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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애권사, ‘뿌리의 집’에 작품 30점 기증
    ◇뿌리의집은 로이갤러리에서 유명애권사가 기증한 작품 30점으로 자선전시회를 개최하고 새 공간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   해외입양인 쉼터인 ‘뿌리의집’ 오는 7월 공간사용 만료따라 기증받은 작품으로 새 공간 마련을 위한 자선전시회 개최     해외입양인을 위한 환대의 공간인 뿌리의집(대표=김도현목사)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압구정 로이갤러리(대표=양정승)에서 해외입양인센터 공간 마련을 위해 「Home: 아름다운 기부」란 주제로 자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 유명애권사(예예동산 지기·사진)로부터 기부 받은 수채화 작품들을 내걸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자연 풍경이나 과일, 식물 등 정물을 그린 수채화 30점이었다. 전시 주제에 걸맞게 ‘집’이자 자신의 고향과 뿌리를 찾아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전시이다.동 법인은 오는 7월말, 20년간 무료로 사용해온 공간 사용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위한 기금조성이 필요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유권사는 본인 작품 30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금에 써 달라고 기부했으며, 로이갤러리도 장소 무료 대관으로 뜻에 동참했다.   지난 4일 열린 오픈식에서 유권사는 “그림을 그리는 것,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자 큰 기쁨이다”며, “선뜻 무료로 대관해 주신 곳 갤러리 측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권사는 1965년 제 15회 국전 입선 이후 57년간 화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수채화 할머니’로 알려진 박정희작가의 딸이며, 맹인을 위한 한글 점자 창안자 박두성선생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작품을 그리며 한국미술인선교회 고문, 한국수채화협회 고문,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대를 이어 예술의 가치를 간직해 오고 있다. 또한 유권사는 춘천의 예예동산을 가꾸며 한국에 머물 곳이 없는 해외선교사를 위해 임시 공간을 내어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동 법인 대표인 김도현목사는 “일생을 사랑과 섬김으로 살아오신 유권사의 작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뿌리의집이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칠 수 있었던 토대는 김길자이사장 가족이 지내던 집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준 덕이다. 이번 전시회가 김이사장 가족의 헌신의 ‘바톤’을 이어갈 수 있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갤러리측 양정승대표는 “많은 아이들이 계속 해외입양으로 보내지고, 모국과 가정에 대한 상실을 안고 사는 해외입양인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가범 큐레이터는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담담하고 절제된 느낌이 강하다”며, “다이나믹한 자연을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로 거기서 쓰이고 있는 형태감이나 색채들이 원숙하고, 오랜 세월에 의해 형성된 품격의 향기를 담고 있다. 선한 뜻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법인은 설립 이후, 해외입양인들의 모국방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입양인들의 가족찾기와 권익 옹호의 사역을 감당해왔다. 20년 동안 5천여명의 입양인들이 머물렀다. 그들의 가족 찾기를 돕고, 해외입양 인식개선과 인권옹호를 위한 정책과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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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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