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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순교 정신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교육·선교의 거점 공간
    예장 합동측 토마스선교사기념관설립위원회는 기공감사에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장봉생 목사) 토마스선교사기념관설립위원회(위원장=태준호 장로)는 2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 기념관 부지에서 기공감사예배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    두무진은 토마스 선교사가 1865년과 1866년 두 차례 방문해 한문 성경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했던 역사적 장소로, 한국 개신교 선교사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위원회는 이날 기공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 완공을 목표로 건축을 추진한다. 기념관은 순교 신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교육·선교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위원장 태준호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총무 김형곤 장로가 기도하고 한병지 장로(회계)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총회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대사명, 대계명을 따라 사는 삶」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부총회장은 “어떤 일을 이루는 데 있어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다”라면서, “토마스선교사기념관 건립은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려는 선한 방향성을 지닌 사역이다. 이번 기념관 건립을 계기로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사명을 품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특히 다음 세대가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예배는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축하 및 격려 순서에서는 인천노회장 이근준 목사, 총신대 선교대학원 유해석 교수, 총회 부서기 유병희 목사, 박상준 백령면장 등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발언하고 있는 유해석 교수의 모습    유해석 교수는 “일제강점기 이후 토마스 선교사는 역사 속에서 충분히 조명 받지 못했고, 때로는 왜곡된 모습으로 전해지기도 했다”며 “기념관 설립은 그의 순교 정신을 기리는 것을 넘어, 한국 교회 선교의 출발점을 바로 세우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박상준 면장은 “오늘 기공식은 과거를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그의 용기와 순종, 영혼을 향한 사랑을 통해 도전받고 복음의 본질을 다시 붙드는 은혜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위원장 김태섭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월 27일 기념관 부지(대지 480평, 도로 120평)와 건물 2동(119평)을 5억 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며 “해당 부지에 자료전시실, 예배당, 카페 및 VIP실, 숙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기념관은 총 158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체 건립 예산은 약 20억 원이다. 위원회는 전국 교회의 기도와 재정적 동참을 요청했다. 3부 기공식에서는 착공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이 진행됐으며, 사곶교회(이봉우 목사)가 건립 후원금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기념관 건립과 함께 두무진항에서 기념관까지 약 700m 구간을 ‘토마스길’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순례 동선을 따라 토마스 선교사의 발자취와 순교 정신을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위원장 태준호 장로는 “토마스선교사기념관은 한국 교회의 영적 회복과 선교 열정을 일깨우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다”면서, “한국 교회 선교의 출발점을 바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역에 교단 산하 1만2000교회와 230만 성도들이 먼저 동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3-09
  • 교회협,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2기 모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신학과교육위원회(위원장=오세조 목사)는 2026년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교회와 사회 속에서 생명·정의·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청년들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에큐메니칼 리더십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려는 35세 이하 신학대학교 또는 신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이 아카데미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교회의 공동 사명과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계교회협의회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등 세게 에큐메니칼 운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회와 사회 현장을 경험하며 신앙과 사역의 지평을 넓히게 된다.          동 위원회 관계자는 “오늘의 세계와 한국 사회가 직면한 분열과 갈등의 현실 속에서,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증언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전통과 경험을 가진 교회들이 배우고 대화하며 함께 걸어가는 에큐메니칼 여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는 젊은 신학생들이 교회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신앙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며, 에큐메니칼 신앙과 실천을 삶과 사역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3-09
  • 한국 기독교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로 다짐
    참석자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 목사)는 지난 3월 5일 오전 6시 30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8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독교의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본부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윤석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와 신경섭 권사(심동교회)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한산제일교회)의 특송, 김충상 장로(기산교회)가 강사 소개를 했다.   박성규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기독교와 3.1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고, 절대적이고 변함없으신 분이다. 그리고 자기모순과 변함없이 영원히 사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면 희망이 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축복하신다”고 했다.     또한 “3.1운동 때 한국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5%였다. 3200여 교회 19만 명의 그리스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애국애족운동을 주도했다”며, “3.1독립만세운동은 전국 교회가 거점이었으며, 47교회가 파손되거나 불에 탔다. 그 중 제암리교회는 35명이 불에 타 순교했다”고 밝혔다.    또 “3.1운동 피검자의 51%가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을 볼 때 기독교인들이 비폭력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며, 한국 기독교의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기억할 것을 역설했다.    특별기도는 안영규 목사(구암교회)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천대욱 목사(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과 군민을 위하여, 김중철 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송기홍 목사(도삼교회)가 서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김광덕 목사(큰빛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견상민 목사(온누리교회)가 성경전래지 기념사업을 위하여, 한철희 목사(서천바른인권위원장)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하여, 임달재 목사(월기소망교회)가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박종렬 장로(서천교회)의 내빈소개,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의장, 김영돈 서천경찰서장, 오황균 서천교육장, 충남민족복음화운동본부 진등용 목사등이 축사를 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대표인 장동혁 국회의원과 김태흠 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조찬기도회 개최를 축하했다. 모든순서는 사무국장 최효장 목사(목양교회)의 광고에 이어 오종설 목사(충남 상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신영호 도의원, 전익현 도의원, 한경석 군의원, 김원섭 군의원, 김창규 전 서천발전협의회장, 조진연 전 서천주민자치위원장, 강성민 전 서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라사랑을 다짐했다.   정진모 목사의 모습        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서천은 한국 최초 성경이 전래된 땅으로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교회들이 지역 성시화를 위하여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연합이 잘 되고 있다.”며, “특히 기관 단체장들이 성시화운동의 목적에 부응하여 협력이 잘 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은 믿음의 선진들인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과 김인전 선생의 고향이고, 1919년 3월 29일 마산면 신장리 장날에 기독교인 송기면 씨가 중심이 되어 독립만세운동을 한 우국충절의 고장이다”면서, “그래서 3.1운동과 기독교를 주제로 한 오늘 조찬기도회가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의 모토에 따라 활발한 사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사랑나눔 찬양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돕기,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3-05
  • 친절, 사랑, 감동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 공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전도학교 지도자과정 강남, 강북권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총회전도학교장 박봉수 목사(상도중앙교회)는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의 사역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동역자로서 깊은 연대감을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전도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한국교회의 전도 사역을 새롭게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과 교회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재는 △전도의 이론 △전도의 실재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도와 구원의 이해 △성령과 기도의 역할 △다양한 전도 방법론 △전도자의 자세와 예절이라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씽킹이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복잡한 문제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이다. 이 방법은 △공감하기 △문제정의(생각하기) △아이디어(창의적 제안) △테스트(실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화평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있다     「전도, 새로운 길을 열다(한 영혼에 대한 구령의 열정)」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총회전도학교 교무위원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는 “신앙생활은 행복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으로 인한 잔치이다. 전도는 잔치의 기쁨이다. 영혼을 사랑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침체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총회전도학교에서 지도자 과정 워크숍을 열고, 다시금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게 하고, 동력을 얻게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샘물교회는 사랑과 열정을 품고 전 교인이 전도하고 있다. 특히 터치전도로 교회마다 전도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첫째 전도 인맥을 정한다. 대상자가 정해져야 전도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출발점이 된다. 둘째 정한 인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셋째 보름달 밝은 얼굴로 관계 인맥을 만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넷째 전도 인맥을 찾아가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푼다. 열정으로 축복한다. 다섯째 철저한 관계 전도이며, 신앙생활의 행복을 내 삶으로 이웃들에게 나타내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15년을 계속했다. 터치전도의 핵심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여 그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있다. 전도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아니다.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터치전도는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등록한 후 세례받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예수 믿지 않는 세상을 전도하는 데 초점을 두기 때문에 좀 더딘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터치전도는 원리요, 본질이며 신앙으로 살리는 기쁨이 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면서, “아버지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후에는 너무나 기뻐 이웃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이제는 영혼 구령에 대한 불타는 마음, 즉 열정을 품는 전도로 새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서 목사는 “열정을 품고 꾸준히 계속하면, 반드시 전도 열매가 있다. 전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야 한다.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목자의 마음이요, 모습이다. 그동안 터치전도를 실행하며, 깊이 느낀 것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안 될 것 같았던 사람들도 결국은 4년 만에, 그리고 6년 만에 주께로 인도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전도인맥 정하기 △전교인이 함께하는 기도 전도 △친절 베풀기 △사랑 베풀기 △감동 주기 △열정 풀기 △축복하기라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리고 서 목사는 “전도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리고 열매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계가 중요하다. 전도는 생활 속에서 관계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무릎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손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발로 하는 것이다”면서,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로 보면 안 된다.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고, 생명이다. 그러면 전도할 대상이 누구인지 떠올려야 한다. 전도되기까지의 과정도 복된 것이다. 그래서 내가 전도대상자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 명단을 마음 중심에 새기고 올려드려야 한다.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가 아니라 생명 살리는 역사가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훈련 워크숍 및 사례 시간에는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예절」이란 제목으로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 집필위원 최준혁 목사(경주유림교회)가 발제했다. 최 목사는 “예절은 내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영혼을 내 상전처럼 모시는 인격적 수행이다. 내가 배려한 작은 행동 하나, 정중하게 물러났던 뒷모습 하나가 당장은 열매 맺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인내하며 심은 씨앗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훗날 그 영혼이 고난의 밤을 지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창한 설교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 가장 따뜻하고 정중하게 자신을 대했던 이름 모를 전도자의 미소일 것이다”면서, “이제 세상 속으로 나아간다. 우리의 세련된 논리보다 우리의 ‘품격 있는 인내’가 세상을 더 놀라게 할 것이다. 여러분의 예의 바른 발걸음이 복음의 대로를 닦는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입술의 고백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끝까지 인내하며 지켜낸 그 귀한 예절의 향기를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복음의 대사들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훈련교재소개 및 활용법 시간에는 남상혁 교수(장신대)가 「전도의 이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3-04
  • 각 교회와 지역에서 한 몸의 신앙을 고백하는 방식 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 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6년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를 진행한다. 동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교 부활절 맞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과제를 발굴해 나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영적 순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동 협의회는 이번 부활절 맞이에서 ‘흩어져-함께’ 모델을 한국교회에 제시한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맞추어 대규모 집회를 지양하고, 특정 공간과 시간에 모이는 방식의 한계를 넘어, 각 교회와 지역, 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한 몸의 신앙을 고백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하고자 한다.    동 협의회 관계자는 “부활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찢어진 몸을 다시 잇고 생명의 공동체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한 몸인 교회는 고통받는 지체와 함께 아파하고 억눌린 피조물과 함께 탄식하며, 마침내 창조세계 전체와 함께 기쁨의 춤으로 응답하도록 부름받고 있습니다”면서, “교회협은 2026년 부활절을 맞아 ‘공동의 주제와 예배, 기도, 행동’을 중심으로 ‘흩어져-함께’하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 에큐메니칼 순례의 여정에 한국교회를 초대합니다”고 말했다.    동 협의회는 오는 26일 ‘나는 이번 부활절을 맞아 흩어져 함께 합니다!’ 첼린지를 시작으로 3월 5일에는 기독여성선언 발표, 3월 12일에는 팔레스타인 연대를 위한 올리브나무 심기운동 참여, 3월 19일에는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3월 26일에는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앞 기도회를 개최한다. 3월 30일에서 4월 3일에는 성 고난주간 매일 기도를 드리며, 4월 5일 부활절 당일을 위해서는 공동예배문 등을 사건에 배포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25
  • 성시화운동본부서 노숙인들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따듯한 밥상 섬김
      성시화운동본부는 노숙인들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섬김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2월 19일 설 명절에도 오갈 곳이 없는 노숙인들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따듯한 밥상 섬김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요한 목사 등은 영등포광야교회를 방문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수육보쌈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격려했다.    식사 제공에 앞서 설 명절 부흥회 마지막 날 저녁집회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17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이 땅에 살다가 죽으면 끝난 것이 아니다”며 “이 땅에서는 눈물과 고통 가운데 살아가지만, 예수를 믿고 죽으면 눈물도 아픔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인생 최고의 시간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생명을 주셔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며 “그런데 죄로 인한 하나님과의 단절되어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덮어주심으로 우리가 의롭다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받았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아버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다”면서, “‘전복음’은 한 손에는 복음과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전하는 쌍손선교를 말한다. 한국 교회가 복음전도와 함께 섬김을 실천할 때 한국 교회는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20년 7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참여 공정선거 협업사업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을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에 기부했다. 또한 2024년 7월과 8월에는 영등포 노숙인과 쪽방주민 무료급식을 섬겼다.    특히 코로나19 때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했던 대구지역 돕기 지원과 세계 70여 국가 선교사들에게 3억원 상당의 의류(언더웨어)와 마스크 등을 보냈다.    한편 영등포광야교회는 1989년부터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교회 실천 목표도 “△주다가 망하자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 사랑은 미워도 다시 한 번 △버티기를 잘하자 △멈추지 마라”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20
  • 25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정기총회 진행
    신앙생활과 영적 성숙에 대한 관심이 반영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서 39종 도서 선정 ◇한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대표=박종태장로)는 오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재정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제24대 임원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회 당일 제4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선출되는 제24대 임원은 회장 1인과 감사 2인으로, 협회운영을 책임질 새 집행부 구성이 이뤄진다.    정기총회에 앞서 예배가 진행되며, 이후 제4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 종료 후에는 총회본회의가 이어져 협회 운영보고와 주요 안건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사와 언론,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제작된 기념책자가 회원사에 배포된다. 기념책자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회원사와 언론사, 유관기관에만 제공된다. 협회는 기념책자를 통해 지난 50년간 한국 기독출판의 흐름과 성과를 정리하고, 협회의 역사와 역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39종의 도서가 선정됐으며, 27개 출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이번 시상이 지난 1년간 기독 출판계의 흐름을 정리하고, 향후 출판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이 저자가 아닌 양서를 기획·제작한 출판사에 수여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수상도서에 대한 상세정보는 『Christian Books & Life 기독교출판소식』 3월호 특별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앙일반 분야의 출품이 가장 많아, 독자들의 신앙생활과 영적 성숙에 대한 관심이 출판흐름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협회는 특히 신규가입 회원사들의 출품과 수상이 이어진 점에 주목하며, 기독 출판계의 변화와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14명이 약 3개월간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협회 출판분과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 1종, 최우수상 10종, 우수상 28종 등 총 39종의 도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전성민의 「한국 기독교세계관 READER」(IVP)가 선정됐다. 협회는 이 도서가 한국 기독교세계관 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문적 성찰과 실천적 적용을 함께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목회 국내부문 최우수상에는 옥성득의 「한국 개신교역사의 최초 72가지 사건」(새물결플러스)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탁지일의 「이단코드」(한국장로교출판사), 한기채의 「마가복음, 삶으로 읽다」(도서출판 토기장이),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규장)가 포함됐다. 목회 국외부문에서는 조슈아 채트로우의 「십자가 중심변증학」(생명의말씀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풀 스콧 윌슨의 「설교핸드북」(CLC), 스캇 맥나이트의 「토브처치」(야다북스), 윌리엄 윌리몬의 「윌리엄 윌리몬의 설교자와 설교」(터치북스)가 선정됐다. 신학 국내부문 최우수상은 장재일의 「배경으로 읽는 성경의 절기」(쿰란출판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조광호의 「노화 그리고 죽음」(드림북), 임희숙의 「개인화와 기독교」(도서출판 동연), 이병용의 「통회시편 깊이 읽기」(요단출판사)가 이름을 올렸다. 신학 국외부문에서는 크리스토퍼 왓킨의 「성경적 비판 이론」(IVP)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리처드 보컴의 「복음서의 여자들」(죠이북스), 스캇 듀발의 「성경수업」(성서유니온), 피터 젠센의 「근거가 있는 믿음」(익투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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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고명진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길원평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이태희목사가 강의학고 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이 지난 3일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목사)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란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성결교회 한기채목사는 “지금은 세계관과 가치관 전쟁이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것은 생명생태계를 복원하고, 신앙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세상의 모든 악은 선에 기생한다.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러나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악한 요소가 많다. 이 시간을 통해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자”고 했다.      설교를 전한 중앙침례교회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은 ‘한 사람’이 없어서 남유다가 망했다고 했다.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내가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몰랐다. 변화하는 시대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길원평교수(한동대)가 「영혼의 실재와 두뇌주의」, 이태희목사(그안에진리교회)가 「문명의 뿌리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 노휘성대표(에스티칭연구소)가 「유신진화론을 배격하라」, 정소영대표(세인트폴세계관아카데미)의 「신들과 같이 되리라-차별금지법, AI, 새로운 영성」이란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중보기도 시간도 함께 가졌다.      길원평교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영혼의 실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실재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나타내며, 영의 세계가 있으면 우리 안에 영혼이란 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영혼의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 자기 자신을 분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교수는 두뇌주의에 대해서 정신을 뇌의 생물학적 현상으로 설명하며, 두뇌주의는 인간 본성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뇌주의가 인간의 영혼, 자아, 자유의지, 윤리와 기치들은 환성이며, 인간의 진정한 실체는 두뇌에 의한 고성능컴퓨터라고 본다고 했다.    길교수는 ”교육을 장악하면 다음세대를 세뇌할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기에 모든 사상과 이념은 교육을 장악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을 바꾸려면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쪽이 밀리고 있다. 모범답안이 없을 때도 있고, 우리 안에서 서로 논쟁하고 있다. 모범답안은 창조적 소수자가 만들며, 미혹과 전쟁에서 핵심무기이다”고 말했다.    이태희목사는 17세기 후반 등장한 계몽주의, 19세기 말 등장한 실용주의, 20세기에 등장한 포스트모던 사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모던 사상에 대해 “포스트모던은 진리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면서 모든 것은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의 잘못뿐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던등에 대해 세속주의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그런데 세속주의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속주의는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신공산주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오막시즘으로 진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마르크스주의를 따르는 사람들이 혁명을 위해서 세계관 자체를 전복해야 함을 발견하고, 문화적인 부분이 공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막시즘과 고전적인 막시즘 모두 막시즘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점에서 동일하다”면서, “건강한 가정과 교회 전통윤리와 신학 자유와 진리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이 시대의 남은 자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휘성대표는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은 물질의 초기 창조자이지만, 개별적 생명체의 창조자는 아니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 성도들 중 유신진화론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신앙의 형태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유신진화론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성경의 역사성을 포기하고 진화 역사를 사실로 받아들이라 △아담과 하와가 역사적 실제 인물임을 포기하라 △창세기 1~3장을 전설, 신화, 시로 받아들이라 △진화론에 맞춰 성경을 재해석하라고 했다.    또한 웨인 그루뎀의 말을 인용하면서 유신진화론은 성경의 진실성과 기독교신앙의 여러 핵심교리와 양립할 수 없다고 했다. 노대표는 “21세기 교회는 거짓사상과 맞서 싸워야 한다. 각 시대마다 싸우는 시대가 있었다. 이 시대의 복음을 지켜야하는 부분은 창조신앙을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영대표는 오스 기니스가 제시한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통해 돌아 온 자아라는 우상인 레인보우 웨이브 △공산주의를 통해 돌아 온 레드 웨이브 △종교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이슬람 신정국가라는 우상인 브랙웨이브를 소개했다. 여기에 과학주의 또한 소개했다. 4가지 모두 전체주의를 기반으로 한 우상들이다. 또한 정대표는 이 시대가 충성된 목자가 필요한 시대라면서 그 방법으로 「△무엇이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그르쳐 지키게 하라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 수록 더욱 그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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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서 출범식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는 출범식을 가졌다.   AI 시대일수록 하나님 형상인 인간다움 가치가 중요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대회장= 오 명, 조직위원장= 안종배목사)는 지난 28일 서울 전자신문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하고, 대회 추진 방향과 위원회 구성, 심사 기준, 응모 일정 등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혁신대상은 윤리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인류를 위한 AI’ 발전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AI 인류혁명 시대일수록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단순한 AI기술 경쟁이나 효율 중심의 AI를 넘어, 사람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AI,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갖춘 AI만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위원회는 특히 K-AI가 AI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혁신될 때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AI 강국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간 존엄과 신뢰, 윤리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인류를 위한 AI’,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로 특화될 때, K-AI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혁신대상의 심사 기준으로 AI 기술 혁신성과 활용 성과는 물론, 임직원과 인류 삶의 향상 기여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K-AI 휴머니즘 혁신 모델을 세계에 제시하는 대표 시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AI 정책, 산업, 학계, 교육, 언론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장에는 오 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이 추대됐으며, 조직위원장은 국제미래학회 회장 겸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 안종배목사가 맡아 대회 전반의 기획을 총괄하고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집행위원장을 아 운영을 총괄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응모 요강과 일정도 공식 확정했다. 응모 대상은 정부기관,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대학 및 교육기관, 개인 등 전 분야로, AI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 전반에서 AI 휴머니즘 혁신 성과를 창출한 주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응모 사이트 ( www.aiaward.or.kr )를 통한 응모 안내에 따라 응모하며, 응모 서류 심사와 최종 위원회 인준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국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인공지능 기술 혁신성, 활용 혁신성, 임직원과 인류 삶 향상 기여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전자신문 지면 및 온라인 특집 보도,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컨퍼런스 초청, 대한민국 인공지능클럽 정회원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 명대회장은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밝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사람을 위한 기술, 인류를 섬기는 AI라는 분명한 기준을 세워, 대한민국이 세계에 신뢰받는 AI 강국으로 서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종배 조직위원장은 “AI 인류혁명 시대의 미래 경쟁력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AI를 통해 인간다움을 얼마나 확장하고 보호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AI 휴머니즘 혁신으로 K-이니셔티브를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세계에 신뢰받는 AI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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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더 라이프서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 제8회 킹스세미나
