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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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노회 다짐
    2026년 백석 충서노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9일 경기도 여주 예명교회(담임 한경희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한경희 목사의 말씀 선포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유다서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보호 속에서 앞길이 거침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노회원 목사들과 성도들은 깊은 감동 가운데, 2026년 한 해를 성령과 동행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예배 현장에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했고, 찬양이 넘쳐 여주 지역을 덮는 듯한 감격의 시간이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예명교회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섬김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곰탕과 과일 등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친목과 화합을 위한 특별 순서로 ‘절제 윷놀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욕심을 내어 계속 진행하면 오히려 0점이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경쟁보다 절제와 배려를 강조하는 친목의 시간이 됐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한 가족 됨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노회장 한경희 목사를 비롯해 직전 노회장, 서기 목사, 부노회장, 제1·제2시찰 및 모든 임원들과 노회원들은 지난 한 해 충서노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성령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든든히 서 가는 충서노회가 될 것을 확신했다. 노회원들은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말씀을 붙들고,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은혜와 헌신, 치유와 찬양이 살아있는 노회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년 새해, 백석 충서노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부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노회로 굳게 서 가기를 소망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13
  • 한장총,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
    한장총은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지난 10일 중흥교회 임마누엘성전에서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을 갖고 한국교회 영적 재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장총 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양성태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양성태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중흥교회 엄바울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부흥사협 총괄본부장 이승준목사의 기도와 부흥사협 회록서기 한덕현목사의 성경봉독, 원로목사회 찬양단과 실무회장 김민석 목사의 특송 후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설교했다.    「부족한 것이 있거든」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엄신형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장총에서 부흥사회가 귀한 발대식을 갖게 돼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단체가 돼야 한다”면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 나부터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에 충만할 때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한장총 회계 김주석목사의 헌금기도 후 이어진 부흥사협 사무총장 임영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발대식은 한장총 대표회장 이 선목사의 대회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수읍목사의 격려사, 직전회장 전승환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 선대표회장은 “비행기 조종사가 오랜 비행 중에 자기 감각에 휩싸이면 큰 착오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오늘날 한국교회는 많은 착각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다”면서,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일,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일, 예배가 예배되게 하는 일, 우리가 주인되려 하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착각을 일으키는 모습을 반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를 통해서 모든 착각을 벗고 말씀으로 돌아가고, 영성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역사를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사무총장 이석훈목사의 광고와 부흥사협 증경회장 김인기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임영선목사의 오찬기도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중흥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11
  • 기감 목회자유가족 돕기운동본부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김남현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목회자 유가족 돕기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도봉교회(담임=이광호목사)에서 상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40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또한 본부 선교국과 MOU를 체결한 굿네이버스에서 장학금 후원을 했으며, 함께 참석도 했다.   이광호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함영석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뜻을 정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한 도봉교회 이광호목사는 “다니엘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을 늘 예배하기를 결정했다. 무엇이 되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살겠다고 뜻을 정한 것 같다”면서, “다니엘 주변에서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니엘은 하던대로 예배하고 기도했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했으면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와도 하던대로 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환경이 녹록지 않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계속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때가 여러분들을 세우고 여러분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김진호감독을 비롯한 교단의 원로들이 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사역에 동참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부와 부친도 목사였고, 부친이 20대 후반에 나이일 때 아버지가 소천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후손들이 잘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으로 섭리하시고 계획하신다. 그것은 선한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들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부르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는 사랑이 있고, 우리 모두를 향한 계획이 있다. 웨슬리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이냐고 할 때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남산교회 이원재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격려하신다. 여호수아처럼 다니엘처럼 담대하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승리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기억하신다”면서, “성경을 보면 천사를 보내서 엘리야에게 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요나단을 생각나게 하셔서 므비보셋을 키우게 하셨다. 나에게도 사람을 붙이셔서 도우신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80주년을 맞이해서 ‘어떻게 나누고 섬길 수 있을까’를 기도할 때 여러분이 생각이 났다.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김진호감독이 생각났다. 이것도 여러분과 함께하신다는 증거일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고 그의 귀한 종들을 통해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감독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본부 대표인 김진호감독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후원으로 지금까지 왔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난달 여러교파 어른들이 모이는 모임에 참석했다. 내가 이 모임에서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장로교 합동측 총회장을 지낸 90세 가까이되신 목사님이 장학금을 주었다. 그래서 감리교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일은 한다고 했는데,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에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회가 따로 있냐’고 말했다. 