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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6기 모임
- ◇예수말씀연구소는 생거진천교회에서 예수학교 6기 첫모임을 진행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는 지난 13일 생거진천교회(담임=김동환목사)에서 예수학교 6기 첫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예수학교는 다둥이자녀를 둔 목회자를 강사를 세우며, 농어촌교회와 선교사를 찾아가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13일 강연에서는 35년 전에 통합측 김해교회의 파송을 받은 에드워드 김홍근전도사가 베이트 예슈아 유대인선교사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간증했다. 김전도사는 “이스라엘에서 추방되어 미국과 독일에서 선교사들을 훈련해 이스라엘로 파송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유럽에 흩어진 우크라이나 신학생을 훈련해 지난 2년 동안 1,000개의 교회를 개척했다”면서, “앞으로 1,000개의 교회를 더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일에는 몽골인 마라나타교회(담임=수랭목사)에서 배신효, 서영순선교사가 간증을 한다. 두 선교사는 6남매를 양육하면서 캄보디아선교를 수년간 감당했다. 특히 다둥이가정의 축복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에 대해 고백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일본 오사카에서 모임이 진행한다. 하지마목사와 김재희선교사의 기도의집 오픈행사와 세이코학교 채플설교를 담당할 소기천교수는 「그 이름」과 「서로 사랑하라」제목의 설교로 일본인에게 복음을 전한다. 다음달 24일은 5남매를 양육하면서 목회하는 시흥전원교회(담임=오종탁목사)에서 모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선교하는 박종희목사가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고, 동시에 LA 통합교육국과 특수교육과 교감인 박세미나박사가 강연한다. 7월 1일에는 지난달 교회를 시작한 하늘빛교회(담임=김성의목사)에서 LA 아주사대학의 이희갑교수가 샬롬 그로브사역을 소개하면서 하시엔타 하이츠에서 목회하는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장 소기천교수는 “장신대 정문 앞에 예수말씀연구소를 연 지 19년이 지났다. 그동안 광장동 일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영어캠프와 신학생을 위한 성령학교와 선교사를 위한 선교학교와 목회자를 위한 설교학교를 하나로 묶어서 예수학교를 열게 됐다”면서, “향후 다둥이 자녀를 둔 어려운 신대원 졸업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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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6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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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 박영민목사를 통해 청중들을 깨우다
- 「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가 지난 4월 22-25일까지 LA은혜한인교회(담임=한기홍목사)와 IN for ONE (대표=최혁선교사)의 주최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전 세계 유대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130년 전에 세워진 ‘초슨 피플 미니스터리(Chosen People Ministry)’와 함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의 영어권 디아스포라 한인들과 중화권까지 국제적인 사역으로 연합하여 마지막 때 언약의 성취를 위한 사역을 펼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초청받은 박영민목사는 이스라엘 교회개척 사역과 알리야 사역을 최전방에서 섬기는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감동과 열매 등을 소개하면서, 이스라엘 회복사역의 성경적 비전을 제시했다. 박영민목사는 월드브릿지미션의 대표로서 서진선교회(담임=이윤삼목사)와 함께 이스라엘에 교회개척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50개 교회를 개척 및 후원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9개의 신학교와 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유대인 귀환사역인 알리야 프로젝트를 17차까지 진행하면서 26,950명을 이스라엘로 보내는 사역을 감당했다. 이스라엘 사역을 함께하는 동역자들은 박영민목사를 ‘이 시대의 신들러’라고 이름지어 부르기도 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스라엘 예루살렘 시내의 「Nahalat Shiv'a」 지역에 위치한 프랜즈 오브 시온 박물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박영민 목사의 사진을 전시하며 이스라엘을 돕는 친구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4.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여행자들의 선택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러스는 국내와 해외의 이스라엘 신학 부분의 최고의 신학자들과 사역자들이 총출동하여 섬겼다. 특별히, 박영민목사의 강의가 끝난 후 이스라엘 사역에 헌신을 결단하는 분들을 콜링하며 뜨거운 기도 시간을 가졌는데, 수많은 사역자들이 강단 앞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민목사 명예선교학박사수여식과 교수임명식 켈리포니아 코헨대학교 한편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켈리포니아 기독교 명문대학인 코헨대학교 박영민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이 지난 4월 28일에 열렸다. 미국 켈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토런스에 위치한 코헨대학교(Cohen University)는 총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위수여 위원회에서 월드브릿지미션 대표인 박영민목사의 아프리카와 열방의 험지를 다니며 사역하는 오지 전문사역과 그리고 특별히 이스라엘의 많은 도시에 250개 교회를 개척·후원하는 선교사역과 26,950명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알리야 사역의 열매를 보고 받고, 학교위원회에서 학교설립 후 최초로 1호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한국에서 온라인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으로 탁월하게 제자 양성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박영민목사의 학문적 역량을 인정하여 코헨대학교의 교수 임명식까지 함께 하기로 하고 이날 행사가 준비됐다. 