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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 출산돌봄 컨퍼런스
-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회장=최범선목사)는 지난달 27일 기독교방송 목동사옥에서 CBS와 함께하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교육의 방향성 전환이 출산운동에 시작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 CBS 김진오사장은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2명이었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이다. 많은 전문가는 대한민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한다”면서, “유럽의 교회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CBS와 한국교계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다른 방송국과 정치권에서 동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국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자체가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파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웃이 되겠느냐」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한 이수훈목사(당진 동일교회)는 “지금 민사소송이 몇 배로 일어났다. 유산 건으로 재판이 어마무시하다. 자녀에게 준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자녀들에게 소송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회마다 위기이다. 다음세대 목사가 안 보인다. 믿을 만한 사역자가 없다. 이런 부분을 왜 그렇게 되었는가? 점수가 인생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전한 사람을 누가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학교의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육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교회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외우게 한다. 어렸을 때부터 외운 성경을 까먹지 않는다”면서, “어려서 암기한 것은 영혼 속에 생명이 심어준다. 아이들이 성숙해진다. 이렇게 크는 아이들은 무엇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양육되면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아이들이 커지는 모습이 행복할수록 출산운동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교회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본다. 세상 어디에서도 어떤 경문에도 축복이라는 말이 없다. 성경만이 출산을 축복이라고 말한다. 출산은 교회만이 가진 특권이다. 한 교회에서 10명만 낳으면 끝난다. 전국교회가 연합하자”면서, “작은교회일수록 힘을 합쳐서 돌봄지원센터를 하자 충분히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낙태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다. 낙태 말려야하고 출산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선교원과 대안학교」란 제목으로 중형교회에 사례를 소개한 이길수목사(예향교회)는 “우리교회 선교원의 방식은 철저하게 공동육아이다. 교회가 함께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이 있다”면서, △다산에 긍정적 효과 △젊은 부모들의 신앙 성숙과 뛰어난 헌신 △기정의 치유와 관계회복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 △새가족이 들어옴이라는 열매를 소개했다. 또한 대안학교에 교육적 특징으로 △신앙훈련: 예배와 품성교육, 말씀암송묵상, 기독교세계관 △독서중심교육:기독교고전 교육에 기초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소명교육 △진로교육: 진학교육이 아니라 진로교육을 실시 △영어 다독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성 함양으로 설명했다. 소형교회의 사례를 「자녀 맡길만한 공동체 만들기」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안석문목사(아침교회)는 “예꼬성품학교를 하고 있다. 1부 예배와 2부예배 시간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영어찬양과 성구암송, 성경읽기, 간식먹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관계 놀이터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YP클럽이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와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해 관계를 배우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육교실도 운영 중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는 가정같은 돌봄과 양육은 교회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면서, 이외에도 △악한 세상 교육이 너무나 깊이 넓게 들어왔기 때문 △하나님의 큰 군대로 양성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 △자녀들이 돌아오면 부모들도 돌아오기 때문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형교회의 사례를 「위기 속 탄생한 글로벌 영어캠프」란 제목으로 김소연간사(당진 동일교회)가 발표했으며, 제양규교수가 대안학교를 통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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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 출산돌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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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동교회에서 「제30회 국제교회성장(CGI) 콘퍼런스」를 갖고 영적 부흥으로 세계적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짐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부흥(Revival with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역에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대형교회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대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석자로는 윌리엄 윌슨박사(세계오순절협회 총장), 밥 로저스목사(미국 CGI설립자), 폴라 화이트목사(미국 트럼프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도미닉 여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의장), 굿윌 샤냐박사(세계복음연맹 WEA 사무총장), 제임스 마로코목사(CGI 이사), 콩 희목사(싱가폴 CGI 이사) 등 세계 여러 교단과 메가처치의 목사들이 방한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교회 흐름은 오순절 교회의 부흥이다. 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멤버가 6억 8천만 명이 넘었다”며,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식량난 등으로 인해 영적 빈곤,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오순절 영성운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그 목회자들의 간증과 세계의 영적 흐름에 대해 들으며, 우리는 위기의 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CGI 콘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성회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2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6000명 등 약 8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전쟁과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를 위해, 또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은 1976년 11월 성경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을 해석하여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돕고자 설립됐다. 창립자인 고 조용기목사의 비전과 꿈을 토대로 2022년 이영훈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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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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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등 반대운동 활발
