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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감 중부연회서 목회계획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2023 중부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강원 델피노 호텔앤리조트에서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정연수)는 다음해 목회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중부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 델피노호텔에서 가졌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죽음’을 소재로 한 6회의 주제강연을 통해 인간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함으로 집중적인 목회적 성찰과 노하우를 나눴다. 주제강연은 이주연목사를 비롯해, 김기석목사(청파교회), 김동호목사(피플앤피스링크 재단이사장), 윤득형목사(각당복지재단), 송길원목사(하이패밀리), 조성돈교수(실천신학대학원)이 맡았다. 강연제목은 각각 「십자가 사즉생 은총」,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뷰티불 랜딩」, 「사별애도와 목회돌봄」, 「죽음과 장례를 살려야 한다」, 「오늘, 우리의 죽음」이다.   첫 번째 주제강연에서 이목사는 사회변혁과 정의에 관심을 갖고 목회하던 중 체험을 통해 말씀과 예수만이 영혼과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목사는 “세상을 벗어나 자신과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하여 다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이 세상을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산마루」란 이름의 공동체를 일구기 시작했다”며, 2001년에 개척하여 시작한 공동체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십자가는 ‘사즉생’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강연에서 윤득형목사는 “신앙공동체는 상실과 비탄, 혹은 애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안전한 위로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바른 위로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목사는 “상담의 기본 원리는 다른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함께 있어 주는 것이며 △진실한 마음으로 물어보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세 번째 주제강연에서 송길원목사는 한국기독교 장례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목사는 유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고인을 추억하는 품격있는 장례목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목사는 “기독교인은 ‘웰다잉’을 넘어 ‘힐(heal)다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마지막 죽음의 절차는 ‘화해’를 통해 ‘치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8명의 목회자와 함께 목회 노하우와 성찰(PED)을 20분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박은영목사를 비롯해, 김기승목사, 권구현목사, 이성우목사, 전상일목사, 이재영목사, 서정훈목사, 서경아전도사 등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5
  • 한국Y, 신당역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한국YWCA연합회는 총 24개 단체와 함께 신당역 젠더폭력 살인사건 추모기도회를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가졌다.(유튜브 한국YWCA 라이브 캡쳐)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장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신당역 젠더폭력 살인사건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기독여성단체 및 모임과 함께 기도와 발언, 그리고 헌화를 함으로 피해자를 추모하고 젠더폭력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여성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희생당한 고인을 추모했다. 그리고 여성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제도와 정치에 분노를 표하며, 정부에 젠더폭력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 여성들의 일상 속 평화를 간구하는 기도를 올렸다.   동 관계자는 “이번 추모기도회가 유가족에게는 위로가 되고, 사회에는 변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새말(믿는페미)의 사회로, 박소영(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가 대표기도, 이수현(기독여민회)이 특송을 했다. 현장발언은 여름(무지개신학교), 춘풍(기독교반성폭력센터, 황보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 맡았다. 장근지(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가 말씀을 전했고, 결단의 찬양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는 각 교단별 여성단체와 대학교 소속 학생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개 단체가 함께 했다. 이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엘리사벳,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여교역자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서울YWCA, 실천여성회 판, 위드유센터, 움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학생회, FSC 등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25
  • 29일, 기독교세계학술회 학술대회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신국원)는 다음달 29일 백석대 창조관에서 제39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양극화에 갇힌 공동체성과 기독교」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사회의 발전역사와 정치이념의 양극화가 기독교에 끼친 영향과 관계성 등을 분석하고,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강연과 패널토의, 그리고 분과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대면진행된다. 강사는 이국운교수(한동대)를 비롯해 강영호교수(숭실대), 김성원교수(서울신대), 고세일교수(충남대) 등이다. 강연제목은 각각 「자유민주주의와 교회정치」, 「정치이념 양극화와 경제성장」, 「한국사회 양극화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적 공동체성」 등이다.   분과발표는 일부 비대면 진행되며, 대학원생, 공학, 경제경영, 교육학, 사회과학, 신학 등 여러 학제 간 연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동 단체는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의 토대를 마련해, 세상의 학문과 현실을 기독교세계관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교회와 세상에 제공하고자 1980년 초 학생모임을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5
  • 개혁연대서 합동총회 결의비판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달 22일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위원회와 신학부가 개혁연대의 ‘반기독교적 사역’에 대해 조사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이 헌의안은 인천새소망교회 그루밍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경기중부노회와 서광주노회에서 올린 것으로, 개혁연대는 해당 사건에 관여하며 지난해 7월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요구했었다.   개혁연대는 “이 헌의안의 배경에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정의로운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총회와 노회가 있다”며, “이번 헌의안을 올린 경기중부노회는 그루밍 성폭력 사건을 덮기 위해 교단을 떠났던 한소망교회(전 인천새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준 노회이다. 목회자 성범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한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줬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해 7월, 모든 일을 정의롭게 처리해 줄 것을 총회에 요청했었다. 문제를 바로잡고 정의롭게 해결할 것을 외친 개혁연대를 향해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라고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회개혁과 변화의 가장 앞선 자리에서 길을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며, 이로써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5
  • 침신대에 장학금 4천5백만원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김선배목사)는 지난 22일 기독교 한국침례회 대전대덕지방회(회장=김선복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했다. 이 지방회는 예배 후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철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정식목사(축복교회)의 기도와 대전대덕지방회 사모회의 특송 후 김선복목사(주발리교회)가 「예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 지방회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4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선배총장은 “대전대덕지방회 목사님들의 학교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3
  • 예장 진리측, 총회장 장한국목사 선출
    ◇이번 총회장으로 선출된 장한국목사가 예장  진리측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총회장=장한국목사·사진)은 제107회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주사랑교회당에서 개회해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장한국목사는 총대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진리총회 총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중요 안건토의는 한기보 사이버 신학에 동참할 것과 외국인 기독교인 교육기관으로 「전민족 성경신앙 박사 교육원」 설립에 대하여 토의 했다. 한편 이번 총회임원은 △서기=전상열목사 △회계=김정미목사 △회의록서기=김진환목사로 선임되었다.    한편 중요 안건에 대해서는 한기보 사이버 신학에 동참할 것과 외국인 기독교인 교육기관으로 ‘전민족 성경신앙 박사 교육원’ 설립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1
  • 예장측 총회, 총회장에 심하보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측 제3회 정기총회 「앞으로 나아가는 총회」란 주제로 지난 19일 은평제일교회(담임=심하보목사)에서 개회해 전광훈목사 교류금지 결의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총회장에 심하보목사가 만장일치로 연임했고, 부총회장에 조영호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김성일목사(경기중부노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앞으로 나가는 총회」란 제목으로 총회장 심하보목사가 설교했다. 심총회장은 “우리 총회가 출범한지 만 2년이 됐다. 앞으로 달려가는 총회를 함께 만들자. 앞으로만 가면 부르심의 상이 있는 것을 반드시 믿고 나가자”며, “먼저 십자가를 향해 달려 나가자. 또 교회부흥을 위해 달려 나가자. 교단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가자”고 강조했다. 총무 노성수목사의 광고 후 심하보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제환목사(강남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연임에 성공한 심하보총회장은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총회이지만 한국교회 예배의 순수성을 지켜나가는 부흥하는 총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광훈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의 생태계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신 임원은 △총회장 심하보목사 △부총회장 조용호목사 △총무 노성수목사 △서기 양태화목사 △부서기 김광동목사 △회의록서기 김성일목사 △부회의록서기 장대수목사 △회계 김정석목사 △부회계 공수임목사 등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1