그 이야기가 감동이 됐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해 지도해 주고 격려하는 것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이 자리에 온 유가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여러분 중에 다니엘같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후원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다”면서, “우리사회와 한국교회에 빛나는 좋은 인물이 목회자유가족 자녀들에게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편지를 낭독한 최찬일학생은 “모든 섬김과 눈물과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고 더욱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울러 이 장학금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교회와 후원자 한 분 한 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이러한 나눔은 한 학생의 학업을 돕는 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을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었고, 또한 청년이 다시 내일을 꿈꾸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었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능력이나 노력 떄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해 배풀어 주신 지극한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음을 평생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길향옥사모님 인사    예수자랑사모선교회 회장 길향옥사모는 ”이 장학금이 예자회 자녀들에게 전달 될때마다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감리교 공동체가 너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음성을 듣는다. 그 음성이 해마다 차곡차곡 쌓여져 갔다“면서, ”우리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오랜 세월이 흘렸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잘하고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 그들이 지난 8월 장학회를 만들어 시작했다. 아직은 겨자씨만 하다. 그러나 겨자씨 한 알이 심겨저서 큰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많은 새들이 오듯이 우리가 받았던 은혜를 소망으로 바꿔보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사역은 고 최희경목사와 이진영사모의 자녀인 채윤기학생의 계획으로 시작했다. 최학생은 지난 2004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학생이 김진호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순서는 윤연수목사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10
  • 대한성서공회서 동신교회의 후원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 권을 전달
      ◇대한성서공회는 동신교회의 후원으로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권을 전하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은 지난 3일 동신교회(담임=김권수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동신교회는 오는 2026년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이 간절히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 7,000부를 전달하게 됐다.    동신교회 김권수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아프리카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면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역사가 오늘 성경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씀을 통한 소망의 변화가 두 나라에 임하기를 바랐다.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소 벨로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성경을 후원하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짐바브웨성서공회 냐샤 마푸바총무도 영상인사를 통해 “짐바브웨 사람들의 손에 전해 주신 성경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혼합신앙 가운데 있는 말라위, 짐바브웨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이 보급되면 무엇이 기독교 신앙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참 기독교 신앙을 배울 수 있게 되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성경으로 사람들의 신앙이 말씀 위에 바로 세워지기를 기대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사람들은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는 자신의 성경이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서나 직접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다.    짐바브웨는 1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가장 널리 쓰이는 쇼나어 사용자만 해도 약 1천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짐바브웨에 전해지는 <쇼나어 성경> 3,500부는 말씀을 갈망하지만 성경이 없어 신앙의 기준을 세워가기 어려웠던 짐바브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04
  • 의료선교 50년 역사 잇는 새로운 도약 다짐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구조 변화 및 인재 재정비 강조  지난 24일 새문안교회서 제58차 정기총회 개최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26일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이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이하 의선협)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선 과장은 향후 2년간 의선협을 이끌며 한국 의료선교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김병선 신임 회장은 그동안 의선협 총무이사로 재임하며 실무를 총괄해왔으며, 특히 수년간 한국의료선교대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의료선교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을 인정받아 왔다.  이날 김병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의선협의 역사를 계승하여 다음 세대의 열정이 함께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의선협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구조적 변화와 인적 재정비를 통해 향후 의료선교 50년을 이어갈 기초 토대를 임기 동안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Medical Mission Summit'에서는 의료선교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선교대회 이후의 삶(이호준/임한나) △낙도봉사 10년의 평가와 제언(박정욱) 등의 특강과 △ICMDA 진행보고 △연세의료원 및 삼일교회 사역 나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환 이사의 라오스(KOICA) 파송식이 거행되었으며, 김병선 회장과 손발을 맞출 신임 총무이사로는 천안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최일국 교수가 선임됐다.  한편, 1968년 창립된 의선협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의료를 통한 복음 전파에 힘써왔다.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재난 지역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의료선교 연합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이번 김병선 과장의 회장 취임을 통해 국내외 의료선교 사역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으며, 선교 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27
  • 성경에 의한 사도행전적교회의 목회현장 제시
    오는 9일 한소망교회에서 「제2회 사도행전적 전국 목회자세미나」가 ‘성경으로 보여주는 목회자의 설계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세미나 기념사진    사도행전목회연구원(원장=김정호목사·사진)이 주관하는 「제2차 사도행전적교회 전국 목회자세미나」가 ‘성경으로 보여주는 목회자의 설계도’라는 주제로 오는 9일 한소망교회(담임=김정호목사)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교회의 롤 모델인 사도행전적교회로 돌아가자는 목적을 담고 있다.  김정호목사는 “성령을 따라서 사도에 의해 초대교회가 세워진 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동일하게 오직 성경적 가치관한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갈 때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가 세워져 나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렇게 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로 부흥한다. 즉 사도행전 28장을 이어가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고 피력했다. 또 김목사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전도, 양육, 제자훈련, 목회, 교회, 선교 등 모든 것을 성경 속에서 찾고 나누기 위함이다. 사도들이 목회한 방식이 하나님의 의도이며, 다른 방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세미나는 목사가 개척초기에 갖는 고민들을 사도행전에서 답을 찾는 시간으로서 김목사가 정리한 「10가지 목회 기본기」가 핵심적으로 다루어진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목회의 설계도(청사진), 목회의 내적 준비(4가지), 목회의 실제(6가지), 목회가 저절로 되는 변화된 성도들, 계속되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해 총괄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 부분별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후속 세미나를 약 4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후속 세미나를 통해 학문적인 접근이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방안을 전수하며, 필요에 따라서 해당 교회를 직접 찾아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김목사는 약 9년 전부터 이 사역을 준비해왔다. 