-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및 기도회를 위한 교단장·총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대법원은 동성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었던 동성동반자를 직권으로 취소하고 지역가입자로 보험료를 부과한 처분의 적법성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판결이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사실상 동성혼을 양성혼과 동등한 사실혼 관계로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동성혼 합법화의 교도부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 교단들이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진행한다. 또 각 교계단체들에서 비판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관련기사 · 2면> 동성혼을 양성혼과 동등한 사실혼관계로 인정은 잘못 기독교 법조인 양성과 행정입법통한 대응방안을 제시 동성혼과 양성혼의 동일성 유도 비판 대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동성동반자는 직장가입자와 단순히 동거하는 관계를 뛰어넘어 동거, 부양, 협조, 정조 의무를 바탕으로 부부공동생활에 준할 정도의 경제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피고가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사실상 혼인관계 사람과 차이가 없다”고 선고했다. 이는 사실상 동성동반자의 관계를 사실혼으로 인정한 것이다. 반동성애 기독시민연대 등 교계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18일 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에서 “사실상 혼인관계와 동성동반자 이 둘은 본질적으로 동일하지 않다. 사실혼의 성립요건으로서의 혼인은 그 자체로서 남녀의 애정을 바탕으로 일생의 공동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도덕적·풍속적으로 정당시 되는 결합으로 해석된다”면서, “절대다수의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혼인을 남녀의 결합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도 “이번 대법원의 판결이 동성혼을 합법화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동성혼의 관계도 양성혼의 관계와 똑같은 법적 보호 대상임을 천명함으로 동성혼과 양성혼을 똑같은 ‘사실혼’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은 크게 우려할 부분이다”면서, “사회는 기본적으로 남녀가 결혼을 통해 자녀를 생산하고 가정공동체를 이룸으로 유지되고 사회질서는 이런 결혼을 통한 가정생활공동체의 기초 위에서 세워진다. 그러나 자녀를 생산할 수 없는 동성혼으로는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성애 운동 반대위한 200만 예배 진행 이러한 판결과 더불어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와 성전환없는 성별정정 반대 등에 안건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27일 서울역에서 광화문 일대에 열릴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100만 명의 성도들이 모이고, 온라인으로 100만의 성도들의 모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의 죄악을 먼저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한 교단장·총무 초청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다.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거룩한방파제 대회장 오정호목사의 인사 후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모두발언을 했다. 손목사는 “기독교국가인 영국이나 독일에서 동성애와 관련된 법안이 통과되고 교회가 쇠퇴했다. 이런 법안들을 막지 못하면 모든 교회가 멸절하는 핏값을 우리가 감당해야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교회에 10월 27일 다 모여서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곳에 모인 우리가 한국교회를 지키는 방파제가 되고 방패가 돼야 한다. 그래서 차별금지법 등의 법안들을 막아야 한다. 이것을 막지 못하면 기약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손목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다른 법들도 통과돼서 한국의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이번 10월 27일 날에는 교단과 지역을 넘어서 한 분 한 분이 지지성명을 하는 등 서울에 100만명이 모이고 온라인으로 100만명이 모이면 대법원도 국회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기에 모인 모두의 일이라는 것을 알면 좋겠다.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모여서 한마음으로 예배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회개하면 한국교회는 달라지고 변화될 것이라 믿는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교단산하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교단장들의 겸손과 섬김의 약속으로 예배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 △추후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차별금지법 이하 모든 동성애 관련 악법들을 막는데 협조 △9월 교단총회 시 총대원들에 10.27 연합예배에 대한 지지 성명서 또는 참여 결의라는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예배 동참위한 총회장과 총무의 협력 촉구 대회에 대해 소개한 홍호수목사는 “2015년부터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시작했다. 그 시작은 교계연합단체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번에도 총회장과 총무들이 힘을 모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10.27 한국교회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어떤 순서를 맡지 않더라도 이번만큼은 한국교회가 하나가 돼서 동맹을 맺어서 백만이 모여서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을 행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소개한 길원평교수는 “지금의 상황은 한국교회를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몽둥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대다수의 지도자들이 심각성을 알고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모인 가장 큰 이유인 동성애 관계 파트너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것이다. 사실혼과 동성애 파트너는 본질적으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동성애 파트너를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상황 속에서 각 교회에 있는 크리스천 법조인들을 깨워야 한다”면서, “또한 우리의 의견을 담은 법학논문을 많이 적도록 연구비를 지원하고, 차세대 법조인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희교수는 “악법들을 차단하는 거룩한 차단일이 되기를 바란다. 