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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졸업식
- 교회와 사회서 유익한 변화 만들어갈 이야기를 공유 청년 리더십형성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 매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1기 졸업식 및 졸업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아카데미는 새로운 연합과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어갈 청년지도력 형성을 위해서 진행됐다. 올해 동 협의회의 위원회가 개편되면서 시작하게 됐다. 이날 지난 8개월 동안 두 학기에 걸친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9명의 수료생들은 이날 각자의 비전과 역량을 담은 사업계획을 졸업과제로 발표했다. 에큐메니칼 가치를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 안에서 선하고 유익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현장을 채웠다. 발표 후에는 위원과 수료생, 수료생들 간의 평가와 질의응답, 소감 나눔이 이어지며 서로의 생각과 소망을 더욱 깊이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동 아카데미는 연합과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어 갈 청년 지도력을 세우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젊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에큐메니칼 리더들과의 만남, 다양한 리더십 훈련을 통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에큐메니칼 리더십을 기르고, 친교를 통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에큐메니칼 리더십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려는 35세 이하의 신학대학교 또는 신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사로 세계교회협의회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등 세계 에큐메니칼 기관과 단체, 국내 사회선교 현장에서 리더십 역할을 했거나 현재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사역자, 에큐메니칼 신학자 및 리더십 전문가가 함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학기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학기에는 서울장신대학교 부총장 정병준목사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신학적 기초-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개념」, 비폭력평화물결 한세리 사무국장의 「에큐메니칼 리더십과 공동체 형성-평등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십의 소통」,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문정은목사의 「글로벌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아시아기독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신대학교 겸임교수인 한강희목사의 「글로벌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개신교선교연대(EMS)를 중심으로」, 세계선교협의회 총무 금주섭목사의 「글로벌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세계선교협의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회원교회인 한국정교회와 대한성공회를 탐방했다. 그리고 곽민주 연구원의 기획서 작성법 특강도 있었다. 2학기에는 전 한국YWCA전국연맹 이사장 안재웅목사의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에큐메니칼 원로에게서 배우다」, 전 고난함께 김지애활동가의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정의,평화,생명을 꽃피우다」, 엠와이소설컴퍼니 김정태대표의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 2-사회적 혁신 리더십에게 배우다」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선교현장인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별들의 집과 옥바라지선교회의 정릉골 현장예배를 방문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큐메니칼 운동에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사역자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동 협의회는 내년도에도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아카데미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다음세대를 기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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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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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농촌선교센터서 후원식 진행
- ◇예장 통합측 총회농촌선교센터는 농어촌교회 가정용 태양광 후원 감사예배 및 후원식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정 훈목사) 총회농촌선교센터(원장=이원영목사)는 지난 18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농어촌교회 가정용 태양광 후원 감사예배 및 후원식을 진행했다. 동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태양광수익을 통한 미자립교회 지원사업 등의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센터의 후원을 받는 교회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동 센터 원장 이원영목사 사회로 진행된 후원식에서는 서기이사 김종하목사의 경과보고,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태호장로의 축사,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센터가 지원하는 음성 늘푸른교회(담임=유기영목사), 금산 명곡교회(담임=백종학목사), 포항 유계교회(담임=김태성목사), 완도 대신교회(담임=이승수목사)를 소개했다. 동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태양광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수입금으로 미자립교회를 돕고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주요활동에 대해 동 센터는 「△미래목회자 훈련 및 국제선교 모델 탐방 △기후위기 대응 및 자립 토대 마련 △문화사역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 △재생에너지 수익창출 개시 △귀농어촌 정착 컨설팅 참여 △세미나 개최와 선순환 구조확대를 위한 이사회 결의 △태양광 지원사업 공모 △선교비전 제시 및 지원교회 선정 △선순환 연대구조 실현」로 소개했다. 예장 통합측 총회농촌선교센터 원장 이원영목사 원장 이원영목사는 “2025년은 총회농촌선교센터가 농촌 교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과 생태적 책임이라는 두 축을 확고히 세운 해이다. 앞으로도 태양광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혜택 받은 교회들과 연대하여 다른 농어촌 교회는 물론 해외선교지에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농촌목회가 도시목회에서 실패하거나 밀려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농촌교회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도시교회와 상생하는 '블루오션'이 될 수 있도록, 생명농업 체험장 개선 및 농어촌 목회자를 위한 훈련을 지속할 것이다”면서,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과 기도가 이 모든 사역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촌교회의 희망을 일구는 이 길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사장 전세광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회계이사 손은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운영위원장 김명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이사장 전세광목사가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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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농촌선교센터서 후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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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CC,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추모예배
- ◇전남기독교 교회협의회와 광주기독교 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교계단체들은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전남NCC 제공)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와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교계단체들은 지난 13일 무안공항 1층에서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있는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백은경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농목회장 김선화목사의 기도와 전남NCC 회원들의 특송 등의 순서 후 칠량교회 정병길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광주전남예수살기 박일남목사의 조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와 생명안전시민넷 송경용신부의 추모사를 전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김유진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승렬목사가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에큐메니안 임석규기자 제공) 박승렬목사는 “우리는 지난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참사를 기억하며, 아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을 마감한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도하기 위해서 모였다”면서, “교회와 시민사회는 생명을 잃은 이들을 기억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기억은 곧 책임이며, 책임은 우리 사회를 생명 존중의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다. 우리는 유가족이 요구하는 진상규명, 제도개선, 치유프로그램이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연대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위로하는 공동체일 뿐 아니라, 생명을 보호하는 공동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남도지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서노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전남농목, 광주전남 예수살기 등의 단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예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장 유옥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추모예배가 드려지고 있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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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CC,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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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협서 국민대상 4명 시상식
- ◇세계복음화협의회는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제25차 국민대상을 진행했다. 건강한 교회 세우는 운동과 후학양성 사역공로 인정 미자립교회위한 부흥회와 산불피해의 교회섬김도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는 지난 12일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제25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목회자상에 과천소망교회 장현승목사를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교회의 질적 성장과 교회부흥에 헌신한 목회자와 성도를 격려했다. 장현승목사 외에도 자랑스러운 부흥사상에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직전회장 이승현목사(한샘교회). 자랑스러운 교육자상에는 대신대학교 최대해총장.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에는 교회전문 건축설계회사 규빗 대표 윤승지장로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대표회장 임다윗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대표총재 피종진목사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실무총재 고영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상임총재 한영훈목사의 환영사와 수석총재 오범열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장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과 한국교회총연합, 경기도기독교총연합 등 여러 연합단체에서 섬김과 봉사사역을 했다. 또한 삶이 예배가 되며 말씀으로 한 사람, 한 가정을 고치고 살리며 세우는 생명살림 사역과 예수의 성품을 닮아 서로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서 과천소망교회를 세워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에즈덤 행복 말씀밥상으로 오백여 가정을 세웠다. 장목사는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을 설립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사역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장목사는 건강한 교회와 소그룹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NCD 거점 뿌리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과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과천지킴연대 공동회장으로 신천지 및 이단과 앞장서서 싸우고 있다. 이목사는 20여년 동안 약 1천회 이상의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미자립교회를 위한 자비량부흥회도 인도했다.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 20년간 중국 로고스신학교 신학생과 목회자교육 및 부흥회를 했으며, 15년간 일본동경신학교에서 목회자교육 및 부흥회를 진행했다. 지난 10년 동안 몽골신학교에서도 목회자교육과 부흥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케냐·콩고·브론디 목회자 및 선교사 재교육 및 부흥회 개최 △남미현지 목회자 세미나 및 부흥회 인도 △한기부 오사카지회 목회자 및 부흥회인도 등의 사역을 했다. 그리고 올해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종교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목사는 현재 한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GOODTV 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세계한국인 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부흥사회 운영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총장은 한국복음주의총장협의회 회장과 대한총장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총장은 중소규모사립대학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규모대학지원 TF팀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및 중소규모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총장은 지난 2023년 한국신학회에서 야립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장과 도전한국인본부 참스승상을 받았다. 윤장로는 교회건축 분야에서 지난 30년간 종사하며, 교회건축 문화대상을 비롯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교회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교회건축 문화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 164개 교회의 건축를 설계·감리·시공했다. 최근에는 경북지역의 산불로 피해입은 교회들을 설계비 무료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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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협서 국민대상 4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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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거룩한 방파제, 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 ◇제주거룩한방파제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거룩한방파제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9일 제주도청 계단 앞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제주평화인권헌장에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10일 오영훈도지사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앞두고 진행됐다. 간담회는 동성애동성혼 반대국민연합 대표 길원평교수, 다이아나 헤어스쿨 오명영대표, 제주생명사랑 김정희대표, 제주영락교회 박문숙권사, 탈북민 자유북한총연맹 송예원대표가 발언했다. 이후 발표된 선언문에서 동 단체들은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을 폐기해야 하는 이유는 절차성의 문제가 있으며, 헌장안 전문과 10장 40조로 이루어진 헌장안 전체가 겉으로는 평화와 인권으로 포장하고 있으나 내용적으로는 평화와 평등이 아닌 전통적 가족 질서를 해체하고 있다”면서, “동성에가 급속히 퍼져 나갈수 있는 통로가 되고 건전한 성윤리를 문란하게 할 위험이 있으며, 결국 다음 세대에게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하여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위험성이 있다”고 했다. 또한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가? 첫째 추진과정에서 정당성이 훼손되었다. 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일부 찬성하는 사람들로 제정위원을 두어서 요식행위로 공청회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도민의 여론에 밀려 파행을 빚게 되었다”면서, “두번째 내용에 심각한 문제가 많다. 대한민국 국회는 2007년부터 차별금지법을 통과 하려고 여,야를 비롯하여 많은 단체와 국민들의 항의와 반대에 부딪혀 실행하지 못하고 폐기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 성별정체성 등이 포함된 유사차별금지법과 같은 내용을 헌장안에 포함시킨 것은 제주의 정서와 도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라도 오영훈도지사는 헌장안의 문제점을 알고 폐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도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도민과 함께 걷는 소통의 도지사로 역사에 남게 될 것이지만 이를 강행할 경우 오영훈도지사는 제주사회에 많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킨 불통의 이름으로 기록될 것이다”면서, “이제 69만 제주도민의 마음과 염원을 담아 다시 한번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을 폐기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고 했다. 한편 오도지사는 지난 10일 교계와 시민단체의 반대 속에서 인권헌장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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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거룩한 방파제, 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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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식약처 낙태약 허가 강행 규탄
-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12일 오송 식약처 앞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식약처의 낙태약 허가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 연합은 법 개정 없는 약물 허가는 직권남용이며 명백한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여성건강권 침해와 태아생명 경시를 초래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연합)은 12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식약처가 추진 중인 낙태약(미페프리스톤 등) 도입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은 “낙태약 허가 추진은 법 개정 없는 직권남용이며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가 낙태약 도입을 국정과제로 확정한 사실을 비판했다. 연합은 현대약품이 영국 라인파마인터내셔널과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식약처 허가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10월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오유경식약처장이 “인공임신중절 약물 도입은 국정과제로 결정되었다”고 밝힌 발언을 언급하며 “정부·여당·식약처가 태아생명보다 약물도입을 우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은 낙태약 도입 배경으로 제시되는 ▲낙태 비범죄화 ▲약물 안전성 두 가지 주장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은 입법 필요성을 요구한 것이며, 형법 269조와 270조 대부분은 그대로 유효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연합은 “낙태는 절대적 비범죄화가 아니며, 법적 근거 없이 약물을 허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약물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2018·2021)를 인용해 “약물낙태 여성의 71.4%가 추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영국 자료에서 과다출혈, 감염, 패혈증, 자궁천공과 파열 등 부작용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와 영국 의학저널이 임신 10주 이후 약물낙태 실패율이 13% 이상이라고 발표한 점, 미국생명옹호산부인과학회의 경고도 함께 제시했다. 연합은 의료계의 기존 반대 입장도 다시 확인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21년 입장문에서 “법령 정비 없이 낙태약 허가는 의사를 범죄자로 만드는 행위”라고 밝힌 바 있으며 “약물낙태 허용 법령 없이 허가를 결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음을 상기시켰다. 연합은 성명에서 “낙태약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태아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이는 비윤리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기결정권 확대 주장은 헌법상 모성보호 의무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생명경시의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국가의 모성보호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연합은 “국가는 낙태약 도입을 중단하고 태아와 산모를 함께 보호하는 생명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연희대표(카일생명존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길수목사(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의 영상송출, 금글로리아홍보위원·이현호목사·박미숙시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유빈간사(카일생명존중)가 단체 성명서를 낭독하고, 제양규교수 외 5명이 의견서를 식약처에 전달했다. □ 우리의 요구 하나, 식약처는 낙태약물 허가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 없는 낙태약 허가는 직권남용이며 명백한 불법이다. 하나, 태아생명권과 여성건강권을 약물로부터 보호하는 생명존중 입법을 추진하라. 하나, 낙태약 도입과 만삭낙태 합법화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2025년 12월 12일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70개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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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식약처 낙태약 허가 강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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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만삭낙태 입법 중단 강력 촉구
- 12월 3일(수)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원성웅목사(전 서울연회 감독), 원정하선교사, 감리교·신학계 관계자,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등이 참석해 최근 국회와 정부 일부에서 추진되는 만삭낙태 허용, 약물낙태 도입, 낙태 건강보험 지원 등에 대해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입법이 생명보호 원칙을 훼손하고 사회적 기준을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교계단체들이 지난 3일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원성웅목사는 “태아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며 국회가 인륜을 거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주면 심장박동이 감지되고 10주면 신체 형태가 형성되며 22주면 조산해도 생존 가능한데 이를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살인 행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과 인류보편윤리는 생명보호를 명령하고 있으며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서 만삭낙태 합법화와 보험 적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의원은 국민의 양심과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뿐 아니라 천주교도 반대하고 있어 종교계를 넘어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하선교사는 인도 사역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말도 못하는 아이들이 매년 3만 명 가까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태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논리는 역사 속 전체주의 발상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대인과 장애인을 비인간으로 규정해 학살했던 전체주의 논리와 동일한 사고가 입법부에서 재현되고 있다”며 “생명의 경계를 법으로 정하는 것은 위험한 시도”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생명을 지키는 방향의 제도 마련이지 죽음을 쉽게 만드는 법안 통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계단체들이 지난 3일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2 임동혁목사(더라이프교회)는 “다음세대의 성·생명 인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소년 거리조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다수가 ‘여성의 결정권이 생명권보다 우선한다’고 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왜곡된 인식이 깊이 퍼져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만삭낙태를 허용한다면 왜곡이 제도화되는 결과가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국교회와 청년사역 현장은 다음세대를 지키는 생명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리교 신학생 대표는 “신학생 다수는 만삭낙태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소수 이념집단의 주장이 신학생 전체 의견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학교 현장에서 아무 학생에게나 물어보면 거의 모두가 ‘만삭낙태는 살인’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생명윤리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그는 “신학생들은 생명권이 자기결정권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양규교수(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운영위원장)는 극단적 찬반 대립을 넘어 실효적 대안을 확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의 성과를 설명하며 “보호출산제 시행 1년 반 동안 수많은 위기임산부가 살고 아이가 보호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 제도는 낙태를 고민하던 임산부에게 안전한 출산을 돕는 국가 지원체계”라고 밝혔다. 그는 “12월 8일 국회에서 보호출산제 평가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제도를 확대하는 것이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생명보호 법·제도 확립을 위해 교계와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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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만삭낙태 입법 중단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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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여호수아회 후원으로 철원 육군6사단 8127부대서 위문사역