개척초기부터 설교와 심방은 알았지만 목회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전도는 열심히 했으나 초신자들을 세우고 양육하는 방법에는 확신이 없었다. 이에 김목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은 어떻게 목회를 했을까?’란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목사는 사도행전에서 나타난 사도들의 사역과 초대교회의 역사를 탐구하면서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경 속 목회원리를 정립하게 됐다.    김목사는 “사도행전적 목회는 제2의 종교개혁과 같다. 종교개혁의 5대 강령중 하나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신학적 이론이 아닌 목회현장에서 성경이 유일한 법칙이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초대교회를 단순히 예루살렘교회 뿐 만 아니라 안디옥교회, 에베소교회의 모델이 3D처럼 입체적으로 맞물려야 사도들의 역동적인 목회의 모델을 온전히 도출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전문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진단하고 진료를 하듯이 목회 역시 현장에서 전도하고 양육하는 실전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설교와 전도, 양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퇴를 2년 앞둔 김목사가 이 사역에 전념하는 이유는 코로나 이후 무기력해진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가 이 세미나를 통해 사도행전적 교회로 다시 부흥하길 바라길 소망하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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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더 라이프서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 제8회 킹스세미나
     더 라이프의 주최로 제8회 킹스세미나가 오는 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방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킹스세미나는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로 마른 뼈와 같았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준비되었다.    주최 측은 “분단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교회가 다시 영적 훈련을 회복하고,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말씀 위에 세워가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북녘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영적 무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지현아선교사와 온성도목사가 나선다. 지현아선교사는 탈북민출신으로 북한과 중국 제3국을 거치는 탈북의 현실과 그 이후의 삶을 몸소 경험한 사역자이다.    현재는 탈북민과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사역과 간증, 교육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실 속에서 복음의 소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탈북 과정과 정착 이후의 이야기를 넘어, 하나님께서 생명을 어떻게 다시 세우시는지를 증언하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사역으로 알려져 있다.    온성도목사는 통일선교와 북한 구출 사역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목회자로, 현재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GMS 선교사 및 열방교회 협력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과 열방을 향한 복음 사역, 탈북민 구출 및 정착 지원,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연결하는 통합적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가 이 시대에 감당해야 할 통일과 다음세대의 책임을 말씀으로 풀어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강의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자리이다”면서, “특히 탈북민 사역과 통일선교의 실제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가 다음세대와 교회에 중요한 영적 도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도로 시작해 찬양과 강의, 점심식사 후 오후집회까지 하루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학부모, 목회자를 포함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강의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북녘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새기는 영적 집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최 측은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다시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26
  • 한장총, 교회본질예배회복 특별세미나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예배회복위원회는 교회본질예배회복 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 예배회복위원회(위원장=한요한목사)는 지난 20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교회본질예배회복 특별세미나’를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자(요4:24)」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예배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했다. 또한 예배가 회복돼야 교회가 회복되고, 나아가 나라와 가정이 회복된다고 강조하면서 이 일에 동 연합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세미나는 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송연희 집사가 율동 및 찬양 특별공연을 했으며, 동 연합회 예배회복위원장 한요한목사가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자」란 주제로 강의를 전한 후 합동동신 총무 강세창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요한목사는 “단순히 예배 시간에 앉아 있는 것을 ‘예배드렸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용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그것은 단지 ‘참석’한 것이지 ‘예배’한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예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어야 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1대1 관계 속에서 그분을 만나야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진정한 예배가 되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면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목사는 “일방적으로 내 생각만 전하거나 형식적인 순서(찬양, 기도, 헌금, 말씀)를 갖추는 것으로 만족하곤 하지만, 예배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이셔야 한다”며, “우리는 생명을 걸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짝퉁 예배, 무조건적인 참석에 머무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기 표성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이 선목사가 「한 사람 뿐 이었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예배의 본질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지 못했기 때문에 가나안교인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면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시되 ‘예배’를 삶의 필수 조건으로 주셨는데, 예배가 무너지자 모든 것이 무너졌고, 인류는 원죄의 굴레 아래 놓이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회장은 “진정한 예배 회복은 하나님 중심으로의 전환, 즉 기도와 경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는 삶에서 시작된다”면서 “역사는 소수에 의해 촉발되지만, 예배가 회복될 때 교회는 영적 능력과 열매를 맺게 될 것이기에 오늘이 바로 그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2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창조의 동산에서 보낸 탄식: 미래 환경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