코헨대학교는 한국계 미국인이면서 최고의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강신권박사와 아론제사장의 147대손인 게리코헨 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학교이다. 유대계 미국인인 게리코헨박사는 세계적인 성경신학자이며 뉴킹제임스버전(NKJV Bible) 번역에 참여했으며, 구약성경을 히브리어로 완전히 암송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권박사와 게리코헨 박사는 코헨대학교의 설립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마지막 때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에 대해 가르쳐 오고 있었기에, 이 중요한 언약의 성취를 위한 사역을 이스라엘 선교를 통해 실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박영민목사의 명예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은 학교의 최고 리더십들이 특별한 기쁨과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및 교수 임명식에서 게리 코헨 총장은 “유대인들을 위한 박영민 목사의 위대한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학자적 리더십을 가진 박영민목사를 축복했다. 이어 로널드 밴더미박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위대한 비전」이란 제목으로 축하설교를 했다. 설립총장인 강신권박사는 “박영민목사의 열정적인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코헨대학교의 설립 비전인 153비전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교수 임명장과 명예 박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사장이신 미셸 강박사는 총장들의 저서와 학교를 상징하는 뱃지와 벨트, 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스라엘 쥬이시에이전시 총재이신 도론 알모그가 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알리야 사역의 동참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또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이신 신경일 박사는 “박영민 목사는 유대인을 돕는 한국의 쉰들러이다. 코헨대학교 교수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주었다. 박영민 목사는 명예박사 수여와 교수직 임명을 받은 후 감사인사 순서에서 “'나의 나 된것은 주의 은혜다' 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심장에 새기며 남은 생애를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목사는 “명문 코헨대학교의 가족으로써 더욱 겸손하게 학교를 빛내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코뿔소처럼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축가 순서로는, 박영민 목사의 아내인 그레이스김 찬양사역자가 「사모곡」을 특송했다. 그리고 인터네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 미주유럽교구 성도들이 「당신의 그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를 부르며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최학량박사의 축도로 명예박사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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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 박영민목사를 통해 청중들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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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관점 ‘동성애’ 분석 및 대응모색 9일, 인천서 동성애대책 아카데미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9일 인천 송월교회(담임=박삼열목사)에서 제5차 인천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동성애와 성혁명 이슈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물론(진화론)에서 성혁명까지」를 주제로 총 4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노희성대표(에스티칭연구소)가 「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란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로 조영길변호사(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대안」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 번째에는 육진경대표(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가 「교과서에 나타난 성혁명 교육에 대한 분석과 대안」이란 제목의 강의를 한다. 마지막으로 현숙경교수(침례신학대학교 실용영어학과)가 「문화 막시즘과 성혁명 역사」란 제목으로 성혁명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퀴어사상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인천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는 퀴어축제 기간보다 조금 더 앞선 6월 9일에 하는 것으로 일정을 앞당겼다”면서, “유물론(진화론) 사상부터 성혁명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화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 퀴어 사상들을 과학, 법률, 교육, 문화적 관점에서 심도있게 조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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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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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관점 ‘동성애’ 분석 및 대응모색 9일, 인천서 동성애대책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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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 시티센터교회와 신치헌목사의 다문화목회