-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이사장=전태근목사, 주뜻교회)는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KVMCF 여호수아회(회장=전현표목사, 부천상동사랑교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철원 6사단 8127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예배 및 생명존중 공연으로 사역을 감당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숙이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2부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병들에게 복음적 위로와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 예배는 이명록 생명존중연구소장의 대표기도와 신동하 대외협력본부장의 특송 후 시편 118편 6~7절을 본문으로 임마누엘교회 담임 양종환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양목사는 “여호와는 내 편이시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창조주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는 믿음으로 군 생활에 임할 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된다”면서, ‘여호와는 내 편이시니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통해 군 복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장병들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신다고 강조했다. 8127부대장은 연합회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2부에서는 이종수이사가 장병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빨강의자, 밴드더큰그림팀이 문화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태근이사장은 생명존중 특강에서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강조하며 공동체가 서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전했다. 행사 후 단체에서 장병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양종환목사에게 군선교헌금을 전달하였으며, 8127부대장은 연합회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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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여호수아회 후원으로 철원 육군6사단 8127부대서 위문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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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로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지속가능한 휴전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호소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드리고 있다. 2002년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시대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드려지는 예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는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촉구함」이란 주제로 드려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는 중동,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면서, “2025년 현재,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 중 16% 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며, 대부분의 병원은 연료와 의약품 부족으로 기능을 잃었다.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는 강제이주와 정착촌 폭력이 이어지고,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전쟁뿐 아니라 제도적 불평등 속에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인도적 지원 통로가 자유롭게 열려야 한다. 생명과 생존을 위한 식량, 의약품, 식수, 전력의 접근은 신앙과 인권의 최소선이다.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성평등 관점의 회복과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단순한 축하의 시간이 아니라,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선포한다”면서, “우리는 오늘 이 입장을 통해, 연속적인 기도와 행동의 흐름이 대림절부터 성탄절까지 이어지길 다짐한다. 끝으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평화의 연대’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허락된 연대의 사명을 다시금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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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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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인권센터 인권상, 활동가 해초 수상
-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한 평화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가 상을 수상했다. 평화활동가 해초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참상을 알리고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팔레스타인 민중과 세계의 고통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길을 구체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상소감을 전한 해초는 “가자의 상황은 시급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안도할 수 없다. 가자지구가 가장 큰 야외 감옥으로 불리는 이유는 공습과 총살이 계속되는 땅에 사람들을 가둬두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고립된 땅에 사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또한 긴급구호라고 생각한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계속해서 출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 센터 부이사장 손은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동센터 이사장 최형묵목사의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홍보연목사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부위원장 고금스님,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센터 소장 박상훈신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명숙활동가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제 38회 인권상 수상자 대표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인사 등의 순서도 있었다. 동 센터 관계자는 “해초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하여, 전쟁과 봉쇄의 현실 속에서도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비폭력 인도주의 항해를 실천했다. 구호선단 참여후로 이어진 그의 활동은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를 팔레스타인 민중의 고통과 세계의 아픔에 직접 연결시켰다”면서, “그의 실천은 한국사회가 내란과 극우주의의 상처를 넘어 공적 책임과 연대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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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6회) 그리스도인의 삶- 고난의 아름다움
- 기독교 종교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고난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만이 주님을 따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눅9:23) 나를 부인하지 않고는 주님의 생명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이 주시려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자는 무릇 자신의 생명을 잃는 일을 두려워 해서는 불가능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리고 친히 앞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다.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도 고난을 받되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의 죽으심에 참여하는(빌3:10)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자마다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고 하셨다. 사도바울도 이 일을 위해 고난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운 분이시다.(골1:24) 이처럼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며 영광이며 성별 된 일이다. 여러 가지 은사와 능력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는 것 보다 더 확실한 은사는 바로 고난을 함께 받는 일이다. 그리스도를 위하고 따르는 길에는 다만 믿음에 필요한 은혜만이 아니다.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1:29)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고자 “그의 죽으심을 본받”(빌3:10)는 자들이다. 이러한 믿음은 장성한 자의 믿음으로 고난의 갑주로 무장된 영적인 군사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 하지(딤후1:12)말아야한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고난을 받는 자들 중에 있다.(딤후2:3)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히2:9) 볼 때 우리가 당하는 고난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야만 한다.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이상한 일로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가 아니다. 이는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히2:10)하신 주님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자원하여 당하는 고난은 이미 고난 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믿는 자들 중에 있다. 이미 고난받을 각오를 했기 때문에 일상을 즐거움과 축복의 길에 있지만 어떤 시험이 와도 넘어지지 않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고난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욥과 같이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완전한 자들이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벧전2:20)“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 참으며”사는 길이 아름다운 것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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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6회) 그리스도인의 삶- 고난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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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하나님과 화평으로 화답하는 감사
- 맥추감사절이 지나갔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을 연계해 본다. 주를 경외할 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밭에 식물이 없고 ~ 우리에 양이 없다 할지라도”란 주의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화답의 지혜로 이끄신다. 물질의 유무에 따라 변치 않을 감사로 오직 구원의 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화답이다. “나를 본받으라”하며 어느 상황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와 쉬지 않는 기도로 말씀에 화답한 사도바울의 본을 본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고 하심과 같다. 곧 지혜는 환난과 곤고 중에도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게 하신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대속제물이 되어주신 이유이다(벧전 2장 21절). 예수의 마음을 품고, 여호와를 힘써 알라 말씀하신 목적이다.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라면,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사신 것이라”는 확실한 새 정체성을 갖게 된다. 성령의 전으로 몫을 하기 위한 존재의 새 가치관의 성립이다. 믿음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주 뜻대로 사는 것일까? 에 대한 증거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 하심처럼 새 피조물은 주를 위한 존재 목적임을 상기시킨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힐 수 있다고 하심처럼 신본주의 자세로 확립이다. 이웃을 사랑하여 주의 백성이 되게 하는 제자화가 주의 뜻이기 때문이다(딤전2장4절, 살전4장3절 참조).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이웃사랑으로 주의 백성들이 확장 되도록 해야 하는 우리의 몫임을 알린다. 곧 나를 살리신 주를 위하여 사는 존재의 목적이 이웃사랑으로 화답하여 응답되는 주의 제자화이다. 거듭남은 말씀과 기도이다. 주의 말씀은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능력의 힘이며, 주의 제자화로 승리케 하신다. 이로인해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은 주의 백성들도 주님의 기쁨이 충만케 되어 날마다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이다. 다시 말해서 이웃에게 영적 생명을 얻게 하는 주의 나라 회복에 성령과 동행하는 이김이다. 성경 기록목적에 화답과 응답의 결정체이다. 곧 주의 뜻대로 사는 의인의 여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로 화답에 의한 응답이다. 무엇을 하며 보람되고 주를 위해 여정을 드릴 수 있을까? 에 대한 화답, 주를 위한 새 피조물의 복된 본분이다. 이웃사랑으로 기쁨과 범사에 감사이며 쉬지 않는 기도로 화답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이웃사랑은 거듭나게 하신 목적과 존재의 목적이다. 믿음이 온전케 되는 의인의 삶은, 어떤 여건 속에서도 전도로 화답이며, 이에 기쁨과 감사로 서로 사랑하는 믿음의 행함으로 응답이다. 새 피조물로써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신 목적에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전도이다. 곧 복음과 주를 위한 일에 믿음 주신 주 은혜로 십자가를 지는 행함이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라”고 하신 로마서 5장 1절부터 5절 말씀의 입증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신 산 자의 온전한 본분을 확증케 하신다.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하는 화답으로의 이웃사랑, 참된 감사임을..../오이코스대 교수 · 바이블아카데미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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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하나님과 화평으로 화답하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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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말씀과 교회법을 존중하는 거룩한 교회를 위하여
- 7월17일,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되고 공포된 뜻깊은 날을 맞이합니다. 헌법은 한 나라의 근본과 질서를 세우는 토대이며,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최상의 규범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는 이 세상의 법보다 더 영원하고 절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에 기초한 교회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를 존재하게 한 생명의 뿌리요, 교회법은 그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 교회가 정의롭고 질서 있게 세워지도록 인도하는 거룩한 울타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두 가지 기준을 존중히 여기며 세워가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교회는 안팎의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권위의 상실, 무분별한 다툼과 분열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오해가 깊은 상처로 번지고, 사소한 이익다툼이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아픈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혼란의 시기일수록 우리가 더욱 붙잡아야 할 것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이를 바르게 적용하기 위해 세워진 교회법의 질서입니다. 교회 안에 갈등과 문제가 생길 때, 우리는 무엇보다 말씀과 교회법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람의 편에 서거나, 세상법을 교회의 유일한 잣대로 삼아 판단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그 뜻을 구하며 문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사랑과 진리를 함께 가르치며, 교회법은 공의와 은혜가 조화를 이루도록 길을 제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다툼과 분쟁 앞에서 화해와 중재의 은혜로운 길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억울함이 있어도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내 뜻을 내려놓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다시 우뚝 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모든 일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하라”(고린도전서14장 40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품위와 질서는 결코 사람의 지혜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교회법을 경외함으로 지킬 때에만 유지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땅의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떳떳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헌법을 존중하되, 그 위에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법을 가장 높은 권위로 세우는 교회가 될 때, 우리 가운데 주님의 평화와 은혜가 충만히 임할 것입니다. 주께서 이 결단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교회를 새롭게 하시며, 이 나라와 민족 위에 진리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교회에 평화! 세상에 빛을! 아멘”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대표회장,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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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말씀과 교회법을 존중하는 거룩한 교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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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과 진실함의 아가페사랑!
- 지금 시대가 사랑이라는 표현은 홍수가 난 것처럼 넘쳐나지만, 진정한 사랑의 모습은 오히려 찾기가 힘들다. 마치 진정한 사랑은 가뭄이 든 것처럼 갈등과 상처, 대립과 분열의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교회 공동체도 여기에서 예외가 아님을 볼 때 더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독교 사상가로 유명한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박사는 <그리스도인의 표지>라는 책에서 그리스도인을 나타내는 표지는 십자가 장식품이나, 물고기 표식과 같은 것이 아니라, 시종일관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의 사도 요한도 요한일서의 말씀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본질적 모습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요일4:11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의 본질적 모습이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십자가 대속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보내신 그 사랑인 것이다. 실제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 수많은 병자를 치유하시고 당시 사회에서 소외된 영혼들의 상처를 품어주시고 회복시켜 주셨다. 그리고 십자가 대속을 통해 최고 사랑의 실천을 하셨다. 그래서 우리도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삶, 다시 말해 생명 살리는 영혼 구원의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펼쳐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 사랑의 핵심인 동시에 복음의 핵심인 것이다. 예수 생명이 있는 자는 예수 사랑을 실제로 행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사도 요한은 요일3:18에서 우리에게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마디로 우리의 사랑이 실천적 아가페 사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기독교인을 가르켜 이러한 비판을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입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천국에 가면 손과 발은 없고 입만 둥둥 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입으로만 외치고 실제 삶의 모습을 통해 영향력을 입히는 경우가 적기 때문임을 볼 수가 있다. 영적 영향력은 단순히 말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천적 아가페 사랑을 했을 때 상대방은 여기에 반응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만큼 행함과 진실함의 사랑이 중요한 것이다. / 예장 개혁측 증경총회장·예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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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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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과 진실함의 아가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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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업자 고 김연준박사 어록] ‘사랑의 실천’만이 인류가 사는 길
- 나는 언젠가는 반드시 혼돈스런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내다 보았다. 그래서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시대는 사랑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외쳤고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하였다. 나는 2차 대전 전에 교육 사업을 시작할 때인 젊은 시절부터 그것을 내다 보았다. 그런데 지금 바로 그런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이제는 약육 강식의 방법으로는 살 수가 없다. 이것은 역사의 섭리이다. 결코 사람의 뜻이 아니다. 그것이 완전히 실현될 날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르지만, 앞으로 몇천 몇 만 년이 지난 뒤에 사람의 역사가 정말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그런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그것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 어떤 때는 이러다가 내가 제2의 문선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염려도 하지만, 나는 문선명식으로 내가 곧 예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육영 사업자로서, 사회 가업가로서, 한 사람의 음악인으로서, 또는 가장 부족하고 가장 죄 많이 짓고 가장 이기적인 사람으로서 속죄하듯 외치는 것일 뿐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그냥 과거의 역사 속에서 악의 소굴에 빠지고 만 채 다시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나 자신을 살리려고 ‘사랑의 실천’에 몰두했고 그리고 내가 먼저 시작했으니까 나에게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그 책임을 느끼고 이것을 실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평생토록 간직하고 또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살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참으로 멀고도 험한 길이어서 좀처럼 그 실체를 볼 수가 없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는 부피보다도 세상을 물들이는 사약의 농도가 더 짙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우리가 죄인의 심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도 그저 요원하기만 할 따름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험난한 일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이 세상을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처럼 조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한 고귀한 생명을 부여받아 이 세상에 나온 존재로서 그런 마음과 행동을 저버린다면 그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닐 것이다. 나는 더도 말고 덜고 말고 ‘사랑의 실천’ 정신이 온 인류의 마음 속에 주령주령 열리고 지상 위에 낙원이 하루 빨리 이룩될 날이 찾아오기만을 기도한다. 그리하여 나도 어서 죄인의 심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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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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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업자 고 김연준박사 어록] ‘사랑의 실천’만이 인류가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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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5회) 그리스도인의 삶-영적 습관의 아름다움
-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다만 죄 사함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 영혼이 성령 충만함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영의 사람이 되는 일이다. 실로 이 구원을 예비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닮아 하늘 나라의 유업자가 되어 영광 돌리게 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임하는 영혼구원의 완성이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바이다. 아담의 원죄로 부터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기 전의 상태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 마다 주님의 생명을 본받아 사는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한다. 육에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해야한다. (롬8:8) 믿는 자들을 성화시킴으로 우리 인간의 본성의 죄의 오염과 더러움에서 깨끗게 하시는 변화를 이끌어 내신다. 이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새롭게 하심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영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신다. 이러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은 바로 성령 하나님의 사역인 것이다. 우리의 속 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따라 지음을 받게 하신다. (고후4:16) 이를 영혼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성화된 사람이라고 한다. 성화의 길을 걷는 사람은 그의 영혼이 타락하지 않으며 주님의 은혜안에서 강하여 진다. 믿음과 사랑의 은혜로운 생활을 통해 더욱 강화되며 거룩한 심령으로 세움을 받게 된다. 거룩한 사람은 선한 일을 좋아하는 습관이 형성되어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자라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은혜로운 생활 습관이 형성된 사람들이다.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믿음으로 전진하는 자들이다. 거룩한 생활습관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서 나온 생활이다. 고넬료의 경건한 습관은 하나님을 믿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께 상달되어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신다. 이때 고넬료를 향해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행10:31)라고 전한다. 이는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의 영적인 습관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함이 나의 인격으로 나타날 때 이를 성화라고 한다. 이 거룩함이 없이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지 못하며 예수님의 죽으심의 덕을 세우지 못한다. “믿음에 덕”(벧후1:5)이 필요한 영적인 생활습관은 거룩한 성화에 이르게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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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5회) 그리스도인의 삶-영적 습관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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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부르신 그 자리에서, 지금도 전도합니다.