    임명락 목사  최근 기후 위기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학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포하신 기쁨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피조 세계는 인간의 탐욕 아래 '신음하며 함께 고통'(로마서 8:22)받고 있습니다. 미래 환경을 바라보는 기독교인의 시각은 어떠해야 할까요? 1. 정복자가 아닌 '청지기'의 회복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은 자연을 마음대로 파괴해도 좋다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성경적 의미의 정복과 다스림은 왕 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피조물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청지기적 돌봄(Stewardship)'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환경의 주인이 아니라,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대리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창조 세계에 대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큼, 그 이웃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사랑해야 합니다. 미래 세대—우리의 자녀와 손주들—가 마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지키는 것은 성경이 강조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환경 파괴는 결국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가혹하게 다가옵니다. 따라서 환경 보호는 선택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영적 의무입니다. 3. '자족'의 영성으로 여는 미래 성경은 우리에게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이익이 된다"(디모데전서 6:6)고 가르칩니다. 현대 환경 위기의 뿌리에는 무분별한 소비와 탐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단순한 삶(Simple Life)을 지향하고, 필요 이상의 소비를 절제하는 '불편한 순종'을 시작해야 합니다. 4. 회복을 향한 실천적 소망 하나님은 장차 만물을 새롭게 하실 분이십니다(계시록 21:5). 우리의 작은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은 무의미한 몸부림이 아닙니다. 이는 장차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오늘 이 땅에서 미리 살아내는 **'예언적 실천'**입니다. 맺으며 미래 환경은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거룩한 성소입니다. 이제 교회와 성도가 앞장서서 파괴된 창조 동산을 회복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돌볼 때, 비로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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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성서와 생활 102회 그리스도인의 삶 - 교회 봉사자의 믿음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은 진지하게 행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고전14:33)기 때문이다. 다툼이나 분쟁이나 시기심으로 하는 세상적인 요소가 제거되어야한다.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따라 책임맡은 자의 충성된 심정으로 섬기는 자라야 한다. 이러한 섬김은 서로를 존중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아주 요긴한 모퉁이돌의 관계가 된다.    교회의 봉사는 세상일처럼 상벌이나 진급에 관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느슨해질 수가 있다. 어려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날마다 압박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진지함을 배우게 된다. 매사에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는 법을 배울 확률이 큰 사람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의 훈련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철저히 처리하는 법을 배우게 했다. 일반적인 일들을 잘 처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도 질서있고 규모있게 봉사하게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일이 효과적이지 못한 이유는 일반적인 일에서 훈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불완전하고 확고하지 못해서 누군가가 다시 처리하게 만든다.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일을 배우지 못한 경우 대부분 충분하고 철저하게 일을 배우지 못할 확률이 높다. 하나님은 자신의 귀한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여러 방면에서 훈련을 통해 예비하시기 마련이다. 그들의 고난은 당시에는 좋아 보이지 않아도 환경 속에서 단련된 자들은 아주 노련하고 숙련된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서 쓸모있는 사람들이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이 되려면 주님 앞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러한 소망을 가진 자들마다 환경의 어려움이 없다고 해도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며 자신을 단련시킬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철저히 관리하고 교회 안에서의 기록이나 물품정리등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아야 된다. 이러한 일에 느슨하게 되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구명이 나게 되고 무질서한 상황이 되고만다. 하나님은 “질서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골2:5)고 하셨다.    영적 은사 자들의 봉사면에서도 더욱 질서있게 유연한 관계를 통해 소통함이 중요하다. 독단적인 봉사가 아닌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함을 배워야한다. 이러한 영적인 질서를 위해 우리 자신들이 성격을 고쳐가며 질서있는 삶을 배울 때 희망적인 사역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과 교회 안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간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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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신동선작가의 「소망」
       신동선작가의 「소망」은 산이라는 지구 위에 많은 인류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데 이들은 새로운 해에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은 일들이 있기를 하나같이 소망 함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소망은 열기구 풍선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오른다. 마음껏 소망을 펼칠 수 있는 드넓은 창공으로 오르는 것이다. 로마서 8:24에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겠느냐" 하였다. 우리는 영 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 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소망인 줄 착각한다. 죽음에서 부활 하심으로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벧전 1:3)/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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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8)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난 호에 ‘이기는 자 위에 나의 새 이름을 기록하리라.’라고 하셨다. 재림하시는 주님의 ‘새 이름’은 [계19:16]에서 말씀하신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다. 이 재림하시는 ‘만왕의 왕’이 이기는 자인 나를 천년 왕국의 왕으로 임명함을 계시하고 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이 아닌가? 우리 모두 이처럼 ‘이기는 자’ 되기를 소망합시다! 요컨대 ‘필라델피아 교회’는 환란 날에 사역하는 두 증인(십사만 사천의 인침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 1,260일의 예언 사역을 다 마친 후, 순교함으로써 이기는 역사인 여섯 번째 단계이다. 7.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을 자격을 주리라.[계3:15-17]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를 말씀하신다. 영적으로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하다고 책망하신다.     이들이 영적으로 비참하고 가련하며 눈멀고 헐벗은 상태임을 가리킨다. 이는 단적으로, 주님이 앞서 책망했던 것들을 회개하지 않음으로 된 영적 모습이다. 주님이 책망하신 것을 회개하지 아니한 것이 세 번 있다. 첫째, [계2:14-16]의 발라암 교리, 니콜라파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셨으나, 아직 회개 되지 아니한 것이요, 둘째, [계2:22]의 이세벨의 거짓 교훈을 받은 자는 회개하라고 하셨다. 만일 회개했다면 ‘사데 교회’의 이기는 자, 즉 십사만 사천의 환란 날 사역할 종들이 되었을 것이나, 회개치 않으므로 현재 미지근한 신앙이 되었다. 셋째, [계3:2-3]의 이름은 살아있으나 실상은 죽었다고 책망하시고, 일깨워 나머지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여기서도 역시 회개치 아니했기 때문에 라오디게아 교회로 미지근한 신앙이 되고 있다.     또 [계3:15]의 주님은 이 미지근한 신앙을 벗어나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하신다. 이 ‘찬 신앙’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진리의 생수가 찬 것이요, 이 진리의 생수는 특히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을 가리킨다(계22:17). 이 예언의 생수를 받아서 믿고, 이 진리로 무장하므로 환란 날에 1,260일간 증거한 바로 두 증인인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들이 곧 ‘찬 신앙’이다. 이 ‘찬 신앙’인 너희가 [계3:8]의 나의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신 것이다. 또한 재림 주님의 말씀을 지켰고, 예언 하였으며, 또 나의 이름을 끝까지 시인한 것은 곧 순교했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찬 신앙’이다. 그리고 주님은 덥든지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뜨거운 신앙’은 신랑 될 예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그 사랑으로 충만한 자가 되면 다른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게 되며, 봉사, 헌신도 뜨겁게 한다. 그리고 그 뜨거운 사랑으로 순교도 할 수 있게 된다.     즉, 순교 성도들이 ‘뜨거운 신앙’을 가진 것이다. 일곱 금 촛대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이신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권고한다. 즉, [계3:18] 주님이 주신 세 가지 Solution이다.①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케 되라:정금 같은 순교 신앙으로 서라. ②흰옷을 사서 입음으로 벌거벗음을 가리라:‘어린양의 신부’의 흰 세마포 옷을 말한다. 이는 순교자가 첫째 부활함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됨을 계시한다. ③안약을 네 눈에 발라서 보게 하라:마치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번제물로 드리려고 칼로 죽이려 할 때의 그 피눈물 나는 고통과 눈물이 안약이 되어 결국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온전해진 것과 같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과 하나님의 종들이 이와 같은 고통의 안약으로 영의 눈이 열려서 보라고 하시는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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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교회/목회 검색결과