  • 예장고신측 신임총회장에 권오헌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권오헌목사·사진)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제72회 정기총회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예장고신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 총대 522명 중 5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첫날인 20일에는 주요임원선출하고, 「고려신학대학교 긴급재정 청원의 건」 등에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선거에서는 지난회기 목사 부총회장인 권오헌목사가 찬성 462표 반대 41표가 나와 총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경선으로 치루어진 목사 부총회장은 김홍석목사 301표, 김경헌목사 206표로 김홍석목사가 당선되었다. 장로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전우수장로가 385표 김정수장로가 120표로 전우수장로가 당선되었다. 서기 선거에서는 소재운목사가 256표, 김희종목사가 250표로 소재운목사가 당선되었다.    이외에도 부회계에 진용신장로가 당선되었으며, 유지재단 이사에 김태학장로와 이연호장로가 당선되었다. 학교법인 이사에 최영완목사, 정영호목사, 문용만목사, 이상일목사가 당선되었다. 무투표 당선에는 부서기 신진수목사, 회록서기 박성배목사, 부회록서기 김종민목사, 회계 김승렬장로, 유지재단 이사에 윤은수목사, 정영락목사이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권오헌목사는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목사는 “우리의 총회를 섬김이 형제와 토론하고 소리를 높이는 것이 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안건은 「SFC 폐지」와 「여성 안수 문제 연구」이다. 두 안건 모두 미래정책위 손현보목사가 청원했다. 정기총회 전부터 교계의 주목을 받았던 안건인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0
  • 예장백석총회 총회장 장종현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장종현목사)은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총회를 지난 19일과 20일 천안 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목사)에서 개회해 진행하고 있다. 첫날 진행된 총회일정에는 장종현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구임원 교체식이 있었다. 회장단 선거에 앞서 진행된 각 기관별 보고시간에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제외한 모든 보고(△총회실무보고 △부서·위원회 보고 △노회보고 △신학교보고 △산하기관보고 △대외기관보고 △선교사보고)는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회장단 선거에는 장종현목사가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돼 연임에 성공했다. 제1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진범목사, 제2목사 부총회장에는 이규환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주동일장로가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되었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되었다. 신임원으로 △서기=김동기목사(광음교회) △부서기=김응렬목사(군포평안교회) △회록서기=최도경목사(송탄평화교회), △부회록서기=김성훈목사(새하을교회) △회계=박장우장로(한국중앙교회) △부회계=탁홍식장로(엘림교회)가 선임되었다. 또한 윤호균목사와 김연희목사를 명예총회장으로 추대하였다.   김진범 목사부총회장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원형득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장로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장종현목사가 설교했다.   장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세상의 근심거리가 되고 사회적으로 걱정이 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총회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힘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총회가 되었다. 하나님께 이점을 감사드린다. 또한 총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마다 성령의 불꽃이 일어나도록 우리가 기도운동에 앞장서야 한다. 영적 지도자들이 복음을 선포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성도들 마음 속에 가득할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장종현총회장의 설교 후 김진범목사의 대통령 축사 대독이 있었다. 윤대통령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의 제45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신실한 신앙과 애국심의 모범을 보이며, 대한민국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데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장종현총회장이 교단을 위해 힘쓴 목회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사무총장 김종명목사의 내빈소개와 광고, 증경총회장 허광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20일에는 박인대목사의 사회와 유중현목사의 설교로 9시 회무시작예배 후 △공천보고 △헌의안보고 △수개정위원회보고 △예산안심의 △차기총회장소결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헌의안보고에서는 서울강남노회가 헌의한 「학원선교사 제정 청원」, 충남노회가 헌의한 「신규가입자 가입 건」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서울강남노회가 헌의한 「학원선교사 제정 청원」이 통과되면 6백만에 이르는 다음세대들을 위한 학원선교사를 백석총회에서 파송할 수 있게 된다. 충남노회의 헌의안은 앞으로 타교단에서 가입하는 지방교회와 교역자의 경우 반드시 거주지 지방노회에 가입하도록 하자는 헌의이다.         ◇예장백석총회  신구임원들이 총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19
  • 남가주한인장로협 사랑의 찬양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이영수장로)가 현지시간 25일 오후 5시 30분에 나성한미교회에서 「제14차 사랑의 찬양제」를 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선교사들과 신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찬양제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교회 성가대가 대거 참여한다. 찬양단 10개 팀이 2곡씩 총 20곡을 연주하며 찬양할 예정이다. 찬양단은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해 솔리 데오, 오렌지카운티, 로스앤젤레스 체임버 콰이어, 보블리스 선교합창단, CTS 아메리카, 오렌지 미션콰이어, 유니온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남가주 장로성가단 중창단 등이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최내화대표회장은 축전을 통해 “찬양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면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천국 잔치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다정함의 신학
    얼마 전 알게 된 ‘토끼 효과(The Rabbit Effect)’는 나에게 놀랍고도 흥미로운 생각거리를 주었다. 컬럼비아대 정신의학 교수 켈리 하딩(Kelli Harding)이 저서 <다정함의 과학(Science of Kindness, 한국어판 제목)>에서 인용한 유명 연구 사례다. 하딩은 이 책에서 다양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다정함’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는 1978년 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로버트 네렘(Robert Nerem) 박사 연구팀의 ‘토끼 실험’을 소개한다.   연구팀은 고지방 식단과 심장 건강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토끼들에게 고지방 사료를 먹였다.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 박동수, 혈압을 측정한 결과 유독 한 무리의 토끼만 다른 토끼들보다 혈관에 쌓인 지방 성분이 60%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적 미스터리의 원인은 어디에 있었을까. 지방이 덜 쌓인 토끼들은 무리나 레베스끄(Murina Levesque)라는 연구원이 돌본 토끼였다. 이 그룹 토끼들에게 사료를 준 레베스끄는 유달리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먹이를 줄 때 말도 걸었고, 종종 껴안고 쓰다듬으며 토끼들을 귀여워해 줬다고 한다. 단지 실험체에 먹이를 준 것이 아니라 토끼들에게 사랑을 준 것이다.   하딩은 이를 ‘토끼 효과’로 설명하며 친절, 신뢰, 공감 등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에 숨어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밀을 역설한다.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사랑과 연민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다는 것. 그리고 건강의 본질은 우리들의 사회적 관계, 소소한 일상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정함의 신학’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성경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 인간 사랑’이다(누가 10:27).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우리도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에서 다정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일 것이다. 말씀 한마디로도 병을 고치실 수 있었지만, 사회적 격리로 외로웠을 병자의 몸을 만지시며 치유해 주셨다. 육체적 접촉이 주는 다정함이 있다.   90년대 중국에 있을 때, 미국장로교에서 함께 파송 받은 백인 여성이 계셨다. 젊은 시절 남편과 함께 한국선교로 헌신했던 경험을 갖고 계신 귀한 분이었는데 중국에서는 홀로 지내시며 힘들어하셨다. 어느 날 만났을 때 “육체적 접촉이 그립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난다. 코로나 격리 시대를 거치며 내 손을 잡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는 육체적 접촉의 그리움을 우리 중 많은 사람이 경험했다.   지켜지지 않는 말, 폭력적 언어들로 인해 말의 가치가 많이 상실된 시대를 살아가지만, 언어의 창조적 능력은 실로 경이롭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 없던 능력을 생겨나게 해주고 집착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눈을 열어준다. 낙심하여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고(누가 24:32), 사라진 예수의 시신에 집착해 부활 예수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마리아에게 “마리아야”하는 예수의 다정한 부르심(요한 20:16)은 그녀를 집착에서 벗어나 예수를 알아보게 하였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책에서도 역설하듯, 강한 자가 살아남는 적자생존이 인류를 지켜낸 것이 아니다. 다정하고 협력적인 성향이 인류를 지켜냈다.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에 다정한 말 한마디, 다정한 터치가 우리를 살린다. 하딩의 토끼 효과도 작은 것, 소소한 친절에 친밀감과 온기가 깃들여 있음을 말해주듯, 외로움과 두려움에 갇혀있는 서로에게 집중하며 소통하는 다정함과 공감에 신비한 힘이 배어있다.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애정,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우정, 그 다정함이야말로 저마다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약 못지않게 우리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진통제이자 치료제이며, 비타민이면서 영양제’이다. ‘다정함의 신학’은 서로를 돌보는 친밀한 유대와 진정한 환대를 통해 확장되고 깊어진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몸과 영혼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달달한 보약이 되어준다./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동아시아 책임자,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2-09-19