- 부르신 그 자리에서, 지금도 전도합니다. 유주연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길을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에게 복음을 맡기시고, 어디에 있든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신 주님의 말씀은 지금도 제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대학 시절, C.C.C.(한국대학생선교회)를 통해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제 안에 부어졌습니다. 그곳에서 3년 동안 찬양과 말씀, 전도와 기도, 공동체 안에서 훈련은 매일이 은혜였습니다. 방학 때마다 해외 단기선교에 참여하면서 전도는 제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선교를 준비하면서 기도했던 물질적 필요와 환경의 변화들을 보면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4년 동안 캠퍼스에 남아 간사로 헌신했습니다. 캠퍼스 현장에서 대학생들과 삶을 나누며,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고, 때로는 새벽까지 상담하고 기도했던 시간들. 사랑방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선순위, 시간관리까지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복음으로 한 영혼이 변화되는 기쁨은 그 어떤 기쁨보다 컸습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사역을 함께 감당하며 사모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기도하며 성도들을 돌보며 여전히 복음은 제 삶의 중심이였습니다. 육아와 가사, 사역이 겹칠 때는 몸이 고단했지만 삼남매를 키우면서 가장 가까운 전도 대상자인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 믿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간호사로 또 다른 복음의 현장인 병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환자들과 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떤 곳보다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생과 사의 경계에 서 있는 환자들을 섬기며, 저는 말보다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를 매일 느낍니다. 환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생계를 위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중국인 간병사들 또한 복음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어제도 나이트 근무 중 돌아가신 환자의 가족들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에 당직 의사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대화였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누군가를 주님께 이끄시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열정은 다소 느려졌지만, 복음을 향한 열정은 더욱 뜨겁고 분명합니다. 전도는 제가 사명을 따라 “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는 삶이고, 은혜이고 기쁨입니다. 저는 오늘도 제 삶을 통해 누군가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저에게 주신 향유이고,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제가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감당하고 싶습니다. 한순교회 사모, 전 CCC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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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부르신 그 자리에서, 지금도 전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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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4회) 그리스도인의 삶- 영생의 아름다움
- 예수님은 사역의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지상을 떠날 때가 왔음을 알고 비밀을 말씀해 주신다. 바로 하나님을 참으로 아는 길을 알려 주셨다. 곧 영생이 무엇이며 그 영생을 얻는 길을 알려주셨다. 영생의 생명을 취하는 일이 부족하면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움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이 영생을 취하는 길은 바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길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우리가 영생을 소유한 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있는 일이 너무 작고 약한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일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지혜와 계시의 영”(엡1:17)을 통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아는 일이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일이 온전하지 못할 때가 많다. 영생의 구원은 사람의 지식이나 열심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 주시기를 바래야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교리나 지식이 내면적으로 확신이 없을 때는 많은 경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감정이 뜨거울 때나 우리의 환경이 순탄할 때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곤란한 일을 겪을 때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기 쉽다. 의심하면서 믿거나, 흔들리면서 믿거나, 원망과 불평하면서 믿게 된다면 시험에 빠지게 되고 만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내적으로 견고하다면 흔들림 없는 믿음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의 계시로 인한 내적 증거로 가능하다. 수많은 의심이 일어나서 우리 믿음이 흔들릴 때는 동요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때 불안한 믿음은 여러 가지로 자신의 믿음을 입증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이 문제를 견고한 신학의 논리나 교리가 해결할 수 없다. 바로 참 하나님을 아는 진리로, 실제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계시의 정신’이 필요하다. 계시로 아는 것만이 믿는 자의 지식이며 기초인 것이다. 흔들리며 의심하여 불안한 믿음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계시를 구해야한다. 처음 믿을 때 보다 더욱 성령 충만함을 통해 모든 일을 수행할 능력이 입혀지도록 구해야 한다. 이 일에 주님은 하나님을 밝히 아는 계시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능력임을 말해주셨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 계시로 얻은 영생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주님의 뜻을 시행하기 때문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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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4회) 그리스도인의 삶- 영생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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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66) 신부에게 더 주실 큰 기쁨
- 아가서8:4절에서 주님은 신부 성도에게 사랑을 채워 주신다. 또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 이는 곧 바알하몬 포도원에 은 일천 개의 열매를 받는 것이다. 11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한 포도원을 가졌는데, 그가 그 포도원을 지키는 자들에게 내어주고 각자 그 열매로 은 일천 개를 가져오게 하였도다”를 가리킨다. 바알하몬 포도원이 무엇인가? 이는 주 재림후 세워질 천년왕국 교회를 말한다. 또 은 일천 개의 열매는 일천 년 동안 맺은 열매를 말하는 것이다. 솔로몬 왕 시대에 솔로몬이 소유한 포도밭이란 지명의 바알하몬이 없다. 지금도 지구상에 없는 이름이다. 이는 바알하몬이 오직 천년왕국에 있는 지명임을 가리킨다. 아가서1:1절부터 솔로몬의 노래는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신부의 기쁨의 찬송이다. 옛날 솔로몬 왕의 노래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신부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솔로몬의 포도원 바알하몬이 옛날 솔로몬 왕의 포도원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말씀을 받는 우리 자신이 신부 성도를 계시한 솔로몬 같은 자리에 있어야 된다. 즉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진 자는 그가 믿는 믿음의 실상으로써 장차 있을 천년왕국에서 그가 살면서 열매 맺는 포도원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도 천년왕국에서 살게 될 것이 느껴지고 있나? 예수님은 신부 성도와 함께 기쁨이 하나된 합환채로 영적 자녀를 낳는 역사를 하시면서 어떤 것을 느끼실까? 또 어떤 기쁨이 충만하실까?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통치하시는 것을 느끼며 기뻐하심이 틀림없으시다. 그러면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시고 그분과 함께 통치하면서 살 만왕들인 신부 성도들도 예수님이 누리는 그 기쁨이 당연히 함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를 예수님이 8:4절에서 채우고 계시는 것이다. 이렇게 채움을 받은 신부 성도는 아직 천년왕국이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솔로몬의 바알하몬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자가 된다. 믿음의 실상으로써 은 일천 개를 받은 자가 된다. 예수님은 요15:13절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친구는 제자들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표로써 그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다. 이것이 주님의 기쁨이다. 주님 안에 이 기쁨이 충만하시므로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요15:11). 예수님의 기쁨은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임당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죽임당하는 그 자체가 기쁜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하여 구원받고 생명이 살아나는 그 생명들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16-17장에서 그 기쁨을 제자들에게도 주기를 원한다고 하셨다. 이는 예수님의 친구인 제자들도 순교하게 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의 제자들이 순교당할 때 순교의 죽음의 고통보다도 오히려 예수님의 이 기쁨을 제자들이 가져서 제자들의 기쁨이 되기를 원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원하시고 기도하셨던 대로 결국 주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 기쁨에 같이 하나 되어 순교제물로 드려졌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기쁨을 8:4절의 신부 성도에게 채워주시기 위하여 사랑하시는 것이다. 이 기쁨으로 충만한 신부 성도가 되어지면 순교의 고통, 환란 날에 고난받는 것 등에 대해서 벌써 초월 되어지고 순교의 건너편에 바알하몬 포도원의 은 일천 개로 기뻐하는 자가 된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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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66) 신부에게 더 주실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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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3회) 그리스도인의 삶- 사랑의 생명의 아름다움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4:8) 하나님은 사랑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구원해 주셨다. 이 사랑의 생명으로 태어난 자마다 ‘서로 사랑’함이 가능하다. 이러한 생명이 우리 속에 없다면 감히도 “서로 사랑하라”(요15:12)는 명령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함을 알게 하셨다. 믿기만 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실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요일4:7)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생명의 길을 갈 때 하나님께로 난 자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랑은 마태복음의 “긍휼히 여기는”(마5:7)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다. 긍휼히 여김으로써 우리도 긍휼히 여기는 복을 누리도록 하셨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내 몸을 불사르게 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 하셨다. 타인을 위해 목숨을 잃어도 영생의 사랑이 없으면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만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서로 사랑함으로(요일3:10) 주님 안에 거함을 영원한 성령으로 알 수 있게 하셨다.(요일3:24) 이 사랑의 생명으로 형제를 사랑함으로 비로소 사망에서 옮겨져서 생명에 거하게 된다.(요일3:14,15)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사망의 세력을 이길 수 없게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영적인 가족을 통해 서로 사랑함으로 그리스도 생명에 이르게 하셨다. 믿음과 사랑은 분리할 수 없는 공존 관계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서로 사랑함으로 완성되도록 하셨다. 그러나 마지막 때는 사랑이 식어지는 불법이 활동을 하게 된다. (마24:12,13) 예수님은 천국의 가르침만으로 우리를 구원하거나 완성시킨 것이 아니다. 오직 자신을 속죄물로 내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 수 있었다. 사랑만이 유일한 구원의 문이 되어 그의 생명을 나눠 줄 수 있었다. 우리도 이러한 계명 아래 있을 때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게 하셨다.(요일3:22)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자는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을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이 사랑의 참된 아름다움인 것이다. 사랑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이 마음의 소원을 다 이루게 하셨다. 믿기만 하지 않고, 기도만 하지 않고, 사랑함으로 믿고, 사랑함으로 기도할 때 아름다운 믿음으로 흠이 없게 하신다. 그리하여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영생하는 사랑의 생명이 중요함을 알개 하셨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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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73회) 그리스도인의 삶- 사랑의 생명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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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되도록 돕는다. 생명의전화서 「함께고워크」 캠페인 준비
- *(사진=생명의전화 제공) 작년 캠페인 당시 서포터즈의 활동사진 10대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문제 심각 응원토크, 생명존중 서약 등 청소년들을 응원 생명의 전화(이사장=임혜숙)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 함께 고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 고워크」는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현재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024년 기준 7.9명이다. 청소년들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결과, 점차 증가추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통해 심각한 현실임을 알 수 있다. 생명의 전화는 이러한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오늘을 살고 내일을 희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함께 고워크」는 4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총 2,500명(대면 500명, 비대면 2,0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을 응원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면 캠페인은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멘토로 방송인 전용준캐스터가 참여해 생명존중 서약과 응원토크 등을 함께 하며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응원메시지 작성, 스탬프투어, 학교단체 인증, 걷기코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한다. 비대면 캠페인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5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7.9km를 걷고 SNS 인증을 통해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생명의 전화는 청소년응원 프로그램 「함께 치얼업」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가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신청하면, 생명의 전화와 한화생명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부된 참가기부금을 활용해 기념품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다. 「함께 치얼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혜숙이사장은 “우리가 귀 기울이지 않는 사이, 누군가는 오늘도 생의 마지막 문턱 앞에 서있다”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아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며 「너는 소중해,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기에, 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과 손잡고 걷는 작은 실천 하나도 누군가에겐 인생의 작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일상의 자살예방 의미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전화가 주관하고, 한화생명과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후원하며, 메이블린뉴욕, 박카스, LG생활건강, 어반디케이, 이도인더스트리, 메가칩스, 빅워크, 비크라우드 등 다양한 기업이 협찬으로 참여한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2023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후원하며 청소년 자살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의 전화는 1976년 9월 개원해 내년 5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자살예방 캠페인 20회를 맞이해 오는 9월, 「생명을 밝히는 걸음, 생명사랑 밤길걷기」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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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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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되도록 돕는다. 생명의전화서 「함께고워크」 캠페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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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장기기증 홍보사역도
-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장기기증과 각막 이식 지원사역 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과 교계에 장기기증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난치성 환아와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을 진행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임석구목사)은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삶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신교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이 단체는 장기기증에 관한 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수술과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치료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등록기관’이다. 이 단체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생명의 빛’ 캠페인」 △「‘만사형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희망등록이 주 내용이다. 국내대학교와 교계조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기기증의 경우 2007년 법인 설립 이후로 약 2만 명의 사람들이 이 단체에서 기증서약을 했다. 장기기증 신청을 하는 성도의 모습 「‘생명의 빛’ 캠페인」은 시각 장애인에 대한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이 주 내용이다. 검사비와 수술비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단 의료적 긴급상황으로 인한 수입각막 수술시 6백만원을 지원한다. 「‘만사형통’ 캠페인」은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장거리 통원치료 가족을 위한 무료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이다. 치료비 지원 외에도 매년 연초 혹은 연말에 환아 및 보육시설 아동과 함께 1박 2일의 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 단체는 사순절 기간을 맞이해 선교사의 안과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곳의 상임이사로 사역하는 조정진목사(부평반석교회)는 “이 사역은 코로나19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안과질환으로 운전을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선교사님의 사연을 접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가 잦아든 2023년 3월 초 필리핀 세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선교에 전념한 선교사님이 한국에 오셨다”면서, “그 분은 안과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수술을 진행하셨고 시력이 회복되어 선교지로 돌아가셨다. 이것을 계기로 2023년 한 해에만 80여 명의 선교사님에게 안과 무료 종합검사와 백내장 개안 수술비를 지원했다. 지난 해에도 100여 분에게 지원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교회와 연대해 지역주민들에게까지 생명의 빛 나눔 사역이 확대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역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조목사는 “소아암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하면서 생긴 일이다. 성수동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운동을 벌여 1천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면서, “당시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주위 분들에게 자신이 사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것 등을 산 셈치고 그리고 먹은 셈치고 기금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 사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수술비를 마련해 전달한 어린 학생이 신학대학교를 진학한다고 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 단체가 진행하는 사역 특히 장기기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단체와의 상담 후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자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로 질병관리본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된다. 추후 뇌사 또는 사망 등 기증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가족 중 1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장기적출과 기증이 이루어지게 된다. 조목사는 “국민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장기적으로는 장기이식 환자를 비롯한 여러 난치성 질환자들의 치료 후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한 연구와 지원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각막이식을 받은 사람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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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장기기증 홍보사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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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위기청소년 지원, 사회적 역할 실천' 그루터기교회와 신재협목사의 사역
- 주민자치 위원장, 보호관찰 위원 등 사회활동에 직접 참여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의 해결에 적극적 기여 그루터기교회(담임=신재협목사)는 이사야 6장 13절의 말씀에 나오는 그루터기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일반적으로 베어져 있는 나무에서 편안하게 쉬는 공간이 아닌 겉으로 보기엔 죽었지만, 뿌리는 살아서 새로운 생명이 올라올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독교인이 되도록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 미혼모, 자살위기 청소년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우며,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로 돌아도록 하고 있다. 신앙의 뿌리 내리고 생명 싹트도록 도움 신재협목사는 교회이름을 그루터기로 지은 것에 대해 “사람들은 다들 한번씩 삶과 죽음의 깊은 상처의 경험이 있다. 또 그것들을 극복하고 견뎌내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신앙과 믿음의 뿌리를 잘 내린 사람은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울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으로 자살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위기청소년들은 만나보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돕고, 조력해 주면 자살의 길로 가지 않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들에게 단순히 교회에 나오라고 강요하는 대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목사는 “공동체가 깨지고 개인주의 성향으로 가다보니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쉽게 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그래서 다른 것보다도 밥을 함께 먹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목사는 “저 또한 청소년 시절을 방황하면서 보냈다. 그 당시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 것 같아 원망이 있었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다 하나님이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그래서 지금 당장의 교회에 출석하는 것보다 시간이 지나서라도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이 예수를 믿었기에 자신도 따르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십수년째 이 사역을 하며, 가끔 너무 열매가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어려워질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면서도, “정말 변화된 삶을 살게된 사람들이 연락을 해올 때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되어 계속 이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과 변화를 이끈다 이 교회는 세상과의 단절을 거부하고, 적극적으로 사회 속으로 들어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목사는 “기독교인이라면 특전사처럼 세상 곳곳에 침투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이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장,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목사는 “교회가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을 것으로알고 있다.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써서 활동하지만, 영향력있는 자리에 없기에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영향력있는 자리에 배출되고 그 자리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사역을 하며 만난 미혼모에 대해 전하며,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관심을 강조했다. “사기를 당하고, 법적 사각지대 등 각각의 사정이 다 다른데, 그것을 나라가 다 알고 도울 수가 없다”면서, “예전에는 교회가 많은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법률과 제도의 제한이 많아 교회의 역할이 많이 위축되었다. 교회가 세상에 선한 일을 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신목사는 “행정학을 공부하다보니, 목회행정뿐만 아니라 교육, 경찰, 세무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에 기독교 세계관이 탑재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행정학적인 관점에 하나님의 관점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결합해 조금이라도 하나님나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목사는 “이런 자리에 배출된 리더들이 멘토가 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모두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 이 교회는 성경중심, 말씀중심의 예배를 우선으로 둔다. 신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연애편지라고 생각한다. 연애편지는 누가봐도 사랑하는 마음을 읽는 사람이 다 알아 듣듯이 성경도 그렇게 꿰뚫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성경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에베소서 4장에 나와있는 것처럼 결국 우리 모두가 성경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며, “그래서 내가 가르칠 정도로 배우고, 실제로 가르치면서 또 나도 배우게 되는 것을 교회의 모토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배의 태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신목사는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받는 게 은혜인데, 예배에 은혜를 받으러 가는 태도는 바뀌어야 할 것이다”며, “헌금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도 철저하게 나를 드리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목사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는 것 또한 정말 하나님을 위해 하며, 그 결과물과 열매를 드리는 예배, 정말 그루터기의 예배가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도님 한 사람 한 사람이 예배자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이어 “예배자는 고난을 받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하며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허락하신 만큼의 은혜로 감사하며, 주어진 일에 전부를 드려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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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위기청소년 지원, 사회적 역할 실천' 그루터기교회와 신재협목사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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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사순절,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과 함께(에스겔 3:2~7)