예배를 준비하다보면 힘들 수 있다 왜 하는지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그날 기도회 때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음란한게 있다면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 긍휼함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주시고 간절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거룩을 위해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길변호사는 “악한 판결과 입법에서 돌아설 수 있도록 호소해 달라 건보료 판결문제는 차별금지법 문제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전체가 깨어나야 한다”면서, “나는 법률가로서 교회는 어떤 관점을 취해야 하는지 말하고 싶다. 국회에 악법을 제정하지 말라고 설득해야 한다. 국회가 새로 입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부 차원에서는 행정입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사법부차원에서는 기독교법관들을 깨워야 한다. 일일이 설교해 주시고 면담해 주시고 시대사조가 아닌 성경편에 서달라고 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나셔서 기독법률가들을 격려하면 그들은 하나가 될 것이다”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오도록 회개하고 촉구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국민 여러분과 통치자들에게 호소하는 대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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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등 반대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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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성황
- 한국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목사·사진)은 지난 21일 공간이제에서 「한국사회 속의 타자 이주민」이란 주제로 2024 4차 기사연 에큐포럼을 진행하고 이주민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의 참석자들은 이주민을 환대하는 공동체를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사회는 우리와 함께 사는 타자들과 함께 다양성의 가치,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놓여 있다”면서, “환대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함게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 디아스포라 교회 정진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포용적 사회를 향한 법적, 제도적 대응」이란 제목으로 강성식변호사가 발제했다. 또한 아시아의 친구들 차미경대표가 「사회변화의 시각」,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김현호신부가 「선교현장의 시각」이란 관점에서 논찬했다. 한편 2024 기사연 에큐포럼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100주년을 맞이해서 진행되고 있다. 총 5차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번의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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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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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주요 장로교단 정기총회 시작
- 장로교 총회가 오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회한다. 한국교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장로교파의 총회는 교회를 넘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한다. 일정을 보면 오는 24일에서 26일까지가 가장 많다. 이 기간에 통합측과, 합동측 등 주요교단이 총회를 시작한다. 주요한 정책은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세감소의 극복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은 목회자들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지침이 안건에 올라왔다. 합동의 경우 여성사역자의 지위향상을 위한 안건이 논쟁의 대상으로 예상된다. 여성안수 문제는 보수적 교단에서 이슈가 될 전망이다. 통합 총회연금법 제정과 인공지능 윤리지침 논의 백석측은 금권선거 막기 위해 선거권자를 제비로 50명 선정해 선거 여성안수 문제와 목사·장로의 정년 연장도 상정 합동 ◆통합=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109회 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란 주제로 오는 24일에서 26일까지 양곡교회에서 열린다.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가 추대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황세형목사(전주시온성교회), 정 훈목사(여천교회), 양원용목사(광주남문교회)의 경선으로 진행된다. 장로부총회장은 윤한진장로(한소망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 윤리 지침 등의 안건이 올랐다. ◆합동=합동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종혁목사가 추대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동관목사와 장봉생목사의 경선으로 진행된다. 장로부총회장도 김형곤장로와 박석만장로의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 ‘여성의 목사안수’와 ‘여성사역자의 강도사고시 자격 부여’등 여성 사역자의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안건이 상정되며 논쟁이 예상된다. 노회들은 이외에 ‘목사와 장로의 정년 연장’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세례지침 마련안’ 등을 제안했으며, 총회 차원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건도 상정됐다. ◆백석=백석측(총회장=김진범목사)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목사)에서 제47회 총회를 개회한다. 총대접수는 9일 12시부터 오후1시 30분까지이며, 개회예배 및 성찬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회무처리도 이어질 예정이다. 백석총회는 이번 선관위는 금권선거를 막기위해 선거권자를 제비로 뽑아 총 50명을 선정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기장=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전상건목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변산 소노벨 호텔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박상규목사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목사부총회장은 이종화목사가 등록했으며, 장로부총회장은 이성재장로와 김재현장로의 경선으로 진행된다. 안건으로는 기후위기의 교회역할, 그리고 한국교회 위기의 해결방안, 교단 자산 확보와 운영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종이없는 디지털 총회를 진행한다. 기후 위기를 맞아 창조질서의 보전과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총회 보고서, 회의서류, 예배모음집 및 배부자료를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배포하는 일을 시행한다. ◆고신=고신측(총회장=김홍석목사)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13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선교:일상으로 보냄 받은교회」란 주제로 제74회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 정태진목사(진주성광교회), 목사 부총회장에는 정은석목사와 최성은목사가 등록했다. 