- ◇ 시티센터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국적과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시티센터교회는 울산교회(담임=이호상목사) 영어예배부로 시작된지 15년 후인 2019년 1월에 분립 개척한 교회이다. 현재는 개척한 지 7년째를 맞았다. 교회가 울산교회와 분립되기 5년 전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사역을 맡고 있는 신치헌목사는 미국 유학 중에 이주민이 함께 예배하고, 함께 섬기는 다문화 교회를 개척해야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이후 울산교회에서 분립개척을 허락하여 시티센터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신치헌목사 한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시티센터교회는 한국인과 이주민이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섬기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신치헌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 30년 역사를 지나면서 한국인이 주체와 중심이 되어 이주민을 섬긴다. 즉 ‘이주민을 위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의 모델로 사역했다”며, “하지만 한국인과 이주민이 서로 나뉘어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함께 동행하고 협력하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선교’의 모델들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울산교회 영어예배부와 다섯 개의 외국어 예배부서를 총괄하는 코디사역을 하면서, 한국인이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섬기는 구조가 아닌 함께 섬기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외국어 하나로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와 외국어 두 가지 언어로 함께 예배하고 신앙생활할 수 있는 다언어, 다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함을 느꼈다”고 교회가 개척된 취지를 전했다. 그렇게 시작된 교회였지만 국적과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고 함께 교제하고 봉사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또한 빨리 갈 수 없고,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동교회는 성경이 보여주는 가치가 편리함이나 빠름이 아니라, 불편하고 늦어지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연합해서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신목사는 “복음 안에서 연합과 하나됨을 위해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공동체가 되자고 늘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권면하고 있다”고 한다. 성도의 모국어와 문화를 존중하는 교회 시티센터교회는 성경의 안디옥교회를 모델로 해서,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소속하기(Belonging) △신앙 갖기(Believing) △축복하기(Blessing)이다. 그 중에서 동교회는 첫 번째인 소속하기(Belonging)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역의 각 영역에 적용하고 구현하고 있다. 동교회는 집과 가족을 떠난 타국의 사람들이 집과 같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언어와 문화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래서 예배, 성경공부, 제자훈련 등의 모든 사역을 자신들이 편하게 느끼는 언어로 할 수 있는 다문화적이고 글로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기도, 찬양, 설교 등 모든 순서가 한국어와 영어로 통역 또는 번역된 자막을 통해 진행된다. 찬양 같은 경우에는 한국어 찬양과 영어 찬양을 번갈아 부르고 있고, 화면으로는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예배 후에는 교회만의 특징인 원띵(One Thing) 나눔을 통해, 설교 중에 기억나거나 적용할 한 가지를 소그룹 안에서 나누는 모임이다. 주일예배 후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한국어, 영어, 따갈로그어 등 언어별로 소그룹을 만들어 말씀과 삶을 나눈다. 설교내용 뿐 아니라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기도제목도 나누면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환대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방식도, 설명하는 방식이나 예화도 다르게 하면서 ‘다문화적인 형태’로 제자훈련을 진행한다. 시티센터교회 다문화 성도들이 노방전도 활동을 통해 사회와 이웃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주근로자·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정보와 도움을 제공 시티센터교회는 성도 각각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적인 형태로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표준화된 교재를 정해놓거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방식과 기간으로 진행하지 않고, 각자의 문화, 성장 배경, 성향 등을 파악해서 그 사람에게 맞는 방식으로 1:1 양육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이주민과 나그네를 돌보는 사역 동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도시 안의 나그네와 이주민들에게 친구와 가족이 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기 위해 ‘울산글로벌프렌즈’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었다. 교회 이름으로 관계 맺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봉사단체를 만들어 유학생, 이주근로자,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시티센터교회는 이주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 미술, 요리 교실, 코딩 교육 등을 진행하였고, 결혼이주여성들과 이주근로자, 영어교사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 왔다. 