  •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새 하늘과 새 땅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새 하늘과 새 땅 김혜란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연구원     COVID-19 팬더믹으로 인해 전 인류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간과해 왔던 생태 문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한계에 이르렀다. 그 이유는 인간의 이익과 탐욕을 버리고 얼마나 생태 위기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생태학의 관점에서 우리가 딛고 있는 하늘과 땅에 대한 새로운 생태 신학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마지막 때에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묵시적 관점에서 다루는 일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물론 “묵시문학을 생태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필자는 요한계시록이 자주 사용한 구약의 본문과 1세기 로마제국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분석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은 무엇인가?   첫째, 요한계시록은 재창조가 아닌 갱신의 비전을 던져준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1-5)”는 표현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요한은 이 구절의 배경이 되는 이사야 65:17절에 등장하지 않는 ‘만물’이라는 단어를 첨가한다. 즉 옛 하늘과 옛 땅이 불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됨을 선언하여 새 창조의 질서를 부여한다. 물론 사본학적 논쟁이 있는 베드로후서 3장 12-13절의 언급대로 “마지막 날에 하늘이 불타 없어져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물에 녹아져,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다”는 재창조의 견해들도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재창조가 아닌 갱신의 관점에 서 있다. ‘새롭게’라는 의미로 사용된 헬라어 형용사 ‘카이노스’는 옛것에서 새것으로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옛 질서와 대조되는 본질적 변화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다시 말해 전혀 다른 형질의 세계로 변화한다는 의미이다. 지금 딛고 있는 하늘과 땅이 본질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개념은 사람들에게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된다.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 부활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부활한 몸은 지금 세계와는 다른 형질의 몸이었다. 어떤 학자는 ‘어차피 불태우고 진멸할 세상을 왜 하나님이 창조하셨겠는가’라고 반문한다. 오히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회복하시기 위해 성육신하셨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옛 것과 새 것 사이에 불연속성도 있지만, 연속성의 측면도 있는 것이다. 이 갱신의 개념으로 종말을 바라본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가 딛고 있는 하늘과 땅은 불타 없어지지 않고 다른 형질로 변한다면, 지금 우리를 둘러싼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고 파괴하는 행위는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회복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인 것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은 에덴의 회복을 지향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에는 에덴을 연상시키는 표현들이 등장한다. 생명수 샘물(계 21:6)과 생명나무(계 22:2)가 이에 해당한다. 먼저 ‘생명수 샘물’은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어진다. 여기서 ‘값없이’라는 단어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독특한 생태학적 환경임을 암시한다. 우리가 들어갈 새 하늘과 새 땅은 세상의 경제법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물과 음식의 공급이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인간의 탐욕을 위한 착취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값없이 누구에게나 주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생명나무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다른 점이 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생명나무의 잎들은 만국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계 22:2). 옛 땅에서는 인간이 질병과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간다.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엄청난 많은 돈을 사용하지만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아무리 90세, 100세를 산다고 해도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생명나무가 있기에 아무도 늙거나 허약해지지 않는다. 그곳은 병과 죽음으로 고통 받지 않는 세계이다. 셋째, 요한계시록 21장 8절은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없는 자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여 새로운 생태 윤리적 제안을 한다. 그들은 로마제국의 권력과 압제 앞에 두려워 황제숭배에 타협한 자들이다. 또한 황제숭배를 거부한 성도들을 핍박할 뿐만 아니라 로마라는 거대한 권력과 자본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들이다. 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을 착취하고 지배하는 로마제국의 질서에 서 있기 때문이다. 착취와 폭력 뒤에 작동하는 것은 인간의 탐욕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탐욕을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생태 위기는 고스란히 인간에게 고통으로 돌아올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사례를 『기후정의』의 저자 이안 앵거스(Ian Angus)는 그의 책에서 소개한다. 그는 선진국의 소비문화를 위해 개발도상국의 농지를 함부로 점령하여 노동자들을 착취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예로, 인구의 13%가 영양실조에 걸린 콜롬비아가 농지를 없애고 미국에서 소비되는 자른 꽃의 62%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화석 연료와 대기로 배출되는 탄소 배출 문제는 심각한 국제문제가 되었다. 결국 인간의 과도한 탐욕은 돌이킬 수 없는 생태적 재앙을 불러온다. 이런 점에서 요한계시록 18:12-13절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언한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세상의 질서에 서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편에 설 것을 요구한다.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는 세속의 질서를 거부하고 새로운 창조 질서를 따르는 개척자로 부른 받은 자들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은 피조물이 더 이상 인간의 죄악으로 고통 받지 않는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 현재 인류에게 닥친 생태 위기를 해결하려는 여러 대안들은 사실상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환경 보존을 위한 어떤 정책이나 전략들이 인간의 탐욕을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지금 있는 땅과 거주자들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어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전혀 다른 새 창조의 질서로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 이런 차원에서 요한계시록은 단순히 무서운 심판으로 인류를 파멸하는데 초점이 있지 않다. 오히려 인간의 탐욕으로 고통 받는 피조세계를 구원하는 새로운 희망을 지향한다. 하나님의 정의와 값없이 주는 선물 경제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 생태신학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위하여 -  - 공동주최: 기독인문학연구원-이음사회문화연구원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에이치투그룹 주식회사 - 후원 및 연대기관: 주)천일식품 ·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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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전파선교로 ‘그리스도 향기’ 전한다
        류재하원로목사(84세)는 21년동안 목회사역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총무를 맡는 등 45년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로 날마다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며 규칙적인 일상 시간표에 맞춰 지내고 있다. 특히 문학에 은사가 있어, 온라인 개인블로그 운영하는 등 전파선교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류목사는 1990년에 <아동문학>으로 등단 후, 지금까지 26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류목사는 “나의 책엔 모두 복음이 스며들어 있다”며, “사역 중에 설교, 교육, 행정 등 주의 일을 했으나 은퇴 후엔 원고 기고, 개인블로그에 매일같이 글을 싣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에 동화집으로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사역에 대해 “2년 전 시작한 블로그 「소솔과 문학이야기」에 신앙적 글을 매일 하나씩 싣고, 글을 읽는 자마다 주님 영접하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매일 120~240명의 독자들이 글을 읽는다. 여생을 조용하게, 이 전파선교사역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류목사는 그의 마지막 직무였던 한기총 총무 일을 꼽았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총무로 일했던 류목사는 “당시 IMF 경제불황 타개를 위한 ‘실업극복 국민운동’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군상 철거운동’ 대책위 본부장 활동을 했었다”며, “이외에도 ‘서울예수’ 영화상영 불허 활동, 소망교도소 설립을 위한 국회법사위원 설득 작업 등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류목사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교회, 교단총회, 교회연합회 등의 분쟁과 분열로 총회가 구성된 교단이 300개가 넘는다고 지적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금 분열이 없는 것은 코로나가 하나님의 징계란 자각에서 온 교회의 각성이다. 이제 각 교단 운영은 잘 하고 있으나 연합회가 문제다. 특히 한기총은 법원에서 임명한 변호사가 현재 대표회장 대행으로 있는데, 대표회장 선거에서 하자가 있었다. 이는 교회의 수치스러운 모습이다. 10여년 전 한기총의 분열로 한교연과 한교총이 생겼는데, 세 연합회가 뜻을 합해 하나로 통폐합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1939년 출생인 류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간석제일교회, 주안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기성 목회신학연구원 원장,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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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19] 기후 문제와 생태 신학
      송준인 총신대학교 교수, 청량교회 담임목사        10년 단위로 묶은 기간 중에서 기록상 가장 더웠던 기간이 언제일까? 1979-1988년? 1989-1998년? 1999-2008년? 2009-2018년? 10년 단위로 가장 더웠던 햇수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기간은 현재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10년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의하면, 적어도 1880년 이후로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에 강한 온난화 추세가 계속되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회의(IPCC)는 이런 결론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해 1988년에 설립된 IPCC는 지구 기후 변화에 관한 믿을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기구로 널리 인정 받고 있다. 2007년의 IPCC의 제4차 보고서는 가장 최신의 자료와 명확한 평가들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관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 “기후 체계의 온난화는 분명한 사실이다.” 반박할 수 없는 증거에 의하면, 지구는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지구는 계속 더워지고 온실가스의 농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일이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그 둘 사이에 분명한 연관성과 인과관계가 있을까?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200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회의(IPCC) 보고서는 그것에 관해 이렇게 밝혔다. “관측된 자료로 볼 때 20세기 중반 이후에 이루어진 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은 대부분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된 온실가스의 농도 때문인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달리 말해서, 우리 인간이 온난화 현상의 주범일 가능성이 십중팔구라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대기의 화학적 성질을 바꾸어 놓았으며, 지구의 기온을 높였다. 