     더 라이프의 주최로 제8회 킹스세미나가 오는 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방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킹스세미나는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로 마른 뼈와 같았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준비되었다.    주최 측은 “분단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교회가 다시 영적 훈련을 회복하고,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말씀 위에 세워가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북녘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영적 무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지현아선교사와 온성도목사가 나선다. 지현아선교사는 탈북민출신으로 북한과 중국 제3국을 거치는 탈북의 현실과 그 이후의 삶을 몸소 경험한 사역자이다.    현재는 탈북민과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사역과 간증, 교육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실 속에서 복음의 소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탈북 과정과 정착 이후의 이야기를 넘어, 하나님께서 생명을 어떻게 다시 세우시는지를 증언하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사역으로 알려져 있다.    온성도목사는 통일선교와 북한 구출 사역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목회자로, 현재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GMS 선교사 및 열방교회 협력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과 열방을 향한 복음 사역, 탈북민 구출 및 정착 지원,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연결하는 통합적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가 이 시대에 감당해야 할 통일과 다음세대의 책임을 말씀으로 풀어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강의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자리이다”면서, “특히 탈북민 사역과 통일선교의 실제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가 다음세대와 교회에 중요한 영적 도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도로 시작해 찬양과 강의, 점심식사 후 오후집회까지 하루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학부모, 목회자를 포함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강의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북녘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새기는 영적 집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최 측은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다시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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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독교 미래교육과 변화 대응: 새 시대를 향한 교회의 부르심
    호헌신학.대학원 임명락교수  현대 사회는 급속한 변화와 파괴적 혁신(rapid transformation and disruption)의 시대입니다. AI,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가치관 속에서 한국 교회와 기독교 교육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교회학교 출석 아동·청소년 수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교회 트렌드 2026》 보고서에서도 다음 세대 부재와 고령화가 한국 교회의 핵심 위기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많은 고령 성도들이 죽음과 웰다잉에 대한 신앙적 준비를 교회에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Romans 12:2, NIV) (이 세대의 패턴을 따르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이 말씀처럼, 세상의 패턴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새로움(renewing of your mind)을 통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변하시지만 (Malachi 3:6), 우리를 새 피조물(new creation)로 부르십니다 (2 Corinthians 5:17). 따라서 기독교 미래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평화(shalom)를 추구하는 전인적·선교적 교육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1. 변화의 현실 인식: Post-Christendom 시대의 도전 2025~2026년 글로벌 및 한국 기독교 트렌드를 보면, 기독교는 여전히 성장 중이지만 (특히 Global South에서), 한국 교회는 고령화·저출산·세속화의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AI가 설교 아이디어와 교육 자료를 생성하는 시대에, 담임목회자 약 80%가 이미 AI를 사역 보조 도구로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는 교회를 outdated(구시대적)하다 여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 나라의 표지(sign), 도구(instrument), 그리고 미리 맛보는 기쁨(foretaste)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John M. Hull의 교육 신학과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보듯,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은 참된 인간성(true humanity)을 회복시키시고, 화해자이신 아들 예수님은 평화와 화해(peace and reconciliation)를,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은 하나님 나라 증언(Kingdom witnessing)을 교육의 목표로 제시합니다. 2. 미래교육을 위한 구체적 제안 첫째, 디지털과 하이브리드 교육의 적극 도입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교육이 필수가 되었듯, Zoom, AI-assisted Bible study(AI 보조 성경 공부), VR 성지 탐방 등을 활용한 hybrid Christian education(하이브리드 기독교 교육)을 확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술은 도구일 뿐, 핵심은 관계적 제자훈련입니다. “관계적 제자훈련을 통한 영적 배가”가 미래 교회의 키워드입니다. 둘째, 일상의 신학 (Everyday Theology) 추구 다음 세대는 교회 안에서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진정한 신앙을 요구합니다. 학교·직장·SNS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천하는 성례전적 삶을 교육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환경·사회 정의·AI 윤리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다루는 커리큘럼이 필요합니다. 셋째, 세대 통합과 평생 교육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많은 고령 성도들이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신앙적 지도를 교회에 바라고 있습니다. 어린이·청년·장년·노인이 함께 배우는 intergenerational education(세대 통합 교육)을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death and dying(죽음과 임종)에 대한 신앙적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합시다. 넷째, 아웃소싱과 지역사회 연계 교회가 모든 것을 혼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 상담·심리치료·국제성취포상제(DEA) 등을 아웃소싱하여 common identity(공통 정체성)를 구축하고, shared governance(공유 거버넌스)로 운영하면 교회의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확장됩니다. 3. 성경적 근거와 소망 하나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See, I am doing a new thing! Now it springs up; do you not perceive it? I am making a way in the wilderness and streams in the wasteland.” (Isaiah 43:19, NIV)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나나니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그리고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Isaiah 40:31, NIV)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며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교회는 permanent transition(영속적 전환)의 시대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세상의 변화가 아니라,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renewing되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Ephesians 4:23처럼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s” (너희의 마음의 영으로 새롭게 하라) 하여, 새 사람을 입읍시다. 결론: Renewed Church를 향하여 한국 교회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transformed education(변혁된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가 Christ-centered 삶(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도록 이끌고, 세상을 변혁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eremiah 29:11, NIV)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약속을 붙잡고,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과감히 변화에 응답합시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미래교육의 참된 길입니다.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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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3-09
  • 이순배 작가의 「어린 양」
     이순배 작가의 「어린 양」은 주인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 앙의 모습이다. 어린 양 하면 예수님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요한복음 1:29에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러 오실 때 세례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한 것에서 보듯이 하나님께 바쳐질 제물로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는 양의 피를 내어 그 피를 지성 소에 뿌려서 죄 용서를 받듯이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대신 못 박혀 죽으시고 이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죄 씻음 받고 구원을 받아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신 사실을 상징적으로 형상 화 시킨 작품이다. 이 어린 양의 생명 되는 피(레위기 17:11)는 지성소에 들어가 뿌려지듯이 예수님은 피 흘려 죽고 부활 하신 후 영원한 지성소 하늘 나라에 들어가신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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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1) 사도 요한이 본 하늘의 삼위 하나님
       왜 사도바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 사도 요한이 본 그것이 다를까? 왜 요한 계시록 ‘4장’의 하늘나라에는 ‘금 면류관 쓴 이십사 장로’만 나오는가? 이는 요한 계시록 ‘7장’, ‘11장’, ‘14장’에서 계시한 환란 날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 바로 십사만 사천의 종들이 주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핵심적인 주역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곧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이십사 장로’들이다. 요한이 환란 날에 사역하는 이 종들을 잘 깨닫고 이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도 요한 생명도 이십사 장로와 같다. 그도 종말에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두 증인과 똑같은 생명으로 살고 있다. 물론 요한은 그 육신이 죽었지만, 요한이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으로 계속 살리는 역사를 하는 것은 종말의 ‘그 종’들과 똑같은 영적 생명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는 종말의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종’들의 반열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사도 요한의 영적 안목으로 본 요한 계시록 ‘4장’과 ‘5장’의 하늘나라는 은혜 시대가 아닌 환란 날에 되어 질 일들과 또 그 환란 날에 구원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깨닫고 증거한 것이다. 이 삼위 하나님의 모습이 특별하게 계시된다. 또한 ‘일곱 영’들과 ‘네 생물’의 계시를 통해 환란 날 종들의 사역과 순교케 하는 역사를 특별히 계시한다. 이것이 사도 요한이 특별한 영적 안목으로 본 하늘나라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은혜 시대의 종인 사도바울이 본 히브리서 ‘12장’의 하늘나라와는 다른 것이다. 그러면 먼저 하늘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의 모습’의 계시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계4:3] 앉으신 분의 용모가 벽옥과 홍보석 같으며, 그 보좌를 두른 무지개는 에메랄드(녹보석)같이 보이더라.여기서 보좌에 앉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그분의 용모가 세 가지 보석과 같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형상도, 모양도 없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비물질 무형성’의 영원 자존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신성과 특별한 성품을 보석과 같은 모습으로 계시한 것이다. 먼저 그분은 ‘벽옥’과 같다. 동해의 ‘바닷물’과 같이 아주 투명하여 바닥까지 환히 보이는 것이, 바로 ‘벽옥’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고유한 특성이 ‘벽옥’과 같다. 즉, 지극히 거룩하시고 흠과 티가 없이 맑고 성결하심을 계시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는 ‘벽옥’과 같은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또 그분은 ‘홍보석’ 같다. ‘홍보석’은 붉은색의 보석이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계시한 것이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의 보혈이 붉은색이다. [수2:19]에서 여리고 성안의 기생 ‘라합’과 그의 가족이 구원받은 표식이 ‘붉은색 줄’이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을 말하며, 이것을 붉은색의 ‘홍보석’ 같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홍보석’과 같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신성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계시하신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은 ‘보좌를 두른 무지개가 에메랄드(녹보석) 같이 보이더라.’라고 하였다. ‘에메랄드 같은 무지개’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한다. ‘에메랄드’는 푸르른 녹색이 녹음방초와 같이 생명이 자라남을 보여주듯 영광의 하나님이 ‘에메랄드’ 같다. 즉, 영광의 하나님은 하나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열매 맺은 대로 하늘나라에서 그 열매대로 영광을 입혀주시는 분이시다. 이뿐만 아니라 그 영광을 한번 입혀주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새롭게, 기하급수적으로 영광을 더하여 주시는데, 이러한 영광의 하나님을 ‘녹보석’ 같다고 계시한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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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김은영작가의 「blessed 1」
         김은영작가의 「blessed 1」은 히브리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빵 한 조각을 표현하여 마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하신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만든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빵을 먹고 살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며 돈을 벌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됨을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작품의 제목도 하나님의 은총을 담은 신령 한 떡(빵,blessed)인 말씀을 받아들여 먹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가능하니 믿고 구원의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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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까지 ‘계 2,3장’의 ‘일곱 금 촛대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는 ‘이기는 자’를 상고 해왔다. 이제는 [계4: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주리라.” 하더라.특히 이 말씀에서 요한에게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휴거’라고 해석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휴거를 말함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의 몸은 [계1:9]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변함없이 밧모섬에 있고, 성령으로 사도 요한의 영을 감화 감동시켜 그 영안을 열어 하늘 보좌를 보게 하고,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깨우쳐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요한에게 영안으로 신령한 하늘나라 세계를 보게 하신 것이다. 하지만 휴거는 몸이 끌어올려 가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 ‘끌어 올려감’도 주 재림 시에 공중으로 휴거 됨을 가리킨다. 지금 1절의 본문은 공중이 아닌, 하나님 보좌를 보게 한 것이다. 혈육의 몸으로는 절대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없다. 따라서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심은 [계4:2]에서 바로 이어지는 말씀, ‘내가 즉시 영안에 있게 되었다.’ 즉, 성령 안에 나 요한이 영안으로 보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계 4장’에서 이 요한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은 사도바울로 보게 한 영적 히브리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는 다르다. 사도바울이 성령으로 감동하여 본 하늘나라는 [히12:23-24]에서 계시하고 있다.     즉,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장자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욱 좋은 것을 말하는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특별히 전제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의 저자인 사도바울은 초대교회의 사도요, 이방인의 사도이며 지금의 은혜 시대에 속한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영적 안목과 증거하는 메시지는 은혜 시대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바울과 달리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특별히 주의 재림의 예언 계시와 재림 직전의 7년 대환란에 될 일을 계시받고, 이를 중심으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증거하는 영적 생명이 그의 중심이다.     바울 사도는 순교하는 사도였지만, 요한 사도는 종말 재림 직전에 사역할 종들인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의 반열에 선 자이다.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요한을 내가 올 때까지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시었다. 즉, 베드로 사도는 순교로서 끝나지만 요한 사도는 그 육신의 몸은 죽었어도 그가 증거한 ‘요한 계시록’의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은 종말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요한의 ‘영적 생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힌 바 된 하늘나라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영안으로 보는 자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또 많은 천군 천사를 본다. 또 특별히 장자 총회와 교회, 그리고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을 본다.     즉 [히12:23-24]의 하늘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본다. 그러나 이와 달리 사도 요한이 본 ‘계 4장’의 하늘나라는 제일 먼저 차이가 있음은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스물네 장로’만이 나온다. 영적 히브리인이 본 ‘교회’와 ‘의인의 영들’은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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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향유옥합] 진정한 회복과 해결, 거듭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우리 삶에 있어서, 진정한 해결과 회복을 위해서는 성령의 거듭남이 꼭 필요하다. 성령님은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으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들에게 새로운 영적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다. 이러한 거듭남의 신비가 바로 우리가 이미 경험한 거듭남의 비밀이다. 거듭남을 주도하시는 성령님은 새 사람이 된 우리에게 끊임없이 역사하시며, 우리의 거듭난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거듭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거듭나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자신의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작은 죄에도 애통하는 심령으로 변화된다.    거듭남에 있어 성령님은 우리들이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자들이 되도록 회개의 마음을 불어넣어 주시고, 강권적인 역사하심을 통해 죽은 영적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근본적이고 전인격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코 성령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시, 곤고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는가? 여전히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점점 더 의기소침해지고, 돌같이 완악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가? 비록 우리의 마음이 이럴지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실 분도, 버리실 분도 아니시기 때문이다. ‘포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조급함과 내 압박이 만들어 내는 결과이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를 포기할 때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지금부터라도,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 한 걸음씩 주님께 나아가자!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향해, 우리 인생의 푯대 되신 주님을 향해 발걸음을 과감히 옮기자!    애통한 심령으로 깨닫게 하셨다면, 그 깨달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잡으면 된다.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붙잡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삶에 심어두신 변화의 씨앗은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거듭난 자의 증거를 보이게 하셨다.     더 이상 더 바닥일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그 바닥을 터벅거리며 헤매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이미 우리에게 ‘거듭남’의 새 영을 부어주신 성령님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능력으로 도우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 성령님을 만나서 진정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회복이고, 해결이다.                                                                                                       /작가, 말씀 굽는 타자기 블로거, 논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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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향유옥합] “선물이라고요?”
      “선물이라고요?”   ‘부모님이 선물이라고요?’ 내 인생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100프로라고 생각되는 것이 선물이라고 한다. 내게는 교회에 미쳤다며 공부만 열심히 하길 바라시는 믿지 않는 부모님이셨다. 10대 때는 교회에서 성가대와 임원을 했고, 매일 점심 학교 기도회에 참석했고, 대학 때는 인도 델리 UDTS 훈련을 받았다.    교회 출석을 권할 때마다 친정 어머니는 나중에 일을 그만두면 다니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다. 2024년 12월 15일 친정 어머니의 세례식이 있었다. 38년을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며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신 어머니가 무대에 서서 세례 간증 하셨는데 떨지 않으시고 발음도 목소리도 전달력도 훌륭하셔서 놀라면서 자랑스러웠다.    어머니는 요즘 교회 가는 주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언젠가 친정 아버지도 함께 다닐 날을 꿈꾸며 기도한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1)   ‘아들이 선물이라고요?’ 인도에 1년 살다오니 찬양인도하는 교회오빠가 눈에 들어왔고, 연애와 결혼을 20대 중반에 은혜로 골인했다. 맞벌이였기에 집안일과 육아의 도움을 받으려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하지만 장애3급을 받은 시어머니의 교통사고로 인해 고작 5개월밖에 안 된 첫째를 어린이집에 맡겨야했다.    어린 아이가 병원에 두 차례 입원하는 일을 겪고 10개월부터는 다니던 영어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전업주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편은 결혼 3년차에 목회자로 진로를 바꿨다. 문제는 나였다. 그맘때 육아를 하며 인격과 신앙의 바닥을 보았다.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우려고 아이들이 할 체험이나 활동 등 밖으로 나돌기 바빴고 밤 9시가 되면 내 안의 괴물이 나왔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에너지원인 나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두 생명체가 버거웠고, 육아서와 기도로 간간이 버텼다. 매일 밤 찾아오는 무력감, 실망, 절망 그리고 패배감은 엄마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 그러던 중 6살 아들의 신증후군 발병은 아이의 삶과 생명이 내 손에 있지 않음을 보게 되었다. 중보와 하나님의 은혜로 재발하지 않고 완치 받았다.     ‘남편이 선물이라고요?’ 믿음의 1세대인 나에게 결혼은 믿음의 가정이라는 꿈이 현실이 되는 첫 관문이었다. 가정예배를 고집하는 내 모습이 결핍에서 기인한 집착이고, 가장 큰 두려움은 자녀들이 신앙노선을 벗어나는 것이었다. 암송을 통해 청소년기에 방황해도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통로가 되길 바랐다.    남편은 자신이 방황을 해봤기에 유연하고 멀리 보자고 말하며 나의 꽉 막힌 부분을 힘들어했다. 내 뜻대로 실현하려는 조작과 통제라는 본성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탑재되었고, 그 아래 가족들은 숨막혀했고 병들어갔다. 비인격적으로 자녀를 대하고 믿음을 푸쉬하고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아들이 중2때 두 번의 전학 이후 다녔던 ’인투비전스쿨’ 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나 또한 2024년 여름 학교 가정통신문을 보고 참석한 ‘인투부모교실‘ 을 통해 만난 ‘인투 글로벌 미니스트리‘ 에서 따뜻하고 사역하는 공동체 안에 있다. 아이들을 이끄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니 잔소리가 멈추었고 나의 눈도 하트로 변했다.    “진짜 부모이신 하나님께 저의 우상이었던 자녀들과 친정 부모님의 영혼과 미래를 맡겨드립니다. 모든 것을 원칙대로 하는 저와는 달리 이해심과 융통성 많은 아빠를 아이들에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투 글로벌미니스트리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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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성서와 생활 (100회 ) 그리스도인의 삶- 빛을 사랑하는 믿음.