또 설날이나 휴가철, 추석 기간에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 강원도, 전라도, 해운대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 이주민과 친구가 되고 좋은 이웃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동교회는 도시 안의 이주민 공동체와도 협력을 하고 있는데, 이주 근로자들을 위한 쉼터가 필요한 네팔 공동체를 위해 쉼터를 알아봐 주고, 식기 및 주방 도구,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등 생필품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비자 업무를 위한 일에 협조하고 있다. 또한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하고 싶은 이주민 가정을 위해 교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각종 데코레이션과 음식 등을 제공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다. 신목사는 “앞으로 이주민센터를 만들 계획이 있는데,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법적, 행정적, 의료적, 사회적, 정신적, 영적 필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우리 교회를 통해 울산에 거주하는 이주민들과 그들이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울산이 한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기에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소망이자 도시 선교의 비전이다”고 기도제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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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 시티센터교회와 신치헌목사의 다문화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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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가정은 부모와 자녀들이 이루는 축복공간
-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시작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남자와 여자를 성별로 인정한다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서명을 하였는데, 이에 때를 맞추어서 유럽에서도 남자와 여자의 성별만을 인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뉴스에서 회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강력한 로비를 바탕으로 동성애를 확산시키려는 퀴어(queer/괴상한) 단체들의 활동 때문이다. 이들 동성애 단체는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매스컴과 정치를 장악하고, 이미 학교와 문화까지도 활동 영역을 넓혀서 자라나는 다음 세대까지 동성애 이념으로 물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70세가 넘어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까지 동성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어 손가락질받고 있다. 이혼녀로 혼자 자녀를 양육하며 배우 활동한 것을 필자도 한 때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자녀를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하지만 잠잠해도 될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이 큰 파문을 불러왔다. 그것은 그의 아들이 미국에서 남자와 결혼하였는데, ‘사위가 자랑스럽다’라는 투의 발언을 한 것을 보면 그의 아들은 며느리로 상대집안과 결혼한 것이라는 해괴한 일로 추정된다. 윤여정의 이런 발언은 소수 동성애 단체에는 환영받았겠지만, 대부분 일반인이 체감하는 사회적 정서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배우도 공인이다. 공인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다. 공인의 발언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모방심리를 자극한다. 이런 점에서 윤여정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 하고, 취소하여야 한다. 사과를 거부한다면 더 이상 공인으로 활동해서는 안 된다. 나는 3남매를 둔 다둥이 가정의 부모인데, 셋째에게는 국가가 국민건강보험도 제외했다. 내가 결혼하여 자녀를 출생할 때 국가가 나서서 산아제한을 실시하였다. 그 한 예로 예비군 훈련을 가면 정관수술을 간호사들이 시행할 정도였다. 집안에 의사와 간호사가 많아서 들은 이야기로는 정관과 난관수술의 인원이 의료인들에게 할당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망국적인 일을 행한 지난 정부의 의료인들은 반성과 회개를 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지금은 의료분쟁으로 환자의 생명을 더 위태롭게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사회에서 의료인들은 정부 시책을 대할 때 자기들에게 유리하면 생명도 죽이는 불임과 낙태뿐만 아니라, 환자를 방치하고 데모하는 의료분쟁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동성애자는 자녀를 낳지 못한다. 우리나라가 망국적인 동성애와 무분별한 낙태로 가뜩이나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고, 결혼하여도 자녀를 낳지 않는 시대에 초저출산 문제로 대한민국이 소멸하여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라는 통계가 심각한 상황이다.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까? 나는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를 돕는 사역을 위해 벌써 24차례나 예수학교로 모였다. 그랬더니 2명 이상 8명까지 자녀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모이는 집회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다시 여름에 홍천 시냇가의 숲 펜션에서 한국과 몽골과 일본의 어린이들을 불러서 2박3일 국제영어성경캠프를 무료로 진행한다. 미디어에 종사하는 분들은 다둥이 가정의 행사를 자주 소개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해야 한다/한국교회정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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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가정은 부모와 자녀들이 이루는 축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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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부모와 자녀들이 이루는 축복공간