게다가 온실가스의 배출이 현재의 비율이나 그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1.7도에서 2.0도 가량 상승하리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 증가 수치는 20세기에 증가한 수치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 우리 인간들은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지금 이 상태로 밀고 나가면 그 결과는 참으로 비극적이 될 것이다.   생태신학의 위치   이처럼 현대인은 생태학적 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의 유일한 삶의 공간인 지구의 환경이 훼손되어 인간 생존의 필수 요건인 공기, 물, 땅이 오염되고 있고 유한한 자원이 개발로 인해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나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고 개발도상국들이 사막화되며 기후 붕괴로 인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상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인류 최대의 관심사로 등장한 환경 문제에 대해 기독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경에 근거한 기독교적 대안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응답의 시도가 생태신학 내지는 환경신학이다. 이것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고자 하는 신학사조로서 자연과의 사귐에 대한 신학적 근거 제시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창조론이 그 중심에 있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창조 신학이 제시된다. 현대신학은 일반적으로 상황신학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현대의 정황(context)이라는 관점에서 성경 본문(text)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해방신학, 민중신학, 여성신학, 흑인신학, 생태신학 등이 거기에 해당한다. 이런 면에서 자연환경의 보전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생태신학도 현대라는 정황이 만들어 낸 전형적인 상황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생태학적 위기에 직면한 현대의 정황을 주제로 하여 전통신학의 창조 이해를 비판하고 창조 보전을 위한 새로운 신학적 기반을 마련하려 했기 때문이다.   생태신학의 태동   생태학(ecology)이라는 말은 집과 학문을 의미하는 헬라어 오이코스(oikos)와 로고스(logos)를 합성한 말이다. 즉 인간이 자신의 삶의 공간인 자연과 어떠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생태학이다. 1975년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WCC 총회는 생태학적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것을 신학과 교회의 핵심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이 위기상황을 성경적인 창조신앙에 근거한 생태학적 신학으로 극복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것은 생태학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을 최초로 공식 표명한 것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생태학적 성경해석이 시도되었다. 1983년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6차 WCC 총회는 자연보전의 문제가 신학적 토론과 실천과제임을 천명하고, 1990년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정의, 평화, 창조보전(Justice, Peace, the Integrity of Creation)을 신학적 주제로 새롭게 부각시키고,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7차 총회에서는 주제를 “성령이여 오시옵소서!”로 하고 부제를 “창조보전”으로 삼음으로써 이 문제를 계속해서 다루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몰트만(Jürgen Moltmann)이 쓴 <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 Gott in der Schöpfung>이 1986년에 김균진 교수에 의해 번역 출판되면서부터 생태신학이 소개되기 시작했다. 사실 생태학적 입장에서 창조론을 최초로 전개한 학자는 몰트만이었다. 그는 위의 책에서 현대의 생태론적 세계관의 도전에 대한 기독교 신학의 응답으로서 생태학적 창조신학을 제시하였다. 그 책의 부제가 “생태학적 창조론”이라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생태신학의 동향과 과제   일반적으로 생태신학자들은 ‘환경’이라는 말 대신에 ‘생태’라는 말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환경’이라는 말은 그 중심에 인간을 두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중심주의적인 단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환경이라는 말 대신에 생태라는 말을 즐겨 쓴다. 생태 문제는 사실 다차원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선 그것은 우리의 세계관과 관련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인간,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우리의 사회적, 자연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생태문제는 또한 우리의 경제적 정치적 제도와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정부, 기업, 소비자가 개별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생태계 위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생태문제는 우리의 도덕성과 관련되어 있다. 과도한 낭비와 무절제한 삶의 방식도 생태계 파괴와 직결되어 있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다차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컨대, 철학적인 면에서의 인식론의 변화로 인간중심주의와 이원론의 극복이 하나의 과제일 것이고, 생태 정의 운동을 통한 사회적 제도나 체제에 있어서의 구조적인 변화가 또 하나의 과제일 것이며, 일상생활의 수준에서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방식으로의 변화가 또 하나의 과제가 될 것이다. 이런 다차원적인 생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시 다차원적인 신학적 응답이 필요하다. 그래서 생태신학의 중심적인 논의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세계관과 생태문제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을 자연보다 우위에 두게 되면 인간중심주의가 되고, 또 자연을 인간보다 우위에 두게 되면 생태중심주의가 된다. 그리고 자연을 신격화하게 되면 범신론이 된다. 성경적인 입장에서 보면, 인간중심주의(anthropocentrism)나 생태중심주의(biocentrism)가 아니라 하나님중심주의 (theocentrism)다. 하나님중심주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것이 청지기인 우리의 책임임을 강조한다.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 생태신학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위하여 -  - 공동주최: 기독인문학연구원-이음사회문화연구원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에이치투그룹 주식회사   - 후원 및 연대기관: 주)천일식품 ·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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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9-15
  • [프로젝트: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 18] 뿌리는 자 비유(막 4:3-8)의 생태적 함의
      문우일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아현성결교회 협동목사   1. 시작하며   이 글은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뿌리는 자 비유”(막 4:3-8)를 노만 하벨(Norman Habel)의 생태 관점에 따라 다시 읽은 것이다. 최근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생태 위기는, 인류가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생태 중심으로 서둘러 전환하지 않으면, 수십 년 사이에 종말을 맞이하리라고 경고한다. 생태 위기의 징후들은 꾸준히 있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하여 인류가 거의 매일 생태 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2015년 파리 기후협약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하여 인류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의 길에 들어서는 시점을 2050년에서 2040년으로 앞당겼다. 이는 지금 당장 인류가 생태 행동을 결단하고 실천해도 생태계를 회생시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사안도 아니다. 왜냐하면 생태 위기는 인류와 지구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구 기독교의 인간 중심 세계관과 반지성주의가 자연을 지배 대상으로 격하하여 생태 위기를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기독교 일각에서 일어났다. 성서학계에서도, 성서 자체는 반-생태적이 아닌데 성서 주석방법론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성서를 생태 관점에서 다시 읽고 다시 주석하자는 시도가 잇따랐다. 이에 부응하여,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는 <성서, 생태 위기에 답하다>(한국학술정보, 2022)를 출간했고, 필자도 참여했다(제2부 제4장).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 여기에 필자의 글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2. 생태 원칙과 반-생태적 이원론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하벨은 다음의 여섯 가지 ‘생태 정의 원칙들’(Ecojustice Principles)을 제안했다(2016). ①내적 가치(Intrinsic Worth), ②상호연결(Inter-connectedness)의 원칙, ③목소리(Voice)의 원칙, ④목적(Purpose)의 원칙, ⑤상호 관리직(Mutual Custodianship)의 원칙, ⑥저항(Resistance)의 원칙. 이를 요약하자면, 인간뿐 아니라 자연과 그 구성원은 저마다 타고난 내적 가치와 창조된 목적이 있다. 그 가치는 상호 대등하게 연결될 때 발휘되어 결실하고, 주종관계로 연결될 때 저항하고 파괴된다. 따라서 인간과 자연과 구성원은 그 가치를 보전하고 목적을 담보하기 위하여, 서로 대등하게 보살피며 관리해야 하며, 그런 관계가 위협을 받을 때 목소리를 내어 항거하고 극복해야 한다. 서구 이원론은 그러한 생태 원칙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들 중 하나다. 예컨대, 발 플럼우드(Val Plumwood, 1993)는 문화/자연, 인간/자연, 문명/야만, 자유/필연, 주체/객체 등의 이원론이 생태를 위협한다고 보았다. 이런 관점에서 마가복음의 뿌리는 자의 비유를 읽어보자.   3. 뿌리는 자 비유의 생태적 함의   들으라, 보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갔다. 4그가 뿌리게 되었을 때,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졌고, 새들이 와서 그것을 삼켰다. 5그리고 다른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고,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장 싹텄다. 6그리고 해가 솟았을 때 그것은 태워져 뿌리가 없으므로 메말랐다. 7그리고 다른 것은 가시들 속에 떨어졌고, 가시들이 자라 그것을 질식시켰고, 그것은 열매를 내지 못하였다. 8그리고 다른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 무성해졌을 때 열매를 내기 시작했고,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배로 결실하기 시작했다. (막 4:3-8)   이 비유는 ‘뿌리는 자’가 누구인지 확정하지 않으므로 독자는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다. 뿌리는 자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일 수도 있고, 농부나 선생 같은 평범한 인간일 수도 있으나, 동식물 등 생태 요소를 포함한 자연일 수도 있다. 비유 자체는 무엇을 뿌렸는지 밝히지 않으나, 비유의 알레고리 해석 부분은 뿌린 것을 ‘로고스’라고 설명한다(막 4:14; 마 13:19; 눅 8:1). 그리스-로마 및 헬라화된 유대 전통에서 ‘로고스’는 매우 풍부한 의미를 함축한다. 예컨대, 플라톤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세계혼’을 우주에 뿌렸는데, 그 혼을 ‘로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토아학파에서 신은 이 세상에 퍼진 씨앗들 내지 정자들과 같은데, 그것을 ‘로고이 스페르마티코이’라고 한다. 