-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에스겔 3:2~7) 사순절은 부활절을 향한 40일간의 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내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의 길을 함께 걸으며,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사순절은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맺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사순절을 통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성경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모든 생물에게 고유한 특징을 부여하셨습니다. 또한, 사막에 강을 내시고, 메마른 땅에 샘물을 터뜨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시편 121편 1절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우리를 선택하여 부르셔서 살게 하시는 그 하나님을 향하여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해 손을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오른손을 뻗으셔서 우리가든 손을 붙들어 주신다는 겁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된이 끈이 귀찮다고 믿음의 생활이 귀찮다고 믿음의 줄이 끊어지면 마음껏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다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욕심 덩어리입니다 욕망 덩어리예요 탐욕이 가득해서 사망에 집어 삼킴 당합니다. 사도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내가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 주님 그 신음 소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아무에게나 그 말씀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부르신 이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는 듣는 것이 사명입니다. 성경은 듣는 자가 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전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허투루 듣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돌이켜서 그 자리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예수님 얼마나 많이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이 귀를 지으셨는데 하나님이 귀에다가 말씀을 들려 주시는데 어떻게 지음받은이가 그 말씀을 듣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 전체는 듣는 자는 살고 듣지 않는 자는 죽는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말씀을 듣고 돌이켜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의 능력, 전적으로 그 말씀을 의지해서 듣고 돌이켜서 생명을 얻고 사는 모든 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동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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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사순절,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과 함께(에스겔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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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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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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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세상에 복음의 은혜를 나눈다" 오색목회의 덕수교회와 김만준목사
- 데이케어·유치원·노인대학 등 이웃 돌보는 사역중점 회중도 함께 참여해 하나님 만나도록 예배형식 갱신 덕수교회(담임=김만준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는 이웃과 함께」라는 표어로 노인대학, 유치원 등의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상에 복음의 은혜를 나누며, 섬기고 있다. 또 예배, 선교, 교육, 봉사, 친교의 균형을 이루는 오색목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오색목회에 중점 이 교회는 1대 최거덕목사에 의해 1946년 덕수궁 옆에 ‘덕수전도교회’란 이름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2대 손인웅목사가 목회를 할 때 1984년에 현재 위치한 성북동으로 이전 해왔다. 2012년부터 현재는 김만준목사가 담임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또 이 교회의 손인웅 원로목사는 마리아 해리스가 분류한 코이노니아(성도의 교제), 레이투르기아(기도 찬양 성례 예배), 케리그마(선교), 디다케(교육), 디아코니아(섬김)를 목회의 그물로 삼았다. ‘예배-교육-선교-교제-섬김’이라는 다섯가지 사역의 축을 매년 하나씩 강조해 가는 목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만준목사는 이에 따라 덕수노인복지센터, 만나학교, 늘푸른, 유치원 등의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 표어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이웃에게 흘러가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있는 교회로 설립이 되었다”면서, “모든 교인들이 그것에 대해 동의하고 공감하고 있어 이 표어는 영구표어이다. 손목사님이 만들었지만 현재까지도 같은 목회철학을 가지고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표어의 시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985년에 헌당식을 했는데, 그때 동네주민들이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절도 많고 교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건축당시 유리를 깨고 갈 정도로 배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손목사님이 우리 교회를 왜 성북동을 불러주셨을까 고민하다가 빈부차이가 많은 주택지인 것을 보게 되었고, 지역주민을 섬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며, “그래서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는 교회가 되고자 어린이, 노인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전적 예배를 지향 덕수교회는 예전적 예배를 지향하며 예배를 갱신해 왔다. 성북동으로 이전해 와서 1987년부터 1995년도까지 △주의 이름으로 모임 △말씀의 선포 △파송이라는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예배를 드렸다. 또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함께 봉독하며 본문선택의 편중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1995년에 2차로 예배를 갱신하며 현재까지 형식을 이어오고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이 예배를 주도하는 것에서 회중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전향되었다. 1차에 비해 예배순서 가운데 회중의 참여가 늘었다. 예배의 부름과 고백의 부름, 성령 임재를 위한 기원, 파송의 말씀에 있어 집례자와 회중의 화답이 있고, 또 본문 말씀이 구약, 서신서, 복음서로 나뉘어 봉독된다. 또한 △경배와 찬양 △고백 △말씀의 선포 △헌신이라는 4막 형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목사는 “성찬 예식도 많이 드리는 편이다. 한달에 한번씩 드리고, 특별 예배 때도 항상 성찬 예식이 있다”며, “설교 중심에서 전통적으로 개신교 교회가 가지고 있는 예배를 복원해 그대로 드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배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는 것이다. 설교만을 듣기 위해 오는 교회가 아니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공동체성을 확인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면서, “설교자와 회중, 예배를 드리는 공간 안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예배자이다. 예배에서 끊임없이 회중과 인도자가 대화를 하며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모습들이 예배의 본질을 찾아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배 형식만 갱신하는 것이 아니다. 김목사는 “2024년은 예배해였다. 그래서 ‘말씀이 살아있는 영적예배를 사모하라’는 요한복음 4장 23절 말씀을 표어로 두고 사역을 했다”면서,“ 그 중 하나로 창립주년때 유재원교수님을 모시고 와서 덕수교회 예배를 평가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잘하고 있는 점과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을 객관적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스크린 설치, 강대상 등을 바꾸는 등 예배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 추구 김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제의 말씀이나 선포가 많고, 그것에 순종해 하나님 나라의 섬김의 사역을 잘 펼치고 있는 교회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약 14년 전부터 덕수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 가운데 치매를 가지고 있거나 몸이 병약한 사람을 돌보고 있다. 이러한 분들을 아침에 데려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를 챙기고 저녁에 보내는 일이다. 또 한편으로는 노인학교 사역이 있는데, 만나학교와 늘푸른이라는 복지문화대학으로 나누어 운영중이다. 만나학교는 경로당이나 노인정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교회에 와서 식사도 하고, 공부도 하도록 하고 있다. 늘푸른은 고차원적으로 인문학이나 클래식 등의 강의하는 것들이 중심이다. 김목사는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는데, 교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이렇게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사역이었다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이때까지 포기한 적 없이 꾸준히 해왔다”면서, “이 사역들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면서 교회 사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독거 어르신에게도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노인 사역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기독교의 본질, 교회의 본질에 맞춰 목회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본질이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을 향한 섬김과 봉사였다”면서, “이러한 섬김을 다른 전도나 캠페인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감당했을 때 지역주민들이 감동해 교회로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교회에 중요한 것은 목회철학과 목회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면서, “한국교회가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시켜야 겠다라는 욕심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회는 사역 외에 전도 집회나 노방전도 등의 다른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한번은 새신자가 소개를 받아 교회를 왔다. 이사를 왔는데 이웃주민이 덕수교회를 알려주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교회 신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교회를 아는 지역주민인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사역을 하며 덕수교회는 처음 왔을때와는 달리 지역주민에게 신뢰와 잘하고 있다는 공감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역에서 교회 공간을 쓰도록 개방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갖거나 구청에서 활동을 할 때 3~4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교회밖에 없다”며, “그래서 교회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행정적인 활동들에 교회라는 공간을 쓰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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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세상에 복음의 은혜를 나눈다" 오색목회의 덕수교회와 김만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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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 비전스타트 송년모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세대에 비전 경영하고 바인딩하도록 교육 비전캠프와 데이트·결혼코칭 등 활동도 활발 비전스타트 대표이자 백석대학교 교목인 최광렬목사(사진)는 지난 1988년부터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그가 2002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생명 △사명 △비전 △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를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가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비전스타트는 주된 프로그램은 비전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기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느끼고 시작하게 됐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도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비전 온으로의 초대 △자기 이해&자기 수준 △비전학개론 △핵심가치와 사명 그리고 비전 △사명선언문 만들기 △자기 경영 플러스 △비전 인생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목사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청춘을 어떻게 비전으로 경영하고 바인딩할 것인가 △자신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수용하기 △비전을 이해하고 비전 인생을 스케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사명과 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우기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 사명을 찾고,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자기경영, 시간경영, 목표경영 등을 통해 성과있는 삶을 디자인 △비전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이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전정모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주하는 선교사를 비롯하여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 외에도 △비전캠프 △데이트·결혼코칭 △비전 T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목사가 비전이란 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시기와 관련이 깊다. 최목사는 “4살 때 당한 사고로 인해서 15년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특히 청소년시기 큰 방황을 했다”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지 않았다면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신다”면서, “나 역시 15년동안 걷지 못하고 목발인생을 살았지만 십자가의 비전을 붙잡았고 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고 정체성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비전스타트가 발족이 된 것은 2002년 8월 15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 섹션이 상암을 뒤덮었을 때 깨달았다.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 말이다”면서, “2002년 8월 13일에서 15일 제10차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비전스타트운동을 선언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비전스타트 22주년 송년모임이 안양시 인근에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전스타트 운동을 통해 성장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했다. 함께 서로의 비전을 나누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운동에 힘쓰기를 다짐했다. 또 본인들이 어린시절 꿈을 가졌듯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가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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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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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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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하나님 자녀로 세우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 부모로 인해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돌봄과 지원 자책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담 등 활동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SEUM(대표=이경림)은 수용자 자녀와 가족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고 함께 걸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수용자 자녀들에게 「△성장지원비 △교도소 양육육아 지원 △긴급위기지원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며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 세움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경림대표 세움의 이경림대표는 마가복음 9장 36-37절 말씀에서 예수님이 아이를 안으시고 세우시는 부분을 보며, 이와 같이 수용자 자녀들도 세움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단체를 설립했다. 이대표는 “아동과 관련해 약 30년간 일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부모의 수감으로 인해 2차, 3차의 피해를 입은 아동의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면서, “그런데 수용자 자녀 돌봄에 관한 제도나 단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세움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세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상담실을 운영해 부모의 수감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닌 수용자 자녀와 가정에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및 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수용자 자녀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역에 있는 아동들에게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 외에도 부모가 수감 중이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의 고충을 누구에게도 터놓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비밀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세움 파트너활동을 통해서는 신뢰할 만한 건강한 성인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건강한 관계맺기, 신뢰관계 회복을 하도록 돕고 있다. 또 부모의 수감으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멘토링이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축되고 상처를 가진 수용자 자녀들이 또래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사회적 관계형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단체는 부모와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면회도 지원한다. 면회에 함께 동행하기도 하고, 면회 교통비를 제공하기도 한다. 국내 수용자들의 미성년 자녀는 약 1만3000명이며, 이 중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2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아동을 위해 2017년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 메뉴얼을 제작해 제안했고 여주교도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전국의 교도소에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아동접견의 날 신설과 스마트접견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의 갑작스런 수감으로 빈곤에 처한 수용자 자녀들에게 맞춤형 개별 통합지원을 한다. 월·긴급 생계비, 의료비, 생일선물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부모의 죄와 상관없이 수용자 자녀가 안전히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출소할 때 까지 돕는다. 이대표는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우리가 고백한다. 그렇기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는 것이다”면서,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스스로 위축되고 자책하는 수용자 자녀들에게 예수님이 품을 내어 안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품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대표는 “이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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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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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하나님 자녀로 세우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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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