-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시작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남자와 여자를 성별로 인정한다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서명을 하였는데, 이에 때를 맞추어서 유럽에서도 남자와 여자의 성별만을 인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뉴스에서 회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강력한 로비를 바탕으로 동성애를 확산시키려는 퀴어(queer/괴상한) 단체들의 활동 때문이다. 이들 동성애 단체는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매스컴과 정치를 장악하고, 이미 학교와 문화까지도 활동 영역을 넓혀서 자라나는 다음 세대까지 동성애 이념으로 물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70세가 넘어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윤여정배우까지 동성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어 손가락질받고 있다. 이혼녀로 혼자 자녀를 양육하며 배우 활동한 것을 필자도 한 때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자녀를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하지만 잠잠해도 될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이 큰 파문을 불러왔다. 그것은 그의 아들이 미국에서 남자와 결혼하였는데, ‘사위가 자랑스럽다’라는 투의 발언을 한 것을 보면 그의 아들은 며느리로 상대집안과 결혼한 것이라는 해괴한 일로 추정된다. 윤여정의 이런 발언은 소수 동성애 단체에는 환영받았겠지만, 대부분 일반인이 체감하는 사회적 정서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배우도 공인이다. 공인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다. 공인의 발언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모방심리를 자극한다. 이런 점에서 윤여정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 하고, 취소하여야 한다. 사과를 거부한다면 더 이상 공인으로 활동해서는 안 된다. 나는 3남매를 둔 다둥이 가정의 부모인데, 셋째에게는 국가가 국민건강보험도 제외했다. 내가 결혼하여 자녀를 출생할 때 국가가 나서서 산아제한을 실시하였다. 그 한 예로 예비군 훈련을 가면 정관수술을 간호사들이 시행할 정도였다. 집안에 의사와 간호사가 많아서 들은 이야기로는 정관과 난관수술의 인원이 의료인들에게 할당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망국적인 일을 행한 지난 정부의 의료인들은 반성과 회개를 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지금은 의료분쟁으로 환자의 생명을 더 위태롭게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사회에서 의료인들은 정부 시책을 대할 때 자기들에게 유리하면 생명도 죽이는 불임과 낙태뿐만 아니라, 환자를 방치하고 데모하는 의료분쟁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동성애자는 자녀를 낳지 못한다. 우리나라가 망국적인 동성애와 무분별한 낙태로 가뜩이나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고, 결혼하여도 자녀를 낳지 않는 시대에 초저출산 문제로 대한민국이 소멸하여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라는 통계가 심각한 상황이다.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까? 나는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를 돕는 사역을 위해 벌써 24차례나 예수학교로 모였다. 그랬더니 2명 이상 8명까지 자녀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모이는 집회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다시 여름에 홍천 시냇가의 숲 펜션에서 한국과 몽골과 일본의 어린이들을 불러서 2박3일 국제영어성경캠프를 무료로 진행한다. 미디어에 종사하는 분들은 다둥이 가정의 행사를 자주 소개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해야 한다. /한국교회정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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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부모와 자녀들이 이루는 축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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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세상에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자.
-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됐다. 특별히 올해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오전 인천 제물포항에 언더우드·아펜젤러 선교사가 공식 입항해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가 시작된 지 140주년을 맞는 해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한국 71개 교단과 전국 17개 지역 기독교연합회도 동일한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 정신을 되세겼다. 부활절(復活節)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으로부터 3일째 되는 주의 첫날인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축일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느 때부터 인가 절기로서 관습화되고 형식화 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교회사에서 부활절이 언제냐는 문제를 두고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간의 논쟁이 계속되다가 서기 325년 니케아회의에서 춘분이 지난 뒤 최초의 보름달이 지난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결정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지고 있으나 부활의 의미가 절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짜는 성경에 기록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지키는 성탄절인12월 25일은 예수님 탄생하신 날과는 상관없는 날이다. 성경에 그런 기록이 없다. 