이런 언어는 유대인 사상가 필론(Philo of Alexandria)에게 매우 익숙했다. 이런 체계에서 ‘로고스’는 뿌리는 자이기도 하고 뿌리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뿌리는 주체와 뿌려진 객체를 대립적으로 나누지 않으며, 뿌려진 각 객체를 품질에 따라 차별하지도 않는다. 또한 새, 해, 가시 등이 수확을 방해하는 악역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연스러운 역할에 충실할 뿐, 돌발적인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그것들이 출몰한 길가, 돌밭, 가시밭도 비난받을 장소가 아니라 좋은 땅만큼이나 자연스럽다. 게다가 좋은 땅이라고 해서 새와 해와 가시가 없을 것 같지도 않다. 좋은 땅에도 그런 저항 요소가 있겠으나, 더는 수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자연의 필수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에 충실할 것이 암시된다.   4. 마치며   마가복음의 뿌리는 자 비유는 주체, 객체, 환경을 차별하지 않는 이상적인 생태구조를 선보인다. 하늘이 땅에 군림하거나 인간이 자연을 지배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결실한 열매들은 다시 뿌려질 것이므로, 시작과 끝이 단절되지 않고 무한히 순환하고 확장할 것이 예상된다. 이 비유는 좋은 땅의 조건을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으나, 좋은 땅에서는 각 구성원이 이기심과 지배욕을 버리고 온전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함을 암시한다. 뿌려진 것이 싹트고, 뿌리내리고, 위로 자라고, 몸집이 커지다가 마침내 결실할 때까지, 구성원은 상당한 시간 동안 인내해야 한다. 열매를 빨리 맛보려고 서두르는 인위적이고 개별적인 일탈은 언뜻 생산량을 늘리는 문명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연 생산성에 크게 미치지 못할뿐더러 수확 자체를 근절할 수 있다고 ‘뿌리는 자의 비유’는 경고한다. 겉보기에 밋밋하고 보잘것없는 한 톨의 씨앗 속에 자연은 1대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2대에 900배 3,600배, 10,000배의 결실을, 3대에 810,000배, 12,960,000배, 100,000,000배의 결실을 숨겨놓았다. 자연 생태계가 창조 질서에 따라 유지되는 한, 자연은 보잘것없는 것 속에 숨어 있다가 반복하여 현현하며 놀라운 결실을 이어갈 것이다.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 생태신학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위하여 -  - 공동주최: 기독인문학연구원-이음사회문화연구원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에이치투그룹 주식회사     - 후원 및 연대기관: 주)천일식품 ·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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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9-15
  • 캠퍼스 복음화위한 특단의 대책 요청
    SFC의 간사와 학생들에게 학원복음화위한 자각이 일어나야   이스라엘연구소 소장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목사인 이일호교수는 SFC(학생신앙운동) 폐지론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다. 동 단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이 운영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예장고신측 미래정책연구위원장인 손현보목사(세계로교회)가 주장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교수는 “미래위에서 말한 폐지론이 SFC를 무조건 없애자는 말이 아니다. SFC가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면서, “나 또한 SFC출신이고 두 아들을 SFC로 보냈다. 그만큼 SFC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먼저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현재 전국의 대학이 426개가 있다. 그중 SFC가 있는 대학은 95개에 불과하다”면서, “이런 것을 보면 조직적으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SFC에는 100명이 넘는 간사들이 있다. 성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사역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간사로 사역을 하면서 SFC가 없는 대학에 SFC를 만드는 등에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금 SFC는 대부분 교회에서 보낸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학력인구도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가 없다면 SFC는 없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폐지라는 말 자체를 가지고 흥분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진짜로 폐지를 하자는 말이 아니라 논의를 통해 SFC 문제의 해법을 찾자는 말이다”고 했다.   이교수는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운동원 총원이 200명이 줄었다. 이는 SFC가 학원선교에 제대로 헌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SFC 간사들과 학생들이 학원복음화를 위한 자각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번 SFC 폐지론을 계기로 완전한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다가올 총회에서도 이 문제가 다루어질 것이다. 총회는 회의체이기 때문에 SFC 폐지론에 대해서 공방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논쟁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SFC를 개선시키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만약에 SFC가 폐지가 되도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다음세대 전도가 계속될 것이다. 또한 100여명의 간사들이 교회사역을 돌아갈 것인데 이들 중 학원선교의 큰 열망을 가진 분들이 새로운 사역을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새로운 사역의 예시로 인큐베이팅 사역을 진행하는 최새롬목사를 예시로 들었다. 최목사는 중고등학교의 합창동아리를 통해 선교사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일호교수는 고신대학교, 한성신학대학,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등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칼빈대학교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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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2-09-05

교회/목회 검색결과

  • 제자훈련과 다음세대 육성에 앞장
                    ◇종암제일교회는 우상현목사의 부임 이후 새로운 부흥과 도약으로 나가고 있다.           건축한 학사관 통해 영적 훈련과 캠퍼스복음화 헌신 성도위한 제자훈련, 김장과 바자회 등 지역을 섬기고         서울 성복구에 위치한 종암제일교회(담임=우상현목사·사진)는 1963년 설립된 이후 선교와 교육, 구제 등 초대교회의 사역을 회복시키면서 지역의 복음화와 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종암동에 위치한 지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선구자가 되어 복음화에 힘썼다.   지난 2018년 말 우상현목사의 부임이후에는 △「가르치는 공동체」 △「전파하는 공동체」 △「치유하는 공동체」라는 목회철학과 △「훈련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공동체」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공동체」 △「복음전파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치유하는 공동체」라는 목회비전을 통해서 성도들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군에서 결심한 목회자의 길   우상현목사는 예수를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 그가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은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친구의 권유를 통해서였다. 그렇게 교회를 다니던 우목사는 중학생 시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우목사는 “나와 같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목사들은 중고등학교 때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시기는 또 다른 점에서 우목사에게 분기점이 되는 시점이었다.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인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우목사는 “그 시기는 대학에 안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정이 어려웠다. 아버지가 가장의 역할을 못하셨기 때문에 가정내의 여러 아픔이 있었다”면서, “그렇게 신앙에 의지를 하다가 문득 나에게도 목회자의 길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수학을 좋아했기 때문에 수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목사는 대학진학 후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고, 그가 이등병일 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에게 든 생각은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우목사는 “아버지를 미워도 해보았고, 사랑도 해보았고, 가정을 위해서 애써도 보았는데 아버지에게 예수님을 전한 적이 없었다”면서, “아버지가 어머니 친구들에 의해서 교회에 몇 차례 나가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눈으로 본 적은 없었다. 그때 빚진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목회자에 길로 부르심을 확신했다”고 했다.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그는 교회사역을 이어오면서 종암제일교회에 오게 되었다. 오랜 부교역자 시절 중 그에게 큰 영향을 준 목회자는 송태근목사(삼일교회)였다. 강남교회와 삼임교회의 부교역자로 10년간 송목사와 함께 사역을 한 그는 설교와 목회철학에서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교육, 전파, 치유의 공동체 추구   앞서 말한 것 처럼 종암제일교회는 3대 목회철학과 4대 목회비전을 통해서 교육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우목사의 부임 후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만든 원칙이다. 우목사는 “이러한 원칙은 내가 만들었다기 보다는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들이 공유하는 것이다”면서, “목회철학은 성경에서 나오는 교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되는 것인가를 의미하며, 목회비전은 그 철학에서 종암제일교회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과 비전을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성도들과 함께 이를 위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목사는 “우리교회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전통적인 교회였다. 그랬음에도 너무 좋은 일을 많이 했다. 원로 목사님도 너무 좋으신 분이었다”면서, “나의 역할은 우리교회가 늘 하던 것을 조금 더 구조화하고 의미화시켜서 성도들에게 알려주고, 하지 못했던 것을 보완하는 정도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목사는 “나처럼 제자훈련이라는 모토를 들고 오는 목사들이 실수하기 쉬운 것이 있다. 그것은 제자훈련을 밀어붙이다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다”면서, “나는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성도님들이 지금까지 해오신 헌신들이 이러한 목회철학 그리고 비전과 다를 바 없음을 말하며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목회철학과 목회비전은 목회전략으로 이어진다. 목회전략은 교회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는 대표적인 일이 제자훈련과 지역사회 섬김이다. 종암제일교회의 제자훈련은 올해 전반기부터 시작되었다. 2020년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미뤄지게 되었다. 성경공부는 △기초반 △교리반 △성경파노라마반 △기도학교 △전도학교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은 김장봉사와 바자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회에서 담근 김장을 복지센터를 통해서 지역에 전달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열고 나온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나누기도 하였다.   