장로 부총회장은 김승렬장로와 허창범장로, 김정수장로가 경선에 나선다. ◆개혁=개혁측(총회장=정서영목사)은 오는 10일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는 현 총회장인 정서영목사가 추대될 예정이다. 특별한 안건은 없으며, 교단부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대신측(총회장=임병무목사)은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는 강대석목사가 추대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에는 정정인목사, 장로부총회장은 용승복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번 총회에선 신학생 감소 현상 및 부교역자 수급 문제, 목회자 양성 및 군종사관후보생(군목) 발굴, 고령선교사 지원, 은퇴목회자 노후대책, 교단 내부결속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합신=합신측(총회장=변세권목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이원펠리스호텔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박병선목사가 추대될 예정이다. ◆선목=합동선목측(총회장=김국경목사)은 제109회 정기총회를 오는 9일과 10일 목양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차기총회시행에 대한 안건과 비전을 선포하기로 하였다. 본 총회의 정체성은 △복음적인 총회 △선교하는 총회 △봉사하는 총회이다. 다음 제109회 회기 간에 대외적으로는 △동성애법제정 반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와 학생인권 특별법제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대내적으로는 △목사후보생 양육에 주력하고 △타 교단 목회자가 본 총회에 가입할 경우 학력과 경력을 인정하고 우대하기로 하며 △장로 부총회장 제도를 신설하기로 하고 △매월 1회 이상 임원 조찬 기도회와 매월 2회 이상 교역자 기도회를 갖기로 하는 헌의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백석대신=백석대신측(총회장=류춘배목사)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설악한화콘도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는 수원노회 박성국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부산노회 강안실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경기노회 조동석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개혁혁신=개혁혁신(총회장=엄정묵목사)은 오는 23일과 24일 울진 엘림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주요안건으로는 기독교회복운동과 전도회복운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합동복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구측(총회장=박남교목사)은 오는 24일 제일산정현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주요안건은 서산중앙병원 주차장확대 건이다. 임원선거는 진행되나 후보는 당일 정해질 예정이다. ◆합동한신=합동한신(총회장=박종만목사)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주도 선교센터 개원과 전국교회 청소년 캠프 실시 등의 안건이 다루어진다. ◆웨신=웨신측(총회장=김준택목사)은 오는 12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주요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총회장은 현 총회장인 김준택목사가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개혁=합동개혁측(총회장=이관영목사)은 오는 23일 진주 사랑의 공동체 교회(담임=손정자목사)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주요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차기 총회장은 당일 경선으로 정할 예정이다. ◆한영글로벌=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측(총회장=박승식목사)은 오는 26일 하루에 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명칭대로 글로벌화하기 위해 해외노회 신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은 오는 5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총회를 개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 노회와 상비부 보고가 있으며, 총회행정개편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호헌=호헌측(총회장=김종주목사)은 오는 23일 의정부소망교회(담임=이영근목사)에서 총회를 개회한다. 이날 총회에서 총회장은 호헌 김종주목사와 호헌A 김성수목사 중 한 사람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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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주요 장로교단 정기총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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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영산신학원, 가을학기 입학을 위한 개강금식수련회 개최
-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장혜경목사·사진)에서는 오는 31일 순복음원당교회 운정기도원에서 「2024년 가을학기 입학 및 개강예배」를 위한 개강금식수련회를 진행한다. 「거듭남」이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수련회는 박완중 목사의 인도로 개회 예배 및 기도 이학준교수의 개회 특강 및 기도, 장종수목사의 침례·세족식 및 기도, 김정석목사의 찬양성령대망회로 마칠 예정이다. 입학 및 개강예배는 9월 2일 순복음영산신학원 성전에서 18시 30분 찬양팀의 찬양과 기도로 드려질 예정이다. 한편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영산 조용기 목사의 창조적이며 역동적인 오순절영성을 계승하여 순복음신학을 정립했다. 다양한 목회실습과 인성교육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복음화 할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순복음영산신학원에서 진행하는 5.3.4. 영성 훈련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오순절 신학의 바탕 위에 순복음의 신학인 영산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중생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의 복음, 축복의 복음, 재림의 복음), 삼중축복(영혼이 잘 됨, 범사에 잘 됨, 강건한 삶), 4차원의 영성(꿈, 믿음, 생각, 말)으로 무장되어진 영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혜경총장은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른 신학과 정체성이다. 신학과 신앙의 기본으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총장은 “예배 없는 신학은 없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행위는 예배이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와 감동이 이어지는 목회와 사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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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영산신학원, 가을학기 입학을 위한 개강금식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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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개혁신앙과 성경중심의 교육에 중점