       주현절기간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기억하고 그의 사역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유는 하나님 구원 역사를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님도 자신의 사역을 늘 기념하라고 하셨다. 이는 십자가와 부활만이 아니다. 이 세상에 구주로 오셨음을 기념해야 하며 빛으로 오셨음을 기억해야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성탄절 이후에 절기예배로 주현절(Epiphany)이 있다. 이 절기는 사순절기간 전까지 해당된다. 주로 1월 6일로부터 재의 수요일까지의 기간이다.    주현절은 주님의 신성이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시작한 사역의 의미를 깨닫고 그 길에 참여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주님의 탄생의 의미와 요단강에서의 주님세례와 가나 혼인잔치의 기사와 이적에 있다. 동방박사들이 주님을 경배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의미를 따라 섬김에 참여할 수 있다. 주님의 왕권이 유대인의 메시아의 영역을 넘어 만주의 주가 되심을 시인하고 인정함이 필요하다. 이러한 믿음 위에 주현절을 통해 많은 교회들이 선교적 사명을 깨닫고 복음의 문을 확장하고 견고히 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의 제사장직을 기억하게 하는 ‘유향’의 의미를 실천한다. 주님의 기도사역 안에서 새해 결단과 회개와 사명을 실천하는 말씀과 기도의 성령운동이 필요하다. ‘몰약’의 상징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믿음올 통해 부활의 능력을 삶 속에서 체험하는 자기부인의 길을 가게된다.    신학자들은 주님이 받으신 요단강에서의 세례를 성 삼위일체의 완벽한 계시라고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완전한 조화를 깨달아 성 삼위일체의 사역 안에 거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성령의 보증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녀의 삶에 이르는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우리는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행위도 성령의 인도가 없다면 믿음의 출발이 아닌, 사람의 생각임을 알고 이런 악에서 떠날 수 있어야 하겠다.      주현절 믿음의 결단은 빛으로 오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고 하셨다. 주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고 우리도 그 빛 안에서 빛이 되기를 원하셨다. 우리도 날마다 빛 된 삶을 배울 용기가 필요하다. 매일 말씀의 빛을 읽고, 기도의 등불을 밝히며, 사랑의 생명으로 선을 행하는 실천적인 주현절 예배로 나아가자./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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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6)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지금 요한 계시록 2, 3장에서 계시한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에 대해 상고하는 중이다. 이미 첫 단계 에베소 교회를 거치며 육의 강을 건넌 온전한 ‘영적 히브리인’이 되게 하셨다. 두 번째 단계인 서머나 교회로 둘째 사망의 해가 없게 하셨다. 이제 세 번째 단계로 3. ‘감추어진 만나’와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리라.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위(位)가 있는 곳이요, 안티파가 죽임을 당한 교회이다. 즉 에베소 교회에서 영적 생명으로, 오직 하나님의 의로 이기는 자는 두 번째 하늘나라의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심을 영안으로 본 자요, 세 번째 실제 사탄의 위가 있는 곳, 즉 적그리스도에 의하여 순교 당하는 것을 계시한다. 따라서 [계2:17] 이기는 자는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자가 없으리라. 이는 먼저 발라암의 교리와 니콜라파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이 회개하여 돌이켜진 이후 된 ‘이기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주는 ‘감추어진 만나’는 순교 전에 극심한 고문을 당할 때, 이를 이겨내도록 주시는 만나이다. 즉, 이는 새로운 말씀이다. 이로써 초인간적 역사인 새 힘을 받게 하시어 극심한 고문을 이기게 하신다. 또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시리라. 이는 사형장에서 처형되기 직전에 불안과 공포 등을 이기게 하시기 위하여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을 가리킨다. ‘새 이름’은 순교 후 주 재림 시에 그들이 첫째 부활하였을 때 불리게 될 영광스러운 새 이름을, 순교 전에 미리 앞당겨 주시는 것이다. 이들은 순교 후 부활하여 천년 왕국에서 이 ‘새 이름’으로 불리는 왕들이 되어, 자신이 백성을 다스릴 것을 미리 보게 됨으로써 그 기쁨이 사형장에서의 떨림과 공포도 물러가게 한다. 따라서 이 ‘새 이름’을 받고 일곱 영으로 충만하여 기쁘게 순교하는 ‘이기는 자’가 곧 ‘흰 돌’이다.     그다음은 4.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계2:24]에 “내가 너희와 두아디라에 나머지 사람들, 즉 이 교리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많은 자에게 말하노니 내가 어떠한 다른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겠노라.”라고 한다. 특히 자칭 여선지자 이세벨로 음행케 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탄의 깊은 것’, 즉 세상의 복, 부귀영화, 또 육신의 평안함, 안일함을 줌으로 신앙을 타락하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그들은 침상에 던져 멸하리라. 또 두 번째는 ‘사탄의 얕은 것’ 즉, 질병, 고통, 괴로움을 주어 신앙을 버리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이는 고통, 역경을 통해 깨닫고 쉽게 회개할 수 있으므로 사탄의 얕은 역사이다. [계2:25]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 여기서 ‘이미 가진 것’은 [마25:6]의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여 갖고 있는 ‘등불’과 기름통의 ‘기름’이다.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의 ‘등’과 일곱 영으로 충만함의 ‘기름’이 준비되었음을 가리킨다. 또한 [계2:26~28]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철장 권세’는 철장(鐵杖), 즉 철로 100% 채워진 지팡이인 ‘철장 된 자(者)’에게 주시는 권세이다. 이는 ‘흙’인 인본적인 사상, 육적인 요소 등의 혼잡물이 0%가 된 것이다. 반면 철로 가득한 자, 철과 같은 단단한 진리의 말씀으로만 가득 찬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철장 권세’를 주신다. 이는 [계11:3~6]에 나오는 ‘두 증인’의 예언의 권세요, 또 [계19:15]의 재림 주님의 심판 시, 악한 자를 진멸하시는 그 권세를 가리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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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5)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이미 일곱 금 촛대 교회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을 상고했다. 이것은 오늘날 은혜 시대에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자’라 하는 것과는 구별된 것이다. 또한 일곱 금 촛대 교회가 장차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종말의 특별한 교회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교회의 머리 되신 인자 같은 분의 특별한 모습도 영적으로 상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왜, 종말의 교회를 하나가 아닌 일곱 교회로 말씀하시는가? 이는 숫자상의 일곱 개의 교회가 아니라, 대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일곱 금 촛대, 즉 일곱 단계를 거쳐 결국 이기는 자로 세우시는 역사임을 깨달았다. 이어서 그렇다면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란 누구인가? 또 어떻게 ‘이기는 자’가 되는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1.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일곱 금 촛대 교회의 주님은 첫 번째로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그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신다. 이는 그의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주님이 인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계2:4~5]에서 네가 첫사랑을 저버렸노라. 회개하여 처음 일들을 행하라. 이는 금 촛대 교회의 ‘영광의 주님’, 즉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잃었다는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 희생하여 구원하신 사랑도 크지만, 금 촛대 교회의 첫사랑은 이보다 훨씬 크다. 에베소 교회의 ‘첫사랑’은 자신들이 감히 그리스도의 신부, 하나님의 부인이 된다는 말씀을 받은 것이니, 이렇게 하늘의 ‘최고의 영광’을 내게 주신다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너희가 이 ‘첫사랑’을 잃었으니, 회심,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그리하여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과’를 따주어 먹게 하리라(계2:7).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과’는 에덴동산의 ‘생명과’가 그 그림자요, 실상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 즉 [계22:1]의 하나님 보좌에서 나오는 생명수 강가 좌우의 ‘생명나무 과실’이다. 이를 주님이 따주어 먹게 하리라. 이는 오직 주님의 은혜와 은총의 역사로서만 열매 맺게 하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하리라, 이것은 [창3:22]의 아담이 자기 손을 들어 ‘생명과’를 따먹으려는 것과 전혀 다르다. 즉, 아담이 수고하고 열심히 충성하여 열매 맺으려는 것은 영생이 될 수 없음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에서 ‘이기는 자’는 육적인 강을 건넌 ‘영적인 신앙’을 계시한다. 오직 하나님의 의, 은혜로서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만 사는 ‘영적 히브리인’이 되는 것, 이것이 첫 단계로 ‘이기는 자’ 됨을 계시한다.     2.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둘째 단계는 [계2:9~10] 교회가 현재 환란과 궁핍을 받고 있는데, 장차 더 큰 환란을 받게 되리라. 즉, 10일 동안 감옥에 던져 시련을 당하게 되리니 죽기까지 신실하라. 여기서 ‘10일 동안’은 ‘7년 대환란’을 가리킨다. 그러나 ‘10일’과 같이 아주 짧게 느껴지게 할 것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계2:11]의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이는 [계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즉, ‘서머나 교회’의 ‘이기는 자’는 먼저,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사는 ‘영적 히브리인’에게 두 번째 단계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신 것을 영안으로 보여 주시어 이기게 하시는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6-01-06

교회/목회 검색결과

  • 명동서 천주교와 함께 생명위한 기도
      낙태의 종식과 낙태하려던 여성의 마음 변화를 위해서 기도 위기임신 여성과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관련단체 소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공동대표=박정우 후고신부·차희제회장·서윤화목사)가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농협 명동지점 앞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하는 운동으로 낙태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다. 매주 월, 화, 목, 금, 일은 천주교에서 담당하며, 개신교는 수요일과 토요일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 공동대표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후고신부, 프로라이프의사회 차희제회장,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목사가 함께한다.    이 운동은 지난 2004년 미국 텍사스 브라이언 클리닉 폐쇄를 위해 4명이 기도한 것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전세계 9,207개 지역에서 2만교회가 참여했다. 그리고 백만명의 기도자원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낙태종식을 위해서 기도하고, 낙태하려던 여성이 마음을 바꿔 아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낙태가 합법화된 국가에 경우 낙태클리닉 앞에서 기도가 이루어진다. 한국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홍대입구역과 명동성당 앞 들머리에서 기도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2021년 겨울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 40일 기도이다. 매번 기도 운동때마다 550~650명가량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 운동 미국본부는 아시아지역 중 기독교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을 통해 낙태종식과 기도운동이 주변 아시아지역에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기도봉사자로 신청한 후 현장에서 비치된 기도책자 해당 일자의 기도문을 읽고, 개인적으로 묵상과 기도를 하면 된다. 또한 현장에 오지 않은 날은 사전에 신청한 기도책자 또는 PDF파일로 40일간의 기도를 진행하면 된다. 이 운동은 단순히 기도로 끝나지 않는다. 기도장소에 위기임신 가운데 있는 여성들을 돕는 단체들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두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는 위기임신 여성과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소개하는 대표적인 단체로는 배이비박스 사역하는 주사랑공동체가 있다. 미국의 경우 낙태클리닉 앞에서 진행되는데 낙태하고자 하는 여성을 설득하는 일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2,829명이 낙태로부터 구조됐다.    이번 운동에 동참하는 교회는 그 안에 진리교회, 더사랑하는 교회, 살리는 교회, 수지 산성교회, 신촌감리교회, 신촌하나교회, 오륜교회, 오사카 온누리교회 등이다.    이 기도운동 한국본부에 개신교 대표를 맡고 있는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조차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용서하신다. 이 진리 속에 타인과 나 자신을 정죄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용서와 치유의 은혜 속에 나아가 회복과 함께 생명을 위한 기도뿐 아니라 삶의 헌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잉태된 영혼 모두가 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위기임신 여성을 돕는 회개의 진정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님의 형상을 가진 모든 잉태된 아기들이 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태아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인식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아시아지역의 생명운동을 이끌어가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많은 교회의 연합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3-09-22
  • 온전한 길에 서 있는 자의 복 (시128:1~6)
    길목교회 주재훈목사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온전한 길인지 아닌지는 그 길을 가고 있는 자세에 달려 있는데 그 자세는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은 ‘시선을 의식하는 삶’이라 정의할 수 있다.     본문은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주어진 인생의 길을 믿음으로 걸어갈 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가 일상에 누리며 사는 것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말씀을 통해서 서로가 인생의 길을 걸어가며 남아있는 시간이 다르다 할지라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온전한 길에 서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되길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수고의 열매(1~2)  여호와를 경외하여 온전한 길에 서 있는 자가 누리는 축복의 첫 번째는 수고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세상은 자기가 수고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를 원하는 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수고한 대로 결과를 얻는 것에 대해서 축복이라고 여기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본문은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2절)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일확천금이나 한방에 기대어 사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신 일터와 사명의 자리에서 수고하여 주시는 일용한 것을 누리며 감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사는 이들에게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6:30)라고 책망하신다.   생각보다 더 많고 큰 것이 복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만큼, 나의 노력과 땀이 들어간 만큼 거두어들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복되고 형통한 축복임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둘째:가정의 열매(3~4)  여호와를 경외하여 온전한 길에 서 있는 자가 누리는 축복의 두 번째는 가정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본문은 “네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3a)라고 표현한다. 결실한 포도나무를 본 적이 있는가?   주렁주렁 달린 포도나무는 모두에게 넉넉함과 풍요로운 마음을 주는 존재이다.   “네 식탁에 둘러 낮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3b)라는 표현은 앞으로 수많은 열매를 맺어 모두에게 유익하고, 기쁨이 되는 존재가 바로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임을 가르쳐 준다.   이러한 복의 가정이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조건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4절)가 되어야 한다. 즉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어 질 때,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잘 먹고, 잘 살고, 걱정 근심 없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정, 부모가 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 어느 것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믿음의 열매(5~6)  여호와를 경외하여 온전한 길에 서 있는 자가 누리는 축복의 세 번째는 믿음의 열매는 맺게 되는 것이다.   본문은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로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5절)라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임재의 장소에서 하나님을 끊임없이 만나게 될 것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마다 그 임재가 느껴진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 되겠는가?   본문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6절)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믿음의 열매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산상에서 예수님이 변하신 모습을 보고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막9:5)라는 베드로의 심정이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경험한 자의 고백이라 여겨지게 된다.   교회를, 예배를, 신앙적인 행위들에는 익숙하지만 평강이 없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온전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어떤 길이 온전한 길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길을 열어 주시고, 자신의 자녀들이 그 온전한 길을 통해서 놀라운 축복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그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며 분명하고 정확한 길을 우리에게 이미 제시해 주셨다.   한 주간 살면서 나는 지금 어느 길에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씀 안에서 잘 점검하면서 세상의 즐거움이나 만족을 따라가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참 은혜를 누리는 온전한 길을 향해 가기를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9-11
  • [이사야 7장 1절에서 9절]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사6:1)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주전 8세기는 국제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이었다. 안으로는 경제대국을 일으켰고, 영토를 확장하고, 이름을 멀리 변방에까지 떨친 웃시야 왕이 죽었다.(대하26:6~10) 밖으로는 동쪽 유브라데 강을 끼고 신흥제국 앗수르가 세력을 확장해 오고 있었고, 위쪽으로는 아람이 주변 나라들을 속국으로 만들면서 반앗수르 동맹에 가담하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런 긴박한 때에 아하스가 새로 왕위에 올랐기에 뭔가를 보여줘야 했다. 백성들에게 신임을 얻으려면 자신도 웃시야 못지않게 힘 있는 왕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아람과 동맹을 맺고 남유다를 쳐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이 순간 공포가 얼마나 심했는지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는 기록이다.(사7:2)   본문 3절에 보면, 아하스는 극심한 공포를 안고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길로 나갔다. 윗못은 예루살렘 성 동쪽에 기드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기혼 샘이다. 여기서 물이 흘러 예루살렘 성 아래 못까지 이어지는데 이 물을 실로아 물이라 명명한다. 아하스는 바로 이 물길을 살피기 위함이었다. 물의 공급이 가장 중요한데,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군대가 물길을 끊으면 전쟁에 패하기 때문이다. 물길은 여느 때처럼 천천히, 끊임없이, 줄기차게 흘러 예루살렘 성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하스의 마음은 이 실로아 물줄기에 있지 않았다.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무시무시한 전쟁의 공포가 다가오는데, 이 작고 보잘 것 없는 실로아 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사8:6)   그때 이사야 선지자가 아하스 왕 옆에 섰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서 아하스 옆에 선다는 것 자체가 메시지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탁을 전한다. “굳게 믿지 아니하면 굳게 서지 못하리라”(사7:9) 히브리어로 ‘로 타아미누 로 테아메누’인데, ‘로’는 아니다라는 부정어를 뜻하고 ‘타아미누’와 ‘테아미누’는 ‘아멘’의 강조형이다. 히브리어 문법상 부정어 ‘로’와 미완료형이 결합하면 아주 강한 금지 명령형이 된다. 그래서 우리말은 ‘굳게 믿다’, ‘굳게 서다’라고 옮겼다. “아하스야, 굳게 믿어라, 그래야 너의 자리가 굳게 지켜진다”는 뜻이다.   아하스 왕은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군대에 맞서려면 앗수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분명히 말씀하신다. 아하스 왕이 의지해야 할 것은 아람도 아니고, 앗수르도 아니고, 애굽도 아닌 은혜의 젖줄 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마치 실로아의 물이 멈춤 없이, 줄기차게, 쉼 없이 흘러 성안 백성을 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쉬지 않고 우리를 적신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뿐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 어려움을 내가 헤쳐나갈 힘이 없기 때문에 탄식한다. 여호사밧 왕은 나를 둘러싼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든 그 위기를 모면하려고 세상적인 방법을 찾아 바쁘다. 우리가 흔들리는 이유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그런 어려움이 나에게 왜 찾아왔는지 하나님께 묻고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곁에 선 선지자를 만난다. 선지자는 또렷이 말씀한다. “굳게 믿지 아니하면 굳게 서지 못하리라” “너는 지금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줄기를 보고 있으면서도, 그 물로 인해 성안 모든 백성들이 생명을 이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너의 마음은 저 넘실거리는 유브라데 강(앗수르)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구나”/동현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8-30
  • 사랑의 실천 자원봉사형 목회로 부흥