- 당진교회 정태민 목사 지역사회 속에서 ‘기쁨이 되는 교회’역할 감당 1929년 2월 창립된 이후 95년 동안 당진시의 영적 파수꾼으로서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고 있는 당진감리교회(담임=정태민목사)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다시 한 번 부흥의 서사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세상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는 복음에 합당한 교회’의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며 청지기적 사명을 다하는 제15대 담임인 정태민목사의 목회신념에서 시작됐다. 지난 95년동안 말씀과 기도로 성장 95년 동안 믿음의 역사를 일구어온 당진교회는 지난해 11월 제14대 담임이었던 방두석목사가 갑작스럽게 소천하면서 약 6개월 동안 세간에는 길 잃은 양처럼 보였다. 하지만 당진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담임목사가 청빙되기까지 받을 은혜를 사모하며 새벽기도의 불시를 꺼뜨리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5월 광명교회에서 약 12년동안 담임으로 섬기던 정태민 목사가 15대 담임으로 청빙됐다. 정태민목사는 “정식부임하기 전 성도들 모르게 조용히 새벽기도에 나왔다. 부임하기 전까지 담임목사 자리가 공석이었기에 어려움이 적잖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새벽기도에 나온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있는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95년동안 말씀과 기도로 부흥해온 당진교회 성도들의 영성이 들어나는 대목이다. 특히 당진교회는 제12대 박흥교목사가 31년간 목회를 하면서 지금의 당진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뿌리와 기초를 놓았다. 박목사가 다져놓은 기초 위에 제13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철목사의 타고난 리더십은 교회를 부흥하고 급성장하는데 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제14대 담임으로 18년간 섬긴 방두석목사는 복지전문가로서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며, 든든한 교회로 세웠다.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이어받아 새로운 리더십으로 제15대 담임으로 강단에 오른 정태민목사의 첫 설교제목은 「은혜와 평강」이었다. 당진교회가 예수께서 주신 세상을 위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직 복음에 합당한 교회로 세워져야 한다는 정태민목사의 목회신념이 담겨있었다. 정목사는 “부임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성도들이 은혜와 평강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다. 여러 가지로 많이 회복되고 은혜를 받는 모습에 기쁘다. 이것이 복음적인 교회의 한 모습이다”고 고백했다. ◇말씀과 기도로 복음에 합당한 교회로 부흥하고 있는 당진감리교회 예배 모습 감사와 기쁨속에 전도와 봉사 감당 정목사가 이야기하는 복음적인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성도의 삶과 가치관이 변화되며 그 마음에 은혜와 평강이 충만해지는 것이다.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성도는 감사와 기쁨 속에 스스로 전도하고, 헌신하며 봉사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루며 자연스럽게 세상을 위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예수를 투영해낸다. 정목사는 “교회가 문제에 빠지는 경우는 복음이 흐릿해져서 교회가 세속화되고 매너리즘에 빠져 자원하는 마음이 사라져 의무만 남아 눈치를 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이다. 이 두 가지는 내 자신에게도 스스로도 경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회가 세속화되는 이유에 대해 정목사는 “부활과 천국이라는 복음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인 내게 먼저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야 한다.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강단은 생수가 솟아나는 우물이기 때문이다”고 피력했다. 강단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하나님말씀을 대언하기 위해 1시간씩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다는 정목사는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다 보면 저절로 암송되어지고, 암송되어진 말씀을 가지고 선포하면, 그 말씀이 은혜가 되고 믿음이 되면 성도의 삶이 변화된다. 성도들이 예배 끝난 후 모여서 세상이야기가 아닌 은혜 받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을 볼 때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목사의 이러한 행보는 오직 본질이신 예수를 닮기 위해서다. 정목사는 “목회 방향은 복음적인교회로서 양육하고 전도하는 교회이다. 사람을 리더로 양육하고 세우며, 소통하는 소그룹을 만들고 또 사명자로 전도자로 세워가는 것이다. 이것이 선순환 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12곳, 해외 12곳에 선교사역 준비 정목사는 “내년 표어는 「2025년 교회 비전 마음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롬12:2)」이다. 내년부터는 토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지역장과 속회지도자들과 함께 한 달에 두 번 정도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리더와 소통하며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중보기도학교, 바나바 섬김이사역, 3040 제자훈련 등 양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사역자와 전도자를 많이 배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선교후원회라는 24개의 후원회를 조직해서 국내 12곳 해외 12곳에 실질적인 선교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목사는 “복음의 열매가 전도이다. 불신자가 예수를 영접하여 말씀을 듣고 양육을 받아서 전도자가 되어 또 한명의 새로운 열매가 맺혀지는 과정이 진정한 부흥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의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당진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다.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다. 교회는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교회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또 “그래서 변함없는 슬로건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하라(빌1:27)」로 정했다. 지역사람들이 당진교회를 평가할 때 복음에 합당한 교회로 소문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하듯 당진교회는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잘 섬겨 왔다. 당진교회의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은 노인전문요양원인 「평안마을」을 운영하며 130여명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평안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클럽을 통해 1,24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사단법인 「청소년사랑의다리」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으로 제공, 진학하거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당진장학회를 통해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당진감리교회의 이웃사랑> - 장학회- 당진감리교회는 2개의 장학회가 있다. 대학교 봉사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다른 장학회는 재단법인 당진감리교회 장학회로 1995년 4월 2일 창립총회를 가짐으로 시작하여, 1995년 6월 22일 재단법인 당진감리교회의 장학회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당진 내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에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523명의 학생들에게 363,900,000원을 지급했다. -평안마을- 사회복지법인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노인요양기관이다. 2001년 6월 20일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부양자가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시작하여 2024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당진 시니어클럽- 당진시니어클럽은 2000년 4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의 기관이다. 만 60세 이상의 당진시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 사회복지시설로서 현재 1,224개(GS시너어스토어, 수목원카페, 실버택배, 축협즉석두부, 또아 맛집, 청춘카페,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마을안길 환경지킴이 등)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랑의다리- 2003년 설립되어 후원자님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사)청소년 사랑의 다리는 당진지역 어려운 가정 형편(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장애우가정)의 청소년에게 매월장학금을 후원하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단체이다. 당진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경제적 후원과 더불어 교육,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초등학생 90,000원, 중·고등학생 120,000원의 장학금 지급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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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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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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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하는 강릉 반석교회와 이재은목사
- 지역사회로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명 감당 떡볶이·건빵·물티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김과 전도 강릉 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이 땅을 적시는 생수의 강물, 생명의 강물, 은혜의 강물」이란 비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비전은 시편 105편 41절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란 말씀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 이 말씀에 따라 매년 표어를 설정해 한 해 사역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에서 흘러나온 물이 지역을 적셔나가는 것과 같이, 교인들이 단지 교회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명을 감당하고 나가고 있다. 성도들이 받은 은혜와 축복이 지역으로 이재은목사는 “작년에는 「변화와 성숙으로 부흥케 하소서」란 표어를 가지고 목회를 했다. 우리가 먼저 든든히 서야 지역과 열방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면서, “다양한 변화와 성장의 사역으로 새롭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더니, 작년 한 해동안 부흥을 경험케 해주셨다”고 말했다. 올해는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 사랑」 표어에 따라 실질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이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겠지만, 올해 표어 말씀인 만큼 더 일을 하고자 복지센터와 같은 지역기관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30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섬기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에 난방비 및 의료비 지원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사랑의 반찬 제공 △커피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수감사절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시 한사람이 취약계층에 있는 한 사람에게 사랑의 귤 한 박스 나눔을 한다. 이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음을 밝혔다. 또 건축재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교회에 건축비 지원을 하는 등,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따듯하고 향기로운 커피선교와 반석카페 이 교회의 특별한 사역 중 하나는 바로 반석카페를 통한 커피선교이다. 이목사는 이 커피선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정적인 교회 분위기 전환과 성도들간의 교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주일마다 로비에서 커피를 내려주는 것을 미션으로 커피를 내리는 기술을 약 20여명의 성도분들에게 알려드렸었다”면서, “그렇게 처음 오는 사람들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교제를 하게 되니 어색해하지 않고, 기존 성도들의 사이까지 좋아지며 교회 분위기가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활용되지 못하던 공간을 카페로 조성해 현재는 ‘반석카페’란 이름으로 운영중이다. 이목사는 “교회문턱을 낮추고 교회에 한번이라도 더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는 무료로 섬기고 있다”면서, “하지만 좋은 것들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 맛있는 메뉴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고, 사먹어도 아깝지 않은 품질이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앙서적을 판매하는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해 신앙적인 유익이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반석카페는 매일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이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이고 있다. 현재 방문객의 40% 정도가 지역 주민들이다. 또 발생하는 수익금은 미혼모를 돕는 센터에 후원하는 등 선교와 섬김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흩어져 열방에 빛을 비추기로 이목사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회 철학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우리도 사랑과 섬김의 통로가 되는 것”을 말했다. 또 이목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고 섬김을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역시 그런 사랑과 섬김, 은혜를 받아야만 한다”면서,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고 정말 행복한 크리스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받은 복과 은혜를 나누는 선한 도구가 되어, 아브라함의 부르심처럼 모든 민족에게 복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 철학에 따라 매일 전도팀이 △떡볶이 △건빵 △피켓 △물티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거리 전도와 방문 전도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전도를 열정을 가지고 하다보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매주 영혼을 보내주시고 있다. 그것을 보니 더욱 열정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앞서 말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단순한 섬김이 아닌 전도를 위한 통로로 여기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것은 모인 우리들이 또 흩어져서 세상을 섬기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열방의 빛을 비추라」란 표어로 지역과 열방에 빛을 비추는 삶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소주제로는 △ 영광의 빛 △복음의 빛 △사랑의 빛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고, 우리가 누리어지게 되는 하나님의 영광, 그분의 영광을 예배자로서 나타내는 영광의 빛으로 살아가도록 할 것이다”며, 또 “주님이 하신 대명령,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과 올해 표어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사랑과 지역사회를 섬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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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하는 강릉 반석교회와 이재은목사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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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Ⅶ)
- 김영한 십자가의 하나님: 신 개념의 혁명 살아계시는 대속의 하나님은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우리 가운데 계시며, 하나님이 전능하시드라도 무능하신 하나님인 것처럼 우리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신다. 십자가의 길은 영광의 길이 아니라 죽음의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죽음의 길을 통하여 그의 생명의 길을 여신다. 아들이 십자가의 처형으로 가는 길은 하나님이 섭리로서 정하신 길이다. 내면적으로는 간섭하시나 표면적으로 전혀 간섭하지 아니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그분만이 진정 하나님이시다. 아들 예수는 십자가에 달리시는 처형을 받음으로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 심판을 충족시켜야 한다. 처벌을 받는 과정에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주시는 진노의 잔을 마셔야 한다. “할 수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는 아들의 절규하는 기도에 대하여 아버지는 응답하시지 않으신다. 아버지는 십자가 상에서 아들의 목숨이 다하도록 침묵하시고 내버려두신다. 하나님은 십자가 상에서 아들이 철저히 인류 대속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도록 하신다. 이것이 아버지의 고귀하신 뜻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처참하게 죽어가는 아들을 내버려 두시고 간섭하지 않으신다. 이와 상응해서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신뢰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수용하고 있다. 메시아 의식을 분명히 가지신 예수는 십자가 처형에 이르는 어려운 고난의 과정을 유한한 인성을 뒷받침하는 그의 무한한 신성으로 수행하고 있다. 예수는 아들인 자신을 철저히 외면하시는 아버지의 부재(不在)를 수용하고 있다. 아버지 불간섭과 부재에 대한 수용과 인식에 있어서 역사적 예수의 신성(the divinity of historical Jesus)의 역할이 있다. 예수의 신성은 그의 취약한 인성을 극복하고 있다. 예수의 신성은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인성의 좌절과 죽음의 고통을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이 수행되도록 신적 인내와 신뢰 속에서 수용한다. 수용하는 능력은 신성에 동반된 충만한 성령이 무한히 공급한다(요 3:34). 십자가에 달리신 아들에 대한 불간섭과 그를 철저히 죽음에 버려두시는 하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무신론이나 전통적인 이신론이 아니라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전혀 새롭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은 전통적 헬라적 신 개념에 혁명을 가져다 준다. 헬라적 신은 불변하는 신이며, 시간 속에 있을 수 없으며, 고통을 느낄 수 없으며, 특히 죽을 수 없는 존재였다. 이러한 신은 인간에게는 거리가 멀고 친근하게 느낄 수 없는 분이다. 유대인들조차도 하나님은 너무나도 초월해 있기 때문에 감히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분이시며, 이름도 제대로 부를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한 헬라적 신 개념을 깨뜨린 사건이 바로 십자가의 하나님이다. 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대속제물로 주셨다. 아들은 성자 하나님이다. 십자가 상에서 성자 하나님이 죽으신 것이다. 삼위일체적으로 말하면 성자 안에서 성부 하나님이 죽으신 것이다. 분명히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죽음을 말한다. 성자 하나님의 죽음 속에 성부 하나님의 죽음도 함축되어 있다. 이러한 삼위일체론적으로 해석된 하나님의 죽음 사건은 지난 세기 1960년도 미국의 사신(死神) 신학자들(반 뷰런, 토마스 알타이저, 윌리엄 하밀톤 등)이 선언한 내재화된 세속시대 속에서 선언되는 신의 죽음과는 다르다.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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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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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니스트리서 미래교회컨퍼런스 개최
- ◇ 서울제일교회에서 둘째날 미래교회컨퍼런스 강의가 진행 중에 있다. 급변하는 교회의 문화적인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뉴미니스트리(대표=박진웅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제일교회(담임=남정일목사)에서 「미래교회」란 주제로 2025 미래교회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교회가 직면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미래 교회의 목회 형태와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큐브처치플랫폼과 국제미래교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서, 2024년보다 강력해진 강사 라인업으로 한국교회에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미래 한국교회의 실천적 대응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한국교회에 방만하게 흩어져 있는 다양한 관점의 현대 교회론을 점검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적인 교회론을 정립하고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과 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박진웅목사는 “기독교적 영성과 함께 인간의 지성이 극도로 발전한 현실에서 현대 사회를 주도하는 목회는 영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어울려져야 한다”며, “교회의 정의를 성경적으로 반드시 확립하여 지키고 선교적으로 반드시 적용하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적인 교회론의 정립을 모색 첫째 날 첫 강연에 나선 김동주교수(호서대신대원장)는 「기독교 역사로 바라본 미래교회」란 주제로 기독교의 역사를 통해 미래교회를 조명하고자 하는 관점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마이크로교회운동의 아담 펠드맨교수(메트로볼티모어신학교)가 내한하여 「마이크로처치 운동과 미래교회」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 1953년 설립된 전통 있는 서울제일교회의 남정일목사는 「지역교회의 미래교회」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로컬교회의 미래를 제언했다. 또한 전병철교수(아신대)는 「선교적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했다. 또 박진웅목사의 사회로 공개 토론을 열어 「우리가 세워갈 미래교회」란 주제 아래 교회론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첫 날 세미나를 마쳤다. 둘째날은 교회에 직면한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전문적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학자인 문지은교수(스타벤처스 대표)는 「Ai와 블랙스완(BlackSwan)에 대비하는 성찰」을, 장헌일목사(신생명나무교회)는 「통합돌봄을 통한 미래교회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창업전문가인 허철무교수(서울창업보육센터장)는 목회자 창업에 대한 정보와 도전을 주고, 미국의 트라우마연구원의 ‘트라우마 힐링코스’를 한국에 도입한 설 훈목사(나무교회)는 교회가 트라우마에 빠진 지역과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방법론적인 설계를 소개했다. 또 존 최교수(달라스침례대학)는 미국 예배의 현재와 여러 가지 이슈들에 어떻게 반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지 통찰을 제시했다. 둘째 날의 마지막 시간으로 진행된 테이블 토론에선 김현중목사(홀리피플교회)가 도시교회의 예배에 관해 토론하고, AI에 관해 김윤호박사(국제미래교회연구소), 교회 재정 관리 및 부동산에 대해 김창곤전도사(부동산컨설턴트), 문화에 대해 공연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박 범목사(봄날교회), 현대적인 강해설교에 대해 옥경곤박사(갈보리교회)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3년에 설립된 복음주의 개신교 선교단체인 뉴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연간 행사로서, 이 단체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미래교회 모델링 구축을 프로젝트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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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니스트리서 미래교회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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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서 교역자 영성수련회
- ◇ 2025년 1학기 백석학원 목사교수 수련회가 백석연수원에서 진행 중에 있다. 학교법인 백석학원(이사장=김연희목사) 산하 백석대학교를 비롯한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와 교목, 그리고 일반학부 교수 100여명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충남 천안 백석연수원에서 ‘백석학원 목사·교수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오직 기도와 성령으로」란 주제로 하루 세 차례 영성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육의 자리로 부르신 각자의 소명을 확인하고, 세상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명에 헌신하기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수련회 강사인 김은호목사(오륜교회)는 “기도의 현장, 목회의 현장, 예배의 현장이 중요하다. 내가 있는 현장을 바라보며 기도해라. 기도는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것이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일하시게 할 수 있다”며,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장종현총장님의 말에 동의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구원 계시와 자기 계시 두 가지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가르쳐주는 것이 성경이다”고 말했다. 또한 수련회를 주관한 백석정신아카데미 박찬호부총재는 “방학 중에 몇몇 교수들이 2박 3일 정도 기도원에 다녀오곤 했는데, 함께 모여 기도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지난 겨울 2주간의 수련회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며, “교수 이전에 목사로 부름 받았는데 영적 메마름을 느꼈고 예수 생명을 제자들에게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교수들이 먼저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박부총재는 “지난 연말 2주간의 겨울수련회는 교수들에게 큰 변화를 선물했다. 교수 생활하면서 눈물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맘껏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눈물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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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서 교역자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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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S루이스센터,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 ◇ 서울 비전교회에서 제 10차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진행 중에 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중심으로 신앙과 철학을 연구 한국CS루이스센터(원장=심현찬)는 지난 6월 30일 서울 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에서 「순전한 루이스: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이란 주제로 제 10차 정기 컨퍼런스를 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CS루이스의 신학과 사상을 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인규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이 「순전한 기독교와 순전한 진리」, 정성욱교수가 「고통의 문제의 가치와 유산」을 주제로 강연했고, 심현찬원장은 「루이스 컨퍼런스 10주년 회고 및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에 설립되는 ‘루이스 센터’ 개관 및 컨퍼런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를 더해 보다 큰 의미의 자리가 되었다. 먼저 강연에 나선 송인규소장은 루이스의 유명 저서인 <순전한 기독교>의 집필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순전한 기독교>」는 당시 영국인들로 하여금 기독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깨우치는 데 역점을 두고 꾸며졌다. 당시 영국이 표면상으로는 기독교 국가라고 하지만, 루이스가 보기에는 특별한 선교 전략을 필요로 하는 바 더 넓은 탈(脫)기독교 세계의 일부였다”며, “ 즉 많은 영국인들은 자기들이 기독교를 배척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은 아예 기독교를 제대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루이스센터 개관 및 컨퍼런스 10주년 맞아 기념 행사 또한 송소장은 “대부분의 영국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 사항에 대해 무지하든지 잘못 알든지 의문을 품든지 하는 형편이었다. 죄에 대한 의식은 거의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루이스는 사람들의 이러한 영적·도덕적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저서를 통하여 합당한 처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루이스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바 두 가지를 더 설명해야 했다”며, “하나는 도덕적·영적 갱신의 문제로서 어떻게 그리스도인 개인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 생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독교 교리의 문제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내용과 그와의 생명적 연합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정성욱교수는 먼저 “루이스의 중요 사상 중 하나인 고통의 문제에 나타난 루이스의 신정론의 실체를 분석해 보고자 하고, 그리고 이어서 루이스의 신정론이 가지는 변증학적 가치를 탐구함으로 우리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이어받아야 할 루이스 신정론의 영구적 유산을 확인할 것이다“고 강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교수는 하나님의 전능성과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의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단지 이전의 신학과 성경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이 그러한 오류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통의 문제’ 또는 ‘악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선하신 하나님은 결고 악이나 고통을 허락하실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은 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드러난다. 여기에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손자와 손녀를 위한 할아버지의 ‘친절’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진정한 의미에서 책망과 훈육을 포기하면서 손자와 손녀를 망치는 할아버지의 공허한 친절과 같은 것이 아니다“고 그의 신정론을 설명했다. 끝으로 심현찬원장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인류 정서의 핵심적 정서로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루이스의 신학과 신앙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전했다. 심원장은 ”제임스 패커의 말처럼 현대 복음주의가 겪고 있는 영적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인으로 나아가는 한 길은, 바로 루이스적 통합과 균형의 경건을 회복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정호교수(중앙대)가 「나니아 연대기의 가치와 유산」,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가치와 유산」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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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S루이스센터,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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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선교 - ⑤