- 세계로선교회(회장=최병혁박사·사진)에서 화성신학원(학장=최병혁박사)을 설립하고 신학부·대학원·연구원생을 모집한다. 이 선교회는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오직 성경중심의 교육을 전담할 화성신학원을 통해 이 시대에 사도바울과 같은 선지자와 목회자의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성경적 목회와 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헌신할 신학교 졸업생들을 위해서는 국내외 교회 개척자금은 물론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 선교회 회장이자 학장인 최병혁박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업 「세계로 케미칼」 자산 60억을 기증하면서 「세계로선교회」를 창단했다. 그리고 선교회와 신학원을 통해 어느 나라로 파송되든 자비량으로 선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선교지에 세계로 케미칼의 기술력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그 자원으로 선교를 감당하는 시스템이다. 최박사는 “화성신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사역자들 중 신실한 이들을 선정해 해외 및 국내 개척자금은 물론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박사는 “마지막 때에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를 향해 선교하며 순교하기까지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박사는 “오랫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어느 나라에 가든 그곳에 맞게 접목할 자신이 있다. 새로운 선교 사역 시스템을 통해 정말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화성신학원의 부흥을 위해 30여명의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옛 칠보산 입구 옆 평강교회에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선교회에서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성경중심의 교육을 전담할 화성신학원의 전경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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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개혁신앙과 성경중심의 교육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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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ㆍ임시정부 수립 독립운동 전통 계승 결의
- 대표적인 교단들의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목사, 이하 한교총)은 1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했다. 또한 전국 각 지역별 기독교연합회들도 광복절연합예배를 했다. 특히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창수목사)의 경우, 교시협의회·교역자연합회·장로회연합회·지방자치단체장·YWCA 및 YMCA 등 기독교단체들이 총망라돼 행사를 치러 눈길을 모았다. 한교총은 윤문기목사(나성 총회감독)의 사회, 대표회장 장종현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임병무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류춘배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오정호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보라! 하나님은 구원이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광복의 선물을 주셨다.”며 “하나님의 구원을 온몸으로 체험한 한국교회는 사명자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교단 총회장들과 상임회장교단 총무들이 ‘특별 릴레이 기도’와 ‘합심 기도’를 인도하면서 광복에 대한 감사,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우리나라의 국가적 문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 김만수목사(예성 총회장)의 헌금기도, 복음가수 윤연정집사의 헌금특송, 용호성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대독과 이영훈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의 인사, 본회 총무 엄진용목사(기하성 총무)와 이영한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성명서 발표, 김홍석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지역 연합예배 중 전기독교계 총망라의 교과서적 에큐메니컬 정신을 구현했다는 평을 얻은 하남시기독교연합회 예배는 이창수회장의 사회, 최종만장로부회장의 기도, 김덕수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관내 교회들의 연합찬양대(지휘 이진원)의 ‘사랑의 주 예수’ 찬양, 해피바이블로 널리 알려진 장학봉목사(직전 회장)의 「하나님의 타이밍」이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 설교에서 “하나님이 일할 때, 극적인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며, “바로의 공주가 모세를 건질 때, 룻이 보아스를 만날 때,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불 떨어질 때, 모세가 홍해로 지팡이를 내밀 때 등이 그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넴여인이 엘리사를 만날 때,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엘리사를 만나 하나님의 문이 열리게 됐다”며, “한민족의 광복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미국이 독일의 세계 제패를 막기 위해 원자폭탄을 개발했으나 나치 히틀러가 자살해 원폭 투하할 필요가 없게 됐다”며, “하지만 일본은 끝까지 미국에 도전타가 결국 그 원폭이 일본에 투하케 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선물을 줬으므로 감사의 노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채린소프라노의 특송,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 시간에 기공서목사(하남시교역자연합회장)의 ‘하남시 교회성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김영구목사(증경회장)의 ‘하남시의 발전과 위정자들을 위해’, 김형태목사(부서기)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박원규장로(하남시장로연합회장)의 ‘소외된 이웃과 아픈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헌금시간에 하남YWCA합창단(회장 이강숙, 지휘 이정근)의 특송, 최돈규장로(회계)의 기도, 김종만목사(대외총무, 증경회장)의 내빈소개, 김완규목사(대내총무)의 광고, 신세철목사(증경회장)의 만세삼창 인도, 김용일목사(새빛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총연합은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리며 민족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한국교회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며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족의식과 자주의식을 회복하는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본받아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국이념을 적극 계승한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공의와 신앙의 자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세속주의와 극단적 개인주의를 거부하며, 한국 사회의 안정을 위해 공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 통합에 앞장설 것이다. 2. 한국교회는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한다.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워진 나라이다. 자손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자유와 독립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시민과 협력하며, 경제와 문화적 자부심으로 선도적 국가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 우리는 정치적·이념적 갈등의 해소와 상호존중, 협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3. 한국교회는 자유와 독립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쓴다. 