그러나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달력으로 니산월 정월 14일, 유월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사흘 후에 살아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달력 니산월 14일의 3일 후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양력으로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에 항상 연결이 된다. 그래서 이때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때가 확실하다. 바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봄을 영어로 'SPRING'이라고 그러는데 그 의미는 ‘확 튀어 오른다’ 즉 봄에는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SPRING'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 자연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그 부활을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이만큼 확실한 사실이기에 이를 증거 해야 한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리스도인이 믿는 모든 것이 허사(虛事)가 된다. 우리의 구원도 헛것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은 역대의 모든 사람들의 삶도 헛것이 된다(고전15:17-19). 이는 예수님의 부활이 있어야 우리의 믿는 모든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 구약에 예수님에 대한 많은 예언들이 있었고, 그분에 대한 많은 예언들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다. 더욱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는 사도들의 행적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수님이 잡힐 당시 뿔뿔이 도망치던 그 비겁자들이 부활을 직접 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도 부활의 믿음을 일상화해야 한다. 우리는부활절을 맞아 절기로서 외형적인 모습에 치중하기보다는 삶의 중심이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 안에서 ‘하나 됨’으로 많은 영혼들이 부활을 체험하여 부활의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증거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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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세상에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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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성경적 삶’의 훈련으로 지역사회를 섬긴다. 산본교회와 이상갑목사의 목회
- 산본교회(담임=이상갑목사)는 1948년 역사의 격동기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산본리교회란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산본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산본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이상갑목사는 2016년 10대 목사로 부임한 이후,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다음세대를 섬기고 세우는 일을 하면서 성육신적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민족과 열방을 품고 섬기는 선교적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이목사는 “담임목사로 부임을 하면서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서 또 다른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세우며 또 다른 예수님의 사람을 세워가는 작은 예수가 되어 작은 예수를 삼고자 한다”면서, “이에 따라서 한 사람 철학, 전인적인 성장과 성숙,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유기체적인 교회, 일상의 예배자가 되도록 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산본교회는 성도들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목적에 두고 나아가고 있다. 섬김훈련으로 영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 이 교회는 성경을 아는 지식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성경을 일상의 삶으로 소화시키는 소화력이 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 시간과 부서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일에 1부를 비롯한 2부, 3부, 4부 예배가 드려지고, 영유아, 유치, 유년, 소년, 중등, 고등부 교회학교가 분리되어 예배를 드린다. 수요예배는 오전 10시 50분과 저녁 7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선교사님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선교간증을 통해 열방을 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영어예배를 통해서 다문화를 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목사는 “성경의 많은 지식으로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면서 성경의 본질을 떠난 교회가 아니라 작은 지식으로도 순전히 그 말씀을 붙들고 어찌하든지 일상으로 연결하여 지키는 거룩한 씨름이 있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비인격적이고 맹목적인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인 고민이 살아 숨쉬는 교회목회자가 기준이 되지 않고 성경을 기준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고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여러 예배와 말씀을 듣고 생각하게 한다”며, “성경공부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개설해 들은 말씀을 삶 속에서 기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또 제자를 세우기 위해서 새가족부 – 복음학교 – 제자훈련 – 섬김 훈련으로 영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저희 교회는 성경공부나 제자훈련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섬김으로 연결하고자 꾸준히 씨름한다”며, “저희 지역사회의 가장 큰 축제인 철쭉 축제에 맞추어서 교회도 철쭉 바자회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철쭉 