- 임동현 평신도 선교의 성경적 세계관과 필요성 인간의 모든 행위에는 그 행위에 깃든 정신과 마음, 뜻이 담겨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생명을 바쳐 십자가 구속 사역을 성취하신 의로운 행위는 하나님께서 죄인 된 모든 인류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시려는 원대하고도 놀라운 구속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들고 세상 땅끝까지 가야 하는 이유나 목적도 다름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리 안에서 이루고자 하는 깊은 의미가 담긴 것이다. 선교사 파송 2위라는 명예를 지닌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선교 한국의 나아갈 바를 선교 신학적으로 바로 정립하여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이 불신 지역으로 가서 전도할 때, 올바르게 심어진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선교를 펼쳐야 한다. 현대선교는 현장의 문화와 세계관 연구가 절실하다 현대 선교의 효과적인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선교현장의 문화 이해와 함께 그 문화 속에 차지하는 세계관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양하게 주장되었다. 선교현장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이다. 군인이 군인정신으로 무장하듯,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무장하여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운 순간이 와도, 선교지에서 직면한 문제 해결에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와 그러한 결과로 당당하게 선교사역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세계관의 정의와 기능 세계관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요 관점이다. 세계관은 우리가 가진 인식의 틀을 가지고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으로 하나의 신념 체계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무엇을 먹고 마실지, 무슨 일이 하면서 지낼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삶의 목적과 목표로 정하고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거리 앞에서 진지하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세계관의 정의에 대해 김성욱은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세계관이란 한 집단이 가지는 우주관, 자연관, 인간관, 사회관, 신관, 내세관 등을 종합적 신념체계이다. 그리고 세계관은 인식적, 감정적, 평가적 가정들을 하나로 합하여,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여러 가지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바로 이 세계관이 모든 관계의 기초가 되어서 삶을 형성하는 것이다. 선교사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선교활동 필요 그러므로 세계관은 바로 우리의 가치관을 결정하게 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문화를 해석하게 한다. 그것에 따라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그리고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지 등을 제시한다.” 세계관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 어떤 일을 할 때 도덕윤리적 관점에서 결단을 하는 것, 시간관리와 경제·경영 관리, 배우자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세계관은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큰 그림을 그리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막에서 길을 잃으면 나침반을 보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듯 세계관의 정립은 우리가 세계관에 대해 구체적이고 완전한 인식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일의 순서와 진행방향, 사건의 옳고 그름의 판단에 잣대가 되는 것이 세계관의 기능이자 역할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고 역사가 발전해나가는 가운데 문명이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현재 인류가 처한 환경과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식을 결정하는 데 있어 세계관이 준거가 된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않다면 우리는 매 순간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상태에 빠져 생각의 늪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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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선교 -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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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운동연합, 장애인 담당교사와 사역자위한 연수
-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개발한 성경공부 교재(교사용, 워크북)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대표=김종인교수)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동 연구원 교육장에서 발달장애인 담당교사와 사역자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 단체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복지에 초점을 둔다. 연수내용은 명성교회 사랑부 담당인 최대열목사의 「장애신학과 장애인사역」, 이 연합대표인 김종인교수의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복지와 매니지먼트」와 「IMP 성경공부 교재를 통한 사역의 실제」, 본부장 김요섭교수의 「발달장애인 이해」와 「개별화 사역계획 체계 이해 및 활용」이다. 이 단체는 지난 10년동안 개별화 사역계획을 위한 성경공부 교제를 개발해 장애인의 영적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산하 단체이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개별 대상자의 소명적 직업 재활사역을 통해 전인적 복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시민복지 공동체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사역이 그들의 삶을 매니지먼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즉 교회나 선교단체의 발달장애인 사역은 장애인 한 사람을 위한 개별화 사역계획(IMP)를 통해 영혼구원은 물론 영성지능 계발과 영적 성장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소명적 직업을 통한 전인적인 복지의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장애인 혹은 사역대상을 통해 4H운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간존엄 △치유 △소명적 직업 △전인적인 삶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복음의 사가지대를 향한 글로벌복음의 무장벽운동과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를 통해서 함께 이 사명을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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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운동연합, 장애인 담당교사와 사역자위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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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바라기선교회서 여름선교비전캠프
- ◇하재호목사(왼쪽)의 인도로 진행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한국교회 미래위한 전국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참석 청소년 캠프와 교사세미나, 청년 대학 캠프로 구성 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목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한남대학교에서 5차에 걸쳐 「Renew, 마음을 새롭게」란 주제를 가지고 여름 선교비전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의 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교사, 지도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프는 △청소년 캠프와 △교사 세미나 △청년·대학 캠프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에서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목사는 “다가오는 여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사탄과의 ‘마음 전쟁’을 선포한다. 금번 캠프는 ‘이 세대’에 물든 다음 세대들의 마음에 거룩한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 저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특별한 생명의 잔치로 준비될 것이다.”라며, “이 뜨거운 생명과 감격으로 가득한 복음의 현장에 모두를 초대한다! 오셔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경험하는 특별한 2박 3일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바라기 청소년 선교회는 학원복음화와 다음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대전 중부권지역 등 고등학교에 조직된 초교파적 기독학생회 총 연합회로, 이 땅에 새벽이슬 같은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 선교단체이다. 동단체는 청소년 사역의 황금어장인 학교 예배 공동체를 통하여 청소년들을 믿음을 가진 리더로 세워 학교의 현장 가운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며, 복음 전파를 통해 학원의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비전을 품고 있다. 현재 사역으로는 △캠퍼스사역 △예배사역 △훈련사역 △학사관사역으로 나누어 사역하고 있다. 캠퍼스 사역의 활동으로는 △기독학생회 △기독동아리 △예배모임 △노방전도 △찬양전도집회 △청소년대축제 △주바라기 기독학생회 찬양대회 등이 있다. 또 예배 사역으로는 ‘주바라기 찬양단’이 있다. 주바라기 찬양단은 시편 67편 1~2절 말씀을 토대로 1996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선교회의 모든 예배사역 및 캠프사역을 섬겨오고 있는 예배팀이다. 찬양을 통한 선교의 비전을 가진 지체들과 함께 찬양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주바라기 선교회 각종 행사, 예배모임, 그리고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깨우는 전국 선교비전캠프 전임 찬양사역들을 감당하며 한국의 찬양예배문화에 영적인 선한 영햑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역내용으로는 △주바라기 전국 선교비전캠프 예배인도 △정기예배(목요찬양예배)인도 △워십예배인도 △연합예배 및 각종행사 예배인도 △찬양단 정기모임을 통한 사역 △외부집회사역 △찬양문화보급사역 등이 있다. 또한 훈련 사역으로는 「주바라기 훈련학교 J.T.S」, 「주바라기 워십 아카데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역의 목표로는 예배와 중보기도, 강의, 소그룹모임, 관계훈련, 주제별토론 시간을 통해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 되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학사관 사역으로는 ‘주바라기 학사관’이 있다. 주바라기 학사관은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주바라기 선교회와 주사랑교회(예장합동) 동역자들의 사랑과 기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역은 4층 규모의 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사역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의 자녀에게는 무료로, 일반 기독교인 학생들에게도 저렴한 생활비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생들이 신앙훈련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예배 공동체로 세워가고 있다. 「주바라기 청소년 캠프」는 1차 캠프 7월 24일부터 7월 26일을 시작으로 하여, 5차 캠프인 8월 7일부터 8월 9일에 마무리된다. 이 캠프에서는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 안호성목사(물맷돌교회), 강은도목사(더푸른교회), 김신근목사(서울혜성교회), 임병선목사(용인제일교회), 권오희교장(제주나무와숲학교), 고석찬목사(대전중앙교회), 김종진목사(한밭제일교회), 안지웅목사(메릴랜드청년연합), 허진열목사(브니엘교회), 주종훈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이종화목사(세움교회), 이세종목사(복음산교회), 김태훈목사(한주교회), 이재욱목사(대방중앙교회), 정석원목사(오늘의교회)가 강의하며,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대표가 섬긴다. 찬양사역으로는 김인식, 나요한찬양팀, 심종호, 손경민, 유은성, 지선, 지미선, 강한별, 힐링남녀, 뉴송워십, 주바라기찬양단이 참여한다. 또한 「주바라기 교사 세미나」는 ‘중·고등부 부흥을 위한 교사 세미나’란 주제를 가지고 1차 세미나 강사로 강은도목사(더푸른교회)의 강의로 시작해, 2차 세미나 김태훈목사(한주교회), 3차 세미나 이세종목사(복음산교회), 4차 세미나 이종화목사(세움교회), 마지막으로 5차 세미나 김신근목사(서울혜성교회)의 강의로 마무리된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대표가 섬기며, 찬양으로는 주바라기 선교회가 참여한다. 또 「주바라기 청년·대학 캠프」에서는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 안호성목사(물맷돌교회), 장창수목사(대구대명교회), 설동욱목사(예정교회), 김의철목사(송도가나안교회), 이승현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강의하며, 주바라기 대표 하재호대표가 섬긴다. 찬양사역으로는 강명식, 유은성, 강한별, 주바라기찬양단이 참여한다. 한편, 동단체는 지난 1월에 「겨울 청소년·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세상을 향한 리더가 되라’란 주제로 열린 이 캠프는 1월 25일 까지 목원대학교에서 한국교회 청소년들과 청년·대학생들이 모여 혼돈과 불투명한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의 꿈을 꾸며 서로가 손을 맞잡은 기도로 내일을 준비하는 현장이었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목사는 “주바라기 선교 비전캠프를 거쳐 간 연인원만 해도 40만이 넘었다”면서, “이 집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목회자로, 신학교 교수로, 전문 사역자로, 사회 각 영역에서 세상을 향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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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바라기선교회서 여름선교비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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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종목사단서 기독장병 구국성회
-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유튜브 캡쳐)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성령 말씀 들으라」란 주제로 제 34회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군복음화와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복음축제와 결연축제가 진행됐다. 복음축제는 새신자 청년들이 복음으로 회심하도록 3명의 군목과 드러머 리노, 예비역 병장인 이재원신우, 가수 송지은 등이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결연축제는 입대 전 기존 출석교회가 없는 새신자 청년들이 전역 이후 함께할 결연교회 청년공동체 및 사역자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포도나무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지구촌교회 등의 지역교회들이 참가했다. 또한 한국군선교연합회, 한국대학생선교회, 감신대학교, 컴패션 등의 단체들도 함께했다. 환영사를 전한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부회장 강정호 해군중장은 “제34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는 대한민국 기독군인연합회와 한국군종목사단이 매년 공동 주관하는 뜻 깊은 성회이다. 여기서 우리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만을 더듬지 않는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께 목소리 높여 기도하며 평화를 구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의 왕으로 고백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기독군인의 사명이 주어졌음을 깨닫고, 국토방위와 국민생명 지킴이로 든든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께서 대한민국 곳곳에 세워진 선교현장과 기독장병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청종하자. 그 말씀이 우리교회와 기독군인을 살리고 회복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사무총장 김종철 육군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동래 해군준장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가 「꿈과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에도 성회기간 동안 꿈의교회 김학중목사가 「신념이 곧 인생이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정비호목사가 「성령 말씀 들으라」, 영락교회 김운성목사가 「그의 어머니」,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가 「위대한 복음, 위대한 삶」, 움직이는 교회 김상인목사가 「그러나 여호와는」, 만나교회 김병삼목사가 「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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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종목사단서 기독장병 구국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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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차세대 지도자위한 교육사역에 중점
- 온세대가 성경암송통해 말씀으로 사는 삶 추구 주민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와 밥퍼사역도 이번 5월은 저희에게 큰 슬픔을 주었습니다. 솔로몬학교 남자교사 뻰이 장티푸스로 입원했는데 치료가 늦어 패혈증으로 5월 5일 소천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지 9일만에 장례를 치르는 뻰교사의 부인은 남편 관 앞에서 남편 옷을 입고 있습니다. 장례는 뻰교사의 고향인 지방에서 치프리게 3시간 거리라도 할찌라도 교인들과 함께 가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뺀교사는 결혼한지 4년 되고 자녀가 없습니다. 장례식에 갔을 때 보니 뻰교사의 막내동생이 중학교 1학년입니다. 시골 어려운 가정 형편을 보고 막내동생을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 저희 교회에서 매월 장학금을 보내려 합니다. 뻰교사의 여동생에게 주는 장학금으로 뻰교사에 대한 저희의 그리움을 담아봅니다 5월 솔로몬학교 유치원 3명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74명이 성경을 암송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말씀을 먹고 자라는 이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총이 더하길 기도합니다.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선교사, 교사, 학생, 학교, 교회 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학교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박승국선교사와 최광순선교사, 6학년 라이교사, 5학년 씨타교사, 4학년 썸으랏교사, 3학년 렝교사, 2학년 레아쓰마이교사, 1학년 마리아교사, 5세 쏘페악교사, 4세 킴헹교사입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감사함으로 각 집을 방문하며 쩐럭마을에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를 하고, 마지막 주에 쩐럭 마을 주민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에게 밥퍼사역을 진행 하였습니다. 성경쓰기 사역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의 말씀을 쓰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준행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이길 원합니다.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에서의 사역이 계속 됩니다. 매 주일 오후에 4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쁘렉따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지방마을 교회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바라봅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성경필사와 성경암송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솔로몬학교: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허가 승인을 위해 △부지구입: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구입을 위해 △개척사역: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영욱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 박승국·최광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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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차세대 지도자위한 교육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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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교를 통한 예수의 사랑전파에 중점
- 위기상황서 벗어난 생존자위한 디브리핑 방안 공유 가정과 일터에서 생명실천하는 사역자가 되길 소망 사단법인 한국원목협회(이사장=손정자목사)는「 원목사역의 전망과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제62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병원선교를 통한복음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 날 개회된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대전한국병원 원목인 홍승철목사가 선출됐다. 이사장 손정자목사는“ 이번 총회 및 세미나가 회원들 상호간의 친밀한 교제와 섬김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과 섬기는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의 개회예배에서 황일상 원로목사(성원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좋은마음연구소 대표 권이현박사와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김동주교수가발제했다. 「위기 이해와 디브리핑의 실제」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이현박사는 “위기평가를 통해 생존자가 위기에서 벗어나‘ 상대적’인 안전상태에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 디브리핑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위기 디브리핑 안전모델 5단계인「 △디브리핑을 간단히 소개하고 목적을 설명한다 △경험한일에 관한 사실과 사건 당시 들었던 생각을 나눔으로 감정을 가라앉히며 인지적 사고영역에 머물도록 도와준다 △감각적인 인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한다 △당사자가 겪고 있는 신체, 정신,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상사건 후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정상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이 위기의 기간동안 도움이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휴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응전략을 세운다 △장래계획에 대한 논의와 지금까지 진행한 전체 디브리핑 과정에 대한 요약과정리를 하면서 사건에 대한 긍정적 부분과 성장한 부분을 찾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는 현재의 느낌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디브리핑의 실제로 「△디브리핑을 진행하기 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준비한다. △자극 삭감과 위기전 요소를 파악한다. △사건을 이야기하도록 돕는다」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필요시 후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지원이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병원 원목실, 심리상담센터, 영적 지도자와의 연계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돕는다”고 했다. 「선교적 생명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동주교수는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께 부르심을 받았고, 그분의 몸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생명의 사역으로 또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중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성경이나 신학을 공부하는 것도 사명이고 소명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문자로만 취하면 사망이지만 믿음으로 받으면 생명이 되며, 감사함이 넘친다. 하나님의 사역에 부르심의 비전을 갖고, 각자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모두 행하며 새 사역자가 되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윌리엄 케리 △데이비드 리빙스턴 △허드슨테일러」 등의 사역자들을 언급하면서, “ 하 나님은 우리민족을 복음의 제사장나라로 부르셨다. 한국의 경제적 번영과 통일의 비전도 결국 세계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축복을 받기위해 부름 받은 존재가 아니라 세계를 섬기기 위해 부름 받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열린 이사장 손정자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정기총회에서는 제63대 회장으로 대전한국병원 원목인 홍승철목사가 선출되어, 제62대 회장인 최병우목사(군포 G샘병원)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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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의료·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안(박주민 의원 발의)과 만삭·약물 낙태 허용 정책에 대해 “태아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소멸을 앞당기는 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최상윤 목사(예광감리교회), 한덕기 목사(순복음큰기적교회), 안석문 목사, 제양규 교수(태여연)등 교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태아 생명권 침해 문제와 여성 보호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태는 태아 살인… 국가가 앞장설 수 없다” 최상윤 목사는 “기독교 목사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태아도 엄연한 사람인데 국가가 낙태를 허용·조장하는 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6주 심장박동, 10주 인체 형성, 22주 독자 생존 가능성을 갖춘 태아를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를 침묵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특히 약물 낙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약물 낙태는 결코 쉽고 안전한 시술이 아니며, 산모에게 심각한 신체·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실제 약물 낙태의 상당수는 강요된 낙태로, 여성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의 반대와 국민 10명 중 7명이 약물 낙태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을 비판했다. “16세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의사 양심 거부 불허” 논란의 중심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만삭·약물 낙태 허용 ▲만 16세 이상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모든 의사의 낙태 시술 허용 ▲의사의 양심적 낙태 거부 불허 등을 “최악의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형법 개정 없는 모자보건법 개정은 의료 현장과 법정,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은 축복… 낙태는 개인·사회·국가의 비극” 한덕기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자 명령”이라며 “낙태는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에 큰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제와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사라진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알면 반대한다… 지금은 알리는 싸움” 안석문 목사는 “차별금지법처럼 태아 문제도 제대로 알기만 하면 국민과 목회자 대부분이 반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양규 교수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극단적 자기결정권 논리는 모든 후유증을 여성 혼자 떠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산율 0.7명대 상황에서 낙태 확대는 국가 소멸을 가속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1월이 골든타임… 행동이 필요하다” 이들은 “지금은 낙태를 허용할 것이 아니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1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국회·식약처·지역구 사무실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피켓 시위에 국민과 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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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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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연합, 모자보건법 즉각철회 촉구성명