한국교회는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요 8:32)를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 이념·정치·세대 갈등과 계층의 양극화 해소, 저출생·기후 위기 극복과 같은 국가적 문제를 풀어가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2024년 8월 11일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참석자 일동 윤석열 대통령 축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기념예배에 함께하신 성도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은혜의 자리를 마련하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님,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오정호 목사님, 장소를 제공해 주신 윤석전 목사님, 그리고 각 교단장 및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광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기 위해 목숨까지 바쳐가며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입니다.특히, 한국교회는 우리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믿음으로 광복을 준비하며, 험난한 여정을 견딜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교회가 있는 모든 곳에 학교를 세워 민족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양성하면서, 독립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를 제공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하는 길에도 한국교회의 사명과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의 자유를 더욱 단단히 지키고, 번영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는 데 한국교회가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저와 정부는 여러분의 기도와 소망을 깊이 새겨, 국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살피고 국민과 함께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북녘땅으로 확장하며, 통일 대한민국으로 가는 걸음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계획을 되새기는 뜻깊은 광복절이 되길 바라며, 성도 여러분의 건강과 화평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기념사는 다음과 같다. 오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먼저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건국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신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독립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00여 년 전 나라를 빼앗기는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조상들은 민족정기를 잃지 않고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을 이어갔습니다. 특별히 우리 신앙의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을 위한 뜨거운 기도와 헌신은 온 국민의 가슴에 애국의 열정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더욱 확산된 독립운동에 힘입어 마침내 나라를 되찾는 감격을 누렸지만, 동족간의 전쟁으로 인한 남북의 단절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의 현실은 우리에게 여전히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와 시민의 인권을 마음껏 누릴 수 없는 북한 공산체제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낸 자랑스러운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와 기술, 문화를 선도하는 선진국의 대열에 확고히 진입하여 경제 강국, 기술 강국, 문화 강국으로서 21세기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위대한 도약의 바탕에는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선진들의 구국기도가 있었고,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으며, 온 국민의 헌신을 이끈 탁월한 지도자들의 수고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그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다시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선진들의 희생과 수고로 얻은 자유민주주의는 우리의 헌신과 섬김 없이 저절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1천만 성도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의 신앙으로 하나 되어 기도하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경건한 신앙의 다음세대를 세워야 합니다. 특별히 완전한 계시인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며, 철저한 개혁 정신 아래 우리가 힘을 모아 정진한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더욱 부강한 나라, 선교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먼저 하나가 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민족과 나라의 구심점이 될 때, 다시 한번 우리 시대를 선도하여 가슴 뛰는 나라,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일으키고 지켜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 마음을 합하여 전심전력을 다하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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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ㆍ임시정부 수립 독립운동 전통 계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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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활동하는 김상근목사
- 김상근목사(사진)는 1939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한신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67년부터 1982년까지는 수도교회 담임목사를 지냈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를 역임했다. 민주화 과정에 헌신했던 그의 공헌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1999년 김대중대통령이 만들었던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기독교농민회 이사장, 한국기독학생총연맹 이사장 등을 지냈다. 또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2018년부터 한국방송공사(KBS)의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했고, 현재는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으로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여전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 시국을 걱정하며 인권과 민주주의 원칙이 올바로 지켜지길 원하는 취지로 두 번째 ‘목회자 천인성명’ 활동을 전개했다. 또 그는 한국기독교협의회(NCCK)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컬 기독교 원로’활동을 통해, 한국의 교회들이 시대정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활동하는 교회들로 성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렇게 치열하고 분투적인 사역과 활동 속에서도 김목사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와 경건 생활도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일기를 쓰는 습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사명을 매일 돌아본다. “일기를 쓰면 자기 성찰의 기도를 하게 된다. 