    관내 지자체와 협력해 어려운 학생·독거 어르신 돕기 힘써체계적인 제자훈련받아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꾼 역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황해노회 소속 노원주사랑교회(담임=김경수목사)는 지난달 23일, <본당 준공 감사예배>를 갖고 더욱 사랑을 실천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지역사회에 풍기는 교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동 교회는 2005년 4월 3일에 설립한 후 계속 부흥해 연인원 재적 1000여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기 직전까지 주일학교 포함 출석 500여명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출석 교인 숫자가 급감했으나 꾸준한 사랑의 실천으로 재부흥하고 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예배공동체 △땅 끝까지 전파하는 선교공동체 △사랑하고 축복하며 치유하는 사랑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선교와 지역 봉사형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4월 「사랑의 선물 나누기」   교회 목적에 맞게 지역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매년 설립감사예배 즈음에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를 한다. 이에 대해 봉사위원장 김종도장로(당회 서기)는 “교회를 오늘날까지 지켜 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의미로 화목제형 나눔 봉사를 한다.”며, “이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해마다 설립감사주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전국장로회 임원, 남전도회연합회, 서울서북지구장로회연합회 임원, 황해노회 회계 등 교단을 위해서도 봉사하고 있다. 또 방위협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다. 봉사 초창기에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누가 있는지 직접 파악해 전달하기도 했다. 개인 정보 등 문제로 어려운 이웃들을 교회 자체적으로 직접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지원대상자 선정과 물품 전달을 주민센터가 할 수 있도록 민관 상호 협력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에 동 교회 본당에서 상계6·7동(동장=남정윤), 중계2·3동(동장=윤상렬) 주민센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 100박스, 시가 300만원어치를 기탁했다. 이 박스에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음식, 과자 등을 넣었다. 이에 대해 김경수 목사는 “어둠은 우리가 소리친다고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출 때 어둠이 물러간다.”며, “우리 교회가 그 작은 빛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사역은 어려운 이웃 돕기”라면서 “‘빛을 등경 위에 둔다’는 성구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선물을 나눈다.”고 전했다.   교인들,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   봉사위원회(위원장=김종도장로)는 자원봉사단을 꾸려서 다각도로 활동을 펼친다. 「주사랑의날」에 교인들이 인근 지역 거리를 누비며, 거리를 청소하며 전도한다. 그 결과, 지역민들이 “지역이 깨끗해졌고, 밝아졌으며, 아름다워졌다.”고 평했다. 또한 「사랑의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 및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또 「행복으로의 초대」를 개최해 일 년 동안 예수 영접 작정한 태신자들을 초청해 잔치를 한다. 기존 교인들이 행복한 이유를 말하고 노래하고 표현하면서 신앙심을 고취한다. 겨울철로 접어들면, 「성탄 선물 나누기」를 펼쳐 독거 어르신들에게 교인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한 성탄 선물을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 이에 대해 김종도장로는 “외롭고 쓸쓸한 곳에도 성탄의 기쁨이 흘러가도록 교회가 통로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기간에 쌀 10kg짜리 200포대를 전달한다. 이처럼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교인들 모두가 복음 전파 외 나눔과 섬김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하는 교인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란다. 이 지역은 서민아파트가 많고, 장애인아파트 등도 있어서 도와야 할 약자들이 많다. 이러한 환경에서 결식 독거 어르신들이 많아 「행복밥상」 행사를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월 1회 점심식사 대접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기로 인해 중단됐다. 그 대안으로 「행복 반찬」이라는 이름으로 독거 어르신들 27가정에게 격주로 반찬을 보낸다. 모든 세대 골고루 부흥   김경수목사(사진)는 올해 표어를 「은혜 위에 은혜 더욱 은혜」로 정했다. 또한 김경수목사는 틈날 때마다 “맑고 밝고 아름답게”라는 구호를 외친다. 이처럼 밝은 분위기에서 미래세대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유치부는 거룩한 부모의 영향이 중요하므로 유치부 부모 교육이 더 중요하다.”며, “유초등부는 거룩한 기쁨을 심어줘 어릴 적 신앙생활이 즐겁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고등부는 거룩한 감동을 주는데 목표를 세웠다.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인생이 놀랍게 바뀐다고 전했다. 청년은 거룩한 헌신을 하도록 독려한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청년 때 헌신하지 않으면 인생의 가치를 갖지 못한다.”며, “가치 있게 살아가려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년은 거룩한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말씀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김목사의 목회철학이다. 이에 따라 교인들이 많이 변화됐다. 과거 상처가 많았으나 너그러워지고 겸손해진 모습들이란다. 이처럼 변화가 일어난 교인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거리로 나간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체계적인 제자훈련 교육   새신자가 등록하면 「행복한 새생명학교」에서 새가족들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새가족부는 ‘친절과 환대’를 뜻하는 ‘hospitality’를 핵심가치로 삼고 사랑과 기도로 섬기며 봉사하고 있다. 병원을 영어로 호스피털(hospital)이라고 하는데, 이는 ‘약한 사람을 극진히 돌본다’는 의미이다. 이어 세례 대상자 교육을 한다. 그 다음 단계로 「아름다운 청지기학교」에서 12주 동안 ‘섬기는 직분자’ 훈련을 받는다. 이어 「예수제자훈련」 단계가 이어진다. 제자반1에서 ‘거룩한 삶의 기초 신앙고백과 간증, 하나님을 만나는 생활, 경건의 시간, 살아있는 말씀, 올바른 기도생활, 기도 응답의 확신’ 등의 내용으로 6주 동안 훈련 받는다. 이어 제자반2에서 ‘나의 믿음, 믿음이란 무엇인가?, 성경의 권위,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약속대로 오신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6주, 제자반3에서 ‘나의 구원, 인간의 타락과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거듭난 사람, 의롭다 함을 받은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6주, 제자반4 ‘나의 신앙, 그리스도인의 성화, 영적 성장과 성숙, 순종의 생활, 봉사의 의무,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생활,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순결한 생활,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신앙인격의 연단, 그리스도의 주재권’이라는 내용으로 10주간 교육을 받는다.   선교 지향 교회로 발전   대외선교도 활발하다. 파송한 선교사 및 단체들은 △케냐 박남신 선교사(JDM) (공남숙, 세원, 세정, 세림) △X국 신요셉 선교사(GBT) (유혜정, 지호, 지수) △타자키스탄김에스더 선교사(GMP) △중국박해동 선교사 △국제 이귀란 선교사(GP) △과테말라 꼬방교회 김성남 선교사(송안섭) △캄보디아 김정영 선교사 △몽골장로교신학교 △열방제자교회 △나눔의교회 △예수광염교회 △리본교회 등이다. 이러한 대대적인 선교가 가능한 이유는 당회원 장로 5명이 담임목사의 목회를 도와주고, 지지해 주기 때문이라고 김목사는 전했다. 김목사는 김유창장로와 전정자권사 슬하에서 출생했고,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 졸업,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RTS 목회학박사과정 및 총신대 선교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1989년도에 목사안수 후 진해, 포항, 제주도 등에서 6년간 해군 군목, 서울홍성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 주사랑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아내 서미숙 사모와 직장인 딸과 한양대 생체공학 전공 포스트닥터과정 중인 아들이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3-08-04
  • 더크로스처치, 기도·말씀·예배중심 훈련
    ◇더크로스처치는 24시간 기도의 집과 말씀, 예배를 중심으로 양육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4시간 기도의 집’으로 다음세대 부흥·질병치유 역사 활발CCM워십팀 ‘레비스탕스’로 거룩한 문화선교 사명을 감당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더크로스처치(담임=박종호목사·사진)는 기도의 영성을 중요시하고, 24시간 기도와 예배가 멈추지 않는 한국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음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들의 문화에 맞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교회는 크게 3가지 부르심을 받고 나아가고 있다. 첫째는 1세기 사도행전적인 본질적 교회의 회복, 둘째는 기도의 집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선교 회복, 셋째는 다음세대의 회복이다. 특히 이 교회는 “교회가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다”라고 강조하며, 기도의 집 사역은 결국 성경이 말하는 본질적 교회를 회복하는 사역이라는 목회철학을 갖고 있다.   이 교회는 또한 셀 교회로써 청장년 300여명의 셀리더와 목자들이 목양하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교회의 성도들을 복음서의 제자에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보내심 받은 제자들로 회복시켜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는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다.   예배와 기도를 통한 청년 부흥 이 교회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담임인 박호종 목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로 임재가 있는 예배와 부르짖고 돌파하는 기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목사는 “포스트 모던 시대의 풍조 속에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한 MZ세대들은 더 이상 종교적이고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살아 계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찾는다.”며, “뜨겁게 예배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한국교회의 영성이 오늘날 청년들에게 전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목사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기도의 집 사역에 헌신하는 대다수가 청년들이라고 말하였다. “기도는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다. 청년들이 기도를 배우고 기도를 할 수 있게 되니깐, 강요하지 않아도 자원하여 철야기도하고 산 기도도 다닌다.”며 “현재 기도의 집 사역을 섬기는 대다수 스텝들이 우리 청년들이다.”고 하였다.   박목사는 오늘날 청년들에게 성경과 진리에 입각한 시대적인 메시지를 또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에 다양한 이슈들이 있다. 예를 들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등이다. 우리는 이런 이슈에 대해 정면승부를 해야 한다.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 해봐야 한다.”며, “그들의 방식과 키워드를 갖되 성경 말씀으로 직면시켜서, 세상의 메시지들이 참 진리가 맞는 것인지를 일깨워주는 것밖에 없다. 기독교인이길 원하고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성경이란 기준으로 ‘이것이 답이다’라고 알려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더크로스처치 주일예배 모습  기도의 집이 곧 교회 한국기도의집은 박목사가 2009년 12월에 24시간 기도의 집을 선포하면서 시작되어, 현재 판교 성전과 평창 COME 센터 두 곳에서 24시 기도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도하는 교회 네트워크(Praying Church Network, PCN)’를 구축하여 한국과 해외에서 기도하는 교회를 표방하는 목회자 및 지도자들과 연대하고 있다.   박목사는 한국 기도의 집에 대해 “교회가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다”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될 때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이 회복된다고 믿는다.”고 설명하며 교회가 기도의 집으로 회복될 때, 생기는 변화에 대해 세 가지로 설명했다. 박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나라가 작동한다. 우리는 죽어서 가는 천당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는 예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야 함을 뜻한다.”고 전했다.   박목사는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소경이 눈을 뜨듯, 하나님의 나라는 고통과 아픔을 끊어내며, 삶에서 생명력 있게 작동한다.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될 때, 실제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된다.”며, “이 기도의 집에서는 누군가가 손을 얹고 기도하는 사역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기도실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며 주님 앞에 머무를 때, 암이 사라지고 각색 질병이 치유되는 등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박목사는 둘째로 예수님을 향한 갈망과 사랑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박목사는 “우리는 기도실에서 예수님에게 집중한다.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앞에서 머무는 시간을 삶과 사역의 우선순위에 둔다.”며, “친밀감은 마지막 때 신부된 교회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능력이다. 교회가 기도의 집 될 때, 성도들은 바벨론적인 가치와 삶의 태도를 버리고, 영원한 하늘의 상급을 사모하는 신부들로 회복된다.”고 전했다.   박목사는 셋째로 다음세대가 살아나고 회복된다고 전했다. 박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삿2:10)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가는 이 세대에게 생명이 흘러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도와 예배라는 신앙의 본질이 회복돼야 한다.”며, “바벨론이 속삭이는 세상 즐거움에서 뒤돌아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시대의 영성을 돌파하고,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노래하고 증거 하는 세대가 서야 한다.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될 때, 바벨론에 무릎 꿇지 않은 다니엘과 같은 다음세대가 길러진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기도의 집을 통한 해외 선교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박목사는 “이제는 선교지에 현지 교회와 현지 목회자들이 없는 곳이 없다. 문제는 현지 지도자들과 교회의 영적 상황이다.”라며, 최근 스리랑카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소식을 전했다. “2017년도에 스리랑카에 가서 현지 목회자 250여명 대상으로 기도의 집 세미나를 할 때만 해도, 스리랑카 복음화율은 1% 정도였다.”며, “하지만 세미나 이후 스리랑카 현지 목회자들이 기도의 집을 시작하겠다고 헌신하고, 스리랑카에서 제일 큰 교단이 이 운동을 교단 차원으로 진행하면서, 지금은 복음화율이 7~8%까지 올라갔다. 교회와 지도자가 깨어나면 국가적 부흥이 온다.”고 전했다.   CCM 워십팀 창설 박목사는 해외 선교지에서 K-Pop, K-Culture 등 한류화의 바람을 보면서 K-Worship 한국예배 한류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비전을 받고 CCM 워십팀을 창설했다. 해외 유학파들과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레비스탕스’는 교회와 기도의 집을 섬기면서, 한국 교회와 열방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워십팀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곡 중에서 「웨이 메이커(Way Maker)」란 곡은 유튜브에서 19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4,000여명의 외국인들이 댓글에서 외모와 실력 등 한국 아이돌그룹에 못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2022년에는 국민일보 선정 <제1회 기독교 브랜드>에서 리딩(Leading)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레비스탕스(Levistance) 팀의 이름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제사장 역할을 한 ‘레위지파’(Levite) 와 저항을 뜻하는 프랑스어 ‘레지스탕스’(Résistance)의 합성어로, 예배로써 이 시대의 어둡고 죄악 된 문화에 저항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2018년 8월에 결성된 레비스탕스는 현재 1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20대이다. 이 팀은 더크로스처치와 한국 기도의 집에서 메인 예배팀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사역에 귀하게 쓰임 받으며 예배의 한류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더크로스처치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한 교회로서 코로나 시즌에 성장한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박호종 목사는 한국기도의집 대표, 더크로스처치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으며 CTS <4인4색>,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한 바 있으며, 『기도의 집을 세우라』(규장), 『하나님의 집이 되라』(규장)의 저자로, 국내와 해외에서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목회자들을 깨우는데 쓰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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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네 앞의 두 길 (신30:15~20)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성경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분명한 두 길이 있다고 선포하고 있다. 15절의 말씀을 보면 “생명과 복의 길”이 있고, 다른 한 길은 “사망과 화의 길”이다.   이 두 길에 대해서 무엇인지 듣고 있는 사람들은 출애굽하여 광야 40여 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는 부푼 마음을 가진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 신앙의 부분까지 이제 자신이 책임져야 하며 깨어 있지 않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는 삶이 바로 가나안의 삶이다. 어찌 보면 육신적으로는 훨씬 안정적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한층 더 위험한 삶이 바로 약속의 땅의 삶이다.     말씀을 보면서 오늘 우리는 광야라기보다는 가나안땅에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 나의 가나안 땅의 삶은 어떤지?   정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첫째:생명과 축복의 길(15~16)  1)생명과 축복의 길을 걷는 자의 모습(15~16a):  16절을 보면 먼저는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두 번째는 “그 모든 길로 행하는 것”이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그 모든 길로 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그 모든 길로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수동적으로 그저 쫓아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생명과 축복의 길을 가는 자의 결과(16b):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삶을 사는 조건이 충족될 때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16b)라고 말씀하시며, 주시기로 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복을 받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구원과 비교할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오늘 본문은 생명과 축복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영생은 물론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주님이 주시는 축복도 경험한다고 말씀하신다.  둘째:사망과 화의 길(17~18)   1)사망과 화의 길을 걷는 자의 모습(17절):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는 것”(17절)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될 것을 예언하면서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겔12:2)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모든 것보다 우선순위인가? 이것이 명확해야 우리는 사망과 화의 길에서 벗어나게 된다.    2)사망과 화의 길을 걷는 자의 결과(18):  본문을 보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18절)고 “선언”한다. 바뀌지 않을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사망과 화의 길, 즉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많고, 확률이 높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즉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서 말씀하신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며 그 결과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결과를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우리에 앞에 두시며 선택할 것을 요구하신다.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라”(19~20a)가 분명한 해답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14)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과 복의 길을 뒤로 한 채 사망과 화의 길을 향해 달려간다. 매일 우리는 이 두 길을 앞에 두고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가오는 한 주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어 잘못된 길로 향하는 자가 아니라 깨어 기도하며 말씀 가운데 생명의 길로 나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7-31
  • 고난 속의 길잡이 (시119:105~112)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간다 할지라도 고난과 환란의 문제들을 피할 수 없지만 그것에 빠져 절망하는 자가 아니라 잘 헤쳐 나가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잡이가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네 인생의 길잡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산을 오르는 등반가와도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셰르파보다 더 든든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잠언은 “교만은 패방의 선봉이요”(잠16:18)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통해 내 인생을 이끌어 가는 것이 내 자신의 교만함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다시금 돌아보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등과 빛(105~106)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속에 유일한 길잡이가 되는 이유 첫 번째는 칠흑 같은 고난 속에서 그 길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등과 빛이 되기 때문이다. 어둠속에서 한 걸음을 내 딛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해야 가능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멈추어서 꼼짝도 하지 못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되어 그 한 걸음을 내 딛게 해 주신다.   그 고백이 바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05절)이다. 큰 풍랑이 이는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베드로는 자신에게 명령하여 자기도 물위로 걷게 해 달라고 간청하여 물위를 걷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마14:28~30).   이 놀라운 기적도 배에서 그 발을 내려 물위에 딛는 그 첫걸음을 통해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첫 걸음을 내 딛을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기 때문이다. 세상의 두려움과 문제들 앞에 서게 될 때, 그것을 향해 당당하게 첫 발을 내 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발을 비추는 등불이 되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참 지혜(107~110)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속에 유일한 길잡이가 되는 이유 두 번째는 그 어떤 세상의 교훈과 지식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고난이라 할지라도 정확하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109절),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110절)라는 자세로 살 때 고난 속에서 승리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고난을 이겨 낼 수 있는 비결이다. 유라굴로라는 폭풍에 갇혀 로마로 향하던 바울과 그 일행들은 살 수 있겠다는 소망을 버리고 이제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때 바울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함으로 276명이나 되는 이들에게 소망을 준다(행27:22~26).   고난은 끊임없이 우리들의 삶에 밀려오지만 고난이 고난으로만 끝나지 않는 것은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참 지혜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마음의 즐거움(111~112)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속의 유일한 길잡이가 되는 이유 세 번째는 절망적인 고난 속에 처할지라도 마음에 두려움이나 근심이 아닌 즐거움을 주셔서 기쁨과 감사가 흘러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112절)에서 보듯이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내 마음을 집중시키고, 그것에 모든 힘을 기울일 때 말씀안의 즐거움에 거할 수 있게 된다. 다윗은 도망자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리다”(시57:7절)라고 고백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할 수 있다면 세상의 어떤 고난의 문제도 능히 넉넉히 이기고도 남게 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즐거움이 있는가?   혹시 세상의 즐거움으로 가득차서 말씀이 주시는 기쁨이 들어갈 자리는 없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길 바란다.   자신은 비록 영적인 눈과 귀가 어두웠던 엘리 제사장은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 부르실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가르쳐 주었다.   “여호와여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3:9절)라고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찾아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통해서 위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약속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는 것이다.   영적인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한 주간이 되길 바란다. 그 하나님의 음성이 내 인생에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길잡이가 되는 것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순종하며 사는 한 주간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6-26
  • 말씀 안에 살면 (시119: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을 분명하게 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적인 지식들이 차고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관심만 가지면 어떤 분야이든지 정보를 검색하고,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창조 이래로 인간의 삶의 가장 중요하고, 참되고, 변하지 않는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는 점점 관심을 잃어버리고, 멀어지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말씀 안에 살아야 하는 존재이며, 그렇게 살 때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 온전한 존재로 바로 서서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복이 있다(1~2)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야 하는 이유의 첫 번째는 바로 말씀 안에 살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을 누리며 살게 되기 때문이다. 119편의 시작은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음이여’(1절)로 시작하며,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절)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원칙을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변함없이 고수하고 계신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을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라”(신30:15~16)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오늘 우리는 금수저이다. 출발점이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셨고, 말씀 앞에 깨어 있음으로 세상의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축복의 삶이 주어졌음에 감사하며 말씀 안에 사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둘째:옳은 길이 있다(3~5)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야 하는 이유의 두 번째는 말씀 안에 살 때 불의한 길이 아닌 옳은 길을 걸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은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라 여겨진다.   하나님의 자녀로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사는 자들은 옳은 길에 서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자의 놀라운 축복 가운데 하나임을 명심해야 한다.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3절)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고, ’내 길을 굳게 정하사‘(5절) 흔들리지 않는 인생이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옳은 길을 제시해 주시기 때문이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의 고백은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욥23:11절)에서 완성 된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어느 길에 서서,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길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느냐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셋째:부끄러움이 없다(6~8)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야 하는 이유의 세 번째는 말씀 안에 살 때 내 자신에게는 물론 세상에서도 부끄러움 없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리다“(6절)는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할 때, 즉 집중하고 그것이 내 삶의 원칙이 될 때 부끄러움 없는 인생이 된다.   예수님의 수제자이며, 성령을 받고, 사도의 책임을 감당하였던 베드로가 바울에게 책망을 받게 되는 모습은 누구라도 이 부끄러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여 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이방인들과 식사를 할 때 할례자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됨으로 함께 있던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도 떠나고, 심지어 바나바도 흔들리게 된다(갈2:11~13).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부끄러움에 울부짖었던 베드로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다시금 부끄러움에 자리에 머무는 모습을 보게 된다.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바로 서 있지 않으면 나도 매일 부끄러움에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삼상3:1)에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깨어있는 자가 있을 때 그 능력이 드러나게 된다.   세상에는 말씀이 차고 넘치지만 나에게는 말씀의 가뭄은 아닌지 돌아보길 바란다.   말씀 안에 사는 유익이 얼마나 큰 것인지도 알지만 그 결단으로 포기해야 할 것이 두려워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기로 결단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복된 한 주간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6-12