- 생명운동연합은 30일,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헌법 질서와 생명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헌적·반생명적 입법이라며, 법안의 즉각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헌재 결정은 전면 허용이 아니다” 생명운동연합은 성명에서 “201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낙태의 전면허용이나 무제한적 자기결정권을 선언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헌재는 태아의 생명권이 헌법상 보호가치임을 분명히 하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조화를 이루는 형법개정 중심의 조절입법을 국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의원의 개정안은 허용주수, 허용사유, 태아보호 기준을 법률에 명시하지 않은 채 시행령과 부령으로 위임해, 사실상 만삭까지 포함한 전면적 낙태 허용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형법 우회는 법질서 파괴” 연합은 또 “형법개정 없이 모자보건법으로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것은 행정법으로 형사법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이는 형법의 최후수단성 원칙과 법체계의 정합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입법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이라는 포괄규정을 통해 약물낙태를 사실상 전면 허용하면서도, 여성의 안전, 의료책임, 국가책임에 대한 규정은 전무해 “여성과 태아를 동시에 위험에 노출시키는 무책임한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미성년자 보호원칙도 무너져” 생명운동연합은 16세 이상 미성년자가 보호자 동의없이 낙태에 이를 수 있는 구조 역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합은 “이는 미성년자의 장기적 신체·정신보호 원칙과 부모의 보호권·양육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즉각 철회하라” 생명운동연합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박의원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 공동발의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즉시 공동발의를 철회하라. 국회는 형법개정을 포함한 책임 있는 생명보호 입법을 다시 논의하라. 연합은 “태아의 생명을 지우는 법은 결코 인권도, 정의도 아니다”라며, “생명운동연합은 대한민국의 생명질서와 헌법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 반생명 입법을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 명 서 > 박주민 의원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생명운동연합은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이 헌법 질서와 생명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생명적 입법임을 분명히 밝히며,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낙태의 전면 허용을 선언한 판결이 아니다. 헌재는 태아의 생명권이 헌법상 보호 가치임을 명확히 하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조화를 이루는 형법 개정 중심의 책임 있는 입법을 국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본 개정안은 허용 주수·사유·태아 보호 기준을 법률에 전혀 명시하지 않은 채 시행령으로 넘겨, 사실상 만삭까지 포함한 전면적 낙태 허용 구조를 만들고 있다. 또한 형법 개정 없이 모자보건법으로 낙태를 우회적으로 비범죄화함으로써 형법 체계와 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이라는 포괄 규정으로 약물낙태를 사실상 전면 허용하면서도, 여성의 안전·의료 책임·국가 책임에 대한 규정은 전무하다. 이는 여성 보호 입법이 아니라 여성과 태아를 동시에 위험에 노출시키는 무책임한 입법이다. 특히 16세 이상 미성년자가 보호자 동의 없이 낙태에 이르도록 하는 구조는, 미성년자 보호 원칙과 부모의 양육권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박주민 의원의 개정안은 ▶ 태아의 생명권을 입법 단계에서 삭제하고 ▶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를 왜곡하며 ▶ 국가가 낙태 인프라를 제도화하는 위헌적·반생명적 법안이다. 생명운동연합은 엄중히 요구한다. 박주민 의원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 공동발의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즉시 발의를 철회하라. 국회는 형법 개정을 포함한 책임 있는 생명 보호 입법을 다시 논의하라. 태아의 생명을 지우는 법은 결코 인권도, 정의도 아니다. 생명운동연합은 이 반생명 입법을 끝까지 저지할 것이다. 2026년 1월 2일 생명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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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연합, 모자보건법 즉각철회 촉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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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쉬아카데미,『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신간 출간
- 이 시대의 성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성교육은 심각한 전환점에 서 있다. 공교육과 사회 전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은 더 이상 생명과 관계, 책임과 질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욕망, 권리 중심의 정보 전달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성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의 일부로 이해하기보다, 개인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가르치는 흐름은 다음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깊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교육이 점점 더 이른 연령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별 해체적 관점, 상대주의적 성 윤리, 경험 중심의 성 지식이 무비판적으로 주입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그러나 성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의해도 되는 주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미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신 영역이다. 이 지점에서 교회와 가정의 책임은 더욱 분명해진다. 왜 성경적 성교육이어야 하는가 성경적 성교육은 단순히 세속적 성교육을 비판하는 대안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결혼과 가정을 통해 생명과 언약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신 창조 질서를 다음세대에게 바르게 전수하는 신앙 교육이다. 성경적 성교육은 성을 도덕이나 규범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는다. 동시에 생물학적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도 않는다. 이 교육은 성을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적 틀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나님께서 왜 성을 만드셨는지, 인간의 타락 이후 성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 성이 어떻게 회복되어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조명한다. 따라서 성경적 성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혼전순결이나 행동 통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자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있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출간 의미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 이재욱 목사는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출간했다. 이 책은 12년간의 신학적 연구와 아동·청소년 발달 연구, 그리고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성경적 성교육의 기준서이다. 단순한 참고서나 이론서가 아니라, 교회와 가정, 기독교 대안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제적인 교육 지침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본서는 초등 1–2학년의 발달 수준을 면밀히 고려하여 총 8차시의 체계적인 수업안을 제시한다. 각 차시는 말씀 중심의 세계관 교육, 활동과 질문, 기도와 가정 연계 과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을 호기심이나 정보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선물로 인식하게 하는 교육적 흐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진 성교육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가장 큰 강점은 분명한 신학적 토대 위에 세워졌다는 점이다. 저자는 개혁신학적 기초 위에서 성을 인간 중심의 욕망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성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물이며, 가정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진 거룩한 영역임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성교육을 단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열하는 교육에서 벗어나게 한다. 대신 아이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존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지를 배우게 된다. 성은 부끄러움의 대상도, 쾌락의 도구도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성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삶의 영역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책이다. 성교육의 1차적 책임은 학교나 사회가 아니라 부모와 교회에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와 사역자들은 성을 어떻게, 언제, 무엇을 기준으로 가르쳐야 할지 막막함을 느껴왔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이러한 고민에 분명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부모에게는 신앙의 제사장으로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교회 사역자와 교사에게는 성경적 확신과 실제적인 교안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별히 다음세대 사역을 담당하는 교역자, 주일학교 교사, 기독교 대안학교 교육자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세대의 성 가치관을 지키는 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혼란의 시대 한복판에서, 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자녀들을 이끄는 분명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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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쉬아카데미,『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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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교단연합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규탄
-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규탄하며 매주 화요일 정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규탄하며 매주 화요일 정기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송파구 거여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으며, 9일 진행된 집회는 18차 집회였다. 집회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법안의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단체가 문제로 제기하는 개정안의 핵심은 임신후기 낙태허용 범위확대이다. 개정안에는 임신 36주 만삭상태에서도 약물에 의한 임신중단이 가능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낙태시술에 건강보험 재정을 적용하는 조항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조항이 태아의 생명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으며, 법적·윤리적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만삭상태의 임신중단이 출산보다 안전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며, 발언의 부적절성을 언급했다. 연합은 공직자가 생명 존중의 원칙에 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며, 해당 발언이 공적 논의 과정에서 왜곡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정책 결정자는 생명과 안전에 대한 과학적·윤리적 근거를 기반으로 발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교연은 특히 해당법안을 발의한 의원이 지역교회의 집사직분을 맡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보고 있다. 거여제일교회(예장 합동) 소속교인인 남의원이 생명존중과 관련된 민감한 법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부 성도들은 혼란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연합은 “기독교인의 신앙고백과 생명보호의 가치가 공적역할에서도 일관되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집회는 기도회·성명 낭독·피켓 시위 등 비폭력방식으로 진행되며, 연합은 앞으로도 법안 철회가 있을 때까지 매주 화요일 정기집회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와 관계부처에 입법 재검토 요청서를 제출하고, 교단차원의 생명보호운동을 확대할 계획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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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교단연합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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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홍대앞서 ‘크리스마스베이비 경고’캠페인
- ◇아름다운 피켓단체는 매년 강남과 홍대에서 크리스마스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장서 피켓홍보로 예방메세지를 직접 전달 크리스마스 연말에 청년층 대상으로 전개 태아생명 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서윤화목사)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강남과 홍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단체는 연말 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켓홍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단체가 강남과 홍대를 주요 활동지로 사용하는 이유는 두 지역의 연말 유동인구가 많고, 청년층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예방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피켓은 최근 몇 년간 같은 지역에서 연속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동단체의 활동은 한 개인의 피켓 시위에서 출발했다. 2011년 한 여성이 연말 이후 임신중절 건수가 증가한다는 통계를 접한 뒤 개인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시작했고, 참여자가 늘면서 단체가 조직되었다. 현재는 비영리단체 형태로 운영되며, 거리 활동 외에도 홍보·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동단체는 △태아 발뱃지 제작 △거리 홍보 △위기임신 상담연계 안내 △온라인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왔다.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 ‘포리베’를 개설해 영상을 제작했고, SNS를 통해 시각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단체는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과 특정 기념일에 집중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윤화대표는 “일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5월 낙태시술 증가가 확인된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발렌타인데이 전후 임신증가와 연관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이어 왔다. 올해 캠페인 피켓문구는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 ◇멋진 남성은 여성과 태아를 지킵니다,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지켜 주세요 등이 사용되었다. 단체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임신상황에서 책임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문구를 구성했다. 서대표는 “아시아지역은 국제통계에서 낙태비중이 높게 나타난다”며 “한국에서도 생명존중 인식이 낮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출산장려 정책뿐 아니라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피켓은 연중 정기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제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신 증가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집중 활동을 실시한다. 단체는 내년에도 정기 캠페인을 유지하고 홍보자료 제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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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우물가 전국GFS서 바리스타가 된 주교 성탄행사
- ◇탈북이주민 여성들을 바리스타로 고용한 카페 그레이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성탄의 의미 회복에 앞장 이웃과 교회공동체에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 전달 대한성공회 여성활동단체협의회 산하 (사)우물가 전국GFS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대성당마당에서 「바리스타가 된 주교」 성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림절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성탄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카페그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임은 탈북여성들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여성의 회복과 공동체연대를 강조해 온 GFS의 사역 정신이 담겨 있다. GFS는 (Girls’FriendlySociety(걸스프렌들리소사이어티)) 의 약자로, 1875년 영국성공회에서 시작된 국제여성사역조직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성공회 여성사역단체협의회 산하 (사)우물가 전국GFS 로 활동하며, 여성과 소녀들의 신앙교육과 인격형성, 사회적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GFS는 탈북여성, 이주여성, 한부모여성 등 어려움 속에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일자리창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우물가라는 이름은 예수께서 사마리아여인을 만나 생수를 나누신 요한복음 4장의 영성을 따르며, 고통받는 여성에게 희망을 전하고 회복으로 이끄는 공동체를 뜻한다. 이번 「바리스타가 된 주교」 행사는 탈북여성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하여 커피를 내리고, 방문객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이다. 단순한 성탄이벤트를 넘어 사회적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돕는 연대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작지만 깊은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를 이웃과 교회공동체에 전달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행사 관계자는 “커피 한 잔을 건네는 손길 속에 생명의 이야기와 회복의 기쁨이 담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그레이스는 GFS가 운영해 온 여성자립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탈북여성에게 바리스타교육과 실제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경제적독립을 지원해 온 공간이다. 이 카페는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상처받은 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동체공간이자 다시 살아갈 용기를 만드는 치유의 장으로 평가된다. 성탄행사 당일에는 바리스타커피, 간단한 간식, 성탄카드나눔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후원과 자원봉사등록 등을 통해 직접 연대할 수 있다. 여성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탄의 본질은 나눔과 연대, 그리고 이웃의 회복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림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회개와 성찰, 희망을 품는 절기이다. 교회력상 새해의 시작이 되는 이 시기에 GFS는 여성과 약자, 이웃을 향한 섬김의 정신이야말로 성탄을 준비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회는 성탄을 준비하는 일이 단지 장식과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가장 낮고 약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대한성공회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연대사역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전국GFS는 여성과 소녀의 자립과 교육, 돌봄과 치유사역을 주요 활동으로 펼쳐왔다. 여성단체는 “성탄은 약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날이며, 서로를 살리는 공동체로 서는 날”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GFS는 앞으로도 탈북여성뿐 아니라 이주여성,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을 향한 사역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바리스타가 된 주교’ 성탄행사는 커피 한 잔을 통해 사랑과 존엄을 나누고, 세상 속에서 희망을 세우는 작은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절이 전하는 희망과 평화, 기쁨과 사랑의 메시지가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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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우물가 전국GFS서 바리스타가 된 주교 성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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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서 2025 정책협의회
- ◇한국YWCA연합회에서 「2025 한국 YWCA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역특화운동·소모임 활성화와 거버넌스 과제 공유 청년성 회복과 탄소감축 전략, 실천적 정책 방향 수립 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는 지난 2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5 한국YWCA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정의·평화·생명의 공동체운동 등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6년부터 2027년 운동정책과 운영정책을 함께 협의하며, 변화하는 사회 속 YWCA의 비전과 실천, YWCA 운동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정책협의회는 △전국 50개 회원 YWCA 회장·부회장 및 실무활동가 △연합회 이사, 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됨과 연대의 자리가 되었다. 한국YWCA 정책협의회 개회예배에서는 손예지이사(전주YWCA)의 기도와 박혜숙회장(안양과천군포의왕YWCA 회장)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임성빈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는 「땅에서 매고 푸는 사람들 ― 창조질서를 지키는 정의와 평화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목사는 “땅에서 매는 것은 불의한 구조를 묶고, 푸는 것은 억눌린 생명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다”며, “YWCA운동은 정의,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을 실천하는 복음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세션에서는 이은영제2부회장(한국YWCA연합회)이 「2026~2027 운동정책」을, 김은경제1부회장(한국YWCA연합회)이 「2026~2027 운영정책」을 각각 제안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지난 2년간의 정책 실행 결과를 평가하며, 지역 YWCA의 현실 속에서 정의·평화·생명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했다. 이은영제2부회장은 「2026~2027 YWCA운동정책」을 △전국 중점운동 △지속 가능운동 △지역 특화운동 3가지 축으로 나눴다. 또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가진다. 핵심 목표로는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의 실행 역량 강화와 정책수립 △지역맞춤형 재생에너지 전환 △생활 부문의 탄소배출 실질 감축」 등이다. 또한 지속가능운동으로는 청소년·청년운동을 전개하는데, 이는 YWCA 정체성의 중요한 축인 ‘청년성’을 회복하고 청소년·청년 주체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 YWCA가 추진하던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은 지역별로 특화하여 지속하기로 협의하였다. 또 운영정책으로는 소모임 조직을 통한 YWCA회원활동 강화, YWCA 리더십 강화, YWCA 거버넌스 개선 및 지방분권에 대응하는 협치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운동을 위한 재정기반 마련, YWCA 공익법인 책무성 강화 등의 과제를 협의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YWCA 공론장」도 함께 진행됐다. 이 공론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대화로 이해하는 민주적 숙의의 장으로 「YWCA와 정치적 중립」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서복경교수가 「민주사회에서의 주체적 시민성」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창원YWCA청년 참가자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지 않고 젠더갈등과 폭력, 세대갈등 등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YWCA 운동의 가장 큰 자원은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차이를 넘어서 서로 배우고 연대하는 공동체의 힘으로 정의·평화·생명의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다”고 결의했다. 조은영회장은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청소년·청년 운동, 성평등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며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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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동안 심판이 오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니느웨에 심판이 오지 않았다. 그때 요나는 “어부가 바구니에 고기를 집어넣듯, 주여, 당신은 나를 구렁텅이에 넣었소. 그리고 죽음 속에서 나를 건져내어 모래 사장에 상륙시켰고. 그래, 나는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심판의 날을 예언하였소. 이젠 이런 기도밖에 남지 않았소. 나를 와서 데려 가시오. 사람들이 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거요.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뱉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침 뱉은 거나 마찬가지지 않아요? (니느웨 사람들 제단 위로 올라온다.) 빨리요, 주님. 그들이 오고 있어요.(요나, 관중들에게 돌아선다) 당신 지팡이와 돌멩이가 어디 있어? 