하루의 삶과 일과를 돌아볼 때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이 어디에 있었는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그 말씀과 사명을 이해하고 반영하고 있는지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 지난 시간들 자신이 했던 설교의 원고를 열어보며 묵상하고 기억한다. 특별히 그는 “어려운 시절에 했던 설교들 속에는 그 고난 속에 숨겨졌던 깊은 영성과 인내의 믿음의 모습이 보인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믿음의 성장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작년 겪었던 아내의 소천에 관한 일들을 전했다. ”아내의 소천은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실존적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위로의 은혜는 정말 놀라웠다“며, ”그 이후 죽음 이후의 삶과 영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한국교회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체주의적인 교회의 하나 되기는 기독교적인 하나됨이 아니다.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 하나의 교회가 될 때 참된 교회가 될 수 있다. 또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이 무엇인지’ 또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시대의 문제와 필요를 반영하지 않은 교회, 즉 시대정신이 결핍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교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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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활동하는 김상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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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 월드투게더서 에티오피아 직업훈련 활발
-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LG전자 두바이 서비스법인에서 벤치마킹하며 학습하고 있다. 기술역량의 강화로 전문인력 양성과 경제성장 기여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도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김용우장로)는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학교는 2014년 한국에서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첫 직업학교로 한국정부의 전략 및 SDGs와 현지개발계획에 맞춰 기획됐다. 이 단체는 이 학교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고급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필기시험과 면접 등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여성 △장애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취약계층 청년 등의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0년 동안 전자 및 ICT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현지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은 98.7%로 현재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세계로 채용되는 등 100% 취창업에 성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 학교는 직업훈련학교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했다. 특히, 2023년 1월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문학사 기관으로 유일하게 본교 학생들이 참가해 3개 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최종 1등의 영예도 안았다. 10주년을 맞이한 이 학교는 LG전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월드투게더 회장 김용우장로는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10년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에티오피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었다. 더 나아가 에티오피아 현지학생들에게 기술 훈련과 인력 양성을 통해 국제 사회의 기술 혁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기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나아갈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지난 24일, 10주년 기념식 및 제8회 졸업식을 진행한다. 졸업식에서는 △졸업 프로젝트 작품 전시 △우수 졸업생 수상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기념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기술학교 외에도 △도서관지원사업 △보육원운영지원 △장학지원사업 △유치원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전 지구적 이슈와 교육생 내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몸을 이용한 활동 △함께 나누는 대화 △시민과 같이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전 세계 공동체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다. 이 단체가 교육을 진행하는 세계시민학교는 UNESCO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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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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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 월드투게더서 에티오피아 직업훈련 활발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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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턴선교사제도인 두드림투게더 활발
- 인턴선교사 제도인 두드림투게더에 파송되는 청년이 출국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파송 관계훈련으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리더 양성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사진)는 2+2 인턴선교사 제도인 두드림투게더를 통해 한국에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도는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한 곳에 파송해 4명의 인턴선교사가 지도선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훈련받고 섬기게 하고 있다. 현재 11기 인턴선교사를 9월달까지 모집 중에 있다. 이 단체 본부장인 박성민목사는 “이 제도로 하나님 중심적인 가치관과 십자가의 복음을 삶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만 하더라도 다양한 곳에서 사례발표를 하면서 다음세대의 선교와 훈련에 대한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세대 인재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목사는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더 멀리 보고 싶다. 청년들이 열방에서 선교적 삶을 훈련할 때 그들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한다”면서, “청년이 청년을 섬기고 다음세대를 섬기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청년들을 섬겨주는 지도선교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도선교사들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청년들을 보고, 청년들을 키우는 일에 동참하는 마음이 있는지를 제일 먼저 보고 있다”고 말했다. 8월에 파송된 인턴선교사들이 교육 중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인턴선교사들에게 50%의 재정후원을 하는 것이다. 