코로나19 극복과 앞으로의 비전   많은 교회가 그랬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종암제일교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문고리심방과 전교인 성경필사 등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고리심방은 코로나에 걸린 성도 집을 찾아가거나 명절 같은 시기에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서 문고리에 선물을 남겨두고 그 앞에서 기도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경필사는 교인들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아 성경 전체를 각각 6장에서 7장 정도로 분량을 나눈 후 진행되었다. 그렇게 해서 2020년에는 한 권의 성경책이 만들어졌으며, 지난해에는 두 권의 성경책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성경필사를 통해서 많은 교인이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00일 100독이라고 해서 100일 동안 성경 1독을 하는 성도 100명을 모으기도 했으며, 온누리교회에서 제작한 공동체성경읽기 영상을 통해서 전교인이 성경 읽기에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의 우목사의 목회에 방점은 다음세대이다. 이는 종암제일교회의 4대 비전 중 하나인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공동체에도 해당된다. 우목사는 “우리교회가 위치한 곳 인근에는 학교들이 많이 있다. 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가능하면 청년사역에 힘을 더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목사는 청년부예배를 정식예배로 시켰다. 기존에는 1부·2부·3부로 에배를 진행했었는데 이로 인해 청년부예배가 4부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서 청년부가 힘을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CCC 행사를 위해서 교회본당을 빌려주는 일도 하고 있다.   우목사와 종암제일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가장 크게 결단한 일은 학사관 사역이다. 기존에 교회에 부동산이 몇 개 있었는데 그 중 한 집을 리모델링 해 방 3칸짜리 학사관을 만들었다. 이 사역을 시작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우목사가 장로들을 비롯한 성도들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학사관을 통해서 영적훈련과 캠퍼스 복음화에 헌신하며, 차세대 기독교지도자의 비전을 품은 하나님나라의 인재양성을 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우목사는 "다음세대가 30년 뒤에 이 교회를 체워야 한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어려운 시대지만 다음세대가 부흥하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2-09-23
  • 신생명나무교회, 지역 복음화에 앞장
    ◇신생명나무교회에서 노인대학을 통해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위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섬기고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노인을 중점으로 사역에 매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신생명나무교회(담임=장헌일목사·사진)는 지난 2016년 10월 창립한 이래 복음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민족과 열방을 치유하는 선교적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담임인 장헌일목사는 노인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좋은 음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며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목사는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란 올해의 표어 아래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 가장 낮은 곳에 시선을 두고 그들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다양한 교회들이 협력하여 각 분야를 집중적으로 서로 도우며 사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처음 신생명나무교회를 개척할 당시 이름은 생명나무숲교회였다. 장목사는 지난 2019년 7월 교회명을 바꾼 이유를 설명하면서 “목회자 안수를 받기 전 장로로 교회를 섬길 당시 서울역 노숙자를 섬기는 신생교회에서 교회청년들과 함께 노숙인들을 섬겼다”며, “그 당시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으로 10년 이상 섬기던 당시 하나님의 콜링을 4번 거절했지만 끝내 순종하여 횟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목회학 과정을 들어가서 신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목사는 신학교 졸업 후 청년중심의 생명나무숲교회를 개척한지 3년이 되어가던 해에 신생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이 은퇴하시고 새로운 담임목회자를 청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노숙인사역을 하는 이 교회에 오고 싶어하는 사역자들은 없었다. 그러던 중 신생교회 노숙인들이 장목사에게 “장장로님이 이제 장목사님이 되셨고 우리를 정말 사랑해 주시니까. 우리교회로 오면 안되겠냐”고 제안을 했다. 개척했던 교회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동의하에 청년 중심교회인 생명나무숲교회와 신생교회를 합치기로 결정했다.   원래 합치기 전부터 장목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G12MVP’란 청년사역을 진행했다. G는 하나님, 12는 열두 가지 영역, M은 선교, V는 비전, P는 열정을 말한다. 전문성과 영성을 갖췄기에 다윗을 쓰셨듯 청소년과 청년들을 말씀으로 훈련하여 자기 직업에 대한 소명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청년들에게 100시간 이상의 봉사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서울역 노숙인들을 사역하던 중이었다. 그래서 청년들도 섬길 마음으로 함께 교회를 합치는 것에 동의했던 것이다. 장목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첫 설교를 했던 교회가 바로 신생교회이기도 하다. 장목사는 또 사역의 보람을 설명하면서 감동을 받고 변화된 노숙인 성도가 “목사님께 선물 주겠다. 예수 믿겠다.”고 하는 분이 12명 정도 된다. 청년들이 15명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목사는 교회를 설명하면서 “우리 교회는 은퇴하고 교회 성도들이 사역을 위해 오시는 교회이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역에 있는 마을과 소통하며 정부가 관리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노인들을 중점으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복지인 생명나무숲FC, 청년 크리스천리더스 아카데미YCLA와 노인복지 해돋는 마을, 월드뷰티핸즈란 기둥으로 교회의 공공성을 실천하기 위해 몸소 성도들을 세워가고 있다.   또 장목사는 정부의 눈 밖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인 밥퍼사역으로 마포구 지역노인들의 식사를 지난 3년째 책임지고 있다. 노인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실력있는 영양사를 풀타임 사역자로 세워 노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또한 단순히 도움을 받기 위해 오는 것을 꺼려하는 노인들을 배려하여 엘드림을  통해 교육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올 수 있도록 세우게 됐다. 이 대학은 매주 평일에 진행되며, 수업에는 웃음치료 감사일지와  공연, 약학, 영화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노인들의 삶에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들의 사소한 마음까지 고려하고 배려하는 장목사의 마음을 아는 노인들은 세상에서 받았던 상처들을 회복하고 예수를 점점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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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시온성결교회와 정병기목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시온성결교회의 전경이다.    예배의 본질 지키고 은혜를 사모하도록 신앙생활을 추구제자훈련과 선교·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과 부흥에 중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시온성결교회(담임=정병기목사·사진)는 지난 1980년에 창립되어 42년 동안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제1대 황충성목사에 이어 지난해 5월 제2대 담임으로 부임한 정병기목사는 코로나 시기에 부임하고, 코로나로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직접 감당해야만 했다.     그러나 정목사는 그 과정을 통해서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 시기에 교회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 예배를 위한 제자훈련과 선교, 성지순례, 걷기대회 등 새로운 사역들에 집중하고 있다.     정목사는 성도들의 삶에 공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배의 본질을 지키고 예배의 은혜를 사모하도록 성도들과 함께 즐겁고 재밌는 신앙생활을 추구하며 격려하고 있다.  제자훈련으로 예배의 본질 추구   정목사는 지난 15년간 캐나다 위니팩에서의 담임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돌아와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며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목사는 양떼들인 성도들을 위한 목회에 전념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이고 교회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목사는 제자훈련에 대해 “이 훈련을 하는 이유는 단기선교를 하든 무엇을 하든지 중점은 예배에 있다”며,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을 사모하는 공동체’이다. 모든 것은 예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세대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예배자로 키우는 것이다”며, “캐나다에서 함께 했던 성도들이 한국에 돌아와 우리교회에 출석하기도 한다. 또 제자훈련으로 안 나오던 부부들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예배에 은혜를 받으니까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오게 된다”며, “서로의 삶을 나누다가 은혜 받는 것이 이 훈련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성도들이 주로 장년층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성경에 열정을 갖고 공부한다”며, “현재 1기를 훈련하고 있고, 바로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열매는 없어도 점진적으로 많은 열매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부임하자마자 특별새벽기도회에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일 출석체크표를 활용해 출석한 만큼 선교사자녀들의 지원을 더 늘리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선교사자녀 지원의 성과가 눈에 보이자 성도들이 새벽에 피곤해도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나누고 있다.     또한 정목사는 이민목회 시절 40대가 주류였던 성도들과 달리 장년층이 많은 성도들을 고려해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통해 걸은 거리만큼 선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늘어나게 된다. 많은 성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선교사자녀위한 지원 집중  정목사는 “우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선교에 열정이 뜨거운 교단이다. 정말 많은 선교사들을 해외로 파송하고 그러한 많은 열정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들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특히 선교사자녀의 교육문제로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를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한국 선교사들 같은 경우, 은퇴하거나 휴가를 오면 머물 곳이 없다. 특히 나이가 많은 선교사들은 지원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선교사자녀들을 언급하면서 “선교지에 가장 최적화된 사람이 바로 선교사의 자녀들이다”며, “미국에서 유학할 때 한 교수님은 4대째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는 가문이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선교사의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해주고 그들로 하여금 선교사로 갈 수 있게끔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우리 한국도 선교사자녀들이 부모님의 길을 가고 싶도록 선교사들을 파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녀의 교육문제와 선교사의 노후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은 것이 아니라 코로나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독수리가 새끼를 절벽으로 미는 것은 새끼가 독수리인 줄 스스로 알게 하고 날개의 힘을 키우게 하려는 것이다”고 말하며 코로나 가운데 주어진 유익한 점들을 강조했다.     