사무실에서 한인 학생들에게 불공정한 행정 집행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사무실을 찾아가, 그 담당자와 이를 놓고 대화를 나누었다. 나비넥타이를 한 그 분은 감정을 잘 조절하며 점잖게 설명을 해 주었다.   학교는 신입생과 졸업생 숫자를 계산하여 모집을 하고, 기숙사와 아파트도 그에 따라 배정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3년의 석사 과정이 끝난 학생의 아파트는 같은 과정의 신입생 가정을 위해 배정을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과정을 마치고 1년의 다른 과정을 하려는 한인 학생들이 통보를 받고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히려 그 현상을 인종 차별처럼 이슈화 하니 화가 난다는 것이다. 오해도 아니었고, 오히려 역차별과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일인데 찾아갔던 나는 미안하기까지 했다.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그 설명을 하였다. 그런데, 몇 학생이 ‘그래도 인종 차별이 맞다’고 하며, 나에게 ‘무슨 특혜를 받았느냐?’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갑’은 가해자로, ‘을’은 피해자로 공식화 되는 경우를 의외로 많이 본다. ‘약자는 희생자’라는 인식은 오히려 무능한 가해자를 만들 수 있다. 고마운 혜택이 악용되거나, 책임에 충실한 사람들이 오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혜택을 받은 피선교인이 선교사를 고소하여 이윤을 취하는 극단적인 사건들도 있다. 때문에 선교사들이 사랑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사회에서, 심지어 교회에서 계속 보게 된다면, 누구나 경계해야 하는 사안이 되지 않겠는가? ‘이래도 괜찮을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며 선행의 용기에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 때에 사랑이 식어지는 현상들은 사랑의 용기를 주저하게 하는 그런 망설임들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우리가 어두운 세상에 그저 있으니, 더욱더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나 보다. 억울하게 오해를 받으면서, 역차별을 당하면서, 그래도 소명을 다하는 이들이 빛과 소금인 것 같다. /목사·새빛다문화센터장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3)            *김윤곤목사는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구약 및 상담학) 학위를 받고, 앵커리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17년 시무했다. 미국장로교 대서양한미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다종족 주민 협력 프로젝트 등을 위해 7년간 선교사로 지냈다. 김목사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목양적 단상과 영감을 이민자·목회자·선교사·다문화 사역자의 관점에서 나눌 예정이다. (격주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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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당신의 뇌] 뇌를 알면 기억이 보인다(6)
    부모로부터 언어적 학대나 정서적 방임을 당하거나, 무관심도 충격적 경험이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것도 모두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다. 군대에서 선임이나 동료에게 당하는 구타나 성폭력 등 모든 가혹행위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충격적 경험이나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정신적 외상이 되어 인지적, 감정적 및 사회적응을 잘하지 못하도록 한다. 정신적 외상은 환경이나 대인관계, 그리고 정신건강의 취약성을 지니게 함으로써 마침내는 임상적인 증상이나 장애(병)로도 얼마든지 발전되는 것이다.   정신적 외상의 근원지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부모의 언어폭력이나 학대, 그리고 정서적 방임들이 애착 외상의 기본이 된다. 그리고 학교폭력이나 왕따, 집단따돌림은 정신적 외상의 소인이 되고 이후 충격적 경험을 하게 되면 자아가 무너져 여러가지 정신병리를 야기시키게 된다.   어릴 때 부모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실패하면 인간관계나 사회적 부적응, 그리고 마침내 정신건강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취약성의 기질을 만들 수 있다./경기대 뇌·심리전문연구원·한국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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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2-12
  • [건강교실] 신장 이식 (상)