음악회를 통해서 문화적 섬김을 함께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속 다문화인도 함께 하도록 영어예배도 드려 청년과 신혼부부는 자립해 자체적으로 섬김활동 활발 성도가 주도적으로 섬기는 공동체로 이목사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내 생각, 내 뜻, 내 주장이 관철되는 것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고뇌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재현하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가르침을 받든지 가르치든지 하는 그런 교회가 되려면 성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의 청년부와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그들이 하는 십일조를 통해 자립, 자치, 자생의 구조를 만들어서 생명력있는 섬김을 감당하고 있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자체적으로 WEC선교단체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도 하며, 곳곳에서 섬김을 하고 있다. 다음세대의 경우에도 제자훈련으로 끝내지 않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해외 비전트립을 통해서 열방을 품고 섬기도록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목사는 “최근 십시일반 헌금으로 교인들의 직계가족인 부모나 자녀, 형제자매의 경우 10만원 후원을 통해 24명의 선교사, 캠퍼스선교단체 간사, 개척교회, 자립대상교회를 섬기게 되었다”며, “또한 아신대학교 학생을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에 있는 2명의 학생을 후원해 그들이 자신의 나라의 지도자로 섬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제3세계 지도자를 키워서 그들 나라를 섬기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땅에 이루어 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의 비전에 따라 청년과 다음세대를 실제적으로 세워가는 교회, 예수님처럼 이 시대의 작은 예수가 되어 영혼을 살리고 키우고 세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래서 청년사역연구소 대표와 건강한 캠퍼스 선교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학원복음화협의회의 공동대표로 섬기면서 청년과 다음세대, 그리고 제자화에 관심이 많다. 또 OM선교회의 이사로 섬기면서 선교하는 교회를 넘어서서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이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민족의 축복의 통로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로 나가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한 영혼의 소중함을 망각하지 않는 교회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계속해서 세워가고자 한다”면서, “그래서 나의 만족과 유익만 추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코로나 시기에 15회에 걸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섬김을 감당했던 일을 꼽았다. 이목사는 “그 당시 교회는 비가 새고 1층에 곰팡이가 생겼지만 코로나 시기에 무너지는 교회를 먼저 섬기는 일에 집중했었다”면서, “성도님들이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그렇게 섬김을 감당하다보니 역설적으로 코로나시기에도 영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청년부와 교육부서가 빨리 원상회복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목사는 “신앙의 가치와 의미를 복받는데 두는 것이 아니라, 복이 되는데 두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교회의 모습을 그렸었는데 그 뜻에 따라 실천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모인 수를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전인격을 닮아가며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담임목회를 시작할 때 선명하게 주신 말씀이 창세기 12장 1절부터 4절이다. 특히 ”너는 복이 될지라“란 이 말씀처럼 저 자신이 복의 통로가 되고 모든 이들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중점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복의 종착지가 되는 인생이 되면 기복으로 흘러가고, 복의 통로가 된다면 축복의 사람이 될 것이다. 산본가족 모두가 축복의 통로로 이 시대를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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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성경적 삶’의 훈련으로 지역사회를 섬긴다. 산본교회와 이상갑목사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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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둔 신학생·지역사회위한 지원에 중점
- ◇예수학교는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사진은 지난 예수학교 5기모임) 한국과 몽골 등 다둥이 가정위한 국제영어캠프 진행 지역교회와 함께 한부모가정에 쌀 나누기 행사 동참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는 이번학기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졸업반에 있는 3명 이상 자녀를 둔 신학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작년에는 12명에게 2,280만원을 지급하였는데, 올해도 1학기에 6명에게 1,200만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학교에 1백 28만 1천 6백원의 기타 기부금을 포함하여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예수학교는 경북 안동의 산불로 소실된 소호리교회를 위로하기 위한 헌금을 모아 보냈다 이 학교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작년에 이어 홍천 시냇가의 솔 펜션에서 제2회 국제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일본과 몽골, 한국 어린이를 둔 다둥이 가정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1회 캠프에서는 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영어로 성경을 배우고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캠프에는 백폴린전도사, 김미영목사, 이경희목사, 지우혜전도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미국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법대 출신에 변호사인 백폴린전도사는 쉬운 영어단어를 사용하면서 의상이나 소품, 그리고 영상과 찬양과 율동 등의 방법들을 활용해 강의했다. 