또한 동 교회는 내년에 20명의 성도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9박 10일간의 성지순례 일정을 떠날 계획이다. 또 교회창립 이래 최초로 떠나는 성지순례인 만큼 많은 성도들이 제자훈련과 성경공부에 더욱 열정과 의욕을 갖고 참여하도록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존경하는 목회의 두 아버지   정목사는 존경하는 목회의 두 아버지가 있다. 첫 번째는 춘천 소양성결교회를 1987년부터 제9대 담임으로 섬겼던 고 이원호목사이다. 정목사는 학창시절 동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고 부교역자로 모교회를 섬겼다. 이런 정목사를 좋게 본 이목사는 유학을 생각하지 못했던 정목사가 유학을 갈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며 유학을 가도록 격려했다.     정목사는 “이목사님은 삶에 있어서 정말 존경하는 목사님이었다”며, “그런데 지난 2010년 교단 부총회장으로 출마하셨을 때가 부활절이었는데, 그 때 교통사고로 소천하셨다”며 많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목사이다. 정목사는 이민 목회를 하던 시절에 옥한흠목사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서 참여했다.     정목사는 “옥목사님은 설교준비를 위해서 30시간 이상을 서재에서 보냈다”며, “나도 그렇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배의 부흥은 목회자가 서재에 얼마나 앉아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옥목사님이 ‘제자훈련이 처음에는 열매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5년 후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캐나다 위니팩 임마누엘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할 때 성도들의 90퍼센트 이상의 정착률과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은혜를 받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각 그룹의 리더들을 세움으로 목회자 중심적인 교회가 아닌 각 그룹의 리더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교회가 움직이면, 목회자가 영적으로 연약할 때에도 교회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정목사는 ‘코스타(유학생 집회)’가 없던 캐나다 위니팩 지역에 코스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알게된 코스타 총무인 유임근목사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얼마 전 부산에서 열렸던 코스타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다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서울에서도 곧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목사는 캐나다 위니팩 임마누엘교회에서 15년간 담임목회를 했으며, 코스타 웨스트 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원주민선교 포럼 이사, 칼넷(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캐나다 총무, 러브코 매니토바(원주민선교) 디렉터를 역임했다. 또한 현재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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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신학/선교 검색결과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김휴성선교사는 글로벌호프의 부대표로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위로회 등 우크라이나 난민들 위한 사역에 집중 한글을 알리는 한글파티로 하나님의 복음전파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두운 터널도 끝이 있으리라 여기며 답답한 마음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필리핀사역은 더디긴 하지만 리더쉽이 이양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나누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사단법인 글로벌호프의 부대표라는 사역의 자리를 주셨고, 사역한지 1년 4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사역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폴란드의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님과 정기적인 모임·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폴란드 적십자사와의 만남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과 함께하는 독립기념일 위로회도 진행했습니다.   A국 지부를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나무 도서관사역과 고아원을 방문했으며, 한글학과 지원을 하고 있는 두 개의 대학도 방문했습니다. 9월 마지막주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7개 대학에서 한글파티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순수한 한글을 알리는 행사지만 그 안에 복음적인 부분을 넣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와 연결되어 10월에 바리스타 강사 양성교육을 통한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사역인 신학교사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긴시간이 끝나고 이번 학기부터 대면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인원들도 줄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학장으로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새로운 학장으로의 리더십 이양을 꿈꾸며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학교의 전통인 개강 후 첫 주 행사인 ‘주님 만나기 행사’를 일주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예배와 기도회 등 주님과의 사귐을 원칙으로 하기에 올해도 그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달 27일에 아내와 함께 필리핀 방문을 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목사 안수식과 목회자 모임, 교수들과의 모임 등 대내외적인 행사를 하게 됩니다. 한층 더 리더십 이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국에서의 사역과 원격으로 필리핀사역을 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를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필리핀사역의 리더십 이양이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사역을 위한 모금과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특별히 따스한 식사를 제공하는 차량을 구입햐려고 합니다. 이제 우크라이나도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를 위해 최소 3000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내외의 건강과 주 사역지인 필리핀의 신학교, 교회들, 훈련원, 농장들의 리더십이 튼튼히 세워저 나갈 수 있도록 함꼐 기도해 주세요/글로벌호프 김휴성·이나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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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여성의 ‘하나님부르심·성직’ 인정을” 16일, 기독교학술원서 월례포럼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은 지난 16일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담임=이재훈목사)에서 「페미니즘, 복음주의 이해」란 주제로 제95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페미니즘을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한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는 이동주박사(전 아신대 교수)가 「현대 페미니즘 비평」, 「웨인 그루뎀의 복음주의 페미니즘 신학비평」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리고 이를 한상화교수(아신대), 곽혜원교수(경기대 초빙)이 각각 논평을 했다.   발표 전 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18세기 계몽주의적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억압받는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다”면서, “그러나 인간의 자율성사상에 근거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시몬 보봐르에서 보는 것처럼 1960년대 무신론적 여성 해방, 1990년대 젠더주의적 페미니즘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한 “존 스토트가 지적한 것처럼 복음주의자들이 페미니즘을 비기독교운동이나 비성경적으로 보는 것이 잘못이다. 성경과 종교개혁 전통에서 신앙에 입각한 페미니즘을 찾을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여성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성직을 인정해야 하고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역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동주박사는 첫 번째 발제에서 “현대 페미니즘의 뿌리는 신 맑스주의이다. 그리고 신 맑스주의에 확산 기구는 현대 페미니즘 운동과 동성애 운동이 있다”면서, “신맑스주의 성교육은 수치심을 박탈하는 성 해방교육이다. 그들은 이 훈련을 성교육이라고 정의한다. 성 해방교육을 인간해방 교육으로 보고 이러한 훈련으로 혁명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고 했다.   이동주박사는 두 번째 발제에서 “웨인 그루뎀은 여성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 편이 성경적이고, 이와 맞지 않는 주장은 성경의 권위를 훼손한다고 판단한다”면서, “그루뎀은 여성사역자가 전한 복음이 올바로 전달되었는가에는 관심이 없다. 다만 누가 전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교회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지나친 종속을 요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세를 탈취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전도사역과 구령사역의 위축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면서, “또 여자가 지나친 해방운동으로 교회에서 충돌을 야기한다면 그 또한 선교목적에서 벗어난 자기해방 운동의 굴레로 격하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발표회에 앞선 경건회 시간에는 이윤희목사가 「국가를 위하여」, 안광춘목사가 「교회를 위하여」, 정기영목사가 「북한구원과 코로나 퇴치와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 후 최혜숙목사는 「성경적 관점에서 본 여성의 사회적 정체성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적인 여성의 정체성은 남성과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가지며, 또한 교회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공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 특히 여성 교회 리더쉽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또는 교리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성경적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가정에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한 자녀들의 어머니로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여성의 역할과 책임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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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CCC·세계성시화운동본부서 김준곤목사 심포지엄 개최,민족·세계복음화운동의 정신 추구