      신장 이식은 말기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구체 여과율이 15~29%로 감소되는 4단계부터는 신장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석 혹은 이식과 같은 신장 대체요법에 대해 준비 및 시작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투석을 시행하더라도 점차적으로 말기신부전은 진행이 되고, 이로 인한 심혈관 병증과 같은 여러 합병증들이 발생하여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장 이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공여자는 수혜자와 어떤 조건이 맞아야 할까? 이식을 고려하게 되면, 우선 신장 내과나 이식 외과 진료 후 장기이식센터의 전문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게 된다. 공여자가 있는 경우 생체 신장이식을 시행하게 된다. 이 경우 공여자, 수혜자가 충분히 결정할 시간을 준다. 이식 진행을 결정하게 되면 기증자, 수혜자 각각 건강상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이식대상자와 기증자 간의 서류심사 및 상담을 통해 이식의 순수성에 대한 상담 평가 후 공여자가 이식이 가능하다. 또, 수혜자가 이식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의 승인 후 수술을 진행한다.   우선 공여자와 수혜자 간의 면역학적 일치가 어느정도 되는지 검사를 시행하고, 전신건강상태에 대해 평가한다. 신장 기증자는 만 16세~65세 사이, 신체검사 상 건강한 자로, 신장기증을 자의로 원해야만 한다. 또한 검사를 통해 신장이 해부학적 및 기능적으로 정상인 것이 확인되어야 하며, 당뇨병, 심한 고혈압, 간염, 악성 종양, 정신과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최근에는 신장기증을 위하여 혈액형이 일치할 필요는 없게 됐나, 조직 적합성 교차 반응 검사에서는 거부 반응이 없어야 한다.   적절한 이식 공여자가 없는 경우 투석을 시작한 후,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하여 뇌사공여자이식 즉 뇌사자 이식을 기다리게 된다. 가족이나 친척 등이 기증하는 ‘생체 신장이식’도 흔히 이루어지고 있다. 장 한쪽을 기증한 공여자의 경우 일상 생활에 문제는 없을까? 신장 한쪽을 기증한 공여자의 경우에는 한쪽 신장을 기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약 70-80%까지 기능이 회복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말기 콩팥질환으로 진행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수술 후 기대수명 또한 일반인보다 짧지 않다. 대부분의 기증자의 경우 기증을 하더라도 안전하다. 그럼에도 주기적으로 신기능 및 전신상태에 대한 추적관찰은 필요하다.   신장이식 수술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선 전신마취를 시행 후, 피부는 서혜부에서 우측이나 좌측 하복부를 따라 20∼25㎝ 정도 비스듬히 절제하게 된다. 신장 이식할 위치로 가장 좋은 곳은 장골와 부위이다. 양측 하복부의 서혜부와 방광이 가까워서 이식신장의 동정맥과 요관을 환자의 동정맥과 방광에 연결하기 쉽다.   기증자에서 떼어낸 신장은, 동맥은 동맥끼리, 정맥은 정맥끼리 그리고 요관은 방광에 연결되어 이식된다. 수술은 보통 4시간 가량 소요되나 상황에 따라서 더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환자의 나이나 상황에 따라 적응증이 올 가능성이 높은 경우, 기존의 절개 방법이 아닌 로봇을 이용한 수술도 시행되고 있다. /한양대병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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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당신의 뇌] 뇌를 알면 기억이 보인다(5)
      현대사회의 문화발달은 가속화 되지만 스트레스는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자고 제도를 만들고 개혁하고 노력하는데도 스트레스나 각종 사고는 정신적 외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눈만 뜨면 수많은 사건과 사고, 질병과 불행은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흔들고 예기치 않던 불안과 불안전한 환경으로 정서적 혼란까지 야기시키고 있다.   트라우마는 병명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폭넓게 쓰는 단어이다.   스트레스는 가정이나 학교, 직장 그리고 군대 어느 곳에서든 출현되며 보편화되고 이것이 반복되거나 그 외 충격적인 사건들이 가중되면 곧바로 정신적 외상에 노출된다. 이처럼 충격적 경험은 스트레스가 되고 외상이 되는 것이다.   대학에 낙방하는 것도 사업에 실패하는 것도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다. 폭력을 당하는 것도 무시를 당하는 것도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명퇴되거나 조기 퇴직하는 것도 충격적 경험이며 그 무엇보다 전쟁이나 천재지변, 화재사고, 재해나 재난을 당하는 것은 더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든가 자해나 자살하는 것도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고, 교통사고나 사기 당하는 것도 충격적 경험이 될 수 있다./경기대 뇌·심리전문연구원·한국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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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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