나머지 50%는 지역교회와 지인들을 통해 후원받도록 하고 있다. 또 언어를 강조하고 있다. 6개월 안에 현지어로 간증하고, 9개월 안에 현지어로 간단한 설교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 리더쉽과 팔로우십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4명의 인턴선교사가 함께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공동체성을 배우도록 한다. 박목사는 “관계훈련이 되어야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 2명의 선임선교사와 2명의 후임선교사가 함께 사역하면서 리더쉽과 팔로우십 훈련이 되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지도선교사의 권위 아래 순종하는 훈련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송 전에는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을 2주간 배우는 십자가의 복음학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연수과정동안 영성일기를 작성하면서 개인 영성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상작업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박목사는 “청년들이 선교에 대해 큰 벽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선교지에서 예배드리고 그곳에서 일상을 살아내고 현지인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선교이다. 이러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역을 다녀온 선배들에게 △기도편지 작성법 △재정관리법 △현지문화적응위한 팁과 예절 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선교사를 권면하지 않고 있지만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열망을 보게 되면서 20%가량이 장기선교사를 준비하거나 지망하고 있다. 장기선교사를 지망하지 않는 청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목사는 “우리는 매년 250여개 지역에 천 명의 청년을 단기선교사로 보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막연하게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이다. 그래서 이것이 되어지고 캠퍼스와 군, 지역교회가 연결된다면 다음세대들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것은 우리 단체만의 일이 아니라 미션 무브먼트이다. 우리는 플랫폼 역할을 할 뿐이다. 바라기는 미주한인교회와도 협력하길 원한다. 그들은 영어가 가능하고 타문화권에서 적응하고 자랐기 때문에 열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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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턴선교사제도인 두드림투게더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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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교회연구소, 페미니즘/젠더 책모임·평화교회연구소는 「페미니즘 프리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줌으로 페미니즘/젠더 책모임을 갖는다. △배스 앨리슨 바, IVP, 《처치 걸》 △마릴렌 파투-마티스, 프시케의숲, 《파묻힌 여성》 △정희진, 교양인,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세 책으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YWCA, 법률교육·부산YWCA는 오는 27일 부산YWCA 3층 강당에서 대한변호사회와 함께 북한 이탈주민 중 법률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신신학원, 여성지도자 과정 학생 모집·고신신학원(원장=이한식목사)은 여성지도자 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설교학,예배학,그리스도인의 인격과 치유, 성경해석과 성경공부 방법론,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세계교회사, 개혁교의학 등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좋은 교회를 세워가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한다. ◆기감 여선교회, 대바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는 오는 10일과 11일에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대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교헌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주와 젠더 세미나·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이주와 젠더」를 주제로 책과 자료를 읽고 토론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격주 목요일에 줌으로 진행한다. 깻잎 투쟁기(우춘희 2022), 교양인 책 외 연구논문들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여신협, 여성신학 아카데미·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오는 1일부터 「여성신학으로 신학읽기」란 주제를 가지고 서울YWCA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탈진실 시대에 여성신학 하기」란 제목으로 이은주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3-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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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에코아트스트 토크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다음달 5일 연동교회 가나의 집에서 「고정순 작가와 함께하는 에코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환경과 생명에 대한 주제를 담은 작품을 보며, 이해의 노력과 슬픔, 용기와 희망이 공존하는 그 마음의 감각과 기후 위기 속 우리의 걱정과 고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갓데이트, 연애토크 콘서트 · 갓데이트와 CRD는 오는 23일 하다아트홀에서 연애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CCM가수 구현모가 「말랑말랑 미니콘서트」, 갓데이트 문형욱대표가 「‘족집게’ 연애세미나」를 진행한다. 이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등 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배우고, 건강한 연애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러빙핸즈, 114기멘토양성과정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다음달 21일과 28일 초록리본도서관에서 114기 멘토링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한 아이가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신뢰관계를 쌓아가기 위한 원칙들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입장에서 관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패밀리NGO, 가정사역컨퍼런스 · 하이패밀리NGO는 오는 27일 하이패밀리에서 「자립형 가정 사역」이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코로나 이후, 교회와 가정은 어디로?」, 「자립형 가정사역이 찾아왔다」,「교회 규모별 자립형 가정사역 현장사례발표」, 「주제별 자립형 가정사역 현장사례발표」, 「가정사역의 핫 이슈 ‘호모헌드레드, 교회가 답이다」란 강의가 진행된다. ◆인천YWCA, 소비자 식품안전 정보교육·인천YWCA는 오는 23일 ‘지속가능한 식품구입부터 폐기까지’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바른 식품 선택과 보관방법」, 「친환경 패키징 여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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