                              ◇한국CCC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기기로 했다.       민족복음화 사상을 연구해 선교활동에 적극 활용해야 캠퍼스선교 통해 세계복음화의 일꾼 양성 전략을 조명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는 신안군(군수=박우량)의 협력으로 지난달 29일 「김준곤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김준곤목사의 성시화운동 사역과 선교운동 등을 돌아보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의 정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심상법교수(총신대)를 좌장으로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김성영박사(한국복음주의신악회 전 회장)가 「유성 김준곤목사의 민족복음화운동과 민족목회사상」, 김철해박사(휏블트리니티신학대 전 교수)가 「유성 김준곤의 민족 복음화운동 신학의 민족사적 의미: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으로서의 유성의 민족복음화운동」, 정경호박사(총신대)가 「김준곤목사의 신학세계로 본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운동」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성영박사는 발제를 통해 김준곤목사의 사상과 실천적인 삶을 ‘준곤이즘’이라고 칭했다. 기박사는 이를 체계화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준곤이즘의 5대 실천적 사상을 △학원복음화운동 △민족복음화운동 △세계복음화운동 △성시화운동 △남북통일운동으로 분석했다. 또한 준곤이즘의 3대사상은 △완전복음화사상 △사회변혁사상 △영적혁명사상, 5대실천은 △절대신앙 △절대헌신 △절대훈련 △절대행동 △절대사랑이라고 밝혔다.   김박사는 “김준곤목사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세게복음화를 전 생애를 바쳤다. 또한 민족정신을 한 차원 높였다”면서, “김목사의 민족복음화 사상을 연구해 이를 교회가 선교에 적극 활용하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철해박사는 “김준곤목사는 오로지 믿음으로 민족복음화에 모든 힘을 기울였다. 학생들을 순모임이란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 제자화의 조직으로 양육하면서 캠퍼스에서 시작되었다”면서, “또한 CCC의 모든 사역과 재정의 초첨을 요원훈련에 맞추었다. 그 요원들은 민족복음화의 꿈을 꾸며 기도했던 대로 예수혁명의 불길을 들었다. 그리고 한국의 모든 교회와 시골구석을 복음으로 불태웠다”고 했다.   또한 “김준곤목사는 민족복음화를 단순히 교회부흥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가 꿈꾼 민족복음화는 단순한 교회의 양적인 팽창이 아니다”면서, “성시화운동은 펼치면서 강조했던대로 유성이 믿고 추진했던 민족복음화 운동은 ‘전복음’이었다”고 했다. 정경호박사는 “유성 김준곤이 창설한 대학생선교회는 파라처치로써 선교기구에 해당한다. 그러나 유성의 선교사관은 선교기구중심이 아닌 교회중심의 선교확장사관에 기초하여 캠퍼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였다고 이해함이 올바르다.”며, “유성 김준곤에게 있어서 민족은 교회이고 교회가 전략적으로 캠퍼스를 복음화하고 캠퍼스에서 훈련된 일꾼이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의 중심에는 언제나 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정박사는“교회가 세상에 대한 본질적인 사명은 변천하는 세계에 불변하는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이는 복음의 절대성을 유지하면서 방법적인 전략은 변화시켜야 한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리더십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국기독교가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선 식전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한 박성민목사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생운동가이자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의 지도자이셨던 김준곤목사의 한국교회와 우리민족 사랑, 인류애를 더욱 선양하고 구현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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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09-02
  • 순교자의 소리, 홍콩 크라티아대 비판, 기독교대학의 안보시험 의무화 우려
    기독교 사역 과정을 홍보하는 그라티아 기독교 대학 홈페이지. 다음달부터 이 대학의 모든 재학생은 국가안보 강좌를 의무적으로 수강하고 이에 관한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CEO=에릭폴리목사·사진)는 지난 23일 홍콩의 그라티아 기독교대학에서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 안보에 관한 시험 응시를 의무화했다고 전했다. 이 대학의 학장 추이홍셩은 “성경적인 관점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각 나라의 정부에게 권력을 주었다. 시민으로서 여러분은 정부의 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단체 CEO인 에릭 폴리목사는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모든 정책과 방침에 순응하라고 명령한 구절은 없다. 또한 성경 어디에도 기독교인들이 정부에 순응치 않으면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치 않는다”면서, “성경은 오직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되 시민적인 문제에 대해서만 정부에 조건부로 복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은 2020년 6월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대학을 비롯한 각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폴리목사는 이번 크라티아 기독교대학의 선택에 대해서 “그리티아 대학의 국가 안보 교육과정이 결국은 크라티아 대학을 정부와 교육계의 협력 모델로 내세워 홍콩의 다른 학교들 특히 기독교 학교들이 모방하게 하려는 더 큰 정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그라티아 대학 기독교 사역 학교 교장 에드먼드 응은 국가본안법이 홍콩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주장했다”면서,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책임자 우뤼롱은 ‘신학과정에서 고대자료들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신학과정은 사회의 요구와 조화를 이루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발언은 정부에 도움이 되고 허용된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사회를 섬기는 것이 교회의 비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면서, “이들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선지자적인 역할을 맡기시거나 또는 종교적인 사회봉사 기관 이상의 부르심을 허락하실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그라티아 대학은 정부에 대한 복종과 사회봉사를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는 시민적인 문제뿐 아니라 종교적인 문제까지 점점 더 침해하고 있는 중국과 홍콩정부에 반대하다가 핍박을 당한 홍콩과 중국 본토의 기독교인들을 모욕하는 처사이다”고 주장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2-08-29

출판/문화 검색결과

  • 미래형 리더가 지닐 방법을 제시
     이름없는교회 백성훈목사의 〈미래형 리더가 온다〉는 수년간 찬양 사역 단체, 학교, 기업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면서 리더십을 고민하고 훈련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형 리더가 가져야 할 신앙과 기능의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준비물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끝없는 경쟁에서 오는 탈진과 무기력,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패배감으로 인해 사람들은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교회 안 성도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두려움과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지만, “믿음이 없고, 기도가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질까 두려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다.     또한 폭발적인 부흥의 시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담임목사 한 사람이 교회를 이끌었다. 1인 체제 리더십은 금세 절대권력으로 변질되었고, 불법과 비리, 부도덕의 어두운 면이 드러났다.     이 시대의 담임목사 혹은 공동체 리더는 ‘요즘 애들의 나약한 정신상태’를 비판하는 교회 어르신들과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잔소리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MZ 세대 사이에서 공동체를 이끌어야 한다.     또 문제는 이들도 시대의 전환기에서 겪어야 했던 좌절과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여전히 계속되는 교회 지도자의 성범죄, 중독 문제는 교회의 위기가 곧 리더십의 위기라는 평가를 낳았다. 세대의 차이를 넘어선 ‘정서’ 차이를 인지하고 거기서부터 대화와 소통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미래형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결국, 이러한 모든 논의의 종착점은 지금 여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곧 우리의 미래다.     백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추계예술대학 글로벌문화예술교육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김포에 이름없는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꿈미 펴냄/148×211 224쪽/값 15,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9-23
  • 금주의 신간
      ◆기독교 윤리학(강병오 지음)∙목회자, 신학자를 비롯해 일반 성도들이 기독교윤리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쓰여졌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선이다. 그 선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신앙적 책무이자 사회적 책무이다.(한들출판사/152×225 379쪽/값20,000원) ◆하나님과 사귀기 전에(홍석용 지음)∙신앙에 회의를 품고 있는 신자들로 하여금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새롭게 시작하게 만든다. 더욱이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신자들에게 신앙의 초심을 일깨워준다.(동무출판사/128×188 168쪽/값11,000원)   ◆성경 해석의 방법과 실제(류호영 지음)∙이 책에서는 성경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전통을 소개하며, 그 중에서 현장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해석학적 기본 소양과 방법론을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순서에 따라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이레서원/149×220 472쪽/값27,000원)   ◆워킹맘 행전(최윤정 지음)∙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가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모질고 답답한 한 여인의 인생을 사로잡아 마침내 고귀한 섬김과 희생의 서사를 써 내려가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세움북스 펴냄/136×201 272쪽/값15,000원)   ◆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장산하 지음)∙이 책은 저자 자신이 은밀한 죄와의 싸움을 싸우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다가 진정한 복음을 바로 깨닫고 죄에서 승리한 보고서이다. 그것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너무나 탁월하게 정리하였다.(한사랑 펴냄/141×205 1347쪽/값13,000원)     ◆빈 배(노희송 지음)∙저자 삶의 간증과 묵상이 이 책 곳곳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며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베드로에게 하신 것같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두란노 펴냄/137×201 224쪽/값14,000원)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해요(트릴리야 뉴벨 지음)∙이 책은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사랑에 관해 가르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교회 지도자였던 야고보가 사람들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성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담겨 있다.(생명의말씀사 펴냄/228×269 32쪽/값12,000원)     ◆뷰티풀 광야(한홍 지음)∙광야에 숨겨진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본다면 광야는 아름답다는 저자의 고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인생길도 광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광야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떠지길 바란다.(규장 펴냄/151×213 304쪽/값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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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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