나를 죽여, 그리고 나를 비웃어 줘,”라고 말한다. (이반, 연극과 예배, 하르트만의 예배극론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3 참조) 요나는 신을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제단을 향하여 대사를 한다. 하르트만은 “기독교의 모든 교파의 예배의식을 한 가지로 통일시킬 수가 없고, 또 같은 교파 내에서도 나라의 풍습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저마다 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배극도 한 가지 형태로 획일화시킬 수는 없지만 신을 관중으로 극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꼭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 연예인교회의 예언자와 목수 연예인교회가 1976년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올린 전도공연 《새롭게 하소서》 중에 제1부 연극부문에 해당하는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었다. 요나(이영후 분)가 타고 가는 지중해상의 선박이나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뱃속이나, 또 니느웨의 언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요나가 외친 심판은 그 때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매 순간 심판을 받아가면서 최후의 심판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길목에서 목수(신영균 역)를 만난다. 폐허가 된 도성을 재건하는 목수의 손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폭을 깨닫게 된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에서 직접 예수를 등장시키지 않고 간접으로 예수의 사상과 행동을 드러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르트만이 요나서에 예수를 상징하는 목수를 등장시켰다. 예배극 속에서 이반은 하르트만에게 전수받은 대로 예수의 이미지를 목수로 등장시켜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뿐 직접 등장시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이반 연출은 니느웨의 작은 생명을 아끼고 깨어진 것을 고치는 목수를 등장시켜 요나서에서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배극에서 예수를 등장시켜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예배극의 기능이 예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킨 중재자이다. 예배극도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화해의 중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에 있어서의 지중해상의 요나가 탄 배는 교회고, 교회는 곧 세상을 상징한다. 1976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화여대 강당에서 일만이천 명의 관객에게 펼쳐진 연예인교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연출자 이반이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예수의 구원을 증언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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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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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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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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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극작가 이반은 연극을 하게 되면서 갖게 된 관심사가 ‘종교극’이었다. 분단극은 스웨덴에서 종교극 유학 중에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했다. 그는 1967년에 루터교회에서 <죽음의 계곡을 찾아서> 라는 성극을 극작하여 공연하고 나서 종교극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하는 모색을 하게 되었다. 이반의 그런 모색은 마침내 종교극의 대가인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울로프 하르트만 교수에게 사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20세기의 기독교 연극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톨릭 미사의 극화 작업과 잉글랜드의 조지 벨 주교가 주관하는 성공회의 종교극 운동, 네델란드와 독일의 중세극 공연, 미국의 선교극 운동, 스웨덴을 비롯한 북구라파의 예배극 운동을 들 수 있다. □ 올로프 하르트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 1906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하르트만은 어린 시절을 구세군 소년으로 보냈다. 그의 양친은 구세군 사관으로 엄숙한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를 키웠다. 하르트만은 웁살라대학 신학부를 졸업한후 스웨덴 국교인 루터파 목사로 오랫동안 교회 일을 도왔다. 그의 자서전적인 소설 《바다의 소리》 는 오 캐시의 작품과 비교되는데, 소년기의 그의 고민이었던 선과 악, 죽음과 구원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었다. 하르트만을 일약 유명한 작가로 출세시킨 작품은 그의 세 번째 소설 <성스러운 무도회>였다. 그는 이 작품 속에서도 그의 동역자인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즐겨 다루는 원죄에 대하여 집요하게 탐구해 나갔다. 1950년대에 들어오면서 하르트만은 희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스톡홀름 근처의 스웨덴 최초의 도읍지인 시그투나 파운데이션의 책임자로 부임하였다. 그는 그곳에서 스웨덴 교회의 예배 형식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웨덴 정부는 하르트만이 창조해낸 모든 예배형식을 개체 교회에 보급하는 데 적극성을 띠었다. 하르트만은 희랍극과 중세극 중에서 현대 감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제의적 요소와 전통적인 루터교의 예배의식의 극적 요소의 만남을 꾀해 예배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극이론을 창조해 내고 예배극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의 초기 작품 《예언자와 목수》, 《생명의 면류관》, 《용광로의 불길》 등은 그의 극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뛰어난 작품들이다. 제임스 영은 “나는 하르트만을 혼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목소리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디트리히 본회퍼처럼 강한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 혼자서 외치지 않는다. 하르트만은 반독연자로 전체 작품의 드라마는 대화로 엮어졌다. 하르트만은 신비스러우리만치 노련한 솜씨로 고립적이거나 독백을 배제하고 작품 속 에서 사회성과 사귐이 일어나게 한다”고 극작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내용과 형식과 무대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르트만은 1968년 W.C.C 4차 웁살라 총회에서 희곡 《그 날에》, (독일어로는 《아모스 ‘70》 으로 번역되었음)를 발표하여 현대 기독교 국가들과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두고 행동하여야 할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해주었다. 그는 아모스 선지자를 등장시켜 하나님의 어린 양을 찾아 나서게 했다. 아모스는 사마리아의 대리석 궁과 전쟁터에서 작고 하얀 어린 양을 찾는다. 그리고 정의의 대림줄은 인간의 손에 의하여 좌우되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에 의하여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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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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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몰라서 아픈 아이들 더는 없도록"
- - 초록우산, 기초 의료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조명…생활 공간 속 지원 위한 캠페인 - ‘특수 제작 다국어 영수증’ 통해 필수예방접종 정보부터 의료 및 기본생활 지원 안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의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갖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이주배경 인구 5% 이상인 다인종·다문화 사회에 임박한 국가로 분류되며, 현재 최소 20만명 넘는 이주배경아동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중도입국 또는 미등록 아동까지 포함한 실제 이주배경아동 규모는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러한 이주배경아동이 국내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서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많은 이주배경아동 가정은 예방접종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접종 시기나 병원 방문 절차 등을 알기 어려워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탄생한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은 이주배경가정이 자국 식재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우리나라 마트처럼 ‘로컬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 국적 불문하고 물품을 구매할 시 누구나 ‘영수증’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초록우산은 캠페인 참여 로컬마트에서 분유나 기저귀, 이유식 등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QR코드를 통해 ▲국가필수예방접종안내(다국어 툴킷 12개 언어: 네팔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이주배경가정 상담문의 ▲이주배경아동 건강권 지원사업 신청 ▲정기후원 등 정보를 확인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참여 협력 마트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국 초록우산 지역사업기관 40곳과 중점 협력기관 68곳 등 약 1,000여 개 기관에 캠페인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에는 베이비본죽, 베베숲(Bebesup),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참여해 이주배경아동의 어려움을 알리고, 캠페인 취지 확산에 뜻을 모으고 있다.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 영상 및 다국어 예장접종 안내서 확인, 캠페인 참여 및 후원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이들이 한글을 몰라서, 정보를 몰라서, 도움받는 방법을 몰라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에 대한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작은 영수증 한 장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아동 관련 이슈로 보고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지난해에만 총 9,033명의 이주배경아동에 대해 약 75억원 규모로 예방접종 및 진료, 임신‧출산 지원, 의료통역비 등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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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몰라서 아픈 아이들 더는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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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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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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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 애터미가 순한기부 프로젝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애터미 생리대 신제품 「순한데이」의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한다”며 “애터미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애터미 회원이 '애터미 순한데이' 제품 1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1팩이 기부되는 1+1 기부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터미는 소비가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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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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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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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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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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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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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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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
- 다양한 가족형태를 조명한 ‘모든 패밀리’ 대상 수상 성평등·생명·환경·정의·평화 각 부문 우수작 선정 (사)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는 지난 19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작자들을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대상은 「모든 패밀리(JTBC)」가 수상했다. 각 부문 우수상은 △성평등 부분: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MBC)」 △생명 부문: 「고래와 나(SBS)」 △정의·평화 부문: 「북한 가족에겐 생명줄, 한국에선 불법, 첩보영화 같은 탈북민 송금 브로커의 세계(BBC)」가 수상했다. 정덕현 심사위원(대중문화평론가)은 심사 보고를 통해 △주제의식 △참신성 △작품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JTBC 「모든패밀리」는 새로운 가족 형태의 탄생과 성장을 차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냄으로써 성적 지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걸 잘 보여주며 현재 우리 사회에 요구되고 있는 다양성 가치 또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모든패밀리를 연출한 전청림 PD는 수상소감에서 “모든패밀리는 언제나 거절과의 싸움이었다. 제작 내내 겪어야 했던 이 주제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거절들이 저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외람되지만 저희 제작진 모두 많이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전했다. 성평등 부문 우수상은 MBC PD수첩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에게 돌아갔다. ‘딥페이크,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는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심각성을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사례들을 통해 담아낸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그 시의성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소감에서 서승민 PD는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채 바로 옆에 있는 친구를 의심해야 하는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고 말하는 한 중학생 친구의 말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많은 몰카와 소라넷, 그리고 N번방 사건을 지켜보며 자란 대한민국의 여성이자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PD수첩의 PD로서 앞으로도 이런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생명 부문 우수상은 SBS 창사특집 4부작 「고래와 나」가 선정됐다. ‘고래와 나’는 추상화된 자연이 아니라 구체적인 고래라는 대상을 통해 문제의식을 담아내면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에 대한 성찰을 확산했다는 점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이큰별 PD는 “고래와 나는 약 7년의 시간 동안 20개국 30개 나라를 다니면서 촬영했다”며 “작품을 만드는 제작진도 고래를 통해서 행동 변화가 조금씩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분들도 조그마한 변화들이 더 넓게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 가족에겐 생명줄, 한국에선 불법, 첩보영화 같은 탈북민 송금 브로커의 세계」가 정의·평화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내의 언론 미디어가 다루지 않았던 탈북민 송금문제를 과감하게 다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정민 PD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의 긴급한 현안이 국내법 체계와 충돌할 때는 어떤 응답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탈북민 송금 브로커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이고 현명한 해결책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설된 청년미디어 특별상에는 유튜브 채널 쓰레기왕국의 ‘대학 축제의 쓰레기 현황 살펴보기!’가 선정됐다. 쓰레기왕국의 ‘대학 축제의 쓰레기 현황 살펴보기!’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노력해온 사례들을 담고 있어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쓰레기왕국 팀은 수상소감에서 “콘텐츠를 통해 대학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학 캠퍼스 내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소비 인식에 대한 변화를 독려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청년의 시선에서 다루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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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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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논평
- 샬롬나비(사무총장=김윤태)는 지난 8일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 논평을 전했다. 프랑스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낙태권,임신중절권)”를 헌법상 기본권으로 명시하는 헌법 개정안을 지난 3월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헌법 개정은 의회(상.하원 합동회의)의 표결로 확정되는 관례에 따라 이로써 프랑스 헌법 제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추가되게 되었다. 이 단체는 지구촌과 한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로 프랑스의 낙태 허용 헌법개정은 “인류 자유의 남용으로서 유럽 다른 국가들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사실 이런 헌법 개정이 불필요할 만큼 프랑스에서 낙태는 이미 만연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프랑스 헌법 개정은 실효성보다는 세계의 여권 운동에 미칠 그 상징적 의미가 더 크고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낙태권의 문제가 “미국과 프랑스를 넘어 유럽 다른 국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은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동단체는 △태아는 임신 주차에 관계없이 이미 독립된 개체로서 인간 생명이다 △태아는 모체(母體)의 일부분이 아니라 독립된 인간 개체이다 △낙태는 살인이며, 태아 살인은 인간의 기본권이 될 수 없다 △태아의 생명권은 기본권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교회는 성경에 근거하여 다음 세대에게 낙태가 잘못된 것임을 확실하게 교육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히면서, “프랑스의 낙태권 허용은 자유의 남용으로 인류문명의 후퇴다. 태아의 생명권은 지켜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아는 임신 주차와 관계없이 독립된 인간의 생명이므로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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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낙태권 허용한 프랑스헌법 개정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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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 생명의전화(이사장=임혜숙)는 한화생명과 KBS한국방송과 함께 지난 9일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함께치얼업」을 마쳤다.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확산되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했다. 또 직접 청소년을 응원하며 자살위험에 있는 사람을 위로했다. 「함께고워크」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지침서(내 마음 일기장)를 제작해 캠페인 전 숙지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담긴 인증 플래그(미션지)를 들고 7.2km를 걸은 후 학교 앞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2,008명이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에 함께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 「함께치얼업」캠페인에서 동단체는 SNS를 통해 전국 11개 학교의 사연을 접수, 그 중 5개교를 선정하여 5월 10일부터 서울 경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삼육고등학교와 신한대학교,오산운천중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천안신방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청소년을 직접 응원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나타나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나의 고민을 알고 대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2,008명의 캠페이너들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 전달, 소중한 친구에게 전하는 생명사랑 빛메시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내가 걷는다고 자살률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내가 낸 기부금으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서 응원한다는 사실을 듣고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아이들이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라나서 행복한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고워크」는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수치인 7.2명(통계청, 2023)을 km로 환산해 걷는 비대면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함께치얼업」은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2,008명 캠페이너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지원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응원하는 방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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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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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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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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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자살유가족 지원위한 정책세미나
-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와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회자살예방포럼 1차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작년 한해에 1만 3,770명이 자살사망자가 발생했다. 2022년 기준 1만 2906명보다 6.7% 늘어났으며,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1명의 자살로 인해 발생하는 자살유가족은 6~10명, 죽음의 영향을 받는 주변인은 최소 10명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매년 10만~15만명의 자살유가족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자살유가족은 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이다. 자살유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와 유가족을 위한 쉼터와 전문기관의 설치 절실 또한 자살 유족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586명으로, 같은 기간 일반인구 자살률 인구 10만명당 26명보다 22.5배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자살유가족을 위한 지원과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라이프호프의 안해용사무총장은 「자살유가족 지원정책 방향」을 제목으로 발표했다. 안사무총장은 자살유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한 자살유족 이해도모, 공익광고와 캠페인, 강의 등을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자살 용어에 대한 언론 보도 규제와 자살유가족 지원 서비스 인프라 확충, 자살유가족 담당 실무자의 교육강화, 자살시도자뿐 아니라, 자살유가족을 위한 쉼터와 같은 전문기관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이구상본부장은 「자살 유족 지원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본부장은 자살이 혈연뿐 아니라 배우자, 친구, 동료 등 최소 6명에서 수백 명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본부장은 자살 유족이 일반인에 비해 우울함은 18.25배, 자살 생각은 6.48배 더 높게 나타난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심리 및 정신 건강 문제와 더불어 변화된 사회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자살 유족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자살유가족 지원의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언론 대응과 인식 개선 교육 캠페인,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강화 등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유족 대표이자 미고사 운영진인 강명수선생은 2015년부터 자조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선생은 “자살유가족 지원은 자살 예방 사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살유가족에게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문제, 경제적 문제, 사회적 낙인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또 다른 자살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다”고 말했다. 강선생은 “예산이 편성되어야지 정책과 지원이 실행될 수 있을 것이다”며, “더 많은 관심과 강력한 의지, 그리고 함께하는 책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자살유가족 지원위한 정책세미나서 자살 예방위한 지원과 예방사업 추진 국회자살예방포럼 공동대표인 김교흥국회의원과 정점식국회의원은 “이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효과를 거둔 사업에는 전폭적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자살 관련 정책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입법 및 제도 개선방향을 모색해 후속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한 후, 조성돈대표(라이프호프)가 좌장을 맡고, 김우기과장(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양두석센터장(안실련 자살예방센터), 백종우교수(경희대학교), 이경영상임팀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소영선생(미고사)이 지정토론을 했다. 한편, 이 날 자살유족 지원과 보호를 위한 자살유족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 청원 서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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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자살유가족 지원위한 정책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