  • 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목포 하나교회는 전도와 단계별 말씀양육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전도 사역 진행 새가족에게 신앙으로 삶 전반을 다루는 교육 제시    목포 하나교회는 2000년 박성일목사(사진) 가정에서 시작됐다. 개척 초기 박목사는 설교중심의 목회를 통해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꿈꿨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면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모이고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설교만으로는 교회의 생명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절감했다. 말씀을 듣는 자리는 유지됐지만, 삶의 변화와 복음의 확장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았다.  전도에 대한 부담은 성도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박목사 자신도 전도사역 앞에서 재정적·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깊은 고민을 안게 됐다. 개척 초기의 열정은 점차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왔고, 개척 3년 만에 교회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이르렀다.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현실 사이에서 깊은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  목회본질을 붙들고 기도에 집중  이 시기 박목사와 채정미사모는 목회본질을 다시 붙들고 기도에 집중하기로 결단했다. 사역의 방법을 바꾸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창고공간을 임대해 예배당과 사택으로 사용하며 다시 출발했다. 환경은 이전보다 열악했지만, 기도와 전도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이 교회전환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목포 하나교회의 사역 방향은 분명해졌다. 말씀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로의 전환이었다. 박목사는 매일 저녁 창고예배당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교회의 방향을 맡겼다고 밝혔다. 교회의 성장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교회는 전도를 중심에 둔 공동체로 재정비됐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교회 내부의 분위기 역시 점차 전도중심으로 변화됐다. 성도들 사이에서도 전도를 교회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박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전도현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자의 전도실천이 성도들의 전도 마인드를 형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목사와 채사모는 함께 전도 현장에 나섰다. 전도현장은 결코 쉽지 않았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절과 무관심을 반복해서 마주해야 하는 일이었다.  채사모가 홀로 전도하던 시기에는 눈에 띄는 열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전도에 나서자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각자의 은사가 서로를 보완하며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교회는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팀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전도는 혼자의 사명이 아니라 팀사역이라는 확신이 자리 잡았다.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의 핵심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전도 소그룹사역으로 구체화됐다. 성도각자의 은사를 파악해 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전도는 부담이 아닌, 함께 감당하는 기쁨의 사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목포 하나교회의 전도사역은 개인전도, 파라솔전도, 학교 앞 놀이전도, 전도소그룹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을 지탱하는 핵심구조다. 전도소그룹은 성도들의 은사를 기준으로 4~5명이 한 팀을 이룬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도현장에서의 부담이 줄어든다. 전도소그룹은 연 1~2회,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도들은 전도의 기쁨과 공동체회복을 함께 경험한다.  파라솔전도는 목포 하나교회의 대표적인 전도방식이다. 1~3명이 한 조가 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도현장에 나선다. 계절에 따라 전도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전도팀은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한다. 인사를 건네는 사람,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인다. 복음제시는 마음이 열린 대상자에게 집중된다.  학교 앞 놀이전도 역시 팀사역으로 진행된다. 놀이를 준비하는 사람,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사람,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이 협력한다. 모든 전도는 나눔과 협력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전도소그룹의 핵심은 소수 집중원칙이다.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모으기보다 소수의 대상자에게 깊이 집중하는 방식이다. 전도소그룹 10주 과정은 기도와 준비, 전도대상자초청과 관계형성, 찬양과 말씀나눔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전도주제는 복음의 절대능력과 회복,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새가족 양육과 소그룹리더 세우는 일에 매진  전도 이후에는 정착사역이 이어진다. 동 교회는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전도는 시작일 뿐이며,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착과정에서는 새가족섬김이가 세워져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등록 이후 4주 동안 집중적인 돌봄이 이루어진다.  정착 이후에는 새가족 양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원의 확신과 기도, 말씀, 교회생활 등 삶전반을 다루는 교육이 제공된다. 양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삶의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성도의 삶의 변화와 가정과 관계회복의 열매가 나타난다.  양육 이후에는 훈련과정이 이어진다. 제자대학과정은 3학기, 총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도 소그룹리더와 셀리더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이 모든 과정은 전도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전도는 교회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인식이 훈련전반을 관통한다.  동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전도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파라솔 전도장소를 옮기며 상황에 맞게 대응했고, 그 결과 교회분위기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은 결과 교회는 해마다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예배당을 완공했으며 현재 주일출석 성도는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박목사는 전도의 임계치를 강조한다.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교회는 매주 목요일 하루 전일 전도를 진행하며, 전도는 교회의 행사이자 삶의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동 교회는 전도사역의 열매를 다른 교회와도 나누고 있다. 전도콘퍼런스를 통해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도의 경험을 나누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 전도소그룹은 목포하나교회 전도사역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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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선교사통신] 캄보디아의 다음세대와 이웃을 섬긴다