  • 선포해야 하는 이유 (시118:1~18)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의 삶을 통해서 선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막연하게 예수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이니, 혹은 내가 하나님께 받은 것에 대한 대가 정도로만 인식하다 보니 선포하고 증거 하는 일에 소극적이며, 부끄러워함으로 살아가게 된다.     바울이 아덴에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 대화할 때 그들은 바울을 ‘말쟁이’(행17:18)라고 부른다. 당대 최고의 지성이라고 여기던 이들과의 대화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 하는 그 모습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왜 하나님을 향한 말쟁이가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깨닫고, 그 이름을 높이며 사는 자가 되길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의무이기 때문(1~5)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의 첫 번째는 의무이기 때문이다.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은 말하기를”(2절),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4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존재들은 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주어진 삶의 자리 자리에서 선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 하나이다,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렘20:7~8절)라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 이런 조롱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해 보지만 “그의 이름으로 다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 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20:9)는 심정을 토로한다.   오늘 나에게는 이런 열정과 마음이 있는가? 그저 마지못해, 흉내만 내고, 생색만 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때,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둘째:신뢰하기 때문(6~13)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의 두 번째는 하나님이 나를 향한 뜻을 온전히 신뢰하기 때문이다. 복음으로 사는 자는 안하무인으로 다른 이들을 무시하며 사는 자가 아니라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믿음의 담대함으로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온전한 내 편이시기에 두려울 것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본문은 “여호와는 내 편”(6절, 7절)임을, “여호와께 피하는 것”(8절, 9절)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환란과 고난 중에 내가 정말로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성경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절)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자가 그 이름을 온전히 선포할 수 있다. 가짜를 진짜라고 속이는 사람들도 그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진짜를 소유한 우리가 하나님을 선포하는 일에 얼마나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구원이시기 때문(14~18)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의 세 번째는 하나님만이 내 인생이 유일한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오른손으로 구원의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는 자의 장막에는 기쁨이 넘치고, 구원이 흘러나온다(15절). 그 구원을 경험하며 사는 자는 생명을 주시는 동안에 그 이름을 선포하며 살아야 한다(17절).   아직 내게 남은 생이 있고, 살아갈 날들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할 사명이 다 마치지 않았기에 생명을 거두어 가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을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을 만류하는 에베소 장로들에게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고 두려움 없이 선포하고 있다.   내 생명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며, 참 구원자이시다. 그 분이 영생을 위해서 내게 주신 사명이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는 것이라면 기쁨으로 감당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예수님을 맞이하던 군중들과 그의 제자들이 소리 높여 찬양을 하고 그 이름을 높이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그들을 책망하여 그치게 하라고 말한다.   그 때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19:40)고 말씀하셨다. 묵상하며, 침묵하며 때를 기다려야 할 때가 있지만 오늘 우리는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다. 목소리 높여 하나님의 은혜를, 복음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이 귀중한 책임을 돌들에게 양보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한 주간 어느 곳에 머물고, 무엇을 하며 사는가는 각각 다를 수 있지만 세우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그 이름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내며 기쁨과 축복을 경험하는 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6-05
  • 102년의 역사 신수동교회와 임시영목사
    ◇신수동교회는 임시영목사의 ‘가정이 바로서야 교회가 바로선다’란 목회철학으로 가정과 자녀의 신앙을 위해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   만큐100+, 만독100+, 만성100+를 통해 말씀 앞에선 성도 양육 단계별로 성경훈련 통해 ‘바이블랜드 투어’의 단원자격을 부여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신수동교회(담임=임시영목사·사진)는 1921년에 설립됐다. 102년의 역사속에서 3차례의 재건축을 하며 부흥과 성장을 이뤘다. 현재 신수동교회는 2016년 11월 27일에 부임한 제 21대 임시영 담임목사의 목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기를 경험하고 있다.    임목사는 “과거를 존중하고 오늘에 주어진 기회를 거룩히 다루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이웃과 더불어 어제로 오늘을 빚는 교회」란 표어 아래 토양세대, 비전세대, 씨앗세대를 통합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부모세대의 교인들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다음세대를 올바른 신앙으로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블랜드 투어로 세대통합 추구 신수동교회는△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캠프파이어 △교인들을 위한 성지순례 ‘바이블캠프’ △‘시니어아카데미’△“매일만나는교회” 프로젝트(만큐·만성·만독) △청년 지교회 설립 △주말 자녀돌봄 △이삭줍기(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 뇌전증 환우 지원)등을 계획 또는 실시하고 있다.   성지순례 프로그램인 바이블랜드 투어‘성경의 땅을 가다’를 오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성경공부를 이수한 참석자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최대 신청 인원은 15명이며, 김진산박사가 가이드로 동행한다.   임목사는 바이블랜드 투어에 대해 “사실 성지순례란 표현을 사용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성경의 땅을 가다’란 개념이 정확한 것 같다”며, “이번 바이블랜드투어가 끝나면, 다음은 알바니아 선교캠프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목사는 이와 같은 바이블랜드투어와 선교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선 단계별 성경공부를 이수해야 참여할수있다고 강조했다. 임목사는 “이렇게 미션처럼 자격요건을 만든 것은 교인들이 보다 재밌게 교회활동에 참여하고, 재밌게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만나는교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만큐(매일 만나는 큐티)100+」=100명 이상의 성도들과 생명의 삶을 통해 큐티△「만독(매일 만나는 독서)100+」=한 달에 신앙서적 1권씩 읽기△「만성(매일 만나는 성경) 100+」=100명 이상의 성도들과 1년에 성경 1독 하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말씀 앞에 선 기독교인이 되어, 말씀이 삶이 되는 그리스도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수동교회는 교회 지하 2층의 식당을 다음세대와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풋살장으로 변화시켰다.   ‘아빠·자녀 캠프’로 가정회복 임목사는 지난 해에지난 2년동안 코로나 유행병 사태로방치됐던 교회 지하 2층의식당을 다음세대와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위한 풋살장으로 변화시켰다.   그리고 이곳에서아버지와 자녀를 위한 ‘아빠·자녀 캠프(어색한 동거)’를 기획해,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풋살장에서 텐트를 치고 바비큐파티 등을 하며 1박2일을 보낼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이는 ‘가정이 바로서야 교회도 바로선다’는 신념의 일환인 사역이다. 이를 통해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고, 어머니는 짧은 시간이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임목사는 “많은 자녀들이 어머니와는 관계가 좋지만, 아버지와는 어색한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가정의 연합과 회복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정회복의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들도 좋아하지만, 특히 어머니들의 기대가 크다. 오랜만에 가지게 될 자유시간에 감사해 한다”며, “가정이 살아날 때 교회도 함께 살아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주말 아이돌봄 서비스로 선교  주말에 자녀들을 맡겨야 하는 직장인 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자녀돌봄 서비스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주중 자녀돌봄은 국가가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족하나마 어느 정도 필요가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말의 자녀돌봄은 오롯이 가정에 맡겨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주말 유치원내지 교회학교가 운영되게 되어 아이돌봄을 필요로 하는 교회밖 비기독교인들이 자녀들을 교회에 맡기고 이를 통해 교회를신뢰할수 있도록 도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를 믿을수 있도록 전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임목사는 “요즘 시대는 비기독교인 자녀들이 혼자서 교회에 오는 것이 어려워진 시대이다.부모들이 자녀가 혼자서 교회에 가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기독교인 부모님들이 먼저 교회를 신뢰할수 있어야 다음세대 전도도 수월하다”며, “이것이 전도의 한 형태가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수동교회의 연령 비율은 크게 30대 이하, 40대에서 60대, 70대 이상이1:1:1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임목사는 “윗세대들을 존중하고 바로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다음세대의 신앙은 자연스럽게 바로서게 된다”고 전했다.   임목사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아카데미’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이는 여느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교실과는 달리 매주 화, 수, 목 3일간 진행되는 전도지향적인 사역이 될 것이다.    교회에 모여서 세상 유행가를 부르거나 재미를 좇는 형태의 것이 아니라 헌신된 물리치료사나 신체운동 강사들과 더불어 진행하는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나 교육을 시킬 뿐 아니라 수요일 오전의 수요 예배에 참석케 함으로써 결국 예배의 자리로 갈수 있도록 하는 발판 역할이 되는 것이다.   임목사는 “시니어아카데미는 토양세대들이 교회 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이 사역도 세대통합사역의 일환으로 볼수 있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 토양세대들 을 위해 교회내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하고, 예배당의 몇 개의 지정좌석을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령의 토양세대를위해 이어폰을 연결해 들을 수 있는 기계설비도 준비했다.     ◇임시영 담임목사는 다음세대의 예배를 위해 예배실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지원하고 있다.(사진은 다음세대 예배실) 홍대에 청년 지교회 개척 신수동교회는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지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교회는 교회 안의 교회를 표방하는 교회로서 현재 젊은이부를 모태로 세워질 교회이다.   현재 교회 안에 자리하고 있는 청년 공동체를 인큐베이팅하여 세상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면 교회 젊은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높은 홍대지역에서 청년교회 개척을 지원해, 많은 다음세대가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개척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것의 일환일 뿐 아니라 교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편이다. 우선 이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개척을 맡게 될 사역자와 청년들을 소정의 훈련과정을 통해 양육한 뒤분립개척 될 예정이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재정 등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목사는 혁신적인 목회로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목사는 특히 다음세대 목회에 대해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은 다음세대만을 향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임목사는 “다음세대는 세워져야 하고 집중해야 하지만, 다음세대는 부모세대란 건강한 토양에서만 성장할수 있다”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은 다음세대뿐만 아니라, 교회내의 모든 세대가 집중하는 사역이돼야 한다”고 전했다.   임목사는 이 교회만의 삼세대(토양세대, 비전세대, 씨앗세대)사역을 목회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교회가 과거의 전승과 전통을 존중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에 주어진 기회, 미래의 가능성 등을 열어가는 목회철학이다.   세대통합 예배에 집중 임목사는 다음세대의 신앙이 바로 세워지기 위해선 교회학교의 역할 이전에 부모의 신앙이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가정 내 부모로부터 받은 신앙이 교회에서 굳건해 질수 있도록 가정사역의 중요성과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지원사역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목사는 이러한 사역이 예배와 말씀, 교제 중심으로 이뤄질 때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사역은 우리 삶 가운데 선교와 봉사라는 열매를 맺게 한다. 이상적인 목회가 교회에서 이뤄질 때 교인들은 교회에서 위로와 힘을 얻고 세상과 싸울 힘을 얻게 될 것이다”며, “믿음과 전도, 가정의 회복, 세대간의 사랑과 존중을 세우는 가족공동체적인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수동교회는 이삭줍기 프로그램을 통해 동전을 모아 세브란스 뇌전증 의학과에 전달하고 있다. 신수동교히는 1020년대 중반 두 번째 예배당 건축에 있어 미국의 어느 지역교회 주일학교 어린 친구들이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동전이 한국으로까지 전달되어 큰 도움을 입었던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신수동교회도 2017년 이후 매년 연말마다 동전을 모아 현재까지 6천여 만원의 기금을 병원에 전달하여 돌봄의 사각에 놓인 뇌전증 환우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것은 신수동교회의 “이웃과 더불어”를 실천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신수동교회는 성탄에 즈음하여 빛나는 전구를 켜서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꺼져가는 생명을 밝히고, 흐려진 환우의 가정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적으로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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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청년 맞춤 선교훈련 2+2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소개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가 지난 12일과 13일 「주님 오실 때까지 점령하라」란 주제로 포도나무교회에서 제4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맞춤 선교훈련 ‘2+2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제도는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한 곳에 파송해 4명의 인턴선교사가 지도선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훈련받고 섬기도록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회예배에서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점령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여목사는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와 누가복음 19장의 열 므나 비유가 상호 보완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란트 비유에서는 하나님이 각자의 재능에 따라 생명, 시간, 재물 등을 맡기셨음을 보여주며, 심판은 맡겨주신 분량에 따라 이루어진다. 또한 열 므나에서는 동일한 비전이 주어졌을 때 그것을 가지고 얼마나 충실하게 장사했는지에 따라 상급이 달라짐을 보여준다.    여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자본이 생명과 시간, 재능, 물질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맡겨주신 것을 가지고, 얼마만큼 충성하는지를 하나님께서 보신다고 말했다.    여목사는 “십자가의 구속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동참할 수 없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속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성취되었다. 성취된 구속이 모든 창조세계에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우리가 동참해야 한다. 그런데 동참하는 일에는 고난이 따른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을 함께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다. 그 나라의 영광은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을 고난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반드시 새하늘과 새 땅에서 그곳에서의 운명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달려 있다.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 삶에 모든 영역에서 영원한 시각을 가지고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한다. 문화의 구속을 포함해서 말이다”고 말했다.    여목사는 “초대교회는 고대세계에서 부자와 가난한자, 남자와 여자, 노예와 자유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사이에 세워진 장애물들을 무너뜨렸다. 사회구조 속에서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던 일들이 복음으로 형성된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가능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면서, “일터사역을 포함한 다양한 면에서 세상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안목과 관점으로 해야 한다. 그날에는 그분의 기준으로 심판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Welcome to the mission world」는 대만과 호주, 필리핀, 마다가스카르 등의 선교지 부스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비하인드 토크쇼」는 인턴선교사들의 실제 경험을 나눔으로 두드림투게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으로 열렸다.    김은서 인턴선교사는 “6개월 정도 지났을 때이다. 호주는 치안이 좋지 않아서 어디를 나갔는 지 어디에 도착했는 지를 보고해야 했다. 사역이 일찍 끝난 날 후임선교사 한 명과 집 근처에 마트에서 고기를 사와서 구워 먹으려고 했다. 가까운 곳에 있었고, 선교사님도 바쁠 것이라는 생각에 보고를 안하고 다녀왔다. 그런데 다녀오는 길에 자전거사고가 났다. 하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때까지도 보고를 안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후임선교사가 발이 부어서 그때야 보고를 했다. 보고를 할 순간이 많은데, 이 부분에서 지적을 받았다. 선교사님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고 하길 원하셨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질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다.    김연지 인턴선교사는 “관계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대만에 가서 그것이 완전히 깨졌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맨 처음에 싸웠던 시점에 서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대화를 중단했을 때가 있었다. 마음이 좋지 않아서 잠이 오지 않았다”면서, “책상에 앉아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어학당에 가서 동역자랑 학식을 먹으면서 관계를 풀어나갔던 기억이 난다. 동료인턴선교사와 갈등이 없을 수는 없던 것 같다. 갈등이 생겼을 때 먼저 하나님을 찾는 시간을 가지면 나의 잘못을 비추어주시고 관계를 해결해 주시는 경험을 했다.”고 했다.      여인재 인턴선교사는 “동기인턴선교사와 성격이 완전 정반대였다. 성격이 너무 맞지 않아서 말을 하다가보면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 싸우면 하루를 넘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날 싸우고 저녁에 화해했다. 싸운 것이 하루를 넘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사랑 인턴선교사는 동료 인턴선교사와 화해를 하기 위해서 새벽 4시까지 이야기 한 내용도 공유했다.      두드림투게더가 시작되기 전 2년 단기선교를 갔던 최유라 선교사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최 선교사는 2년간 A국에서 사역을 했고, 국내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하다가 B국에서 3년간 사역을 했다. 최선교사는 “최씨앗이라는 선교사명은 당시 담당하고 있던 청년부 목사님이 주셨다. 이름을 고민하다가 목사님이 개척하실 때 쓰실려고 하셨던 이름을 주셨다. 2년을 단기선교사로 갔었는데 청년들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나를 좋아해 주었다. 존재만으로도 접촉점이 됐다. 가기 전에는 내가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없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색종이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면서, “그래서 청년들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년차가 됐을 때 모교회인 포도나무교회에서 1주일 단기선교훈련팀이 와서 나누었다. 대신에 문턱을 낮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담임목사님께 편지를 보냈다. 담임목사님과 교회가 같이 분별해 나가면서 시스템이 구축됐다. 그리고 1년 6개월 됐을 때 1기 인턴선교사들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선교사는 “선교의 매력은 자신의 밑바닥이 드러나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 교회 공동체 안에 있다보면 나를 보호해주는 장치들이 많은 반면 선교지에 가면 내가 스스로 하나님을 찾는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인턴선교사를 다녀오게 된 이후 다시 선교지에 가게 된 여인재 인턴선교사는 “인턴선교 기간에도 선교를 마친 후 사역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최근에는 선교사들이 비자때문에 추방되는 경우가 있어서 기술을 배워 일하면서 선교를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음식 만드는 것을 배우고자 음식점에 들어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의 편안함이 좋아져서 선교에 대한 열망이 사라졌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잘 몰랐다”면서, “그러던 중 담임목사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마다가스카르에서 진행되는 양계사역에 대해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마음이 부어졌고, 마다가스카르로 인턴선교를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선교지에 남기로 헌신한 권예라 인턴선교사는 “선교지에 남는 것에 대해 몇 달간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다’고 했던 고백이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것이다' 였다. 그래서 내 삶을 결정하던 키 포인트를 내려놓고 주님이 보여주신 곳에 머무르겠다는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13일에는 파이프트리 이병권대표의 「1달러로 닭 한 마리」 특강도 진행됐다. 일터와 비즈니스가 하나님의 선교 현장임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폐회예배에서는 본부장 박성민목사가 「너는 이미 부르심 안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의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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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AI 시대에 읽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관 2.