이외에도 주기도문 영어찬송과 영어 퀴즈를 통한 수업도 진행됐다. 또한 일본선교의 밤시간에서 일본 성도들의 고난과 순교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이 학교는 지속적으로 시흥전원교회가 대야동 주민과 몽골인 마라나타 교회를 위해 매년 추수감사절에 실천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흥전원교회가 157세대의 한부모가정을 위해 쌀 나누기를 했을 때 이 사역에 동참했다 소기천교수는 “앞으로 다자녀를 둔 신학생과 개척교회인 나무이야기교회와 서울장신교회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다”면서, “많은 분이 기도와 사랑과 관심을 두고 정성스러운 헌금과 후원을 해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예수학교 5기가 열렸다. 5호선 광나루역 인근 나무이야기교회(담임=최정덕목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다둥이 자녀를 둔 장신대 신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개척교회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일을 위해 모였다. 예배와 특강과 패널과 기도회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모색했다. 특히 이번 5기에 특별히 초청을 받은 일본의 하지마 켄지목사와 김재희선교사는 오는 24일 시작하는 기도의집 사역을 소개했다. 두 선교사는 예수학교와 일본 선교단체인 자스타를 초청하여 서로 교류하는 일을 넓혀가고 싶은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징인 이군식 원로목사(영광교회), 1776 연구소 소장 조평세박사. 한국자유교육원 이재흥원장, 전 외교관인 채원암대사, 전 보건복지가정부 장관 김성이목사 등이 순서를 맡어서 진행했다. 예수학교 6기는 오는 13일 부터 모임을 진행한다. 5월 13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사역하는 김홍근선교사를 특별초청하고 생거진천교회에서 진행한다 그날 점심 이후에 인근의 천 년 된 농다리를 둘러보고 야외에서 교재를 나누려고 한다. 5월 20일은 배신효, 서영순선교사 부부의 캄보디아 선교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6월 24일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오는 코이노니아 선교회 대표인 박종희목사 등을 초청하여 노숙자 선교보고도 예정하고 있다. 가을에 예수학교 7기 27-30차와 8기 31-34차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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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둔 신학생·지역사회위한 지원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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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존재만으로 특별한 다문화교회
- 이주민을 ‘위한’ 교회가 아닌 ‘함께’하는 교회 추구 2024년 통계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가 250만명(전체 인구 대비 5%)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초 ‘다인종, 다문화 국가’가 되었다. 이제 이주민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주민이 없는 우리의 교육현장, 산업현장, 그리고 교회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할 수 없다. 신치헌목사(사진)가 쓴 이 책 <존재만으로 특별한 다문화교회>는 이러한 고민에서 나온 다문화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한국 교회의 이주민 선교 첫 30년이 지나고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게 된 지금 저자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이주민 선교와 도시 선교를 경험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성경적으로 상황화된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고민해 왔다. 이에 이주민을 ‘위한’ 선교나 이주민에 ‘의한’ 선교의 모델이 아닌, 이주민과 ‘함께하는’ 선교의 모델을 추구하는 교회가 필요하다는 확신에 이르렀다. 그 확신의 결과로, 드디어 2019년 1월, 울산의 중심인 중구 중앙동 중앙길 91(구원)번지에 다문화 교회인 시티센터교회를 시작했다. 이 책은 한 교회의 영어 예배부였던 작은 부서가 하나의 교회로 세워지기까지의 과정과 개척 후의 여정을, 스무 살 때부터 이주민들의 외로움과 아픔에 동참하며, 몸으로 마음으로 눈물로 땀으로 그들과 함께해 왔던 한 젊은 목사의 시선으로, 동시에 ‘도시 선교와 이주민 선교 사역’의 전략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탁월한 사역 보고서이다. 다문화사회의 패러다임과 교회구조 변화를 제시 저자인 신목사는 2005년에 이주민 선교의 부르심을 받고 김해의 한 공장에 들어가 이주 근로자들과 근무했다. 20대 초반 때 모교회에서 이주민 사역을 개척했고, 국내외의 여러 선교 현장에서 다양한 이주민들을 만났다. 이후 울산교회 영어 예배부 담당 교역자로 사역하다가, 이주민 선교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보스턴 시내 중심가에 있는 Park Street Church를 다니면서 유학생 선교와 난민 선교에 참여했으며, 팀 켈러의 저서와 설교를 읽고 들으면서 ‘다문화 교회 개척을 통한 도시 선교’에 관한 신학적 비전을 세워 나갔다. 신목사는 귀국한 뒤에 이주민 성도들과 함께 울산교회의 파송을 받아 울산의 시내 중심가에 시티센터교회(www.ccculsan.org)를 개척했다. 또한 도시선교를 위한 다문화 교회들의 네트워크인 액츠 일레븐(Acts11)의 대표를 맡아 국내에 건강한 다문화 교회들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스스로를 ‘영적 이주민’으로 인식하며 이 땅의 이주민들과 친구가 되어 그들과 함께 도시와 열방에 복음 전하는 것을 기쁨이자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이레서원 펴냄/ 137X210 272쪽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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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존재만으로 특별한 다문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