    태권도와 기타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 수업을 진행 성경필사 사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제공도   전도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습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쩐럭끄라으 전도처소를 5년간 임대계약을 하였습니다. 부지만 있던 곳이라 전부터 이웃에서 소들을 부지 사방에 묶고 놓고 달구지를 두고 기타 볏짚 등을 준비해 두고 사용하여 울타리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예배당이 속히 건축되길 기도합니다. 쩐럭끄라으 전도처소를 통한 교회 개척과 복음 증거는 오늘도 계속 이어 집니다.    솔로몬학교에서는 캄보디아 공립학교 교과과목을 기초로 다양한 예체능을 수업합니다. (태권도, 기타교실, 피아노, 컴퓨터)    2026년에는 더욱 새롭게 목장예배와 심방을 강화 하며 이들의 삶에 더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온전한 진리의 삶이 자리 잡기를 소망합니다.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무릎으로 이들을 섬기는 한 해 되길 기도합니다.   식사를 나눠주는 모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합니다. 육적인 양식을 통해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영적인 양식도 받습니다. 토요일/ 60명 (어린이, 청소년, 마을주민) 캄보디아 음식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 합니다.    성경필사 사역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함이 없는 진리 가운데, 성경 필사를 통해 세상을 이겨 나갈 진리와 영적인 힘을 공급 받습니다.    쁘렉따쪼아 원주교회에서는 영어교실, 수학교실, 컴퓨터교실을 통한 지역전도와 교회학교의 활성화를 이루어 갑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에 예배당 건축을 위해 △학교사역: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4,5세) 초등학교(1학년~6학년) △부지구입: 솔로몬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선교사: 영육의 강건함 속에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아들(성민) 딸(은진) 성민: 직장 생활 가운데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이 되도록 은진: 학업의 지혜와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캄보디아 박승국·최경순선교사    ※박승국·최경순선교사는 2007년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교회개척 및 현지인 지도자양성, 솔로몬학교 사역 등을 섬기고 있다. 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지속적인 성숙과 성장을 돕고 있으며, 솔로몬학교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구제와 섬김을 통해서 현지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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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강남역서 찬양으로 복음전하는 거리찬양대
    세계거리마다 찬양대 세워져 노방전도 활성화 기대 서울역에서도 노숙자들과 함께하는 찬양대를 운영  ◇강남역에서 매주 금,토,일마다 거리찬양대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거리찬양대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때로는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사이에 거리로 나와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찬양대에 동참하는 최복남목사는 신월동에서 이곳까지 와 버스킹형식으로 찬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킹(busking)은 거리, 광장, 지하철 입구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연주·마술·퍼포먼스 등을 하는 거리공연을 말한다. 최목사는 동성애반대 시위를 하다가 영적싸움을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을 시작했고, 2014년 광화문거리에서 본격적으로 찬양사역을 결심하게 됐다. 그러다 2018년 명동에서 거리찬양을 시작했고, 2021년도부터는 현재까지 강남역에서 하고있다. 최목사는 “나라가 혼란스러운 시기였고, 거리에서 찬양으로 영적아픔을 어루만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때부터 거리찬양을 시작하게 됐다. 기존에도 거리찬양은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알리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어둡고 힘든 시대에 찬양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찬양이 새로운 길이 되기를 바란다. 버스킹 문화가 열린 지금, 찬양도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목사는 “우리는 단체이름도, 조직도 없다. 그저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찬양할 뿐이다. 경찰도 우리가 이곳에 나오는 것을 알고 있을 만큼 오래됐다. 찬양대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밤까지 찬양을 이어가는 날도 있다. 찬양하다가 한 번은 쓰러져 19분 정도 기절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예수님을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거리로 나왔다. 찬양사역이 개인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와 사역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전국 전도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면서, “처음에는 찬양사역자들이 길에서 찬양만 하고, 이를 온라인에 올릴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려 노출을 도우면서 구독자와 조회수가 크게 늘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수록 복음도 더 널리 전해질 수 있다. 일반인들의 찬양단도 물론 좋지만, 유튜브상에서 파급력이 큰 것은 찬양사역자들의 영상이었다.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바이럴되어 젊은이들에게 확산이 되길 바란다. 전국의 찬양사역자들이 연결되어 동네마다 세계 거리마다 이런 거리찬양이 하나씩 세워지면 좋겠다. 노방전도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찬양대에는 목사와 선교사, 평신도들이 함께하고 있다. 모두 서로 다른 교회에 속해 있지만 찬양의 은사를 따라 자발적으로 모였다. 40년의 거리찬양 경력, 57년의 가수경력을 가진 A도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A는 “명동등지에서 공연하며 활동해 왔지만 지금은 이 찬양사역으로 하나가 됐다.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시간을 지나 다시 찬양으로 서게 됐다. 여러 팀이 통합돼 함께 찬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존에는 이태원, 서울역, 명동 등 각자 여러 지역에서 거리찬양을 이어왔었다가 현재는 강남역 근처에서 선교사와 목사들이 중심이 돼 매주 금·토·일 저녁 찬양하며 복음을 전해 왔다. 최목사는 “사회관계망을 통해 사역이 알려지며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노숙자들과 함께하는 찬양대도 운영하고 있다. 최목사는 “노래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찬양사역에 동참하는 것 자체가 귀하다. 함께 찬양하는 것이 큰 은혜다. 거리에서 찬양과 짧은 말씀으로 전도가 이뤄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역은 평신도들의 후원과 자비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악기와 장비도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최목사는 1966년생으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사역에 익숙하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계정 이름은 거리찬양단이다. 오프라인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버스킹영상을 올리며 젊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목사는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며, 나의 팔로워들은 버스킹영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서, “그들이 기독교인이거나 버스킹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이들은 버스킹을 좋아하며 거부감이 적다. 나말고도 거리찬양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찾아보며, 그 수를 헤아려봤더니, 2,200개의 버스킹동영상이 있었다. 전국에 2,200곳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금,토,일 강남역 버스킹찬양을 기존 사역자분들께 맡겨두고, 다른 지역도 거리찬양을 늘리려고 한다. 당산역 앞에서는 개척교회 전도버스킹을 하고, 강남역 다른 구역에서 새로운 젊은이들과 함께 버스킹을 할 예정이다. 한달에 2번씩 버스킹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면서,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버스킹문화를 확대재생산 할 수 있는지 방법은 알겠다. 다만, 이걸 같이 처리해줄 수 있는 동역자,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 나 개인이 해도 이렇게 반응이 잘 나오고, 확산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건 분명히 잘 된다.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이 문화를 확산시키는 흐름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6-01-27
  • 선교사명 확립과 장·단기 선교자원자 발굴 앞장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는 세계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세계선교대회 광경)    현지인이 한국인선교사통해 예수 영접한 간증 공유 선교사와 선교자원자 간에 네트워킹 이루는 시간도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세계선교대회(WMC)와 선교사목자수양회(MSC)가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선교대회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동 선교회 소속의 국내회원들과 또 파송선교사들, 그리고 현지인제자 등 약 4천여명이 참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10년 만에 열리는 대면 선교대회이다. 이 선교대회를 통해서 1000명의 장·단기선교자원자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교사 목자수양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때 그동안의 동 선교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선교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각 선교지의 회복과 갱신, 부흥을 기도    이 대회에는 현재 동 선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 더불어, △선교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 △선교사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현지인 리더들 △자녀들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분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준비가 된 다음세대들을 초청한다. 