    김현관 /서울한영대   에드워즈, 자연세계를 하나님·인간의 소통 도구로 간주 에드워즈는 우주를 ‘말하는 세계’로 보았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우주를 결코 ‘침묵하는 공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점부터 출발해야 한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은 세계를 거대한 시계 장치나 기계처럼 여겼다. 뉴턴의 법칙이 모든 천체 운동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었고, 데카르트는 자연을 확장된 물질로 규정했다. 우주는 스스로 완결된 시스템, 신의 개입 없이도 설명 가능한 대상이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이 기계론적 세계관에 머물지 않았다. 그는 자연 세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소통 도구라고 믿었다. 우리가 보는 산맥, 강물의 흐름, 별들의 배열, 꽃잎의 대칭—이 모든 것은 단순한 물질 현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진리를 가리키는 ‘그림자’이자 ‘모형’이었다. 자연은 입을 열어 말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질서와 조화, 아름다움은 분명한 방향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에드워즈에게 우주는 전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메시지를 품고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여기 계시고,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붙들고 계신다”는 메시지였다.   이런 관점은 계몽주의 사상가들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 로버트 보일은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책을 읽는 행위”라고 보았고, 뉴턴은 우주의 법칙이 무질서를 제거하고 신의 지혜를 드러낸다고 믿었다. 에드워즈는 이들의 통찰을 적극 수용했지만, 그것을 성경의 해석 틀 안에서 재구성했다. 자연은 스스로 의미를 창조하는 주체가 아니라,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비로소 그 의미가 선명해지는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연과 성경을 결코 분리하지 않았다. 자연은 질문을 던지는 창이었고, 성경은 그 질문에 답하는 또 다른 창이었다. 두 권의 책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비추며 더 깊은 진리를 드러내는 두 개의 창문이었다. 예를 들어,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현상은 과학적으로는 지구 자전과 공전으로 설명되지만, 에드워즈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새벽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은혜를 상기시키는 상징이었다.   오늘날 과학은 우주의 정교함을 더욱 놀랍게 밝혀내고 있다. 미세조정(fine-tuning) 논의만 봐도 그렇다. 우주 상수의 값이 극히 미세하게만 달라져도—중력 상수, 전자기력, 강한 핵력—별이 형성되지 않거나 원자가 안정되지 않아 생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여주는 초기 우주의 거대한 구조와 질서, 블랙홀 주변의 완벽한 수학적 균형. 이런 발견들은 우주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의도된 설계 위에 서 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책을 읽는 행위이다 에드워즈라면 이 모든 것을 보며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설명은 과학의 몫이지만, 해석은 신앙의 영역이다.” 과학은 ‘어떻게’를 탁월하게 답하지만, ‘왜 이토록 정교한가’, ‘이 모든 것이 누구를 향한가’라는 궁극적 의미에는 침묵한다. 바로 그 침묵의 지점에서 성경이 목소리를 낸다.     에드워즈에게 우주는 단순한 물질의 집합체가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고, 인간을 부르시는 살아 있는 언어였다. 그래서 그는 과학이 발전할수록—우주가 더 깊이 이해될수록—성경을 더 진지하게, 더 겸손하게 읽어야 한다고 믿었다. 현대의 우리에게도 이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기술이 세상을 더 밝게 비출수록, 그 빛 속에 숨겨진 더 깊은 의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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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사단법인 청년선교서 제4회 두드림투게더 축제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가 오는 12일과 13일 「주님 오실 때까지 점령하라」란 주제로 포도나무교회에서 제4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진행한다. 대상은 청년과 청소년, 장년 모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맞춤 선교훈련 ‘2+2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제도는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한 곳에 파송해 4명의 인턴선교사가 지도선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훈련받고 섬기게 하고 있다.    동 단체 관계자는 “우리는 종종 선교를 특별한 사람, 특별한 장소의 이야기로 인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 각자를 삶의 자리로 보내셨고, 그 자리에서 예배하며, 장사하며, 고속하며, 점령하는 삶으로 부르신다”면서, “선교는 삶이고, 예배는 일상이며, 점령은 하나님나라의 관점으로 살아내는 것임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열방에서 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고 들으며 선교를 경험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축제이다”면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두드림투게더 축제의 주제는 누가복음 19장 11절에서 27절에서 나타난 열 므나 비유에서 가져왔다. 관계자는 “청년들은 선교를 흔히 ‘특별한 사람, 특별한 장소’의 이야기로 인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청년 각자를 삶의 자리로 보내셨고, 그 자리에서 예배하며, 장사하며, 구속하며, 점령하는 삶을 살도록 부르신다”면서, “예수님은 각 사람에게 ‘생명, 시간, 재물, 재능’을 맡기셨고, 이 자본을 가지고 ‘장사하라, 점령하라’고 명하신다. 하나님나라의 확장은 단순한 신앙 고백이나 내적 경건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삶의 영역 속에서 구현되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의 생명과 시간, 재물과 재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장사하고 점령해야 한다. 우리의 일상과 관계, 학업과 직업, 선택과 태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드러나도록 살아가는 것이 곧 선교이다”면서, “두드림투게더 축제는 선교는 삶이며, 예배는 일상이고, 점령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살아내는 것임을 다시 회복하는 자리이다. 여기서 말하는 ‘점령’은 정복이나 지배가 아니다.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삶으로 드러내는 적극적 순종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회예배에서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점령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전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두드림투게더축제에서 황바울 배우와 가수 간미연 부부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    8기 인턴선교사와 10기들이 책임에 관해 이야기하는 「비하인드 토크쇼」는 인턴선교사들의 실제 경험을 나눔으로 두드림투게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다. 파이프트리 이병권대표의 「1달러로 닭 한 마리」 특강도 진행된다. 일터와 비즈니스가 하나님의 선교 현장임을 배우는 시간이다. 「Welcome to the mission world」는 대만과 호주, 필리핀, 마다가스카르 등의 선교지 부스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폐회예배에서는 본부장 박성민목사가 「너는 이미 부르심 안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다. 강의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 안에서 내가 누군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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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AI 시대에 읽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관 1.
    김현관  서울한영대 신학과교수   에드워즈, 자연세계를 하나님·인간의 소통 도구로 간주 과학이 커질수록 성경은 작아질까-에드워즈는 우주를 ‘말하는 세계’로 보았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우주를 결코 ‘침묵하는 공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점부터 출발해야 한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은 세계를 거대한 시계 장치나 기계처럼 여겼다. 뉴턴의 법칙이 모든 천체 운동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었고, 데카르트는 자연을 확장된 물질로 규정했다. 우주는 스스로 완결된 시스템, 신의 개입 없이도 설명 가능한 대상이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이 기계론적 세계관에 머물지 않았다. 그는 자연 세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소통 도구라고 믿었다. 우리가 보는 산맥, 강물의 흐름, 별들의 배열, 꽃잎의 대칭—이 모든 것은 단순한 물질 현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진리를 가리키는 ‘그림자’이자 ‘모형’이었다. 자연은 입을 열어 말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질서와 조화, 아름다움은 분명한 방향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에드워즈에게 우주는 전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메시지를 품고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여기 계시고,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붙들고 계신다”는 메시지였다.   이런 관점은 계몽주의 사상가들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 로버트 보일은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책을 읽는 행위”라고 보았고, 뉴턴은 우주의 법칙이 무질서를 제거하고 신의 지혜를 드러낸다고 믿었다. 에드워즈는 이들의 통찰을 적극 수용했지만, 그것을 성경의 해석 틀 안에서 재구성했다. 자연은 스스로 의미를 창조하는 주체가 아니라,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비로소 그 의미가 선명해지는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연과 성경을 결코 분리하지 않았다. 자연은 질문을 던지는 창이었고, 성경은 그 질문에 답하는 또 다른 창이었다. 두 권의 책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비추며 더 깊은 진리를 드러내는 두 개의 창문이었다. 예를 들어,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현상은 과학적으로는 지구 자전과 공전으로 설명되지만, 에드워즈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새벽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은혜를 상기시키는 상징이었다.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책을 읽는 행위이다 오늘날 과학은 우주의 정교함을 더욱 놀랍게 밝혀내고 있다. 미세조정(fine-tuning) 논의만 봐도 그렇다. 우주 상수의 값이 극히 미세하게만 달라져도—중력 상수, 전자기력, 강한 핵력—별이 형성되지 않거나 원자가 안정되지 않아 생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여주는 초기 우주의 거대한 구조와 질서, 블랙홀 주변의 완벽한 수학적 균형. 이런 발견들은 우주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의도된 설계 위에 서 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에드워즈라면 이 모든 것을 보며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설명은 과학의 몫이지만, 해석은 신앙의 영역이다.” 과학은 ‘어떻게’를 탁월하게 답하지만, ‘왜 이토록 정교한가’, ‘이 모든 것이 누구를 향한가’라는 궁극적 의미에는 침묵한다. 바로 그 침묵의 지점에서 성경이 목소리를 낸다.       에드워즈에게 우주는 단순한 물질의 집합체가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고, 인간을 부르시는 살아 있는 언어였다. 그래서 그는 과학이 발전할수록—우주가 더 깊이 이해될수록—성경을 더 진지하게, 더 겸손하게 읽어야 한다고 믿었다. 현대의 우리에게도 이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기술이 세상을 더 밝게 비출수록, 그 빛 속에 숨겨진 더 깊은 의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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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06
  • 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전경     하나님 나라를 적용하는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신학연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성진목사·사진)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학교로 실천신학에 치중된 신학교육을 하고 있다. 학위과정도 세부 전공에서 구분하는 형식으로 실천신학전공으로만 석사와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유는 실천신학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성 때문이다.   신학대학원대학 중에서 신학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교는 꽤 드물지만 동학교는 초교파 신학교로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실천신대는 다른 신학교에서 목사면허를 취득한 신학생들을 에큐메니컬한 차원에서 실천신학 제 분야에 특화시키는 일과 기성 목회자가 기존 목회에 대한 성찰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기관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실천신대가 사용는 실천신학 개념은 이론신학의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신학이라는 뜻에서의 실천신학이다. 모든 제 분야의 신학이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위해 총동원되는데, 제공되는 과목들은 사회학, 교회론, 예배학, 설교학, 교회교육, 선교학 그리고 디아코니아학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목들은 이론의 권위자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조합된 공동교수진을 통해 운영된다는 실천적 장점이 있다.   급하게 변화하는 교회의 지형도 속에서 동 대학원은 맞춤형 세부 전공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평신도 신학>과 더불어, <유아교육>, <사회적 목회>, <설교와 예배>가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년 봄학기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목회>, <시민 사회학>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암흑기인 한국교회에 밝은 빛을 발하는 신학교육 추구   정성진총장은 “현재 한국사회가 인구의 축소로 말미암아 ‘위축사회’라고 부를 정도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고,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속에 대학교를 위시한 모든 학교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가 실종될 정도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이에 따라 신학대학교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날 신학교육을 둘러싼 외적 환경은 몹시 암울하다. 그러나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밤하늘의 별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밤하늘의 별이되고,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신대 신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총장은 “2026년 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가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동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날마다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실천적 신학에 앞장서 왔다”며, “우리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교수님들의 장점을 살려 교회현장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목회와 사회 △종교와 사회 △선교와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교와 예배 그리고 △교회론과 교육을 유아교육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서 목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할 ‘하나님 나라’ 일꾼들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6년을 준비하는 실천신학대학대학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7년 대학원 설립을 위한 예비모임이 시작되었고, 1998년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추진위원장으로 손인웅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통합에 기여하고자 은준관박사와 손인웅목사를 중심으로 가칭 실천신학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것이다.    2000년에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총회가 이루어져, 초대이사장 은준관 박사를 중심으로 2002년 학교법인 실천신학대학원이 허가를 받았다. 2004년에는 교사 건축을 완공하였고 그해 대학원대학교 설립허가도 득했다. 2005년 3월 학교가 개교한 이래, 실천신학 석사(ThM), 실천신학 박사(PhD, ThD), 실천신학 통합(ThD)의 세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12-30
  • 필한선협, 2025 성탄절 맞아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 성황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는 12월 22일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2025년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를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연말의 바쁜 일정과 극심한 교통 체증 속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해, 그 자체로 서로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소를 제공한 마닐라 새생명교회의 전폭적인 섬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배려와 물질·물품 후원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교사 공동체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신승훈선교사의 찬양 인도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윤천석 목사는 창세기 1장 9–13절을 본문으로 「함께 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말씀은 선교지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적 사명의 의미를 다시 붙들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어 김낙근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2부 소개 및 환영 시간에는 이용수 사무총장이 내외 귀빈을 소개하고,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물질과 물품으로 후원한 이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선교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상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모인 이 시간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사명을 붙드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2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3부는 문화 한마당 공연 및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Disciple Making Church 공연을 시작으로, Bacoor World Taekwondo & Christ Force의 역동적인 무대, 필한선협 합창단의 할렐루야는 모든 선교사가 합창을 했고, 노문환 목사와 Sina Worship Band의 찬양 공연이 이어지며 모든 무대가 찬양과 복음 메시지가 어우러진 은혜의 장이 되었다.     경품추천하는 모습    이후 쌀 나눔과 경품 추첨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김성원 부사무총장이 총괄 책임자로 라플 전 과정을 은혜롭게 이끌었다. 호명된 이들뿐 아니라 호명되지 않은 이들까지 함께 축하하는 모습 속에서, 이 시간은 경쟁이 아닌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채워졌다.  단체 사진 촬영 후에는 4부 만찬 및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 만찬은 장재중 장로의 후원과 새생명교회의 배려로 예배당 안에 원탁이 마련되어 편안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새생명교회 여선교회의 커피 제공 등 세심한 배려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위로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행사’가 아닌 공동체, ‘프로그램’이 아닌 사랑의 표현으로 기억될 만한 자리였다. 동 협의회 회장 김상호선교사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나눈 은혜와 위로가 선교지 곳곳으로 계속 흘러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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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선교사통신] 필리핀성도위한 교회헌당과 의료선교 전개
    1. 민도르 카락클란(Karaklan)교회 및 레쿠도(Recudo)교회 헌당 지난 11월26일(수)과 12월 3일(수)에 주님은 민도르에 두 곳의 망양족 교회를 헌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바로 한 주 차이로 헌당된 카락클란교회와 레쿠도교회입니다. ‘아브라 데 일로그’ 도심에서 멀리 들어간 곳에 위치한 교회들입니다.   1) 카락클란교회(공산 게릴라전 발생)   이 교회는 저희가 직접 들어가지 못하고 현지 신도들만 모여 헌당했습니다. 들어가려는 첫 날은 ‘태풍’으로 입도가 금지되었고, 목요일에 다시 입도를 시도했지만 ‘아브라 데 일로그’ 시장님으로부터 현지에 게릴라전이 발생했다는 긴급 전화를 받고 시도를 중단했습니다.  현재 필리핀 정국이 어수선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보도가 났지만 ‘홍수예방시설’ 관련 부패 스캔들로 마닐라에서는 매 주말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혼란을 틈타 필리핀에 암약중인 ‘신인민군(NPA: New People’s Army)’이라는 반정부 공산반군이 아브라 데 일로그에서 군경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카락클란 교회 주변도 반군 출몰지역이라 부득이 방문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향후 정국이 안정되면 다시 들어가 헌당식을 드릴 예정입니다.    2) 레쿠도교회 이 교회 역시 망양족 교회로 육로로 방문 시 3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게릴라와의 접촉을 피해 배를 타고 우회하여 방문한다는 조건으로 방문하여 은혜롭게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할렐루야!  하지만 사탄의 방해도 있었습니다. 돌아가던 도중 한국방문단을 실은 배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이 해변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발생하여 교회신도들이 신속히 구조를 실행하여 전원 무사히 구출하였습니다.    3) 술롱이필교회       이 교회는 지난 5월 재헌당 이후 현판을 부착하는 ‘현판부착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공산반군과의 무력충돌, 배의 침몰 등 사탄의 위협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의 보호하심과 개입, 영광을 함께 경험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한국에서 항상 저를 기억하시고 기도해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생명의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억해 주시고 계속 기도해 주세요. 제가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과 개입, 그리고 ‘우리’가 함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2. 의료선교(Medical Mission)   지난 11월 30일 그리고 12월 1일 양일간 아브라 데 일로그에 있는 저희 ‘센터’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했습니다. 동해병원 ‘김홍주’ 집사님 이하 의료진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제3회 의료선교는 긴장감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멕’ 시장님은 보안문제로 군병력을 보내 경계를 서고 센터에서만 머무르는 조건으로 의료선교를 허락했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이틀간 모두 800명의 망양족 환자들과 교회신도들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누리고 있던 안전과 평안이 당연하게 아님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기도    1. 민도르에 ‘카락클란’교회와 ‘레쿠도’교회를 주님께 헌당하였습니다.  2. 의료선교를 통해 800명의 망양족 주민을 치료하였습니다. 동시에 기초 의약품 전달, 점심 제공,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3. 공산반군과 정부군 간의 무력충돌, 전복사고에도 불구하고 모두 안전하게 민도르 선교를 마쳤습니다.  기도 및 후원제목    1. ETS신학교의 2025년 3학기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하려고 합니다. 모두 학기를 잘 마치게 해주시고 학비를 미납하거나 일부만 낸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 12월에 민도르에 금년 세 번째 교회인 ‘시그만’ 교회를 헌당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태풍 및 안전문제등이 해결되어 직접 들어가서 헌당할 수 있도록  3. 벤투라 교수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26년 학기에는 복직할 수 있도록(아직 걷기가 부자연스럽고, 발음이 어려워 계속 재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민도르의 8개 시군으로 ‘계절노동자’ 프로젝트를 확대하려고 합니다. 아브라 데 일로그 뿐 아니라 다른 7개 시장들도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선교사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제안을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2025년의 남은 한 달도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이 한 분 한 분에게 넘치길 축복합니다.  2025년 12월 6일 신우철/송영복 선교사 드림 후원계좌(신우철):신한 110-452-191376/국민 337-21-02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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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스리랑카기독교, 대홍수로 긴급구제에 앞장
    ◇ 사이클론으로 물에 잠긴 도시를 수해 피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100달러 상당의 구호팩 통해 건조식량, 위생품 등 제공 스리랑카기독교복음주의연맹은 지난 3일 스리랑카에서 사이클론 ‘디트와’가 몰고 온 광범위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410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스리랑카 기독교계가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한 동단체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전국적으로 수백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수만 명이 집을 떠나야 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독교인들과 목사와 교회 종사자들 그리고 교회들이 수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기상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전했다.   정부와 언론들 역시, 이번 폭풍은 치명적인 산사태를 촉발해 수많은 주택을 휩쓸었으며, 전체 지역사회가 고립되는 사태를 낳았다고 피해상황을 설명했다. 국가재난관리센터는 “2만 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됐고 최소 10만 8천 명이 국가 운영 캠프에 피신했다”고 전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 약 3분의 1의 국민이 전기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켈라니 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여러 지역에서 대피명령이 내려지고 있다.   또한 스리랑카복음주의연맹은 현재 피해를 입은 목사와 기독교 노동자들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약 100 달러(약 14만 7000원) 상당의 구호팩을 통해 식량, 건조 식량, 위생용품을 제공 중이다. 또 동단체는 “100달러 긴급 팩은 목사와 그 가정에 필수적이고 생명을 유지하는 지원을 제공해, 그들이 자신의 상황을 안정시키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계속 섬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캔디와 바둘라로, 산사태로 인해 수십 개 마을이 고립된 상태다. 생존자들은 식량과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이 줄어들면서 절망감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이클론 디트와는 지난달 28일 시작해 며칠간 스리랑카 동해안을 스치며 내륙으로 이동했으며, 몬순 시즌 절정기에 심각한 홍수를 남겼다. 관계자들은 스리랑카가 정기적으로 폭우를 겪지만 이번 규모의 재난은 드물다고 지적했다. 최악의 홍수는 2003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254명이 사망했다. 구호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정부는 국제 사회에 원조를 호소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국민들에게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스리랑카에 기독교가 처음 전해진 것은 16세기, 유럽 열강의 식민 역사와 깊이 얽혀 있다. 먼저 포르투갈 제국이 1505년쯤 해안지방에 도착하면서 로마 가톨릭이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이후 17세기에는 네덜란드가 스리랑카 해안을 장악했고, 이때 칼뱅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개신교, 특히 네델란드 개혁교회 계통이 들어왔다.   19세기, 영국이 스리랑카 전체를 식민 통치하면서 영국 국교인 성공회 및 영국 개신교 조직들이 활동하게 되었고, 동시에 19세기에는 미국계 선교단체가 활동하며 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등 복음 전파와 기독교 교육을 병행했다. 현재는 국민의 8% 내외가 기독교인이며 그 중 개신교는 2%미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십 년간은 전통 개신교에 더해 복음주 및 오순절 계열 등의 교단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자료도 있다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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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총신대 평화통일연서 통일기대 선교포럼