이들을 통해 한국과 각 선교지마다 회복(Restoration)과 갱신(Renewal), 그리고 부흥(Revival)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선교대회에서는 동 선교회 세계대표인 론 워드목사가 이사야 6장 8절 말씀에 기초하여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대표 김재흥목사가 폐회사를 전한다. 선교지에서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 제자들의 간증시간도 있다. 이들은 한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영접하게 된 경위와 그들의 변화된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어린이예배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유튜브로도 중계가 되며, 영어로도 번역되어 진행된다.    선교사목자수양회에서는 고린도전서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앞으로의 동 선교회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수양회와 동일한 시간에는 K-미션 캠프라는 이름으로 수양회를 갖게 된다. 이것은 젊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낮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관광을 진행하며, 저녁시간에는 메시지와 간증, 경배와 찬양,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선교대회와 더불어 선교박람회도 갖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선교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선교사와 선교자원자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1천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발굴    동 선교회를 통한 캠퍼스선교는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3년에는 400명, 2025년에는 47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2월에 열리는 전국청년대학생수양회에는 9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동 선교회의 장점은 동 선교회 출신의 2세들이 캠퍼스에 들어가서 각 대학선교회에 주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교지에서도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없이 현지인들에게 접근해서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표 김재흥목사는 “우리 선교회가 94개국에 16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 분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현지인들은 꼭 한국에 와 보기를 소망한다”면서, “한국은 UBF의 본산이다. 현지인들이 선교대회에 참석해서 새 힘을 얻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선교사들도 해외에 오래 있다 보면 지친다. 이 대회를 통해 충전도 하고, 네트워킹을 통해서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면서 리바이벌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천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발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선교에 헌신하고자 자원하는 자들은 각 지부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그 후 본부에서 체계적인 선교교육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김목사는 “젊은 선교사 파송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안타까운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이 지금 당장 어느 나라에 영구적으로 나가는 것은 부담이 된다. 그래서 인턴사원처럼 단기적으로 선교현장에 가보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지금은 한국에서도 세계선교를 할 수가 있다.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수가 25만명이다. 우리는 이들을 초청해서 성경공부로 돕고 있으며, 이들이 성장해서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면 훌륭한 선교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외국에서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선교도 큰 동력을 얻고 있다. 때문에 김목사는 세계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루트가 많이 있다고 했다.     ◇김재흥목사가 선교회 본부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자비량선교와 평신도선교를 지향    동 선교회는 자비량선교와 평신도선교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후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서 직접 직장을 구하고, 일하면서 사역을 하는 것이다. 김 목사는 “우리 선교회에서는 오랫동안 이렇게 사역을 해 왔기 때문에 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물론 2중 3중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실제적인 믿음을 배우게 되고 현지인들도 이런 자비량 선교사들의 삶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이양하는 시스템이 잘 이루어져 있다. 김목사는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이양하는 것을 선교사들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지인에게 이양을 해야 사역이 계승되기 때문이다. 현지인을 세워야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해서 다른 현지인들을 제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동 선교회의 성경공부는 1대 1로 진행된다. 성경 각권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며, 귀납적인 방법으로 배운다. 귀납적 성경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함이다. 성경공부를 할 때에는 성경을 읽고, 잘 관찰하며, 정확하게 해석을 하고, 그 해석된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에게 적용된 말씀을 소감으로 써서 서로 나눔으로서 신앙이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귀납적 성경공부 외에도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일용할 양식> 책자를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말씀이 삶이 되게 하는 훈련을 한다. 또 학생 때부터 다른 학생에게 성경을 가르치도록 도움으로서 자립적인 성경선생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런 훈련 시스템은 후에 그들이 선교지에 나가서 자립적으로 선교사역을 해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한편 1961년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된 동 선교회는 이사무엘선교사와 미국 남장로교회 소속 사라 베리 선교사에 의해서 설립됐다. 지난 65년 동안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전념했다. 94개국에 약 160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장차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 선교대회 포스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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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는 3040세대만이 아니라 3355세대를 고려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3355세대의 자녀들을 함께 잡아야 전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심장을 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3040세대를 더 넒혀서 3355세대 사역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한국교회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가 살아나고, 그들의 자녀세대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한다.     김교수는 3355세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 첫 결혼 나이는 남자의 경우 34세, 여자의 경우 31.5세입니다. 그리고 2024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첫아이 낳을 때 아빠의 나이 평균의 35.4세이고, 엄마는 33.1세입니다. 엄마의 나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엄마의 나이는 33세 때 자녀는 1세가 되고, 엄마의 나이 55세 때 자녀는 23세가 됩니다. 23세는 대학 졸업반이 되는 나이입니다. 대학생까지 포함하는 다음세대가 줄었다는 것은 그들의 부모세대 전체인 3355세대가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3355세대를 존중하는 목회, 3355세대의 신앙을 세워 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3355세대의 자녀가 되는 다음세대를 함께 세워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양한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과제 키워드가 △부모세대 부흥 △다음세대 사역 △교회학교 회복 △교회-가정 연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한국교회가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제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역의 기둥이 3355세대 사역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은 3355세대 부흥을 위한 목회 전략서이면서 동시에 부모세대를 일으키는 부모교육 지침서이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이자,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실제를 알려 주는 목회 실천서이다”고 말했다.    