    탈북민교회의 평균교세 현황은 어린이 포함 35명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는 지난달 24일 한반도 통일기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불씨선교회(대표=정형신목사)와 기아대책, 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탈북민교회 현황 보고서: 성장과 동행을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불씨선교회 대표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가 탈북민교회의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탈북민교회들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역과 쉼터사역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 75곳의 탈북민교회가 탈북민성도들을 중심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준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탈북민교회 소재지는 서울, 경기, 인천에 각각 30곳, 21곳, 9곳으로 전체 80%의 교회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    소속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18곳, 합동 11곳, 고신 3곳, 백석 3곳, 합신 2곳, 예장 소속 기타교단이 14곳이다. 이외에도 기독교대한감리회 9곳, 기독교대한성결교회 3곳,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3곳, 기독교한국침례회 1곳, 나사렛성결교회 1곳, 독립교회 및 기타 7곳이다.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 출신지역은 북한이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한출신이 23명, 중국출신이 1명으로 나타났다. 향존직교인이 있는 탈북민교회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예배당 형태는 상가임대가 81%에 달했다.    교세현황은 어린이성도를 포함해서 평균 35명으로 나타났다. 성도 60명이상의 교회는 15%에 불과했으며, 사례비가 없는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가 52%에 달했다. 사례비가 없는 목회자를 포함해 전체 75%의 교회가 담임목회자의 사례비를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탈북민교회 사역의 특징은 일반적인 신앙양육과 더불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NGO사역, 북한선교 동원을 위한 선교단체 사역, 탈북민 쉼터, 탈북청소년 그룹홈, 대안학교 혹은 방과 후 학교, 북한 내지사역, 구출·양육사역 등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목사는 “북한선교의 거의 모든 영역이 탈북민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목사는 “탈북민교회는 한국교회 북한선교의 분명한 열매이다. 그리고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다”면서, “이제는 저 멀리 있는 북한 땅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 곁에 와 있는 3만 여명의 탈북민이웃과 이들이 모여 남북한의 하나 됨을 이루어가고 있는 탈북민교회, 그리고 탈북민목회자들에게로 시선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끈기로 세우는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강오목사(북부중앙교회)는 “하나님은 3만 4천명의 탈북민 중에서 북한 복음통일의 사명자들을 특별히 불러주시고 북한기독교 총연합회에 모이게 하셨다”면서, “북한기독교 총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복음통일이라는 사명으로 하나가 된 탈북민 사역자들의 연합체이다.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 된 탈북목회자들의 사명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이 땅에 세워지는 모든 탈북민교회와 목회자들은 북기총이라는 연합체 안에서 함께 북한 복음통일을 위해서 사역을 감당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광민교수(총신대)가 「한국교회의 탈북민 목회현황과 방향연구: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중심으로」, 김광호목사(NK생명나무교회)가 「문화와 다음세대 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 윤현기목사(평화나눔재단)가 「교회 내 부서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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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여성 아카데미와 생태기행 등 사업을 추진
          창조세계의 회복·갈등과 분열의 사회치유에 앞장   에큐메니컬 연대 간담회로 타단체 연대에도 주력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란 주제로 제 36회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으로 서영란장로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여성신학 아카데미와 생태기행 등의 사업을 결의하고 총회선언문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기로 다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서영란장로가 선출되었고, 황보현목사가 총무로 취임했다. 김경은회장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일하면서 무엇보다도 연대의 기쁨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영적으로 어두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뿌리고 생명과 평화, 사랑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힘쓰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란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러나 모든 일들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면서, “에큐메니컬 정신을 구현하며 사회적 약자를 도와가며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걸음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기획정책위원회는 △교회여성의 날 △회보 84호 <함께 가는 교회여성> 발간 △제23회 연차대회 준비, 교회개혁위원회는 △교회여성세미나 △에큐메니칼 연대 간담회 △여성신학 아카데미 공동주관, 사회선교위원회는 △기후위기시대 생명살림 녹색환경 위한 활동 △원폭피해자 2세 쉼터 지원 사업연대 △생태기행(환경선교), 세계기도일위원회는 세계기도일 설명회 및 시연예배 △생명평화여성 프로젝트 기금, 국제연대위원회는 △적은돈 운동 △아시아교회여성들을 생각하는 예배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총회선언문을 통해 “동연합회는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기」위한 발걸음으로 선언한다”며, “하나님의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어가는 교회여성, 다양성 속에 일치로 연대하는 교회여성, 생태계를 회복하고 기후정의를 이루어 나가는 교회여성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 땅에 생명과 평화와 정의를 위해 깨어 일어나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의 교회 여성들과 함게 다양성 속의 일치를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기도하며 연대할 것이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회복하기 위해 파괴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불공정, 불공평, 불균형의 문제를 깨뜨리는 기후정의를 이루어나갈 것이다”며, 위와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5-23
  • 차별과 혐오·성평등·생명존중 사회를 추구, 여성주의연합예배
    27개 단위회원과 함께 예배로 하나님나라 소망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는 지난 15일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 ] 나라와 [ ]의를 구하라란 주제로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9주기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를 추모하고, 혐오와 폭력이 멈추기를 기도했다.이를 통해 한국교회 현실 위에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떼제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는 기독여민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주최측은 지난 4월 22일 미아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혐오 범죄를 언급하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반복되는 여성 혐오와 폭력, 성차별이 만연한 한국교회의 현실 위에 그리스도인들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갈 용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예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최측은 “현실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지친 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이들이 모인 자리이다”며, “예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나를, 그리고 서로를 살려내는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도낭독 시간에는 지난 2024년 발표된 「평등세상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을 참고해 작성한 기도문을 가지고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 △성평등사회 △생명존중 사회와 모두의 재생산권을 위한 기도 △노동존중 사회 △한반도 세계평화 등을 위해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전수희목사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변화」란 제목을 가지고 “차별이 아닌 포용, 배제가 아닌 사랑과 환대의 모습을 되찾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라 생명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서로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의 한주희사제는 “모든 이들이 원하는 이들과 가족을 이루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면서, “서로를 가족이라 부르길 원하는 이들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으로 연결되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이루게 하소서”라고 했다. 또한 한회장은 “여성의 삶과 재생산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기도한다”며,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함의 가치를, 혼자가 아니라는 진실을 깨달아 알게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기도문을 들은 참가자들은 「주님 나라는」, 「평화를 주소서」 등의 찬양을 하며 응답했다.    한편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는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범죄가 일어난 후 매해 강남역 여성혐오범죄를 추모하고 여성혐오 범죄를 막기 위해 연대하며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9주기 여성주의연합예배에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 엘리사벳,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나비,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연합회,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여름교회, 위드유센터, 청어람ARMC,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인권위원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학생회, 한신대학교 학부 민중신학회, 향린교회  등 총 27개 단체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5-20
  • 한국기독교미술인협, 창립 60주년 특별기획 전시..기독교문화예술 기반과 확장을 모색키로
      작가들이 예수의 열두제자를 작품으로 승화 작품 감상과 배경설명으로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신미선)은 한국선교 140년과 창립 60주년을 맞아 릴레이 전시 강연 프로젝트 「예수님의 열두제자 작가전」을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일곱차례의 전시와 강연을 통해 기독교문화예술의 기반과 확장을 모색하기 하고, 기독교미술의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게 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열두제자를 각각 한 작가가 맡아 그에 대한 작품을 전시하고, 신학자들이나 기독교평론가들이 특별 강연도 하며 총 84명의 작가들의 작품과 7번의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이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1차로 진행되었고, 차례로 오는 5월 10일부터 24일, 7월 19일부터 8월 2일, 8월 16일부터 8월 30일, 9월 13일부터 9월 27일,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 12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신미선회장은 “선교라고 하는 것이 지역선교도 너무 당연하지만 또 하나의 관점으로는 문화예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면서, “예술작가들이 성경적 기반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내고 전시하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회장은 “그래서 이 복음과 관련한 작품을 더 많이 작업해 전시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해내자는 것이 선교 전략이다”며,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이번 릴레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신회장은 “이번 전시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예수님을 따라 고난의 삶을 산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다”면서, “이 작품들을 통해 복음의 생명이 온 땅에 흘러가기를 바라고 그렇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시회는 지난 19일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상설갤러리에서 오픈 예배를 드리며 시작되었다. 이날 4월 열두제자의 작품을 담당한 작가들에게 참여증서를 수여했고,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을 소개했다. 4월 참여작가는 마태-강승애, 맛디아-강명순, 베드로-김창희, 빌립-최명룡, 시몬-김동영, 안드레-원문자, 야고보-김홍태, 다대오-윤석원, 도마-방효성, 요한-손문자, 야고보-서동혁, 바돌로메-전명자이다. 또한 신회장은 열두제자 각 인물의 특징과 역사적 사실에 관하여 설명하며, 앞으로 작가들이 표현해 낼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었다.    이날 「그림으로 신앙하기-미술가와 관람가의 대화」란 제목으로 장원철목사의 특별강연도 있었다. 장목사는 “작가들은 작품을 그리기 전에 묵상하고, 또 그리면서 말씀을 생각하는 등 그림으로 신앙하는 것이 익숙할 것이다”며, “작가들은 관람가의 입장으로 그들이 어떻게 작품을 보며 신앙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목사는 “사람들은 작품을 볼 때 먼저 인식한 후 해석하고 느낀다”면서, “제목으로, 그림으로 성경을, 성경으로 그림을 읽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장목사는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이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란 말씀이 있다”며, “하나님도 인식을 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한 후 좋았다란 정서적 반응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회장은 “성경을 가지고 작업을 했다면, 그림에 대해 설명할 때 자연스레 성경에 대해 얘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방식으로 선교하는 것이 60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로 선교가 더욱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4-29
  • 예수 탄생과 생애, 부활을 담아 복음을 전한다. 소망교도소서 백다솜작가 초대전
    ◇백다솜작가는 작품을 설명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망교도소는 소망갤러리 다섯 번째 담장 안 전시회 「백다솜작가 초대전-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의 백다솜작가는 백석대학교 기독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에서 디자인 경영을 전공하여,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고난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디지털 일러스트로 구성한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전통 성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따뜻하고 생명력 있는 화풍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들은, 수형자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쉽고 깊이 있게 전한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오픈식에는 백작가와 가족, 소망교도소 관계자들과 미술치유반 수형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와의 대화 등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작가는 “그림을 통해 예수님의 시선과 마음, 복음의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형자들에게 변화와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12월 시작된 「소망교도소 담장 안 전시회」는 수형자들에게 예술을 통한 내면의 변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통과 공감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수형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복도를 회복적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작품들을 전시해 오고 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김삼환목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교화중심 비영리 민영교도소로 수형자들의 진정한 거듭남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4-25
  • '하나님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체험' 한국미술인선교회서 「부활의 기쁨」 전시회
    ◇관람자들이 「빛으로 새겨진 십자가」 작품에 십자가를 그리고 있다.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도 십자가고난에 동참 세움에 수익금 기부해 재소자 자녀들을 돕기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마루아트센터에서 「부활의 기쁨」 전시회를 진행한다. 여섯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작품을 나누고, 수익금은 교도소 재소자의 아동들을 돕는 아동복지 실천회 세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빛으로 새겨진 십자가」란 제목으로 참여형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 퍼포먼스는 누가복음 9장 23절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란 말씀에 따라 관람자가 검정색 캠퍼스 위에 흰색 물감으로 자신의 작은 십자가를 직접 그리고, 그 십자가들이 모여 하나의 큰 십자가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검정색 캔버스는 죄와 죽음, 절망과 어둠을 뜻하고, 그 위에 새겨지는 흰 십자가는 삶의 짐, 고통, 연약함, 신앙고백의 의미를 담았다.    신혜정회장은 “개인의 작은 고백들이 모여 부활의 큰 이야기로 이어진다”며, “어둠 속에 새겨진 빛, 그것이 바로 부활의 기쁨이다. 이번 전시회 주제에 맞춰 함께 부활의 기쁨을 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단체관계자는 “현재 우리는 신앙과 도덕이 약화되고, 물질적 가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큰 혼란과 갈등과 절망에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기독교 예술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부활의 기쁨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니며, 희망이 사라지지 않았고,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선포한다”면서, “예수님이 전한 사람과 생명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작품 속에 담겨져 있다. 부활의 영광을 조명하는 이 전시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움의 이경림대표는 “세움은 부모가 범죄해서 남겨진 아이들을 돕는 단체로, 마가복음 9장 36-37절 말씀과 같이 가장 작은 아이들을 예수님의 자녀로 세우고자 세워진 단체이다”면서, “요한복음 12장 46절부터 48절에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할 것이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구하려 함이다’란 의미가 전시의 주제와 함께 떠올랐다. 이번 전시 수익금을 통해 아이들이 빛으로 구원으로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표는 “부활의 기쁨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 기도와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익금 뿐만이 아니라 이 작품을 만드는 것부터 모든 과정들이 아이들에게 빛이 되어 닿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15일 드려진 오픈예배에서는 신혜정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14대 전태영회장은 전회장은 “전시된 작품들이 모든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고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가라 가서 복이되어라」란 제목으로 서빙고온누리교회 아트비전중보담당인 정미경목사가 설교했다. 정목사는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덤이 있을 수 없었다. 예수님의 시신을 찾던 여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이다”면서, “예수님이 부활에 대해서 얘기하셨지만 십자가의 고난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한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사망의 닫힌 문이 열렸고, 이제는 부활의 소식을 가지고 나아갈 때이다”면서, “일상의 삶 뿐만아니라 여러 작품과 예술활동들로 세상에 나가자. 부활의 기쁨을 가지고, 복이 되자. 증언하는 자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4-16
  • 창조의 숨결, 바람과 물 속 ‘하나님 영광’ 조명 5월 7일부터 V.W.I.서 「풍류」 사진전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전 「풍류_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 사이」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경이로움을 사진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V.W.I.(Visual Worship Institute) 소속의 기독교 사진작가 10인이 참여하여, 그들이 발견한 빛과 흐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풍류」는 단순한 미적 감각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의미한다. 바람과 물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의 상징으로 자주 언급되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찰나의 순간들을 빛으로 기록하여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영광을 조명한다. 작가들은 자연 속의 흐름을 단순한 풍경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과 창조의 언어로 해석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바람과 물이 만나는 대지에서 시작해, 하늘에 닿는 여정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줄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는 권오경작가를 비롯한 김경아, 김남균, 김명희, 김성민, 김세민, 명영춘, 배재호, 이금주, 정은제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각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 대해 “바람과 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공통의 언어이며, 그 분의 숨결이다. 그들은 세상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열어준다”며, “이 전시를 통해 각자의 내면 속에서 낯선 감각과 익숙한 감각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작가들은 “이 예술을 통해 관람객이 창조주와의 교감을 경험하고, 삶의 깊은 의미와 감사를 회복하길 바란다”전했다. 또 다른 작가는 “관람객들이 이 전시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를 느끼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 사이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사진으로도 나와 세상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란 가치관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한 예배(Visual Worship)란 철학아래, 사진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다.     대표인 함철훈작가는 국내외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예술 세계관을 나누고 있다. 함작가는 “이번 전시 또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사진전은 기독교 예술이 단지 신앙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보여주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위한 예술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이 전시는 기독교문화예술의 회복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함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각자의 내면 깊이 침잠해 있던 낯섦과 낯익음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 길이 열리길 소망한다”며, “바람과 물이 빛을 만나는 이야기 길이 시간과 공간의 변주 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2025-04-11
  • 새맘출판사 장춘옥대표의 「살다」 화제
      성경 속에서 표현되는 옷의 중요성과 의미를 서술 음식의 중요한 점과 하나님나라 준비하는 자세도   세맘출판사 대표 장춘옥작가(사진)의 <살다>가 최근 출판했다. 이 책은 ‘의식주’를 성경의 관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입고 살다」, 「먹고 살다」, 「거기에 살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성경 속 의식주를 중심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1부 「입고 살다」는 △옷의 의미 △나는 옷을 입었는가 △나의 눈은 보고 있는가 △진짜 옷에 대하여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옷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진정한 의미에 옷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2부 「먹고 살다」는 △음식으로 주노라 △음식의 종류와 중요한 점 △예수님의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경에서 나타난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이유에 대해서도 풀어내고 있다.    3부 「거기에 살다」는 △그곳에 살았다 △방랑하다 △돌아서다 △그곳을 바라보며 살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살아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각 부에는 여는글과 맺는 글로 글을 정리하고 있다.    입는 것에 대해 장춘옥작가는 “옷은 그냥 입는 것이 아니다. 나의 가치관과 믿음에 따라서 입는 것이다. 또 옷이라는 것을 입기 전에 사람은 깨끗하게 씻고 입는다. 이 의미는 옷을 입는다는 것은 정결하게 한다는 것이다”면서,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꾸미는가? 남을 의식해서 그런 것이다. 옷은 나의 행실이다. 사회성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깨끗한가를 본다. 입는다는 것은 깨끗함이 먼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옷은 부끄러운 것을 가린다. 가장 부끄러운 것은 죄이다. 사람이라면 창피한 것을 가리고 싶어한다”면서, “우리가 입는 옷은 완전한 것이 없다. 진정한 옷은 우리가 입을 수가 없다. 내 몸이 완전히 씻음 받았을 때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먹는 것에 대해 장작가는 “글을 쓰면서 음식과 관련된 성경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성경에 나오는 내용들을 묵상도 하면서 에세이로 풀어냈다. 그리고 이 책을 쓰면서 나의 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면서, “성경을 통해 식습관의 변화가 생겼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찾고, 필요한 만큼만 먹을 때 기분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또한 “먹지 않았는데도 즐겁고 배부를 때가 있다. 배부르다는 것은 충족하다는 것이다. 영적인 충만함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그 안에서 삶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우리는 물질적인 것을 넘어 영적인 충만함을 추구해야 한다”면서,“삶의 본질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 충만함과 생명의 가치이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도의 삶과 피를 먹는다는 것은 고난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 분을 기념한다는 것이다”면서, “예수님께서 내가 아플 것을 다 감당하셨다. 우리는 남은 작은 고난을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산다는 것에 대해 장작가는 “산다는 것의 의미는 생존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축복 가운데 다음 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의 삶을 존중하듯이 우리의 삶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태아가 뱃속에서 출생 이후의 삶을 준비하듯이 말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작가의 신앙에는 조부 장익용장로와 계약신학대학원장으로 있었던 이영훈목사의 영향이 있었다. 장작가는 “할아버지는 아현교회 등 다양한 교회를 섬기신 장익용장로였다. 특히 할아버지는 부산 제3영도교회와 청량리 동도교회 초대장로님이셨다. 할아버지는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사명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한 할아버지의 신앙이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창광교회에서 청년부활동을 할 때 이영훈목사의 지도를 받았다. 그분은 온몸으로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언약사상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약 9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다. 또한 창광교회 편집부로 13년 동안 활동했다. 현재는 새맘출판사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구속과 구원>, <하나님 아버지의 뜻>, <예배와 경배, 그리고 숭배>, <쉽게 쓴 그리스도의 편지>, <쉽게 쓴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기쁨> 등이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4-07
  • [향유옥합] 창조물이 타오르는 아픔을 마주하며
       봄날의 산불 소식에 가슴이 무겁다. '솔라스텔지아(solastalgia)'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우리가 사랑하는 환경이 눈앞에서 파괴되는 것을 지켜보며 겪는 깊은 고통과 무력감을 설명하는 이 말처럼, 창조된 생명들이 불길 속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상실감을 안겨준다. 의성에서 시작된 불길이 안동을 지나 청송과 영양, 바다와 맞닿은 영덕까지 번져가는 모습은 우리의 무책임한 환경 파괴가 연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여주는 아픈 현실이다.    3월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실효습도가 35%대로 떨어지며,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부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의 몸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살아있는 존재이며, 다른 모든 피조물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 땅을 돌보고 지키라는 청지기적 사명을 분명히 주셨으며(창 2:15),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숭고한 사명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무시한 채, 단기적 이익을 좇아 무분별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대 1km까지 날아가는 불똥들은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멀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경고이다. 이는 우리의 부주의한 행동이 자연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처럼 "땅이 황폐하여 통곡하며"(렘 12:4) 있다. 이제는 이 신음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애도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이 땅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해야 할 때이다.    대형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서는 최소 30mm 이상의 강수량이 필요한데, 산불을 잡는 과정에서 예보된 비의 양이 한참을 그에 미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는 우리의 미약한 환경 보호 노력이 거대한 기후 위기 앞에서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의 우리 정책과 실천이 얼마나 미흡했는지 되돌아보며, 더 늦기 전에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때이다. 교회와 같은 신앙 공동체는 이러한 애도와 치유의 중요한 터전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이웃은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과 자연을 포함한다.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다.    산불 진화에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시에 이런 재난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와 성도들이 앞장서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함께 모여 애도하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데 헌신해야 할 것이다.      이 산불이 주는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일에 우리 모두가 겸손히 동참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땅의 청지기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4-04
  • '거리에 설치한 깃발로 예수의 부활을 알린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말씀깃발전
       부활에 관한 말씀과 메시지 70여개를 설치 부활한 예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회장=임동규)는 부활절을 맞아 30일까지 「제 14회 부활절 말씀깃발전」을 진행한다. 교회와 거리에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말씀이 써진 깃발들을 걸도록 해, 모든 이들이 이에 대해 묵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청현재이 부활절 말씀깃발전」은 기독교대표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에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이 예수부활의 말씀을 중심으로 협력하여, 말씀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 하에 2014년부터 해마다 부활절 기간에 신학대학교와 기독교단체, 전국교회에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정부에서 3.1절과 같은 국경일에 거리의 가로등에 태극기를 걸어 국민들에게 국경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처럼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예수 부활의 기쁨을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된 부활절 말씀깃발전은 벌써 해를 거듭하여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말씀깃발전이 처음 시작된 1회부터 4회까지는 교단과 교파를 대표하는 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신학대학교, 기독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말씀깃발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6년(5회)와 2017년(6회) 행사 때는 대한민국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기 위해 귀한 생명까지 희생한 외국인선교사들의 묘원인 양화진 선교사묘원이 있는 합정역 일대 가로등에 말씀깃발을 설치하여 거리를 말씀깃발로 가득 휘날리게 해 거리를 지나는 국민들과 함께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되기도 했다.    부활절 말씀깃발은 예수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말씀을 중심으로 청현재이 선교회에 소속된 말씀선교사들이 기도하며 쓴 말씀들을 jpg데이터로 이미지화하여 교회에 무료로 배포하게 되는데, 참여 방법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홈페이지에 일정기간 업로드된 말씀깃발 이미지를 교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깃발로 제작하여 원하는 교회 실내, 외 장소에 거치하면 된다.    말씀깃발의 종류로는 예수부활 묵상깃발이 있다. 이 깃발은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함께 묵상하는 47개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메시지 깃발은 예수 부활의 기쁨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깃발로 구성되어 있다.    14회 째 말씀깃발전을 섬기고 있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의 임동규회장은 “한국교회가 부활절 말씀깃발전에 동참하여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자 큰 축복의 사건인 예수부활의 기쁨과 그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리고 요즘 같이 분열과 대립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 땅 위에 화합과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단체에서 운영하는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도 4월 한달 동안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부활의 말씀으로 그 은혜를 나누기 위하여 갤러리 1관에서는 「예수의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갤러리 2관에서는 「부활절 말씀깃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3-28
  • '나치에 맞서 싸운 본회퍼목사의 삶을 조명' 9일,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개봉
      정치적 용기와 신앙의 행위가 연결되었음을 전달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성숙해지는 길 찾기를 소망   오는 9일,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삶을 다룬 영화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가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나치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운 본회퍼의 신앙과 도덕적 신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가 「신앙인으로서 어디까지 불의에 항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자기 삶으로 답하고자 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본회퍼의 삶을 통해 당시 독일 사회에서 교회가 세상에 대해 어떤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적 부조리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영화의 감독인 토드 코라르니키는 본회퍼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적 용기와 신앙의 행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코라르니키감독은 1933년 히틀러가 권력을 잡았을 때, 독일교회가 어떻게 나치의 영향 아래 놓였는지를 설명하며, 본회퍼가 그 상황에서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를 강조했다. 코라르니키감독은 “본회퍼는 특권층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생명을 내던져 히틀러에 맞서 싸우고 무고한 유대인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면서, “그는 한 사람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놓은 인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본회퍼가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신앙과 운명이 걸린 중대한 상황에서 자신의 도덕적 신념을 지킬 것인지, 아니면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 평화를 설교하던 그가 암살을 계획하게 된 변화는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그에게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인지에 대해 그린다.    영화의 태그라인은 “한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위대한 출발이 될 수 있다”로, 어떻게 개인의 신념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 영화는 단순히 본회퍼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가 던진 질문들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김상철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 교회가 본회퍼의 삶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이 영화를 한국에 배급하게 되었다”면서, “본회퍼는 책임있는 기독교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이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감독은 “이 영화에서 본회퍼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선택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다”면서, “모든 성도가 함께 이 영화를 보고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김감독은 “본회퍼는 극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한 인물로, 그의 삶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며, “본회퍼의 삶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는 ‘진정한 옳음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회가 극도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본회퍼의 삶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그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 권력에 교회가 계속 침묵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란 물음에서 출발해, 교회의 공적 역할과 개인적 순종 사이에서 씨름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토드 코라르니키 감독은 ‘등대처럼 서 있는 본회퍼’라고 표현하며, “그는 삶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김감독은 “그렇기에 이 시대에 본회퍼가 필요한 것 같다”며, “이 영화를 통해 한국 교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화합하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감독은 “옳음을 주장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히 귀 기울이며, 본회퍼처럼 책임있는 실천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3-21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공공정책개발연구원·제로웹서 업무협약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제로웹이 고독사예방과 어르신 돌봄공백을 줄이는 실행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대표=장헌일목사)과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이재현)은 지난 달 20일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K-디지털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대흥동 중심 ‘케어벨 생명돌봄’ 실증사업(PoC)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협약이 진행돼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마포구 대흥동을 거점으로 한 지역기반 통합돌봄 모델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예방을 넘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공동체와 연결된 채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돌봄공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식에는 월드뷰티핸즈, 해돋는마을, 신생명나무교회, 대흥동종교협의회 등 지역 돌봄주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은 행정만으로 메우기 어려운 돌봄공백을 지역공동체의 관계기반 돌봄과 디지털기술로 보완하는 ‘민·관·종 연합형 거버넌스 모델’을 대흥동에서 먼저 실증한 뒤, 확산가능한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은 돌봄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설 중심돌봄은 재정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정책 방향은 재가중심(AIP)으로 전환되고 있다. 시설급여 비용이 재가급여보다 2.5~3배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재가돌봄은 가족 돌봄역량의 한계, 야간·주말 공백, 위기신호의 지연인지 등 현실적 장벽이 크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런 공백을 기술로 보완하고, 다시 마을공동체로 연결하는 방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핵심기술은 제로웹의 ‘케어벨’이다. 케어벨은 어르신 가정의 생활패턴 변화를 감지해 이상징후를 확인하고, 관제체계를 통해 출동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연구원원장 장헌일목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에는 행정이나 특정 주체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대흥동에서 검증된 생명돌봄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대표는 “케어벨은 돌봄을 잇는 연결인프라이다” 면서, “지속가능한 K-디지털돌봄 생태계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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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CTS다음세대지원센터,역할강화· 사업에 추진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 모습.전국 약 40만 명의 성도들이 입법청원 운동에 참여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달 14일, 시행령공포 1주년을 기념하며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활성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CTS다음세대지원센터(센터장=안해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5년1월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의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시설로, 주말에는 종교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센터는 저출생, 돌봄공백, 다문화증가, 고령화 등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세대부터 노년에 이르는 7대 돌봄사업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 △유아발달을 지원하는 오감창의놀이터 △아동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가든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실버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아동대상 문해력사업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콘텐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인 감경철CTS회장은 “이번 건축법 시행규칙개정은 종교시설을 ‘닫힌 예배공간’에서 ‘열린 지역돌봄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다”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실제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배당의 평일불을 다시 켜는 일은 단순한 공간활용을 넘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으로 다시 서는 과정이다.”며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센터는 향후 전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확대와 지역별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종교시설 기반 돌봄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TS는 2024년, 전국적으로 펼쳐온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펼쳐 약 40만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국회에 전달하며 초저출생 극복을 향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저출생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정부와 주요정당에 전달하며 국가적 과제인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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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초록우산 "몰라서 아픈 아이들 더는 없도록"
    - 초록우산, 기초 의료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조명…생활 공간 속 지원 위한 캠페인 - ‘특수 제작 다국어 영수증’ 통해 필수예방접종 정보부터 의료 및 기본생활 지원 안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의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갖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이주배경 인구 5% 이상인 다인종·다문화 사회에 임박한 국가로 분류되며, 현재 최소 20만명 넘는 이주배경아동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중도입국 또는 미등록 아동까지 포함한 실제 이주배경아동 규모는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러한 이주배경아동이 국내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서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많은 이주배경아동 가정은 예방접종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접종 시기나 병원 방문 절차 등을 알기 어려워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탄생한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은 이주배경가정이 자국 식재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우리나라 마트처럼 ‘로컬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 국적 불문하고 물품을 구매할 시 누구나 ‘영수증’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초록우산은 캠페인 참여 로컬마트에서 분유나 기저귀, 이유식 등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QR코드를 통해 ▲국가필수예방접종안내(다국어 툴킷 12개 언어: 네팔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이주배경가정 상담문의 ▲이주배경아동 건강권 지원사업 신청 ▲정기후원 등 정보를 확인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참여 협력 마트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국 초록우산 지역사업기관 40곳과 중점 협력기관 68곳 등 약 1,000여 개 기관에 캠페인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에는 베이비본죽, 베베숲(Bebesup),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참여해 이주배경아동의 어려움을 알리고, 캠페인 취지 확산에 뜻을 모으고 있다.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 영상 및 다국어 예장접종 안내서 확인, 캠페인 참여 및 후원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이들이 한글을 몰라서, 정보를 몰라서, 도움받는 방법을 몰라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에 대한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작은 영수증 한 장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아동 관련 이슈로 보고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지난해에만 총 9,033명의 이주배경아동에 대해 약 75억원 규모로 예방접종 및 진료, 임신‧출산 지원, 의료통역비 등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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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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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27
  •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애터미가 순한기부 프로젝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애터미 생리대 신제품 「순한데이」의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한다”며 “애터미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애터미 회원이 '애터미 순한데이' 제품 1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1팩이 기부되는 1+1 기부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터미는 소비가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 사회/경제/헬스
    2025-06-18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1-21
  • 한국YWCA,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
      다양한 가족형태를 조명한 ‘모든 패밀리’ 대상 수상 성평등·생명·환경·정의·평화 각 부문 우수작 선정 (사)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는 지난 19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작자들을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대상은 「모든 패밀리(JTBC)」가 수상했다. 각 부문 우수상은 △성평등 부분: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MBC)」 △생명 부문: 「고래와 나(SBS)」 △정의·평화 부문: 「북한 가족에겐 생명줄, 한국에선 불법, 첩보영화 같은 탈북민 송금 브로커의 세계(BBC)」가 수상했다. 정덕현 심사위원(대중문화평론가)은 심사 보고를 통해 △주제의식 △참신성 △작품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JTBC 「모든패밀리」는 새로운 가족 형태의 탄생과 성장을 차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냄으로써 성적 지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걸 잘 보여주며 현재 우리 사회에 요구되고 있는 다양성 가치 또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모든패밀리를 연출한 전청림 PD는 수상소감에서 “모든패밀리는 언제나 거절과의 싸움이었다. 제작 내내 겪어야 했던 이 주제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거절들이 저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외람되지만 저희 제작진 모두 많이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전했다.     성평등 부문 우수상은 MBC PD수첩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에게 돌아갔다.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는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심각성을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사례들을 통해 담아낸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그 시의성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소감에서 서승민 PD는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채 바로 옆에 있는 친구를 의심해야 하는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고 말하는 한 중학생 친구의 말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많은 몰카와 소라넷, 그리고 N번방 사건을 지켜보며 자란 대한민국의 여성이자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PD수첩의 PD로서 앞으로도 이런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생명 부문 우수상은 SBS 창사특집 4부작 「고래와 나」가 선정됐다. ‘고래와 나’는 추상화된 자연이 아니라 구체적인 고래라는 대상을 통해 문제의식을 담아내면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에 대한 성찰을 확산했다는 점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이큰별 PD는 “고래와 나는 약 7년의 시간 동안 20개국 30개 나라를 다니면서 촬영했다”며 “작품을 만드는 제작진도 고래를 통해서 행동 변화가 조금씩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분들도 조그마한 변화들이 더 넓게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 가족에겐 생명줄, 한국에선 불법, 첩보영화 같은 탈북민 송금 브로커의 세계」가 정의·평화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내의 언론 미디어가 다루지 않았던 탈북민 송금문제를 과감하게 다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정민 PD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의 긴급한 현안이 국내법 체계와 충돌할 때는 어떤 응답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탈북민 송금 브로커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이고 현명한 해결책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설된 청년미디어 특별상에는 유튜브 채널 쓰레기왕국의 ‘대학 축제의 쓰레기 현황 살펴보기!’가 선정됐다. 쓰레기왕국의 ‘대학 축제의 쓰레기 현황 살펴보기!’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노력해온 사례들을 담고 있어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쓰레기왕국 팀은 수상소감에서 “콘텐츠를 통해 대학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학 캠퍼스 내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소비 인식에 대한 변화를 독려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청년의 시선에서 다루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12-24
  • 샬롬나비,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논평
     샬롬나비(사무총장=김윤태)는 지난 8일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 논평을 전했다. 프랑스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낙태권,임신중절권)”를 헌법상 기본권으로 명시하는 헌법 개정안을 지난 3월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헌법 개정은 의회(상.하원 합동회의)의 표결로 확정되는 관례에 따라 이로써 프랑스 헌법 제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추가되게 되었다. 이 단체는 지구촌과 한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로 프랑스의 낙태 허용 헌법개정은 “인류 자유의 남용으로서 유럽 다른 국가들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사실 이런 헌법 개정이 불필요할 만큼 프랑스에서 낙태는 이미 만연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프랑스 헌법 개정은 실효성보다는 세계의 여권 운동에 미칠 그 상징적 의미가 더 크고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낙태권의 문제가 “미국과 프랑스를 넘어 유럽 다른 국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은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동단체는 △태아는 임신 주차에 관계없이 이미 독립된 개체로서 인간 생명이다 △태아는 모체(母體)의 일부분이 아니라 독립된 인간 개체이다 △낙태는 살인이며, 태아 살인은 인간의 기본권이 될 수 없다 △태아의 생명권은 기본권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교회는 성경에 근거하여 다음 세대에게 낙태가 잘못된 것임을 확실하게 교육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히면서, “프랑스의 낙태권 허용은 자유의 남용으로 인류문명의 후퇴다. 태아의 생명권은 지켜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아는 임신 주차와 관계없이 독립된 인간의 생명이므로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7-19
  • 생명의 전화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의전화(이사장=임혜숙)는 한화생명과 KBS한국방송과 함께 지난 9일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함께치얼업」을 마쳤다.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확산되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했다. 또 직접 청소년을 응원하며 자살위험에 있는 사람을 위로했다. 「함께고워크」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지침서(내 마음 일기장)를 제작해 캠페인 전 숙지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담긴 인증 플래그(미션지)를 들고 7.2km를 걸은 후 학교 앞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2,008명이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에 함께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 「함께치얼업」캠페인에서 동단체는 SNS를 통해 전국 11개 학교의 사연을 접수, 그 중 5개교를 선정하여 5월 10일부터 서울 경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삼육고등학교와 신한대학교,오산운천중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천안신방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청소년을 직접 응원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나타나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나의 고민을 알고 대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2,008명의 캠페이너들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 전달, 소중한 친구에게 전하는 생명사랑 빛메시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내가 걷는다고 자살률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내가 낸 기부금으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서 응원한다는 사실을 듣고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아이들이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라나서 행복한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고워크」는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수치인 7.2명(통계청, 2023)을 km로 환산해 걷는 비대면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함께치얼업」은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2,008명 캠페이너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지원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응원하는 방문 캠페인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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