이 책의 1부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려면 3355세대를 세워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를 위한 전문사역자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3355세대 구역공동체 구성 방안과 3355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2부 「3355세대의 자녀를 세우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의 자녀세대를 양육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3부 「3355세대를 위한 성경구절 가이드」에서는 30대와 40대, 50대의 관심주제에 따른 성경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3355세대를 위한 샘플설교문도 공유한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는 “이 책은 3355세대 자녀들을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목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소망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데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고 했다.    서울 지구촌교회 김형석목사는 “우리가 흔히 쓰는 ‘삼삼오오’라는 말에는 묘한 따뜻함이 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풍경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김성중교수님의 이 책은 3040이라는 딱딱한 ‘숫자’를 3355이라는 ‘관계’의 언어로 재해석해 냅니다. 단순한 특정 세대를 타킷 삼는 기술서가 아닙니다. 30대의 젊은 부모가 50대의 중년이 되기까지, 자녀와 함께 걷는 긴 ‘신앙의 생애주기’를 통찰력있게 풀어냅니다”고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임성빈교수는 “이 책은 한국교회가 주목해 온 3040목회를 넘어, 30·40·50세대를 품는 ‘3050(3355) 세대 목회’라는 새로운 지평을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특히 부모세대의 신앙 회복과 자녀세대의 신앙 계승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교육목회의 실제를 균형있게 담아낸 점이 돋보입니다”고 말했다.    저자인 김성중교수는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를 일으키고, 그 자녀세대를 살리는 목회가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 3355 모여라!"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부모세대를 회복시키는 부모교육,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실제적 목회전략을 제시하고자 현장을 뛰어다니며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역학 석사와 기독교교육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미국 보스턴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등을 맡고 있다. 자녀세대 수련회 및 캠프강사와 교사세미나 등의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메뉴얼>,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 <수험생을 위한 100일기도문>, <결혼으 위한 100일 기도문>,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 등이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6-02-12
  • 청현재이 아트센터, 말씀그라피 정기전 진행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관과 2관에서는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별로 서로 다른 주제를 통해 말씀을 시각언어로 풀어내며, 새해의 시작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신앙적 다짐을 담고 있다. 갤러리 1관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함께 열린다. 9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새해를 살아갈 신앙과 삶의 방향을 말씀을 통해 다시 묻는 자리로 마련됐다. 말씀선교사란 ‘말씀 그라피(글씨) 사역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위로와 소망, 순종과 감사라는 신앙의 고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이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해의 방향을 고요히 정돈하도록 안내한다.  말씀그라피는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독교미술 장르로, 말씀 자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전시 역시 화려한 색채나 장식적 요소보다 절제된 획과 여백을 강조하며, 빠른 이미지소비에 익숙한 현대사회 속에서 천천히 읽고 바라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갤러리 2관에서는 17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하는 아르카 루하 정기전시회가 「축복」을 주제로 열린다. ‘아르카 루하’는 “말씀을 담는 그릇, 말씀으로 숨 쉬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말씀그라피를 통해 성경말씀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살아 있는 영적호흡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적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이번 정기전시는 새해를 향한 말씀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묵상과 고백이 모여, 한 해의 첫걸음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공동체적 다짐의 자리로 준비됐다. 작품들은 축복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서체와 구성, 여백의 미학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말씀을 읽는 동시에 묵상하도록 이끈다.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성경말씀이 글자에 머무르지 않고, 삶과 호흡 속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묵상하고, 새해의 방향을 말씀 안에서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미술이 예배공간을 넘어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말씀을 읽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쓰고 그리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신앙을 다시 사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주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6-01-23
  • 문학평론⓶ 70년대 청년문화의 토대를 이뤄낸 최인호 소설
    최인호는 1971년의 한여름에 그때 빌빌 놀고 있던 덕수국민학교, 서울중고등학교 동창생 이장호 영화 조감독과 청주에 있는 조그마한 여승 절인 화장사란 곳에서 한여름을 머물렀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신문 연재를 쓰게 될 것 같다. 만약 쓰게 된다면 반드시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는 소설을 쓰겠다.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소설의 소재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들이 함부로 소유했다가 함부로 버리는 도시가 죽이는 여자의 이야기를 쓸 것이다.” 스물여섯 살 동갑내기 이장호는 조감독으로 백수건달이었는데 최인호의 말을 듣더니 당장에 눈빛을 밝히며 이렇게 말하였다. “그 소설을 내가 영화화하자. 약속해 임마. 그 소설은 내거야.”                                          ◇소설 별들의 고향은 1974년도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다.         조선일보 연재소설 《별들의 고향》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신문에 연재소설을 쓴다는 것은 최인호가 원하는 하나의 바람이었을 뿐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리 만무한 황당무계한 소망이었다. 당시 신문소설은 50년대 작가들의 독무대였다. 역사소설은 으레 박종화, 유주현의 차지였으며 현대소설은 40세 이상인 50년대 작가들이 대부분 쓰고 있었다. 손창섭의 《부부》, 이호철의 《서울은 만원이다》가 인기를 끌었으며 60년대 작가로는 유일하게 이청준이 조선일보에 연재소설을 쓰다가 도중하차한 뒤로는 젊은 작가들에게 신문 연재를 맡기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고정관념이 신문사의 편집진들은 갖고 있었다. 조선일보 문화부장 유경환이 1972년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던 황순원과 박영준에게 신문소설에 새 바람을 넣고 심은데 추천할 만한 젊은 작가가 있느냐고 묻고 그이들이 최인호를 거론해주었다. 당시 조선일보에는 손장순이 쓰는 《세화의 성》이란 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에 유경환이 최인호를 만나 신문 연재소설을 쓸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스물여섯 살 최인호에게 최대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조선일보에 연재소설을 쓰게 되는 기회가 성큼 다가왔다. 최인호는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서의 소냐, 톨스토이의 《부활》에서의 카츄사, 체호프의 단편 《귀여운 여인》의 올렌가, 토마스 하디의 테스처럼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을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살아 있는 여인의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한번쯤 깃들었다 스러지는 누구나의 호주머니에 한번쯤은 소유했다 버려지는 여인, 그러나 평범하기 때문에 누구나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연인, 한국판 올렌가와 테스를, 예쁘고 착한 환상적 여인상을 그려내려 하였다. 주인공의 이름이 기억되어 마치 자신의 첫사랑이나 친근하게 느껴져 이름을 부를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여주인공을 내세우고자 했다.   별들의 고향   1970년대 문학을 선도한 최인호가 1972년 9월 5일부터 1973년 9월 9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별들의 고향》을 통하여 경아를 대중 앞에 내놓았다. 나는 역촌동 자취방에서 매일 아침마다 조선일보 가운데를 펼쳐 연재소설 지면부터 읽었다. 《별들의 고향》을 읽어야 하루를 시작했었다. 내 나이 스무 살에 조선일보 연재소설 《별들의 고향》을 읽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오십사 년 동안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신문지면에서 연재소설이 사라졌지만.   /안준배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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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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